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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협] 충북 오송 및 경북 예천 집중호우 피해지역 찾아 복구지원에 일손 보태 -경기티비종합뉴스-농협중앙회 경기본부(본부장 홍경래)와 농협은행 경기본부(본부장 박옥래)로 구성된 ‘범농협 함께나눔 농촌사랑 봉사단’ 임직원 150여명은 28일 충북 오송읍과 경북 예천군을 찾아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를 방문하여 피해복구지원에 힘을 쏟았다. 이날 피해복구지원은 경기농협 임직원, 안성관내 농·축협 임직원, 고양시 여성단체회원 등 2개 지역으로 인력을 나눠 지원함으로써 빠른 시간내 피해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충북 오송은 70여명의 고양시 여성단체회원이 10곳의 침수농가를 방문하여 침수잔여물 및 토사를 정리하였고, 경북 예천군 감천면은 80여명이 토사제거 및 병충해로 인한 사과수거 작업을 진행하였다. 홍경래 본부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 작은 손길이지만, 직접 찾아가서 도와 드리는 게 위로가 될 것 같아서 임직원들과 함께 찾았다.”며 “빠른 시일내에 복구 작업이 끝나 농민들의 농업경영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는 7월 3일부터 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26일 여주 점동을 시작으로 범 경기농협 임직원이 피해복구에 힘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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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 정신의료기관과 간담회 개최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남부경찰청(청장 홍기현)은’23. 7. 21.(금) 오후, 경기남부경찰청(2층 회의실)에서 도민의 건강과 생명보호에 기여한 정신의료기관 관계자들을 초대하여 간담회를 개최하고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간담회는 응급입원을 필요로 하는 정신질환자나 자살시도자가 매년 증가추세이나, 병상부족으로 현장경찰이 이들을 응급입원 시킬 병원을 찾기 위해 장시간 관할이탈하는 사례가 빈번하여 치안력 부재로 이어지고 있어, 이에, 정신의료기관과의 협업체계가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응급입원에 적극 협조한 4개* 정신의료기관의 병원장 등 의료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 용인 새로운경기도립정신병원, 의왕 계요병원, 수원 아주편한병원, 인천 삼정병원 ※ ’23년 1∼6월 응급입원 986건 中 4개 정신의료기관이 576건(58%) 입원조치 새로운경기도립정신병원 병원장(윤영환)은 ‘도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계요병원 이사장(이경은)은 ‘사회에서 정신응급환자에 대한 대응과 돌봄의 문제가 얼마나 심각하며 중요한 일인지 다시한번 느끼며 정신의료기관이 담당해야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하였으며,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은, 정신질환자에 대한 보호조치는 현장경찰이 가장 많이 어려움을 겪는 업무로 ‘정신의료기관 의료진들의 협조와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정신응급상황에 적극적인 역할을 부탁 드린다’며 당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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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IT협회 협의회] 경기도교육청 ‘스마트기기 보급사업의 공정한 입찰방식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 -경기티비종합뉴스-‘스마트기기 보급사업의 공정한 입찰방식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이 19일 오전 경기도교육청 광교청사 앞에서 열렸다. 이번 집회는 경기도 스마트기기 보급사업 입찰방식을 원점에서 전면 재검토 할것을 오청하기위해 경기도교육청 앞에서 2차 집회를 진행하였다. 이날 기자회견은 경기도IT협회 협의회(회장 최우식, ㈜포유디지탈 대표)에서 주최했다. 이산훈 에이텍 대표는 “문제는 ‘협상에 의한 입찰방식’이 진행될 경우 ㈜KT와 같은 대기업이 사업의 절대적 주도권을 가지고 마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물론, 사업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단말기의 경우도 국내 특정 대기업이 일감을 가져갈 것이다”라며 “중소기업은 원천적으로 사업 참여가 불가능하게 된다”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은 입찰방식의 변경 사유도 불분명한 가운데, 관련 업계와 이렇다 할 소통도 없이 일방적으로 밀어붙이고 있다. 입찰방식의 일방적인 변경은 관련 중소기업 모두의 생존이 걸린 중차대한 사안이다”라며 “우리는 경기도교육청과 임태희 교육감이 관련 업계와의 직접적인 소통에 즉시 응하고 입찰방식을 원점에서 전면 재검토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라고 강조했다. 김창환 유니와이드 대표는 “주목할 만한 사항은 전국 상황을 살폈을 때 독점 형태가 포착됐다는 점이다. 낙찰된 업체가 ㈜KT, 대기업 제품이 가격 경쟁 없이 거의 정상가에 보급됐다는 사실이다. 이는 전국 광역 교육청 스마트단말기 사업 진행 상황이며 특이점으로는 그 계약방식이 ‘협상에 의한 입찰방식’이었다는 것이다”라며 “그 결과는 22~23년 ‘협상에 의한 입찰방식’으로 92% 상당이 대기업 제품이 납품됐으며 그 계약을 성사시킨 ㈜KT는 계약 성사만으로 엄청난 수익을 남겼을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행에 따르면, 그 수수료가 매출액 대비 대략 18%~30% 이상이라고 하니 엄청난 대박이다. 세금으로 진행하는 사업에 계약 수수료 치고는 상상을 초월하는 숫자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대표는 경기도교육청에 ▲계약방식을 선택하는 심의위원회 내용 공개 ▲중소기업 제품의 기술력이 대기업과 대응함을 입증하기 위해 교육청에서 사용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을 공개시연할 것 ▲어떤 계약방식이 국민의 혈세를 절감하는 방안인지 전문가와 언론인이 참여하는 공론장을 만들 것 등을 요청했다. 또한 경기도IT협회 협의회 최우식 회장(포유디지탈 대표)이 결의문을 낭독했다. 최 회장은 결의문에서 “임태희 경기교육감은 2024년까지 1인 1기 스마트 보급사업을 23년 말까지 조기 완료하여 새롭게 열어가는 미래 교육을 강화하기로 하였다”라며 “그러나 보급사업의 방식과 시기를 두고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가 갑론을박하는 사이, 이와 관련된 사업을 진행하는 경기도 IT 중소기업의 임원 등 1만 2천여 명은 생계와 고용, 그리고 회사의 존폐 위기에 서 있다”라고 질타했다. 최 회장은 “기존의 다수 공급자 입찰방식, MAS 2단계 방식을 통해 정보 기기 보급사업을 획기적으로 진행하여 예산 절감 및 우수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상생의 역할을 해왔던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라며 “그러나 경기도의회에서 중소기업을 배제하고 대기업만 참여가 가능한 ‘협상에 의한 입찰방식’으로 전환하고자 한다. 이에 편승해 경기도교육청은 ‘협상에 의한 입찰방식’을 밀어붙이고자 6개 권역별로 입찰을 진행하려 하고 있다”라고 성토했다. 최 회장은 ▲기존 MAS 2단계 입찰방식 유지 ▲’협상에 의한 입찰방식’으로 변경하는 이유가 대기업의 로비나 유착이라면 끝까지 그 진상을 파헤칠 것 ▲방식 변경에 대한 비리나 의혹이 있다면, 투명성을 보장받기 위해 법적 조치를 강구할 것 등을 거듭 촉구했다. 한편 경기도IT협회 협의회는 지난 12일 경기도교육청 앞에서 1차 집회를 열었다. 경기도IT협회 협의회에는 경기지역 30여 개 IT 관련 중소기업이 참여, 1만 2천여 명이 종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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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하남시·양평군 공동 입장문 -경기티비종합뉴스-광주시, 하남시, 양평군 85만 주민의 염원을 담은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2021년 4월에 예타를 통과하고 현실로 실현되는 과정에서 2023년 7월 6일 추진이 중단되는 사태를 맞게 되었다. 이에 광주시장, 하남시장, 양평군수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이 신속히 다시 추진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공동의 입장을 밝힌다. 하나,“서울-양평 고속도로”를 광주시민, 하남시민, 양평군민(강하 IC 포함)의 품으로 되돌리기 위해 오직 지역주민들의 뜻을 모아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공동 노력한다. 하나, 중첩규제로 고통받는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교통 편익 증진을 위한 “고속도로 건설” 재개에 공동 노력한다. 하나, 또한 3기 교산 신도시 광역교통대책의 핵심축으로 추진되는“서울-양평 고속도로”의 “선 교통 - 후 입주” 정책목표 이행과 주민의견 반영을 위해 공동 노력한다. 2023년 7월 10일 광주시장 하남시장 양평군수 방 세 환 이 현 재 전 진 선 (서명) (서명)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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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 건설현장에서 거액 갈취한 노조 집행부 등 17명 단속 과 구속 2명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남부경찰청(청장 홍기현)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건설현장의 공사업체를 협박하여 거액을 갈취한 ○○노조 등 17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공갈) 혐의로 단속하여 본부장 A씨 등 집행부 2명을 구속하였다고 밝혔다. ※ 6. 21. ○○노조 본부장 A씨 등 2명 구속 / 6. 29. 송치 또한 경찰은 이들이 건설현장에서 금품 갈취를 목적으로 2개의 노조를 설립하여 조직적으로 범행해 온 것으로 보고 15명에 대하여는 형법상 ‘범죄단체조직․가입죄’도 적용하였다. 사건개요 는 피의자들은 ’21년 3월부터 ’22년 12월까지 경기도 일대 십여 곳의 공사현장에서 노조 전임비, 복지비를 요구하고,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실력을 행사하여 공사를 방해하겠다고 협박해 1억 6,000만원 상당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수사결과 는 <소속 노조원 없는 현장에서도 공사업체 협박, 금품 갈취> A씨는 ’21. 3월경 ‘○○노조 □□본부’를, ’22. 5월경 B씨는 ‘△△연합 ☆☆노조’를 각 설립했으며, 건설현장의 피해업체들을 상대로 조합원들의 채용을 요구하거나, 심지어 소속 노조원이 근무하지 않는 공사업체를 상대로도 노조 전임비, 복지비 등의 명목으로 돈을 요구하고 이를 거부하면 “집회 신고하고 준법 투쟁하겠다.”, “불법 채용 외국인 근로자를 신고하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드러났다. <범죄단체 조직․가입죄 적용> 경찰은 해당 노조가 건설현장에서 갈취를 목적으로 설립한 것으로 보고 공동의 목적, 각자의 역할 분담 및 수익분배 등을 규명하여 A씨, B씨 2명에게는 형법상 범죄단체조직죄를 적용하고, 소속 노조원 13명에게는 범죄단체가입죄를 적용하였다. 향후 계획 은 경기남부경찰청은 건설현장의 고질적인 갈취‧폭력행위 근절을 목표로 지속적인 단속을 벌여 나아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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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국제공항 타당한가', 경기도의회에서 정책토론회 열려!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 내에서 가장 뜨거운 사안이자 찬반 논쟁이 팽팽한 '경기국제공항'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 정책토론회가 20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수원군공항(수원전투비행장)폐쇄를위한생명평화회의'(이하 생명평화회의)와 수원기후행동네트워크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토론회는 '물류와 기후변화' 관점에서 각각 살펴 본 두 건의 발제 이후 토론자들과 참석자들의 자유로운 의견개진이 이뤄졌다. 김현정 경기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이 '경기국제공항 건립 추진이 기후변화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란 주제로 첫 발제에 나섰다. 김 처장은 "김동연 지사는 정말 우리 경기도에 공항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지부터 진심으로 묻고 싶다"며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거론되는 곳에 공항건설로 생물다양성과 자연자원을 파괴해서야 되겠느냐"고 질타했다. '물류 관점에서 본 경기국제공항'이란 제목으로 발제를 준비한 박근식 중앙대 국제물류학과 교수는 "최근 공항을 제기하는 흐름의 특징은 '물류'를 이유로 든다는 것이다. '물류'도 하나의 생태계이기 때문에 형성하고 변경하는 것은 무척 쉽지 않다"며 "이미 인천공항을 중심으로 형성된 물류생태계를 쉽게 나눌 수 있다는 발상으로는 올바른 예측, 계획을 내오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은정 경기여성네트워크 공동대표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토론회가 이어졌다. 발제자를 비롯하여 고이지선 경기녹색당 정책위원, 이홍근 경기도의회 의원, 강찬수 중앙일보 환경전문기자, 이성근 환경운동연합 자연생태위원 등이 토론자로 나섰다. 고이지선 위원은 "최근 프랑스는 기차로 2시간 반 이내 거리는 항공을 금지한다는 기후법을 통과시켰다"며 "항공기가 기차보다 탄소배출량이 77배 많지만 시간절약은 40분 이내에 그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생명평화회의 실행위원이기도 한 홍성규 화성노동인권센터 소장은 "김동연 지사의 핵심공약이라는 이 사안에 대한 공식적인 시민토론회가, 이제사 경기도의회에서 시작되었다는 것 자체부터가 참으로 넌센스라고 본다"며 "앞으로 이런 토론회가 적어도 100번쯤은 열려야 '국제공항이 가능한지 아닌지'부터 판단되지 않겠나. 국제공항이라는 것은 그만큼 거대한 일"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생명평화회의는 지난 3월 워크샵을 갖고 '경기국제공항 관련한 시민들의 전담 대응 연대기구가 새롭게 필요하다'는데 대체적으로 의견을 모은 바 있다. 찬반 의견도 다양하고 지역사회간 갈등도 점점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도에서는 계속하여 힘으로만 밀어붙이는 상황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이날 토론회를 기점으로 경기도 내 시민사회단체들에 공식 제안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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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협 경기본부 ,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과수농가에 으뜸 사업으로 정착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의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이 도내 과수 농가들에게 판로 확보 뿐 만 아니라 안정적인 농가 소득을 보장받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이하 건강과일 사업)은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된 사업으로 경기도에서 생산한 우수한 과일을 관내 모든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8개 보육기관 어린이들에게 매주 간식으로 공급하는 경기도 정책사업이다. 「건강과일 사업」의 공급업체인 경기과일농협조공법인에 따르면, 지난해 54회에 걸쳐 어린이집 등 보육기관 1만6백여 개소에 다니는 어린이 35만여명에게 총 2,848톤의 과일을 공급했다. 그중 경기도산 과일은 1,710톤으로 60%에 달한다. 경기도의 주요 과일은 배, 포도, 복숭아, 사과, 수박 등으로 남부지방의 과일 주산지에 비해 종류나 양이 많지 않다. 그에 비하면 상당히 많은 양이 경기도산 과일로 공급되어 관내 농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된 것이다. 특히 지난해 생산된 배의 경우 과잉 생산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경기침체, 이른 추석 등으로 판로가 어려워지고 판매가격도 낮아졌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 배(신고) 도매가격은 전년대비 35%하락했으며 5월에도 계속 하락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건강과일 사업으로 인해 경기도의 배 농가들은 안정적인 판로와 소득이 보장되었다. 올해 5월까지 건강과일로 공급된 경기도산 배는 606톤이다. 판매가격도 계약재배로 인해 대형마트 등 일반 거래처에 비해 30%가량 높았다. 어려운 판매 여건이었지만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판매가격도 보장받음으로써 농가 소득이 안정된 것이다. 배 뿐만이 아니다. 지난해 이른 추석으로 인해 다른 과일들과 일찍 경쟁을 할 수 밖에 없었던 포도는 9월 초에 가격이 폭락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하지만 건강과일 사업을 통해 경기도의 포도는 조금이나마 가격 지지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안성시 양성면에서 배 농장을 운영하는 유흥재씨는“국내산 과일은 생산량이나 경제상황의 변동에 비해 가격 민감도가 높아 예측하기도 어렵고 손실을 보는 경우도 많다”며“건강과일 사업과 같이 일정 규모의 안정적인 판로와 가격 보장은 농가들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으뜸 사업이다.”라고 말했다. 건강과일 사업은 특정 농가에 혜택이 돌아가지 않고 산지유통시설에 출하하는 모든 농민들에게 돌아간다는 점도 농가들이 선호하는 이유다. 건강과일 사업에 공급되는 과일은 각 지역의 산지유통시설에서 공동선별과 공동계산을 통해 실시한다. 때문에 여러 개의 거래처에 다양한 금액으로 판매되지만 각 농가들은 일정기간 동안의 생산량과 품질에 비례해서 똑같이 혜택을 나눠 가질 수가 있다. 홍경래 경기농협 본부장은“건강과일은 농업인뿐만 아니라 수입산 과일에 익숙한 어린이들에게는 식습관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사업”이라며“올해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교육활동을 병행해서 국내산 과일에 대한 친밀감을 더욱 형성하도록 많은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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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오산시민사회, "학교급식 정상화! 산재추방!" 교육청앞 기자회견! -경기티비종합뉴스-'학교급식 정상화와 산업재해 추방을 위한 화성오산시민대책위'(이하 화성오산시민대책위)는 15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교육지원청이 직접 나서 급식노동자 환경개선을 즉각 시행하라!"고 촉구했다. 화성오산시민대책위에는 민주노총 화성오산지부를 비롯하여 화성노동안전네트워크, 오산환경운동연합, 화성희망연대 등 지역 대부분의 시민단체들이 망라되어 있다. 경기도 차원의 대책기구가 일찌감치 꾸려진 상황에서 지난 5월부터 지역 차원의 대책기구들까지 만들어져 1인 시위 등을 진행해왔다. 이날 기자회견은 경기도 내 각 교육지원청 앞에서 동시다발로 진행되었다. 학교급식노동자이기도 한 이우선 민주노총 수원용인오산화성지부 사무국장은 "급식노동자의 노동환경은 집단 학교 급식의 존폐를 위협할 만큼 심각한 상황에 처해져 있다. 학교 급식실에서는 매년 평균 800건 정도의 산업재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전 년 대비 60%나 급증한 1,200건을 기록했고 폐암 산업재해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실태를 고발했다. 손경숙 전국교육공무직 경기지부 급식분과장과 김선희 학교비정규직노조 화성서부지회장이 이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시민사회를 대표해서는 각각 한미경 화성여성회 대표와 김진세 오산환경운동연합 상임대표가 "교육청은 교육부만 바라보고 교육지원청은 교육청만 바라보는 미루기식 행정에 분노할 수밖에 없다"며 "단 한명도 다치지 않는 급식실을 위해 함께 연대하겠다"고 밝혔다. 홍성규 화성노동인권센터 소장은 "안전하지 않은 급식실, 폐암 등 산재위험이 일상적으로 존재하는 급식실의 위험한 노동 속에서 어떻게 건강한 밥상이 나올 수 있겠나"라며 "서로 책임만 미룰 것이 아니라 실질적 개선대책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참가자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반지하 ·지하 급식실 10년 넘게 방치한 교육지원청 규탄한다!, ▲학교 급식의 미래를 위해 교육지원청이 직접 나서서 환기시설 개선하라!, ▲교육장이 책임지고 급식노동자 안전한 노동환경 보장하라!, ▲폐암 의심환자 125명! 경기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범인이다. 교육지원청은 폐암 피해자 발생학교 전수조사 실시하고 실질적 개선대책 마련하라!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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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국제공항 건립 추진 어떻게 볼 것인가?」 생명평화회의, 정책토론회 개최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의회 제369회 정례회에 「경기국제공항 건설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이 상정되어 심사 예정이다. 수원전투비행장(군공항) 폐쇄를 위한 생명평화회의(이하 ‘생명평화회의’)는 2023년 6월 20일(화) 오전 10시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국제공항 건립 추진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 물류 관점에서 본 경기국제공항 △ 경기국제공항 추진으로 발생되는 기후변화와 환경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토론회는 중앙대 국제물류학과 박근식 교수의 ‘물류 관점에서 본 경기국제공항’, 김현정 경기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의 ‘경기국제공항 건립 추진이 기후변화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고이지선 경기녹색당 정책위원, 이홍근 경기도의회 의원, 강찬수 중앙일보 환경전문기자, 이성근 환경운동연합 자연생태위원회 위원 등 다양한 전문가의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생명평화회의는 경기국제공항 건립 추진의 당위성 중 하나인 물류 관점에서 경기국제공항을 다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경기국제공항 건립 반대를 위한 새로운 연대기구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자세한사항은 황성현 생명평화회의 실행위원 010-2010-9937 문의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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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인터넷신문협회] 창립 8주년 기념 토론회 및 '제8회 INAK 사회공헌대상' 시상식 대성황 -경기티비종합뉴스-사단법인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치수, 현 세계언론협회<WPA> 회장 겸 전국언론단체총연합회<NFPO> 회장)(http://www.inako.org)는 6월 7일(수)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인신협 창립 8주년 기념식’에서 진행된 토론회 및 시상식이 대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정숙 국회의원, 용혜인 국회의원,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 이동한 (사)건강소비자연대 부총재, 김동진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 배상록 인천시 미추홀구의회 의장, 이오상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교육의원, 허유인 전 순천시의회 의장, 고재오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상임이사, 김란 한국문인화협회 대전지부이사, 조수황 한국청년예술가협회 이사장, (사)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 전병길 회장, (사)한국입법기자협회 이정우 회장, 인신협 회장단, 전국 각 지부 임원 및 인신협 저널대학 제1과대 교수단, 제2과대 교수단, 제3과대 교수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제8회 INAK 사회공헌대상 각 부문별 수상자 인신협 창립 8주년 기념식에서는 후 제8회 INAK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INAK 사회공헌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뤄 바람직한 청소년상(靑少年 像)을 정립하는데 귀감이 되는 자와 지역과 국가 발전에 공로가 있는 자를 찾아 그들의 헌신적인 삶을 널리 알리어 정의롭고 건강한 사회를 구현하는데 기여하고자 마련된 상이다. 각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국회의정부문 ‘국회의정대상’에 ‘서정숙・최영희・용혜인 국회의원’ 수상 국회의정부문의 ‘국회의정대상’은 300인의 국회의원 중에서 민심을 잘 받들어 우리 사회의 공적인 이익을 도모하고 정의로운 사회 구현과 공정한 질서 유지에 필요한 법안을 마련하는 등 국회의정 활동을 통하여 국가 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국회의원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이는 국회의원에 대한 대국민 신뢰성을 제고하고 국회 의정 활동의 질적 향상과 일하는 국회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국회의정 분야 최고권위의 상이다. 국회의정부문의 국회의정대상에는 서정숙 국회의원, 최영희 국회의원, 용혜인 국회의원 등 3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교육부문 ‘교육공로대상’에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 수상 교육부문의 ‘교육공로대상’은 창의적인 교육을 통한 대한민국 교육발전에 기여한 사람 또 는 단체를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본 상은 국가 발전의 중요한 견인차 역할을 하는 교육 분야 최고권위의 상으로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과학부문 ‘과학공로대상’에 ‘이동한 (사)건강소비자연대 부총재’ 수상 과학부문의 ‘과학공로대상’은 대한민국 과학 발전 및 과학 체계의 토대를 마련하고, 사회 에서 다양한 응용기반이 구축되도록 디딤돌을 놓는 등 대한민국 과학 역사상 업적이 현저히 뛰어난 사람 또는 단체를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이는 대한민국 기초과학육성과 발전 등을 위한 과학분야 최고권위의 상이다. 과학부문의 과학공로대상에는 이동한 (사)건강소비자연대 부총재가 수상했다. 환경부문 ‘환경공로대상’에 ‘김동진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수상 환경부문의 ‘환경공로대상’은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가 전례 없는 이상기후와 다양하고 새로운 환경 이슈에 직면해 있는 가운데, 특히 우리나라의 환경문제에 적극 대처한 개인 또는 단체를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본 환경공로대상은 인간 중심의 비전과 재활용을 통한 순환 경제 완성 등 친환경을 실천한 기업, 공공기관, 단체, 개인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환경분야 최고권위 상으로 김동진 국립환경과학원 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방자치부문 ‘지방자치공로대상’에 ‘윤원균・배상록・이오상・허유인’ 수상 지방자치부문의 ‘지방자치공로대상’은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발전 등 대한민국 지방자치 역사상 업적이 현저히 뛰어난 사람 또는 단체를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이는 대한민국 지방자치분야 최고권위의 상으로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 배상록 인천시 미추홀구의회 의장, 이오상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교육의원, 허유인 전 순천시의회 의장 등 4인이 수상했다. 문화예술체육부문 ‘문화공로대상’에 ‘고재오・김란・조수황’ 수상 문화예술체육부문의 ‘문화공로대상’은 문화예술체육을 통한 대한민국 문화예술체육의 각 분야 발전에 기여한 사람 또는 단체를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이는 대한민국 문화예술체육 혁신의 중요한 견인차 역할을 하는 문화예술체육 분야 최고권위의 상으로 고재오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상임이사, 김란 한국문인화협회 대전지부이사, 조수황 한국 청년예술가협회 이사장 등 3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토론회 “4차 산업혁명시대 전국 20,000여 인터넷신문의 시대적 과제(THE TASK OF THE TIMES)는 무엇인가?” 이날 행사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 전국 20,000여 인터넷신문의 시대적 과제(THE TASK OF THE TIMES)는 무엇인가? 라는 주제의 토론회가 진행됐다. 토론회 제1부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 전국 20,000여 인터넷신문이 가야 할 길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1부의 좌장을 맡은 이치수 회장(현 제21대 국회의원 300인 의정평가 조직위원장 겸 심사평가위원장)은 “전국 20,000여 인터넷신문사들은 언론으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우리 사회의 건강한 발전과 정의 사회 구현을 위해서 항상 청렴한 인터넷언론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끊임없이 노력해 줄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 20,000여 인터넷신문사들은 우리의 숙원인 부당한 권력에 맞서 견제와 감시기능 등의 역할을 할 ‘인터넷언론진흥재단’ 설립에 적극적인 동참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토론회 제1부에 이어 토론회 제2부에서는 55명의 교수가 활동하고 있는 ‘인신협 저널대학’과 전국 20,000여 인터넷언론의 권익향상을 위해 지난 2018년 6월 5일 설립된 ‘i언론진흥재단’ 이 참여했다. 제2부에서는 ‘공정과 상식과 정의로 무장한 기자육성을 통한 여성 인권 보호 및 사회정의 실현’ 이란 주제로 그동안 전 세계 공분을 일으켰던 ‘정명석 교주의 JMS(기독교복음선교회) 여신도 상습 성폭행 혐의와 조력자들의 철저한 수사 및 성범죄자 변호인 접견제한 필요”라는 내용으로 토론이 이어졌다. 제2부의 좌장인 이치수 회장은 토론에서 “JMS 정명석 교주가 자신을 종교적으로 신격화하여 ‘살아있는 예수’라 칭하며, 자신을 따르는 조력자들을 통해서 사회적 경험이 많지 않은 20대 초반의 젊은 여성들을 성범죄의 대상으로 삼아 자신과의 육체적 관계를 통해서 천국에 갈 수 있다고 종교적으로 세뇌시켜 여성의 인권을 무참히 짓밟는 반인륜적인 만행을 저질렀다”라면서 경악했다. 이어 “성추문, 강간, 탈퇴자에 대한 테러, 방송국 습격 등 수십 년여 그의 엽기적 범죄 행각이 드러나, 10년이라는 법적인 처벌을 받았음에도 정명석 교주는 같은 범죄를 되풀이하고 있어 이에 대한 사법적 정의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치수 회장은 마지막으로 “전국 20,000여 인터넷신문사들은 공정과 상식과 정의로 무장한 기자육성을 통해 여성의 인권을 유린하는 이러한 불행한 일들이 우리 사회에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정명석 교주 같은 성범죄 자에 대한 ‘변호인 접견’ 제한은 물론 조력자들에 대한 법의 엄정한 심판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인신협과 대한민국 국회(더불어민주당 김병욱 국회의원실)와 공동 주최・주관했다. 한편, 인신협은 지난 2015년 3월10일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대한약사회약사공론, 대한인터넷신문, 월드얀, 시선뉴스, 충청뉴스, 아시아타임즈, 스쿨iTV,데일리그리드, 로봇신문, 정치닷컴, 글로벌뉴스통신, IBN한국방송, 헬스컨슈머, 제주환경일보,한국안경신문, 인더뉴스, 줌인코리아, 전국뉴스, 환경타임즈, 뉴스경기, 남동뉴스, KJtimes,인터넷한국뉴스, 여수인터넷신문, 강원경제신문, 백뉴스, 구미뉴스, 충북뉴스, 토요신문,경북IT뉴스, 뉴질랜드 굿데이, 필리핀 마닐라 서울, 미국 마이아미 재외동포신문, Alaska Korean Community News, 데일리전북, PTB국민방송, 시사우리신문, 대한식품의약신문,티뉴스, 서울문화IN뉴스, 세계환경신문, 환경포커스, 환경법률신문, 예천인터넷방송,용인인터넷신문 등 61개 회원사가 모여 창립했다. 인신협은 현재 해외와 전국17개 광역시도에 지부를 둔 130여 신문•방송사가 함께하고 있으며 협회 회원사 소속10,000여명의 기자들이 전국 각 지역에서 언론인으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취재 현장을 지키고 있다. 또한 인신협은 추구하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부설 기구로 인신협 저널대학, i언론진흥재단 등을 두고 있다. 지난 2018년 6월 5일 설립된 ‘i언론진흥재단’은 종이신문 등을 대변하는 한국언론진흥재단과 별도로 전국 20,000여 인터넷신문사들의 숙원인 부당한 권력에 맞서 견제와 감시 기능 등의 역할을 담당할 ‘인터넷언론진흥재단’ 설립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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