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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펜트하우스에서 미술 만나다, 아트경기 팝업갤러리 《업클로즈(UP CLOSE) 02 : @펜트하우스》 개최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이 도내 미술시장 활성화 도모를 위해 추진하는 ‘2021년 경기 미술품 활성화 사업(아트경기)’의 일환으로 팝업갤러리 《업클로즈02 : @펜트하우스》(이하 업클로즈02)를 오는 5월 19일(수)부터 5월 23일(일)까지 안다즈 서울 강남 호텔 17층에 위치한 스카이테라스에서 개최한다. 아트플레이스(대표: 홍소미) 기획의 업클로즈02는 2020년 11월 성황리에 마친 ‘업클로즈01’에 이어 올해 두 번째 팝업갤러리를 선보인다. 전시가 진행되는 안다즈(Andaz)는 글로벌 호텔 체인 하얏트(Hyatt)의 럭셔리 브랜드 호텔로 유동인구가 많고 소비가 활발한 문화상업의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다. 호텔 최고층에 위치한 펜트하우스 내부에 미술작품을 위치하여 인테리어 아트하우스(art house) 형태로 구현해본다. 전시명인 ‘업클로즈(UP CLOSE)’는 ‘더 가까이 다가가기’라는 의미로 기술이 발전할수록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지키고 손으로 느껴지는 촉감을 소중히 하고자 하는 이번 전시의 방향과 맞닿아있다. 이번 전시는 1973년 뉴욕현대미술관(MoMA)의 펜트하우스에서 미술시장을 활성화와 콜렉션 문화 정착을 목표로 열렸던 전시 《IMAGES》에서 영감을 얻었다. 반세기가 지난 2021년, 안다즈 펜트하우스에서 아트경기 작가 및 협력사 추천작가 총 10인(권순익, 김우진, 서호성, 윤종석, 이경미, 이한정, 정인혜, 지승민, 차규선, 한진수)의 회화, 조각, 미디어아트, 오브제 등 다채로운 장르의 작품을 선보인다. 관람객은 미술과 음악, 그리고 최상의 디자인과 건축이 만나는 공간에서 특별한 예술체험을 만끽할 수 있다. 전시기간 동안 경기도민을 위한 부대행사를 마련, 미술계 전문가와 직접 만나봄으로써 보다 미술시장에 친숙해질 수 있는 아트렉처가 진행된다. 강연에는 ▲‘고양이 작가’이자 아트경기 작가인 이경미, ▲김아미 아트디렉터 및 ▲문소영 미술전문기자가 초청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안전한 관람을 위해 전시 관람 및 부대행사 참석은 사전예약으로 시간별 인원을 제한하여 진행한다. 사전예약은 모바일이나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ggcf.kr) 또는 아트경기 홈페이지(artgg.ggc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1-231-7237~8. 으로 문의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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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 반려견 축제 ‘상상투게더’ 개최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경기상상캠퍼스는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문화예술을 즐기는 반려견 축제 ‘상상투게더’를 5월 22일(토)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개최한다. ‘상상투게더’는 타인과 대면하기 힘든 팬데믹 사회의 현실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사람과 동물의 벽을 허무는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경기상상캠퍼스 ‘상상투게더’는 숲속의 브레멘 음악회를 중심으로 산책과 행동교정 교실, 사진 촬영과 인화 이벤트로 이루어진다. ‘숲속의 브레멘 음악회’는 사람보다 청각이 예민한 반려견이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음악들로 채워진다. 해설이 있는 클래식 콘서트를 진행하는 더뮤엘이 현악 4중주를, 한국 대중 아카펠라를 이끄는 제니스(Zenith)가 아카펠라를 선보인다. 낮은 음역의 클래식과 가장 자연스러운 악기인 사람의 목소리로 이루어진 아카펠라가 어우러져 반려견과 반려인 모두에게 편안한 쉼을 제공할 예정이다. 11시에 더뮤엘, 14시에 제니스가 공연하며 거리 두기를 위해 회차 당 15팀까지 사전 신청을 받는다. ‘숲속 산책교실’에서는 반려견과 산책 시 지켜야 하는 에티켓과 올바른 산책 방법을 배울 수 있다. 1회 당 6팀이 참가할 수 있으며 총 9회 중 5회는 사전 신청, 4회는 축제 현장에서 신청 할 수 있다. ‘상상 행동교정’은 반려견과 전문가 1대1로 이루어지는 행동교정 상담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이 평소 반려견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으며, 현장 신청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휴대폰에 담겨 있는 반려견 사진을 인화해 주는 상캠 포토스팟과 더불어 폴라로이드 사진기로 반려인과 반려견을 촬영해 사진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경기상상캠퍼스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삶 가운데 반려견과 함께하는 숲속에서의 문화예술 경험이 또 하나의 휴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동물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전했다. 경기상상캠퍼스 반려견 축제 ‘상상투게더’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키며 진행된다. 자세한 축제 일정과 프로그램은 경기상상캠퍼스 공식 홈페이지(sscampu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은 5월 18일(화) 오후 2시부터 지지씨멤버스에서 회원 가입 후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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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2021 경기예술교육활동가 발굴 및 양성과정《말랑말랑하고 단단한 램프》 참여자 모집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이 오는 5월 17일(월)부터 26일(수)까지 2021 경기 문화예술교육활동가 발굴 및 양성과정 《말랑말랑하고 단단한 램프》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말랑말랑하고 단단한 램프》는 예술교육의 심지가 약하거나 닳아버려서 발밑을 비추는 불빛이 희미해진 예술교육자들을 어루만지고 다시 되돌아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시각예술가 임상빈(교육예술연구팀 잔꾀 대표)을 주축으로, 예술교육 현장과 상호 신뢰 관계를 회복하고 예술교육 단체의 고유성을 재발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본 프로그램은 총 10회로 ‘오프닝’, ‘나를 터뜨리는 5번의 시도들’, ‘우리들을 위협하고 있는 4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진행 기간은 6월 매주 화요일(5회), 7월 매주 목요일(5회) 오후 2시부터 5시이다. 각 회차 별로 신청 가능하며, 전체 참여비는 5만원이다. 5회 이상 참여시 참여비는 되돌려주며, 8회 이상 참여시 세라믹 체스말을 증정한다. 장소는 수원 경기상상캠퍼스 공간1986이다. 경기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교육자와 문화예술교육에 관심이 있는 신진 교육기획자의 신청을 기다린다. 참여 신청 기간은 5월 17일(월)부터 26일(수) 오후 5시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ggcf.kr) 혹은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ggarte.ggcf.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타자세한사항은 경기문화재단 예술교육팀 031-853-9828 으로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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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찾아가는 도자문화 아카데미’ 참여기관 모집 -경기티비종합뉴스-한국도자재단이 5월부터 6월까지 ‘2021 찾아가는 도자문화 아카데미’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찾아가는 도자문화 아카데미’는 복지관, 요양원, 아동센터 등 문화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도자 관련 교육․체험을 지원해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고 문화교류 기회를 확대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교육 영상·교재, 체험재료 등으로 구성된 교육․체험 꾸러미를 전달하고 이를 활용한 비대면 수업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놀이를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놀이형 체험키트(2,700세트)’ ▲초벌도자기에 핸드페인팅 후 소성 작업을 거쳐 도자기로 완성하는 ‘소성형 체험키트(1,300세트)’ 등으로 구성됐다. 신청 대상은 도내 문화센터, 사회복지관, 아동센터, 다문화센터 등 도내 문화취약계층이다. 50개 기관·4,000명 이내 규모로 모집하고 10월까지 교육을 진행한다.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www.kocef.org)에서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513@kocef.org) 접수하면 된다. 6월 30일까지 선착순 접수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다. 최연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도민들이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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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문화재단 ] 경험 공유 아카데미 사업’ 참여 예술인 공모 “예술인의 경험 이야기를 찾아요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예술인 역량 강화를 위한 <경기예술인 경험 공유 아카데미 예깃거리(예술+이야깃거리)> 프로그램을 제안할 예술인을 모집한다. 예술인이 창작활동을 위해 지나온 과정에 가치를 둔 이번 공모는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고자 희망하는 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총 17명의 예술인을 선정하며, 예술활동과 관련된 경험·지식·정보 등 현장의 노하우를 교환하고 확산하는 것이 목적이다. 일방적으로 교육을 제공하고 예술인이 참여하는 방식이 아닌 예술인이 강사와 수강생을 동시에 수행하며 아카데미를 만들어간다는 것이 특징이다. 선정된 예술인에게는 ▲ 프로그램 실행비 100만원(1회) ▲ 진행공간 ▲ 프로그램 우선 참여권 등을 지원한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오는 8월부터 경기도 내 공간 또는 온라인에서 순차적으로 실행되며, 수강할 수 있는 기회 역시 예술인들에게 열려있다. 프로그램 제안 지원 신청은 5월 6일(목)부터 5월 17일(월)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www.ggcf.kr)를 확인하거나 예술인지원팀(031-231-0880)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예술인의 암묵지를 발굴함으로써 예술 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장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경기도내 다양한 분야 예술인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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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2021 경기상상캠퍼스 ‘디자인 1978 신규 입주단체’ 추가공모 진행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상상캠퍼스에서는 디자인을 중심으로 한 지역산업 연구 개발 확대, 디자인 제품 유통 및 확산, 지역 디자이너 교류를 목표로 개관한 <디자인1978>에 입주할 신규 디자이너(단체)를 추가 모집한다. 본 공모는 ‘2021년 경기상상캠퍼스 신규 입주단체’ 선정 이후 발생한 공실에 대한 추가 모집으로, 디자인1978 공간 재정비를 통해 추가 조성된 3개실에 입주할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본 사업의 신청자격은, 경기도 내에서 사회, 환경, 문화, 예술, 지역특성 등의 주제를 다양한 디자인 매체와 결합하여 디자인 콘텐츠 및 상품을 개발할 디자이너(단체)들을 대상으로 하며, 공간을 거점으로 하여 도내 디자인 산업의 흐름을 이끌 신진 및 중견 디자인 단체를 모집한다. 입주공간은 디자인 제품 연구 및 창작공간으로 자유롭게 활용하되, 도민 대상으로 디자인 교육을 적극 연계하거나, 개발한 상품을 적극적으로 유통할 의지가 있는 디자이너를 선정한다. 신진단체의 경우 최대 3년 미만의 디자인 관련 활동 및 포트폴리오를 소유한 디자인 전공자 및 단체여야 하며, 중견단체의 경우 사업자등록일 기준 최소 8년 이상의 실무경력을 입증할 수 있는 전문단체여야 한다. 해당 단체들은 자격을 증명하기 위해 최근 3년간의 실적 및 단체 조직도, 보유자격증 및 졸업증명서 등을 반드시 제출해야한다. 입주조건은 2021년 6월부터 입주가 가능해야 하며, 공간을 상설전시 공간(쇼룸)으로 활용할 것을 원칙으로 한다. 개인 혹은 컨소시엄 입주가 가능하며, 입주기간 중에는 디자인 상품 연구, 개발, 제작, 판매 등 자체사업을 추진하면서,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지원하는 교육, 컨설팅, 연계사업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2021년 4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이며, 접수는 이메일 접수를 통해 진행한다. 심사는 1차 서류심의와 2차 인터뷰(면접) 심의로 진행되며, 사업계획 적합성과 발전가능성, 단체보유역량을 통한 자체 비즈니스 활동의 확장성과 콘텐츠 운영을 평가하여 최종 입주단체를 선정한다. 추후 연장계약 심사를 통해 재선정될 경우 최대 2024년 2월까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다. 접수에 필요한 제출서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문화재단 및 경기상상캠퍼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디자인 문화의 새로운 척도를 개발해나갈 새로운 신진/중견 디자이너 단체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린다’고 밝혔다. 관련문의는 경기문화재단 생활문화팀 (031-296-1759)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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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지원하는 공연장 상주단체의 5월 공연 안내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 와 경기문화재단에서 지원하는 공연장상주단체의 공연 3편이 가정에 달 5월에 선보인다. 포천, 남양주, 오산에서 막을 올리는 3편은 온가족이 함께 즐길수 있는 공중퍼포먼스, 연극, 가족극 으로 구성되어 있다. 따듯한 봄날 초록빛 물결 따라 경기도 곳곳으로 문화나들이를 떠나 보자. 포천에서는 포천아트밸리 상주단체인 ‘프로젝트 날다’가 오는 8일부터 29일(매주토요일)까지 직벽에서 펼쳐지는 환상의 공중퍼포먼스 공연인<벽안의 바다>를 올린다. 채석장이였던 포천아트밸리 호수공연장 직벽에서 펼쳐지는 환상의 공중퍼포먼스 공연으로, 채석장 인부들이 50미터 직벽에 매달려 채석을 하다 나비요정을 만나 벽안에 존재하는 신비한 세계로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로, 일반 무대가 아닌 50미터 직벽에서 펼쳐지는 영상과 공중퍼포먼스 융합공연으로 숙련된 전문배우들의 스릴만점 공연은 보는 이의 심장을 요동치게 할 예정이다. ※ 티켓 가격은 포천아트밸리 입장료 참고 남양주에서는 남양주 다산아트홀 상주단체인 ‘극발전소301’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연극<벚꽃 피는 집>을 선보인다. 보육원에 사는 학생들과 수녀인 엄마에 관한 이야기로, 보육원 ‘벚꽃 피는 집’에 새로운 식구 종현이 오면서 식구들과 종현이 함께 보내는 소소한 일상을 담은 작품이다. ‘피를 나눈 가족은 아니지만, 한 식탁에서 밥을 먹는 식구’라는 새로운 가족의 의미를 강조하며, 따뜻한 5월 가족의 사랑을 느낄수 있는 공연이다. ※ 전석1만원 오산에서는 오산문화재단 상주단체인 ‘브러쉬 씨어터’ 의 매직 드로잉 가족극 <두들팝>이 오는 22일 토요일 2회 공연으로 오산문화예술관에서 선보인다. 무심코 그린 낙서가 두 명의 개구쟁이 배우들의 환상적인 몸짓에 따라 생동감 있게 살아 움직이는 마법 같은 공연으로, 드로잉과 움직임만으로도 시·공을 넘나드는 상상력과 무한한 꿈의 세계를 관객에게 제공한다. 36개월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공연이다. ※ 전석2만원. 경기문화재단은 올해 공연장(지역)상주단체육성 지원사업에서 공연장 16곳, 공연예술단체 15개 단체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연말까지 신작 공연 15여 편을 포함해 40편 내외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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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코로나시대, 학교가 예술적인 소통공간으로 바뀌다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지난 2020년 8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총 8개월 동안 경기도에 위치하고 있는 갈매고등학교와 동두천 중앙고등학교에서 학교 문화예술공간조성프로젝트 <구해줘! 학교>를 진행하였다. 우리나라 교육현장을 1980년대의 교실에서, 1990년대의 교육법으로 2000년대 학생들이 수업을 진행한다고 표현한다. 시대와 학생들의 감성은 변화하고 있는데 학교의 하드웨어적인 교실형태와 기자재들은 부모세대의 교실과 큰 변화가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교육부와 교육청에서는 적지 않은 예산으로 학교공간조성사업들이 매년 진행 중이다. 특히 학생들의 인원이 줄어들면서 학교 내 유휴공간들이 늘어가고 새로운 교육환경에 대한 요구로 건축가들이 참여하여 진행한 학교공간조성사업들은 전국적으로 많은 사례들을 찾아볼 수가 있다. 경기문화재단에서는 학교공간을 건축적이고 교육적인 시각에서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하루 종일 머무는 학교공간을 예술적 감수성을 건드려줄 수 있는 학생중심의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학교 문화예술공간조성프로젝트 <구해줘! 학교>는 경기문화재단이 2020년과 2021년 구리 갈매고등학교와 동두천 중앙고등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건축공방의 심희준, 박수정 건축가 그리고 조형예술가 이창훈 작가와 함께 진행한 프로젝트이다. 교육프로그램이 시작하기 전에 2개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좋아하는 공간, 싫어하는 공간, 원하는 공간 등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그리고 선정된 20명의 학생들과 코로나19 단계에 따라 비대면수업 2회와 대면수업 2회를 통해 구체적인 학교공간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과 개선점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해 학교에 자주 오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학교는 낯설기도 하고 가고 싶은 곳이 되었다. 학생들은 특히 온라인으로 자주 친구들을 만나게 되고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아졌기 때문에 학교에서는 <소통하는 공간>을 가장 원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교실과 교실을 연결하는 복도공간은 이동하는 동선이면서, 만나는 동선이 되기도 한다. 참여 전문가들은 우리 한옥의 툇마루처럼 내부와 외부가 만나고, 개인의 공간이면서 공동의 공간이 되기도 하고, 학교 교육이 핵심인 소통의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보았고 <툇마루오브제>를 설계・제작하였다. 그리고 요즘은 플라스틱으로 된 책상과 의자에 익숙하여 교육공간에서 본질적인 자연의 재료를 찾기가 힘들어졌다. 그래서 예술설치물 <툇마루오브제>의 재료도 시간의 경과 속에 가치가 쌓이는 재료로 작업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나무와 철만을 사용하였다. 학생들이 매일 지나다니는 복도, 구름다리, 계단과 계단사이에 설치된 예술설치물 <툇마루오브제>는 공사를 통해 공간을 크게 변화한 것 같지는 않지만, 학교의 미묘한 흐름을 바꾸었다. 지나다니기만 하던 통로가 머무르고 소통하는 공간이 되었고, 교실 외에는 앉아 있을 수 있는 곳이 없어서 바깥풍경을 느긋하게 앉아서 볼 수 없었는데 복도에서도 찬찬히 학교를 둘러볼 수 있게 되었다. 학생들의 눈으로 학교를 생각한다면 거창하거나 큰 변화를 바라는 것이 아니었다. 특히 코로나19를 거치면서 학교가 단순히 학습의 공간이 아니라는 것은 모두가 알게 되었다. 학교의 또 다른 기능인 안전성과 사회성도 중요하게 부각이 되었다. 작은 예술적인 공간의 변화가 앞으로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스며들어 큰 울림으로 나오길 기대한다. 경기문화재단 학교 문화예술공간조성프로젝트 제작과정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www.ggcf.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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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4일 개관 5주년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문화재단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관장 표문송)은 오는 5월 4일, 개관 5주년을 맞아 ‘숲 속 오감이의 5주년’ 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2016년 5월 4일, ‘숲에서 꿈꾸는 아이들’을 주제로 조성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이 지난 11월 재개관 이후, 경기 북부 지역의 랜드 마크이자 어린이들의 자유로운 상상과 용기가 자라는 아름다운 문화예술 창의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개관 5주년을 맞아 ‘숲’과 ‘디지털’을 바탕으로 ‘5오5(5주년/ 오! 놀라워라/ 오감이 출동)’라는 슬로건 아래 오감이의 다섯 가지 감각과 연계한 가족, 음악, 융·복합 등 5개 파트로 나누어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5월부터 연중 진행할 계획이다. 박물관 개관 기념일 행사는 관람객과 함께 개관을 축하하는 의미로 입장객 대상의 생일 떡 나눔 행사를 시작으로, 온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가족나무 심기’ 행사로 이어진다. ‘가족나무 심기’ 행사는 5월 4일과 5일 양일간 야외 정원에 55그루의 어린 나무를 가족별로 한그루씩 심는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이 직접 박물관 정원을 꾸미는 정원사가 되어 볼 수 있다. 5월 5일에 공식 오픈하는 <공룡이 나타났다-ARsaurus>는 디지털 환경에 취약한 경기북부지역에 문화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디지털 콘텐츠를 강화하기 위한 전시이다. 또한 숲 속 보물을 찾아서 ‘미니 화분 만들기’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여름방학 시즌에는 알파 미니 로봇 프로그램(가제)이 계획되어 있다. 그리고 음악회 공연도 준비된다. 어린이는 물론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뒤죽박죽 어릔이음악회(어린이+어른=어릔이)’는 박물관의 모토인 ‘상상과 용기’라는 주제의식을 공유하고 프로그램에 맞춰 결성하게 될 프로젝트 연주악단 ‘앙상블 상상과 용기’가 연주를 맡게 된다. 또한 개관 기념일부터 모든 어린이에게 존댓말을 쓰고 온가족이 함께 어린이 헌장을 읽는 등의 ‘어린이를 높이자’ 캠페인을 통해 연중 지속적으로 어린이 인권에 대해 사회적인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이처럼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다채로운 개관 5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경기 북부 지역민 모두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박물관의 전시와 핵심적인 문화예술 콘텐츠를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 개관 5주년 기념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내용과 체험 교육 프로그램 사전 신청접수는 홈페이지와 지지씨멤버스(https://members.ggcf.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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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어린이를 높이자’, ‘어린이를 듣자’ 경기도어린이박물관과 함께 어린이 인권신장에 관심 가져요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관장 표문송)은 박물관 개관 10주년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의 인권을 신장시키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코로나로 인해 어린이들의 일상 생활이 위축된 가운데 인권의 사각지대에 있는 어린이에게 관심과 참여를 촉발시키기 위한 캠페인으로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시작된다. 어린이 인권 캠페인은 크게 ‘어린이를 높이자’와 ‘어린이를 듣자’ 두가지 방향에서 전개된다. 어른과 똑같은 동등한 인격체로서 어린이에게 존댓말을 사용하는 ‘어린이를 높이자’는 박물관 전직원이 향후 모든 어린이 관람객에게 존댓말을 사용하는 것으로 실천된다. 동시에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읽을 수 있는 대한민국 어린이헌장 소개 자료를 배포하고 온가족이 어린이 헌장을 함께 읽는 운동을 전개하여 어린이에게는 자존감을 키워주고, 부모에게는 어린이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참여형 캠페인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로 인해 힘든 일, 하고 싶은 일, 어린이박물관에 바라는 것 등을 귀 기울여 듣는 ‘어린이를 듣자’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수집된 어린이들의 고민과 희망에 관한 상담내용은 전문가와 분석, 상담결과 도출 과정을 거쳐 하반기에 ‘어린이 코로나 백서’를 발간하여 도민과 공유할 예정이다. 나아가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코로나 블루로 어려운 시대를 겪고 있는 어린이들의 웃음에 대한 설문조사와 분석활동을 통해 어린이 웃음에 대한 다양한 해석과 의미를 연구하고, 그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 어린이날 특별 프로그램 ‘나는 요즘 이렇다’ (5/5~5/9) 이와 관련하여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개관 10주년 주요 주제인 ‘어린이 인권’, ‘문제해결’, ‘축제’의 한 부분으로서 어린이날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월 5일(수)부터 5월 9일(일) 까지 5일간 작년부터 어린이에게 큰 영향을 미친 코로나 19에 대한 의견과 고민 등을 표현하는 프로그램을 포함, 지난 해 어린이날을 아쉽게 보낸 만큼 올해에는 다시 찾은 축제처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5월 5일(수)에는 현장에서 영유아 식품 전문기업 아이배냇의 후원으로 건강음료를 무료로 받는 행사가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하나 이상 참여할 경우 어린이 건강음료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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