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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주택도시공사GH, 경기도·31개 시·군과 ‘공공주도 산업입지 전략’ 머리 맞댔다

기사입력 2026.09.26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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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경기도 및 도내 31개 시·군과 함께 공공주도 산업입지 전략 마련과 지역별 산업단지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GH는 2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와 도내 31개 시·군, 관계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인더스트리 31 파트너스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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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의 산업입지 정책 방향과 GH의 권역별 산업입지 마스터플랜 전략을 공유하고, 각 시·군이 추진하고 있는 산업단지 관련 현안을 논의하는 한편 지역별 협력 수요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GH와 경기도, 31개 시·군 간 산업단지 조성과 공급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현장에서 발생하는 산업입지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상생협력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의미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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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제조업 경쟁력 약화와 지역 간 불균형이 심화되는 가운데 민간 중심의 사업성 위주 산업단지 개발로 사업 지연이 반복되면서 산업용지의 적기 공급에도 어려움이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에 GH는 올해 초부터 도내 산업입지 분야에서 공공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경기 인더스트리 31 파트너스’를 구성하고, 시·군별 산업 현안을 파악하기 위한 직접 방문과 입지 타당성 검토 등 지원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워크숍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기관별 연구 성과와 산업입지 관련 비전이 제시됐다. 경기도의 ‘산업입지 정책 방향’ 발표를 시작으로 GH와 경기연구원이 ‘산업입지 마스터플랜 추진 방향과 권역별 산업입지 전략’을 발표했다.

    이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경기도 지역 미래산업 생태계 구축 통합전략 연구’를, 지방행정발전연구원은 ‘노후산업단지 실태조사 및 경쟁력강화계획 수립’을 주제로 각각 연구 결과와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2부에서는 경기도 산업입지과 주관으로 도내 시·군 산업단지 담당 과장급 토의가 진행됐다. 이어 GH와 지자체 실무진 간 그룹 토의를 통해 지역별 핵심 현안과 정책 건의 사항을 공유하고 신규 산업단지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해결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각 지역의 산업 여건과 기업 수요에 맞는 산업단지 조성 필요성에 공감하고, 산업입지 공급 과정에서 나타나는 행정 및 사업 추진상의 어려움을 공유하며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GH는 이번 워크숍에서 제시된 시·군 현장의 의견을 향후 ‘산업입지 마스터플랜’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별 여건과 산업 수요를 고려한 공공주도 산업입지 전략을 구체화하고, 산업단지의 적기 공급과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김용진 GH 사장은 “‘경기 인더스트리 31 파트너스’는 경기도와 GH, 31개 시·군이 함께 지역 현안을 고민하고 해법을 찾는 현장 중심 상생협력 플랫폼”이라며 “공고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경기도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공공 사업시행자의 역할을 더욱 체계적으로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H는 앞으로도 경기도 및 31개 시·군과의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지역별 산업입지 수요를 면밀히 파악하고, 공공이 주도하는 산업단지 개발과 공급을 통해 경기도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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