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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화성도시공사, 전 직원을 CS리더로 양성 추진 -경기티비종합뉴스-화성도시공사(사장 유효열, 이하 HU공사)가 최근 공사 직원 대상으로 ‘CS리더 양성과정’을 운영하여 수료생 전원이 CS Leaders(관리사) 자격시험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오늘(3일) 개최한 월례조회 행사에서는 이들에 대한 자격증 수여식을 진행하였다.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진행된 ‘CS리더 양성과정’은 공사 직원이 고객만족 분야의 지식을 배우고 자격증까지 획득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과정이다. 직원들은 해당 교육과정을 통해 CS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HU공사의 고객중심경영(CCM)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CCM을 실천할 수 있는 CS리더를 양성함으로써 시민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취지이다. 교육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14명의 공사 직원이 참여했다. 고객만족, 마케팅, 고객관리 등에 대한 실무 중심의 교육을 받은 수료생들은 CS Leaders(관리사) 자격시험에 응시했고, 응시자 전원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유효열 사장은 앞으로도 전문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장기적으로는 사내 모든 직원을 CS리더로 양성할 계획이며, 향후 ‘CS 지도사 양성과정’을 신설하는 등 공공서비스 분야의 인재 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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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동탄5동 마을축제, 도시[都市]락[樂] 개최 -경기티비종합뉴스-화성시 동탄5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선납숲 공원 및 행정복지센터내에서 마을축제 ‘도시(都市)락(樂)’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탄5동 마을축제 ‘도시락’은 2020년 동탄5동 주민자치회 활성화사업으로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마을 공동체 문화를 이끌어나가기 위해 기획됐다. 이 행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우울감 및 무기력함에 빠진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인문학강연, 마을장터, 웰빙쌈장‧천연향초 만들기 체험 등이 있으며 특히 7일에 진행 되는 전통혼례식은 뇌졸중으로 투병하다 동탄5동으로 이사와 건강을 회복한 결혼 53년차 부부의 금혼식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동탄5동 주민자치회 김교진 회장은 “마을축제를 통해 발생되는 다양한 효과가 주민들 사이에 공동체의식과 지역에 활력을 줄 것이라 기대한다”며 “오는 12월 4일에 열리는 동탄5동 주민총회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최철희 동탄5동장은 “마을 축제를 진행하는 동안 철저한 방역관리로 행사 진행에 차질이 없게 하겠다”며 “마을행사에 참여해주신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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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2020 방사성물질 안전급식 지원위원회’ 개최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경기보환연)이 경기도의회, 학부모단체, 교육청, 학교급식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방사성물질 안전급식 지원위원회’를 5일 개최한다. ‘방사성물질 안전급식 지원위원회’는 방사성물질이 포함된 식재료에 대한 검사 방식과 도내 유입 방지책 등을 협의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올해는 서면으로 진행한다. 위원회에서는 ▲검사대상 식재료의 품목, 수량, 주기, 검사방식 ▲생산, 유통관리 과정과 연계한 방사성물질 검사체계 ▲급식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방사성물질 관련 교육과 홍보 방안 ▲방사성물질 검사결과 공개여부·방식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지속적인 일본 정부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 추진 우려와 학교급식 법령 개정으로 유치원이 학교급식 관리대상에 포함됨에 따라 관련 식재료 및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에 해당되는 품목에 대한 안전성 검사 방안이 비중있게 다뤄질 예정이다. 오조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내년에는 24시간 분석이 가능한 ‘자동시료교환장치’ 추가 도입 등 방사성물질 검사를 더욱 강화하여 안전한 먹거리 유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보환연은 올해 10월 말 기준 도내 학교급식 공급 식재료 901건과 농수산물·가공식품 522건에 대한 방사성물질 요오드, 세슘 등 정밀 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입증한 바 있다. 내년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1,900건 이상의 식품 방사능 정밀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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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나리오 작가 창작공간 ‘경기 스토리작가 하우스’ 시군 대상지 공모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2일부터 16일까지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시나리오 작가 창작공간 ‘경기 스토리작가 하우스’를 조성할 대상지를 공모한다. ‘경기 스토리 작가 하우스’ 사업은 시나리오 집필공간 제공과 다양한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창작뿐만 아니라 실제 작품 제작까지 이어질 수 있게 제작 연계지원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경기도민 시나리오 작가를 지원 대상으로 하며, 완성작 소요기간을 고려해 약 6개월 1기수 기준, 10명 내외의 작가를 선정할 방침이다. 선정 작가에는 집필공간 제공과 창작활동비 지원,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창작활동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는 시군에서 330㎡ 내외의 유휴 공공시설이나 지역내 문화기반시설 등의 공간을 활용, 작가 집필에 필요한 공간(개인․공용 집필실, 강의실 등)을 조성할 수 있는 최적의 대상지를 발굴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과 우편으로 서류접수를 진행하며, 서류, 현지심사 및 프레젠테이션(PT)심사를 거쳐 이달 중 대상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도는 선정된 시군 대상지에 최소한의 구조변경 등을 거친 후 사업에 참여할 작가를 모집할 계획이다. 임병주 경기도 콘텐츠정책과장은 “경기 스토리작가 하우스’ 사업을 통해 도내 능력있는 창작자를 발굴․육성해 우수한 영화 인적 기반이 확대되고, 영화제작 연계를 통해 영화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 스토리작가 하우스’ 시․군 공고문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gcon.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방송영상산업팀(032-623-8039)으로 하면 된다. 한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 2월 한국 대표영화인들과 만나 ‘경기도 영화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누구나 소외되지 않고 다양한 영화를 만들고 즐길 수 있도록 경기도가 공정한 문화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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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화기도 스프링클러설비도 없는데, 소방감리업체는 ‘이상없음’ -경기티비종합뉴스-대형 신축 건축물의 소방시설 공사를 하며 불량·무면허 시공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른 업체들이 경기도 수사에 덜미를 잡혔다. 인치권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3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도내 완공허가를 신청한 33개 대형 신축건물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공사 불법행위를 수사한 결과, 시공불량, 허위감리, 불법하도급 등 위법행위를 자행한 17개 현장 33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는 대형화재 방지를 위한 것으로 올해 완공 신청된 신축 건축물 중 스프링클러, 제연, 무선통신보조설비 등 중요 소방시설이 설치된 연면적 1만5,000㎡ 이상의 대형 건축물에 대해 진행됐다. 위반내용은 ▲소방시설 불량시공 11개 업체 ▲허위 감리결과보고서 제출 8개 업체 ▲소방공사 무면허 시공 8개 업체 ▲소방공사 불법 하도급 4개 업체 ▲중요 소방시설 차단행위 2개 업체 등이다. 주요 사례를 보면, ㄱ시 소재 주상복합건물 소방공사 시공업체는 화재 사실을 알리는 비상방송설비 스피커를 3개 층(20개), 무선통신 보조설비 안테나 17개 층 등에 미설치했고, 소방감리업체는 이와 관련한 감리결과보고서를 ‘이상없음’으로 작성해 관할 소방서에 제출한 혐의로 각각 적발됐다. ㄴ시 소재 지식산업센터 건물 소방공사 시공업체는 소화기 962개, 스프링클러설비 헤드 67개를 미설치했고, 소방감리업체는 이와 관련한 감리결과보고서를 ‘이상없음’으로 허위 작성해 관할 소방서에 제출한 혐의로 각각 적발됐다. ㄷ시 소재 아파트 건설업체는 ‘소방시설공사 완공필증’을 수령 후 스프링클러설비 배관의 중간밸브와 화재수신기 연동 스위치를 차단해 건물 내 소방시설을 작동불능 상태로 방치한 혐의로 적발됐다. 또한, ㄹ시 소재 주상복합건물 무선통신 보조설비를 시공한 무면허 업체가 적발됐다. 당초 1억 8천만 원에 도급받은 공사를 4차례 재하도급을 거치면서 무려 시공비의 57%가 줄어든 7천8백만 원에 불법 시공하였다. 특히 ㅁ시 소재 복합건축물 건설업체는 도급받은 소방공사 전체를 불법 하도급한 혐의로, 또 다른 건축현장의 발주자는 소방공사 도급 과정에서 무면허 업체에 불법 하도급한 혐의로 각각 적발됐다.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라 소방공사 및 허위감리 등 불법행위의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 무면허 시공의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소방시설법에 따라 소방시설 차단행위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게 된다. 도 특사경은 이번 수사결과 소방공사 불법 행위를 자행한 33개 업체 관계자를 전원 형사입건할 계획이다. 인치권 단장은 “최근 용인 물류센터 화재사건에서 보듯 소방공사 불법행위는 도민의 안전과 생명에 큰 위협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 이러한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수사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의 경우 최근 3년간 연면적 1만5,000㎡ 이상의 대형건축물에서 1,252건의 화재가 일어나 113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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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기관장 인사청문 대상기관 12곳→15곳으로 확대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공기관의 경영 투명성을 높이고 도민에게 한층 높은 수준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공기관장 인사청문 대상기관을 기존 12개에서 15개로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및 박근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공공기관장 인사청문 업무 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 이 자리에는 이재강 평화부지사와 도의회 상임위원장,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수석대표단도 참석했다. 이재명 지사는 “산하기관장 임명에 있어서 경기도의회와 경기도 집행부가 비공개 도덕성 검증, 정책검증 집중 등 전국에서 아주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어내고 있는 것 같다”며 “집행부 입장에서 좋은 자원들을 쓰기 위해 노력하겠다. 의회도 경계와 감시 차원에서 적절하고 훌륭한 인물들이 산하기관 대표로 임명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장현국 의장은 “인사 청문회 대상 기관이 확대되는 것은 투명한 민주적 절차를 조금 더 넓히는 의미”라며 “청문회를 통해서 능력과 자질을 검증하는 동시에 의회와 집행부가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도민에게 투명하게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 같다. 정책에 대한 자질과 업무 이해도, 수행능력 등을 꼼꼼하게 살펴서 선진적인 청문 문화를 정착해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박근철 대표의원은 “경기도가 지방의회 최초로 인사청문회를 시작했는데 도민의 알 권리를 위해, 도민에게 도움될 수 있는 길을 찾기 위한 것”이라며 “인사청문회를 통해 집행기관과 도의회가 하나 돼 좋은 정책을 만들고 나아가 도민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정책협의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인사청문 대상 기관 확대를 위해 논의해 왔으며, 지난해 10월 기존 6개 기관에서 12개로 확대하는데 이어 지난 2일 3개 기관을 추가 확대하는 내용으로 최종 합의를 이뤘다. 이번 협약으로 경기도 공공기관 중 인사청문 대상은 ▲경기연구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문화재단 ▲경기아트센터 ▲경기관광공사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경기복지재단 기존 12개 공공기관에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교통공사(설립예정)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설립예정) 3개 기관이 추가되어 총 15개 기관이 된다. 이와 함께 기존 도덕성검증과 정책검증의 이원화 방식을 정책검증으로 통합하고, 가족관계증명서와 재산보유현황서, 병역사항현황서 등 개인정보 성격의 서류를 17종에서 11종으로 대폭 축소했다. 이에 따라 유능한 공공기관장을 영입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고 도민이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인 ‘경기도형 인사청문 제도’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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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생활고 호소 민원인에 따뜻한 손길 내민 경기도 새내기 공무원, ‘자랑스러운 공무원’ 표창 수상 -경기티비종합뉴스-새벽 당직근무 중 생활고를 호소하는 민원인의 전화를 받고 따뜻한 손길을 내민 경기도청 세정과 전종훈 주무관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3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자랑스러운 공무원’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전종훈 주무관은 지난 9월 20일 새벽 2시 당직근무 중 생활고 때문에 극단적인 선택까지 생각하고 있다는 민원인의 전화를 받고 침착하게 이야기를 들어주며 소통했다. 특히 통화 뒤에는 자비를 들여 민원인의 주소로 쌀과 라면을 주문했다. 민원인은 국민신문고를 통해 전 주무관의 미담을 알렸으며, 직접 전 주무관을 만나 감사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전 주무관은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어린 시절 저도 공적 도움을 받은 기억이 있다”며 “당시 감정이 떠올라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한 행동일 뿐”이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자랑스러운 공무원 표창을 받게 되었으니, 앞으로 어려운 사람들을 더 많이 도울 수 있는 공무원이 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재명 지사는 “훌륭한 공직자세를 갖추고 있는 전종훈 주무관이 앞으로도 그 마음 잃지 않고 더 크고 모범이 되는 공무원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경기도는 매달 도와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자랑스러운 공무원 표창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 도에서는 전 주무관을 포함 3명이, 시군에서는 51명이 선발돼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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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경기상상캠퍼스 융복합 <공간1986> 창작공연‘오버코트’ 온라인 공연 스트리밍 -경기티비종합뉴스-지난 4월,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경기상상캠퍼스의 ‘융복합 창작 공연 지원사업’에 선정된 ‘햇살놀이터’의 작품 <오버코트>가 경기상상캠퍼스 유튜브 채널에서 스트리밍 될 예정이다. 매직 스크린 아트 <오버코트>는 ‘어린아이의 놀이’라는 아날로그적 유희와 영상·음악을 융합한 장르로, 아동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가족극’이다. 주인공 제인이는 매일 출근하는 아빠와 함께 놀고 싶어 하지만, 아빠는 오늘도 제인이를 홀로 남겨두고 일을 하러 간다. 홀로 남겨진 제인이가 아빠의 외투에서 나온 털실 뭉치를 갖고 놀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털실 뭉치는 상상력 넘치는 제인이의 손 안에서 카메라, 피아노, 기타로 변하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공연을 통해 주인공의 몸짓과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는 라이브 음악, 기상천외한 효과음, 커다란 스크린 오브제를 통해 단순한 털실놀이에서 출발해 스크린과 음악, 장난감들이 마법처럼 어우러지는 융복합의 가치와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랜선 관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공연 관람 중 ‘온라인 관객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20명을 추첨하여 ‘귀도리&거울·파우치 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기상상캠퍼스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sscampu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햇살놀이터(공동대표: 권제인, 신민규)는 “장난꾸러기이지만 보면 볼수록 사랑스러운 소녀, 제인이의 상상력이 넘치는 이야기를 통해 삭막한 세상 속, 무뎌진 가족 간의 소통과 관심, 사랑의 중요성을 되짚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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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연천 벽돌공장, 신화 품은 문화공간으로 재탄생-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지역문화팀은 연천군에 위치한 폐 벽돌공장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DMZ 문화예술 삼매경 사업” 사전 프로그램으로 “2020 Ziggurat Art Festival” 개최한다고 밝혔다. “DMZ 문화예술 삼매경 사업”은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개발연구원에서 추진 중인 ‘한반도 생태평화 벨트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 연천군, (재)경기문화재단이 함께 접경지인 연천에 DMZ 한반도 평화의 시대를 맞이하는 문화예술 거점 공간으로 조성 중인 사업이다. 재단은 2020년 2월 연천군으로부터 공간 조성에 대한 위탁을 의뢰받아 현재까지 현황측량, 신중앙요업㈜ 아카이브, 기본구상설계 등 조성을 위한 사전작업들을 추진하였고 “2020 ZAF 예술제(Ziggurat Art Festival)”는 연천군 전곡읍 은대리 267-1에서 신중앙요업㈜ 벽돌공장 재생을 위한 사전 프로그램으로 복합문화공간 조성 후에도 평화·생태·창조·사회이슈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지역의 대표 브랜드문화 사업으로 추진 예정이다. 올해 예술제 주제는 ‘에콜로지-지혜의 창고’로 근대산업 시설인 벽돌공장의 정체성과 관계된 유무형의 자료와 벽돌공장이 있게 된 역사적 배경, 지질·환경의 요소를 바탕으로 문화재생사업과 연계를 염두에 둔 아카이브 전시(문화살롱공)와 벽돌 공장의 장소성, 정체성을 해석한 파일럿 작가 기획전(김광우, 최은동, 정정주, On&Off 무용단), 연천미술협회전(23명), DMZ 사운드도감전(이승희, 안세령) 등 실험적 콜라보 형식으로 전시를 기획하였다. 전시는 11월 4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11월 29일까지 50여점의 작품과 신중앙요업㈜ 아카브 수집물 7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세부일정은 ▲아카이브전(11월 4일 ~ 11월 29일), ▲기획전(11월 4일 ~ 11월 29일), ▲연천미술협회전(11월 4일 ~ 11월 15일), ▲DMZ 사운드도감전(11월 18일 ~ 11월 29일)이 예정되어 있으며 휴관일은 11월 16일~17일이다. 전시 관람은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온라인 신청(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ziggurat_artfestival/)으로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개막행사에는 신중앙요업㈜ 아카이브 성과보고 및 공간 활용방안에 대한 토론회와 축하공연 ‘홍매화-바람피리(오르겔)&크로스앙상블’, On&Off 무용단의 ‘대지의 춤’ 개막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예술제는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닌 문화재생 공간사업 준비단계에서 지역주민들과 지역작가들이 함께 참여하고 이전 공간에 대한 정체성과 장소성에 대한 고민을 통해 준비했다는 것에 대해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조성과정에서 지역주민과 지역작가들과 함께 소통하며 공간을 만들어 조성 후에도 지속가능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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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도민 87%, ‘경기도의료원’과 같은 공공병원 확대 “필요하다”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민 10명 중 9명은 공공병원을 확대하는 것에 대해 “필요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9월 25일부터 10월 7일까지 도민 2,000명을 대상으로 공공보건의료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7%가 경기도의료원과 같은 공공병원 확대에 대해 ‘필요하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응답자의 76%는 경기도의료원의 개수가 ‘충분하지 않다’고 답해 도민 대다수가 공공병원 확대 필요성에 높은 공감을 보였다. ‘경기도의료원’은 경기도가 설립한 공공병원으로 수원, 의정부, 파주, 이천, 안성, 포천 등 총 6개의 병원이 운영되고 있다. 공공병원 확대 방안으로는 ▲공공병원 이용 취약계층 지원 확대 ▲공공병원 신설 ▲공공병원 최신 의료시설 도입 ▲공공병원과 대학병원과의 협력이 모두 17%로 비슷하게 응답됐다. 공공병원 신설 우선 지역 기준으로는 ▲상급병원이 없는 지역(30%)을 가장 높게 지목했으며 다음으로 ▲경제 취약계층이 많은 지역(19%) ▲병원 개수가 적은 지역(19%) ▲거주 인구가 많은 지역(16%) 순으로 높게 꼽았다. 공공병원의 적합한 운영방식에 대해서는 ‘경기도 직접 운영’(82%)이 ‘대학병원 등 위탁 운영’(52%) 보다 높았다. 경기도의료원 이용 실태를 살펴본 결과 응답자의 18%가 경기도의료원을 이용해본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용자의 이용 만족도는 ‘만족한다’ 61%, ‘보통이다’ 30%로 나타났으며 ‘만족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9%에 불과했다. 경기도의료원 이용자의 이용 이유로는 ▲거리가 가까워서(46%) ▲비용 부담이 적어서(30%)를 가장 높게 꼽았다. 반면 비이용자들은 ▲병원에 갈 일이 없어서(27%) ▲주변에 경기도의료원이 없어서(27%) ▲경기도의료원을 몰라서(19%) ▲자주 가는 병원이 따로 있어서(18%) 순으로 답했다. 금진연 경기도 공공의료과장은 “이번 조사결과를 통해 경기도의료원과 같은 공공병원의 확대 필요성을 확인했다”며 “다만 공공병원의 확대 방안과 신설 지역은 여러 가지 사항을 고려하여 종합적으로 검토할 사항이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경기도가 여론조사기관인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인터넷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신뢰수준 95%에서 ±2.19%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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