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경기도의회] 안혜영 의원 Post-COVID 경제연구회 회장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의회 의원들로 구성된 연구단체인 Post-COVID 경제연구회 회장 안혜영 의원(더민주, 수원11)은 3월 14일(월),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정책의 성과분석과 대응과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비대면 영상회의 줌(ZOOM)방식으로 개최하였다. 안혜영 회장은 “재난 상황 발생 시 소비자 중심의 일률적인 지역화폐 지원은 소상공인 업종별로 그 효과가 양극화되어 나타나기에 이에 대한 보완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향후 발생 가능한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경기도 차원의 소상공인 지원정책 방향 및 지원단계 등 추가적인 연구가 앞으로도 계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하고 최종보고회까지 수고한 연구진을 격려했다. 조경훈 교수 등 연구진은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정책의 수혜자 특성별 성과 분석 ▲지역화폐를 활용한 경제적 효과 분석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정책의 직·간접적 분석 결과를 도출하였으며, 특히 지역화폐는 업종별 차이는 있지만, 소상공인의 전체 매출을 견인하는데 상당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연구진은 정책 제언으로 ▲소상공인 지원정책 성과자료 구축 및 활용 ▲지원정책별 제도개선 방안 ▲경제적효과 제고 방안 ▲경기도 소상공인 조례 개정안 등을 제안하는 것으로 최종보고 발표를 마무리했다. 최종보고를 청취한 Post-COVID 경제연구회 이진연 의원은 “소상공인 지원정책에 대한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의 현실적인 고민이 필요하고, 집행부에서 면밀한 사업점검과 향후 체계적인 논의가 추진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관련된 토론회 등 논의의 장의 필요성을 주문했다. 이어 김용성 의원은 “연구용역이 단순히 보고서로 끝나는 것이 아닌 연구 결과를 토대로 좀더 진전된 사업으로 지속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과 방향성 제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김용성(더민주, 비례), 이진연(더민주, 부천7) 의원 등 Post-COVID 경제연구회 회원을 비롯하여, 도 지역금융과 성연국 지역화폐운영팀장, 소상공인과 유만석 소상공인지원팀장,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강만수 상권분석빅데이터TF팀장과 연구수행기관인 (사)한국정책분석평가협회의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조경훈 교수, 가톨릭관동대 최희용 연구교수가 참석하였다.
-
[경기도] 신속항원검사 확진 인정 첫날 도내 신규확진자 48% 신속항원검사로 양성판정 -경기티비종합뉴스-의료진이 실시한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결과가 양성이면 확진으로 인정되는 진단체계가 시행된 가운데 14일 시행 첫날 도내 신규 확진자 절반가량이 병·의원 신속항원검사로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15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운영 개선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류 국장은 “14일부터 한 달간 동네 병원, 의원 등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은 경우, 별도 PCR 검사 없이 코로나19 확진자로 인정하고 있다”면서 “보건소 격리 통지 전달 전이라도 바로 격리에 들어가게 되며, 60대 이상의 경우에는 의료기관 신속항원검사 양성 판정만으로 먹는 치료제 처방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의료기관에서 의사 판단하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자를 확진으로 간주하면서 PCR 검사 대기 시간을 줄이고 보다 신속한 환자 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현재 도내 병의원 7,768개소 중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한 곳은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1,866개소, 호흡기전담클리닉 124개소 등 1,990개소다(심평원 사이트 기준). 14일 도내 신규 확진자 10만2,984명 중 48%인 4만9,533명이 병의원 신속항원검사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와 함께 정부가 소아․청소년 접종 계획을 발표한 것과 관련, 5~11세 소아 기초접종은 생일이 지나지 않은 2010년생부터 생일이 지난 2017년생까지가 해당되며, 소아용 화이자 백신을 통해 도내 329개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 가능하다. 오는 24일부터 예방접종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접종은 31일부터 개시할 예정이다. 12~17세 청소년 3차 접종은 기초접종 완료 후 3개월이 경과한 경우 접종 가능하며, 접종 백신은 화이자다. 면역저하자의 경우에는 기본접종 후 2개월 후 접종도 가능하다. 14일부터 당일 접종 및 사전 예약이 시작됐고, 사전 예약을 통한 접종은 21일부터 가능하다. 류영철 국장은 “연일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음에도 높은 예방 접종률로 인해 치명률은 낮게 유지되고 있다”며 “아직 3차 접종을 하지 않은 도민과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만성질환 등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소아·청소년은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예방접종을 권고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14일 18시 기준, 도내 재택치료 관리 의료기관은 133개소, 재택치료자 외래진료센터는 44개소 운영 중이다. 14일 기준 일반관리군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는 69개소이며, 비대면 진료가 가능한 동네 병의원은 2,183개소다.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는 31개 시군에서 총 565명의 인력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1만7천 건의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15일 0시 기준 경기도 사망자 수는 전일 0시 대비 82명 증가한 3,148명이다. 15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수는 전일 대비 10만2,984명 증가한 총 205만5,186명이다. 14일 20시 기준, 일반과 중증환자 병상을 합한 도내 의료기관 확보 병상은 총 6,942개다. 현재 3,651병상을 사용하고 있으며 병상 가동률은 53%다.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총 11개의 생활치료센터에는 14일 18시 기준 577명이 입소해 있다. 15일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특수병상은 투석 160병상, 분만 18병상, 소아 905병상, 노인요양 1,182병상 등 총 2,265병상을 확보하고 있다. 코로나19 소아특화 거점전담병원은 현재 13개소를 운영 중이다. 또한, 코로나19 확진자 경증 응급 치료를 위해 경기도의료원 4개 병원(이천, 수원, 파주, 의정부), 김포우리병원, 남양주 한양병원, 평택 박애병원 7개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전담 응급실’을 운영하고 있다.
-
[경기도] 오병권 권한대행, 화성시 방문. 코로나19 대응 중앙부처 파견 인력 격려 -경기티비종합뉴스-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이 15일 화성시를 방문,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경기도에 파견된 중앙부처 인력들을 격려했다. 이날 화성시 동탄출장소를 찾은 오병권 권한대행은 “중앙부처 공무원 853명이 파견돼 코로나19 기초역학조사, 재택치료 등을 지원하고 있어 경기도와 시‧군의 업무 부담이 크게 완화됐다”며 “행정처리 및 민원응대에 대한 풍부한 경험으로 현장 업무처리에 매우 큰 도움이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재택치료 지원 등 지자체 업무 과중이 심화되자 정부는 관세청, 기상청, 국세청 등의 중앙부처 직원 853명을 도내 시‧군에 파견 지원했다. 1차로 600명이 2월 28일부터 3월 27일까지, 2차로 253명이 3월 2일부터 4월 1일까지 시‧군 보건소 등에서 역학조사, 재택치료, 선별진료소 등의 업무를 돕는다. 이날 오병권 권한대행이 방문한 화성시에는 중앙부처 인력 63명이 파견돼 남양주 81명 다음으로 많은 인력이 근무하고 있다. 특히 이날 방문한 동탄출장소 내에서 운영 중인 화성시 코로나19 행정안내센터에는 전국 최대 규모 수준인 110명(화성시 직원 포함)이 코로나19 관련 시민의 궁금증이나 민원을 24시간 응답하고 있다.
-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 광교산 산불 진화현장 방문…봄철 산불예방 강조 -경기티비종합뉴스-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15일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의 일환으로 광교산 산불 진화현장을 방문해 봄철 산불 예방을 강조했다.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는 의장이 주요 민생현장에서 직접 현장상황 및 고충을 파악하고 실질적 지원책을 모색하고자 경기도의회가 추진 중인 핵심정책이다. 장 의장은 이날 오후 진용복 부의장(더민주, 용인3), 이필근 의원(더민주, 수원1)과 최근 산불이 발생한 수원 소재 광교산 일대를 찾았다. 이번 방문에는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소속 오기영 소장과 차선식 녹지경관과장이 동행했다. 장 의장 등은 먼저 광교산 임시 사무실에서 산불발생 원인과 규모를 간략히 보고받고, 화재발생 현장을 살펴보며 산불방지를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장 의장은 “매년 이맘때 쯤이면 건조한 날씨로 산불이 자주 발생하는데, 바람이 강하게 불어 산불 발생 시 피해규모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진다”라며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활동으로 많이 힘들겠지만, 화재로 인한 추가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념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장 의장은 이날 코로나19 대응현장인 수원시 영통구보건소에서 심평수 영통구보건소장 및 일선 의료진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한편, 지난 8일 밤 11시39분께 광교산 일대에서 불이나 9시간 여 만에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수원시 관할 구역에서 축구장 3개 넓이(2만2000㎡)의 산림이 소실됐다.
-
[경기도] 오병권 권한대행, “공공부문 적극적인 예산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해야” -경기티비종합뉴스-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와 시․군의 적극적인 예산집행을 당부했다. 오병권 권한대행은 14일 도청에서 31개 시․군 부단체장들이 영상으로 참여한 가운데 재정 신속집행 시․군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경기도는 1분기 소비·투자분야에서 3조 5,767억 원의 신속집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날 회의는 1분기 집행 가능일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추진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 권한대행은 “코로나19가 계속되고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공공부문의 보다 적극적인 예산집행이 중요하다”며 “특히 경기도가 전국 지방재정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각 시․군의 주요 집행 부진 사업에 대한 점검을 통해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소비․투자 분야 사업들의 집행률을 최대한 높여달라”고 강조했다. 경기도의 1분기 소비·투자분야 신속집행 목표액은 총 3조 5,767억 원으로 도 5,554억 원, 시·군 3조 213억 원이다. 행정안전부에서 설정한 지방재정 신속집행 총목표액 21조 5천억 원 중 경기도는 16.6%로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경기도는 이번 점검회의를 통해 추가 집행가능 사업을 새로 발굴하고, 겨울철 공사 중지로 집행이 부진했던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해 기성금과 선금을 확대 집행하기로 했다. 또, 중앙부처의 협조가 필요한 사전행정절차 등 시·군이 겪고 있는 예산집행 애로사항을 관계부처에 건의할 계획이다. 도는 이런 공공부문의 확장적 재정집행이 경제 회복과 민간 소비‧투자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경제성장률 달성을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상․하반기에 지방재정 신속집행 목표를 정하고 평가를 진행한다. 경기도는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본청과 시․군 재정집행 현황을 수시로 점검·관리하고 중앙부처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지역경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인건비, 물건비, 시설비 등 소비·투자 분야 사업에 대한 예산집행을 중점 관리하고 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많은 소비‧투자 분야 예산 16조 1,702억 원을 집행해 목표를 8,437억 원 초과 달성했다. 상반기 행정안전부 신속집행 평가결과 안양시, 수원시, 양평군, 의정부시, 여주시 5개 시․군이 최우수를, 고양시, 연천군, 파주시, 양주시 4개 시․군이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총 4억1,5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은 바 있다.
-
[경기도의회] 조광희 도의원, ‘페이퍼컴퍼니’ 단속기준 완화 조례 개정안 입법예고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조광희 의원(더민주, 안양5)은 14일(월) ‘페이퍼컴퍼니’ 단속기준을 완화하는 「경기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오는 18일까지 입법예고를 통해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조광희 의원은 “그동안 건설사 간판만 내걸고 공공입찰에서 낙찰받기위해 만들어진 업체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며, “그러나 코로나19 상황에서 힘겹게 버티고 있는 건설업체에 대해 잦은 단속과 개인정보의 침해를 유발할 수 있는 자료를 요구하는 현재 경기도의 ‘페이퍼컴퍼니’ 단속에 피로감을 호소하는 민원이 많았다”라고 개정이유를 말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페이퍼 컴퍼니’ 단속과정에서 업체에 자료를 요구할 경우 「개인정보 보호법」 제3조의 개인정보 보호 원칙을 준수하여 사생활 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실태조사의 유예기간을 4개월에서 1년으로 하며, 공공입찰 사전단속의 경우에는 기술능력과 시설·장비·사무실의 등록 기준 미달 여부로 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개정 조례안의 입법예고는 3월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경기도보와 경기도의회 홈페이지에 게재되며, 의견이 있는 경우 소정의 양식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
[경기도의회] 인사권 독립, 사무처 직원 전문역량 강화해야 -경기티비종합뉴스-지방의회 공무원에 대한 인사권이 금년 1월 13일부터 지방의회 의장에게 넘어왔다. 이것으로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의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 이와 발맞추어 지방의회의 견제와 감시 활동을 지원 할 의회사무처 직원들에 대한 전문역량교육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 지방분권화가 강화되면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할 기관은 지방의회이다. 주민이 직접 뽑은 대표기관으로 제대로 역할과 기능을 다하지 못하면 지방자치는 약해질 수 밖에 없다. 급변하는 지방행정과 자치분권 2.0이라는 지방의회 강화의 시대적 흐름에 따라 지방의회의 특수성을 반영한 맞춤형 특화교육이 필수적인 것이다. 이에 전국 최대 지방의회인 경기도의회는 금년 3월 17일 개최 예정인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임시회 안건으로 지방의회에 특화된 중·장기교육훈련과정 신설 건의안을 제출했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의 지방의정연수센터 등에서 자치입법, 예·결산, 행정사무감·조사 절차 및 기법 등을 교육내용으로 하는 6개월 ~ 1년 이내의 4~5급 관리자과정, 6급 이하 실무자 과정 등 지방의회 맞춤형 중·장기교육과정을 신설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현재 지방의회의 소속 직원들은 대부분 집행부 출신 공무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정책 집행에 대한 경험은 풍부하지만 의원들의 주요 의정활동인 입법, 예산심의, 행정사무감사 등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는 아직 부족하다.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교육기관에서 1~5일 단기 의회 실무 교육과정을 운영 중에 있지만 점점 전문적이고 고도화 되고있는 행정을 따라가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의견이 많다. 경기도의회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집행부와 업무 관련 정보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으나 인사권 독립으로 힘들게 됐다. 집행부는 국내외 장기교육, 학위취득, 직무훈련 등으로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여 왔다. 이러한 집행부를 효율적으로 견제하고 감시하기 위해서는 지방의회도 소속 직원들에 대한 전문역량교육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문 교육훈련은 소속 직원들에 대한 사기와도 직결된다. 집행부에 비교해 국내외 전문역량교육을 통해 자기 계발 기회가 적어지는 등 근무환경이 열악해지면 지방의회 지원을 준비하고 있는 우수인재는 물론 기존 직원들도 집행부나 타 기관으로 이탈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은 “17개 시도 지방의회 및 226개 기초의회와 힘을 합쳐 국내 중앙부처 및 교육기관에 지방의회에 특화된 1년 이내 장기교육훈련과정 신설을 촉구할 것이다. 이와 함께 국외 정부기관, 연구소 등을 통한 직무훈련 확대와 함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업무관련 학위 취득 교육과정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에서는 사무처 직원들의 의정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 교류파견을 추진하였으나 현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중단된 상태이다. 한편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그동안 지방자치단체장이 갖고 있던 지방의회 공무원에 대한 임면·교육훈련·복무·징계 등 모든 인사권을 2022년 1월 13일부터 지방의회의 의장이 관장하게 되었다.
-
[경기도] 올해 첫 공공기관 통합채용 25일부터 원서접수…21곳 241명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21개 경기도 공공기관 직원 241명을 채용하는 2022년도 제1회 통합공채시험을 시행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진행되며, 필기시험은 다음 달 16일 치러질 예정이다. 기관별 채용인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 60명 ▲경기평택항만공사 5명 ▲경기관광공사 5명 ▲경기교통공사 21명 ▲경기연구원 6명 ▲경기신용보증재단 12명 ▲경기문화재단 13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10명 ▲경기테크노파크 5명 ▲한국도자재단 4명 ▲경기도청소년수련원 5명 ▲경기콘텐츠진흥원 8명 ▲경기대진테크노파크 3명 ▲경기도농수산진흥원 13명 ▲경기도의료원 8명 ▲경기복지재단 4명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10명 ▲경기도일자리재단 14명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4명 ▲경기도사회서비스원 25명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6명이다. 경기도 공공기관 통합공채시험은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과 균등한 시험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2015년도부터 도입,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통합채용에 이어 올해도 공공영역에서 일하기를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정상 추진한다. 도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시험 전․후 시험장 전체 방역소독, 모든 응시자 마스크 착용 의무화, 응시자 간 거리 확보, 시험장 입실 전 발열체크 및 예비시험실 운영 등 안전한 시험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기관별 채용 직렬과 시험과목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gg.saramin.co.kr)와 기관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신청하세요…포천시 등 17개 시군 대상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가 14일부터 도내 17개 시군에서 농민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도는 4월 중 신청 절차를 완료하고 5월부터 매월 5만 원의 농민기본소득을 지급할 계획이다. 올해 농민기본소득을 시행하는 시군은 이천, 안성, 포천, 양평, 여주, 연천, 용인, 가평, 광주, 김포, 의왕, 의정부, 평택, 하남, 양주,동두천, 파주 17개 시군이다. 농민기본소득은 농업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에게 매월 5만 원(분기 15만 원)을 시군 지역화폐로 지급하며 지급일로부터 3개월 내 사용해야 한다. 신청 대상은 사업신청 시작일 기준, 해당 시군에 연속 3년 또는 비연속 10년간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해당 시군(연접 시군 포함)에 농지를 두고 1년 이상 농업생산에 종사해온 농민이다. 농업의 범위에는 농작물재배업 뿐만 아니라 축산업, 임업도 포함된다. 기본적으로 해당 시군 모든 농민 개인에게 기본소득을 지급하지만, 중앙정부의 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농민, 농업 분야에 고용되어 근로소득을 받는 농업노동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서 접수는 해당 시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farmbincome.gg.go.kr)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시군별로 신청 일정이 다르니 유의해야 한다. 기본소득 신청을 하면 해당 읍면동에서 신청 자격을 확인하고, 농민이 참여하는 농민기본소득위원회에서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와 현장 조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지급대상 자격이 없는 사람이 부정한 방법으로 농민기본소득을 지급받는 경우 기본소득 지급 중지 및 환수 조치될 수 있으며, 3∼5년간 신청이 제한될 수 있다.
-
[경기문화재단] 2022 경기 특수교육대상학생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호기심 예술상자> 진행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2022 경기 특수교육대상학생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호기심 예술상자>를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해 진행한다. <호기심 예술상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예술활동과 단절된 경기도내 특수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술교육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예술가가 참여하여 장애 유형에 상관없이 체험해볼 수 있는 예술놀이 콘텐츠로 2종을 기획•제작하였다. <호기심 예술상자>는 총 2종으로 예술가 띠리리 제작소가 제작한 유치원·초등학교 대상인 ‘별별놀이’ 상자와 예술가 구은정, 이재환작가가 제작한 중학교·고등학교 대상인 ‘총총그림’ 상자이다. 경기도 내 전체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하나씩 제공되며 예술교육을 수업할 특수학교 교사가 직접 진행할 수 있도록 교육영상과 예술상자 사용설명서를 함께 제공한다. 특수교육대상학생 유치원·초등학교 대상에게 전달되는 ‘별별놀이’는 빛을 이용한 시각적 요소와 스토리텔링 방식을 결합한 예술상자이다. 손가락 조명, 굴절 안경 등을 이용해 친구, 가족들과 일상 속에서 빛놀이나 그림자놀이를 할 수 있다. 중학교·고등학교 대상에게 전달되는 ‘총총그림’은 손의 미세한 근육을 움직여 시각 및 촉각 중심의 놀이를 할 수 있는 예술상자이다. 고무줄을 이용해 자유롭게 직선, 도형, 이미지, 글자, 숫자 등을 표현하며 이야기를 만들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하여 경기도 내 전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1상자씩 배포하며, 3월 14일(월)부터 31일(목)까지 학교 별 순차적으로 발송된다. 예술상자 배포 후 특수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워크숍도 진행한다. 4월 5일(화), 7일(목)에는 ‘별별놀이’ 예술상자 활용법을 중심으로 4월 12일(화), 14일(목)에는 ‘총총그림’ 예술상자 활용법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상자를 제작한 예술가들과 기획자가 참여하며 특수교육대상학생 문화예술교육 관련 사례, 발달장애인 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연구개발 내용도 함께 공유한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그동안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은 개별적 참여를 통해 체험해보지 못하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도 많았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과 체험이 힘들어지면서 문화소외 학생들이 생기지 않길 바라며 공교육 안에서 다양한 예술활동을 경험해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타자세한사항은 경기문화재단 예술교육팀(031-853-9785) 문의하면된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양평군,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일자리박람회 개최 -경기티비종합뉴스-
- 2오산시, 폐지 줍는 어르신 낙상 예방 안전교육 실시 -경기티비종합뉴스-
- 3[용인도시공사] 주민 대상 김장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안내 -경기티비종합뉴스-
- 4[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매산동“청년이 듣고, 묻고, 바꾸다.”릴레이토론회 개최 -경기티비종합뉴스-
- 5용인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 돕는 손길 이어져 -경기티비종합뉴스-
- 6[경기티비종합뉴스] 평택시, 평택지제역세권제1구역 대책위원회 창립 총회 개최 투쟁의 시작
- 7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고덕 스카이시티’ 8월 분양 28일 견본주택 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