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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국민의힘 경기도의회, 제12대 개원식 참석…"도민 위한 대승적 결정"

기사입력 2026.07.07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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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7일 열린 제12대 경기도의회 개원식에 참석하며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협치와 교섭단체 존중을 촉구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제2부의장을 야당이 맡는 것은 국회를 비롯한 우리 정치의 오랜 관례"라며 "이는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원칙이자 민생 의회를 구현하기 위한 정당 간 기본적인 신뢰"라고 밝혔다.

    [크기변환]민주당은 일방 독주 멈추고 민생 의회 구현하라1.jpg

    이어 "하지만 지금 경기도의회에서는 이러한 관례도, 원칙도, 신뢰도 무시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며 "더불어민주당이 다수 의석을 앞세워 의회를 독점하고 거침없는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겸손이 아닌 오만을, 소통이 아닌 통보를, 협치가 아닌 독점을 목도하는 지금의 현실이 개탄스럽다"고 지적하면서도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도민을 위해 일하고, 1순위로 민생을 챙기라'는 도민의 명령을 받들어 제12대 도의회 개원식에 참석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크기변환]민주당은 일방 독주 멈추고 민생 의회 구현하라2.jpg

    국민의힘은 이번 개원식 참석이 "1,420만 도민을 위한 대승적 차원의 결정"이라며 "도민이 국민의힘에 맡겨준 교섭단체로서 정책정당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아울러 "앞으로 국민의힘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도민만을 바라보며 '도민 행복'과 '경기도 발전'을 위한 역량을 키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책이면 정책, 예산이면 예산, 조례면 조례 등 모든 분야에서 의원 각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역할에 책임감을 부여해 추진력과 실행력을 갖춘 신뢰받는 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최근 정치 분야 여론조사 전문업체가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40%를 넘었다는 점도 언급하며 "도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강한 야당으로서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 비판을 통해 민생 의회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오늘 개원식을 기점으로 교섭단체인 국민의힘을 의회 운영의 동반자로 인정하기를 바란다"며 "협치는 단순한 선언이 아니라 상대를 존중하고 협상하며 양보할 때 비로소 시작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국민의힘은 "도민과 함께 소통과 협치를 통한 민생 의회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기자회견 말미에는 참석 의원들이 구호를 제창하며 입장을 재확인했다.

     

    참석자들은 "하나, 교섭단체 인정하라!"를 외친 뒤 "인정하라! 인정하라! 인정하라!"를 함께 제창했으며, 이어 "하나, 민주당은 협치하라!"를 선창하고 "협치하라! 협치하라! 협치하라!"를 외치며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번 기자회견은 2026년 7월 7일 제12대 경기도의회 개원식에 맞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의원 일동 명의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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