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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특집" 경기도, 9월 6~7일 여주시서 ‘2025 가치잇장’ 개최

기사입력 2025.09.04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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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가 수도권 지역 자활사업의 사회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특별한 장을 마련했다.

    오는 9월 6일(금)부터 7일(토)까지 양일간, 여주시 명품로 142 ‘여주목마’ 일원에서 ‘2025 수도권 자활생산품 판매전 – 가치잇장(가치잇:장)’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경기·강원·서울·인천 등 수도권 4개 광역자활센터가 공동 주최하며,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자립을 지원하고 자활기업이 생산한 우수 상품을 시민들과 직접 연결하는 사회적경제 축제의 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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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활사업의 의미와 가치를 ‘시민과 함께’ 나누는 시간

    ‘가치잇장’은 ‘가치를 잇는 장터’라는 의미로, 자활생산품을 단순히 판매하는 자리를 넘어, 시민들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나누고 공감하는 소통의 장으로 기획되었다.

    행사에는 수도권 4개 광역자활센터를 비롯해 자활사업단 26개소, 자활기업 8개소가 참여하여 총 3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자활센터 및 자활기업이 생산한 먹거리, 생활용품, 수공예품 등 자활생산품을 직접 소개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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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부터 체험, 이벤트까지… 온 가족이 즐기는 ‘자활 축제’

    행사장은 크게 야외 판매존과 실내 체험존(여주목마 어울림홀)으로 구성된다.

    판매존에서는 각 자활기업이 만든 건강 간식, 친환경 생활용품, 지역 특산 수공예품 등을 현장에서 직접 구입할 수 있으며,

    체험존에서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페이스 페인팅, 버블쇼, 공예체험, 게임 이벤트 등도 진행될 예정으로, 단순한 박람회를 넘어 즐거운 체험형 축제로 꾸며진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자활기업 생산품, 여주목마 식사권 등 풍성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시민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 자활사업이란?

    ‘자활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자립할 수 있도록 일자리와 직업훈련, 창업 기회를 제공하는 복지 정책이다. 각 지역 자활센터와 자활기업은 취약계층이 직접 상품을 만들고 판매하며 사회·경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가치잇장’은 이러한 자활사업의 사회적 의미를 시민들에게 직접 알리고, 참여자들에게는 자존감과 자립의 동기를 북돋우는 소중한 기회다.

    ■ “시민과 함께하는 자활, 지역경제와 복지의 접점”

    한경수 경기도 복지사업과장은 이번 행사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번 판매전은 자활사업 참여자와 자활기관이 지역사회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이자, 시민들에게 자활사업의 진정한 사회적 가치를 알리는 계기입니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자활기업과 사업단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도민이 자활의 의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가겠습니다.”

    ■ 행사 개요

    행사명: 2025 수도권 자활생산품 판매전 ‘가치잇장’ 일시: 2025년 9월 6일(금) ~ 7일(토) 장소: 여주시 명품로 142, 여주목마 일원 주최: 경기·강원·서울·인천 광역자활센터

    주요 프로그램:

    자활생산품 전시 및 판매(30여 개 부스) 실내 체험 프로그램 (어울림홀) 야외 공연 및 이벤트 (버블쇼, 페이스 페인팅 등) 구매 고객 대상 사은품 증정 이벤트

    ■ 함께하는 ‘가치’의 장터, 모두를 환영합니다

    ‘가치잇장’은 복지와 경제, 나눔과 소비가 조화를 이루는 현장이다. 단순한 판촉 행사를 넘어, 도민과 자활 참여자 모두가 함께 만드는 상생의 장터로 거듭날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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