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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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도 주관 노후 SOC 개선 및 소규모시설 확충사업 공모에 7개 사업 선정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주관「노후 생활SOC 개선 및 소규모시설 확충사업」공모에서 경기도 평택시가 선정돼 10억원의 도비예산이 확보되었다. 「노후 생활SOC 개선 및 소규모시설 확충사업」은 도내 노후 생활SOC 시설의 개·보수, 기능보강 및 소규모 시설 신설을 통한 주민 불편해소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하는 것으로 각 시·군별 제안에 대해 사업의 필요성, 효과 등 종합적인 사항이 고루 고려되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 평택시가 선정된 사업은 원평근린공원 정비사업, 안중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시설 보수공사, 서정시장 공영주차장 시설 보수공사, 지산 제1공영주차장 보수공사, 장당도서관 시설개선 및 시민쉼터 조성, 지산초록도서관 노후시설 개선, 신대레포츠공원 시설개선 공사로 총 7개의 사업에 도비 10억, 시비 15억을 투입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오명근 의원은 “이번 공모사업을 바탕으로 평택시 주민들이 보다 삶의 질이 나아질 것이 기대된다”며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앞으로도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다양한 SOC 시설들을 바탕으로 도민들의 편의가 증진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 및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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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동두천 캠프보산 월드 푸드 스트리트>개막행사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 헌)과 동두천시(시장 최용덕)은 2020년 6월20일 동두천 보산동 외국인관광특구 내 「동두천 캠프보산 월드 푸드 스트리트」를 선보인다. 이번 동두천 공공예술 프로젝트는 “주민의견”을 직접적으로 반영하여 시민이 만들어가는 공공예술이라는 것이 특징적이다. 5번의 주민 공청회를 통해 세계 음식을 거리에서 즐길 수 있는 콘셉트로 한국, 태국, 중국, 미국, 페루, 일본, 필리핀 등 다양한 국가의 음식메뉴를 13개 음식매장에서 즐길 수 있다. 경기문화재단은 13개 음식매장의 디자인 개념을 “집속에 집”이라는 주제로 투명하고 개방된 형태로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즐길 수 있는 의미를 나타내었다. “집속의 집”은 규정되지 않은 공간인 동시에 사용자가 만들어가는 공간이라는 개념이 담겨져 있다. 기존 동두천 보산동은 내국인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선입견이 존재하는 곳이며, 동시에 많은 다양한 인종들이 모여 사는 곳이기도 하다. 2015년부터 진행된 그래피티 아트 사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이색적인 문화관광지역이 됨으로써 보산동을 찾는 사람들의 편의와 지역주민 경제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동두천 캠프보산 월드 푸드 스트리트를 조성하게 되었다. 특히 동두천시는 보산동 외국인관광특구를 찾는 많은 사람들이 먹고,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면, 보산동이 가지고 있었던 부정적 요인들이 자연스럽게 해소될 것이라 보았다. 경기문화재단은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을 위해 “공용쉼터(UBO: Unidentified Building Object)”를 2개를 설치하였으며, 누구나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을 위한 개방형 디자인을 제시하였다. 동두천 보산동 그래피티 아트의 국제적인 작품들과 다양한 세계 음식문화공간은 동두천이 보고, 먹고,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하는 문화적 도시로의 시작이 될 것이다. “공용쉼터 UBO”는 코로나 사태로 빚어진 대규모 집합시설의 문제점을 지역적 모임과 가족단위 모임을 위한 공간으로도 충분한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열린 공간인 지하철 교각 하부공간을 이용하여 접근성이 쉽고, 개방감이 있는 공간인 동시에 앞뒤가 열리고 지붕이 있는 유니크한 공간으로 음식을 먹을 수도 있고, 이야기를 나누고, 잠시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가 가능하게 디자인 되었다. 앞으로 동두천 보산동 외국인관광특구는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함께 공존하는 문화적 공간을 표방하는 상징적인 거리가 될 것이다. 한편 2020년 6월 20일 「동두천 캠프보산 월드 푸드 스트리트」개막행사는 동두천 보산동 외국인관광특구가 동두천과 경기북부 도시들의 문화적 공간으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경기문화재단과 동두천시는 향후 다양한 문화 사업을 통해 경기북부의 문화중심 도시가 될 것이며, 경기문화재단은 문화를 선도하는 경기도 문화전문기관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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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텀블벅 업무협약 체결(재)경기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와 텀블벅 양 기관은 지난 12일 서울 을지로 텀블벅 본사에서 문화예술 기반의 창업∙창직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염재승 텀블벅 대표와 주홍미 경기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재)경기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와 텀블벅은 ‘경기상상캠퍼스 입주단체 크라우드펀딩 지원‘ 사업을 추진, 양사가 가진 인프라를 활용해 경기상상캠퍼스 내 입주단체 사업성 검증 및 신규 비지니스 모델 발굴, 온라인 유통망 확장을 위한 정보 교류 부분에 있어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기상상캠퍼스 내 입주단체 중 텀블벅 펀딩에 적합한 10여개의 프로젝트를 선정해 교육, 컨설팅을 진행하고, 이후 펀딩성공 시 추가 지원금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 경기상상캠퍼스에서는 매년 공간을 기반으로 창의적 도전 및 실험을 하고자하는 단체를 모집하여 그들에게 체계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을 수행 중이다. 올해는 총 43개의 생활문화, 융복합문화, 공예 등의 다양한 분야의 단체들이 활동 중이다. 주홍미 경기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입주단체 제품 및 콘텐츠를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였으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단체를 육성하고 이들의 안정적인 활동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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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재강 평화부지사, 김포시 대북전단 대응 현장점검 -경기티비종합뉴스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18일 오후 김포시 월곶면 대북전단 살포지점을 점검했다. 이 부지사는 이날 김포시 월곶면 주요 살포 지점 2곳을 방문해 현장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해당 지점은 지난해 10월 탈북자단체가 김정은 정권을 비판하는 대북전단을 살포한 곳이다. 현장에는 정하영 김포시장도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이 부지사는 “경기도 일원에서 대북전단 살포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 부지사는 지난 12일 불법 대북전단 살포에 대해 도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동원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이에 따른 후속 조치다. 이 부지사는 지난 17일 포천을 찾아 대북전단 살포를 준비 중인 북한동포직접돕기운동 대북풍선단 이민복 대표의 집을 적발, 위험구역 및 행위금지 행정명령을 고지하고 공고문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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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백남준아트센터 《NJP 학교》 교육자료 배포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관장 김성은)는 코로나19로 미술관 방문이 어려운 학생들의 문화예술교육 기회 향상을 위한 교육자료를 배포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미술관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역할과 교육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백남준아트센터는 경기도 문화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 지도안을 제작하여 교사들과 학생들과 소통하고자 한다. 어느 때보다 창조적인 사유가 필요한 이 시기에 학생들에게 창의력 향상과 창작의 기쁨을 선사하길 기대해 본다. 또한 교사와 학생들이 이 자료들을 활용해 생각을 나누고 공감하며 예술로 함께하길 바란다. 배포하는 교육 자료는 초중고 학생과 장애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백남준아트센터의 교육 프로그램 <백남준의 편지-음악>, <백남준의 편지-시공간>, <와글와글 연주단>, <옹기종기 모아보면>을 선생님들이 직접 아이들과 진행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교재는 교수학습 지도안, 시청각자료, 스크립트, 활동지, 창작재료로 구성된다.. 백남준아트센터에서 진행한 《NJP 학교》 프로그램 4종 중 선택하여 신청 가능하며, 7월까지 접수하면 우편을 통해 자료를 수령할 수 있다. 신청서는 백남준아트센터 홈페이지(www.njpartcenter.kr)에서 다운로드 후 작성하여 이메일(edu@njpartcenter.kr)로 접수하면 된다. 프로그램 구성은 백남준아트센터에서 학생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하였던 <백남준의 편지-음악>, <백남준의 편지-시공간>, <와글와글 연주단>, <옹기종기 모아보면>이다. <백남준의 편지>는 백남준에게서 온 편지를 학생들과 함께 읽는 형식으로, 백남준의 예술세계에 대해 주제별로 탐구하여 백남준이라는 예술가를 이해하고 예술의 경험을 확장할 수 있도록 한다. <백남준의 편지-음악>은 백남준을 ‘음악’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탐구하고, 연계된 체험활동을 통해 청각을 시각화하며, 예술을 통한 감각의 확장을 경험 할 수 있다. <백남준의 편지-시공간>은 ‘시간과 공간’ 이라는 주제를 중심하여 비디오아트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체험활동으로는 친구들과 함께 공간을 변주하는 작품을 만들어 본다. <백남준의 편지>는 수업시간 40분 내외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하는 것을 추천한다. <와글와글 연주단>과 <옹기종기 모아보면>은 백남준의 작품과 연계하여 이론보다는 다양한 감각을 이용한 경험과 창작활동이 중심이 된다. 기존에 백남준아트센터에서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하던 프로그램을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자료를 제공한다. <와글와글 연주단>은 백남준의 작품을 통해 기존의 악기 소리에서 벗어나 다양한 소리를 경험하고, 자신만의 감각악기를 만들어 자유롭게 연주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옹기종기 모아보면>은 백남준의 작품을 통해 인물 표현 방식을 살펴보고, 하나의 화면 위에 신체와 여러 감각을 사용하여 친구를 표현한다. 각기 다른 모습과 특징을 가진 친구들이 모여 하나의 커다란 협업 작품을 완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창작중심의 이 프로그램들은 학생들에게 예술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자기표현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프로그램에 관한 세부사항과 접수방법은 홈페이지(www.njpartcente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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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북전단 살포단체 대표 가택에서 고압가스통 적발 -경기티비종합뉴스 -17일 경기도가 경기북부 접경지역 등 5개 시·군 전역을 위험지역으로 설정, 대북전단 살포자의 출입 금지, 대북전단 살포 행위 등을 금지한 행정명령을 내린 가운데 이를 위반할 소지가 있는 대북전단 살포자에 대해 첫 행정명령이 집행됐다. 경기도는 17일 오후 포천시 소홀읍에서 대북전단 살포를 준비 중인 북한동포직접돕기운동 대북풍선단 이민복 대표의 집을 적발, 위험구역 및 행위금지 행정명령을 고지하고 공고문을 전달했다. 도는 집이 빈 상태여서 공고문을 읽는 대신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이 대표와 전화통화로 대북전단 살포 행위를 할 경우 법규 위반에 해당, 처벌을 받게 된다는 내용을 고지하고. 해당 안내문을 우편함에 넣었다. 이밖에도 현장에서 대북전단 살포용 고압가스를 발견하고 포천시와 함께 이에 대한 사용금지를 안내하는 계고장을 붙였다. 이날 현장에는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비롯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과 포천시, 한국가스안전공사, 소방과 구급 안전인력 등 38명이 투입됐다. 북한동포직접돕기운동 대북풍선단은 2005년부터 풍선 등을 활용 대북전단 살포행위를 이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는 이날 오전 17일부터 올해 11월 30일까지 군부대를 제외한 연천군과 포천시, 파주시, 김포시, 고양시 전역을 위험구역으로 설정하는 내용을 담은 ‘위험구역 설정 및 행위금지 행정명령’을 발동한 바 있다. 도는 행정명령 공고문에서 위험구역 설정 이유로 ‘대북전단 살포자들의 출입통제 및 행위금지를 통한 재난 예방’을 꼽고 위험 구역내 대북 전단 살포 관계자의 출입을 통제하고, 대북전단 등 관련 물품의 준비, 운반, 살포, 사용 등을 금지했다. 이번 행정명령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제41조(위험구역의 설정)에 따른 것으로 위반 시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행정명령에 이어 도는 오전 10시 영상으로 접경지역 부단체장에게 행정명령 발령 소식을 전하고 대북전단살포 방지대책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앞서 도는 지난 12일 불법 대북전단 살포를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로 정의하고 ▲일부 접경지역에 대한 위험구역 지정과 대북전단 살포자 출입금지 ▲차량이동, 가스주입 등 대북 전단 살포 전 준비행위에 대한 제지와 불법행위 사전 차단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을 통한 단속과 수사, 고발 등 강력 조치 등 3가지 대응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어 도는 16일에도 이재강 평화부지사 주재로 16개 관계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1차 대북전단 살포방지 대책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대북전단 살포 대응을 위한 구체적 실행방안과 부서별 계획 등을 점검했다. 도는 현재 대북전단 살포가 빈번했던 김포시, 파주시, 연천군 등 도내 시군과 경기남부·북부경찰청을 잇는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전단살포 행위 발생 시 즉시 보고와 대응에 나선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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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대운 도의원, 국토교통부 앞 “서울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사업 즉시 중단 촉구” 1인시위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대운(더민주, 광명2)위원장이 17일(수)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사업 즉시 중단’을 촉구하며 국토교통부 앞에서 광명 이일규 시의원 , 한주원 시의원과 함께 1인 릴레이 시위에 나섰다. 이날 정대운위원장은 국토교통부 앞에서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즉각 중단하라”라고 쓰여진 피켓을 들고 국토교통부에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사업 반대 의견을 표명했다. 정 위원장은 “지난 달 26일 국토교통부가 시행한 구로차량기지 이전 사업 기본계획(안)은 광명시의 차량기지 지하화 요구가 전혀 반영되지 않은 일방적 통보였다”면서 “서울시에만 3조원대 개발이익이 돌아가고 광명에는 일방적 희생을 강요하는 정부 정책에 강한 유감을 표명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정례회에 본 의원은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 철회 촉구 건의안’을 경기도의회 의원 18명의 서명을 받아 의안을 접수했지만 해당 상임위에서 안건으로 상정되지 못해 아쉬웠다”면서 “광명시민의 의견이 무시되고, 광명의 자연을 훼손하고 도시 발전을 저해하는 구로차량기지 이전 사업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인 시위에 동참한 광명시의회 한주원 의원과 이일규 의원은 “구로차량기지가 이전되면 서부 수도권 200만 명의 식수원인 노온정수장이 오염 될 위험에 노출 된다”면서 “서울 구로구의 소음 분진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광명의 희생을 강요해선 안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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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산하 A기관 여직원 탈의실서 소형카메라 발견경기도 산하 A기관 여직원 탈의실에 소형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공무원이 적발돼 도가 조치에 나섰다. 경기도는 17일 A기관 여직원 탈의실에 메모리가 장착된 소형 카메라를 설치한 직원 K씨를 해당 지역 경찰서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K씨가 설치한 소형 카메라는 지난 16일 밤 8시 50분경 밤 당직을 위해 탈의실에 들어간 한 여직원에 의해 발견됐다. 해당 여직원은 당직 후 카메라를 집으로 가져가 메모리 카드를 확인 한 결과 자신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17일 오전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모리에 저장된 영상 가운데 카메라 설치자가 포착돼 쉽게 적발이 가능했다. 이날 오전 10시 피해 직원으로부터 관련 보고를 받은 A기관장은 카메라 설치자를 즉각 업무 배제시키는 등 피해자와 격리 조치했다. 경기도 조사담당관실 관계자는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난 것으로 해당 직원에 대해 직위해제 조치 등 관용 없는 엄벌이 처해질 것”이라며 “수사 결과에 따라 중징계 요구 등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피해 여직원을 대상으로 심리지원을 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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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지석환 의원, “지역과 청년 정책 발전을 위해 애쓰겠다지석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1)이 17일,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하는 제8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활동대상을 수상했다. 지석환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발전과 지방의회 발전에 헌신한 공을 인정받았다. 지 의원은 「국제노동기구 핵심협약 비준촉구 건의안」과 청년정책위원회 운영 시 연간 청년지원을 위한 시행계획에 대한 심의절차를 명확히 하고, 개별 조례에 따른 청년 정책에 대해 심의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경기도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뿐만 아니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1형 당뇨병 종합지원대책 촉구’와 ‘무장애 관광지원센터 설립’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으며, 최근 전국 최초로 당뇨병 환자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대책을 담은 「경기도 당뇨병환자 지원 조례안」을 발의한 바 있다. 지석환 의원은 “광역의원으로서 언제나 도민의 목소리를 담은 조례를 만들고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애쓰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한 사람의 청년으로서 지역뿐만 아니라 청년 정책 발전을 위해서 애쓰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 의원은 지역현안 및 민원 해결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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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차차차! 차타고 공연보자, ‘드라이빙 씨어터’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코로나19로 인해 공연활동이 중지된 지역 예술가들과 관람 기회가 사라진 도민들을 위해 공연예술과 다양성영화 공모지원사업인 ‘드라이빙 씨어터’를 추진하고 이를 통해 선정된 작품들을 중심으로 공연과 영화를 한 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를 6월 20일부터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개최한다. 경기도 고양, 안산, 양평에서 진행되는 ‘드라이빙 씨어터’ 공연은 경기문화재단이 코로나19로 피해의 직격탄을 맞은 도내 문화예술계를 위해 추진한 <예술백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한 공연예술과 다양성영화 지원사업을 실제 무대로 구현한 것이다. 공연예술과 함께 상영될 다양성영화는 도내 영화인들 지원에 특화된 경기콘텐츠진흥원(경기영상위원회)과 공동사업을 통해 선정·상영할 계획으로 오는 6월 18일까지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작품을 모집 중이다. <예술백신 프로젝트>의 다른 사업들과는 달리 코로나19 시대에도 안전한 공연장을 만들어, 선정된 공연작품들이 온라인 중계와 같은 간접적인 방식이 아닌 실제 무대에서 관객들을 직접 만나는 기회를 제공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사업은 예술향유의 기회를 송두리째 잃었던 지역주민들에게도 수준 높은 예술가들의 공연을 온라인이 아닌 현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안전한 관람을 위해 모든 공연 관람자는 자동차 탑승을 통한 거리두기를 할 수 있고, 무대를 직접 관람하면서 라디오 주파수를 통해 현장의 소리를 접할 수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드라이빙 씨어터’ 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 단체를 비롯하여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가수, 뮤지컬 배우 및 오케스트라와 경기문화재단이 발굴한 실력 있는 신예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한다. 특히 총 4회로 진행되는 공연 회차마다 특색 있는 장르로 구성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더욱 관심을 끈다. 가장 먼저 진행되는 6월 20일, 고양 제3킨텍스 예정부지의 공연에서는 클래식 장르의 향연이 펼쳐진다. 27일 안산 화랑유원지 제2주차장 공연에서는 뮤지컬과 무용 공연 및 독립영화 상영이 함께 진행되고, 다음 달 4일에는 다시 고양에서 크로스오버의 장르 공연과 예술영화가, 마지막 11일에는 양평파크 골프장 주차장에서 전통예술 공연이 관객들을 만난다.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www.ggcf.kr)에서 무료로 예약할 수 있으며, 총 4회의 공연을 중복하여 신청할 수 있다. 경기문화재단의 송창진 본부장은 “코로나19에서 비롯된 여러 제약 속에서 어렵게 현재를 버텨가는 지역문화예술가 및 예술계 종사자들과 도내 문화예술 향유자들이 가장 안전하게 다시 만날 수 있는 방법을 깊이 고민했다”며 “‘드라이빙 씨어터’를 비롯한 <예술백신 프로젝트>가 향유자의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높이는 문화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증명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경기문화재단은 문화예술가와 문화예술 콘텐츠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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