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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 22일 파라과이 과이라주(州) 이동호 국제관리부 장관 접견 -경기티비종합뉴스-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22일 오전 의장 접견실에서 이동호 파라과이 과이라주(州) 국제관리부 장관을 만나 양 기관 간 우호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접견은 지난해 10월 20일 첫 접견 이후 이 주장관 측에서 혁력 증진을 위한 재접견을 요청하면서 성사됐다. 이날 접견에는 이 주장관 측 홍순기 한국 총괄 담당 보좌관, 이동훈 남미전역 총괄 담당 보좌관이 배석했다. 이 주장관은 “파라과이는 한국의 코트라, 코이카 등으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고 있으며 한국을 ‘형제의 나라’처럼 여기고 있다”라며 “한국과 교류를 확대하고, 고마움을 보답하고 싶은데 명확한 방법이 찾기 어려운 형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난해 장현국 의장 접견이 파라과이에 많이 소개됐고,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가가 있었다”라며 “후안 카를로스 베라 베즈(Juan Carlos Vera Baez) 과이라 주지사와 오는 9월 경기도의회를 공식방문해 구체적 교류방안을 논의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장 의장은 “‘남미의 심장’으로 불리는 파라과이에서 한국인인 이 주장관이 중요한 역할을 해주어서 반갑고, 든든하다”라며 “그간 코로나 탓에 국제교류에 제약이 많아 아쉬움이 컸는데, 제11대 의회에서 양 기관이 더욱 활발히 교류하며 좋은 결과를 맺었으면 한다”라고 답했다. 한편, 이 주장관은 1966년생으로 1977년 아르헨티나로 이민 간 이후 중남미 각지에서 변호사, 법무사, 중남미 월드무사태권도회장, 파라과이 태권도협회 회장, 사랑&희망나눔본부 중남미 총회장 등을 역임하며 활발히 활동해 왔으며, 지난해 9월 중남미 국가에서 한국인 최초로 주장관에 임명됐다. 국제관리부는 경제, 사회, 교육, 스포츠, 문화 전반에 걸친 발전을 도모하는 부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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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박근철 대표의원, 마지막 순간까지 오직 도민만 바라보고 가겠다. --경기티비종합뉴스-“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첫 마음을 잃지 않고 오직 도민만 바라보고 뚜벅뚜벅 걸어가겠습니다” 박근철 대표의원은 22일(화) 열린 제358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제10대 경기도의회 마지막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임기 마지막 순간까지 오직 도민만 바라보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2년 동안 후반기 교섭단체 대표단을 이끌어왔던 소회도 밝혔다. 박근철 대표의원은 “도민을 위해 함께 헌신해준 의원님, 공직자분들 덕분에 행복했다”면서 후반기 대표단의 성과를 의원 및 공직자들에게 돌렸다. 이어서 “전 이재명 지사와 이재정 교육감의 남다른 열정과 헌신이 경기도민의 삶과 경기도를 바꾸었다”면서 ‘협치의 파트너로서 함께 했던 시간들은 정치인의 큰 자산이었고, 영광이었다“고 전했다. 박근철 대표의원은 남은 임기 동안 이재명 전 지사가 적극적으로 추진하였던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점검하여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소상공인들을 비롯한 취약계층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포스트 코로나 및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하여 경기도의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의원회관의 필요성도 제기했다. 현재 광교신청사 설계당시인 2016년에 비해 현재는 경기도 인구수, 의원수, 직원수 등이 모두 증가해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여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위해 별도의 의원회관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현재 의회 신청사 근처에 건립 중인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신용보증재단, 융복합센터 등의 여유공간을 의원회관으로 활용하자고 제안했다. 또한 집행기관에 경기도연수원, 도립대학교 건립도 함께 제안했다. 10대 의회가 11대 의회를 위해 디딤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약속도 했다. 이를 위해 의회조직을 교섭단체 중심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편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박근철 대표의원은 얼마 전 끝난 대선과 관련하여 ”변명하지 않고 국민의 선택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 경기도에서부터 더불어민주당이 변하겠다“면서 ”저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신발끈을 조이고 다시 뛰겠다. 더욱 낮은 자세로 도민들에게 다가가고, 도민들의 아픈 곳과 어려운 곳을 찾아 함께 나누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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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황진희 의원,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주최 의정활동 우수사례 ‘생활정치상’ 수상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이 지난 3월 16일(수)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가 공모한 전국여성지방의원 의정활동 우수사례에서 ‘생활정치상’을 수상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시상은 전국 여성지방의원들의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년 동안 펼친 의정활동 우수사례를 전문 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된 것으로,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친 여성지방의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방의회에 진입하는 신인 여성 정치인들을 위한 사례 모델을 발굴·홍보하기 위한 목적이다. 황진희 의원은 “경기도민과 부천주민들의 조금 더 나은 생활기반 조성을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쳐왔을 뿐인데 이렇게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덕분에 지난 2년간 의정활동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아직 정치계는 여성의원 비율이 낮은 점을 감안한다 해도 아직도 남성 중심 정치 문화가 있는 편인데 신인 여성 정치인을 위한 길이 활짝 열릴 수 있도록 길안내를 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는 2008년 5월 27일 창립총회와 1기 임원을 선출한 것을 시작으로, 2018년 6기 대표단을 출범시키고 맑은 정치, 생활 정치, 성 평등 정치를 모토로 지역과 정당을 초월한 전국 여성 지방의원들의 연대 단체로 약 1,060명의 전국의 기초, 광역의회 현역 여성의원들이 활동하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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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개발제한구역 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 채택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의회 개발제한구역 특별위원회(이창균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남양주)는 22일, 활동결과보고서 채택을 끝으로 1년 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개발제한구역 특위는 경기도내 개발제한구역 정책 전반에 대한 진단 및 부조리한 점을 진단하기 위해 지난 2021. 4. 13.구성되었으며, 한차례 활동기간 연장(6개월)을 통해 최종적으로 오는 4월 12일 활동이 종료된다. 특별위원회는 그간 개발제한구역 정책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정담회를 갖는 등 개발제한구역 관계자 및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조율하며 개발제한구역 제도의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이창균 위원장은 “개발제한구역제도의 한계는 중앙부처에서부터 칸막이 행정에 따른 부처간 소통 및 협력 부족이다. 콘트롤타워의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 ”며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과 중앙정부에 지속적인 제도건의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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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도권 오미크론 BA.2형 검출률 3주 만에 6배 증가…도, 고위험군 백신접종 당부 -경기티비종합뉴스-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중 전파력이 높은 오미크론 BA.2형, 속칭 스텔스 오미크론의 검출률이 수도권에서 3주 만에 6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22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신속항원검사 확진에 대한 한시적 인정, 오미크론 BA.2형 변이 확산 등으로 인해 당분간 확산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되는 상황”이라며 최근 오미크론 변이 검출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오미크론 BA.2형은 기존 오미크론 변이(BA.1형)와 중증도나 입원율에는 큰 차이가 없으나, 전파력은 30%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월 4주차 전국 국내감염 오미크론 변이 검출 사례 중 BA.2형의 검출률은 10.3%였으나, 3주만인 3월 3주차에는 41.4%로 급증했다. 특히 수도권에서 확산이 빨라, 오미크론 변이 검출 사례 중 BA.2형의 검출률이 2월 4주차 6.9%에서 3월 3주차 42.3%로 6배가량 증가했다. 류영철 국장은 “기본방역수칙 준수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므로 도민 여러분들께서는 KF94 마스크 착용, 주기적 환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 실천을 부탁드린다”라며 “특히 3차 접종을 완료하면 접종 후 확진되더라도 미접종자에 비해 중증진행 위험을 97.3% 감소시켜주기 때문에, 고위험군인 60세 이상·백신 미접종자는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21일 18시 기준, 도내 재택치료 관리 의료기관은 161개소, 재택치료자 외래진료센터는 46개소가 운영 중이다. 21일 기준 일반관리군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는 69개소이며, 비대면 진료가 가능한 동네 병의원은 2,253개소다.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는 31개 시군에서 총 578명의 인력으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 도내 신속항원검사 가능 병의원은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2,073개소, 호흡기전담클리닉 125개소 등 2,198개소다.(심평원 사이트 기준) 22일 0시 기준 경기도 사망자 수는 전일 0시 대비 84명 증가한 3,609명이다. 22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수는 전일 대비 9만6,257명 증가한 총 278만8,761명이다. 21일 20시 기준, 일반과 중증환자 병상을 합한 도내 의료기관 확보 병상은 총 7,153개로 현재 3,417병상을 사용하고 있으며 병상 가동률은 48%다. 22일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특수병상은 투석 160병상, 분만 18병상, 소아 949병상, 노인요양 1,182병상 등 총 2,309병상을 확보하고 있다. 코로나19 소아특화 거점전담병원은 현재 14개소, 코로나19 확진자 전담 응급실은 7개소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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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일본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방류 대응 특별위원회, 사도 광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반대 성명 발표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의회 일본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방류 대응 특별위원회(위원장 안혜영, 수원11)는 3월 22일 경기도의회에서 “사도 광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반대성명을 발표하였다. 이 날 행사는 장대석 부위원장(시흥2)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안혜영 위원장(수원11)의 인사말에 이어 김미숙(군포3) 의원, 성준모(안산5) 의원 등이 참석하여 성명을 발표하였다. 일본 니가타현 사도시의 사도 광산은 전범기업 미쓰비시 광업이 소유했던 금 산출지로 일제강점기 한국인 1000여 명이 강제동원 된 곳이다. 지난 2월 1일 일본 정부는 사도 광산에 대한 특정 기간의 역사를 누락한 채 메이지 시기 이전만을 대상으로 한 세계유산 등재 신청서를 유네스코에 제출하였다. 안혜영 위원장(수원11)은 “군함도에 대한 세계유산위원회의 권고사항도 이행하지 않은 채 또다른 강제노동의 산물인 사도 광산의 유네스코 등재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한국과 한국인 노동자들의 역사가 담겨 있는 사도 광산은 단순히 일본만의 역사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일본 정부는 현재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계획을 멈추지 않고 있다. 더 나아가 위안부 피해에 대한 진정성 있는 사과와 실질적인 보상 없이 강제노동의 현장인 사도 광산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려는 시도는 강제노역 피해자에 대한 모독인 동시에 고의적인 역사 부정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장대석 부위원장(시흥2)은 “인권 유린의 현장인 사도 광산은 역사적 차원에서 숭고한 가치를 지녀야 하는 세계유산으로 인정할 수 없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으며, 최승원 부위원장(고양8)은 “일본은 1932년 강제노동을 금지한 국제노동기구의 노동 협약 제29조를 비준한 국가로서, 스스로 비준한 노동협약을 위반하고 한국인 1000여 명을 강제동원한 사실에 대해 인정하고, 국제사회와 피해당사자에게 진정성 사과와 반성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일본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방류 대응 특별위원회는 2021. 4. 29. 구성되어 2022. 4. 28.까지 운영되며, 총 21명의 위원(더불어민주당 안혜영, 장대석, 최승원, 장동일, 김현삼, 박창순, 이은주, 고찬석, 김경일, 김미숙, 김인영, 김장일, 백승기, 성준모, 심규순, 양철민, 오지혜, 이영봉, 지석환 위원, 국민의힘 한미림 위원, 민생당 김지나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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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협] 경기검사국, 경기농협 임직원 대상 비대면 사고예방교육 실시 -경기티비종합뉴스-농협 경기검사국(국장 피강호)은 3월 22일부터 경기농협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2022년 상반기 사고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사고예방의 중요성과 임직원의 역할, 최근 사고사례 등을 공유함으로써 사고 없는 경기농협을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하반기부터 비대면 사고예방교육으로 전환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상반기 4회, 하반기 4회 등 총 8회에 걸쳐 경기농협 임직원 7,0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피강호 경기검사국장은 “비대면 온라인 교육의 장점을 살려 감염병 예방은 물론 최대한 많은 농축협 임직원들이 사고예방교육을 수강함으로써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사고 없는 경기농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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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팔당수계 특별대책지역 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 채택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의회 팔당수계 특별대책지역 특별위원회(위원장 안기권, 더불어민주당, 광주1)는 22일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1년간의 특위 활동을 마무리했다. 특별위원회는 팔당호에 적용되는 상수원보호구역․특별대책지역 등 중첩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2021년 6월 8일부터 활동을 시작하였다. 특별위원회는 그간 4차례의 회의와 현장방문 등을 통해 발굴된 정책제안을 중심으로 「팔당·대청호 상수원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 지정 및 특별종합대책」 합리적 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는 결과를 이끌어냈다. 안기권 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특별위원회 활동이 제약되어 아쉬웠지만, 팔당호 일원을 방문하여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와의 정담회를 통해 주민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건의안을 채택한 것에 대해 특별위원회 위원 모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안 위원장은 “특위 활동은 마무리 되었지만 「팔당·대청호 상수원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 지정 및 특별종합대책」 일부개정고시안에 특위에서 건의한 사항이 반영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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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 경기도 탄소중립 추진방안 업무보고 실시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의회 탄소중립 특별위원회(위원장 배수문)는 22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관계부서로부터 경기도 탄소중립 이행방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보고는 경기도의 탄소중립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환경국 엄진섭 국장이 경기도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가능한 경제ㆍ산업체계로의 전환을 목표로 그간 추진되었던 업무성과와 함께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했다. 배수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과천)은 “경기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탄소중립을 위한 정책과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 조성을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히며, “올해 추진사업들이 조기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경기도의회 탄소중립 특별위원회는 13명(더불어민주당 12명, 민생당 1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어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 현상에 대비하기 위하여 도민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및 사회적 합의체계 구축을 위해 6월 30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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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사회적경제형 공정관광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 토론회 개최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의회 손희정 위원(더불어민주당, 파주2)이 좌장을 맡은 「사회적경제형 공정관광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_위기를 기회로, 위드앤포스트 코로나 공정관광 정책방향」토론회가 22일(화) 경기도의회 중회의실1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 ‘2022 경기도 상반기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사회적경제형 공정관광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 대해 논의할 필요성이 대두함에 따라 개최되었다. 주제발표를 맡은 남서울대학교 호텔경영학과 신강현 교수는「코로나 19, 관광사업 회고와 전망」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관광사업의 구체적인 피해 현황을 공개했다. 또한 친환경 여행인‘ESG 관광’을 소개하며 친환경 여행, 지역상생여행, 정책제도개선으로 분류하여 트렌드와 다양한 대책과 해결 방안을 제언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K트래블아카데미 오형수 대표는 「위드앤포스트 코로나 관광 정책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경제적, 환경적, 사회문화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선 역량과 서비스로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려야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경기연구원 균형발전본부 정대영 연구위원은 기존의 정상적인 관광 시스템이 코로나 19로 인해 균형이 깨졌지만, 회복하기 위한 단계라며 제언했다. 덧붙여, 새로운 코로나 변이에 대비하기 위해서 축적한 회복력을 체계화하여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대안을 만들어야겠다고 제언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파주시 박은주 의원은 기존 DMZ 관광의 한계로 지역과 분리된 관광, 통행 불편, 분단의 상품화를 제언했다. 이를 위해 기존 관광 상품과의 차별화, 활동가 및 전문가 육성 등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세 번째 토론자인 경기관광공사 이동렬 사업본부장은 여행행태 변화와 관광산업환경 시스템 회복을 언급했다. 또한 최근에 공정관광과 ‘ESG 관광’은 꾸준히 언급되고 있는 상황임을 소개했다. 공정관광을 빠르게 받아들일 수 있는 방안은 지역관광협의체의 구성 및 역할 강화, 로컬가이드 양성 등 해결 방안을 제언했다. 네 번째 토론자인 DMZ 공정관광협의회 안종탁 의장은 공정관광의 세 가지 키워드로 회복, 전환, 연결이라고 주장했다. 기존 관광의 문제점에서 오버투어리즘의 보완, 생태계 구축 등 전환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제언했다. 좌장을 맡은 손희정 위원은 “공정관광은 새로운 분야가 아닌 앞으로 관광 사업이 나아가야 할 방법이며, 관광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토론회를 마무리 지었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생활 수칙에 따라 최소 참석인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박근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영철 경기도 소통협치국장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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