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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환경전공 대학생 50명에 직장체험 기회 제공‥취업·실무 역량 강화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가 오는 7월부터 환경 분야 전공 대학생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직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2022 환경미래인재 취업역량강화 사업 - 미래직장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직장체험 프로그램’은 환경 분야 전공 대학생들이 실제 현장 근무를 통해 자기 적성을 확인해보고 관련 실무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 환경산업 관련 기업체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드는 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 올해는 더 많은 취업준비생에게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존에 경기북부권역 대학생에 한해서만 추진됐던 프로그램을 경기남부를 포함한 도내 전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는 대진대·신한대 경기북부 2곳, 명지대 자연캠퍼스·안양대·경기과학기술대 경기남부 3곳 총 5개 대학이 참여, 해당 학교에 재학 중인 환경전공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교육부 ‘대학생 현장실습 학기제 규정’에 따라 운영되며, 방학 중(7월), 학기 중(9~12월) 2회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학생의 선호 업무에 따라 환경산업 분야 연수업체를 매칭한 후, 희망 기간에 맞춰 해당 업체에서 현장실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특히 각 대학에서는 실습 기관과 업무 연락 및 점검 등을 주기적으로 시행해 학점인정을 해줌으로써 연수생이 학업과 취업 연계를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운영 규모는 50명 내외로,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은 학교별 현장실습지원센터로 문의 후 지원하면 된다. 도는 이 밖에도 환경 분야 최신 취업 트렌드, 면접 노하우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취업특강’을 오는 9~11월 중 도내 특성화고교, 대학교를 방문하여 개최할 예정이다. 김태수 경기도 북부환경관리과장은 “저탄소 녹색성장 등 미래의 환경산업을 이끌어나갈 청년 세대들에게 적성에 알맞은 일자리 경험을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도내 환경전공 분야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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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글로벌게임센터 입주기업·스마트오피스 지원기업 모집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는 판교 ‘경기글로벌게임센터’에 입주할 게임 기업 9개 사와 스마트오피스 지원기업 10개 사를 다음 달 15일까지 모집한다. 입주기업은 보증금 없이 저렴한 사용료(월 6,334원/㎡ 이내)로 1년 동안 업무공간을 이용할 수 있으며 연장 심사를 통해 최대 2년까지 사용 가능하다. 스마트오피스 지원기업은 경기글로벌게임센터로 사업장 소재지를 등록할 수 있으며, 우편함 설치와 각종 우편물 수령 서비스가 지원된다. 또한 입주기업과 스마트오피스 지원기업은 ▲법률‧세무‧회계 분야의 맞춤형 컨설팅 ▲모바일 테스트 디바이스 대여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 등 경기글로벌게임센터의 다양한 지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클라우드 서비스는 아마존의 AWS, 알리바바 클라우드, 네이버 클라우드 등 입주사 선호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신청일 현재 경기도에서 게임관련업을 하고 있는 사업자나 예비창업자 또는 경기도로 본점 이전이 가능한 사업자이다. 단, 국세와 지방세 체납사실이 없어야 한다. 입주 희망 기업은 7월 15일까지 경기글로벌게임센터 홈페이지(gcon.or.kr/ggc)를 통해 공간지원신청서와 회사(팀)소개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글로벌게임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경기콘텐츠진흥원 게임·디지털혁신팀(031-776-479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규식 도 미래성장정책관은 “경기도는 건강한 게임생태계의 주역인 도내 게임 새싹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입주공간을 비롯한 성장지원을 지속적으로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중소게임사, 1인 개발자, 인디개발자 등 게임새싹기업(스타트업)을 육성·지원하기 위해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스타트업캠퍼스에 경기글로벌게임센터 입주공간 40개실과 스마트오피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는 작년 한 해 경기글로벌게임센터를 통해 총 56개의 기업을 입주 지원했다. 이들 입주기업 중 원더포션과 이한크리에이티브는 ‘메이드 위드 유니티 코리아 어워즈 2021(MWU 코리아 어워즈 2021)’에서 TOP12에 선정됐다. 또한 입주기업 프로젝트 모름과 도토리스는 ‘인디크래프트 2021’에서 각각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경기글로벌게임센터 입주기업들의 개발능력과 성과는 대외적으로 입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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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틈새 벌어진 임시 구조물, 위태로운 가설울타리… 도, 우기 대비 아파트 공사 현장점검. 총 139건 적발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에 위치한 1천500여 세대 규모 A아파트 건설 현장. 토류판(철골 사이 끼우는 흙막이용 판자) 틈새 부위가 벌어지고, 빗물 유입을 막기 위한 배수로와 사면 보호 천막이 훼손됐다. 다른 B아파트 건설 현장에는 높이 7m 이상 공사장 경계 가설울타리를 원형 파이프가 위태롭게 지지하고 있다. 여름철 집중호우와 강풍에 따라 토류판 등 임시 구조물이 무너지고 울타리 일부가 쓰러질 경우 토사 유출 및 주변 시설물 피해가 우려됐다. 경기도가 장마철을 앞두고 6월 2일부터 10일까지 도내 아파트 공사현장 10개 단지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한 결과, 가설울타리 고정 불량 등 139건의 지적사항을 발견해 예방 조치했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집중호우에 취약한 지하 터파기, 흙막이 등 가시설 공사 중인 건설 현장 가운데 임야 또는 하천과 인접하거나 1천 세대 이상 대규모 단지 등 10곳을 선정해 민간전문가와 함께 건축, 건설안전, 토목, 소방 분야로 구분해 안전 점검했다. 그 결과 건축 14건, 건설안전 45건, 토목 57건, 소방 23건 등 총 139건에 대한 지적사항이 있었다. 분야별 대표적 사례를 보면 건축 분야에서는 ▲동바리(지지대) 수평가새(골조 변형 방지를 위한 경사재) 미설치 ▲비계(높은 곳에서 공사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임시가설물) 받침대 지지 불량 ▲비계발판 및 안전난간 미설치 등이 지적됐다. 건설안전 분야에서는 ▲근로자 안전 통로 미확보 ▲가설울타리 고정 불량 ▲침사지 안전펜스 미설치 ▲수해 방지 자재 분산배치 및 점검 소홀 등이, 토목 분야에서는 ▲사면 보호 조치 불량 ▲토류판 시공 불량 ▲배수로 미확보 ▲침사지 관리 소홀 등이 있다. 소방 및 폭염대비 분야에서는 ▲누전 등 안전관리 소홀 ▲소화기 분산배치 및 점검 미실시 ▲근로자 휴게시설 미설치 등이 확인됐다. 도는 긴급하거나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 완료했으며, 총 139건의 지적사항은 해당 시․군에서 수일 내로 조치를 완료하고 관리하도록 했다. 고용수 경기도 공동주택과장은 “본격적인 우기가 오기 전 수해 방지대책 수립 및 배수시설 점검 등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각종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10월 중 건설관계자(시공․감리자) 공동연수(워크숍)를 통해 건설현장 안전관리 방안 등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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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협] NH농협은행 수원시 여성책임자회, 영농철 농촌 일손돕기 앞장 -경기티비종합뉴스-NH농협은행 수원시여성책임자회(회장 박현미)는 농협 수원시지부와함께 지난 18일 수원시 입북동 포도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수원시여성책임자 40여명은 영농철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현장을 찾아 포도봉지 씌우기 작업을 실시하며 부족한 농촌일손을 도왔다. NH농협은행 수원시여성책임자회는 수원관내 농협은행 여성책임자로 구성되었으며, 2007년부터 매해 영농철 농촌봉사활동은 물론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반찬·김장김치 나눔, 헌옷 기부행사 및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꾸준하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 홍경래 본부장이 방문하여 격려하였으며, 홍본부장은“무더운 날씨에 쉬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영농철 부족한 농가일손을 돕기 위해 참여해준 수원시 여성책임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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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걷는 경기둘레길 숲길을 추천합니다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가 여름철을 맞아 도 외곽 860㎞를 연결한 ‘경기둘레길’ 가운데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숲길 3개 코스를 추천했다. 경기둘레길은 도내 15개 시·군의 중간중간 끊겼던 숲길, 마을안길, 하천길, 제방길 등 기존 길을 연결해 지난해 11월 60개 코스 전 구간을 개통했다. 60개 코스는 평화누리길, 숲길, 물길, 갯길 등 4개 권역으로 구분되며, 이 중 연천부터 양평까지 245㎞ 이어지는 숲길(17개 코스)은 산림과 계곡을 품고 있다. 특히 도가 추천하는 가평 19~20코스와 양평 26코스 등 3개 코스는 나무 그늘이 곳곳에 펼쳐져 더위를 피할 수 있고 경사가 심하지 않아 가족‧연인과 편안하게 걷기 좋은 코스다. 우선 가평 19코스 내 용추계곡 구간(8㎞)과 20코스(용추계곡~가평역‧9.3㎞)는 멋진 풍광에도 굽이굽이 계속되는 계곡을 건너기 어려워 이용이 쉽지 않았지만 최근 경기도에서 새롭게 총 11개의 징검다리와 출렁다리 등 연인산 명품 계곡길을 조성했다. 도는 가평 19코스 중 험준한 보아귀골 구간 대신 완만한 용추계곡 중심으로 걸을 것을 권유했다. 잣나무 터널과 다양한 풍경을 즐기며 걷거나 차가운 계곡물에 지친 발을 담그고 계곡 물소리와 새소리, 잣나무 향기 그윽한 바람 소리를 느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양평 26코스(양평산음자연휴양림~단월면사무소‧17.2㎞)는 둘레길 개통 전까지 임산물 운반 및 산림경영을 위해서만 통행이 허용된 임도였다. 도가 지난해 11월 북부지방산림청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간에 개방됐다. 국유임도 구간은 사전 예약이 필요 없는 다른 코스와 달리 경기 둘레길 누리집(gg.go.kr/dulegil)에서 ‘국유림 방문 신고’를 통해 여행 계획을 사전 등록해야 한다. 숲길 내 국립 산음자연휴림에는 계곡과 숲속의 집, 야영장 등 시설이 잘 갖춰서 가족과 함께 숙박도 할 수 있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도 시원하게 흐르는 계곡과 무성한 나무 그늘 사이를 걸으면서 숨겨진 비경을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경기숲길’을 추천해드린다”면서 “걷기 길과 숲을 더 가깝고 안전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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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동연, 당선 후 첫 고향 지역 방문 … “진영, 이념 뛰어넘는 정치로 경기도부터 바꾸겠다” -경기티비종합뉴스-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자가 지난 18일 당선 후 처음으로 자신의 고향이자 ‘경기도 접경지역’인 충북 음성, 진천 지역을 방문해 자신에게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김 당선자는 경제, 교육 등 우리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치부터 바꿔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진영과 이념을 뛰어넘는 정치를 통해 경기도부터 바꿔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당선자는 지난 18일 오후 3시 진천군 덕산읍의 한 커피점에서 가진 ‘혁신도시 주민간담회’를 시작으로, ‘대한노인회 금왕읍분회 간담회’와 ‘금왕읍 주민과의 대화’ 등 음성, 진천 지역민들과의 소통 일정을 소화했다. 음성군은 김 당선자의 고향, 진천군은 외가가 있는 곳으로 이날 방문은 “경기도지사 취임으로 더 바빠지기 전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고향 지역민들에게 꼭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는 김 당선자의 의지에 따라 진행됐다. 민선 8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는 충북지역 대학생들의 요청으로 마침 충북 청주에서 ‘충북 대학생 미래 발전을 위한 특강’이 일정이 예정돼 있어, 이 시기에 맞춰 고향 지역 방문 일정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당선자는 이날 방문하는 곳마다 ‘정치 개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정파와 이념을 뛰어넘는 정치를 통해 경기도에서부터 변화를 이끌어 냄으로써 대한민국 전체의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김 당선자는 이날 오후 5시 금왕읍 금빛평생학습관 3층에서 가진 ‘금왕읍 주민과의 대화’에서 자신을 ‘정치를 시작한 지 9개월밖에 안 된 정치 초짜’라고 소개한 뒤 “경제, 사회, 교육 등 우리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치부터 바뀌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정치를 시작했다”라며 “정치 개혁이 선행돼야만 우리 사회 변화의 첫발을 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석과불식(碩果不食)’이라는 사자성어를 인용하면서 “씨앗이 땅속에 썩어야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을 수 있다. 당파나 정파, 이념을 뛰어넘는 정치를 하고 싶다”라며 “경기도는 대한민국 인구의 4분의 1이 사는 곳으로 인구, 경제규모, 바다, 접경지 등을 모두 갖추고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가 바뀌면 대한민국이 바뀐다는 슬로건처럼 경기도를 바꿔서 대한민국을 바꿔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착도 숨김없이 나타냈다. 김 당선자는 앞서 오후 4시부터 가진 대한노인회 금왕읍분회 간담회에서 30여 명의 지역 어르신들과 만나 어릴 적 음성에서 지냈던 추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김기상 옹(78)으로부터 젊은 시절 김 당선자의 아버지와 서로 등목을 했던 이야기를 전해 들을 때는 돌아가신 아버지와의 추억이 떠오른 듯 눈시울을 붉히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경기도 접경지역인 충북과의 ‘지역 상생 방안’도 적극 검토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김 당선자는 이날 오후 3시 진천군 덕산읍의 한 커피점에서 가진 ‘혁신도시 주민간담회’에서 “음성, 진천은 제 고향이기도 하지만 경기도와 접경지역이기도 하다”라며 “경기도 도정을 살피면서 경기도 접경지역인 음성, 진천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도 적극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당선인은 이날 고향 방문에 앞서 이날 낮 12시부터 1시간여가량 충북 청주시 서원대학교 행정관에서 열린 ‘충북 대학생 미래발전을 위한 특강’에서 충북지역 대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유쾌한 반란’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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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인수위 홈페이지 개설 나흘만 도민 제안 409건... ‘똑톡! 경기제안’, 도민과의 소통 역할 톡톡 -경기티비종합뉴스-민선 8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 홈페이지 ‘똑톡! 경기제안’에 접수된 도민 제안 건수가 운영 나흘 만에 400건을 돌파하는 등 민선 8기 경기도정을 향한 도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인수위는 폭넓은 도민 의견 수렴을 위해 지난 15일 오후 5시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한 열린 정책제안 게시판 ‘똑톡! 경기제안’에 현재까지 총 409건(19일 오전 11시 기준)의 도민 제안이 접수됐다고 19일 밝혔다. 도민이 관심을 많이 갖고 있고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정책분야는 주로 교통과 건설, 주택·재건축, 보건·복지 분야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분야별로 보면, ▲교통·건설·환경 분야 197건으로 도민은 교통 문제와 건설·재건축 등 생활 속 정책분야에 대한 제안이 많았다. 다음으로는 ▲도시·주택 126건, ▲가족·보건·복지 36건, ▲교육·취업 21건, ▲기타 11건, ▲조세·법무·행정 6건, ▲문화·관광·체육 5건, ▲산업·경제 3건, ▲소방·재난·안전 3건, ▲농림·축산·해양 1건 등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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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60세 이상 연령층 4차접종 적극 권고 -경기티비종합뉴스-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단장 백경란 청장, 이하 ‘추진단’)은 60세 이상 연령층에 대한 4차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4차 접종을 적극 권고한다고 발표하였다. 최근 4주간(’22.5.8.∼6.4.) 위중증 환자의 87%, 사망자의 90%가 60세 이상 연령층에 집중되어 있고, 특히 사망자 중 80세 이상이 53.7%를 차지하고 있어, 추가적인 접종을 통한 중증·사망 예방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또한, 5워 5일 발표된 이스라엘의 코로나19 백신 효과 연구에서, 3차접종(화이자) 후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백신 효과가 7개월 동안 지속되었고, 3차접종 대비 4차접종의 중증질환 발병이 3배 감소한 것을 확인하였다. 현재 미국, 영국 등 국외 주요 국가에서는 고령층을 대상으로 4차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4차접종 대상 확대 여부를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최근 미국은 12세 이상 면역저하자 및 50세 이상 연령층에게 4차접종을 ‘허용(allow)’하였던 권고수준을 높여 ‘권고(recommend)’하고 있다. 60세 이상 연령층의 4차접종은 위중증·사망 예방을 목표로 하며, 특히 치명률이 높은 80세 이상에 대해서는 적극 권고한다. 3차접종 후 최소 4개월(120일) 경과 시점부터 접종할 수 있고, mRNA 백신으로 접종받게 되나, 노바백스 백신으로도 접종 가능하다. 사전예약 누리집(ncvr.kdca.go.kr)을 통해 예약하거나 당일접종으로 접종 가능하고, 스스로 예약이 어려운 고령층은 누리집을 통한 대리예약이나, 전화예약(1339, 지자체콜센터)도 할 수 있다. 현재까지 60세 이상 연령층 중 약 415만 명이 4차접종을 완료하여 접종률은 30.2%로 집계되었으며, 대상자 대비 접종률은 34.1%이다. 특히, 치명률이 높아 접종이 적극 권고되는 80세 이상의 대상자 절반 이상이 접종에 참여하여(대상자 대비 접종률 53.9%) 높게 나타났다. 추진단은 오미크론 변이의 유행에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본인과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가장 효과적이고 중요한 수단인 점을 재차 강조하며, 특히 고령층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서는 접종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어르신 본인과 가족 등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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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기형 의원, “2022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 수상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4)이 6월 16일(목)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진행된 ‘제7회 2022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회 의정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대상 조직위원회, 한국언론연합회, 국회출입기자클럽, 대한방송뉴스, 선데이뉴스, 파이낸스뉴스가 주최 및 주관한 것으로 평소 각 분야에서 한국사회발전에 기여한 기업·인물을 발굴하여 시상함으로써 국가의 융성한 발전에 기여하는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이기형 의원은 제10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경기도교육청 산업안전보건증진에 관한 조례」, 「경기도교육청 교육갈등 예방 및 조정에 관한 조례」, 「경기도교육청 사립학교 교원 공정채용 지원 조례」 등 총 6건의 조례 제·개정안, 결의안을 대표발의하고 236건의 안건을 공동발의하여 활발한 입법활동으로 경기교육 발전을 이끌었다. 또한, 다양한 시민사회단체 경험을 바탕으로 제10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더불어민주당 협치수석부대표로 활동하며 집행부 및 시민단체와 정책협의회를 통해 소통을 통한 협치로 공공갈등을 도민의 편에서 중립적으로 해소하는 데 주력하며 현장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쳐왔을 뿐 아니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포 한강신도시 지역의 과밀학급 문제에 대한 해결책 촉구, 경기도민 교통복지 제고를 위한 GTX-D 노선의 원안 유지 및 광역교통망 확충을 제안하였으며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활동을 통한 지역상생 발전 전략을 도모하였다. 이기형 의원은 “제10대 의정활동을 마무리 하면서 받는 상이기 때문에 감회가 남다르다”면서 “한강신도시 주민, 김포시민, 경기도민들의 성원으로 상을 받는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주민의 대리인으로서 보편적 교육복지 확대와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부모가 행복한 김포시와 경기도를 위해 매진하며 더 열심히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재선에 성공한 이기형 의원은 16년만에 재선한 김포출신 경기도의원으로 한강신도시 발전과 김포시 교통편의 및 경기도 교육복지,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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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민선 8기 인수위 ‘경기도 긴급 비상경제 대응체제’ 가동 -경기티비종합뉴스-민선 8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가 ‘비상경제대응 TF’를 구축하고, ‘경기도 긴급비상경제대응체제’를 본격 가동한다. 2011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은 소비자물가 상승률과 전 세계적인 금리 인상 등으로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는 등 경제적 위기가 고조됨에 따라 민생 경제를 위한 긴급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로,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직접 비상경제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TF를 지휘할 예정이다. 인수위는 지난 16일 TF 구축을 완료하고, 17일 오후 2시 경기도인재개발원 미래관 205호에서 김 당선인이 참석한 가운데 첫 경기도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상경제대응 TF 운영 체제’는 경제부총리 출신인 김 당선인이 지휘하는 ‘비상경제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비상경제대응TF(인수위)와 비상경제대책본부(경기도)의 협조 체계로 구성된다. 비상경제대책본부장은 도지사 권한대행이 맡고, 운영 총괄은 경제실장이 담당한다. 비상경제대책본부는 경제실, 환경국, 농정해양국, 공정국이 참여하는 ▲경제‧고용대책반 ▲소상공‧자영업 대책반 ▲기업대책반 ▲물가대책반 등 4개 반으로 구성됐으며 경기연구원, 한국은행, 경기신용보증재단, 시장상권진흥원, 경제과학진흥원 등 경제 관련 공공기관도 대거 참여했다. 인수위는 글로벌 공급망 교란, 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급격한 금리인상, 국내외 금융불안 심화 등 경제적 위기가 심각해짐에 따라 민생 안정과 위기 대응을 위한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당선인 취임 이전에 긴급 비상 경제 대응 체제를 가동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비상경제대응 TF’는 급격한 물가 상승의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둔다. 원유와 원자재 등의 가격 급등, 원화 가치 급락, 금리 상승 등의 영향을 크게 받는 산업과 중소기업, 취약계층 등을 적시에 지원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최대한 신속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이에 TF는 공급 확충, 물류 개선, 자금 지원, 부담 경감, 민관협력 강화 등 가능한 모든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TF는 물가, 금리, 환율 등이 일자리와 중소기업, 취약계층 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일 단위로 점검하고 즉시 또는 단기, 중장기 대응 방안을 마련해 시행해 나가는 한편 필요할 경우 중앙정부와도 적극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인수위 관계자는 “인수위의 최우선 과제인 ‘민생’을 제대로 챙기기 위해서는 하루라도 신속한 조치와 대응이 필요하다는 김동연 당선인의 의지를 반영한 조치”라며 “경제 위기로 극심한 타격을 입을 수 있는 계층을 위한 다양한 조치를 강구해 주저없이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수위는 이번 긴급 대응체계 가동 이외에도 활동 기간 중 포괄적인 민생안정대책을 담은 100일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불안의 장기화 및 위기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취약 부문과 계층에 중점을 둔 산업, 기업, 가계대책 등을 마련해 도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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