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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주택도시공사GH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 ‘사전검토’ 사업 사후 모니터링으로 공공건축 품질 높인다

기사입력 2026.10.02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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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운영하는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가 공공건축 사업의 계획 단계에서 이뤄지던 ‘사전검토’를 실제 시공 현장과 이용자 관점까지 확대하며 공공건축물 품질 향상에 나섰다.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는 사전검토를 거쳐 준공된 119안전센터 증축공사 3개소를 대상으로 6개월간 사후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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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모니터링은 센터가 사전검토 과정에서 제시한 의견이 실제 설계 발주와 시공 현장에 어떻게 반영됐는지를 확인하고, 사전검토 제도의 실질적인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추진됐다.

    센터는 먼저 해당 사업의 설계도서와 심의자료를 정밀하게 분석한 뒤 직접 공사 현장을 찾아 사전검토 의견의 반영 여부를 점검했다. 아울러 준공 후 시설을 상시 이용하는 119안전센터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해 실제 사용 과정에서 나타난 불편 사항과 개선 의견도 청취했다.

     

    단순히 계획과 설계 단계에서 검토를 마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공사 과정과 준공 이후 이용 단계까지 살펴봄으로써 사전검토가 공공건축물의 품질 향상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종합적으로 확인한 것이다.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센터는 기존 사전검토 의견서의 내용이 적정했는지와 실제 건축물 품질 확보에 어느 정도 기여했는지를 평가했다. 이를 토대로 향후 사전검토 의견이 보다 구체적으로 작성될 수 있도록 신청기관의 제출 양식을 보완하는 등 제도 개선 방안도 도출했다.

     

    특히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의 협력을 강화해 시·군 119안전센터 증축공사의 품질을 높이는 방안도 제시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소속 자문위원이 사업 초기인 건축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적정 사업비를 산정하고 공사 품질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다.

     

    이번 사후 모니터링은 그동안 계획 단계에 머물렀던 사전검토 제도를 실제 현장 시공과 시설 이용자의 관점까지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사전검토 과정에서 제시된 의견이 설계와 시공에 제대로 반영됐는지를 확인하고, 실제 이용자들의 목소리까지 반영함으로써 공공건축 품질 개선을 위한 환류 체계를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전검토’와 ‘사후 모니터링’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도내 공공건축물의 품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소방 공공건축물의 사업 추진 과정에서 합리적인 예산 편성과 설계 품질 확보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2019년 개소한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는 공공건설·건축 사업계획에 대한 사전검토를 핵심 기능으로 수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까지 누계 1,008건의 검토를 완료했으며, 앞으로도 사전검토와 자문, 사후 모니터링을 연계해 공공사업의 합리적인 예산 편성을 지원하고 설계 품질을 확보하는 등 도내 공공건축의 품질 향상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용진 GH 사장은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는 앞으로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소방시설 개선 공사의 품질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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