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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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원기 부의장“현장의 목소리 반영한 토론 활성화로 지역사회 발전방안 마련해야!”경기도의회 김원기(더불어민주당, 의정부4) 부의장은 28일(목),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0 상반기 정책토론회 개회식”에 참석하여 축하했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 이날 정책토론회 개회식에는 경기도 이재강 평화부지사,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염종현 대표의원, 안혜영 부의장, 이진연 의원을 비롯한 많은 도의원들과 전문가, 언론인, 도민, 공무원 등 토론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원기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민주주의는 광장에서 열띤 토론을 통해 발전해 왔다”고 말하며 “경기도 전역의 지역 현안에 대해 도민의 목소리를 듣고 관계 전문가들과 함께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정책대안을 마련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계속 함께 하자”고 밝혔다. 김 부의장은 “정책토론회는 집행부와 의회가 함께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과 협력의 길을 찾음으로써 경기도민이 좀 더 행복해지는 방법을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의회는 경기도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토론의 자리가 많이 마련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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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대운 도의원, “광명상공회의소 창립17주년 및 기업사랑의 날 선포13주년 기념 감사패 수상”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대운(더민주, 광명2)위원장이 27일(수) ‘기업사랑의 날 선포13주년 및 창립17주년 기념식’에서 광명상공회의소가 수여하는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감사패는 광명상공회의소 박문영 회장이 전달했으며, 광명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광명상공회의소 발전에 기여한 정대운 위원장의 공이 인정되어 수여받은 것이다. 그동안 정대운 위원장은 경기도 3선 의원으로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역임하였고 현재는 기획재정위원장을 맡아 일하며, 광명 SOC 사업 예산 확보와 광명시장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의 상생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였다.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관내 소상공인, 중소기업 관계자들을 만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차원에서의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했다는 평이다. 정위원장은 “관내 소상공인,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함께 고민한 도의원의 당연한 역할이었음에도 이렇게 감사패를 받게 되어 영광이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현안에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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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통합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참석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위원장 박옥분)는 28일(목) 14시 경기도노동종합복지회관에서 열린 제12회 통합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박옥분(수원2, 더민주)위원장, 김종찬(안양2, 더민주)부위원장, 전승희(비례, 더민주)의원, 손희정(파주2, 더민주), 운영위원회 진용복(용인3, 더민주)위원장이 함께 참석하여 경기도 어린이집 연합회와 한국 어린이집 총 연합회(경기도지회)의 통합을 축하하며 앞으로의 경기 보육 발전을 위해 함께 걸어가겠다는 뜻을 같이 했다. 박옥분 위원장은 “경기도의 숙원이었던 두 협회의 통합이 이뤄지는 오늘 이 자리는 경기도 보육의 발전과 어린이집연합회의 역사에 큰 획을 긋는 아름다운 기록이다”라며 “오늘 새롭게 출발하는 제12대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의 무궁한 발전과 모든 어린이집 관계자 여러분들의 힘찬 활동을 위해 언제나 응원하며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찬 부위원장은 “경기도의 보육 발전을 위해 달려오신 많은 분들의 노력과 정성에 큰 박수와 격려를 보내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경기도의 보육 발전을 위해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인 경기도 어린이집 연합회가 한 마음 한 뜻으로 같은 길을 걸어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진용복 위원장은 “보육의 발전은 우리나라의 저출산 문제 해결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인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중대한 문제로서, 앞으로도 더욱 어린이집 관계자분들인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보육의 공공성 강화 및 재정지원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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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도의회 2020 상반기 정책토론 대축제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하고 있는 ‘2020년 경기도 상반기 정책토론 대축제’가 28일(목) 오후 3시 도의회 이진연 위원(더민주, 부천7)이 좌장을 맡아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청소년부모(이른부모) 통합지원 방안 정책토론회」을 주제로 열띤 논의를 이어나갔다. 이날 토론회에는 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박옥분 위원장, 경기도 임채호 정무수석 등이 참석하여 축사를 전했으며, 발제는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 오영나 대표가 “청소년부모 통합지원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오영나 대표는 청소년 부모의 실태와 지원근거의 부재를 꼬집었으며, 이를 토대로 청소년부모에 대한 지원조례의 필요성과 조례 등을 제언하였다. 이어서 토론자로 나선 국회입법조사처 허민숙 입법조사관 또한 현 정부부처의 청소년부부를 대상으로 한 지원 대책 미비를 지적했고, 미국의 10대 부모에 대한 지원과 영국의 청소년부부의 1:1 관리 사례를 참고로 우리나라 또 경기도형 청소년부부 정책을 제안했다. 부천시의회 권유경 의원은 “행정적 청소년부모 지원미비와 사례관리의 문제점을 지적했고, 청소년부모에 대한 교육과 청소년부부를 바라보는 사회적 시선을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청 가족다문화과 윤지영 과장 및 청소년과 이창희 팀장은 경기도의 청소년부모 정책에 대해 설명하였다. 이어서 현장의 목소리로 경기북부 청소년자립지원관 박현동 관장은 ▲청소년부모지원을 위한 통합지원기관의 필요성 ▲ 지원서비스의 통합적 지원 체계를 구축 ▲ 청소년부모의 지원조례의 내용의 현실성을 요구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청소년부모와 가출을 포커스로 토론을 이어간 부천시 일시청소년쉼터 한태경 소장은 현장사례를 중심으로 청소년부모에 대한 보호체계의 필요성에 대해 토로했다. 마지막으로 남양주시청 복지정책과 통합돌봄팀 이승훈 주무관은 2018년 진행하셨던 청소년부모 통합사례관리서비스 지원 사례를 중심으로 공공 사례관리 분야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공공 사례관리 분야의 전문직 위제 운영 확대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끝으로 경기도의회 이진연 위원은 “청소년부부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해서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그리고 사회가 하나 되어야 하며, 우리는 사회적 부모로서 청소년들이 미래세대가 아닌 현재 세대로서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사회적 안전망을 함께 구축해야 할 것”이라며 토론회를 마무리 지었다. 토론회에는 경기도의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염종현 대표의원, 천영미 제1교육위원장, 정윤경 수석 대변인, 민경선 더민주당 정책위원장, 김용성 더민주당 정무수석부대표, 김현삼, 배수문, 원미정, 문경희, 김직란, 심민자, 최경자, 김판수, 전승희 의원 등이 참석하여 청소년부모 문제에 대한 큰 관심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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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희시 보건복지위원장, 발달 장애인의 사회참여 촉진, 권리 보호하기 위한 적극적인 정책 마련과 추진 필요 ”발달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적극적인 정책 마련과 추진이 필요 합니다” 정희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민주, 군포2)은 26일 보건복지위원실에서 한덕진 평안밀알복지재단 대표, 송수정 평안밀알장애인지원센터장, 경기도 장애인복지과 관계자와 장애인재활치료시설 운영 현안 정담회를 가졌다. 장애인재활치료시설 관계자에 따르면 장애인재활치료시설은 장애인복지법에 의한 장애인복지시설 임에도 불구하고 지원에 있어 다른 사회복지시설과는 달리 차별받고 있다는 지적이다. 경기도 내 장애인재활치료시설로 신고한 기관은 21개소지만 예산 지원은 법인 시설이나 국공립 시설 위주로 이뤄지고 있으며, 전체 절반에 가까운 사설기관은 지원이 없다는 것. 법인 시설 중에도 예산 지원이 없는 곳도 있다는 주장이다. 정희시 위원장은“발달 장애인의 자립과 인간다운 삶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하고 체계적인 정책이 필요하다”며“경기도가 장애로 인한 차별과 소외가 없는 지자체로 전국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책 마련과 추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희시 위원장은“장애인재활치료시설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은 우리사회 전체를 위한 공익시설로 원활한 운영을 위한 적절한 지원이 있어야 한다”며“도의회에서도 관련 정책 마련과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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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 백양중학교 축구부 합숙소 마을공유공간 활용방안 정담회경기도의회 신정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은 26일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에서 백양중학교의 (구)축구부 합숙소를 청소년과 주민들의 마을공유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정담회에는 경기도교육청 장학관, 고양교육지원청 과장, 백양중학교 행정실장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신정현 의원은 “학교 내 유휴공간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방치된 공간에 대한 활용방안이 다각도로 검토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특히 백양중 축구부 합숙소에 대한 공유공간 활용방안은 학교 내 유휴공간으로 남아있는 교육청 자산과 지자체 생활SOC 예산 지원, 학생과 주민의 협력을 통한 운영이라는 새로운 틀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하였다. 정담회를 주최한 신정현 경기도의원은 지난 2018년 7월부터 학교 내 유휴시설 활용방안을 위한 공청회와 간담회, 타지역사례 연구 등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난 2019년 3월 이재정 교육감과의 도정질의를 통해 학교유휴시설에 대한 적극 활용과 생활SOC사업 투자확대를 적극적으로 주장해 왔다. 향후 백양중 축구부 합숙소 활용방안 마련을 위해 학생과 지역주민, 의원과 관계 공무원 간의 협력체계를 구성하고 공간구성과 운영방안 등에 대해 학생과 주민이 주도하는 체계를 마련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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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오명근 의원, 시외버스 8154번 고덕국제신도시 정차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4)은 지난 26일(화) 경기연구원에서 경기도 버스정책과로부터 ‘평택항∼서울남부터미널’간을 오가는 시외버스 8154번의 고덕국제신도시 정차에 관해 보고받았다. 경기도 교통국 버스정책과의 보고에 따르면 “시외버스 8154번은 평택항과 서초동 서울남부터미널을 오가는 노선으로, 고덕국제신도시의 인구 유입이 늘어나 운행 수요가 증가하여 정류소 증설 요구가 많았다”며, “서울남부터미널에서 경부고속도로를 거쳐 송탄터미널, 서정동을 지나 고덕자연앤자이까지 약 1시간 이내에 도착할 수 있을 것으로 하루 9회 운행한다”고 보고했다. 오명근 도의원은 “서울 강남방면 대중교통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어 지난번 운행을 개시한 6600번 광역버스와 더불어 강남 등 서울 도심지 대중교통 접근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평택-서울의 대중교통을 이용한 출퇴근 시민에게 교통 편의가 개선될 수 있도록 평택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요구 하겠다”고 말했다. 8154번 시외버스는 서울남부터미널을 기점으로, 경부고속도로를 경유하여, 송탄터미널, 서정동, 어연한산공단, 신포리, 모아아파트, 제2함대사령부, 기업은행을 거쳐 평택항(종점)까지 편도 90.2㎞를 운행하고 있다. 이번 8154번 시외버스의 정류소 추가 설치는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주민들의 요구를 수용하여 오 의원의 요청에 따라 이루어 졌으며, 운행을 맡은 주식회사 경기고속은 5월 중으로 요금 및 운행시간을 신고하고, 오는 6월 중으로 고덕자연앤자이 정류소에 정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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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원용희 의원,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조례안」반대 기자회견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원용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은 27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기도가 추진 중인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조례안」에 대한 반대의견을 밝혔다. 원용희 의원은 청년기본소득의 경우 ‘보편성 측면에서 부족했지만, 대상층이 전 도민 중 일부 연령층, 즉 수평적으로 그 대상을 설정했기에 가능’했으며, 재난기본소득은 ‘보편성 측면에서 대상설정에 수평적 선택을 넘어 전 도민을 아우르는 평면적 설정을 하였기에 가능’했다고 진단했다. 원용희 의원은 “그러나 최근 경기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민기본소득의 경우 경기도 전체 인구의 약 3% 내외 밖에 안 되는 특정 직업군인 농민을 대상으로 기본소득제도를 도입하겠다는 것으로 기본소득 지급대상을 수직적으로 한정·선택함으로서 기본소득제도의 기본가치인 보편성을 정면으로 거스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조례안」을 통과시키면 각종 직업군에서 기본소득제도 도입을 요구해 올 것이며, 모든 직업군들의 요구를 들어주면 재정이 파탄 날 것이고, 재정 부족을 이유로 거절하면 형평성 문제가 불거질 것”이라고 우려하며, 이러한 상황이 벌어진다면 “전 국민적 관심을 받으며 본격적인 논의의 궤도에 오른 기본소득 제도는 포퓰리즘에 기초한 실패 정책의 대표적 사례로 전락해 버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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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박옥분위원장, ‘경기도 0세아 전용 어린이집연합회’ 정담회 개최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박옥분(수원2, 더민주) 위원장은 금일 출산율 장려 및 여성의 안정적 사회활동 참여를 위한 대책 마련에 대해 논의하고자 ‘경기도 0세아 전용 어린이집연합회’와의 정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정담회에는 박옥분 위원장과 경기도 0세아 전용 어린이집 연합회 이명록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참석하였으며,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의 필요성, 운영 현황, 운영상 애로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옥분 위원장은 “지난해 우리나라는 OECD 회원국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0명대로 평균 출생아 수가 역대 최저인 0.92명까지 하락하면서 저출산에 대한 대책 마련이 더욱 시급해졌다”라며 “임신과 출산에 이어 보육에 대한 도민들의 걱정을 덜어주고자 믿고 맡길 수 있는 영아전문 보육기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여 믿음가는 어린이집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에서 말씀해주신 사항들을 바탕으로 도의회에서 보다 적극적인 관심으로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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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황대호 의원, 온라인수업을 악용한 교권 침해, 도교육청의 강력한 예방 및 대책 마련 촉구!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4)은 26일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2020년도 제2회 경기도교육청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사전설명회에 참석하여 도내 학교에서 발생한 온라인수업 중 교권 침해사례를 소개하고 이에 대한 도교육청의 강력한 예방 및 대책 마련을 촉구하였다. 이 자리에서 황대호 의원은 “지난달 온라인 개학이 시작될 때부터 각종 언론과 학교에서 우려해왔던 온라인수업을 악용한 교권침해의 사례가 경기도에서도 발생하였다”며 도내 학교에서 온라인수업 도중 발생한 교육활동 및 교권 침해사례를 소개하였다. 황대호 의원이 도교육청에 자료요구를 통해 확인한 내용에 따르면, 온라인 개학이 시작된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온라인수업 중 교육활동 침해사례는 ∎온라인과제 제출 과정에서 퀴즈의 답란에 성적인 표현을 작성하여 제출한 사례와 ∎영상제작 과제를 수행하던 중 학생이 윗옷을 벗고 촬영한 사진을 교사에게 SNS를 통해 전송한 사례 2건이었다. 황대호 의원은 “현재 도교육청에서는 온라인수업 중 발생하는 교육활동 및 교권 침해사례에 대해 학교교권보호위원회를 통해 처분 수위를 정하고, 필요한 경우 가해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Wee센터, Wee클래스 또는 외부교육기관을 통한 특별교육을 이수하도록 하는 등의 조치를 실시하고 있으나 사후약방문 수준에 머물러 근본적인 문제해결에는 미약한 수준”이라고 말하며, “온라인수업 중 교사나 학우들의 얼굴을 캡쳐해 음란물과 합성하는 딥페이크(Deep Fake)와 같은 수위 높은 사이버성폭력에 대한 대응 방안은 전무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서 황대호 의원은 “아직까지는 도교육청을 통해 수위 높은 사이버성폭력과 이로 인한 교권침해 등의 사례는 신고된 바가 없으나, ‘n번방 사건’ 등으로 인해 어느 때보다도 사이버성폭력에 대한 교사들과 학생들의 불안감이 높은 상황임을 도교육청에서는 깊이 인지하여야 한다”고 말하며, “도교육청은 온라인수업 중 사이버성폭력과 같은 교권 침해 문제가 더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교육활동 및 교권침해에 대한 강력한 예방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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