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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이슈"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추미애 지사 ‘민생 난도질·불통 행정’ 강력 규탄
기사입력 2026.10.01 01:59경기도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가 민생 예산을 둘러싼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의 갈등으로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30일 성명을 내고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재정 운용과 예산 편성·조정 과정에서 나타난 태도를 강하게 비판하며, 도민의 삶과 직결된 민생 예산의 즉각적인 복원을 촉구했다.
![[크기변환]추미애 지사의 ‘민생 난도질’과 ‘무책임한 불통 행정’ 규탄한다1.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10/20261001020415_c3066f7c2c65cd593385c3cd51bed2ef_e5vk.jpg)
국민의힘은 이날 성명에서 “도민의 삶을 옥죄는 추미애 지사의 ‘민생 난도질’과 도민의 처절한 목소리를 외면한 ‘무책임한 불통 행정’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추 지사는 취임 직후부터 지속적으로 ‘재정 위기’를 강조하며 긴축 재정을 주문해 왔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실제 재원 확보 방안은 제시되지 않은 채 포퓰리즘 사업 중단이나 과도한 국비 매칭 사업 조정 등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은 찾아보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크기변환]추미애 지사의 ‘민생 난도질’과 ‘무책임한 불통 행정’ 규탄한다2 (1).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10/20261001020831_c3066f7c2c65cd593385c3cd51bed2ef_1efi.jpg)
오히려 도민의 삶과 직결된 민생 필수 사업을 중단하는 방식으로 재정 부담을 줄이려 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공공기관과 민간, 31개 시·군이 어려움에 내몰리고 있다는 것이 국민의힘의 주장이다.
국민의힘은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도민의 최소한의 삶을 지키기 위한 ‘민생 예산 복원’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특히 경기도의 어려운 재정 상황을 감안해 최대한 양보하고 협조할 수 있는 길을 열어뒀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경기도가 민생 예산 복원 요구에 충분히 응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성명에서는 “추미애 지사는 ‘1개, 3개에 이어 단 4개 사업만 반영하겠다’며 민생은 아랑곳하지 않고 시혜를 베풀듯 ‘던져주기식’ 불성실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크기변환]추미애 지사의 ‘민생 난도질’과 ‘무책임한 불통 행정’ 규탄한다3 (1).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10/20261001020954_c3066f7c2c65cd593385c3cd51bed2ef_1356.jpg)
이어 이 같은 태도는 도민의 절박한 목소리를 외면하는 것은 물론, 도민의 대표기관인 경기도의회의 정당한 예산 심의권을 무시하고 의회를 집행부의 거수기로 전락시키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특히 경기도의 재정 운용으로 인해 민생과 미래 투자 사업 전반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구체적으로 ▲생명·안전·돌봄 등 도민의 삶과 직결된 민생 예산 축소 ▲도로와 하천 정비 등 연속성이 필요한 SOC 사업 중단 ▲AI·반도체·R&D 등 경기도의 5년, 10년 뒤를 위한 미래 투자사업의 축소 또는 중단 위기를 주요 문제로 제시했다.
국민의힘은 “재정 위기만을 언급하며 도민의 삶과 직결된 민생 예산을 일방적으로 삭감하는 경기도의 행태는 도민에 대한 명백한 배신행위”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추 지사를 향해 즉각적인 태도 변화를 요구했다.
국민의힘은 “지금이라도 당장 도의회의 심의권을 무시하고 민생을 외면한 무책임한 태도에 대해 도민 앞에 사과하고, 도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도의회가 엄중히 심사한 민생 예산 복원안을 즉각 받아들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예산 처리가 늦어질 경우 10월부터 현장 사업의 마비와 도민 혼란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국민의힘은 “만약 하루라도 늦어진다면 10월부터 맞닥뜨릴 현장의 마비와 도민의 대혼란은 감당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가 민생 예산 복원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예산 심의·의결권을 지키기 위한 대응에도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국민의힘은 “이마저도 수용하지 않는다면 국민의힘은 의회의 고유권한인 예산 심의·의결권을 어떻게든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뿐만 아니라 2027년도 본예산 심의 과정에서도 대응 수위를 높이겠다고 예고했다.
국민의힘은 “금번 2차 추경과 2027년 본예산 정국에서 경기도의 일방적인 ‘민생 난도질’로 고통받는 농민·복지·여성단체 등 도민과 함께 이 난국을 헤쳐나가기 위해 강력한 투쟁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성명은 2026년 9월 30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의원 일동 명의로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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