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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1년 공동주택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경진대회’ 시상 -경기티비종합뉴스-화성시가 30일 ‘2021년 공동주택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경진대회로 총 77개 공동주택을 시상했다. 공동주택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부터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77개소가 참여해 투명 페트병 총 21톤을 수거했다. 시는 서류심사와 투명페트병 라벨제거, 기타 플라스틱과 분리배출 등 현장평가로 최우수 5개소, 우수 12개소, 장려 60개소를 선정했다. 최우수에는 동탄숲속마을광명메이루즈, 숲속마을모아미래도2단지 서동탄역파크자이, 동남훼미리, 안화동마을주공5단지가 이름을 올렸으며, 40만 원 상당의 종량제 봉투가 증정됐다. 우수상과 장려상에는 각각 30만 원, 5만 원 상당의 종량제봉투가 수여됐다. 원용식 환경사업소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활발해졌다”며, “시민들의 솔선수범으로 재활용률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별도의 시상식 없이 개별 시상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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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31일부터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 인상 -경기티비종합뉴스-화성시가 지난 6년간 동결했던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을 31일부터 인상한다.시는 그간 가계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2016년 이후 6년간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을 동결해왔으나, 생활폐기물 발생량 급증과 처리비용 또한 큰 폭으로 상승함에 따라 ‘화성시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개정과 함께 가격인상을 결정했다. 인상된 금액은 평균 9.9%로 가정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20L 종량제 봉투의 경우 540원에서 600원으로 변경됐다. 음식물 봉투, 공사장 포대, 대형폐기물 스티커 가격은 기존과 동일하다. 또한 환경미화원의 부상 방지를 위해 단종된 100L 종량제 봉투를 대신해 오는 2022년 2월부터 75L의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가격은 1매에 2,250원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와 청소행정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는 올바른 분리배출과 생활폐기물 감량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아보기 쉽도록 변경한 디자인의 종량제 봉투를 내년부터 판매할 예정으로 이미 구입한 종량제 봉투는 그대로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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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감사원 주관 감사제보 처리 우수기관에 선정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가 각종 감사제보를 잘 처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원 주관 ‘2021년도 감사제보 처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감사원은 공익제보 활성화를 위해 매년 중앙부처, 지방정부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부패행위 적발, 예산 절감, 불합리한 제도 개선 등과 관련한 제보사항을 성실히 조사·처리한 기관과 공직자를 선정해 포상 및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경기도는 A시의 보차혼용통로(보행과 차량 통행을 위해 24시간 공개된 통로) 확보 없는 건축 인·허가, B시의 하수발생량 산정오류 환불 미이행 등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접수된 27건의 감사제보 민원을 성실히 처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에 전국 우수기관 4곳과 우수공무원 4명 중 우수기관과 우수공무원을 동시에 배출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우수기관 선정에 만족하지 않고 자체 역량을 강화해 도민에게 불편·부담을 주는 불합리한 행정관행을 바로 잡아 도민 모두에게 신뢰받는 감사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감사원의 포상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생략됐다. 도는 2018년, 2019년에도 감사원 감사제보 처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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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본부, 주소정보 산업 발전 위한 협약 체결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와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지역본부가 29일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주소정보 산업 활성화와 국민편의 증대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6월 도로명주소법 전부개정에 따라 평면(2차원)개념의 주소체계에서 입체(3차원)주소ㆍ사물주소 등 주소체계 고도화 및 주소정보산업 지원 근거가 마련돼 내년 양 기관이 추진할 협력사업을 앞두고 마련됐다. 양 기관은 ▲주소정보기본도에 필요한 차량출입구 및 주차경로 정보 구축 ▲주소정보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주소정보데이터 활용을 통한 행정서비스 발굴 등 국민 생활 편의를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방성배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지역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배송 로봇, 자율주행차, 드론 택배 등과 같이 최첨단 미래기술 분야에서 요구하는 주소정보를 제공해 주소정보를 활용한 기업들과 동반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권경현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며 “주소정보 공간정보를 활용해서 경기도민뿐만 아니라 국민의 편리한 삶을 추구하고, 경기도의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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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1 찾아가는 읍면동 복지센터 성과보고회 개최 -경기티비종합뉴스-화성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의 추진결과와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2021년 찾아가는 읍‧면‧동 복지센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29일 화성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성과 보고회에는 화성시 희망복지지원단과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1년 화성시 희망복지지원단 성과 보고와 2021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우수 읍면동 표창 수여,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팀 우수사례 발표, 정신건강 사례관리를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 등이 이어졌다. 화성시는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팀과 희망복지지원단이 추진한 우수사례와 고난도 사례의 공유를 통해 사례관리 분야의 연계협력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민철 복지국장은 “코로나가 지속되는 어려움 속에서도 2021년 찾아가는 읍‧면‧동 복지센터의 운영이 원만히 이뤄진 점을 높이 평가 한다”며 “내년에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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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황대호 의원, 씨름부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 개최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대호 의원(더민주, 수원4)은 28일 수원시 관내 학교 씨름부 지도자와 학부모를 비롯해 동성중학교 김정숙 교장, 수원시 씨름협회 이춘희 회장 및 교육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의회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씨름부 활성화를 주제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씨름부 운영 실태와 지도자들의 처우에 대해 관계자들의 의견을 교환하였고, 특히 관내 동성중학교 씨름 훈련장에 대한 대책 마련에 대해 열띤 토론을 하였다. 동성중 씨름 훈련장은 건축 연한이 26년이 경과하여 시설이 좋지 않아 여름에는 덥고 습하고, 겨울철에는 추운 내부환경 탓에 몸이 경직되어 훈련 중 부상의 위험도가 높다. 아울러 당초에 씨름장 목적으로 지어진 건물이 아니어서 11명의 선수들이 훈련하기에는 매우 협소한 게 현실이다. 이 자리에서 수원시 씨름협회 이춘희 회장은 “관내 각급 학교부터 실업팀까지 씨름부에 산재돼 있는 문제가 많은데 특히, 시급한 동성중 훈련장에 대해 황대호 도의원이 관심 가져 준 것에 감사하다”라며, “문제 해결을 위해 협회 차원에서 도울 수 있는 부분은 돕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동성중 김정숙 교장은 “동성중뿐만 아니라 우만초, 농생명과학교 씨름부는 각 학교 만의 운동부가 아니라, 수원시와 경기도의 운동부인 만큼 자치단체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말했고, 동성중 씨름부 김산 지도자는 “창단 이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지만, 타지역에 비해 낙후된 시설에서 훈련하다 보니 씨름을 중도에 포기하거나 다른 학교로 진학하는 경우가 발생하여 안타깝다”고 말했다. 의견을 종합한 황대호 의원은 도교육청과 수원시교육지원청 관계 공무원들에게 동성중 훈련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당부하고, “씨름은 2017년 국가무형문화재 제131호로 지정되고 2018년에는 남북 공동으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우리 민족의 얼과 혼이 스며들어 있는 전통문화”라고 말하며, “이러한 전통 스포츠 명맥을 이어가기 위해 열악한 처우에도 불구하고 학생 운동부 선수들을 지도하는 지도자는 물론 씨름협회와 학교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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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년도 체육 예산 올해 대비 약 30% 증액…체육인 지원 강화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가 내년도 체육 예산을 올해 대비 약 30% 증액 확보함에 따라 각종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체육인들의 혜택과 활동 영역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내년도 체육과 소관 예산은 국비 1,103억6,000만 원, 도비 644억7,000만 원 등 1,748억3,000만 원으로 올해 1,351억6,000만 원 대비 29.4% 늘어났다. 주요 사업을 보면 우선 각종 종목단체 지원과 활성화 사업을 전년 대비 약 5억 원 증액한 43억 원을 편성해 신규 가입 종목단체 운영지원과 국제대회 출전 선수단 지원금 및 메달 포상금에 쓴다. 아울러 내년부터 1억 원을 들여 종목별 리그 활성화 사업도 새로 시작하는데, 공모로 선정된 종목의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리그를 실시하는 내용이다. 경기도 체육회관을 온전히 도내 체육인들의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개보수 공사 예산 3억 원도 마련했다. 장애인체육 지원 항목에서는 전국장애인종합체육대회 참가, 장애인체육 지도자 및 선수 육성 등 장애인체육 지원 예산이 16억 원 늘어나 총 135억 원이 투입된다. 특히 체육진흥기금 예산이 올해 51억 원에서 내년 103억 원으로 2배 이상 늘어나며 ‘체육진흥기금 예산 100억 원 시대’를 열었다. 체육진흥기금은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지원을 비롯한 경기도체육회 사업 ▲시‧군 보조 ▲기타 자체사업 및 위탁사업 ▲장애인체력인증센터 같은 장애인체육회 사업 등에 다양하게 활용된다. 내년으로 지원 4년째를 맞는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관련 예산은 올해 7억 원의 2배에 육박하는 12억 원이 내년 확보됐다. 독립야구단 감독과 코치 수당을 신규 편성해 지도자 사기진작은 물론 회비를 내는 소속 선수들의 부담을 절감하는 이중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리그를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시‧군의 각종 국제스포츠대회도 19억 원의 예산으로 적극 후원한다. 내년에는 고양시에서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평택시에서 ‘세계장애인역도 아시아·오세아니아 오픈 선수권대회’, 여주시에서 ‘더 씨제이 컵(THE CJ CUP) PGA(미국프로골프투어) 대회’ 등 다양한 국제대회가 열린다. 도내 체육계 인권 증진을 위한 사업도 확대해 올해 처음 시작한 스포츠인권 교육 및 홍보 사업을 연간 단위로 늘릴 예정이며 별도의 상담센터 운영을 위해 스포츠 인권 관련 전문 인력도 새롭게 채용한다. 이외 경기도 장애인체력인증센터를 2개소에서 5개소로 확대 운영하기 위해 9억5,000만 원을 편성했다. 한편 국비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국민체육센터 및 근린생활형 소규모 체육관 건립 신규 13개소를 포함해 총 54개소 617억 원 규모의 지원도 계속된다. 김진기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올해는 민간체육회가 처음 출범해 경기도 체육정책이 도와 도체육회 사이에서 합리적으로 재조정되는 원년이었다”며 “오랜 논의와 숙고 끝에 효율적인 역할 분담이 이뤄졌으니, 내년에는 이를 바탕으로 보다 적극적인 체육 정책을 펼쳐 도민과 체육인들에게 고루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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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조세정의과,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 대통령상․장관상 동시 수상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통령상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동시에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지방세와 세외수입 관련 업무를 혁신해 지방세입을 증대시킨 우수사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다양한 세입증대 기법을 공유하기 위해 2008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이 대회에서 지방정부 1곳이 2개 상을 받는 건 이번 경기도가 처음이다. 앞서 전국 지방정부에서 255건의 우수사례가 후보로 제출돼 이 중 1차와 2차 심사를 통과한 10건의 우수사례가 최종 본선에서 경합을 벌였다. 지난 23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린 본선에서 경기도는 ‘전국 최초, 미사용수표 추적을 통한 가택수색’과 ‘전국 최초, 부동산거래신고를 활용한 전국 아파트 분양권 압류’를 발표했으며, 각각 대통령상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거머쥐며 6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획득했다. 대통령상을 받은 ‘전국 최초, 미사용수표 추적을 통한 가택수색’ 사례는 납부 능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체납자가 수표를 사용하지 않은 채 소지하고 있는 점에 착안해 은행연합회 소속 은행에 일일이 체납자의 미사용수표를 조회하는 방식이다. 사용하지 않은 수표가 있는 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수색을 진행해 수표를 압류하는 것은 물론 수색 시 발견된 현금 및 귀금속, 시계 등을 압류하고 공매를 통해 체납액을 징수한 우수사례라는 평이다.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은 ‘전국 최초, 부동산거래정보를 활용한 전국 아파트 분양권 압류’ 사례는 국토교통부의 부동산거래신고 정보를 활용해 전국 분양권 확보와 압류를 단기간에 처리하는 내용이다. 부동산 소유권과 달리 공시제도가 없는 분양권(입주권)은 거래가 이뤄져도 등기 전이라 파악이 어려워 체납처분 집행의 사각지대에 있었다. 또한 개별 시행사로부터 분양권 정보를 하나하나 확보하는 등 분양권 압류 기간이 최소 6주 이상 소요됐으나 이번 방식으로 압류 기간을 2주까지 단축했다. 해당 정책은 경남 양산시, 충남 아산시에서도 도입하는 등 전국 확산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김민경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가택수색의 어려움이 있으나 성실납세자에 편승하는 체납자에 대해 가택수색이나 아파트 분양권 압류와 같은 신 징수기법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체납세금을 징수할 방침”이라며 “공정과세 실현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절차를 동원하고, 이러한 족집게 체납징수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신 징수기법’을 개발해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도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가상화폐 압류’, 및 ‘사해(詐害)행위 전수조사’를 추진하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압류동산 온라인 전자공매’를 실시했다. 또한 전국 최초로 ‘금 거래계좌 등 증권사 금융자산 압류’, ‘소방산업공제조합 출자증권 압류’, ‘P2P(온라인투자연계) 금융투자원리금 수취권 압류’ 등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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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오명근 의원, 현덕면 대안리 대중교통 관련 주민의견 청취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의회 오명근 의원(더민주, 평택4)은 지난 27일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팽성읍․현덕면 주민, 평택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현덕면 대안리 대중교통 및 거점 소독 시설 확충 관련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주요사항으로는 ▲시내버스 노선 신설요청 ▲현덕면 대안리 순환버스 신설요청 ▲현덕면 대안 2, 4리 삼거리와 대안 길 4거리 이정표 설치요청 ▲거점 소독 시설 확충 등에 대한 주민들의 불편 사항에 대한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오명근 도의원은 “오늘 정담회 자리에서 건의된 의견들은 대중교통과, 서울여객 운송회사 등 관계기관과 충분한 협의를 통하여 주민들이 불편사항에 대한 요구사항이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현장을 돌아보며 수시로 대중교통 사각지대의 현황을 면밀히 파악해 문제점을 찾아 주민들의 이용편의성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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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민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률 30% 육박…두 달 만에 주간 신규 확진자 감소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민의 약 30%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마쳤으며 60세 이상 고령층 대상자의 경우 3차 접종률이 82%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3차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경기도 주간 신규 확진자는 10월 말 이후 두 달여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28일 코로나19 대응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28일 0시 기준경기도 3차 접종자는 390만 4,076명으로, 경기도 인구 대비 29.3%”라며 “고위험군인 도내 60세 이상 고령층은 추가 접종 대상자 259만 2,085명의 82.1%인 212만 7,863명이 3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말했다. 주간 3차 접종 도민은 88만4,000여 명으로, 다음 주에는 경기도민의 35% 이상이 3차 접종을 완료할 것으로 예측된다. 도는 이처럼 3차 접종률이 높아짐에 따라 주간 신규 확진자가 지난 10월 이후 두 달여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고 설명했다. 경기도 주간 신규 확진자는 43주차(10월 24~30일) 3,437명부터 매주 증가해 51주차(12월 12~18일) 1만3,262명까지 늘어났다가 52주차(12월 19~25일) 1만1,976명으로 줄었다. 특히 신규 확진자 중 고령층인 60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율은 49주차(11월 28일~12월 4일) 32%까지 높아졌다가 52주차 20%에 이어 최근 이틀간은 16%까지 낮아졌다. 도는 별도 사전예약 없이 의료기관 방문으로 3차 접종이 가능한 60세 이상을 비롯해 도민들의 3차 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28일 0시 기준 경기도 사망자 수는 전일 0시 대비 16명 증가한 1,760명이다. 28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수는 전일 대비 1,063명 증가한 총 18만 1,792명이다. 27일 오후 8시 기준, 일반과 중증환자 병상을 합한 도내 의료기관 확보 병상은 총 3,290개다. 현재 2,153병상을 사용하고 있으며 병상 가동률은 65%다. 도는 현재까지 행정명령과 감염병 전담병원 신규 지정을 통해 988병상을 확보했으며, 961병상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총 11개 생활치료센터에는 27일 오후 6시 기준 1,363명이 입소해 있다. 28일 0시 기준, 경기도민 가운데 코로나19 기본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총 1,110만3,620명으로 경기도 인구 대비 83.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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