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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기흥구 신갈동, 영덕 1‧2동 주민과 소통간담회
기사입력 2026.02.18 22:43이 시장, 12일 용인미디어센터 스튜디오서 지역 현안‧건의사항 청취 -
- 이 시장 “용인이 인구 150만 광역시급 특례시로 향하는 여정 속 아직 불편한 점도 있어…고민해야 할 지역 현안은 시 공직자들과 힘 모아 해결하겠다” -
- 이 시장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시민의 힘으로 사수해야…시민들께서 관심 갖고 응집력 발휘해주신다면 함부로 지방으로 이전하지 못할 것” -
![[크기변환]7-1. 12일 용인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소통간담회에 참석한 이상일 시장과 주민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2/20260218225207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hjh6.jpg)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2일 용인미디어센터 스튜디오에서 권역별 소통간담회를 열고 기흥구 신갈동, 영덕1‧2동 주민들과 지역 현안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시장은 “용인은 잘 발전하고 있고, 세수도 많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지만, 인구 150만의 광역시급 특례시로 발전해 가는 여정 속에서 불편한 점도 틀림없이 있다”며 “지역 현안에 대해 편히 이야기해주시면 배우는 입장에서 듣고, 고민해야 할 문제는 함께 힘을 모아 가능한 한 빨리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산이 수반되거나 기관 간 협의가 필요한 문제는 시간을 주신다면 시 공직자들과 열심히 공을 들여 해결하겠다”고 덧붙였다.
![[크기변환]7-2. 12일 용인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소통간담회에 참석한 이상일 시장이 발언하고 있다.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2/20260218225222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wctw.jpg)
간담회에 참석한 영덕 1동 주민들은 용인경전철 광교 연장 조기 착공, 잔다리마을 가로등‧방음벽 설치와 마을회관 설치 임차료 지원, 도로 물고임 해결 등을 요청했다.
영덕 2동 주민들은 하갈동 도시개발사업 부지 내 폐건물 철거와 공공청사 건립 시기 단축, 행정복지센터 주변과 수원 영통을 잇는 도시계획대로 개설 등을 건의했다.
신갈동 주민들은 건축물 붕괴 등을 예방하기 위해 30년이 넘은 주택이 밀집한 지역을 시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신갈동 구도심의 주차 환경을 개선해달라고 했다.
이날 한 신갈동 주민은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주차장소가 확보됐으나 알박기가 벌어지고 있어 소액이라도 요금을 받는다면 알박기도 막고, 주차요금으로 시설이나 지역을 위해 다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유료화 검토를 요청했다.
![[크기변환]7-3. 12일 용인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소통간담회에 참석한 이상일 시장이 발언하고 있다.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2/20260218225240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6h70.jpg)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조례를 개정해 주차요금으로 받아 이를 지역에 다시 사용하는 것은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답했다.
영덕2동 주민은 ”송충이를 닮은 미국흰불나방의 애벌레가 기흥호수 주변 버드나무군락지와 천변 주변 버드나무 등 지역에서 극성을 부리고 있고, 하천과 나대지에 있는 잡목 등을 통해 주변 민가로까지 애벌레가 퍼져나가고 있다“며 방제를 요청했다.
이 시장은 ”방제뿐만 아니라 잡목을 제거해야 한다면 보건소만의 문제는 아닐 것“이라며 보건소와 구 관계 부서가 협의해 함께 해결할 것을 지시했다.
다른 영덕2동 주민은 “잔다리마을은 경로당이 없고, 체육시설도 없다”며 마을 인근 주변 비어 있는 주말농장 부지를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건의했다.
시 관계자는 ”잔다리마을 경로당 설치를 검토하고 있으나 마을 건물 1층 대부분이 필로티 구조라 공간 확보가 어려우나 주민의 관심과 협조로 공간이 확보된다면 경로당 설치 지원은 가능하다“며 ”주말농장 부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소유로 체육시설 등 설치가 가능한지 협의해보겠다“고 했다.
이상일 시장은 최근 불거진 반도체 국가산단 지방이전론에 대해 “어떻게 하면 용인의 반도체 산업을 지킬 수 있는지”를 묻는 신갈동 주민의 질문에 시민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용인의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는 용인만을 위한 일이 아닌 국가 반도체 산업을 위한 것”이라며 “반도체 산업이 무너진다면 대한민국 경제도 심대한 타격을 입는다”고 했다.
이 시장은 “용인의 반도체 산단을 지방으로 이전하자는 말이 안 되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데, 시민들의 힘으로 막아야 한다”며 “시민들이 힘을 모아 주시면 못할 것이 없기에 시민들께서 관심을 갖고, 또 주변에 반도체 국가산단을 지키기 위해 응집력을 발휘하자고 한다면 국가산단을 함부로 지방으로 이전하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이 시장은 “반도체 프로젝트를 토대로 처인구 이동읍 일원 약 228만㎡(69만 평) 부지에 조성되는 이동 공공주택지구(반도체특화신도시) 계획이 발표됐고, 국도제45호선도 4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될 수 있었으며, 송탄상수원 보호구역 64.43㎢(약 1950만 평)가 해제됐다”며 “이처럼 지역경제에 많은 보탬이 되고 있고,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 둘의 직간접 고용효과도 수백만 명에 달한다고 하니 다른 곳에서 배가 아플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 시장은 “하지만 통상 국가산단 계획 발표부터 승인까지 4년 6개월이 소요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새만금 등 다른 지역에 지금부터 반도체 산단을 건설한다면 예비타당성 조사와 각종 영향평가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알 수 없고, 산단조성도 더욱 늦춰질 수 있다”며 “더욱이 ‘정치 환경이 바뀌니 국책사업인 국가산단이 흔들린다’는 인식이 생기면 외국 기업 등이 한국 정부를 믿고 투자할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이 시장은 “반도체 산업이 무너지면 국가 경제도 무너진다”며 “반도체 산업은 속도가 생명이고, 시간이 곧 보조금이기 때문에 더 속도를 내야 하며, 그런 점에서 용인은 그동안 잘 해왔고, 앞으로도 잘 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마지막으로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오늘 지역 현안에 대한 여러 가지 말씀에 감사드린다”며 “할 수 있는 일은 최대한 속도를 내겠다는 인식이 시 공직자들 사이에 형성돼 있으니 가능한 빠른 속도로 정확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연구해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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