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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용찬 의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4억 확보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용찬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5)은 주민의 안전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4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은 ▴풍덕천2동 주변 정평천 공공공지 산책로 정비사업(5억), ▴죽전3동 1236번지 녹지(반도유보라아파트) 재정비 및 단절녹지 연결사업(9억) 등 총 14억원이 지역 현안 사업에 투입되어 주민편의와 지역 발전을 위해 쓰인다. 특히 죽전3동 1236번지 녹지 도로 건너편에 죽전 70호 공원이 조성되고 있으나 공원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약30m 계단을 오르내리고 4차선 도로를 건너야 하는 위험성이 있었는데 이번 구름다리 조성으로 단절된 녹지를 연결하여 주민들이 편히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체적인 녹지를 재정비할 계획이며 보식구간에는 추가로 수목을 식재할 예정이다. 김용찬 의원은 “용인 수지구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 발전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지방재정법시행령과 조례에 따라 시·군의 지역개발사업 등의 시책 추진과 특정한 재정수요에 충당하기 위한 예산으로 도에서 각 시·군에 배분하는 교부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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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원미정 의원, 안산시 지역발전을 위한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 17억원 확보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원미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8)은 지역구 사업 중 안산 고잔뜰 상점가 환경개선 사업 8억, 동주염전 체험장 내 부대시설 설치사업 9억 등 특별조정교부금 17억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원미정 의원은 그동안 안산시의 여러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관련 부서 및 관계자들과 간담회 자리를 여는 등 특조금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 고잔뜰 상점가 환경개선 사업은 안산시 단원구 광덕3로 일원 보도블럭 교체 등을 위한 사업으로, 교체기간(10년)이 경과하여 노후화가 진행된 구간 내 보도 침하 등 민원이 다수 발생하여, 이번 사업으로 상가 밀집 구간에 보도 폭 확장, 보행자 가로등 환경개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산시 단원구 대부동동 104-9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동주염전 체험장 조성사업은 소금 생산시설, 염전체험장, 교육관, 짚라인 및 전망대 등을 설치하여 타 체험장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계획된 사업으로, 동주염전 내 짚라인 및 전망시설의 설치를 통해 다소 정적일 수 있는 체험장 내 역동성을 부여하고, 이를 통해 동주염전 체험장만의 고유한 체험 컨텐츠 확보를 통해 도내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체험활동을 제공하여 안산지역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시너지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원미정 의원은 “고잔뜰 상점가는 상가 밀집구간으로 보행자들의 통행이 많은곳인데 노후된 보도블럭, 도로 조명 문제 등으로 보행자 불편 민원이 많은 곳이였다”고 말하며 “이번에 확보된 예산으로 환경개선 사업이 진행되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상점가에 활기를 되찾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원 의원은 “대부도는 연간 약 1,200만 명이 찾고 있는 경기도 대표 관광지이며, 그 중 동주염전은 2009년 환경부 생태관광 20선으로도 선정된 바 있는 생태 관광지”라며 “대부도 동주염전 부지에 온 가족이 체험할 수 있는 힐링 염전체험장 조성은 관광객 유치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안산시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꼭 필요한 사업들을 위해 앞으로도 국·도비 특조금 확보를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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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영세기업·복지시설 등 53곳에 공공디자인 지원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가 올해 디자인 나눔 사업을 통해 40개 영세기업에 디자인 개발을 지원하고 13개 공공·복지시설의 생활환경을 개선했다. 도는 22일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에서 ‘2021 디자인 나눔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홍지선 경기도 도시주택실장, 양철민 경기도의회 의원, 김현선디자인연구소, 경희대·신한대·한양대 교수 및 대학생, 디자인 전문회사, 기관(기업) 관계자, 봉사자, 의료종사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과 디자인 나눔 사업 추진 성과 사례 발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한 경기도 디자인 나눔 사업은 민·관·산·학이 함께 도내 영세기업(장애인, 노인, 정보화 마을, 자활기업 등) 디자인 개발 및 우수상품 실용화 제작 지원과 공공·복지시설(공동생활가정, 지역아동센터, 그룹홈 등)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생활밀착형 공공디자인 사업이다. 지난해 우수상품 실용화 지원을 받은 기관들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평균 144%의 매출 증가의 효과를 보였고, 디자인 지원을 받은 수혜 기관을 조사한 결과 평균 95% 이상 만족한다는 긍정적인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는 디자인 전문성과 기술력을 높이기 위해 디자인 전문회사 김현선디자인연구소가 참여하고, 노루페인트에서 페인트를 무상으로 지원, 코다스디자인과 마켓비에서 현물 가구를 지원했으며, 기존 복지시설에서 공공시설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해 총 53개 기관에 지원을 완료했다. 유형별로는 ▲영세기업 생산품 포장류 및 패키지 디자인, 로고, 브랜딩 디자인 등 26개 ▲디자인 개발이 완료된 우수상품 실용화 제작 지원 14개 ▲노후 가구 교체, 내․외부 색채디자인 등 사회복지시설 생활 환경개선 11개소 ▲경기도의료원 의료종사자 휴게공간 개선 2개소 등이다. 또한, 의료종사자 휴게공간 개선을 위해 도는 처음으로 공공서비스디자인 프로세스를 적용해 여러 차례 현장조사, 인터뷰 및 워크숍, 디자인 발전(디벨롭)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한 뒤 효율적인 공간을 조성했다. 주정희 김현선디자인연구소장은 “사회공헌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경기도 디자인 나눔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디자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디자인 나눔 사업이 더욱 확대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홍지선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디자인 나눔 사업을 통해 영세기업들은 상품의 부가가치와 경쟁력을 높여 매출 증대 효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공공·복지시설 또한 생활환경이 보다 나아지는 계기가 됐다”며 “이 모든 것은 전문가와 자원봉사자의 소중한 재능기부와 투철한 봉사정신이 이뤄낸 결과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디자인 나눔 사업에 많은 격려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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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코로나19 유행 장기화 대응방향 마련 위한 전문가 대토론회 개최 -경기티비종합뉴스-‘2021 제4차 경기도 공공보건의료포럼: 코로나19 겨울철 대유행 및 유행 장기화 대비 대응 방향 마련을 위한 전문가 대토론회’가 22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 미래홀에서 개최됐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주관한 이번 포럼은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됐다. 코로나19 확진자 대응체계 중장기 로드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포럼에서는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의 인사말과 백남종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주제별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먼저, 김영택 충남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 교수는 ‘겨울철 대유행에 대비한 방역 차원의 대응방향’ 주제 발표를 통해 “현재 지역적·산발적 발생 상황을 통제하기 위해서는 유행 초기보다 더 강도 높고 과감한 조치가 필요하다”며 “방역강화와 완화를 번갈아 시행하는 간헐적 완화(Intermittent Mitgation) 조치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갑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겨울철 대유행에 대비한 환자 관리 차원의 대응 방향’에 대해 “델타변이의 유행지속과 오미크론의 유입으로 인해 이번 겨울은 또 다른 위기가 될 수 있다”며 “이 때문에 의료체계의 정비, 3차 접종의 가속화, 거리두기의 강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발표 이후 ‘코로나19 확진자 대응체계’와 관련해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박윤형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를 좌장으로 신준호 전남대학교 의과대학교수, 김탁 순천향대학교병원 교수, 주영수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본부장, 이원영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이현숙 광명시보건소장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번 포럼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 홈페이지(www.ggpi.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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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도형 탄소중립 산업단지·1,200억 규모 탄소중립펀드 조성한다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가 2030년까지 5개 이상의 경기도형 탄소중립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1,200억 원 규모의 탄소중립펀드를 운용하는 등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경기도형 탄소중립 선도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 기후대응 산업전환 특별위원회의 공동위원장인 조명래 전 환경부 장관과 강금실 지구와사람 이사장, 박성남 도 환경국장과 정도영 경제기획관은 22일 경기도청에서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탄소중립 선도사업’을 발표했다. 특별위원회는 기후, 에너지, 환경, 경제⸱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지난 6월 출범했으며, 탄소제로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경기도의 비전과 기후 위기 대응 전략을 마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강금실 공동위원장은 “작년 10월 문재인 대통령이 ‘탄소중립’을 선언한 이후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가 마련되고 국회에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이 제정되는 등 큰 변화가 있었다”면서 “이런 전환의 시대에 새로운 희망을 준비하고자 선제적으로 ‘경기도형 탄소중립 선도사업’을 마련하게 됐다”고 추진 배경을 밝혔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도는 ‘탄소중립을 위한 공정한 녹색경제로의 전환’이라는 비전 아래 산업의 녹색전환과 도민참여 기반의 재생에너지 확대라는 두 가지 중점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13개 세부 전략과제를 추진한다. 먼저 첫 번째 중점과제인 산업의 녹색전환 및 지원과 관련해 도는 2030년까지 5개 이상의 경기도형 탄소중립 산업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친환경 시설과 기술 보급을 통한 저탄소 공정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의 최대집적지인 산업단지의 개발⸱운영⸱관리 패러다임에 탈탄소로의 전환이라는 의미를 부여하는 경기도의 대표 특화사업이다. 이를 위해 도는 신규 조성 예정인 약 6만㎡ 규모의 1개 산업단지와 60만㎡ 규모의 기존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경기도형 탄소중립 산업단지 모델 개발을 위한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도는 현재 관련 시⸱군 및 공공기관, 기업들과의 업무협약 체결 등 사전 준비 절차를 협의 중이다. 또한, 도는 2022년부터 향후 5년간 총 1,200억 원 규모의 탄소중립 펀드를 조성·운용한다. 이를 기반으로 도내 탄소중립 추진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적극 투자할 방침으로, 우선 내년도 출연금 60억 원, 민간 출자 등으로 240억 원 등 300억 원을 조성한 뒤 점진적으로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밖에 ▲경기도 대표산업인 반도체산업과 연계해 탄소배출 감소와 일자리 창출을 꾀하는 ‘저전력 반도체 설계인력 양성 사업’ ▲민관협력 및 대기업-중소기업 간 상생을 통한 ‘폐플라스틱 자원순환경제 구축’ 등을 시행한다. 두 번째 중점과제인 도민 인식 전환 및 이익공유형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서는 공공부지활용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 재생에너지 기본권 보장을 위한 RE100(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공급하자는 캠페인) 10만 가구 운동 등을 추진한다. 우선, 도는 2030년까지 에너지조합형 태양광 발전 및 단독주택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비용을 지원하는 RE100 10만 가구 프로젝트 등을 통해 1GW(기가와트) 규모의 재생에너지 생산 기반을 신규로 마련한다. 이들 사업은 기존에 도가 그린뉴딜 정책의 하나로 추진해온 사업들을 확대 시행하는 것으로, 1GW의 발전설비를 통한 발전량은 월 300kWh를 사용하는 가구 기준으로 약 32만여 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이와 더불어 도가 직접 관리하는 72개 공공기관에 대해 사용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공급하겠다는 경기도 공공기관 RE100 실천 선언도 진행된다. 이밖에 ▲기업들이 기부한 나무식재를 도민이 직접 식수⸱관리해 도 유휴부지에 숲을 조성해나가는 릴레이 ‘경기 숲’ 조성사업 ▲경기도 탄소중립지원센터 조기 설치 ▲온실가스 배출지도 제작 및 인벤토리 구축사업 ▲민간투자 활성화를 유도하는 재생에너지 자원지도 구축 및 투자중개소 운영 ▲31개 시군에 대한 맞춤형 재생에너지 보급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경기도-시군 재생에너지 목표 협약 ▲재생에너지에 대한 주민수용성 제고를 위한 재생에너지 원스톱 서비스 지원체계 구축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날 ‘경기도형 탄소중립 선도사업’ 발표와 함께 2050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도의 향후 정책 방향과 계획도 발표했다. 지난 10월 27일 확정된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와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의 효과적인 실행을 위해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2022년까지 ‘(가칭)2050 경기도 탄소중립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정부 정책과 연계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는 민간의 탄소중립 역량을 실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탄소중립기본법에 따른 지방위원회를 구성해 심의⸱의결 및 이행점검 등의 실질적 권한과 정책기능을 보완하는 한편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가칭)경기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도 내년 1분기 중으로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조명래 공동위원장은 “경기도형 탄소중립 선도사업은 지방정부의 제한된 여건과 상황 속에서도 탄소중립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지고,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을 이끌어내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면서 “경기도와 기후대응 산업전환 특별위원회는 시대적 과제인 탄소중립 사회로의 진전을 선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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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청년정책협의체 위촉 -경기티비종합뉴스-화성시가 21일 청년 체감형 정책 발굴을 위해 ‘화성시 청년정책협의체’를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은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해 화성시 청년지원센터 H.E.Y에서 ZOOM 앱을 활용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다. 지역 청년 46명으로 구성된 청년정책협의체는 오는 2022년 12월까지 1년간 ▲참여·활동 ▲문화·여가 ▲교육·자립 ▲소득·일자리 4개 분과로 나눠 청년정책 제안부터 모니터링, 청년문제 발굴 및 조사 등 화성시 청년정책 수립 파트너로서 활동하게 된다. 윤정자 여성가족과장은 “청년정책협의체의 출범을 축하하며, 청년들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협치의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촉식 후에는 오리엔테이션이 열려 정책 거버넌스 운영을 위한 강의와 분과장 선출, 협의체 운영 방안 등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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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진안신도시 주민 간담회 열어 -경기티비종합뉴스-화성시가 21일 진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진안신도시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국토교통부가 ‘공공주도 3080+ 신규 공공택지 개발사업’에 진안신도시를 포함하면서 시가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의견을 수렴하고자 발 빠르게 나선 것이다. 진안신도시는 진안동과 반월동, 기산동 일원 452만㎡ 137만 평에 들어설 예정으로 기간은 2022년부터 2030년까지, 입주 예정 가구는 2만 9천 가구 약 7만 1천 명으로 예상된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난달 16일 사업 대상지 주민들로 구성된 ‘진안동 비상대책위원회’임원진을 비롯해 서철모 화성시장 등 총 9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비상대책위원회는 공공주택 공급이라는 명분하에 난민으로 전락하게 된 토지주의 입장을 대변하고 일방적 강제 수용을 반대했다. 이에 서 시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정부와 LH에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라며, “지역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신도시 개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철모 화성시장은 지난 9월에도 진안신도시 개발 사업과 관련해 청와대에 시민중심 포용도시 조성을 위한 건의문을 제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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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내 60세 이상 신규 확진자 비율 전주보다 5%p 감소…“3차 접종 효과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60세 이상 신규 확진자는 전주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백신 3차접종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대상자는 접종을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21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히며 “개인과 가족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12월 말까지 운영중인 ‘60세 이상 3차접종 집중기간’ 동안 3차접종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12월 12일부터 18일까지 한 주간 발생한 도내 확진자 수는 1만3,262명으로 전주 대비 117명 증가했다. 4주 전인 11월 3주차(11월 14~20일) 6,026명 대비 7,236명 증가해 한달 사이에 2배 이상 많아졌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 확진자가 3,325명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이는 전주(12월 5~11일) 3,951명 대비 626명 감소한 수치로, 전체 확진자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30%에서 25%로 5%p 감소했다. 전주 대비 확진자 수와 비율이 감소한 연령층은 60세 이상이 유일하다. 도는 고령층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률이 60%를 넘어서면서, 고령층 확진자가 감소하는 등 점차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도내 60세 이상 고령층 추가 접종 대상자는 21일 0시 기준 264만6,165명이며 이 중 67.6%인 178만8,740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한편, 21일 0시 기준 경기도 사망자 수는 전일 0시 대비 14명 증가한 1,586명이다. 21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수는 전일 대비 1,313명 증가한 총 17만381명이다. 20일 20시 기준, 일반과 중증환자 병상을 합한 도내 의료기관 확보 병상은 총 3,099개다. 현재 2,473병상을 사용하고 있으며 병상 가동률은 80%다. 도는 현재까지 행정명령과 감염병 전담병원 신규 지정을 통해 797병상을 확보했으며, 684병상을 추가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총 10개의 생활치료센터에는 20일 18시 기준 1,377명이 입소해 있다. 도는 확진자 급증에 대응해, 생활치료센터 1개소 800병상을 22일에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21일 0시 기준, 경기도민 가운데 코로나19 기본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총 1,103만2,601명으로 경기도 인구 대비 82.9%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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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고찬석 도의원, ‘공사장 비산먼지와 소음 등 환경오염 예방으로 주민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고찬석 의원(더민주·용인8)은 21일 국회의원 이탄희 사무소 회의실에서 서진철 경기도 미세먼지대응팀장 등 관계자와 함께 용인플랫폼시티 건설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소음·진동 및 비산먼지 등으로 인한 인근지역 주민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한 환경오염방지대책을 마련하고자 정담회를 가졌다. 고찬석 의원은 “용인플랫폼시티 개발사업은 용인시의 공간구조에 변화를 가져올 만큼 매우 중요한 사업이나 개발단계에서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소음·진동, 비산먼지 등으로 인근 지역 주민들이 고통을 받아서는 안된다”며 “사전에 발생원에 대한 세밀한 분석과 관리방안을 마련하는 등 철저히 준비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공사 전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및 특정공사를 시행하는 자에 대한 사전 예방 조치를 마련하도록 하여 주민들의 민원발생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진철 팀장은 “개발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단계부터 소음·진동 및 비산먼지 등 환경위해요소별 관리방안이 구체적으로 마련되도록 철저히 관리할 필요가 있다”며 “경기도와 용인시가 상호 협력체계를 마련하여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플랫폼시티는 경기도, 용인시, 경기도시공사(95%), 용인도시공사(5%)가 공동시행하는 도시개발사업으로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마북동, 신갈동 일원 부지에 자족형 복합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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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 6조원 규모 일산서구 ‘JDS 공공주도 개발’ 추진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와 고양시, 경기주택도시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 4개 기관이 약 6조원을 투입해 고양시 일산서구 500만㎡를 신 성장거점으로 조성하는 ‘JDS 공공주도 개발’을 추진한다.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준 고양시장, 안태준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직무대행, 김홍종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은 21일 고양 JDS 공공주도 개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비대면으로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고양시 장항, 대화, 송산‧송포를 일컫는 ‘JDS지역’ 2,781만6,000㎡ 중 일산서구 법곳동, 대화동, 덕이동 등 506만3,000㎡를 신 교통수단을 반영한 미래산업 신 성장거점 도시로 조성하는 내용이다. 사업비는 6조원으로 추정되며, 타당성 검토 등의 과정에서 조정될 수 있다. 앞서 고양시는 JDS지역을 ‘명품 자족도시’로 개발하고자 2008년 9월 ‘2020년 고양도시기본계획’에서 시가화 예정용지로 반영해 개발행위허가를 제한했다. 그러나 정책 협의 등의 문제로 사업은 동력을 잃어 2011년 10월 개발행위 제한이 해제됐고, 방대한 부지는 높은 개발압력 속에서 소규모 난개발 가능성에 직면했다. 이에 경기도와 고양시는 균형발전을 위한 자족기능을 갖춘 대규모 복합신도시 건설을 위해 JDS 지역 공공주도 개발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자족도시 조성 방향을 보면 지역 내·외부를 연결하는 도로망체계 구축과 함께 기존 철도망과 연계하는 트램을 비롯해 신교통 수단을 도입해 일산 전역을 아우르는 대중교통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JDS지역 인근인 장항 공공주택지구, 일산테크노밸리, 한류월드, 고양 방송영상문화 콘텐츠밸리 등 대형 자족 기능사업들을 연계한다. 구체적인 사업 시기는 창릉신도시와 대곡역세권 등 인근 주요 사업을 고려해 결정한다. 사업 과정에서 경기도와 고양시는 기업투자 및 주요시설 유치, 개발사업 인‧허가 등 행정 지원을 맡고, 경기주택도시공사와 고양도시관리공사는 계획 수립, 용지 보상, 부지 조성․공급, 민원 대응 등 실질적인 사업 추진을 수행한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JDS지구를 현 세대와 미래세대를 모두 아우르는 첨단산업·문화콘텐츠산업 중심의 신 성장벨트로 조성할 예정”이라며 “인근에 추진되는 일산테크노밸리·방송영상밸리·CJ라이브시티 등 광역 관광문화 인프라, GTX·트램 등 교통망과 긴밀히 연계된 거점도시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콘텐츠 산업을 포함한 첨단산업 인프라가 조성될 고양시는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지역이고, 이곳의 개발은 도민의 삶의 질과 직결된다”며 “JDS지구를 공공주도 사업으로 진행해 난개발을 방지하고, 고양시가 경기 서북부 발전을 이끄는 도시로 거듭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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