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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동연, 도지사 직장운동부·체육회관 운영권 등 도의회와 충분한 협의를 거쳐 체육단체 재위탁 추진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GH)를 통해 운영하던 경기도청 직장운동경기부와 체육회관 등 체육시설 운영권을 2년 만에 체육단체에 다시 맡기는 방안을 추진한다.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대회장도 경기도지사에서 경기도체육회장으로 변경하는 등 ‘경기체육 발전’을 위해 체육단체와 협력하기로 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8일 도담소에서 ‘경기체육 발전 소통 간담회’를 열고 “그동안 체육회와 체육 관계자들이 경기도에 여러 가지를 건의했는데 오늘 거기에 대한 공식적인 답을 드린다”라며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이어 “제가 체육과 스포츠에 열정과 애정을 갖고 있고, 엘리트 체육과 생활 체육의 균형 잡힌 발전으로 도민들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여러 차례 드렸다”라며 “오늘 세 가지 약속을 작은 시작으로 경기도, 경기도의회, 경기도체육회가 한 팀으로 경기체육 발전과 도민 건강 행복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함께 일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69개 종목 회장을 대표해 김동연 지사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경기체육을 위해 원팀으로 힘을 모으겠다”라고 답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5월 30일 ‘경기체육 맞손토크’ 이후 체육단체와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했으며,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종목단체 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동연 지사가 언급한 세 가지 약속은 체육인들에게 이전보다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직장운동경기부와 도립체육시설을 체육단체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경기도 체육단체의 건의를 김동연 지사가 전격 수용한 데 따른 것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3월 민선 2기 경기도체육회장 취임식 참석을 시작으로 4월 25일 ‘민선 2기 시․군 체육회 출범 축하 소통 간담회’, 5월 30일 ‘경기체육 맞손토크’ 등 경기도 체육인과의 소통을 이어왔다. 경기도는 자체 경영혁신을 위한 12개 개선과제를 발굴하는 등 경기도체육회가 적극적인 혁신 노력을 하고 있고, 민선 2기 출범을 맞은 도 체육회의 자율성을 최대한 존중하기 위해 체육회관 운영 등을 체육단체에 재위탁하기로 방침을 세웠다고 설명했다. 다만, 도는 경기도의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이영봉,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 유영일)와 충분한 협의를 거친 후 사항별로 재위탁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경기주택도시공사(이후 GH)에 위탁운영 중인 도청 직장운동경기부(10개 팀 85명)는 6월 30일까지, 도립 체육시설(체육회관, 유도 및 검도회관, 사격테마파크)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위수탁 기간이 정해져 있다. 예정대로 경기도의회 동의 등의 절차가 진행되면 도청 직장운동경기부는 7월부터, 도립 체육시설은 9월부터 경기도체육회에서 위탁운영을 맡게 될 전망이다. 김 지사는 이날 경기도종합체육대회 대회장이 여전히 경기도지사여서 아쉽다는 체육계의 의견도 수용해 받아들여 대회장을 경기도체육회장으로 변경하도록 했다.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규정이 변경되면 경기도체육회장이 대회장으로서 대회사는 물론 전반적인 대회 운영을 맡게 돼 체육회 중심으로 체육대회를 치르게 된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기체육 발전을 위해 ‘경기체육 홍보대사’로 여자 쇼트트랙 1천500m 세계신기록 보유자 최민정 선수, 대한민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최다 출전과 최다 득점을 이어 가는 지소연 선수, 남자 유도 2024년 파리 올림픽 국가대표 안바울 선수, 여자 탁구에서 만 15세에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돼 성장하고 있는 신유빈 선수 등 4명을 위촉했다. ‘경기체육 홍보대사’로 위촉된 경기도 체육을 대표하는 4명의 선수들은 앞으로 3년간 경기체육의 발전과 활성화 등 정책을 알리고 경기체육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각종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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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인공지능(AI) 전문가 정책 간담회 개최 -경기티비종합뉴스-지피티(GPT)의 기반이 된 인공지능 모델 논문(Transformer)의 공동 저자 일리야 폴로수킨(Illia Polosukhin) 니어파운데이션 대표와 최재식 카이스트 교수 등 국내외 인공지능(AI) 전문가들이 인공지능의 안전한 활용과 경기도의 역할에 관해 토론하는 자리가 열렸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8일 도담소에서 진행된 ‘인공지능(AI) 전문가 정책 간담회’에서 “경기도는 인공지능과 관련해서 뉴욕대 ‘AI 라운드테이블’, 챗지피티 활용방안 강구, 발달장애인 AI창작단 전시회 등 다른 지자체와 정부보다도 선도적인 시도를 하고 있다”라면서 “인공지능 시대가 부쩍 다가온 만큼, 경기도가 할 수 있는 일을 적극적으로 제안해 주면 관련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자유로운 토론을 당부했다. 폴로수킨 대표는 발표를 통해 “인공지능의 방향은 소수가 독점하는 방향이 아니라 개방을 지향하는 오픈소스를 향해 가야 한다”라며 “웹3 기술 기반으로 양질의 데이터를 확보, 관리하는 제도적 방안을 공공영역에서 모색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일리야 폴로수킨 니어파운데이션 대표는 니어파운데이션의 공동창업자이며, 챗지피티와 같은 최첨단 인공지능 기술 개발의 토대가 된 논문 ‘트랜스포머’의 공동 저자다. 발표 후에는 최재식 카이스트 인공지능연구센터장과 윤석원 테스트웍스 대표, 이종민 SKT 부사장, 배순민 KT 연구소장 등 인공지능 전문가들과 주형철 경기연구원장,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김철균 도정자문위원, 류인권 기획조정실장, 김현대 미래성장산업국장 등이 ‘경기도 인공지능 정책 및 안전한 활용법’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을 벌였다. 이종민 SKT 부사장은 “인공지능 시대를 빠르게 열기 위해서는 관련 업계 종사자들의 협력이 있어야 한다”라면서 인공지능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을 통한 매장 보안 강화, 인공지능을 활용한 반려동물 질병 진단, 신재생에너지 수요예측을 통한 에너지 효율화 등 인공지능 활용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사회문제를 제시했다. 윤석원 테스트웍스 대표는 “경기도에 있는 기업이나 도민들이 경기도가 소유하고 있는 데이터를 보기 원할 때 사용자 친화적으로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하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배순민 KT 연구소장은 “초등학생 때부터 AI교육을 진행해 AI문해력을 높여야 한다”라면서 “여기에 들어가는 막대한 비용이 외국 기업에 지불되는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AI반도체 등 국내 기술 개발에 적극 투자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김 지사도 공공기관이 가진 데이터 활용에 대한 자문을 구하며 토론에 적극 임했다. 김 지사는 “경기도가 보유한 수많은 데이터를 어떻게 공개할지에 대한 아이디어가 필요하다”라면서 “경기도는 작은 대한민국이므로 이 데이터를 공개해서 기업과 도민이 더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하는 방안이 있는지 궁금하다”라고 자문을 구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배순민 KT 연구소장은 “데이터 수집 단계부터 체계적으로 해야 활용이 가능하다”라면서 “AI 산업 발전과 이를 활용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공공에서 목적성이 정확한 데이터를 기계 가독성(Machine Readable)이 높은 형태로 개방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종민 SKT 부사장도 “어떤 문제를 해결할지 정하는 게 데이터 공개의 첫 단계”라면서 “경기도가 인공지능으로 풀고자 하는 문제가 무엇인지를 먼저 정하면 경험을 가진 기업들과 협업해 데이터 수집부터 문제를 차근차근 풀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석원 테스트웍스 대표는 “경기도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그 과정에서 데이터 정제 작업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업에서 투자유치를 하는 것들을 연결해서 간단한 파일럿 프로그램을 만들어보자”라고 제안했다. 이에 김 지사는 “경기도가 당면한 문제는 대한민국이 당면하고 있는 문제와 똑같다. 거기에서 우선순위가 높고 접근하기 적합한 것을 뽑아내서 작은 성과를 빨리 내면 확산할 수 있을 것 같다. 작은 성과라도 실제로 낼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보자”라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경기도는 ‘소외계층 접근권’이나 ‘반복적 업무’에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 중이다. ‘지피티 창작단’ 시범사업 추진으로 발달장애인의 예술 활동의 지원하고 콜센터 및 민원 서비스, 행정업무 간소화에 인공지능을 적용하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 또 ‘인공지능 수도’로 도약하기 위해 미래산업펀드 500억 원을 조성해 생성형 인공지능 새싹 기업에 투자하고 ‘인공지능 산학연관 협의체’를 만들어 빅테크 기업과의 협력 등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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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인터넷신문협회] 창립 8주년 기념 토론회 및 '제8회 INAK 사회공헌대상' 시상식 대성황 -경기티비종합뉴스-사단법인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치수, 현 세계언론협회<WPA> 회장 겸 전국언론단체총연합회<NFPO> 회장)(http://www.inako.org)는 6월 7일(수)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인신협 창립 8주년 기념식’에서 진행된 토론회 및 시상식이 대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정숙 국회의원, 용혜인 국회의원,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 이동한 (사)건강소비자연대 부총재, 김동진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 배상록 인천시 미추홀구의회 의장, 이오상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교육의원, 허유인 전 순천시의회 의장, 고재오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상임이사, 김란 한국문인화협회 대전지부이사, 조수황 한국청년예술가협회 이사장, (사)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 전병길 회장, (사)한국입법기자협회 이정우 회장, 인신협 회장단, 전국 각 지부 임원 및 인신협 저널대학 제1과대 교수단, 제2과대 교수단, 제3과대 교수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제8회 INAK 사회공헌대상 각 부문별 수상자 인신협 창립 8주년 기념식에서는 후 제8회 INAK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INAK 사회공헌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뤄 바람직한 청소년상(靑少年 像)을 정립하는데 귀감이 되는 자와 지역과 국가 발전에 공로가 있는 자를 찾아 그들의 헌신적인 삶을 널리 알리어 정의롭고 건강한 사회를 구현하는데 기여하고자 마련된 상이다. 각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국회의정부문 ‘국회의정대상’에 ‘서정숙・최영희・용혜인 국회의원’ 수상 국회의정부문의 ‘국회의정대상’은 300인의 국회의원 중에서 민심을 잘 받들어 우리 사회의 공적인 이익을 도모하고 정의로운 사회 구현과 공정한 질서 유지에 필요한 법안을 마련하는 등 국회의정 활동을 통하여 국가 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국회의원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이는 국회의원에 대한 대국민 신뢰성을 제고하고 국회 의정 활동의 질적 향상과 일하는 국회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국회의정 분야 최고권위의 상이다. 국회의정부문의 국회의정대상에는 서정숙 국회의원, 최영희 국회의원, 용혜인 국회의원 등 3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교육부문 ‘교육공로대상’에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 수상 교육부문의 ‘교육공로대상’은 창의적인 교육을 통한 대한민국 교육발전에 기여한 사람 또 는 단체를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본 상은 국가 발전의 중요한 견인차 역할을 하는 교육 분야 최고권위의 상으로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과학부문 ‘과학공로대상’에 ‘이동한 (사)건강소비자연대 부총재’ 수상 과학부문의 ‘과학공로대상’은 대한민국 과학 발전 및 과학 체계의 토대를 마련하고, 사회 에서 다양한 응용기반이 구축되도록 디딤돌을 놓는 등 대한민국 과학 역사상 업적이 현저히 뛰어난 사람 또는 단체를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이는 대한민국 기초과학육성과 발전 등을 위한 과학분야 최고권위의 상이다. 과학부문의 과학공로대상에는 이동한 (사)건강소비자연대 부총재가 수상했다. 환경부문 ‘환경공로대상’에 ‘김동진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수상 환경부문의 ‘환경공로대상’은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가 전례 없는 이상기후와 다양하고 새로운 환경 이슈에 직면해 있는 가운데, 특히 우리나라의 환경문제에 적극 대처한 개인 또는 단체를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본 환경공로대상은 인간 중심의 비전과 재활용을 통한 순환 경제 완성 등 친환경을 실천한 기업, 공공기관, 단체, 개인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환경분야 최고권위 상으로 김동진 국립환경과학원 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방자치부문 ‘지방자치공로대상’에 ‘윤원균・배상록・이오상・허유인’ 수상 지방자치부문의 ‘지방자치공로대상’은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발전 등 대한민국 지방자치 역사상 업적이 현저히 뛰어난 사람 또는 단체를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이는 대한민국 지방자치분야 최고권위의 상으로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 배상록 인천시 미추홀구의회 의장, 이오상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교육의원, 허유인 전 순천시의회 의장 등 4인이 수상했다. 문화예술체육부문 ‘문화공로대상’에 ‘고재오・김란・조수황’ 수상 문화예술체육부문의 ‘문화공로대상’은 문화예술체육을 통한 대한민국 문화예술체육의 각 분야 발전에 기여한 사람 또는 단체를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이는 대한민국 문화예술체육 혁신의 중요한 견인차 역할을 하는 문화예술체육 분야 최고권위의 상으로 고재오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상임이사, 김란 한국문인화협회 대전지부이사, 조수황 한국 청년예술가협회 이사장 등 3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토론회 “4차 산업혁명시대 전국 20,000여 인터넷신문의 시대적 과제(THE TASK OF THE TIMES)는 무엇인가?” 이날 행사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 전국 20,000여 인터넷신문의 시대적 과제(THE TASK OF THE TIMES)는 무엇인가? 라는 주제의 토론회가 진행됐다. 토론회 제1부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 전국 20,000여 인터넷신문이 가야 할 길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1부의 좌장을 맡은 이치수 회장(현 제21대 국회의원 300인 의정평가 조직위원장 겸 심사평가위원장)은 “전국 20,000여 인터넷신문사들은 언론으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우리 사회의 건강한 발전과 정의 사회 구현을 위해서 항상 청렴한 인터넷언론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끊임없이 노력해 줄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 20,000여 인터넷신문사들은 우리의 숙원인 부당한 권력에 맞서 견제와 감시기능 등의 역할을 할 ‘인터넷언론진흥재단’ 설립에 적극적인 동참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토론회 제1부에 이어 토론회 제2부에서는 55명의 교수가 활동하고 있는 ‘인신협 저널대학’과 전국 20,000여 인터넷언론의 권익향상을 위해 지난 2018년 6월 5일 설립된 ‘i언론진흥재단’ 이 참여했다. 제2부에서는 ‘공정과 상식과 정의로 무장한 기자육성을 통한 여성 인권 보호 및 사회정의 실현’ 이란 주제로 그동안 전 세계 공분을 일으켰던 ‘정명석 교주의 JMS(기독교복음선교회) 여신도 상습 성폭행 혐의와 조력자들의 철저한 수사 및 성범죄자 변호인 접견제한 필요”라는 내용으로 토론이 이어졌다. 제2부의 좌장인 이치수 회장은 토론에서 “JMS 정명석 교주가 자신을 종교적으로 신격화하여 ‘살아있는 예수’라 칭하며, 자신을 따르는 조력자들을 통해서 사회적 경험이 많지 않은 20대 초반의 젊은 여성들을 성범죄의 대상으로 삼아 자신과의 육체적 관계를 통해서 천국에 갈 수 있다고 종교적으로 세뇌시켜 여성의 인권을 무참히 짓밟는 반인륜적인 만행을 저질렀다”라면서 경악했다. 이어 “성추문, 강간, 탈퇴자에 대한 테러, 방송국 습격 등 수십 년여 그의 엽기적 범죄 행각이 드러나, 10년이라는 법적인 처벌을 받았음에도 정명석 교주는 같은 범죄를 되풀이하고 있어 이에 대한 사법적 정의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치수 회장은 마지막으로 “전국 20,000여 인터넷신문사들은 공정과 상식과 정의로 무장한 기자육성을 통해 여성의 인권을 유린하는 이러한 불행한 일들이 우리 사회에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정명석 교주 같은 성범죄 자에 대한 ‘변호인 접견’ 제한은 물론 조력자들에 대한 법의 엄정한 심판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인신협과 대한민국 국회(더불어민주당 김병욱 국회의원실)와 공동 주최・주관했다. 한편, 인신협은 지난 2015년 3월10일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대한약사회약사공론, 대한인터넷신문, 월드얀, 시선뉴스, 충청뉴스, 아시아타임즈, 스쿨iTV,데일리그리드, 로봇신문, 정치닷컴, 글로벌뉴스통신, IBN한국방송, 헬스컨슈머, 제주환경일보,한국안경신문, 인더뉴스, 줌인코리아, 전국뉴스, 환경타임즈, 뉴스경기, 남동뉴스, KJtimes,인터넷한국뉴스, 여수인터넷신문, 강원경제신문, 백뉴스, 구미뉴스, 충북뉴스, 토요신문,경북IT뉴스, 뉴질랜드 굿데이, 필리핀 마닐라 서울, 미국 마이아미 재외동포신문, Alaska Korean Community News, 데일리전북, PTB국민방송, 시사우리신문, 대한식품의약신문,티뉴스, 서울문화IN뉴스, 세계환경신문, 환경포커스, 환경법률신문, 예천인터넷방송,용인인터넷신문 등 61개 회원사가 모여 창립했다. 인신협은 현재 해외와 전국17개 광역시도에 지부를 둔 130여 신문•방송사가 함께하고 있으며 협회 회원사 소속10,000여명의 기자들이 전국 각 지역에서 언론인으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취재 현장을 지키고 있다. 또한 인신협은 추구하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부설 기구로 인신협 저널대학, i언론진흥재단 등을 두고 있다. 지난 2018년 6월 5일 설립된 ‘i언론진흥재단’은 종이신문 등을 대변하는 한국언론진흥재단과 별도로 전국 20,000여 인터넷신문사들의 숙원인 부당한 권력에 맞서 견제와 감시 기능 등의 역할을 담당할 ‘인터넷언론진흥재단’ 설립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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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시설물 우수디자인 인증제’ 최종 39개 제품 선정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는 ‘2023년 공공시설물 우수디자인 인증제’ 심사 결과, 총 39개 제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우수디자인 인증제도는 공공디자인의 수준 향상과 공공장소에 어울리는 공공시설물 도입을 위해 2009년부터 경기도가 매년 실시하는 디자인 공인 제도다. 올해 공모에는 지난 3월 관련 업체 등으로부터 직접 개발한 가로등, 벤치 등 총 133개 제품이 참가했다. 도는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 적합성, 실용성, 심미성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1차 온라인 심사, 2차 현물심사를 진행해 총 10종 39개 제품을 최종 선정했다. 우수디자인 인증을 받은 시설물은 인증패 및 인증서를 수여하고 3년 동안 경기도 인증마크 ‘GGGD’(Gyeong-Gi Good Design)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디자인경기 누리집에 인증제품이 게재되고 공공디자인 심의 또는 사업 시 우선 사용 권장 등의 혜택을 받는다. 올해 인증제 탈락업체는 하반기에 실시되는 ‘경기디자인클리닉’에 지원할 수 있다. 디자인클리닉 지원업체에 선정되면 ‘디자인닥터’로 선정된 전문가에게 1대 1 맞춤형 디자인 개발, 관련 프로세스 개선 등의 조언(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www.gg.go.kr) 공고란 및 디자인경기 누리집(design.gg.go.kr)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건축디자인과 공공디자인팀(031-8008-278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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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염태영 경제부지사, 독일 바이에른주의회 의원과 디지털 분야 협력 논의 -경기티비종합뉴스-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알렉산더 쾨니히(Alexander Konig) 독일 바이에른주 의원 등과 만나 경기도-바이에른주 협력 확대와 디지털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염태영 부지사는 7일 오후 경기도청을 방문한 독일 바이에른주의회 방문단에게 “양 지역 간 디지털 전환 기술 공유를 포함해 협력을 강화하자”라고 말했다. 염 부지사는 “경기도와 바이에른주는 제조업을 기반으로 발전했고 각국에서 지닌 경제적 위상이 높다는 공통점이 있다”라면서 “제조업 분야 디지털 전환 관련 각 지역의 기술을 공유한다면 상호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제안했다. 또한 “경기도는 관련 대기업은 물론이고, 역량 있는 중소기업들도 많이 있으며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디지털 기업이 집약적으로 발전해 한국의 디지털 발전상을 확인할 수 있는 곳”이라고 소개했다. 알렉산더 쾨니히 바이에른주 의원은 “바이에른에는 BMW, 아우디 등 대기업을 비롯해 역량 있는 중소기업이 있고,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전 세계적인 디지털 기업도 있다”라면서 “이번 방문을 통해 경기도와의 인연을 강화하고 디지털 및 경제발전을 위해 활발하게 협력하고 싶다”라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쾨니히 의원은 “바이에른주 디지털부 장관의 방한을 권유할 계획이며, 경기도에서도 바이에른에 방문해 대면 교류를 이어가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방문은 주한독일대사관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방문 의원단은 바이에른주 경제·국토개발·에너지·미디어·디지털화 위원회 소속으로 방한 기간에 디지털화 관련 국내 정부 기관, 기업 등을 방문해 디지털 분야 협력 방안을 모색 중이다. 바이에른주는 지난해 주 정부 차원에서 디지털법을 제정하고 2018년에는 독일 16개 주 가운데 최초로 디지털 전담 부서인 디지털부를 신설하는 등 행정서비스 디지털화에 노력하고 있다. 경기도도 지난해 3월 경기도 디지털 대전환 위원회를 구성·운영해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지역경제의 지속 발전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경기도는 바이에른주와 2016년에 우호 협력을 체결해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민선8기부터 바이에른주 국제관계부와 신재생에너지, 반도체, 첨단기술, 인공지능, 수소전지, 새싹기업 분야 등에서 협력을 논의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미하엘 라이펜슈툴 주한독일대사(8월)가 경기도에 방문하는 등 다방면으로 경기도와 독일 간 협력을 강화하는 중이다. 경기도는 이날 바이에른주 주 의원들과의 면담을 계기로 도-바이에른주 협력이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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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68회 현충일 맞은 김동연, "보훈은 기억ㆍ책임ㆍ다짐" -경기티비종합뉴스-김동연 도지사가 현충일을 맞아 "보훈은 기억이고 책임이며 다짐"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6일 오전 수원 현충탑에서 진행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경기도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희생하신 분들께 할 수 있는 모든 예우를 다하겠다. 가장 소중한 시기에 모든 것을 바쳐 우리 사회를 지켜주신 분들을 끝까지 살펴드리는 것이 저희의 책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경기도가 참전유공자들에게 드리는 참전명예수당을 53% 인상했다. 고귀한 희생을 명예롭게 느끼실 수 있도록 도의회와 협력해서 계속 살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2025년 경기도 연천에 서울과 대전에 이어 제3의 국립현충원이 조성된다는 사실을 소개하면서 “애국애족 정신을 배우는 뜻 깊은 현장이 될 것이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이 도민들 삶 곳곳에 스며들고 녹아들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또 현충일이 “공동체의 미래와 공익을 위해 목숨까지 아끼지 않으셨던 선열과 영령의 마음을 이어받아 함께 다짐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독립유공자, 참전용사, 민주화운동 유공자, 특수임무 유공자, 여러분들의 숭고한 헌신을 영원히 기억하고 그분들의 희생 뒤로 남겨진 유가족의 아픈 마음 또한 저희가 오래 간직하겠다. 여러분들이 물려주신 대한민국을 더 크고 더 소중하게 계승하겠다”고 다짐했다. 수원시가 주최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은 추모 묵념, 애국가 제창, 헌화·분향, 추념사·추모사, 헌시 낭송, 추모공연, 위패실 참배 등으로 진행됐다. 추념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이재준 수원시장, 보훈가족,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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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캄보디아·말레이시아에 아세안 시장개척단 파견해 ‘수출길’ 확대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와 경기지역 FTA활용지원센터(이하 FTA센터)가 함께 추진한 FTA활용 아세안 시장개척단이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3일까지 4박 6일간 캄보디아 프놈펜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종합품목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캄보디아와 말레이시아 시장 진출을 원하는 경기도 내 10개 중소기업이 참여했으며 도와 경기FTA센터는 현지 구매자 연결과 기업당 1:1 통역을 지원했다. 수출상담회 결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34건 667만 달러 수출 상담 실적과 120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55건 1,125만 달러 수출 상담 실적과 337만 달러의 계약추진, 7만 달러의 현장 계약 성과를 거뒀다. 캄보디아와 말레이시아가 속한 아세안 지역은 지속적인 인구 증가로 소비 규모가 확대되는 거대 경제 시장으로 소득 수준이 빠르게 상승하며 제품 구매력도 확대되고 있다. 또한 한류열풍이 지속되며 한국제품에 대한 인기가 증가해 현지 구매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으로 참가기업들은 신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한방 탈모 방지 제품을 취급하고 있는 A 기업은 현지 상담회 전부터 관심 구매자와 적극적으로 수출제품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은 결과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7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현지 파견 시장개척단에 참가했다는 B 기업은 “직접 현장에서 상담하면서 구매자 반응을 직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경기도의 시장개척단 지원사업은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이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경기FTA센터의 적극적인 섭외로 적합한 구매자들과 연결이 많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아세안 지역은 경기도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와 신시장 개척 등 자유무역협정(FTA)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대표적인 수출 유망지역”이라며 “지속적인 경기침체에 따른 어려움에도 우리 중소기업이 계속 세계시장의 문을 두드릴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와 경기FTA센터는 올 하반기에도 자카르타 국제프리미엄 소비재 경기도 단체관 등 다양한 유망 해외시장을 대상으로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FTA센터(031-8064-13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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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고준호 도의원, 파주시 광탄면 가드레일 지주 붕괴 위험지역 현장 방문 실시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고준호 도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5일(월) 경기도 건설본부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지방도 360호선(광탄면 부흥로 475일원) 커브구간 도로 사면 유실에 따른 가드레일 지주 붕괴 위험지역 안전 조치를 위한 현장 방문을 실시하였다. 이날 현장방문은 고준호 도의원 및 경기도 건설본부 고붕로 도로정비팀장 및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현장을 확인한 고 의원은 “가드레일은 차량이 도로를 이탈해서 2차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원천적으로 방어하는 역할을 하며, 도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구조물이다”면서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추가 사면 붕괴방지 조치와 함께 라바콘, 윙카호스 설치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하여 시인성 확보를 조속히 추진해주기를 바란다”며 조속한 조치를 주문했다. 이에 고붕로 도로정비팀장은 “금일 현장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붕괴방지를 위한 옹벽 설치 등 항구적인 복구계획을 실시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끝으로 고 의원은 “도로안전 확보를 위한 시설물의 철저한 관리·감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예산 및 정책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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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문호리리버마켓, 구청사 지역상권 활성화 위해 2년간 ‘경기기회마켓’ 연다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와 문호리리버마켓이 경기도청 옛청사에서 매월 첫째 주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가미된 ‘경기기회마켓’을 지속 운영하고, 구청사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유태일 경기도 자치행정국장과 안완배 문호리리버마켓 대표는 3일 제4회 경기기회마켓이 열린 수원 경기도청 옛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2023년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향후 2년간 매월 첫째 주 주말 ‘경기기회마켓’ 정례 개최 ▲구청사 인근 작가 및 소상공인 참여 기회 제공 ▲구청사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및 노력 등을 함께하기로 했다. 문호리리버마켓은 수백 여 팀의 예술가와 농부들이 수제(핸드메이드) 제품과 농산물 판매를 비롯해 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벼룩시장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위버(weaver)’라 불리는 문호리리버마켓 판매자들이 참석해 협약을 축하했다. 위버(weaver)란 둥지를 만드는 새(weaverbird)에서 유래한 말로 ‘강가에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우리’라는 뜻으로 리버마켓의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가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유태일 자치행정국장은 “지난 시범운영 기간 지켜본 결과 ‘문호리리버마켓’은 단순 벼룩시장이 아닌 하나의 문화콘텐츠라고 느꼈다”라면서 “문호리리버마켓이 이곳 구청사에서 성장해 나가길 바라며 ‘경기기회마켓’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문호리리버마켓을 이끌고 있는 안완배 감독은 “경기기회마켓 참여를 통해 경기도와 함께 구청사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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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동연 “반려동물 함께하는 천국 온다. 경기도가 가장 앞장서고 있어” -경기티비종합뉴스-김동연 도지사는 3일 옛 경기도청 팔달청사에서 열린 ‘또 하나의 가족, 2023 경기도 펫스타(PETSTA)’에 참석해 “강형욱 훈련사가 15년 뒤에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천국이 온다고 했는데, 경기도가 가장 앞장서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는 전국 최초이자 유일하게 축산동물복지국을 만들었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특별사법경찰단이 동물을 학대하는 곳을 단속하면서 큰 실적을 내고 있다”라며 “여주에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센터를 올여름 개관한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크고 가장 좋은 시설을 갖고 있는데, 유기 반려동물뿐만 아니라 반려동물 가족들이 같이 놀 수 있도록 했다. 개관하면 꼭 한번 와주시라”고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6월 3일부터 4일까지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했으며, ▲동물훈련사 강형욱 대표의 강연 ▲반려동물 인식개선 캠페인 ▲반려인 비정상회담 ▲경기기회마켓 ▲반려동물 건강검진·미용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도는 이날 ‘경기도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명칭 공모’ 시상식도 열었다. 당선작은 ‘경기반려마루 여주’로, ‘반려동물이 모여 이야기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7월 개관을 앞둔 경기반려마루 여주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세상’ 실현을 목표로 여주시 상거동 일원에 조성됐다. 이곳에서는 유기 동물 보호 및 무료 입양부터, 입양가족 교육·사후관리, 자원봉사 지원, 생명 존중 교육, 관련 전문가 양성, 반려동물 산업육성 등을 추진한다. 489억 원을 들여 부지면적 총 16만 5천200㎡로(9만 5천790㎡ 규모의 반려동물 보호 문화공간과 6만 9천410㎡ 규모의 반려동물 힐링 공간) 국내 반려동물 관련 시설 중 최대 규모다. 김동연 지사는 명칭 공모전 시상 이후 강형욱 훈련사와 애견 수제 간식, 애견 미용, 애견과의 가족사진, 달려갈개(강아지와 교감도 확인) 등을 체험했다. 4일에는 방송인 박수홍의 사회로 외국인이 세계 각국의 반려 문화를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반려인 비정상회담’ 등이 진행된다. 또한 4월부터 매월 추진하고 있는 경기기회마켓이 작가와 농부 50여 팀과 함께하며, 반려동물 펫스타 행사 콘셉트에 맞춰 반려동물 수제 간식, 의류, 관리 용품 등 판매와 함께 수제 간식 만들기, 캐리커처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부터 청사 이전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청사 주변 작가 및 소상공인이 참여해 구청사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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