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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FTA컨설팅 참여 기업 상반기 수출액, 전년대비 1,795만 달러 증가올 상반기 중소기업 수출 부진 가운데서도 경기도의 자유무역협정(FTA) 컨설팅 수혜 기업의 수출액이 지난해 상반기 대비 4.9%(1,795만 달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이하 경기FTA센터)는 지난 8월 28일부터 3주간 2023년 상반기 경기지역 FTA컨설팅 수혜 기업 396개 사를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FTA컨설팅 수혜 기업 수출 증감 및 수입자 혜택(관세)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설문에 응한 316개 사 중 38.9%(123개 사)가 전년 상반기 대비 올 상반기 수출이 증가했다고 답했다. 감소는 16.8%(53개 사), 변동 없음은 44.3%(140개 사)였다. 수출액은 평균 4.9%(1,795만 달러) 증가했다. 상반기 국내 중소기업 수출이 전년동기 5.5% 감소(중소벤처기업부 수출 동향)한 상황에서 자유무역협정 활용이 중소기업 수출에 긍정적 역할을 하고 있음이 확인됐다고 도는 분석했다. 이와 함께 FTA컨설팅에 참여한 기업의 컨설팅 수혜 품목에 대한 올해 수출(매출) 예상액을 파악한 결과 약 2억 9,700만 달러로 나타났다. 이에 따른 관세(절감) 혜택은 약 1,300만 달러(수입금액의 4.39%)로 추정됐다.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는 경기(수원)와 경기북서부(고양) 지역에 2개의 FTA센터를 두고 ‘FTA 미활용기업 특화사업’을 연중 집중 지원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인천본부세관, 서울본부세관 및 평택직할세관과 함께 경기도에 소재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자유무역협정 미활용(수출초보)기업 특화 맞춤형 1:1 컨설팅 ▲자유무역협정 미활용기업 대상 미활용 사유 파악 유선 설문조사 ▲자유무역협정 활용기업 대상 올바른 수출신고 안내 캠페인 ▲중견기업 대상 자유무역협정 활용 계도 캠페인 ▲신규협정 홍보 및 협정관세 활용 실익 분석 등을 지원하며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자유무역협정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코트라(KOTRA)와 협업해 수출 초보 기업들이 수출을 시작할 때부터 자유무역협정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경기지역FTA활용지원센터를 경기․경기북서부FTA통상진흥센터로 명칭을 변경하며 비관세장벽 지원 등 신규사업을 추진한 데 이어 한국무역협회경기남부본부 등 도내 17개 경제유관기관과 ‘FTA통상유관기관협의회’를 발족해 기업 애로사항과 국제 통상이슈를 해결할 수 있는 소통 채널 역할을 하고 있다. 이민우 투자통상과장은 “경기FTA센터의 다양한 활동들로 인해 2023년 상반기 어려운 수출환경 속에서도 FTA활용 기업들의 수출을 견인하고 판로를 확장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된 것으로 파악된다”며 “앞으로도 도내 기업들이 자유무역협정을 활용해 수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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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사단법인 세계언론협회, 6개 언론단체 “가짜뉴스 여론조작 철저히 수사하라”사단법인 세계언론협회(WPA, 대한인터넷신문협회(인신협),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 한국입법기자협회, 세계연맹기자단(WPC), 세계연맹유튜버기자단(WYPC) 등 6개 언론단체는 공동으로 “가짜뉴스 여론조작 철저히 수사하라”라는 성명을 10월 6일 발표했다.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총재 李山河, WORLD FEDERATION OF POWER LEADERS, 이하 세계총연맹)(www.wfple.org) 부설 언론기관인 사단법인 세계언론협회(WPA, 회장 이치수), 대한인터넷신문협회(인신협, 회장 이치수),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회장 전병길), 한국입법기자협회(회장 이정우), 세계연맹기자단(WPC, 회장 이치수), 세계연맹유튜버기자단(WYPC, 회장 이치수) 등 6개 언론단체는 이날 공동 성명에서 “한국과 중국의 축구 8강전이 있었던 지난 1일 전후로 카카오가 운영하는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중국을 응원하는 클릭이 90%를 넘을 정도로 압도적으로 나타나 논란이 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6개 언론단체는 “다음을 운영하는 카카오는 자체 조사결과 두 개의 해외 IP를 통한 매크로, 즉 반복적인 대량 실행을 통한 조작이 있었다”면서 “이는 대한민국 체제를 부정하는 특정 세력들이 국내 포털을 거점 삼아 온라인 커뮤니티와 포털 뉴스 댓글, SNS 등에서 조직적으로 국내 여론 조작을 하고 있다는 반증이 아닐 수 없다”라며 “지난 2017년 19대 대통령 선거 당시 드루킹 일당들과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공모해 주요 포털을 활용해 주요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여론조작을 한 망령이 되살아 난 느낌”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6개 언론단체는 “네이버, 다음 포털 등의 여론조작 방치는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국기문란이며 내년 총선은 물론 향후 각종 선거와 이슈 등 국민들의 민감한 관심사에 여론조작을 할 수 있어 심각한 문제 제기를 하지 않을 수 없다.”라고 주장했다. 6개 언론단체는 특히 “다음을 운영하는 카카오는 중국 IT복합 대기업 텐센트가 지분을 10% 넘게 소유하고 있는 2대 주주다. 또한 카카오 뱅크에도 지분 참여하고 있다”면서 “결국 카카오는 중국과는 우호적 관계로 인해 적극적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이루어지는 중국발 여론조작에 고의적으로 방치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없다”라고 말했다. 6개 언론단체는 “정부는 이번 한국과 중국의 축구 응원 댓글 조작에 대해 국민적 의구심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검경 수사는 물론 방통위 등 관련 부처의 제재, 국정조사 등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진상을 규명하고 재발 방지 대책은 물론 이번 기회에 정보와 여론도 안보차원에서 엄중히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6개 언론단체는 “따라서 사단법인 세계언론협회(WPA), 대한인터넷신문협회(인신협),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 한국입법기자협회, 세계연맹기자단(WPC), 세계연맹유튜버기자단(WYPC) 등 6개 언론단체는 이번 사태와 관련하여 소수의 특정 세력이 특정 목적을 가지고 여론 조작을 위한 가짜 뉴스를 확산하는 행위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바라며 본 성명을 정부 및 국회의원 298명 전체에 전달함과 동시에 다음 5개항의 이행을 정부와 관련기관 및 국회에 강력 촉구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6개 언론단체의 공동 성명 전문이다. 한국과 중국의 축구 8강전이 있었던 지난 1일 전후로 카카오가 운영하는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중국을 응원하는 클릭이 90%를 넘을 정도로 압도적으로 나타나 논란이 되고 있다. 다음을 운영하는 카카오는 자체 조사결과 두 개의 해외 IP를 통한 매크로, 즉 반복적인 대량 실행을 통한 조작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는 대한민국 체제를 부정하는 특정 세력들이 국내 포털을 거점 삼아 온라인 커뮤니티와 포털 뉴스 댓글, SNS 등에서 조직적으로 국내 여론 조작을 하고 있다는 반증이 아닐 수 없다. 지난 2017년 19대 대통령 선거 당시 드루킹 일당들과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공모해 주요 포털을 활용해 주요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여론조작을 한 망령이 되살아 난 느낌이다. 네이버, 다음 포털 등의 여론조작 방치는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국기문란이며 내년 총선은 물론 향후 각종 선거와 이슈 등 국민들의 민감한 관심사에 여론조작을 할 수 있어 심각한 문제 제기를 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는 대한민국 내 반체제세력만이 여론조작에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중국도 막강한 자금과 가짜뉴스 유포를 통해 대한민국 체제변혁을 시도하려 하는 것은 아닌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한 예로 대만 정부는 2023년 10월 4일 내년 1월 총통선거를 앞두고 중국이 다양한 수단으로 개입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대만 정부는 "중국 공산당이 여론 조사기관과 광고회사까지 끌어들여 여론조사를 조작해 선거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는 데 특히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허위 정보 등을 유포해 총통선거 때 '전쟁이냐 아니면 평화냐'라는 호도된 선택지를 만들어 유권자를 겁박하고 뒤흔들려고 한다"고 말했다. 다음을 운영하는 카카오는 중국 IT복합 대기업 텐센트가 지분을 10% 넘게 소유하고 있는 2대 주주다. 또한 카카오 뱅크에도 지분 참여하고 있다. 결국 카카오는 중국과는 우호적 관계로 인해 적극적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이루어지는 중국발 여론조작에 고의적으로 방치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정부는 이번 한국과 중국의 축구 응원 댓글 조작에 대해 국민적 의구심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검경 수사는 물론 방통위 등 관련 부처의 제재, 국정조사 등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진상을 규명하고 재발 방지 대책은 물론 이번 기회에 정보와 여론도 안보차원에서 엄중히 처리해야 한다. 무기가 있다고 군대가 있다고 국가체제가 안전을 보장하는 시대가 아니다. 우리는 역사적으로 소문과 허위로 만들어진 민심이 나라를 송두리째 앗아가거나 망국으로 만든 사례를 숱하게 보아왔다. 따라서 사단법인 세계언론협회(WPA), 대한인터넷신문협회(인신협),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 한국입법기자협회, 세계연맹기자단(WPC), 세계연맹유튜버기자단(WYPC) 등 6개 언론단체는 이번 사태와 관련하여 소수의 특정 세력이 특정 목적을 가지고 여론 조작을 위한 가짜 뉴스를 확산하는 행위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바라며 본 성명을 정부 및 국회의원 298명 전체에 전달함과 동시에 다음 5개항의 이행을 정부와 관련기관 및 국회에 강력 촉구한다. 1. 정부는 양대 포털 등이 선거 관련 콘텐츠에서는 로그인 기능 유지와 매크로 등 방지책 등을 통해 여론조작이 불가능하다고 하지만 이제는 스포츠 경기 응원 서비스와 각종 이슈에 대한 선호도 조사 등에 대한 댓글도 조작이 불가능하도록 인터넷실명제를 즉각 실시하라. 2. 정부는 포털에 의한 뉴스조작이나 키워드 조작 등 여론 조작이 불가능하도록 기존의 인링크(In Link) 방식이 아닌 아웃링크(Out Link) 방식으로 전환하고, 언론매체의 지식재산권 등 침해 행위가 불가능하도록 포털의 뉴스 편집권을 박탈하라. 3. 정부는 이번 사태와 같이 외국 등 외부 세력에 의한 조작행위 등이 개입될 수 없도록 즉각 법과 제도를 정비하라. 4. 정부는 중국은 물론 적성국으로 간주될 수 있는 국가의 대한민국 언론 매체 등에 투자하는 것을 엄격히 제한하고 또한 직간접적으로 경영에 참여하거나 간섭하는 일체의 행위를 막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라. 5. 정부는 이번 사태와 관련한 포털 및 SNS 등에 대해 중국을 비롯한 외부 세력과의 유착관계 의혹을 철저히 수사하라. 2023. 10. 6. 사단법인 세계언론협회(WPA), 대한인터넷신문협회(인신협),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 한국입법기자협회,세계연맹기자단(WPC), 세계연맹유튜버기자단(WYPC) 등 6개 언론단체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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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모여라, 붉은악마. 10월 7일 밤 수원월드컵경기장!!경기도가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에 오른 한국 대표팀의 승전을 위해 10월 7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주 경기장을 개방하는 시민응원전을 연다. 도는 도민들이 안전에 대한 염려를 내려놓고 즐겁게 응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전관리 요원 배치, 시민 동선 관리와 귀가 안내 등 꼼꼼한 안전대책도 마련했다. 시민응원전은 결승전이 열리는 10월 7일 오후 9시부터 진행될 예정으로 관람객 입장은 경기 시작 2시간 전인 오후 7시부터 할 수 있다. 도는 주 경기장 남측 스탠드 주 전광판을 이용해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경기장 잔디가 훼손되지 않도록 그라운드를 개방하지 않고, 시민들은 북측 관람석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북측 관람석은 1층 3천715석, 2층 5천776석, 장애인석 64석 등 총 9천555석이 준비돼 있다. 도는 약 1천 명 정도의 시민이 주 경기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최대 인원 2천 명 수용을 전제로 안전 운영 인력 110명을 관람객 입장 1시간 전부터 배치할 방침이다. 안전 운영 인력은 동선을 안내하거나 질서 유지 역할을 하게 되며 이를 총괄할 종합상황실도 운영한다. 만약에 사태에 대비해 출입구에 구급 차량 1대와 펌프카 1대 등 비상 차량도 배치한다. 도는 2천여 대 규모의 경기장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안내 요원을 배치해 주변 상황을 통제할 계획이다. 시민응원전에 참여하고 싶다면 별도 신청 절차 없이 경기 시간 2시간 전부터 주 경기장 내부로 입장하면 된다. 다만 질서 유지를 위해 입장과 퇴장은 북측출입구(2A, 2B)를 통해서만 할 수 있다. 입장 시 유리병, 화약류 등 안전에 위해한 물품은 반입할 수 없다. 경기도는 도민들의 즐겁고 안전한 경기 응원을 위해 경기장 내 주차장을 무료 개방하기로 했으며 날씨를 감안해 휴대용 방석 1천 개와 필요할 경우 방한용 핫팩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 11월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때도 모두 네 차례에 걸쳐 수원월드컵경기장과 수원컨벤션센터를 개방해 한국 대표팀 응원 행사를 펼친 바 있다. 당시 참여 인원은 우루과이전 5천200명, 가나전 720명, 포르투갈전 1천200명 등 총 7천120명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인 스레드를 통해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전 거리 응원을 추진해 달라는 군입대를 앞둔 청년의 요청을 받고 “한일전 결승전 거리응원을 준비했으니 많관부(많은 관심을 부탁한다) 좋은 아이디어에 감사. 언제든 이렇게 연락 줘요”라며 시민응원전 소식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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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도로 정보 바로알기 위한 업무협약 체결경기도가 6일 국토지리정보원, 한국국토정보공사와 도내 국지도·지방도의 정보 제공 및 도로정보 서비스 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로정보의 효율적·체계적 관리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도민을 위한 도로정보 서비스 환경개선 ▲도로정보의 효율적·체계적 관리 서비스 강화 추진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우선적으로 경기도는 도민을 위한 도로정보 서비스 환경개선으로 도에서 운영하는 경기도부동산포털에 도로정보 표출 서비스를 시작한다. 경기도 도로 이용자들은 네이버, 카카오 지도 등의 여러 포털에서 도로관리청을 알 수 있는 노선번호 등의 불일치로 인해 파손 신고, 확장·건설 민원을 어디에 제기해야 하는지 헷갈리거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도로 이용자들의 불편을 경기도부동산포털 도로정보 표출로 시스템별 서로 상이하게 표출된 도로 정보를 일치시켜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도로 자산(용지)에 대한 시스템 구축으로 이어져 적극적인 도로자산(용지) 관리 및 활용으로 경기도 세입에 큰 증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도로 이용자들의 편의 제공을 위한 첫걸음이 시작됐다. 오늘 표출한 도로 노선정보를 시작으로 도로 정보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고도화된 시스템 구축으로 도로 이용자들의 불편이 없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며, “불합리하게 이용되고 있는 도로자산(용지)에 대해서도 적극 관리 활용하여 도민들에게 편익을 가져다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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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자립준비청년 정책 지원방안 세미나 개최경기도는 6일 경기도의회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자립준비청년 청책 지원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이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자립준비 청년과 양육시설 및 공동생활가정 종사자, 각종 사회복지법인·기업재단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수원과학대 홍나미 교수의 주제 발표와 함께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분야별 전문가의 제언을 경청하고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관련 자료로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자립정착의무교육 및 자립지원통합 서비스에 참여한 자립준비청년 214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설문조사가 제시됐다. 정책세미나 토론 세부 내용으로 ▲민소영 아동권리보장원 아동정책평가센터장(좌장) ▲장민수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의원(경기도 자립준비청년의 수요자 맞춤형 지원강화 필요) ▲유소정 경기도 아동돌봄과 과장(경기도 중장기 보호아동 및 자립분비청년 자립지원 추진 방안) ▲이기백 좋은집 원장(사회 구성원으로의 경쟁력 있는 자립준비청년) ▲이시은 앤하우스그룹홈 원장(그룹홈 자립사례 및 지원방안) ▲김예권 자립준비청년(자립준비청년 정책 지원방안) 등이다. 윤영미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경기도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자립 정착을 위해 처음 진행되는 세미나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며 “자립준비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제언과 향후 발전적인 정책방향이 논의됐다.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제공될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세심하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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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김동연, 노인의 날 맞아 “어르신 중심 전 연령층 ‘누구나 돌봄’ 전방위 추진”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노인의 날(10월 2일)을 맞아 어르신을 포함한 전 연령층 돌봄 정책인 ‘누구나 돌봄’ 등 4대 돌봄 정책을 내년에 대폭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6일 수원노블레스웨딩컨벤션에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시간이 갈수록 인구가 줄면서 어르신 돌봄 문제가 굉장히 중요해질 것이라 보고 돌봄 문제에 대해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면서 “네 가지 돌봄 정책을 시리즈로 하고 싶고, 특히 어르신 돌봄을 중심으로 내년도 예산사업에 대폭 반영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첫째로는 어르신을 포함한 전 연령층의 돌봄이고, 그걸 ‘누구나 돌봄’이라고 이름을 붙였다”며 “제대로 돌봄을 받지 못하는 분들을 위한 전방위적인 대책을 만들겠다”고 소개했다. 이어 “영유아를 포함한 유보(유치원과 보육시설) 통합 문제, 맞벌이 부모를 두고 있는 유치원‧초등학생 돌봄이 두 번째이고, 장애인 기회소득 등 장애인 돌봄이 세 번째”라며 소개한 후 “마지막으로는 반려동물 돌봄이 있다. 이렇게 하면 생애별 돌봄을 다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정부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예산을) 삭감했는데 경기도는 원래 계획보다 예산을 얹어 추가하는 등 어르신 일자리 문제에 적극적이었다. 내년에도 어르신 일자리 문제에 적극적으로 신경을 쓰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한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장을 비롯해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시군구 노인회 지회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행사인 어린이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100세를 맞으신 어르신 2명에게 청려장(장수지팡이)을 수여했다. 사회와 이웃에 헌신한 개인 및 단체 23명이 도지사, 도의회 의장, 경기도연합회장 유공 표창을 받았다. 경기도내 65세 이상 인구는 2023년 8월 현재 207만 7천여 명으로 전체 인구 1천362만여 명 대비 15.25%를 차지하는 등 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이대로 가면 2028년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된다. 경기도는 현재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경기도를 위해 노인일자리제공·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수요자 중심의 돌봄서비스·여가문화 활성화·노인 인권 향상 등 5대 중점분야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노인 일자리사업으로는 정부의 노인일자리 축소에 대응해 경기도 차원의 노인일자리 1만 개를 추가 발굴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현재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육아나눔터 실버돌보미’, ‘안전실버지킴이’, ‘노노케어’ 등 10만여 개가 넘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기존 공공돌봄서비스 혜택에서 소외된 어르신 대상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인공지능(AI) 노인말벗서비스’를 제공해 돌봄 사각지대를 예방하고 있으며, 어르신 영양제고를 위한 ‘무료급식·식사배달’, ‘월동난방비’ 및 ‘건강보험료’ 지원 등 저소득 노인지원사업 등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을 펼치고 있다. 또한 디지털기기 활용 능력 강화를 위한 ‘경로당 서포터즈 운영’, 노인 문화 활동 참여와 다양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어르신 문화 즐김사업’, 노년기의 고독․우울감 해소를 위한 ‘24시간 노인상담사업’ 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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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이번엔 연천에서, ‘DMZ 전시 : 체크포인트’ 2부 개막경기도는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전시회인 ‘DMZ 전시 : 체크포인트’를 파주에 이어 10월 6일부터는 연천에서 개막한다. 이날 연천 신탄리역에서 진행된 개막식은 임미정 총감독의 개막 인사를 시작으로 이번 전시 기획을 맡은 김선정 큐레이터와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과 함께 신탄리역과 대광리역, 신망리역에 설치된 작품들을 보고, 마지막 전시장인 연강갤러리에 들러 소회를 나누는 것으로 마무리 됐다. 조창범 경기도 평화협력국장은 “연천으로의 이동 전시를 통해 파주 전시와의 연장선을 그어 경기북부 디엠지 접경지역을 ‘더 큰 평화’로 확장하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전시장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가 전달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총 18명의 작가가 참여한 이번 전시는 10월 6일부터 11월 5일까지 연천의 연강갤러리와 경원선 역사 3곳(신탄리역, 대광리역, 신망리역)에서 진행한다. 전시장 주변으로 평화관광지는 물론 다양한 축제 또한 열린다. 연강갤러리에 들어가기 전 만나는 임진강 댑싸리공원에서는 붉게 핀 댑싸리와 흐드러지게 핀 가을 코스모스를 만날 수 있다. 연강갤러리를 지나 산턱을 오르면 나오는 태풍전망대에서는 1.6km 떨어진 북한의 집단 농장인 오장동 농장과 귀존리 마을을 엿볼 수 있다. 자가용이 없는 방문객들을 위한 교통수단도 마련했다. 서울 아트선재센터에서 10월 14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 아침 9시 30분에 출발하는 전시해설 버스투어가 마련됐다. 관람 신청은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 공식 누리집(https://dmzopen.kr/)에서 확인가능하다. 경기도가 주최하는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은 DMZ의 생태·평화·역사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공연, 전시, 학술, 스포츠 등 다양한 행사를 경기북부 디엠지 일원에서 개최하는 종합축제다. 2023년에는 정전 70년을 맞아 ‘열린 DMZ, 더 큰 평화’를 주제로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하고 있다. 11월 4일부터 11일까지는 고양 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DMZ OPEN 국제음악제’를 개최하며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오로비츠 국제 피아노 콩쿠르 등 세계 우수의 콩쿠르에서 우승한 음악가들이 대거 출연하여 피날레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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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규제개선 기업간담회 열어 기업 목소리 직접 듣고 규제 발굴·논의경기도는 중소기업 성장에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해 북동부 및 서북부권 시군을 대상으로 6일 양주시 소재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규제개선 기업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안산시, 부천시, 양주시 등 관계 공무원, 기업체, 지역상의 등이 참석했다. 세부 논의과제는 ▲산업시설구역·지원시설구역 동시 운영 및 연구소의 공장 전환 ▲KC 인증 제도 개선 ▲인공지능 응용 가변식 유도등 신기술 도입을 위한 유도등 분류체계 확대 ▲수용성 절삭유 사용 관련 규제 완화 ▲시트로넬라 오일 활용한 날벌레 기피제 패치 품목 허가 요청 ▲건설폐기물 처리계획신고의 전산화 등이다. A사는 산업단지 내 지원시설구역에 연구소가 입주한 경우 일정 기간이 지난 후 공장으로 설립·전환하거나, 복합구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건의했다. B사는 볼펜을 제조한 후 KC 인증을 받아야 하는데 디자인과 색깔이 다를 경우 개별적으로 인증을 받아야 하는 어려움이 있어, 동일한 시리즈로 제작할 경우에는 인증을 간소화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C사는 화재 발생 시 안전하고 빠르게 대피하는 방향을 알려주는 ‘인공지능(AI)을 응용한 가변식 유도등’을 개발해, 이를 도입하기 위해 관련된 소방청 고시(‘유도등의 형식승인 및 제품검사의 기술기준’ 등)를 개정해달라고 요청했다. D사는 시트로넬라 오일을 활용해 날벌레 기피제로 판매하고자 할 때 현재 규정상, 분사형 제품일 경우에만 허용되므로 비분사형이거나 패치형 품목일 경우에도 날벌레 기피제로 판매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의 개정을 건의했다. 도는 이날 논의한 간담회 건의 과제들에 대해 전문가 등이 제시한 검토 의견을 반영해 중앙부처에 건의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4월과 6월 남부권 및 중부권의 시군, 지역 상공회의소 등과 협업해 기업 규제를 발굴한 후 규제 분야 전문가들과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규제개선 기업간담회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공동으로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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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더민주 총선전략기획단 소규모 민생정책 제안사업 검토 회의 진행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총선전략기획단(단장 김진경, 시흥3)이 6일(금) 교섭단체 회의실에 소규모 민생정책 제안사업 검토를 위한 제2차 회의를 진행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대표단이 소속 의원으로부터 제안받은 소규모 민생정책사업들의 타당성과 추진 가능성에 대해 검토했다. 총선전략기획단은 타당성과 추진 가능성이 있는 민생정책 사업들은 2024년 본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김진경 단장은 회의에 앞서 “점증하는 경제위기로 도민들이 힘들어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경기도에서부터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유능한 정책정당으로서 도민에게 다가가야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면서 제안사업에 대한 꼼꼼하고 세심한 검토를 부탁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김진경 단장을 비롯해 박세원(화성3), 강태형(안산5) 부단장, 조미자(남양주3), 김선영(비례), 장한별(수원4) 의원 등이 참석하여 열띤 논의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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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 여성이 바라는 수원시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좌장을 맡아 진행박옥분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4일(수) 수원시 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이 바라는 수원시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좌장으로 토론을 진행하였다.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이 바라는 수원시 지역공약 개발 정책토론회’를 주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수원특례시 미래사회의 발전방향에 대한 정책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다양한 시민사회 단체와 오피니언 리더들이 함께 참여해 여성정책공약과 여러 현안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대안을 발제하고 토론하는 자리였다. 박옥분 의원은 “토론회의 주요 목적 중 하나는 여성을 포함한 다양한 계층, 예를 들면 아동, 청소년, 장애인, 비정규직 등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현장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는 것이다”라고 하며, “이를 통해 여성당원의 정책역량을 강화하고, 민주당의 위상을 제고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여러 정책 전문가와 시민사회 단체 대표,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석하였다. 그들의 다양한 의견과 전문 지식을 통해 지역의 여성들이 직면한 문제점 및 필요한 지원 사항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었다. 그리고 권은아 장안구 송정초 학교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은 ‘미래교육 협력지구를 토대로 한 장안구형 지역연계 교육안’을, 이창훈 수원시 재건축 및 재개발 협의회장은 ‘장안구 가치 증진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을, 이병록 수원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위원은 ‘장안지역 문화유산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삶’을, 이성훈 서호천의 친구들 대표는 ‘환경, 하천, 생태 그리고 장안’을, 박민지 장안구 아이린 민간 어린이집 원장은 ‘수원시 돌봄 정책 제안’을, 안현웅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장안구지회장은 ‘수원시 장안구 외식업지부 정책제언’을, 허성근 정자2동 마을만들기 대표는 ‘품격있는 장안구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체육 복지정책’을, 이세민 사회복지재단 백암 사무국장은 ‘100세 시대 노인복지 강화로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김정훈 수원에 거주하는 청년은 ‘실질적인 청년정책 제언’을, 박승종 월남참전자회 수원시지회 수석부회장은 ‘선배정책’을 주제로 토론하였다. 박옥분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정책 제안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듣고 반영하는 새로운 모델의 정책개발을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옥분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제안된 정책 제안 중에서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경기도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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