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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민카드’ 활용 공공시설 8곳→52곳으로 확대 추진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지역 공공시설 입장 할인 자격을 간편하게 확인해주는 ‘도민카드’ 적용 시설이 다음 달 중 기존 8곳에서 52곳으로 대폭 확대될 예정이다. 도민카드는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정보서비스 ‘경기똑D’ 앱에서 사용가능하다. 경기도는 도민카드 이용 확대를 위한 운영기관 간담회를 17일 경기R&DB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경기평택항만공사, 광명도시공사,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등 20여 개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도민카드는 ‘경기똑D’ 앱 설치 후 본인인증을 받고 카드 발급 동의 절차만 거치면 되며, 발급 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적용되는 공공시설 현장에서 도민카드를 제시하면 거주지, 나이, 자녀수, 장애인이나 유공자 여부를 확인하고 해당하는 할인을 제공한다. 5분이면 ‘경기똑D’를 설치하고 ‘도민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어 할인 대상인데도 할인을 받지 못하는 사례와 증빙서류 등을 소지해야 하는 이용자 불편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도민카드 서비스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공공시설 운영기관의 의견을 수렴하고 서비스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도출할 계획이다. 또한 도민카드 이용 확대를 위해 현재 활용이 가능한 8개 시설(경기도어린이박물관․경기도자박물관․수원화성행궁․광교호수공원가족캠핑장․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용인농촌테마파크․용인자연휴양림․경기도잣향기푸른숲)을 포함해 광명동굴, 남한산성 행궁, 한국만화박물관 등 도내 52개 공공시설에서 다음 달 중으로 도민카드를 이용해 도민들이 별도의 신분증이나 증빙서류 없이 편리하게 입장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규식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은 “경기도 마이데이터 서비스 ‘경기똑D’는 시군과 공공기관들의 참여와 관심이 중요한 만큼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도민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앞으로 52개 공공시설뿐만 아니라 다양한 민간시설에서도 빠르고 편리하게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도민 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10일 도, 시군, 공공기관의 복지사업 운영부서와 영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맞춤 복지정보’, ‘맞춤 알림 서비스’와 관련한 기관 의견을 수렴했다. 오는 24일에는 시군 정보화 부서의 의견까지 종합적으로 수렴해 8월까지 개선이 필요한 서비스에 대한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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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승현 의원, “2022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 수상”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정승현(더민주, 안산4) 위원장은 16일(목), 한국프레스센터 내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2022 제7회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의정발전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대상은 각 분야에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국가와 사회발전을 이끌어온 주인공들을 선정해 격려하는 상으로서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대상 조직위원회 및 한국언론연합회에서 주최하고, 국회출입기자클럽, 대한방송뉴스, 선데이슈스, 파이낸스뉴스 등이 주관해 각계 각층에서 선발된 수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승현 의회운영위원장은 "도민의 삶의 중추적인 역할인 복지권 및 안전권 보장을 위하여 '경기도 공영장례 지원 조례', '경기도 해양안전체험관 관리 및 운영 조례' 등과 같은 경기도 차원의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체감도 높은 조례 제정을 통해 정책 사각지대를 해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경기도민 행복증진조례'를 제정하여 경기도 차원에서도 ‘행복’이라는 가치를 정책적 목표로 설정하고, 이에 따른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여 도민의 더 나은 삶의 질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온 공로를 인정받아 영예의 수상을 하게 됐다.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정승현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은 “주민과 지역에 헌신하고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만으로도 큰 축복으로 여기고, 매 순간 후회 없는 의정활동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도의원으로서 주어진 자리에서 당연히 해야 할 책무를 다한 것밖에 없음에도 큰상을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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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동연도지사 당선인 문화예술인 100만원 창작지원금 도내 전역 확대 … 민선 8기, ‘문화 예술인 경기 찬스’ 추진 -경기티비종합뉴스-민선 8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는 도내 문화예술인에 대한 창작 지원금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문화예술인 경기 찬스’의 전국 최초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16일 밝혔다. 도내 문화예술인들에 대한 실질적인 포괄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안정적인 문화 예술 활동을 돕겠다는 구상으로 ‘기회가 넘치고 문화 예술이 살아 숨 쉬는 경기도’를 조성하겠다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의 가치 철학이 반영됐다. 인수위가 추진하기로 한 ‘문화예술인 경기찬스’의 주요 내용은 ▲문화예술인 창작지원금 지원 ▲문화예술인 일자리 창출 ▲경기도 예술인 창작 공간 조성 등이다. 먼저, 문화예술인 창작지원금 지원은 도내 문화예술인 2만3천여명에게 1명당 연간 100만원 씩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도는 올해 3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성남, 의왕, 여주, 동두천, 연천 등 5개 시군에서 실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인을 대상으로 연간 100만원씩을 지원하는 내용의 ‘2022 경기도 예술인 창작지원금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인수위는 오는 10월 경기도의회와 합동으로 개최하는 경기도 정책토론회를 시작으로 오는 2023년 학술용역, 포럼, 토론회 등을 통해 공론화 과정을 거쳐 오는 2023년까지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등의 절차를 마무리, 오는 2024년부터 도내 전역의 문화예술인 2만3천여명이 창작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둘째로, 문화예술인 일자리 창출에는 도내 문화예술기관의 ‘개방형 공모제’ 채용을 확대하고, 도내 미술관과 박물관에 작품 해설을 할 수 있는 도슨트․ 문화해설사를 확대 배치하는 내용이 담겼다. 개방형 직위와 도슨트 및 문화예술사 확대를 통해 300여개 일자리 신규 창출과 다채로운 전시 관람 환경 조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구상이다. 셋째로 경기도 예술인 창작 공간 조성은 도내 시군의 유휴 시설을 활용해 예술인들이 창작, 연습, 활동, 발표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내용이다. 인수위는 오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간 1천억원의 예산을 투입, 도내 10개소에 거점별 예술인 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밖에도 ‘문화 예술인 경기 찬스’에는 문화 예술 및 스포츠 시설 확충 등의 내용도 포함됐다. 인수위 사회복지분과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인들에게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함으로써 기회가 넘치는 경기도를 조성하고자하는 김동연 당선자의 가치 철학이 반영된 공약”이라며 “문화 재정 확대를 통해 문화와 예술, 품격이 넘치는 경기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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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수산진흥원] ‘2022 입맛통일 요리대회’ ‘통일요리사들’ 대상 수상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농수산진흥원(원장 안대성)은 지난 10일 파주 화유당에서 열린 제2회 2022 입맛통일 요리대회에서 통일요리사들팀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통일요리사들팀은 ‘고추장 에스푸마를 곁들인 연저육’을 요리했다. 우리나라의 전통 재료인 고추장, 된장, 간장을 활용하여 에피타이저 된장 타르트, 메인 요리 연저육, 디저트 매실 아이스크림으로 메뉴를 구성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통일요리사들팀은 전통장을 활용한 아이디어, 메인과 디저트로 구성된 요리 맛의 조화, 요리의 완성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입맛통일 요리대회’는 요리를 통해 남북 문화적 이질감을 극복하고 이해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대회로 대상 1, 금상 1, 은상 3, 동상 4개팀이 선정됐고, 부상으로는 대상 150만원,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3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대상팀은 위너셰프에서 창업지원프로젝트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창업지원프로젝트는 2주간의 기초교육을 마친 뒤 주방, 식기, 홀을 갖추고 있는 위너셰프에서 6개월간 직접 매장을 운영하며 실제 창업을 대비한 경험을 통해 예비 창업자의 경쟁력을 높여주는 프로젝트이다. 안대성 진흥원 원장은 “이번 요리대회를 통해 남북 간 문화적 이질감 극복과 이해의 폭을 넓힌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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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기존주택 및 약정형 주택 매입 시행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도내 취약계층 임대주택 공급을 위해 다가구주택 등 기존주택과 약정형 주택 매도신청 접수를 1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은 GH가 사용승인 완료된 주택을 매입해 개ㆍ보수 후 생계ㆍ의료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족, 장애인, 청년 등에게 시세의 30%~50% 수준으로 임대하는 사업이다. 약정형 매입임대사업은 건축허가 또는 사업승인 전 단계의 건설예정주택을 사업계획 단계에서 매입 대상을 선정하여 약정체결 후, GH의 설계기준, 품질기준 등을 적용하여 주택이 준공되면 매입하는 사업이다. 약정형 매입임대주택은 매입약정 체결과 동시에 GH가 건축 초기부터 사업에 참여하기 때문에 고품질의 주택을 공급할 수 있으며, ▲청년창업지원주택 ▲일반형 임대주택 ▲청년형 임대주택으로 공급한다. * 청년창업지원주택 : 청년창업인 또는 예비 창업인에게 공급하는 직주일체형 주택 기존주택 매입 대상주택은 가구별 전용면적 85㎡이하 다가구주택, 공동주택(다세대, 연립, 도시형생활주택)과 호별 전용면적 40㎡이하 주거용 오피스텔 등이다. GH는 대중교통 접근성 등 입지여건, 임대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매입심의 등의 과정을 거쳐 매입주택을 선정한다. 약정형 매입임대는 7월 15일까지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 받으며, 기존주택 매입임대 접수는 7월 29일까지 등기우편으로만 가능하다. 매입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GH 홈페이지(www.gh.or.kr) [청약정보]-[분양/임대 공고]-[주택매입] 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콜센터(1588-046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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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동연 당선인에게 바라는 정책을 보내주세요!” … 민선 8기 인수위 공식 홈페이지 개설 -경기티비종합뉴스-민선 8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 공식 홈페이지가 본격 운영된다. 공식 홈페이지는 민선 8기 인수위의 주요 활동을 홍보하는 기능 이외에도 김 당선인과 민선 8기에게 바라는 정책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는 ‘도민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할 예정으로, 인수위 해단 시점까지 모은 도민 의견은 인수위원회 검토를 거쳐 도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인수위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의 공식 취임을 앞두고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15일 공식 홈페이지(www.gg.go.kr/8th-gginsu)를 개설하고, 오후 5시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인수위는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라는 인수위 슬로건과 함께 ▲따뜻한 혁신 ▲공감의 소통 ▲진정한 협치 등 김 당선인의 도정 철학을 반영해 홈페이지를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홈페이지는 도민들이 자유롭게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똑톡! 경기제안’을 비롯, ▲활동 (인수위 일정, 공지사항 등) ▲소식(사진) ▲소개 등 크게 4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먼저, ‘똑톡! 경기제안’은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의 별명인 ‘똑부’와 ‘대화(talk)’의 합성어이자 ‘똑똑한 도민들이 직접 문을 두드려 정책을 제안한다’는 2가지 의미를 담은 ‘열린정책 제안 게시판’이다. ‘똑톡! 경기제안’을 누른 뒤 시군, 분야, 제목, 내용 등을 입력하기만 하면 자유롭게 민선 8기에 정책을 제안할 수 있다. 인수위는 ‘똑톡! 경기제안’을 통해 ▲가족․보건․복지 ▲문화․관광․체육 ▲교육․취업 ▲교통․건설․환경 ▲농림․축산․해양 ▲도시․주택 ▲산업․경제 ▲소방․재난․안전 ▲조세․법무․행정 ▲기타 등 도내 31개 시·군의 10대 분야 정책에 대한 도민 의견을 폭넓게 접수한 뒤 내부 검토를 거쳐 도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이밖에 활동, 소식, 소개 등 3개 항목에서는 위원회 일정과 공지사항, 사진 등 인수위의 주요 활동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 관계자는 “최우선 과제인 민생을 꼼꼼히 챙기기 위해서는 도민들과 폭넓게 소통해야 한다는 김동연 당선인의 의지에 따라 정책 제안 기능을 담은 공식 홈페이지를 제작하게 됐다”라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도민들의 의견을 도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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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 발달장애인 분향소 찾아 “가슴이 먹먹... 경기도가 같이 한다는 것 꼭 보여드릴 것” -경기티비종합뉴스-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발달장애인 가족의 극단적 선택 등 비극적인 일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동연 당선인은 15일 오후 수원역 지하 1층에 마련된 발달․중증장애인 참사 경기도 분향소를 찾아 헌화와 묵념을 한 뒤 발달장애인 가족들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김 당선인은 “가슴이 먹먹하다. 경기도 내 발달장애인이 거의 6만 명인데 이들에 대한 여러 가지 대책들에 대해서 다른 어떤 것보다도 더 꼼꼼하게 챙겨보겠다”라며 “혼자가 아니고 경기도에서부터 같이 한다는 것을 꼭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문을 마친 김 당선인은 전국장애인부모연대 경기지부 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 당선인은 “‘사람이 사는 세상’ 만들겠다고 여러 차례 말씀을 드렸다”라며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들에 대해 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상생과 포용의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경기도가 해야 할 중요한 일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근에 발달장애인 가족분들께 이렇게 비극적인 일이 생기고 있는데, 당사자나 가족 간의 문제로만 치부해서는 안 된다. 발달장애인 분들은 ‘사회적 타살’이라고까지 얘기하고 계신다”라며 “장애인을 고용하는 사회적 벤처기업과 같이 일해본 경험이 있어 이 부분에 대한 이해도가 있다. 발달장애인을 비롯한 장애인의 일 문제, 주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앞으로 도정을 맡으면서 지속가능한 대안을 찾아보겠다”고 강조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의 발달장애인 분향소 방문은 이번이 두 번째다. 김 당선인은 선거 유세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 분향소를 참배했었다. 한편, 발달․중증장애인 참사 경기도 분향소는 최근 발달장애인 가족의 극단적 선택이 잇따르자 ㈔전국장애인부모연대 경기지부와 경기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마련했다. 앞서 지난 3월 수원에서는 생활고에 시달리던 어머니가 발달장애가 있는 8세 아들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같은 달 시흥에서도 암 투병 중인 어머니가 20대 발달장애 딸을 살해한 후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또 지난 3일 안산에서는 20대 발달장애인 형제를 돌보던 60대 아버지가 극단적 선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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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정특사경, 동탄2·광교신도시 아파트 부정청약자 72명 적발. 총 627억 원 부당이득 -경기티비종합뉴스-청약가점을 더 받기 위해 허위로 주민등록을 하거나, 요양원에 입소한 시어머니를 집에서 부양 중인 것처럼 위장하는 등 동탄2·광교신도시 일대 아파트 공급 자격을 허위로 충족해 당첨된 부정청약자 72명이 경기도 특사경에 대거 적발됐다. 웃돈(프리미엄)에 해당하는 부당이익은 총 627억 원에 달한다. 김영수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15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화성 동탄2신도시와 수원 광교신도시에서 분양한 청약경쟁률 과열 아파트 3개 단지(동탄2 디에트르 퍼스티지·동탄2 제일풍경채 퍼스티어·광교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에 대해 올해 3월부터 수사를 실시한 결과 특별공급 등 청약 자격을 거짓으로 취득해 당첨된 부정청약자 72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범죄 유형별로는 ▲신혼부부 등 기타 특별공급 청약 자격을 악용한 부정청약 당첨자 6명 ▲노부모부양 특별공급 청약 자격을 거짓 취득한 부정청약 당첨자 22명 ▲일반공급 청약 자격을 허위로 충족한 부정청약 당첨자 44명이다. 주요 적발 사례를 살펴보면, A씨는 청약경쟁률이 809대 1로 지난해 도내에서 가장 높았던 화성시 소재 ‘동탄2 디에트르 퍼스티지’ 아파트를 공급받기 위해 일반공급보다 경쟁률이 낮은 신혼부부 특별공급분(162:1)에 청약해 당첨됐다. 대구광역시 달서구에서 남편, 자녀와 살고 있던 A씨는 ‘수도권 거주’라는 청약 자격을 얻기 위해 2020년 10월 서울시 소재 고시원에 거짓으로 주민등록한 후 단 하루도 거주하지 않았다. A씨의 부당이익은 12억 원에 달한다. 도 특사경은 A씨와 같이 신혼부부 특별공급 청약 자격을 부정한 방법으로 충족해 당첨된 6명을 적발했다. 이들의 부당이익은 총 62억 원에 이른다. 성남시에 거주하는 B씨는 시어머니를 실제 부양하는 것처럼 세대원으로 전입신고 후 청약가점 5점을 더 받아 ‘동탄2 디에트르 퍼스티지’ 아파트에 당첨됐다. 그러나 시어머니는 치매와 노환으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양평군 서종면 소재 요양원에 입소 중이며, B씨는 주민등록법에 따라 시어머니를 요양원 주소로 전입신고해야 함에도 성남시 주택에서 부양하는 것처럼 위장해 아파트를 공급받은 뒤 12억 원의 부당이익을 올렸다. 또한 화성시에 거주하는 C씨는 화성시 소재 아파트 ‘동탄2 제일풍경채 퍼스티어’ 노부모부양 특별공급을 분양받기 위해 용인시 처인구 소재 본인 소유 아파트에 2015년부터 현재까지 거주 중인 아버지를 2018년 5월 화성시에 거짓 전입신고하고 아파트를 공급받아 5억 원의 부당이익을 챙겼다. 이처럼 3년 이상 부양 조건인 노부모부양 특별공급 자격을 거짓으로 취득해 부정하게 당첨된 사람은 22명으로 이들의 부당이익은 총 182억 원이다. 전라남도 영광군 소재 사택에서 16년간 거주하고 있는 D씨는 수원시 소재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 아파트에 당첨되기 위해 첫째 딸이 사는 서울특별시 관악구 소재 빌라에 2020년 4월 위장전입했다. D씨는 이어 대전광역시에 거주하는 둘째 딸과 수원시에 거주하는 아들까지 이 빌라에 위장 전입시켰다. 이는 수도권에 거주하면서 부양가족이 많을 경우 청약가점을 더 주는 제도를 악용한 것으로 D씨는 위장전입을 통해 청약가점 15점을 더 받아 청약에 당첨돼 7억 원의 부당이익을 얻었다. 이같이 일반공급 자격을 허위로 충족해 부정한 방법으로 공급받은 44명이 적발됐으며, 이들의 부당이익은 총 383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행 주택법상 거짓 또는 부정한 방법으로 주택을 공급받은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부당이익의 3배에 해당하는 금액이 3천만 원을 넘으면 이익의 3배 이하 벌금)에 처한다. 김영수 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최근 4년간 아파트 부정청약 수사를 총 7회 실시한 결과 부정청약자 1,510명을 적발했다”며 “범죄행위가 다양하게 지능화되고 날로 증가하고 있어 분양 아파트에 대한 수사를 전방위로 확대하고 수사역량을 집중해 부정청약 등 불법 투기를 척결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 특사경은 현재 도내 지역주택조합의 조합원이 지위를 부정하게 취득한 행위에 대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 결과를 7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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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불법금융광고’ 근절에 나설 도민 감시단원을 모집합니다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가 불법 사금융으로부터 금융 취약계층을 보호하고자 올 한해 ‘불법금융광고 도민감시단’으로 활동할 도민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불법금융광고 도민감시단’은 경기도가 지역 사정을 잘 아는 도민들과 함께 불법 사금융으로 인한 금융 취약계층 피해를 예방, 공정한 서민경제 질서 확립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도내 31개 시군별 인구비례에 따라 최소 1명에서 최대 13명까지 총 150명 내외의 인원을 단원으로 모집 중이다. 모집 대상은 불법 사금융 피해 예방에 관심이 있고, 인터넷 활용 및 간단한 문서작업이 가능한 만 19세 이상 70세 미만 경기도민(1952년 6월 3일 ~2003년 6월 2일 출생)이다. 선발된 감시단원은 소양 교육을 받은 후 올해 11월까지 불법금융광고 유동 광고물(명함형 전단지 등) 수거, 온라인 대부 광고 모니터링 및 불법 광고 발견 시 신고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도는 월별로 기본활동비 5만 원과 함께 최대 30만 원의 수거·신고 성과보상비를 지급해 단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유도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 국내외 경제 상황 악화로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금융 취약계층이 불법 사금융에 노출되거나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며 “이번 도민감시단과 함께 불법 사금융 피해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감시단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6월 15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에서 개설한 네이버 폼(https://naver.me/5jYN7JI4)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홈페이지(gcfwc.ggwf.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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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GH, 안성원곡 물류단지 근린생활시설용지 공급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안성원곡 물류단지 내 근린생활용지 2필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안성원곡 물류단지는 국내 물류산업 경쟁력 강화 및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해 조성된 친환경적 첨단물류단지이다. 평택제천 고속도로 서안성IC에서 반경 2km이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및 국도 38호선ㆍ45호선 등 5개 지방도가 연접해 있어 교통 인프라가 탁월하다. 또한 물류단지 주변에는 고성산, 대이산 등이 위치하여 쾌적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친환경적 생활여건이 마련되어 있다. 필지별 면적은 504㎡~509.1㎡이고, 공급예정가격은 3억2천만 원으로 3.3㎡당 약 209만 원대 수준이다. 건축 제한사항은 건폐율 60%이하, 용적률 200%이하로 4층까지 건축할 수 있다. 입찰 신청자격은 일반 실수요자이면 되고 특별한 제한사항은 없다. 낙찰자는 경쟁 입찰방식으로 진행되어 최고가 응찰로 결정한다. 입찰 신청은 6월 21일 GH 토지분양시스템(https://buy.gh.or.kr)을 통해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며, 낙찰자는 신청 당일 발표한다. 최종 낙찰자는 6월 27일 계약 체결 예정이며, 공급 관련 자세한 내용은 GH 홈페이지 및 토지분양시스템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그 외 기타 문의사항은 GH 판매총괄처 산단판매부(031-220-35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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