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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 경기옛길 릴레이 이벤트 시작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문화재연구원(원장 장덕호) 경기옛길센터는 이달 17일부터 약 두 달에 걸쳐 ‘경기옛길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방역에 발맞춰 언택트로 진행되는 경기옛길 릴레이 이벤트는 사행시 짓기를 시작으로 유튜브 구독, SNS 사진 콘테스트 등의 이벤트를 연달아 시작하게 된다. 이벤트 참여는 경기옛길 홈페이지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모두 60명에게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경기옛길센터 관계자는 “코로나와 무더위로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주었으면 좋겠다.”면서 “릴레이 이벤트가 경기옛길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옛길은 조선시대 실학자 신경준 선생이 집필한 역사 지리서 《도로고(道路考)》의 ‘육대로(六大路)’를 기반으로 조성하고 있는 탐방로로 길을 걸으며 다양한 문화유산을 즐길 수 있다는 특색이 있어 ‘역사문화 탐방로’라 불린다. 현재 삼남길, 의주길, 영남길, 평해길 등 4개길 397km가 조성되어 있으며 오는 10월에 경흥길, 2022년에 강화길의 조성이 완료되면 경기옛길 6대로(총 522km) 조성을 완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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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 광복절 76주년 기념 도내 항일운동유적 소개 영상 제작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와 경기문화재연구원(원장 장덕호)는 76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만세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선조들의 희생을 기억하기 위해 8월 2일부터 9일까지 도민을 대상으로 독립만세 영상을 공모하여 도민이 참여하는 독립만세운동 영상을 제작하였다. 이 영상은 총 2분 9초이며, 도민 42명이 참여하였다. 내용 구성은 항일운동 유적지 관련 열사들을 소개하고 도민들의 만세 삼창으로 연결되었다. 경기도는 선조들의 독립에 대한 열망과 그 정신을 알리기 위해 경기도내 항일운동유적지 121개소에 안내판을 설치하여 선조들의 염원을 곁에 두었다. 항일의병활동부터 1919년 3월의 만세운동을 거쳐 1945년 8월 15일 광복이 되기까지 경기도에서는 면암 최익현, 해평 이재현, 소앙 조용은(조소앙), 청사 조성환, 원훈 원심창, 오산 남정각 등 많은 항일독립열사들과 무명의 시민들이 독립을 위해 헌신하고, 일제에 항거하며 독립만세를 외쳤다. 그리고 마침내 1945년 8월 15일 광복이 되던 날 사람들은 일제히 밖으로 나와 독립의 기쁨을 외쳤다. 이처럼 만세운동은 민족의 자주와 독립에 대한 염원이자 독립을 되찾은 기쁨에 대한 환희의 표출이었다. 일제 36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독립에 대한 희망을 안고 끝끝내 독립을 되찾은 우리 선조들처럼, 지금의 우리도 언젠가 극복해 낼 코로나19를 기대하며 8월 15일 힘차게 만세를 외쳐보자.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유튜브, 경기문화재연구원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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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2021 경기예술교육활동가 발굴 및 양성과정《낯설게 연산하기》 참여자 모집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8월 6일(금)부터 8월 25일(수)까지 2021 경기예술교육활동가 발굴 및 양성과정 《낯설게 연산하기》에 참여할 문화예술교육자, 매개자, 기획자, 예술가를 모집한다. 《낯설게 연산하기》은 연산에 대한 시적 감각을 바탕으로 데이터, 기계장치, 데이터셋, 인공지능으로 이어지는 기술의 연결망을 사회문화적 맥락과 함께 다루는 프로그램으로, 예술교육전문가를 재교육하고, 데이터과학과 예술교육 분야 신진 기획자를 발굴하여 양성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심화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자는 더욱 전문적이고 심층적인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웹 장치, 디지털 장치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조작능력을 가진 참여자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회차별로 예술가가 제안하는 주제와 개념을 기반으로 강연과 워크숍을 진행하고 참여자들은 각자의 방법으로 리서치와 발표를 진행한다. 진행과정은 오프라인과(경기상상캠퍼스) 온라인(zoom)을 이용한다. 총 6회의 워크숍 진행 뒤에 후속개발 팀을 선정하여 교육프로그램의 시범운영 및 후속 리서치 진행을 지원하게 된다. 실행 가능한 예술교육 콘텐츠 연구, 기획, 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지원 5팀(명)에게는 각각 2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9월 4일(토)부터 10월 9일(토)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총 6회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모든 일정에 참여 가능하고 기본적인 컴퓨터 사용 능력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카메라, 스피커, 마이크, 무선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고 여유 저장 공간이 있는 노트북을 소지해야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ggcf.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참여 신청은 홈페이지 내 참여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각 회차별로 송수연, 최빛나(언메이크랩), 김승범(미디어아트작가/서울예술대학겸임교수), 황주선(미디어아트작가/한국예술종합학교 겸임교수), 김다예(잉어스튜디오 건축가), 이나영(잉어스튜디오기술 문화연구가) 등 시각, 미디어, 건축, 기술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하게 되며 프로그램 별 진행 장소와 시간이 상이하므로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ggarte.ggcf.or.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여 신청하면 된다. 기타자세한사항은 전화(031-853-9826), 메일(kjih6335@ggcf.or.kr) 으로 문의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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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재단] 걱정 많은 우리 아이를 위한 자신감 향상 뮤지컬 -경기티비종합뉴스-여주세종문화재단이 오는 8월 14일(토)에 ‘랜선국악당’ Vol.3 <가족뮤지컬 – 겁쟁이 빌리>를 여주세종문화재단 네이버 TV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여름방학을 맞았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편하게 친구를 만날 수도, 자유롭게 외부활동을 할 수도 없는 우리 아이들이 집에서 온라인으로나마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비대면 공연을 기획하였다. 인기 동화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책을 무대로 옮긴 뮤지컬 <겁쟁이 빌리>는 머리 위의 모자도, 지나가는 새도, 하늘의 구름까지도, 주변의 모든 것이 걱정인 빌리가 할머니가 선물한 걱정인형을 만나며 벌어지는 일을 담았다. 빌리가 걱정인형들에게 걱정을 털어놓고 걱정인형의 입장을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시청하는 아이들은 감정이입하며 겁이 많은 아이에서 자신감 있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다. 또한, 원작의 그림과 색감을 그대로 영상, 조명 등으로 표현해 보는 재미를 선사하고 다양한 소품들이 극의 효과를 더해 비대면이지만 충분히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주세종문화재단 김진오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불안정한 상황들이 계속되고 있지만 우리 아이들이 자유롭게 상상하고 미래를 꿈 꿀 수 있도록 비대면으로 문화를 소개하고 즐길 수 있도록 본 공연을 준비했다.”며, “우리 재단은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공연, 교육 등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로 여주시 아이들의 문화 생활을 풍성하게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가족뮤지컬 <겁쟁이 빌리>의 생중계와 공연 영상 감상은 여주세종문화재단 네이버TV 채널로 수 있으며, 생중계 감상 시, 댓글 참여자에게 추첨을 통해 여주쌀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본 공연을 포함한 여주세종문화재단의 공연과 행사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 (http://www.yj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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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2021 경기 예술교육활동가 문화다양성 워크숍 《시선의 이동》 신청자 모집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문화예술교육분야에서의 문화다양성을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2021 경기 예술교육활동가 문화다양성 워크숍 《시선의 이동》을 오는 8월 31일(화)부터 9월 2일(목) 3일간 6개의 주제로 온라인을 통해 진행한다. 경기문화재단은 문화다양성 가치를 확산하기 위하여 문화다양성 전문가들과 예술교육활동가를 위한 문화다양성 안내서를 제작하고 있으며, 주제에 따른 6명의 강사진을 구성하여 워크숍을 진행한다. 《시선의 이동》은 차별과 편견을 가로지르는 6개의 시선으로 구성되었다. ▲ 누구의 눈으로 본 세상이었을까?(이충열, 여성주의 현대미술가이자 전시기획자), ▲ 마주 보지 말고 우리 옆으로 와서 보아요(김중미, 작가), ▲ 문화예술을 통한 문화 간 대화(이란주, 이주인권활동가), ▲ 예술의 의미와 배리어프리 공연(김원영, 변호사이자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이사), ▲ 소수자들은 왜 축제를 하며 저항할까?(한채윤, 비온뒤무지개재단 상임이사), ▲ 먼지 쌓인 노트, 먼지 쌓인 시간: 병이나 장애의 증상으로 여겨지던 창작물에 대하여(김효나, 소설가이자 문화예술기획자)의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 ‘누구의 눈으로 본 세상이었을까?’(이충열)는 8월 31일(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아방가르드 관점에서 서양미술사를 살펴봄으로써 권력과 재현 방식의 관계를 이해하고, 현대의 대중 매체와 시각문화를 어떻게 비판적으로 읽어낼 수 있을지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마주 보지 말고 우리 옆으로 와서 보아요’(김중미)는 8월 31일(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틀에 잡힌 ‘요즘 아이들’이 아닌 성장하는 존재로서 아동·청소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문화예술을 통한 문화 간 대화’(이란주)는 9월 1일(수)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이주민과 문화다양성 활동을 주제로 사회통합에 중점을 둔 문화예술을 통한 문화간 대화 사례를 공유하고 소통과 불통 사이를 짚어본다. ▲‘예술의 의미와 배리어프리 공연’(김원영)은 9월 1일(수)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2021년 장애예술계에서 시도되는 배리어프리 공연을 중심으로 장애와 문화예술의 관계에 대한 우리 시대의 고민을 나눈다. ▲‘소수자들은 왜 축제를 하며 저항할까?’(한채윤)는 9월 2일(목)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퀴어문화축제, 동성애자, 트랜스젠더 등 성적소수자들은 왜 차별과 혐오에 대항하는 방법으로 축제를 선택했는지, 경계를 허물고 사랑과 인권을 외치는 문화적 실천이자 기발한 투쟁 방식으로서의 퀴어문화축제의 역사를 살펴본다. ▲‘먼지 쌓인 노트, 먼지 쌓인 시간: 병이나 장애의 증상으로 여겨지던 창작물에 대하여’(김효나)는 9월 2일(목)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 전시 <길은 너무나 길고 종이는 조그맣기 때문에>의 참여 작가들을 중심으로, 미술 제도와 무관하게 오직 자신의 내부에 몰입하여 자신만의 독창적인 창작을 지속해온 발달장애 및 정신장애 작가들의 다양한 창작방식을 소개한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다양성은 일상에서 다양한 주체들이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야 그 가치가 실현되고 지속될 수 있다.”며 “워크숍을 통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이 존중되고 인정하는 문화다양성의 가치가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참여 신청은 오는 8월 10일(화)부터 26일(목)까지 16일간 진행하며,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ggarte.ggcf.kr) 공지사항 확인 후 온라인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주제별로 선착순 80명 신청자를 모집하며, 신청 확정은 8월 27일(금)에 일정을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www.ggcf.kr) 혹은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ggarte.ggc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는 031-853-9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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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경기지역 마한의 실체를 밝히다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은 개관 25주년을 기념하여, 사단법인 한국문화유산협회(회장 서영일)과 함께 8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83일간 경기도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특별전 「경기, 마한∙백제」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최신 매장문화재 발굴성과를 통해 경기지역 마한(馬韓) 사회의 태동과 시작, 고대 정치세력으로의 발전과 변천 등 역사적 기록을 새롭게 재조명해 보고, 매장문화재의 고고학적 발굴성과를 국민과 함께 나누고자 기획되었다. 전시 내용은 경기지역 마한 사회의 태동과 시작, 물질문화와 대외교류, 고대 정치세력으로의 발전과 한성백제로의 변천 등 역사적 사실을 한곳에서 직접 체험하고 만나 볼 수 있도록 3가지 주제로 구성하였으며, 경기지역 마한 사회의 역사적 실체를 밝혀줄 환두대도(環頭大刀:손잡이 끝부분에 둥근 고리가 있는 칼)·금동관(金銅冠:금동으로 만든 모자)·금동신발(金銅飾履, 금동으로 만든 신발) 등 500여 점의 다양한 유물이 전시된다. 먼저 1부 ▲ 마한, 여명을 열다에서는 인천, 고양, 구리 지역 등에서 출토된 한국식동검(細形銅劍, 청동기시대 후기부터 초기철기까지 사용했던 청동으로 만든 칼)과 덧띠토기(粘土帶土器:토기의 입술 바깥에 점토띠를 붙힌 토기) 등의 유물을 통해 마한 사회의 태동과 출현 배경을 이해할 수 있다. 2부 ▲ 마한을 말하다에서는 생활유적과 고분(무덤, 古墳)유적에서 출토된 유물을 통해 경기지역 마한 사회의 시작과 발전, 변화의 흐름, 대외교류 양상 등을 이해할 수 있도록 김포 운양동 유적에서 출토된 금제이식(金製耳飾), 철검(鐵劍), 마노(瑪瑙)구슬을 비롯하여 평택 마두리, 가평 대성리 유적 등에서 출토된 다양한 유물을 만나볼 수 있다. 3부 ▲ 마한에서 한성백제로에서는 몽촌토성과 석촌동 고분에서 출토된 삼족기(三足器:발이 세 개 달린 그릇)와 단경호(短頸壺:둥근 몸통에 짧은 목이 달린 항아리), 화성 요리 고분 출토 금동관과 금동신발(金銅飾履:금동으로 만든 신발) 등의 유물을 통해 마한과 한성백제의 관계, 마한에서 한성백제로의 이행과정을 소개한다. 이번 특별전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최근 경기지역에서 발굴된 고고학적 성과를 통해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마한의 실체와 더불어 백제와의 관계를 새롭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디지털 영상과 함께 개방된 전시장을 통해 유물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으며, 특별전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과 학술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이번 전시는 최근 경기지역에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매장문화재 발굴성과 자료를 통해 마한 사람들의 삶과 죽음, 고대 정치체의 성립과 변천에 대한 역사적 사실을 생생하게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다. 경기도박물관과 (사)한국문화유산협회는 이번 전시가 경기지역에서 확인된 마한 유적에 대한 발굴조사 성과를 국민과 함께 나눔으로써 매장문화재의 역사적 가치에 대한 시민사회의 관심과 공감대가 높아지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코로나로 인해 관람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관람예약으로 이루어진다. 기타자세한사항은 031-288-5300 예약 : https://musenet.ggcf.kr/ 으로 문의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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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 2021년 제3회 경기옛길 자율형 테마 탐방 <경기옛길 더하기> 개최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경기옛길센터는 제 3회 자율형 테마 탐방 <경기옛길 더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 경기옛길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 시대에 경기옛길을 향유할 수 있는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이번 3회 <경기옛길 더하기>는 ‘가족’이라는 주제로 운영된다. 경기옛길 삼남길과 평해길 전 구간 중에서 가족과 함께 걷고 싶은 코스, ‘가족’하면 생각나는 코스를 자율적으로 선택하여 도보하면 된다. 대규모 인원을 모집하여 운영했던 이전 프로그램과 달리 <경기옛길 더하기>는 개별로 경기옛길 앱을 활용하여 도보하고, 경기옛길 홈페이지에 탐방 후기를 업로드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자율형 탐방 프로그램은 인원 모집 제한, 연령층 제한 없이 경기옛길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개별적으로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안내 및 탐방 후기 업로드는 경기옛길 홈페이지(www.ggc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옛길센터 관계자는 “<경기옛길 더하기>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개별적으로 경기옛길에 산재하고 있는 문화자원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이며, 단체 도보 프로그램의 공백기를 보완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도보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경기옛길은 조선시대 실학자인 신경준 선생이 1770년에 집필한 『도로고(道路考)』에서 언급된 총 6개의 길(삼남로 · 의주로 · 영남로 · 강화로 · 경흥로 · 평해로)을 기반으로 경기도와 관련 지자체, 경기문화재단이 힘을 합쳐 조성한 역사문화탐방로이다. 현재 삼남길(총 99.6km/과천시~안양시~의왕시~수원시~화성시~오산시~평택시), 의주길(총 56.4km/고양시~파주시), 영남길(총 116km/성남시~용인시~안성시~이천시), 평해길(총 125km/구리시~남양주시~양평군)이 조성되어 역사적·문화적·생태적 체험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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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신도시를 종합적으로 다룬 최초의 대중서 발간 -경기문화재단-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경기학센터는 ‘경기그레이트 북스’ #27책으로 『도시의 두 얼굴 - 경기도 신도시의 탄생과 성장』을 발간했다. 이 책은 1960년대 후반 이후 경기도에 건설된 주요 신도시의 탄생 과정과 진화 양상을 탐색하고 거기에 담긴 내막과 사연을 살폈다. 정치권력과 개발자본이 결속해 주도한 신도시 건설사업이 어떤 결과를 가져왔는지를 짚어보았다. 신도시가 들어선 그곳에서 오래전부터 살아왔던 주민은 이 느닷없는 개발 바람에 어떻게 대처했으며, 신도시에 살게 된 주민은 어떻게 낯선 이주지를 정착지로 만들어나가고자 했는지를 돌아보았다. 이 책은 경기지역 신도시 건설이 가져온 공과(功過)와 명암(明暗), 희비(喜悲)에서 과(過)와 암(暗), 비(悲)에 좀 더 무게를 두었다. 세상에 제대로 드러나지 않은 곡절 깊은 이야기인 비화(祕話)와 함께 다소 슬픈 이야기인 비화(悲話)에 초점이 맞춰진 셈이다. 그렇다고 신도시 개발이 이룬 공(功)과 명(明)의 성과를 폄하하려는 건 아니며, 지난 시기의 오판과 실책을 되짚어 더 나은 미래의 도시공간을 창출하는기 위해 필요한 지침 하나라도 찾아보려는 데 뜻을 두었다. 목차는 다음과 같다. 1장 한국 신도시의 한 원형을 찾아서 – 성남지역 신도시의 유산 2장 누가 왜 광주대단지를 조성했나? 3장 광주대단지가 성남으로 간 까닭은? 4장 산과 골에 짓는 도시 - 서울시의 무리한 이주정책 5장 성남시민 1세대, 그들은 광주대단지에서 어떻게 살았나? 6장 부동산투기장이 된 광주대단지 7장 1971년 8월 10일, 그날의 진실은 무엇인가? - ‘8.10 성남 민권운동’의 실상 8장 이주정착지에서 성남시로 - 광주대단지의 향방 9장 누가 왜 수도권 신도시를 조성했나? - 분당 신도시의 탄생 10장 중산층 신도시 만들기 11장 다시 중산층 신도시를 조성하라 - 판교 신도시의 탄생 12장 그들만의 개발이익 - 토건개발족과 개발주의 13장 재산권과 생존권을 보장하라 - 토건개발족과 저항자 14장 떠난 자와 남은 자 - 신도시 원주민 생존기 15장 신도시 이주원주민의 탄생과 진화 - 수도권 신도시에 남겨진 과제 저자 조윤민은 20년 동안 방송 다큐멘터리 작가로 활동하다 2013년 『성城과 왕국』을 출간하며 역사 저술 작업에 뛰어들었다. 이후 지배와 저항이라는 인식 틀로 조선 사회를 천착해 『두 얼굴의 조선사』 『모멸의 조선사』 『조선에 반反하다』 『문화유산의 두 얼굴』을 잇따라 펴냈다. 지식과 권력의 관계, 이데올로기와 지배전략, 지배의 양식과 저항이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역사 탐구와 저술 작업에 힘쓰고 있다. 저자는 그동안 빼앗긴 자, 밀려난 이, 억눌린 사람에 대한 관심을 거두지 않고 이들의 숨결과 목소리를 담아내는 저술에 몰두해 왔으며, 이 책 『도시의 두 얼굴 – 경기도 신도시의 탄생과 성장』 또한 이러한 역사저술 작업의 연장선에서 쓰였다. 경기도는 신도시 탄생과 그 성장이라는 국가 단위의 도시정책과 밀접한 관계를 맺으며 발전해 왔다. 따라서, 경기도의 도시 성장과 공간 개발에 대한 재조명과 분석은 우리나라 도시정책의 요체와 함께 한국 현대도시사(現代都市史)의 명암을 바라볼 수 있는 핵심적이고 상징적인 인식 틀을 제공한다. 한편으론, 신도시 건설과 확대라는 우리나라 도시정책의 큰 줄기와 그 지향성에 대한 탐구는 경기도의 도시개발정책 근간과 거주공간의 실상을 알려주는 바로미터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경기도의 고유성과 정체성을 꾸준히 탐색해온 경기문화재단에서는 이러한 경기도만의 공간 특성과 특유의 장소성에 착안하고, 최근까지 ‘광주대단지 사건’으로 부른 ‘8.10 성남 민권운동’ 50주년을 맞아 이 책을 기획하고 발간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신도시 개발의 주요 흐름과 그 의미 맥락을 어렵지 않게 파악할 수 있을 것이며, 무엇보다 그 이면에는 정치권력과 개발자본의 결탁이라는 밀실야합과 부패의 그늘이 자리하고 있음을 분명하게 헤아릴 수 있을 것이다. 현재 이 책은 경기도사이버도서관의 ‘경기도메모리’에서 원문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인터넷 서점을 통해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분량은 544쪽이며 가격은 20,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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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 경기상상캠퍼스 리틀포레 야외 어드벤처 ‘빅게임, 숲속의 비밀’ 열려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대표이사 강헌)가 문화축제 ‘리틀포레’의 일환으로 체험형 행사 ‘빅게임, 숲속의 비밀’을 연다고 밝혔다. ‘빅게임’이란 게임의 주인공이 되어 이야기를 배경으로 특정 지역이나 공간에 숨겨진 미션을 해결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일명 ‘야외용’ 방탈출 어드벤처 게임이다. 오직 경기상상캠퍼스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빅게임, 숲속의 비밀’은 경기문화재단이 2003년,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이 관악캠퍼스로 이전하면서 유휴공간으로 남은 교정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재생했던 ‘경기상상캠퍼스의 조성배경’을 바탕으로 기획했다. 게임 속에서 ‘2003년, 사람들의 발길이 끊겨버린 상상의 숲’이라는 과거로 떠나 경기상상캠퍼스 전역에 숨겨진 암호를 해독하고 다섯 가지 미션을 해결하면 게임은 종료된다. 게임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곳곳에 퀘스트가 주어진다. 소규모 인원으로 경기상상캠퍼스의 숲과 건물, 시설물의 구석구석을 투어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이다. 회차 당 선착순 30팀에 한해 운영하고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10분 단위로 한 팀씩만 신청을 받는다. 권장 참여 대상은 15세 이상 2~3인으로 구성된 팀이다. 게임 소요 예상 시간은 60분 내외이다. 게임 완수 및 이벤트에 참여한 인원에게는 경기상상캠퍼스 굿즈 등 특별 선물이 증정될 예정이다. 자세한 회차 정보는 경기상상캠퍼스 공식 홈페이지(sscampus.kr)에서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지지씨멤버스(members.ggcf.kr)에서 할 수 있다. <빅게임, 숲속의 비밀> 운영 일정 은 1회차 – 8월 28일 (토)2회차 – 9월 18일 (토)3회차 – 9월 25일 (토)4회차 – 10월 30일 (토)5회차 – 11월 6일 (토)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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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2021 아트경기, 새로운 경기 작가들과 본격 시작...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이 도내 미술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2021년 경기 미술품 활성화 사업(아트경기)’은 올 하반기를 기점으로 신규 선정작가 42인과 함께 경기도 내외 다양한 공간에서 다채로운 전시·판매 사업을 개최한다. 첫 번째로 선보이는 사업은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 미술품 경매에 참여해보는 《이광기의 Live 경매쇼》이다. 스튜디오 끼(대표 이광기) 기획의 《이광기의 Live 경매쇼》(이하 ‘라이브 경매쇼’)는 오는 8월 9일 월요일 오후 9시에 유튜브 ‘광끼채널’에서 첫 방송을 시작, 12월까지 격주로 진행한다. 라이브 경매쇼에서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누구나 미술품을 감상하고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유혜경과 조채임의 작품을 시작으로 2~3인의 아트경기 작가를 협력사 추천작가와 함께 매회 선보일 예정이다. 라이브 경매쇼는 작년 ‘2020 아트경기’부터 꾸준히 선보여온 사업으로 대부분의 출품작이 낙찰되는 것은 물론 이광기 대표가 직접 작가와 작품을 설명해주어 미술품 경매에 대한 대중화와 신규 컬렉터의 진입장벽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시대에 새로운 판로가 요구되는 가운데, 라이브 경매쇼는 미술시장의 저변을 확대하는 대안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년도 대비 동시접속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성과를 보이며 온라인 경매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경매쇼 시작 1주 전에는 참여작가 인터뷰 영상이 게재되어 아트경기 작가의 작업세계와 출품작 정보를 사전에 충분히 얻을 수 있게 한다. 이와 함께 부대 콘텐츠로 작가와 함께 음식을 만들어보는 ‘작가의 레시피’와 진솔한 작업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작가와의 토크쇼’가 준비되어 있다. ‘2021 아트경기’는 하반기 ▲미술장터 ▲팝업갤러리 ▲공공기관 미술품 임대·전시 ▲아트페어 ▲온라인 사업으로 구성, 경기도 내외 지역에서 다채로운 전시·판매 사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ggcf.kr) 또는 아트경기 홈페이지(artgg.ggc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1-231-72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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