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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규창 도의원, “복지예산에 비해 건설SOC예산은 미약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규창 의원(미래통합당, 여주2)은 22일(월)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의에서 매년 건설SOC예산이 삭감되는 부분에 대하여 집중질의 하였다. 김 의원은 경기도정에 관한 질의에서 “복지예산의 경우 매년 조(兆)단위로 증액되는 반면, 건설SOC예산은 매년 삭감되고 있는데 도농 복합지역에서는 지역발전은 물론 주민 복지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지방도 건설사업이 지지부진 하다면 농촌지역의 발전은 기대하기 어렵게 되는 것 아닌가”라고 질의하였다. 이에 대하여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김 의원의 질의의 취지에 공감하며“과도한 이월을 방지하고 집행 가능 최소 금액 위주로 반영하다보니 다소 감소한 측면이 있는데, 도로 여건이 열악한 지역에 꼭 필요한 곳에 적기에 공급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김 의원은 가마우지 떼로 인한 피해에 대해 설명하고, 경기도의 실태 파악에 관하여 질의하고 대책을 마련하여 줄 것을 주장하며 경기도에 대한 도정질의를 마쳤다. 이어진 경기도 교육청의 교육행정에 대한 질의에서 김 의원은 “농촌지역의 인구감소를 막고 청년 일자리의 창출을 위해 농촌지역의 폐교를 청년 창업인큐베이터로 활용했으면 한다”며 교육감의 의견을 물었다.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은 “지역주민과 지역사회가 원한다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답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학교 체육시설을 지역 주민을 위해 활용할 방안과 최근 강화된 도로교통법과 관련하며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미지정 및 안전시설 미설치 대책에 관하여 질의하며 이날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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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2020 도민 공감공연 ‘청년을 노래한다’ 개최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11월 29일까지 2020 도민 공감공연 ‘청년을 노래한다’ 버스킹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아마추어 공연예술인들을 발굴하여 전문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기 위한 사업으로 경기도 문화의 날(매달 마지막 수요일) 및 경기도 문화의 날 주간, 주말 및 공휴일에 경기도 각 지역의 공원, 계곡, 거리, 광장, 건물로비, 시장 등 다중집합장소 및 문화기반시설에서 진행하며 각 장소별 공연시간은 다양하게 운영된다. 첫 공연은 지난 20일 도심 속 숲속 문화공간인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개최되어, 이재화, 최기타, 임조한 트리오, 서커스 팀이 기타연주와 재즈, 마술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였다. 도민들이 열린공간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아마추어 공연예술인 60팀이 대중음악·전통예술·마술공연 등 매 회마다 색다른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며 모든 공연은 유튜브, SNS 등 다양한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다. 경기문화재단 상상캠퍼스 임은옥 팀장은 "아마추어 공연예술가는 꿈을 실현하고, 도민들은 일상 속 여유를 만끽할 수 있을 것“ 이라며 ”경기도 곳곳에서 펼쳐질 거리 예술에 온가족이 함께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청년을 노래한다’ 공연 일정은 상상캠퍼스 홈페이지(http://sscampu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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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스트 코로나 선제적 대응해야” -경기티비종합뉴스-“코로나 19는 인권정책과 사회복지시설 서비스 품질을 점검하고 공공의료 체계를 점검하는 등 기존 정책 방향을 재정비하는 전화위복의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더민주, 비례)은 23일, 경기도의회 제344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포스터 코로나에 대응하기 위한 경기도의 인권, 복지, 보건 정책에 대한 도정질문과 정책을 제시했다. 최종현 의원은 경기도 인권담당관에서 시군의 인권정책이나 시책을 이끌거나 지원하기 위한 구체적 시도가 전무하다고 지적했다. 경기도가 기초지자체에 인권정책 모델을 제시하고 각각의 인권시책을 도와 시군이 상시 네트워크를 운영해, 모범적 인권행정 사례를 기초지자체에 확산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어, 도내 기초지자체의 인권행정을 지원하는 마중물 역할을 어떻게 해나갈 것인지 경기도의 구체적 계획을 질문했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차별과 혐오 예방과 관련해 최근 코로나 19 확진자에 대한 차별과 혐오, 특히 외국인에 대한 혐오가 심각한 수준인 다양성의 위기 상황에서 경기도의 차별과 혐오를 예방하는 사업과 노력은 전무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인권을 우선 가치로 여기는 경기도에서라도 사회적 약자 차별과 혐오에 대해 특별히 관심을 가지고 정책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이어, 차별과 혐오를 예방하기 위한 경기도의 구체적인 정책이 무엇인지 질문했다. 나아가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인권단체와 도민이 머리를 맞대고‘경기도민 인권헌장’을 제정해 도민인권선언으로 선포할 것을 제안했다. 경기도형 인권정책 추진에 있어 인권담당관, 팀장, 인권교육 담당자 등의 직위에 민간 인권전문가 참여의 필수성을 주장하고 경기도의 입장과 계획도 질문했다. 사회복지시설의 서비스 품질관리와 관련해 최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시설인 사회복지법인 나눔의 집과 관련된 각종 의혹을 계기로, 경기도내 시회복지시설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경기도형 인증체계를 구축 할 것을 제안했다. 획일적 평가가 아닌 도내 31개 시군의 지역적 특성과 각 시설 유형과 환경을 모두 고려한 평가기준을 만들어야 시설 이용자가 서비스 품질의 향상을 느낄 수 있다는 것. 이어 경기도내 사회복지시설의 서비스 품질 관리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 질문했다. 최종현 의원은 한의약 육성 전담부서 설치와 관련해, 자신이 발의한 「경기도 한의약 육성을 위한 조례」가 제정 된지 1년이 지났음에도 한의약 정책 전담 부서가 존재하지 않는 것과 경기도는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건복지부에도 관련 부서가 설치된 만큼, 경기도에서도 이에 발맞춰 한의약 전담부서를 설치할 것을 제안하고 전담부서 설치 미진 원인과 부서 신설 계획에 대해 물었다. 이어, 공공의료 서비스와 관련해 국민 생명과 직결된 의료 민영화의 폐해를 코로나 19 팬데믹을 통해 생생하게 경험하고 있으며, 양극화가 극심해질 때 국민이 최소한의 건강권을 누릴 수 있도록 보장하는 사회안전망이 바로 공공의료서비스라고 주장했다. 최근 수도권 확진자 급증에 따른 대처와 올 하반기 2차 팬데믹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북부지역 등 의료취약지 공공의료원 양적 확대를 시작으로 공공의료서비스를 확대할 것을 피력했다. 이러한 관점에서 자신이「경기도 의료취약지 의료기관 설치 및 운영조례」를 발의해 지난 5월 제정됐음을 밝혔다. 덧붙여 공공의료의 포스트 코로나 준비와 관련해 북부지역 등 의료취약지의 공공의료원 확충 계획과 경기도의료원의 역할 재정립계획에 대해 질문했다. 최종현 의원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드러나는 많은 문제점들로부터 우리사회의 어두운 일면과 사회적 약자가 처한 가슴 아픈 현실을 마주했지만 코로나 19는 어쩌면 우리에게 전화위복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경기도의 인권정책과 사회복지서비스의 품질을 점검하고 장애인 지원정책을 만들고 공공의료 체계를 점검하는 등 기존 정책들의 방향을 재정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어, 이재명 지사가 코로나 19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듯 자신이 질의한 경기도 정책 방향에 대해서도 선제적으로 대응해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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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용철 행정2부지사, 수출부터 내수까지 경제분야 '현장행보'이용철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취임 첫 경제 현장행보로 경기도 ‘디지털 무역상담실(Digital Trade Lounge)’을 방문, 온라인 기반 수출 플랫폼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용철 부지사는 23일 오후 경기글로벌R&DB센터에서 「디지털 무역상담실」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수출 살리기에 나섰다. ‘디지털 무역상담실’은 코로나19로 해외진출이 어려워진 도내 수출기업을 위해 현지 방문 필요 없이 해외 바이어와 비대면 방식의 상담이 가능하도록 화상 시스템 등을 갖춘 수출지원 인프라다. 이곳에는 8개 부스로 구성된 화상 상담장이 설치됐으며, 해외 바이어와의 원활한 수출 상담을 위해 중국 상하이, 인도 뭄바이 등 14개의 해외 경기비즈니스센터(GBC)에도 화상 시스템을 마련한 상태다. 운영을 개시한 지난 18일부터 현재까지 총 51건의 화상상담을 진행, 6건 299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이끌어냈다. 현판식에는 이 부지사 외에도 김기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새로운 방식의 ‘비대면 수출상담’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수출 기업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부지사는 화상 상담시설 가동상태와 이를 활용한 온라인 수출 마케팅 확대 방안을 다각도로 살피는 한편, 기업인들로부터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수출현장의 어려움 등에 대한 목소리를 두루 청취했다. 또한 경기비즈니스센터(GBC) 소장들과의 화상회의에서 GBC 주도 해외 바이어 상시 유치, 원격 수출상담을 통한 실질적 계약 체결 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중장기 수출 대응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 부지사는 코로나19로 심각한 경영난에 맞닥뜨린 소상공인과 영세기업을 지원하고 있는 경기신용보증재단도 함께 방문했다. 경기신보는 코로나19 이후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속출하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서 많은 사업자들의 한시름을 덜게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 부지사는 자금 확보에 비상이 걸린 소상공인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경기신보 임직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신속한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를 당부했다. 현장 방문을 마친 이 부지사는 “코로나19로 내수침체와 통상환경 악화 등 어려운 시기에 지방정부의 선도적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온라인 수출지원사업과 소상공인 금융지원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경기도 공직자의 우수한 역량을 결집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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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2020 키즈인비또 – 비발디의‘사계’> -경기티비종합뉴스-(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어린이 대상 상설 기획공연인 <키즈인비또 – 비발디의 ‘사계’>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6월 25일(목) 오전 10시 50분 온라인(용인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으로 선보인다. 재단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됨에 따라 공연장을 방문하기 어려운 어린이 관객을 대상으로 집에서 혹은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온라인을 통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키즈인비또 – 비발디의 사계>를 온라인 공연으로 기획했다. <키즈인비또>는 클래식 음악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한 공연으로 올해는 그 동안 클래식에만 편중된 구성에서 벗어나, ‘오감자극 신나는 공연의 세계로’라는 부제로 가족음악극, 판소리뮤지컬, 넌버벌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다. 6월 공연인 <비발디의 ‘사계’>는 트리나 폴러스의 동화책인 <꽃들에게 희망을>을 각색한 작품으로 작은 애벌레가 세상에 나와 자신의 초라한 존재를 깨닫고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해 떠나는 작은 애벌레의 성장 이야기이다.(추가) 동화 속 환상의 세계를 그림자와 클래식 음악으로 함께 표현해 어린이 관객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이번 온라인 공연은 용인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6월 25일) 후, 1개월 간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 관련 자세한 문의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또는 CS센터(031-260-3355/335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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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드라이빙 씨어터’ 성황리에 개최,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문화재단 ‘드라이빙 씨어터’ 성황리에 개최, 코로나19 시대에 가장 안전한 오프라인 행사 방향 제시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의 코로나19 <예술백신 프로젝트> ‘드라이빙 씨어터’ 1회 차 고양 공연이 20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도내 예술인들의 지원과 도민들의 안전한 관람기회 제공을 위해 기획된 이날 ‘드라이빙 씨어터’에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총 162대(참여관객 : 370명)의 차량이 찾아와 공연을 즐겼다. ‘드라이빙 씨어터’ 선정팀과 초청 공연팀 등 11팀, 100여명의 예술인들은 오전 10부터 이어진 리허설에 이어 오후 5시부터 밤 10시 30분까지 제3킨텍스 부지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그간 펼치지 못했던 예술성들을 마음껏 발산했다.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예술인들의 열정적 무대에 비상깜박이와 와이퍼 작동, 짧은 경적 울리기, 차창 또는 선루프 밖으로 손을 흔드는 등 다양하고 기발한 방법으로 환호를 표시했다. 클래식 장르를 컨셉으로 한, ‘드라이빙 씨어터’ 이번 첫 행사에는 앙상블 러브레터, 리포르마, 제니스, 하모니카 이예영 밴드, 퀸하모니카 앙상블, 바싸르콘서트 오케스트라, 인체임버 오케스트라, 한국-네덜란드 음악교류협회, 키로스카 악기 앙상블, 드니성호&Coast82, 블랙스트링 등 경기도는 물론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며, 해당 분야에서 예술성을 인정받은 팀들이 무대에 올라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주최 측은 코로나19 수도권 코로나 확산 추세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행사장 집중방역을 실시했다. 리허설 전부터 무대전체와 출연자 대기실 등을 집중 및 수시 소독하고 모든 작업자들의 발열체크 및 마스크 사용을 의무화 했다. 또한 출입구에 발열체크 부스를 설치, 모든 차량외부 소독과 내부 탑승자의 발열체크를 실시함으로써 안전한 관람여건을 조성하고자 노력했다. 본 행사를 총괄한 경기문화재단 송창진 본부장은 “무대에 목말랐던 경기도의 뛰어난 예술가들과 도민들이 열정적 무대와 수준 높은 관람문화 보여준 감동적인 공연이었다”며 “남은 공연일정들도 예술가와 도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문화재단 ‘드라이빙 씨어터’ 2회차 공연은 6월 27일 안산 화랑유원지(뮤지컬&무용), 7월 4일 3회차 고양 제3킨텍스 예정지(크로스오버)에 이어 마지막으로 7월 11일 양평파크 골프장 주차장(전통예술)에서 차례로 개최된다. 사전예약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www.ggcf.kr)에서 무료로 할 수 있으며, 중복신청과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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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공사,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 필수품 지원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도시개발사업을 진행중에 있는 광주시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해 생필품을 지원하였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공사는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상대적으로 외부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체장애인들을 위해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광주시지회)에 쌀, 라면 등 식자재를 비롯한 지체장애인 수요물품을 전달하였다. 또한 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경제적 활동이 어려운 지체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 개발사업 지역내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활동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한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지원, 농산물 구입 및 성금 모금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는 등 공사의 사회적 책무 이행에 적극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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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공사, 공공참여 가로주택정비사업 공모 추진 -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공공참여 가로주택정비사업 공모가 본격 시행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노후 건축물이 밀집한 종전의 가로구역을 유지하면서 소규모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공사가 공동시행자로 참여하고 공공임대주택을 10% 이상 공급하는 등 조건을 갖출 경우 ▲사업시행구역 면적 확대 ▲분양가 상한제 제외 ▲기금융자 혜택 ▲이주비 융자금액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6월 25일부터 7월 9일까지 사전의향서 접수 후 사업요건 검토를 지원하고, 8월 10일부터 21일까지 공모 접수 후 후보지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사업 후보지를 최종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시공사 홈페이지(www.gico.or.kr) 또는 도시재생사업부(031-220-3593~3594)로 문의하면 된다. 공사 장동우 주거재생본부장은 “도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공공참여 가로주택정비사업 공모와 같은 노후 주거지 재생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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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경기도의 6ㆍ25를 다룬 단행본 처음으로 발간 -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경기학센터는 ‘경기그레이트 북스’#24책으로 『경기도의 6ㆍ25』를 6ㆍ25 전쟁 70주년 기념으로 발간했다. 경기문화재단은 3년 전부터 중앙의 관점을 벗어나 경기도의 시각에서 경기도의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살펴보는 작업을 의욕적으로 펼치는데, 이 책 역시 그런 목적에서 발간된 책이다. 따라서 본 신간은 ‘경기도 6ㆍ25전쟁 개론’이라 해도 무방하고, 학술적으로는 경기도 6ㆍ25 관련 최고의 단행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번 책의 집필은 6·25전쟁 연구자인 김선호, 박동찬, 양영조 박사가 맡았다. 내용은 크게 3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는 경기도 지역에서 전개된 6·25전쟁의 양상을 개전초기, 인천상륙작전과 반격작전기, 1·4후퇴와 재반격작전기, 고지쟁탈전기 등 4개의 시기로 구분하여 정리했다. 특히 6·25전쟁이 주로 길을 따라 전개되었다는 점을 감안하여 경기도의 남북도로인 1번과 3번 국도, 동서도로인 6번 국도를 중심으로 전쟁의 전개과정을 서술했다. 제2부에서는 전쟁 속에서 경기도민의 삶과 사회변동을 다루었다. 피난민과 구호활동, 인적·물적 동원, 북한군 점령시기의 상황, 민간인 희생과 납북사건 등을 비롯하여 정치·행정·경제·교육·의료 등 전시 하 사회 전반의 모습을 그려보고자 했다. 제3부에서는 정전협정이 체결된 이후 이른바 ‘정전체제’ 하에서의 경기도 사회변화와 그 미래에 대해 조명해 보았다. 특히 3년간 치러진 6ㆍ25전쟁으로 인적・물적 피해는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참혹했는데, 경기도는 전쟁 과정에서 다른 지역보다 훨씬 많은 피해를 입었다. 네 번에 걸쳐 공산군과 유엔군이 번갈아 지역에 진주하는 상황을 겪고, 유엔군의 인천상륙작전과 공산군의 춘계공세 등 주요 공방전이 경기도를 중심으로 전개되었던 것이 그 이유였다. 전쟁기간에는 총탄과 포격·폭격이 난무하는 전투만이 있었던 것이 아니다.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살아가야 했던 평범한 사람들이 있었다. 그들은 전쟁의 직접적인 피해자로서, 또 전쟁의 상처를 극복해 나가야 할 당사자로서 전쟁의 시대를 살았다. 그들의 삶이 어떠했는가를 되돌아보고자 한 것이 이 책을 집필하게 된 배경이기도 하다. 이처럼 경기도는 6ㆍ25전쟁에서 가장 극심한 피해를 받았다. 그러나 더 중요한 사실은 휴전 이후에도 경기도는 남북 간 대립과 갈등의 현장으로 전쟁의 후유증이 지금까지 지속되고 있다는 점이다. 구체적으로 경기도에서 민통선 북방지역은 전체 면적의 3.9%이고 군사시설보호구역은 18.9%이며 개발제한구역은 12.9%에 달하여, 경기도 면적의 35.7%가 정전체제에 의해 민간인 출입이 금지되거나 개발이 제한되는 땅으로 남게 되었다. 그리고 이는 경기도의 북부와 남부가 불균형하게 발전하는 원인을 초래했고, 접경지 도민들의 생활여건 개선과 함께 경기도가 풀어야할 난제로 남아있다. 이런 문제들 즉 ‘정전체제’ 하에서 경기도의 실정과 숙제를 밀도 있게 다루고 있어, 이 책은 단순한 전쟁사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 2019년부터 경기문화재단은 DMZ를 경기도의 상징브랜드로 만들고자 힘쓰고 있다. 이런 노력에 발맞추어 경기학센터는 훗날 우리나라 역사에서 독특한 위상을 차질할 경기북부의 접경문화를 기록, 조사, 연구하는 작업을 꾸준히 펼쳐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현재 발전의 걸림돌이지만 다양하고 광범위하게 현존하고 있는 군사시설도 우리만의 미래자산이기에 이를 보존,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해 나가고자 한다. 이 책은 경기도사이버도서관의 ‘경기도메모리’에서 원문서비스가 되며, 7월부터 인터넷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분량은 364쪽이며, 가격은 1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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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데이터산업 육성 위해 관련 연구에 최대 1억2천만원 지원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4차산업혁명으로 대변되는 AI(인공지능), 5G(5세대 이동통신), IoT(사물인터넷) 등의 핵심인 데이터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0년 데이터산업 육성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에 데이터 컨설팅을 지원, 생산성 향상과 수익을 증대시켜 데이터산업을 육성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도내에 본사 또는 연구소를 두고 있는 중소기업․스타트업이며, 도내 대학 및 연구소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도는 22일부터 7월 10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하며, 참여신청은 이메일(wisdom@gbsa.or.kr)과 우편(주소)으로 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2~3개 과제를 선정해 과제당 최소 8천만 원에서 최대 1억2천만 원까지 데이터 분석과 컨설팅, 신규 비즈니스 창출 등 연구 및 사업화 수행에 필요한 비용, 민간 데이터 발굴·정제·구매 등 과제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과제 종료 후에는 사업만족도 조사와 생산성 향상·수익증대 등 경제적 성과에 대한 분석을 통해 사업의 효율성을 검증하고 다음 년도 사업 추진 시 개선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도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를 직접 해결하고 공공의 이익을 위해 집단지성을 활용할 수 있도록 경기도를 위한 시빅해킹(Civic Hacking) 네트워크 구축과 활성화를 유도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시빅해킹이란, ICT(정보통신기술) 개발자 등 다양한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사회 공공문제를 ICT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해 창의적이고 신속하게 해결하려는 활동을 말한다. 대표적인 활동 결과로 코로나19 확진자들의 동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코로나맵’, 공적 마스크 판매처와 재고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마스크맵’ 등을 들 수 있다. 임문영 도 미래성장정책관은 “4차산업혁명과 데이터3법 도입 등으로 데이터의 확보와 활용이 디지털 경제활동의 중심으로 부각됨에 따라 데이터 기업 경쟁력 확보가 필요한 때”라며 “기업의 역량과 도내 대학·연구소 우수 인력의 결합을 통해 시너지효과를 유도하고 데이터를 활용한 기업 비즈니스 개발을 지원해 도내 데이터 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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