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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관광산업과 화성 매향리평화기념관 등 웰니스 관광지 7곳 신규 인증… 총 22곳으로 확대

기사입력 2026.08.17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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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화성 매향리평화기념관 등 7곳을 ‘2026년 경기도 웰니스 관광지’로 신규 인증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인증을 받은 15곳을 포함해 경기도의 웰니스 관광지는 총 22곳으로 확대됐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13일 ‘경기도 웰니스 관광 자문위원회’를 열고 10개 시·군 후보지 14곳을 대상으로 최종 인증 심의를 진행했다. 

    [크기변환]여주 목아박물관.png

    그 결과 ▲화성 매향리평화기념관 ▲용인 법륜사 ▲하남 아쿠아필드 ▲양주 가나아트파크 ▲여주 목아박물관 ▲여주 황학산수목원 ▲양평 헬스투어센터 등 7곳을 신규 인증 관광지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웰니스 관광’은 웰빙(Wellbeing)과 건강(Fitness) 또는 행복(Happiness)의 의미를 담은 ‘웰니스(Wellness)’와 관광을 결합한 개념이다. 여행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하고 치유하는 관광 활동을 의미한다. 마이스(MICE), 의료관광과 함께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올해 4월부터는 ‘치유관광산업법’도 시행됐다.

    [크기변환]여주 황학산수목원.jpg

    이번에 신규 인증을 받은 관광지들은 각 지역의 역사·문화·예술·자연·건강 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웰니스 콘텐츠를 갖춘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화성 매향리평화기념관은 미군 공군사격장으로 인해 주민들이 겪었던 역사적 아픔을 평화와 회복의 가치로 재해석한 공간이다. 특히 주변 자연환경과 건축물을 활용한 소리 산책 프로그램을 운영해 밤낮으로 이어졌던 포탄 소리의 상처를 치유하고 평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크기변환]용인 법륜사.jpg

    용인 법륜사는 사찰음식 체험과 템플스테이 등을 통해 명상과 마음의 쉼을 경험할 수 있는 종교문화 공간이다. 특히 제철 재료를 활용한 계절별 사찰음식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 몸과 마음을 함께 돌볼 수 있는 웰니스 관광 콘텐츠로 주목받았다.

    [크기변환]하남 아쿠아필드.jpg

    하남 아쿠아필드는 휴식과 힐링을 결합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으며, 양주 가나아트파크는 예술을 매개로 한 체험과 문화 콘텐츠를 통해 관광객에게 새로운 휴식 경험을 제공한다.

    여주 목아박물관은 전통문화와 예술을 접목한 문화관광 자원을 갖추고 있으며, 황학산수목원은 자연 속에서 휴식과 치유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평가받았다. 양평 헬스투어센터 역시 지역의 자연환경과 건강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웰니스 관광지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경기도는 이번에 신규 인증한 관광지를 비롯해 도내 웰니스 관광지를 경기형 웰니스 관광의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인증 관광지를 대상으로 전문가 맞춤형 자문과 역량 강화 교육, 국내외 홍보 등을 지원하고, 각 관광지의 특색에 맞는 콘텐츠와 운영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향후 ‘대한민국 우수 웰니스 관광지’ 선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웰니스 관광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하면서 도내 관광지 15곳을 처음 인증했다. 올해 7곳을 추가로 선정하면서 지역별 특색을 살린 웰니스 관광 콘텐츠를 더욱 확대하고, 관광객의 체류시간 증가와 주변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박래혁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새롭게 인증된 관광지들이 경기도 웰니스 관광의 매력을 더욱 풍성하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각 관광지의 특색을 살린 콘텐츠를 강화해 국내외 관광객이 경기도에서 머물며 휴식과 치유를 경험하고, 관광객 유입과 체류 확대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와 문화, 자연, 예술, 건강 자원을 관광과 연계해 차별화된 웰니스 콘텐츠를 발굴하고, 22개 인증 관광지를 중심으로 경기도를 대표하는 웰니스 관광 기반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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