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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은 경기도 쌀 가공업체 4곳과 김포특수가공미영농조합이 ‘경기미 원료곡 200톤 계약재배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계약식은 농업기술원 본관 상황실에서 개최됐다.
![[크기변환]경기미+원료곡+계약재배+계약식1.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3/20260312175219_0b75e0c2138a93efc1dbbd4daadf2cf7_k3ll.jpg)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경기미의 안정적 수급 조절을 위해 2010년부터 매년 가공용 경기미 재배농가와 가공업체 계약을 중재하고 있다. 계약 물량은 사전 조율을 통해 정하고, 최종 쌀 가격은 그해 양곡수매 가격을 반영해 10월 초 결정하는 방식이다. 17년간 계약재배로 거래된 경기미는 총 4,235톤에 달한다.
![[크기변환]경기미+원료곡+계약재배+계약식2.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3/20260312175230_0b75e0c2138a93efc1dbbd4daadf2cf7_pos1.jpg)
김포특수가공미영농조합은 이번 계약으로 가공에 적합한 경기미 다수확 품종인 ‘보람찬’ 200톤을 쌀 가공업체 납품용으로 계약재배한다. 계약업체는 막걸리 제조업체 ‘㈜우리술’, 식혜 제조업체 ‘세준푸드’, 떡 가공업체 ‘해피21세기’, ‘㈜떡찌니’ 등 총 4곳이다.
계약식에는 이영순 경기도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과 심성규 김포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장, 기원종 김포특수가공미영농조합 가공미 단지 대표, 계약업체 관계자 등 총 18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보람찬’ 쌀의 안정적인 생산·수급을 위한 지속적인 기술 지원에 협력하기로 하고, 계약재배의 안정적인 발전 방향을 위한 토의를 진행했다.
이수연 경기도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장은 “새로운 쌀 가공품 개발 기술 및 제품 컨설팅을 통해 고품질 가공품 생산도 지원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도내 쌀 가공산업의 발전을 위해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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