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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민주화운동 2세대, 윤석열 후보 지지 선언 -경기티비종합뉴스-김영삼 문민정부 시절 정무장관, 총무처장관, 내무부장관을 지낸 고 김동영, 서석재, 최형우 등 민주화운동 1세대 자녀들이 모여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지지를 전격 선언했다. 1992년 문민정부 탄생의 주역인 ‘나라사랑실천운동본부’, 민주동지 등 1만 명을 대표해 모인 민주화운동 2세대들은 2월 28일 국민의힘 당사에서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민주화운동 2세대들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군사독재정권에 맞서 목숨 걸고 싸워온 위대한 국민의 피와 땀과 눈물로 쟁취한 것”이라 전제한 뒤 “국민의 힘으로 지켜낸 민주주의를 후퇴시키고 독재의 길로 들어선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정권 5년을 지켜본 우리는 참담한 심정을 감출 수가 없어 이 자리에 섰다”고 윤석열 후보 지지선언 배경을 밝혔다. 이들은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라는 문재인 대통령의 말을 인용하며 “자기들끼리 권력을 나누는 일에 기회는 평등했고, 자기들끼리 자리를 나누는 일에 과정은 공정했고, 자기들끼리 돈을 나누는 일에 결과는 정의로웠다”며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 정권의 부도덕성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이들은 특히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 정권에 대해서 무능하고 부패한 ‘아마추어 운동권 세력’ 민주주의를 가장한 ‘가짜 진보’라 규정했다.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 정권은 잇따른 정책 실패와 국론 분열에도 반성은커녕 오만과 독선, 위선적인 행태로 국민이 만들어준 거대 여당의 힘으로 민주주의를 참칭하며 독재의 길로 들어섰다”며 “더불어민주당이 배출해낸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께서 지하에서 통곡하실 일이며, 당명에서 ‘민주’를 완전히 빼야 할 것”이라며 날을 세웠다. 이어 “무능하고, 부패하고, 거짓말과 막말을 일삼는 후보를 내세워 우리의 선친과 민주화운동 1세대들이 목숨 걸고 지켜낸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행위를 더는 지켜볼 수가 없다”며 “자신들의 잘못은 뉘우치지 않고 또다시 정권을 잡겠다는 야욕을 드러내는 것은 국민을 능멸하는 것”이라며 질타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정치개혁도 “선거 열흘 앞두고 어떻게든 불리한 판세를 뒤집어보겠다는 정치 쇼”라고 일축하면서 “권력을 쥔 집권당이 실패했으면 자신들의 과오를 반성하고 책임지고 자숙하면서 진솔하게 국민에게 용서를 구해야 함에도,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 정권은 자신들의 탐욕을 채우기 위해 오로지 정권 연장에 혈안이 돼 국민을 기만하고 있다”며 개탄했다. 윤석렬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윤석열 후보 또한 고 김영삼 전 대통령처럼 정권의 온갖 탄압과 무도한 권력 횡포에 맞서 당당히 공정과 정의를 위해 싸웠던 사람”이라며 “튼튼한 안보 위에 한반도의 평화를 지켜내고 동북아의 번영을 이끌어 갈 후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국가의 정체성을 바로 세워 대한민국을 G7 선진국으로 도약시킬 후보, 일찍이 백범 김구 선생이 예언한 높은 문화의 힘을 바탕으로 한 문화강국으로서 세계사의 새로운 장(章)을 열 유일한 후보라고 확신한다.”며 지지의 뜻을 강력하게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이들 민주화운동 2세대들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독선적이고 오만한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 정권에 의해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고 있다”고 말한 뒤 “우리 민주화투쟁 2세대는 부정한 집권여당 세력에 맞서 공정한 세상을 염원하는 국민의 꿈을 지키고, 선친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구해내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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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협] 부천시지부,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운동 전개 -경기티비종합뉴스-농협부천시지부와 부천농협은 24일부터 3일간 코로나19로 어려워진 농업인을 위해 관내 농업인생산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자 부천시 농협이 발 벗고 나섰다. 부천농협 조합원 생산 포기상추는 코라나19 발생에 따른 인력부족으로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상황이어서 부천시지부와 부천농협에서 조합원으로부터 매입하여 부천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직거래장터를 운영하였다. 특히 부천농협 조합장 및 농협부천시지부장은 코로나 방역뿐만 아니라 관내 생산 농산물 판매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박종태 부천시지부장은 “우리농산물을 판매 촉진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고, 영농에 최선을 다하신 농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금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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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참가 선수단 격려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만식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남1)과 강태형 위원(더불어민주당, 안산6)은 2월 24일과 25일, 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는 강원도를 방문하여 아이스하키와 바이애슬론 경기에 참여하고 있는 경기도 선수단을 격려하였다. 최만식 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부상 없이 좋은 결과를 거두길 바라며, 정정당당한 스포츠맨십을 보여주는 전국동계체육대회가 되길 바란다”며 선수들을 격려하였다. 또한 최만식 위원장은 “큰 열정과 연습으로 지금까지 준비한 여러분들을 응원한다. 여러분의 열정만큼의 결실을 반드시 이루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에게 힘을 북돋아 주고, 나아가 체육웅도 경기도의 20연패도 달성하길 바란다”고 선수들에게 당부를 하였다. 한편 코로나19의 확산세 속에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는 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강원도 및 경기도 서울시 등에서 개최되며, 경기도는 아이스하키 등 8종목에 선수와 임원 600명(전체 3,500명)이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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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애형 의원, 권선중학교로부터 감사패 수여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애형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2월 28일 권선중학교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고 전했다. 이애형 의원은 2021학년도 권선중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평소 교육에 대한 깊은 이해와 관심으로 교육환경 개선과 학교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한결같은 열정과 노력으로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로 자리매김하는데 앞장서 왔다. 특히, 이애형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원격수업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4차 산업혁명, 코로나 등 급변하는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교육을 준비하기 위해 정형화된 기존 학교의 틀을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추어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 결과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로 선정되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일궜다. 또한, 유연한 통합 미래형 학교체제 운영으로 학생들이 안정적인 배움과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방향에 대해 학교구성원, 지역주민 및 관계 전문가들과 토론회 및 정담회를 통해 끊임없이 논의하고 있다. 이애형 의원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으로서 도민들의 교육복지 증진과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당연한 저의 임무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권선중 교육가족 일동의 이름으로 감사패까지 주셔서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더욱 경기교육발전과 도민들의 행복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의정활동을 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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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 “국권회복 앞장선 독립운동가 애국심 기려야” -경기티비종합뉴스-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과 진용복(더민주, 용인3)·문경희(더민주, 남양주2) 부의장을 비롯한 도의원들은 ‘제103주년 3·1절’을 앞두고 도내 항일 애국지사 전원의 자택을 각각 방문해 존경과 감사를 전했다. 경기지역에 거주 중인 생존 애국지사는 이영수(99·수원)·오희옥(97·용인)·김유길(104·군포)·백운호(92·가평) 선생 등 총 4명이다. 이번 위문은 “애국지사께서 살아계실 때 한 번이라도 더 찾아뵙고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하는 것이 후손으로서 최소한의 도리”라는 장현국 의장의 의견에 따라 ‘경기도 독립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이뤄졌다. 3·1절을 하루 앞둔 28일 오후 장현국 의장은 이영수 선생과 부인 홍부옥 여사(96)의 자택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큰절을 올리며 나라를 위한 공헌에 거듭 감사를 전했다. 극심한 허리통증으로 거동이 불편한 이 선생은 홍 여사의 부축을 받아 무거운 몸을 일으켜 앉으며 장현국 의장을 반겼다. 홍 여사는 “잊지 않고 찾아줘서 고맙다”라는 인사를 여러 차례 건네며 반가움을 전했다. 1924년 중국 심양에서 출생한 이 선생은 독립운동을 펼치다 일본군의 총에 맞아 순직한 아버지와 형님을 보며 자연스레 항일투쟁의 길을 걷게 됐다. 1944년 광복군 제3지대에 입대해 군자금 전달, 학도병 귀순공작 활동 등을 전개하고 6·25 전쟁에 참전했으며 이후 대위로 전역할 때까지 평생 나라를 위해 헌신했다. 항일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은 이 선생은 대한민국 최초 보훈복지타운인 수원 소재 국가유공자영구임대아파트에 홍 여사와 함께 살고 있다. 이 선생은 “많이 병약해졌지만, 오직 나라를 위한 마음으로 15살부터 조국광복을 외쳤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라며 “올해 백수(99세)를 맞고도 나라를 위한 투철한 애국심만은 늙지 않고 마음에 남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현국 의장은 “애국지사의 고결한 희생 덕분에 후손들이 평온하게 살고 있다. 경기도의회가 잊지 않고 애국지사는 물론 가족들까지 잘 보살피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정희시 의원(더민주, 군포2)은 최고령 애국지사(1919년생)인 김유길 선생을 방문했다. 김 선생은 일본 유학 중이던 1944년 학도병으로 징집돼 탈출한 뒤 광복군에 입대해 활동했다. 한국광복회 부회장, 한국광복군동지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받았다. 이와 함께 지난 25일 진용복 부의장은 엄교섭 의원(더민주, 용인2)과 오희옥 선생의 자택을 찾았고, 같은 날 문경희 부의장과 김경호 의원(더민주, 가평)은 백운호 선생의 자택을 방문했다. 진용복 부의장 등은 노환으로 병원에 입원한 오 선생과 백 선생을 대신해 가족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오 선생은 생존 애국지사 중 유일한 여성 독립운동가이자 3대에 걸쳐 민족해방운동을 전개한 독립운동가 집안의 자손이다. 1939년 14살 나이에 중국 유주(幽州)에서 결성된 한국광복진선청년공작대에 입대해 1941년 광복군 제5지대에서 광복군으로 활약한 뒤 1944년 한국독립당 당원으로 활동했으며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백 선생은 1942년 12세 나이에 독립정신을 고취하는 벽보를 붙였다는 이유로 일본경찰에 체포돼 6개월 간 고초를 겪는 등 조국독립에 기여한 공로로 2019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장현국 의장은 “애국지사의 희생과 공훈을 되새기는 일은 과거를 돌이켜보며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전망하기 위해 꼭 필요한 자세”라며 “3·1절을 맞아 국권회복에 앞장선 선열의 숭고한 애국심을 기렸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8년 10월 경기도의회가 개정한 ‘경기도 국가보훈 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에 따라 경기도는 보훈처에서 지급하는 보훈급여금과 별도로 도내 항일 애국지사에게 매달 100만 원씩의 ‘경기광복유공연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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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남종섭 위원장, 경기교육 공무직 3개 노조 정담회 개최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남종섭 위원장(더민주, 용인4)이 24일 교육행정위원장실에서 학교비정규직노조, 교육공무직본부노조, 여성노조 등 경기도교육청 교육공무직 3개 노조 지도부와 릴레이 면담을 갖고, 경기교육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경기지부 조선희 사무처장, 이희진 초등돌봄분과장, 고지은 노동인권위원장과의 면담에서는 열악한 학교급식실 환경으로 인한 잇따른 산재발생과 이로 인한 조리사 미충원 문제, 과중한 업무에 따른 적정 조리원의 배치기준 논의, 넓은 청소공간과 휴게공간 부족 문제 등이 논의되었으며, 돌봄전담사의 근무시간 확대에 따른 돌봄전담사의 역량강화 방안, 효율적 업무 지원체계 마련 등도 함께 논의되었다.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 성지현 지부장, 김진희 사무국장, 한상섭 조직국장과의 면담에서는 학교 관리자를 비롯한 학교구성원에 만연되어 있는 교육공무직원에 대한 직장 갑질 등 부족한 인권감수성 문제가 논의되었으며, 학교 관리자 등에 대한 노동 및 인권감수성 교육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했다. 또한 10여년째 개정되지 않고 있는 교육공무직원 운영 조례를 의회에서 심도있게 논의해 주길 요청하였으며, 남종섭 위원장은 현행 조례의 전부개정안이 마련되었고, 집행부와 논의도 마친 상태이므로 조속한 시일내 개정을 약속했다. 전국여성노조 경기지부 조미란 지부장과의 면담에서는 3개 노조가 함께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를 구성해 집단교섭에 임하고 있지만 하반기에 가서야 협의가 이루어지는 등 적극적인 협의노력이 부족한 실정을 지적하고, 타 시·도교육청에 비해 열악한 경기도교육청 공무직원들의 근무여건이 시급히 개선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여성노조는 학교를 넘어 전체 여성근로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학교청소노동자나 골프장 캐디와 같이 특수고용노동자를 위해서도 활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남종섭 교육행정위원장은 “교육행정위원회는 교육공무직원과 교원, 지방공무원을 동등한 교육공동체로 바라보고 있고, 그 어떤 혜택도 동등하게 지원되어야 한다는 원칙을 가지고 교육청을 지도하고 있다”고 전하고, “사회는 급격히 변하고 있는데 여전히 학교가 섬처럼 동떨어져 차별적 문화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시급히 개선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남 위원장은 “교육공동체 모두는 서로의 역할만 다를 뿐 각자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주실 때 학교교육 전체가 조화를 이룰 수 있다”고 전하고, “교육행정위원회는 도민의 시선에서 우리의 학교가 민주성을 회복하고 차별이 없는 서로를 존중하는 곳이 될 수 있도록 변화를 적극적으로 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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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기형 의원, 한강신도시 나래중학교 개교 준비 현장방문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4)은 2월 24일 한강신도시 구래동에 위치한 ‘나래중학교’ 개교 준비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박상혁 국회의원과 인근지역 학부모단체 대표와 시민단체인 ‘한강신도시총연합회’ 운영진이 참여했다. ‘나래중학교’는 2019년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2020년 설계와 2021년 시공을 거쳐 올 3월 2일 개교 예정으로 과대·과밀학급으로 몸살을 앓아온 ‘한강신도시’ 지역의 교육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한강신도시 구래동과 마산동 지역은 기존 2개의 중학교만 개교한 상태로 급증하는 학생수요를 감당하지 못해 지역 학생들의 교육의 질 저하가 크게 우려되던 지역이다. 현장 방문에 참석한 학부모회 등 참석자들은 개교준비 현장을 둘러본 후 ‘요즘 학생의 체형에 비해 교실의 크기가 작다.’는 의견과 ‘미세먼지 측정을 통한 학생건강 대비책 마련’의 주문을 내놓았다. 현장에서는 교실의 크기 관련하여는 향후 학급당 학생수 하향의 대안과 함께 신설 학교에 설치된 기계식 환기장치(미세먼지 대응)로 대응 등의 답변을 내놓았다. ‘나래중학교’는 구래동의 ‘나비초등학교’, ‘구래초등학교’ 및 인근지역 학생들이 배정되어 3월 2일 1학년 10학급 규모로 개교하게 되며, 완성학급 기준으로는 총 37학급(특수1포함)이다. 이기형 도의원은 “한강신도시 ‘나비중학교’의 개교로 구래·마산동 지역 중학교 진학과 과밀화 해소의 숨통이 트인 만큼, 교육의 질적 상향을 위해 노력하고, 김포시 전역의 과밀학급 해소도 학부모 및 지역사회단체와 함께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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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수 이성국, 일렉트로닉 팝 듀오 우자앤쉐인. ‘경기도 홍보대사’ 위촉 -경기티비종합뉴스-경연프로그램 준결승 진출자 가수 이성국,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인디뮤지션 오디션 준우승팀 일렉트로닉 팝 듀오 우자앤쉐인이 25일 경기도의 새로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가수 이성국은 성남시 거주 지역예술인으로서 2012년 데뷔한 이후 KBS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5승, MBN ‘보이스킹’ 준결승 진출, KBS라디오 ‘김혜영과 함께’ 고정 출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트로트 음악을 활용해 도내 주요 복지정책 홍보에 힘쓸 계획이다. 가수 우자앤쉐인은 실력파 일렉트로닉 팝 듀오다. 2017년 12월 첫 앨범을 내고, 2020년 경기도콘텐츠진흥원 주관의 인디뮤지션 오디션인 ‘경기 인디스땅스’ 준우승, 2021년 한국 대중 음악상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후보 선정 등 활약 중이다. 앞으로도 경기도 ‘문화예술 분야’ 정책 홍보 분야에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이번 홍보대사처럼 도가 발굴하거나 도내 터 잡은 문화예술인의 활동무대를 넓히고, 문화복지 향상 및 문화예술 저변을 확대할 수 있도록 상생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이성호 경기도 홍보기획관은 “경기도와 깊은 인연이 있는 예술인 여러분을 경기도 홍보대사로 모시게 돼 정말 기쁘다”라며 “경기도의 혁신적인 정책과 변화를 위한 노력이 도민 개개인에게 친숙하게 와닿을 수 있도록 널리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에는 미래산업 분야의 버츄얼 휴먼(반디), 안전·특사경 분야의 프로파일러(권일용), 장애인 복지 분야의 발달장애인 연주단(드림위드 앙상블) 등 16팀의 홍보대사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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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 학교에 원격수업 위한 교육용 콘텐츠 526개 과정 지원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가 올해 3년 연속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도 평생학습포털서비스 ‘지식(GSEEK)’의 온라인교육 콘텐츠를 원격수업자료로 제공한다. 도는 코로나19로 일선 교사들이 원격수업용 학습교재 수급에 어려움을 겪자 2020년부터 지식(GSEEK)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도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산으로 교육부 방침이 탄력적 원격수업 운영으로 정해지자 콘텐츠 제공을 이어가기로 했다. 도가 제공하는 교육 과정은 청소년 진로·직업분야를 비롯해 미래기술, 기초능력, 문화예술, 인문교양, 자기개발 등이다. 지난해 433개과정에서 93개 과정을 추가해 총 526개 과정을 제공한다. 신규로 제공되는 과정은 ▲내 꿈을 완성하는 진로체험(디자인, 스포츠, 요리) ▲청소년을 위한 기적의 대화법 ▲성장기 청소년을 위한 요일별 홈트레이닝 ▲메타버스, 제페토로 나만의 가상세계 만들기 ▲녹색시대를 여는 친환경 일자리 ▲지구를 살리는 탄소중립 바로 알기 ▲내 손으로 만드는 한글과제 등으로 교사와 청소년교육 전문가 대상 수요조사를 통해 도출된 강좌들이 대거 포함됐다. 경기도 지식(GSEEK) 콘텐츠 이용은 지역 관계없이 교사라면 누구나 지식 누리집(www.gseek.kr) 접속 후 첫 화면 상단에 있는 ‘원격수업 콘텐츠 활용신청’ 배너를 클릭한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이용할 수 있다. 지식(GSEEK) 원격수업용 콘텐츠는 2021년 말 기준 전국 17개 시‧도 865개교 약 30만 명의 학생들이 이용했다. 지난해 가장 인기가 높은 콘텐츠는 ‘진로탐색’, ‘의사소통역량’, ‘공부법’, ‘창의적 사고 디자인 씽킹’, ‘청소년 대인관계기술’ 등이다. 코로나19로 현장수업이 어려운 생활체육, 미술, 음악 등 예체능 분야 콘텐츠도 인기가 높았다. 이화진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올해에도 어쩔 수 없이 등교와 원격수업이 병행됨에 따라 교사와 학생들의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최근 개발된 교육콘텐츠가 많이 개설된 만큼 일선 교사들의 원격수업 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은 자격취득, 외국어, 생활취미, 부모교육 등 1,500여 개의 온라인 평생학습 콘텐츠와 실시간 화상학습 강좌가 상시 운영 중으로 누구나 지식누리집(www.gseek.kr)에 접속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 관련 문의는 지식(GSEEK) 누리집 1대 1 상담하기 게시판이나 전화(1600-0999)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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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특별 논평 -경기티비종합뉴스-우크라이나에 전쟁의 포성이 터졌다. 주거지에 폭탄이 터지고, 소중한 생명들이 살상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전쟁은 어떤 명분으로도 정당화 될 수 없다. 무엇보다 우리 교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다. 정부는 우리 국민의 안전과 기업의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또한 곡물가격 및 석유, 천연가스 상승이 경제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지금부터 면밀하게 관리해야 나가야 한다. 경기도의 경우 우크라이나 수출은 9천6백만 달러, 수입은 8천만 달러로 총 수출에서 우크라이나가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0.07%, 0.05%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그러나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네온, 클립톤, 크세논 등의 가스를 우크라이나와 러시에서 최대 50% 가량을 수입하고 있어 반도체 허브 역할을 하고 있는 경기도의 세심한 대응이 필요하다. 다행인 점은 경기도가 민관합동 TF를 구성하여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하여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는 것이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도 향후 우크라이나 사태의 추이에 대해 꼼꼼하게 점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민간합동 TF와 긴밀하게 소통할 예정이다. 항시적인 전쟁의 위협을 안고 사는 우리로서는 우크라이나 사태가 남의 일 같지 않다. 특히 북한과 접경지대를 맞대고 있는 경기도민들에게 우크라이나에서 벌어지는 전쟁의 참혹함은 또 다른 공포가 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재명 후보가 대선후보 토론회에서 “중요한 것은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고, 더 중요한 것은 싸울 필요가 없게 만드는 평화”라고 강조한 것은 매우 적절하고, 타당한 견해였다. 그에 비해 윤석열 후보는 “유사시에 일본군이 한반도에 돌어올 수 있다”면서 우크라이나 사태를 이용해 연일 ‘안보팔이’ 발언을 일삼고 있어 수많은 국민들을 아연실색하게 만들고 있다. 지금은 설익은 전쟁분위기 조성보다는 국제사회의 위기가 한반도로 전이되지 않도록 신중하게 한반도의 평화를 관리하는 리더십이 필요할 때이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후보와 함께 우크라이나 사태를 현명하게 관리하고, 한반도의 평화가 위협받지 않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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