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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평택 송탄지역 새로운 문화거점 ‘한치각’ 오픈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지역문화팀은 지역문화자원 활용을 통해 지역가치를 확대하고 문화시민으로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추진 중인 “2020년 지역문화자원 발굴 및 재생” 공모 선정사업인 “협업공간_한치각 (비에스컨텐츠, 대표:빈울)”이 공간 리모델링 공사를 끝내고 오는 10월 30일에 오픈행사를 개최한다. 신장동은 평택의 독특한 이야기를 간직한 곳으로 K-55 미군부대와 다문화 가정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다. 미군들을 상대로 하는 이색 상점과 중앙시장이 있지만 예전만큼 방문객이 많지 않아 공동화되어 가는 와중에 이런 지역커뮤니티센터 역할을 하는 협업공간_한치각의 조성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협업공간_한치각은 평택 토박이인 빈울 작가가 어릴 적 추억부터 현재까지 지역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역작가와 지역주민들과 소통을 위해 조성하게 되었다. 협업공간_한치각은 20여 년간 피자집을 운영하던 건물을 리모델링해 1층에는 공유주방과 공유공방을 2층에는 전시장, 아트마켓, 커뮤니티 공간을 옥상에는 공유 텃밭으로 조성해 지역주민들과 지역작가들과의 소통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빈울 작가는 “경기도의 이태원, 그것이 좋든, 싫든 미군과의 함께한 역사 속에서 신장동은 호흡해왔다. 경기도에서 독특한 정취를 가진 매우 소중한 도시이다. 우리의 역사를 문화로 기억해야할 필요성을 느꼈고 그것을 담을 공간을 기획하였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30일에 오프닝 행사에는 김영길 작가의 사진전과 더불어 송탄 아카이브전시, 이부록 작가의 ‘로보잡화점’, 이덕규 시인의 평택시 낭송, 세계 음식 나눔 등의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고 오프닝 이후에는 김윤아 작가의 ‘그리움과 공동체’, 이덕규 시인의 ‘세월은 낚고, 새끼줄도 꼬고’라는 독특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재단 관계자는 “평택 송탄지역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이야기와 주민의 삶 그리고 지금 함께 살고 있는 사람들의 공유활동을 통해 삶의 흔적을 현지에 보존하고 지역기반의 문화콘텐츠를 생산해내기를 바라며, 향후 평택문화재단과 협업을 통해 이 공간이 활성활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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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서철모시장, 균형발전위원회에 수도권 내륙선 신설 건의문’전달 -경기티비종합뉴스-서철모 화성시장은 28일 송기섭 진천군수와 함께 정부서울청사에 위치한 균형발전위원회를 방문해 '수도권 내륙선의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 촉구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 서철모 시장은 이날 김사열 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에게 건의문을 전달하며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에 수도권 내륙선 철도구축사업을 포함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수도권내륙선이 ‘지역이 강한 나라, 균형 잡힌 대한민국’이라는 국가균형발전 비전에 부합하는 노선임을 강조하며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상생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도권 내륙선의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 촉구 공동건의문’은 지난 22일 화성시, 안성시, 청주시, 진천군이 비대면으로 참여해 서명식을 갖고 합의문을 완성했다. 수도권 내륙선 철도구축사업은 화성(동탄)-안성-진천선수촌-충북혁신도시-청주국제공항을 잇는 약 78.8km의 철도 구축사업으로 이동시간은 편도 약 34분정도 소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공동건의문을 작성한 4개 시군은 오는 29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수도권내륙선의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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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서철모 시장 매향리 평화기념관 건립 앞두고 주민들 의견 수렴! -경기티비종합뉴스-매향리 평화생태공원 조성 사업에 속도가 더해지고 있다. 화성시는 28일, 쿠니사격장 존치건축물 안에서 '평화기념관 전시공간 활용방안'에 대하여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서철모 화성시장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박용순 지역개발사업소장, 민영섭 우정읍장 등 시관계자들, 송경용 위원장을 비롯한 시정자문위원들, 그리고 전만규 매향리 주민대책위원장, 한춘택 우정읍 사회단체협의회장 등 인근 주민들까지 모두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 사격통제실을 비롯한 존치건축물, 평화기념관 건립 현장 등을 둘러본 후, 송경용 시정자문위원장이 주재하는 가운데 생생한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가장 먼저 전만규 매향리 주민대책위원장은 '조례에 따른 민관협의체 가동, 현재 조성되어 있는 역사기념관 활용 문제, 주민들의 생존권 보장' 등 14개 항목을 정리하여 제기했다. 이어 다른 참석자들도 '국가정원으로 확대 추진, 매향리 평화재단 건립' 등을 제출했다. 자리에 함께 한 홍성규 화성노동인권센터 소장은 "오늘 '민관협의체 재가동' 얘기가 가장 많이 나온 것은, 좀 더디 가더라도 행정에서 지금보다는 더 적극적으로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앞으로 함께 가자는 절박한 목소리"라고 평가했다. 한편, 지난 2005년 반환된 매향리 미군기지 터에는 10만여 평이 넘는 규모로 평화생태공원이 조성되고 있다. 핵심 시설이 될 매향리 평화기념관은 내년 5월 완공을 목표로 한창 막바지 건립 중이다. '기념관 건립은 끝이 아니라 다시 새로운 시작'이라는 것이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의 대체적인 중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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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년주거문제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주거복지 워크숍’ 개최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가 청년의 주거권 개선을 위한 주거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발전적인 정책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도는 28일 오후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경기도 청년가구의 주거실태와 정책과제’를 주제로 ‘2020 경기 주거복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하여 도내 31개 시·군 및 주민센터 공무원, 경기주택도시공사, 주거복지센터 등 주거복지 관련 기관과 청년 주거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는 도민이 영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워크숍에 참여했다. 청년가구 주거문제와 관련한 전문가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된 워크숍에서 첫 번째 발제는 권지웅 민달팽이주택협동조합 이사장이 맡았다. 권 이사장은 ‘청년의 주거실태와 공공의 역할’을 주제로 청년 주거문제의 본질과 주거빈곤 상황을 현실적으로 보여주고, “자가(실수요자) 중심 주거복지, 4인가구 중심 제도 등의 기존 패러다임을 임차(실거주자) 중심 주거복지, 1·2인가구 중심 제도 등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미선 국토연구원 연구위원이 ‘청년가구 유형에 따른 주거실태 변화와 주거지원 방향’을 주제로 발제했다. 박 연구위원은 “지난 2010~2018년 사이 부모동거가 감소하고 독립해 혼자 사는 청년이 급증했다”며 “청년 단독가구 증가에 대응하는 주거정책 확대와 함께 청년가구 임대료 지원과 주거여건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후 진행된 토론에서는 안상욱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상임이사를 좌장으로 김준형 명지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 김하나 서울소셜스탠다드 대표, 진미윤 LH토지주택연구원 연구위원이 청년 주거빈곤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주거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논의를 펼쳤다. 염준호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이번 주거복지 워크숍을 통해 청년가구의 주거문제를 공론화하고, 청년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한 공공의 역할이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청년의 주거문제를 해결하고 생애주기별 주거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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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요양병원 등 요양시설 종사자 대상 코로나19 전수검사 실시 -경기티비종합뉴스-요양병원과 재활병원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계속되자 경기도가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감염취약시설 종사자에 대한 추가 전수검사에 들어갔다. 김재훈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28일 코로나19 대응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요양병원과 요양원, 정신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국비가 투입돼 전수검사가 진행 중”이라며 “이런 상황 속에서 도내 요양기관 등에서 집단 감염이 계속 발생하고 있어 국비 전수검사 대상에서 제외된 노인주거시설, 재활병원, 장애인시설의 간호사, 요양보호사 등 종사자를 대상으로 선제적인 전수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현재 코로나19 고위험시설인 요양병원 3만1,055명, 요양원 3만5,488명, 정신시설 4,577명 등 3개 시설 종사자 7만1,120명과 노인 주·야간 보호시설 종사자와 이용자 2만4,315명 등 9만5,435명을 대상으로 국비 전수검사를 진행 중이다. 23일 기준 5만6,969명(대상자의 60%)이 검사를 완료했으며 확진자는 발견되지 않았다. 이와 별개로 도는 11월 2일부터 13일까지 국비검사 대상에서 제외된 노인주거시설 753명, 요양형 재활병원 2,300명, 장애인시설 7,568명 등 종사자 1만621명을 대상으로 도비를 투입해 자체 전수검사에 들어간다. 검체채취는 경기도의료원이 검사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진행하며 동일 시설내 검사대상자를 대상으로 약 5명씩 한 번에 검사하는 풀링 검사로 진행된다. 이렇게 되면 도내 검사대상 종사자는 총 10만6,056명이다. 경기도는 입소자의 경우 대부분 외출 등 이동이 적고, 건강보험에서 검사비 일부를 지원해 이미 검사가 진행 중이어서 이번 전수 검사에서 제외됐다고 설명했다. 김 국장은 이어 할로윈데이(10월 31일)를 앞두고 행사 참가자를 대상으로 마스크착용 등 개인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김 국장은 “할로윈데이인 이번 주말 많은 사람들이 유흥시설과 다중이용시설 등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2m 이상의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면서 “행사가 있는 지역을 방문할 경우에는 꼭 마스크착용 및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이후 증상이 발현될 경우에는 숨기지 말고 꼭 지역 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아달라”고 말했다. 한편, 28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수는 전일 대비 31명 증가한 총 5,286명으로, 도내 14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남양주시 행복해요양원 관련 4명, 용인시 동문 골프 모임 관련 4명, 성남시 분당중학교 관련 5명 등 총 31명이며 이중 해외유입 관련은 3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환자는 12.9%인 4명이고, 60세 이상 고령자는 9명으로 29%를 차지한다. 10월 19일부터 25일까지 지난 1주간 경기도 확진자는 349명으로 하루 평균 49.8명이다. 그 전 1주간은 186명이 확진, 일평균 26.5명으로 23.3명이 증가했다. 349명의 확진자 가운데 60대 이상 연령 비율은 35.5%로 그 전 1주 대비 11.9%p 높아졌다. 감염경로가 불확실한 확진자 비율은 6.3%로 그 전 주 대비 1.7%p 낮아졌다. 주요 확진상황을 살펴보면 먼저 남양주시 행복해요양원은 10월 22일 최초 확진자 발생 이후 28일 0시 기준 총 6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는 요양원 입소자 23명, 근무자 15명, 같은 건물 한마음요양원의 입소자 10명, 근무자 5명, 그리고 가족 및 지인 10명이다. 10월 27일 격리시설인 뉴캐슬 요양원으로 이송됐던 한마음 입소자 중 1명이 양성판정을 받아 접촉자 전원에 대해 검사를 재시행 했다. 또, 요양원이 위치한 신명프라자 내 관련자를 대상으로 증상발현 시 즉시검사를 하고 있으며 10월 29일 요양원 관련자 전원에 대한 중간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용인시 동문 골프 모임 관련 확진자는 10월 22일 최초 확진자 발생 이후 28일 0시 기준 경기도 집계 17명, 타시도 포함 31명으로 늘어났다. 지난 17일 용인시 한 골프장에서 대학교 교육과정 동문 80명이 모임을 가졌으며 모임직후 가진 식사자리에 참석했던 19명 중 16명이, 가족과 지인들 15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현재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직장동료들에 대해서도 검사를 실시하고 자가격리 조치했다. 성남시 분당중학교 관련 확진자는 10월 25일 성남시 분당중학교에서 최초 확진자 발생 이후 학생과 가족들도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28일 0시 기준 총 7명으로 늘었다. 최초 확진자 발생 이후 방역당국은 현장에 출장검사소를 설치하고 2학년을 대상으로 한 전수 검사를 했고 양성 2명, 음성 297명을 확인했다. 학교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등교를 중단하고 수업을 원격으로 전환한 상태다. 28일 0시 기준, 경기도는 총 16개 병원에 675개의 확진자 치료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 사용 중인 병상은 54.1%인 365병상이다. 중증환자 치료 병상은 도내 확보된 49개 병상 중 39개를 사용 중이다. 이천시에 소재한 제3호 생활치료센터와 고양시에 소재한 제4호 생활치료센터에는 10월 27일 18시 기준 188명이 입소하고 있어 47.5%의 가동률을 보이며, 잔여 수용가능 인원은 20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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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8일 ‘2020 어르신 문화예술 경연대회 1인 9988 톡톡쇼’ 본선대회 개최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가 도내 노인들의 재능공연축제인 ‘2020 어르신 문화예술 경연대회 1인 9988톡톡쇼’ 본선대회를 28일 수원 경기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돼 5회째를 맞는 ‘9988톡톡쇼’는 ‘99세까지 팔팔하게 문화여가활동을 즐기자’라는 뜻을 담고 있다. 올해는 노래, 기악, 춤, 기타 등 4개 분야에서 1‧2차 예선을 통과한 20명의 본선 진출자가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예선은 지난 8월 사용자 제작 콘텐츠(UCC) 영상 심사로 진행했고, 본선은 무관중 대회로 치러진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는 유튜브 ‘9988톡톡쇼’를 통해 생중계된다. 현장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5명, 장려상 7명, 인기상 4명 등 본선진출자 전원을 수상자로 선정해 도지사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조태훈 경기도 노인복지과장은 “이번 경연대회가 코로나19로 지친 노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삶의 활력이 돼 주길 바라며, 생중계도 진행되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8월부터 삶의 ‘열정 도전 극복’을 주제로 한 ‘어르신 작품 공모전’을 진행해 40작품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문예부문 대상 : 최외숙(여) ‘봄이 보낸 택배’ ▲문예부문 최우수상 : 김영일(남) ‘두 허수아비의 푸른 꿈’, 김종두(남) ‘마지막 밤차’ ▲미술부문 대상 : 김영두(남) ‘가을 사랑’ ▲미술부문 최우수상 : 박화선(여) ‘고난과 환희’, 김경구(남) ‘삶의 현장’ ▲서예․문인화․캘리그라피부문 대상 : 김옥남(여) ‘대나무’ ▲서예․문인화․캘리그라피부문 최우수상 : 김경희(여) ‘조롱박’, 이상만(남) ‘상록수’ ▲사진․동영상부문 대상 : 유순미(여) ‘나의 지난 날’ ▲사진․동영상부문 최우수상 : 강태수(남) ‘노익장’, 김태운(남) ‘길’ 등이다. 수상작들은 작품집으로 만들어져 ‘어르신 문화즐김 사업’ 수행기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며, 11월부터 경기도청 북부청사, 부천시청, 고양시청 등 도내 6개 장소에서 순차적으로 순회 전시된다. 12월에는 온라인 전시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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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제1회 입맛통일축제’ 요리 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유통진흥원)이 오는 12월 4일 고양 킨텍스에서 통일밥상과 남북 식문화 교류를 위한 ‘제1회 입맛통일축제’를 열고 그 중심 행사인 ‘남북 청년 요리 경연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남북 식문화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청년이라면 개인 자격이나 3명 이하로 구성된 팀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원 대상 ‘청년’은 ‘경기도 청년 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 에 따라 만 15세 이상 만 39세 이하를 기준으로 한다. 11월 9일 1차 서류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본 경연대회에서는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3명, 장려상 3명 등 총 9명에게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상과 함께 30~200만원까지의 상금을 각각 수여한다. 신청 기간은 11월 1일까지며 축제 공식 홈페이지(http://www.tuf2020.co.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유통기획부(031-250-2753)로 연락하면 된다. 강위원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장은 “음식문화 소통으로 남ㆍ북 서로의 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의 폭을 넓히기 위한 이번 경연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요리 경연대회 외에도 북한의 식문화를 알리기 위한 ‘영화 속 북한 음식 이야기’, ‘북한 주전부리 맛보기’, ‘탈북 청년 푸드트럭’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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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민원조정위원회 전문가 위촉. 민원 신속·적극 해결 토대 마련 -경기티비종합뉴스-총 600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걸고 진행한 ‘새로운경기 정책공모 2020, 경기 First’ 최종 본선에서 파주시와 안양시가 대상을 차지해 각각 100억 원과 60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받게 됐다. 경기도는 27일 경기도청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본선에 오른 화성시, 파주시, 하남시 등 11개 시군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새로운경기 정책공모 2020, 경기 First’ 본선을 개최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역 단위의 정책 경쟁을 유도하는 것은 사실 각 시군 행정의 자율성과 다양성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며 “경기도정을 하는 데 있어서 각 시군의 특색이 반영되고 해당 주민들이 진짜 원하는 것을 해 나가는 진정한 의미의 지방자치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지역 입장에서는 당당하게 사업을 설명한 뒤 선정돼서 정책적 역량을 보여주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다.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덧붙였다. 올해 본선은 코로나19 상황으로 본선 심사장에 참석하지 못한 도민들을 위해 소셜방송 라이브경기와 카카오티비를 활용해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날 본선은 총 600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걸고 4개시가 경쟁한 대규모 사업부문과 7개 시의 일반규모사업 부문 등 2개 부문에 걸쳐 진행됐다. 300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이 걸린 대규모 사업 부문에서는 파주시가 ‘사람과 자연이 예술로 이어지는 경기 수변생태공원 재생사업’으로 대상을 차지해 100억 원을, 하남시가 ‘공유와 나눔 생활 愛(애)·疏(소)·始(시)(SOC) 경기’ 사업으로 최우수상을 받아 80억 원을 받게 됐다. 이어 화성시의 ‘청소년과 도민의 힐링이음터, 경기 서해랑 궁평 유스호스텔 조성’사업과 안성시 ‘과거를 건너 미래로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열린공간 공도 시민청 in 경기 조성’사업이 우수상을 차지해 각각 60억 원씩 받았다. 이와 함께 7개 시가 참여한 일반 규모 부문에서는 안양시가 대상을 차지해 60억 원을, 이천시와 의정부시가 최우수상으로 각각 50억 원을, 평택시와 군포시가 우수상을 받아 각각 40억 원을, 수원시와 양주시가 장려상으로 각각 30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받게 됐다. 대규모 사업부문 대상을 차지한 파주시의 ‘경기 수변생태공원 재생사업’은 파주 운정신도시 개발 때 조성된 운정호수공원을 생태·문화·예술을 테마로 새롭게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수질과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테마파크와 휴게공간 조성으로 주민복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다. 전체 사업비는 454억원으로, 파주시는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금 100억 원과 시비 등을 합쳐 오는 2022년 6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일반규모 분야 대상을 차지한 안양시의 ‘경기 밤도깨비 안심셔틀 도시 조성’ 사업은 심야시간에 자율주행 기술과 안심귀가 서비스를 통합한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사업이다. 24시~2시 범계역 중심상권에서 평촌 주요지점을 연결하는 자율주행 심야셔틀을 운영하고, 버스에서 내린 승객이 위급상황시 경찰출동까지 가능하도록 기존 안심귀가 서비스를 연계했다. 안양시는 이날 대상 수상으로 받은 특별조정금 60억원과 시비 등 총 95억5천만원을 들여 2023년 2월까지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파주시와 안양시가 제안한 사업은 지역의 특색을 잘 살리면서도 실현 및 지속가능성이 높으며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는 경기도지사가 시·군에 지원하는 특별조정교부금을 공개경쟁을 통해 결정하는 사업이다. 올해 정책공모에는 대규모 16건, 일반규모 11건 등 모두 27건이 접수됐으며, 예비심사를 거쳐 11건의 사업이 이날 최종 본선에 진출했고, 도는 예비심사 및 온라인 여론조사 점수와 본 심사점수 등을 종합해 이날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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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민원조정위원회 전문가 위촉. 민원 신속·적극 해결 토대 마련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가 도민불편을 초래하는 반복민원이나 5인 이상 다수인과 관련된 민원 등을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경기도 민원조정위원회를 운영한다. 도는 27일 경기도청에서 법률전문가와 민원분야별 전문가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민원조정위원회 위촉식 및 2020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경기도 민원조정위원회는 위원장이 지정하는 5~15명의 위원들로 구성해 도민불편을 초래하는 반복민원이나 다수인 관련 민원 등의 해소방안 논의, 거부처분에 대한 이의신청과 민원의 종합적인 검토 및 조정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심의를 한다. 민원인 입장에서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행정심판이나 행정소송과 달리 신속하게 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절차가 생겼다는 점에서, 도 입장에서는 전문가 의견 수렴으로 해당 민원에 대한 재검토 기회를 갖게 됐다는 점에서 장점이 있다. 위원회는 민원 처리주무부서 요청이 있을 경우 열리며, 도민은 민원 처리부서에 민원조정위원회 개최를 요청할 수 있다. 민원인이 직접 참석해 의견을 진술할 수 있고, 대리인 위임도 가능하다. 이날 1차 회의 안건은 비영리법인의 정관변경 불허가 처분 이의신청 건이었다. 한편, 도는 지난 8월 경기도민원처리규칙을 정비해 법률전문가, 도시․환경․교통, 행정․문화, 경제, 복지, 농정․축산 등 민원분야 전문가, 옴부즈만 위원 등 30명 내외의 위원회 인력풀(POOL)을 마련해 신속한 심의가 가능하도록 했다. 규칙 개정 이전에는 안건이 발생했을 경우 위원회 구성에 나섰지만 이제는 안건이 들어오면 위원풀 중 해당분야 전문가로 바로 구성해 심의할 수 있어 처리기간이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위원장인 김기세 경기도 자치행정국장은 이날 13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도민의 불편사항을 귀담아 듣고 위원 여러분의 전문적 역량을 활용해 민원이 해소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도는 연말까지 총 24명의 외부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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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경기 서해랑 궁평유스호스텔’로 서해 관광산업 이끈다 -경기티비종합뉴스-화성시는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0, 경기 First’에서 대규모 사업부분 우수상을 수상, 6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획득했다. 27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본선 최종심사에서 화성시는 ‘청소년과 도민의 힐링이음터 경기 서해랑 궁평유스호스텔 조성사업’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가 제안한 ‘경기 서해랑 궁평유스호스텔’사업은 오는 2023년까지 서신면 궁평관광지 내에 연면적 13,200㎡, 지하 1층~지상 4층까지 140개의 객실을 갖춘 공공숙박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해당 지역은 드림파크 청소년야구장을 비롯해 갯벌체험 등으로 각광받는 백미리 어촌체험마을과 낙조가 유명한 궁평백사장, 해송까지 인근에 있어, 연간 133만명의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된다. 시는 여기에 쾌적한 숙박시설과 수련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함으로써 서해안권 대표 체류관광지로 만들겠다는 포부이다. 특히 서해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서해랑길에 위치한 유스호스텔은 궁평관광지 조성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내며 서해안권 관광을 견인하는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직접 사업 발표에 나선 서철모 화성시장은 “경기 서해랑 궁평유스호스텔은 평화와 생태, 환경에 대한 특별한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며, “청소년과 경기도민 모두의 힐링이음터가 될 수 있도록 최고의 시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에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제출한 28개 사업이 예비심사를 거쳐 총 11개 사업이 본선에 올랐으며,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여론조사를 토대로 최종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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