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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주택도시공사 GH-화성특례시, 탄소중립 도시 실현 위해 맞손…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 “온실가스 40% 감축 목표 선도할 것”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화성특례시가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양 기관은 7월 9일 화성특례시청에서 동탄2신도시의 탄소중립 및 녹색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동사업 추진에 본격 착수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과 조승문 화성특례시 부시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도시 내 실질적인 탄소흡수원 확대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정책 실현을 목표로 하며, 경기도가 추진 중인 ‘스위치 더 경기(Switch the 경기)’ 전략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받고 있다. 협약의 핵심 내용은 △완충녹지를 활용한 ‘탄소저장숲’ 조성 △공원녹지를 통한 탄소흡수원 확대 △온실가스 감축량 인증 등록 등이다. GH와 화성특례시는 이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녹색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체계적으로 줄여나갈 계획이다. 우선, 동탄2신도시 내 완충녹지 5호 부지(3만4,490㎡)에 조성될 탄소저장숲은 참나무류 등 탄소흡수 효과가 높은 수종을 식재하여 오는 10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 이어, 근린공원 22호를 포함한 총 5개 공원과 보행자 도로 등 도시 전역에 걸쳐 조경 수목을 추가로 식재해 탄소흡수원을 확대한다. 이들 대상지의 총 면적은 7만5,731㎡에 달한다. 특히 GH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공사 최초로 산림부문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등록에도 나선다. 등록 대상지는 동탄2신도시 내 GH가 관리하는 전체 공원녹지(118만2,000㎡)이며, 내년 초 인증 등록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해당 인증은 향후 탄소배출권 거래와도 연계되어, 탄소중립 실현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게 된다. GH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탄2신도시가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발전의 모범 도시로 도약할 것”이라며 “GH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탄소흡수 기반을 확충하고, 경기도가 2030년까지 추진 중인 온실가스 40% 감축 목표 달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은 도시의 생태적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GH와 화성특례시는 향후에도 탄소중립과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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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박명수,황세주 의원, 교육 발전 지속 협력 다짐경기도의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과 황세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7일 안성교육지원청 행정과장 등 관계자와 함께 2025년 안성 지역 교육의 현황과 미래교육 방향을 주제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열렸으며 안성교육지원청이 추진 중인 2025년 교육 정책과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안성의 미래 교육사업을 위한 새로운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지역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 기회 마련 및 확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의 필요성 등에 대해 공감하며 소통했다. 특히 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안성맞춤 공유학교 운영 계획,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디지털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지역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 공교육의 역할 강화를 추진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이에 박명수 의원과 황세주 의원은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지역사회와 학교, 교육청 간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안성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안성의 모든 학생이 저마다 꿈을 이루고, 학생 스스로 꿈을 실현해나가며 신뢰하는 다양성이 존중될 수 있는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명수 의원은 “안성 학생들이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 개선과 미래지향적 교육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세주 의원 역시 “미래교육을 위한 정책적 지원과 현장의 목소리 반영에 적극 힘쓰겠다”며 “학생의 눈높이에서 생각하며 학생이 행복한 교육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끝으로 정담회 참석자들은 “학생들의 성장과 행복 그리고 안성맞춤 미래교육이 실현되는 그날까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학생 중심의 미래교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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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 “제3판교 테크노밸리, 지속가능한 혁신 클러스터로 조성”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7월 9일, 중단됐던 제3판교 테크노밸리 건립사업의 민간사업자 공모를 재개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약 1조 9천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국내 최대 규모의 민간공모형 건설사업으로,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구소 유치 포함한 첨단 기술거점 본격화 이번 공모에는 연면적 약 2만3천㎡ 규모의 연구소 건립 계획이 포함되어 있으며, 연구소와 함께 앵커기업, 스타트업이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제3판교 테크노밸리는 산·학·연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한 첨단 기술 산업 중심지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GH는 연구기관 유치를 위한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오는 12월 연구소 입주 사전 대상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기도는 단지 내 팹리스 클러스터를 조성해 국공립 및 해외 연구소와 협업하고, 첨단반도체 기술의 실용화 및 산업화를 확대할 방침이다. 성남 금토지구에 국내 최대 규모 복합단지 조성 제3판교 테크노밸리는 성남 금토 공공주택지구 내 약 6만㎡ 부지에 연면적 약 44만㎡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에는 지식산업센터, 업무시설, 상업시설, 기숙사, 연구소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내년 하반기 착공을 시작으로 2030년 초부터 기업 입주가 본격화된다. 공모기간은 총 70일로, 참가 의향서는 7월 16일, 사업신청 확약서는 7월 30일에 각각 접수된다. GH는 9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며, 공모 관련 세부사항은 GH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종선 직무대행 “건설업계 높은 관심…성공적 추진 이끌 것” GH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사업은 민간사업자 사업비만 약 1조 3천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공모 재개 전부터 건설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며 “우수한 민간사업자와 협력해 제3판교 테크노밸리를 지속가능한 혁신 클러스터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판교 제1, 2 테크노밸리에 이어 조성되는 이번 제3판교 테크노밸리는 첨단기술 산업의 거점으로, 대한민국 미래 산업 생태계를 이끌 핵심 허브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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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양우식 의원, 별정직 증원 관련 의혹 보도에 “사실과 달라” 반박2025년 7월 3일자 경기신문이 보도한 「‘편법 종용’ 양우식, “도의회 대표단 보좌직 증원” 생떼」 기사와 관련해, 경기도의회 양우식 의원은 해당 보도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보도에 따르면, 양 의원이 별정직 공무원 2명을 증원한 뒤 여야 대표단에 1명씩 배치하도록 요청했으며, 경기도 기획조정실 관계 공무원들에게 법을 우회하는 방식으로 별정직 배치를 종용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양 의원 측은 “별정직 공무원 배치는 의장 및 여야 합의에 따라 추진된 사항이며, 관련 논의는 지난해 경기도의회 혁신특위의 과제로도 채택된 공식 절차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근 증원 논의 또한 의장과 양당 대표 및 수석부대표가 함께한 회의에서 이뤄졌으며, 개인의 일방적 요구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별정직 증원과 관련한 법적 근거도 문제 없다는 입장이다.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과 「경기도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에 따르면 별정직은 전체 정원의 1% 이내로 둘 수 있으며, 현재 경기도의 총 정원(16,252명) 대비 별정직(26명)은 해당 범위 내에 있다. 특히 양 의원은 “별정직 공무원 채용과 운영은 의장 권한이며, 도청 공무원에게 편법을 종용할 이유가 전혀 없다”며, “교섭단체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제안해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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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의원, ‘경기도 5070 일자리 박람회’ 개막식 참석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7월 9일 수원 메쎄에서 열린 「경기도 5070 일자리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중장년 일자리 정책의 실질적 이행과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공동 주최한 행사로, 50~70대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취업 지원과 재도약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두석 경기도 경제실장,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채용설명회, 취업상담관, 직업교육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중장년 세대는 산업화와 지역사회의 기둥 역할을 해온 주역들”이라며, “이제는 삶의 제2막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일자리가 무엇보다 절실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박람회는 단지 구직 기회를 넘어, 중장년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다시 조명하는 계기”라며, “경기도의회는 이분들이 새로운 일에 도전할 수 있도록 정책적·제도적 기반을 더욱 촘촘히 다지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김선영 부위원장은 “경기도의회는 일자리 문제가 단순한 고용의 문제가 아니라 삶의 존엄과 연결된 핵심 현안임을 인식하고 있다”라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정책 추진에 있어 도의회가 든든한 디딤돌이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도 5070 일자리 박람회」는 7월 9일부터 다양한 채용·직무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운영되며, 50대 이상 도민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연계 지원도 지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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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고양시·한전·LS일렉트릭, 국내 최초 공유형 ESS 실증사업 착수경기도와 고양특례시, 한국전력공사, LS ELECTRIC(엘에스 일렉트릭)이 국내 최초로 공유형 ESS(에너지저장장치)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공공기관 등에 ESS를 설치해 전력이 과잉 생산되는 시간대에는 저장하고, 수요가 급증할 때 저장된 전력을 방출하는 등 전력망 안정성과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동시에 노리는 내용이다. 4개 기관은 8일 오후 3시 고양어울림누리에서 ‘공유형 ESS 실증사업’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전력 계통 안정화와 에너지 신사업모델 구축을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구체적 내용을 보면 우선 설치가 확정된 고양시 공공기관인 고양어울림누리와 전력수요가 많은 민간 사업지를 선정해 연말까지 ESS를 설치하고, 내년부터 현장 실증을 시작한다. 이를 통해 심야 등 전기 수요가 적고 요금이 저렴한 시간대에 전기를 저장한다. 저장된 에너지는 여름철 한낮 등 전력수요가 높은 시간대에 주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에 제공된다. ESS 규모는 총 5MWh(배터리 용량 기준)로 2년간(2025~2026) 추진된다. 총사업비는 32억 원이다. 경기도와 고양시가 부담하는 ‘스마트 ESS․EMS(에너지관리시스템) 설치 지원사업’ 5억 원, 국비·지방비·민간자본이 함께 투입되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미래 지역에너지 생태계 활성화 사업’ 27억 원으로 구성된다. 다수의 에너지 수용자가 공동으로 참여하고 그 인센티브를 공유하는 공유형 ESS 구조는 경제성과 확장성을 모두 갖춘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도는 이런 공유형 ESS가 정전 등을 예방하며 전력망의 안정성을 높이고, 전기요금이 저렴한 시간대에 에너지를 저장해 전기요금 절감 효과도 유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의 핵심 거점인 고양시에서 실증이 시작돼 상징성도 크다. 공공기관은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에 따라 계약전력이 일정 규모 이상이면 ESS 설치 의무가 있다. 이번 공동 설치로 일부 기관은 별도 장비 구축 없이 실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어 예산 절감 효과도 따른다. 이날 행사에서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공유형 ESS 실증사업은 전력시스템 전환의 선도적 시도로서 공공이 선도하고 민간이 확산하는 민관협력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에너지 신사업 발굴과 미래산업 성장을 위한 에너지 환경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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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가치먹자” 하반기 ‘1인가구 기회밥상’ 참가자 모집경기도가 ‘2025년 1인가구 기회밥상’ 하반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1인 가구를 모집한다. ‘기회밥상’은 1인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 정착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요리 전문가와 함께하는 간편식 만들기 수업과 소통 전문가와의 대화를 통해 감정과 관계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경부권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먼저 운영됐으며, 서해안권 프로그램은 진행 중이다. 이번 하반기 모집은 경의·경원권(고양·김포·파주, 의정부·양주·동두천·포천·연천)과 동부권(남양주·광주·이천·구리·하남·양평·여주·가평)에 거주하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회차별 참가 인원은 10~15명 내외다. 모집기간은 경의·경원권은 7월 1일부터 31일까지, 동부권은 8월 1일부터 29일까지다. 하반기 첫 프로그램은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여름 보양식 요리 만들기’와 ‘고독과 자립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8월 13일 고양시 토당문화플랫폼에서 진행된다. 이후 매주 수요일마다 다양한 주제로 총 8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1인 가구는 경기도 1인가구 포털(gg.go.kr/1ingg) 또는 전화(031-246-2363)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주민등록상 1인 가구뿐 아니라 사실상 1인 가구도 별도의 증빙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상반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단순한 요리 수업일 줄 알았는데, 소통의 기회까지 있어서 좋았다”며 “비슷한 상황에 있는 다양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중장년 및 노년층 1인 가구를 중심으로 모집하지만,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며 “혼자 사는 이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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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우리 아파트도 재건축 가능할까?” 경기도, 정비사업 초기 맞춤형 무료 컨설팅 지원 사업 참가 아파트 단지 모집경기도가 오래된 아파트 소유자들이 리모델링이나 재건축 여부를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컨설팅 비용 1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공동주택 재정비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며 참여를 당부했다. 이 사업은 단지별 여건에 따라 ▲리모델링 ▲재건축 ▲리모델링·재건축 비교 등 3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주민의견 및 단지상황을 반영한 맞춤형 재정비 사업 방안 제시, 사업성 분석 및 세대별 분담금 예측 등 전문 컨설팅을 제공한다. 도는 2021~2022년 8개 단지 대상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23년에는 광명시 상우1차 아파트 등 8개 단지, 2024년에는 성남시 미도아파트‧황송마을아파트 등 7개 단지를 지원했다. 2025년에는 수원시 세류현대아파트 등 2개 단지를 대상으로 컨설팅 사업을 추진 중이며, 4개 단지를 추가 선정할 예정이다. ‘리모델링 컨설팅’ 대상은 준공 후 15년이 지나고 조합설립 인가가 나지 않은공동주택이다. ‘리모델링‧재건축 비교 컨설팅’과 ‘재건축 컨설팅’ 대상은 준공 후 30년이 경과하고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지 않은 공동주택이다. 위 3개 유형 모두 소유자 10% 이상이 공모 신청에 동의해야 한다. 컨설팅이 필요한 단지는 입주자대표회의 명의로 관할 시군 공동주택 리모델링(재건축) 담당 부서에 신청해야 하며 경기도가 대상 단지를 최종 선정한다. 전문 기관에 의한 용역비는 단지별 1억 원으로 경기도와 시군이 각각 50%씩 부담하며 입주민 부담은 없다.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공동주택 정비사업 초기부터 정확한 정보와 분석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민들이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원활한 정비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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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 “도시개발 자금도 전략…놀리는 돈 없이 이자 수익까지 챙겨야”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6월 26일 제384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도시주택실의 자금 운용 실태를 점검하며, “단순히 예산을 집행하는 것을 넘어 자금을 전략적으로 관리해 이자 수익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상현 의원은 “도시주택실에서 추진한 일부 사업은 사업 자체 평가에서는 우수로 나타났지만, 실제 사업 시행 시점에는 도금고에 자금이 예치되어 있었다”며, “도금고의 공공예금 이자는 일반예금과 정기예금 간에 5배 가까운 차이가 발생하는 만큼, 어떤 방식으로 예치되었는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기도는 자금을 지출할 때, 지출 결의가 확정되어야만 자금을 인출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며, “따라서 지출 시점까지는 자금이 금고에 머물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자금을 정기예금으로 운용한다면 훨씬 높은 이자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경기도의 자금운용 비율은 정기예금 85%, 일반예금 15% 수준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비율이 실제로 이자 수익 확보에 얼마나 효과적인지도 함께 점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상현 의원은 끝으로 “도시주택실의 사업 추진 성과도 중요하지만, 결산 과정에서 자금 운용의 효율성과 전략적 관리도 중요한 지표가 되어야 한다”며, “예산뿐 아니라 자금도 도민의 자산으로 여겨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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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답은 현장에...김진경 의장, 교육 현안 청취 위한 현장 행보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제11대 의회 후반기 의장 취임 1주년을 앞두고, 교육 현장을 시작으로 현장 밀착형 행보를 본격화했다. 김 의장은 7일 시흥 능곡초등학교와 배곧 라라중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을 직접 참관했다. 이어 학부모, 선생님,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여한 현장 간담회를 열고,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등 급격히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한 교육 주체들의 의견을 듣고자 마련된 자리로, 학교 현장이 체감하는 정책적 어려움과 개선점 등이 허심탄회하게 오고 갔다. 김 의장은 “수업 환경이 얼마나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지 실감했다”라며 “하지만 변화가 늘 긍정적인 결과만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기대와 우려를 모두 정책에 담아낼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늘 주신 소중한 의견들은 경기도의회가 정책과 예산을 논의할 때 가장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며 “말이 아닌 실천으로 교육 현장의 변화를 책임 있게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민생 현장 방문을 통해 도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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