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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위원회 위원 위촉식 개최경기도의회 예산정책위원회(위원장 윤종영(국민의힘, 연천))는 12월 4일 의회 정담회실에서 예산정책위원회 위원 2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위원으로 이은주 위원(의회운영위, 구리2), 유영두 위원(도시환경위, 광주1)을 위촉하였다. 예산정책위원회는 총 12명으로 구성되어 ‘도정 및 교육행정의 주요 정책사업 재정분석 연구’, ‘예산정책 관련 연구 활동 발표회 추진’, ‘재정 분야 전문지식 자문을 통한 재정 건전성 확보’ 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윤종영 예산정책위원장(국힘, 연천)은 “경제위기로 어려운 시기에 예산정책위원회가 적극적으로 활동해 재정 운용 효율성을 높이는 데 앞장서야 할 것”이라며 “두 분 위원님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열정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예산정책위원회는 상임위원회 위원 각 1명씩 총 12명으로 윤종영 위원장, 김회철 부위원장, 이은주(구리2)·정경자·김태희·박진영·방성환·김동규·이홍근·유영두·김진경·오세풍 위원으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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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2024년 의원 교육 운영 방식 다양화 논의경기도의회는 4일 「2024년 경기도의회 의원 교육연수 지원계획」 수립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4년 의원 교육연수 수요조사(’23.11.)’ 결과를 반영하여 2024년에는 소규모 형태의 맞춤형 교육을 확대하고, 의회 자체적으로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방식을 적극 시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도내 대학과 연계하여 비학위 교육 과정을 확대 운영하고, 직접 대학 현장을 방문하여 전문가와 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현장체험 등을 통해 교육기회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의원 교육 참여율 제고를 위해 시공간 제약이 적은 ‘민간 온라인 교육기관’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 제공 및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2023년 교육운영 실적은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전년대비 교육횟수, 의원 교육참여율, 예산 집행률 등 전반적으로 상당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의회는 자체교육에서 아침특강과 외교특화과정 신설을 통해 운영방식을 다양화한 점, 도내 대학 연계 경기도의회 특화 과정으로 아주대 정치지도자과정을 개설 운영한 점이 고무적이었다고 자체평가했다. 또한 ‘2023년 의원 교육 만족도 조사’ 결과 대체로 만족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의회 자체 특강 내용 및 강사, 맞춤형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았으며 교육참여 저해 요인으로는 의정활동, 지역구 활동이 주요인으로 파악됐다. 안광률 교육연수위원회 위원장은 “기존의 의원 교육 틀에서 벗어나 계속해서 새로운 시도를 함으로써 도의원 전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교육연수위원회 안광률 위원장(더민주, 시흥1) 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철현(국민의힘, 안양2)·박진영(더민주, 화성8)·오지훈(더민주, 하남3),이영주(국민의힘, 양주1), 최병선(국민의힘, 의정부1) 의원 및 외부 전문가 3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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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오석규 도의원, 하반기 의정부직업교육협의회 참석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이 지난 12월 1일 의정부교육지원청 별관 4회의실에서 개최된 하반기 의정부직업교육협의회에 참석하였다. 협의회에서 오석규 의원은 “의정부시는 과거 경기중북부의 교육 중심도시로서 그 역할과 위상을 다해왔다”면서, “그 명성과 위상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진학 및 진로교육 활성화에 관내 실업계 고교와 의정부교육지원청을 비롯한 진로교육 관련 기관들과 힘을 모을 때”라고 강조했다. 또한, “실업계 고교 재학생들의 진학 활동 역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필요성이 있다”면서, “관내 기업은 물론 경기 중북부의 기업들과도 연계하여 우수한 의정부 실업계 고교생들의 진로 및 취업활동을 지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학생들의 꿈과 비전 그리고 고도화된 직업교육을 위한 진학 활동에도 관심을 가지며 취업교육을 우선하되 필요시 진학 교육에도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의정부직업교육협의회는 직업계고 인식 개선을 위한 신입생 충원율 및 졸업 단계 취업률 제고,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한 취업 유관기관 협력 활성화 및 교육생태계 구축 그리고 의정부 지역 특수성을 반영한 지역 인재 맞춤형 연계교육 강화를 목적으로 「경기도교육청 직업교육 활성화 조례」 제8조(지역직업교육협의회)에 근거하여 설치되었으며, 지난 3월 2023년도 의정부직업교육협의회 위원 구성을 완료했다. 오 의원은 의정부직업교육협의회 회장으로, 회장을 포함한 15명의 위원이 회원으로 위촉되어 있되어 활동하고 있다. 오늘 2차 협의회는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인사를 시작으로 위원장인 오석규 의원의 인사 및 개회하여 의정부직업교육협의회 운영 현황 및 관내 직업계고 교육활동 연간 사례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경기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 이유진 팀장이 ‘직업교육 및 취업 인식 개선’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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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최만식 의원,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실학진흥원 설립안 등 점검경기도의회 최만식 의원(농정해양위·더불어민주당, 성남2)이 회장으로 있는 도의회 실학연구회는 ‘경기도 문화정체성으로서 경기 실학문화 확립방안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11월 30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회 최만식 회장을 비롯해 회원인 김동영(건설교통위원회), 김선영(경제노동〃), 방성환(농정해양〃), 이기환(안전행정〃) 의원과 김정희 농정해양전문위원, 조상형 경기도 문화종무과장,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사)다산연구소 연구진 등이 참석했다. 다산연구소는 연구 중간보고를 통해 (가칭)실학진흥원 설립안, 「경기도 실학연구 및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 등을 중점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이에 참석자들은 ▲실학진흥원의 추진사업과 역할 구체화 ▲실학 관련 유물과 자료 집대성 방안 ▲실사구시 정신을 경기도의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구심체로 활용할 방안 마련 ▲경기도 실학연구 및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에 추가 반영할 사항 등을 건의했다. 최만식 회장은 “이번 보고회는 실학정신을 경기도 행정 및 의정과 도민의 실생활에 접목하기 위한 연구를 중간 점검하고, 보다 발전적인 방향으로 보완하기 위한 것”이라며 “오늘 제기된 소중한 의견들을 연구에 적극 반영해 경기 실학문화자원을 종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최종 결과물을 만들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중간보고회에서 제기된 의견과 설문조사 결과 등을 반영 후 최종보고회를 거쳐 내년 1월 하순에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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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의회 이혜원 의원, 道 홍보 콘텐츠 '시대적 흐름에 따라 차별화 꾀해야'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1일 경기도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홍보 플랫폼의 경쟁력 강화 및 차별화를 주문했다. 경기도는 대표적인 홍보 플랫폼으로 도정 소식을 알리기 위한 ‘경기 GTV’ 및 ‘경기도청(유튜브)’ 등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청 유튜브 채널은 지난 2011년 개설해 현재 구독자 6만 명, 동영상 2,000여 개, 조회수 6천 회 등을 기록하고 있다. 지자체별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충주시(50만 명) ▲경북도청(38만 명) ▲서울시(19만 명) 등이다. 이혜원 의원은 “SNS 플랫폼을 활용한 홍보는 역할이나 목적성에 맞게 차별화를 꾀해야 함에도 경기도의 경우 시대에 뒤떨어진 운영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기도의 다양한 스토리가 담긴 콘텐츠 개발이 시급하다”며 “일시적으로 구독자만 늘리는 식의 이벤트는 지양해야 한다”고 전했다. 앞서 의회운영위원회 의원들 역시 홍보 플랫폼의 실질적인 콘텐츠 소비 및 확산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한목소리를 냈다. 일부 의원은 경기도 채널이 최근 두 달간 구독자수가 급격히 증가한데 대해 ‘기프티콘 지급에 따른 이벤트의 결과’라며 플랫폼의 실상을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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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 경기도 중소기업 R&D예산 확대 필요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은 11월30일 제327회 정례회 제2차 예결위 2024년도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 예산안 심사에서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 사업 증액 필요성을 제기했다. 전자영 의원은 과학기술 진흥 정책 관련 질의에서 “도내 중소기업 등에 지원하는 2024년도 R&D예산 30억 원이 편성됐는데, 현 정부의 소극적 기조를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위한 투자, 미래 먹거리를 위해 R&D투자 예산은 지속적으로 늘려나가야 한다”면서 “경기도가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기술개발을 지원했기 때문에 미래산업 토대가 만들어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자영 의원은 “현재 R&D 예산을 지원받기 위한 도내 기업, 대학, 연구기관 경쟁률이 8대1에 달하고, 예산 지원을 통해 다양한 성과를 내는 만큼 앞으로는 예산 확대를 통해 기술개발을 뒷받침해야 한다”며 “특히 지원 기간도 1년만 할 것이 아니라 연구과제별로 차별화하고, 연구과제가 중단되거나 실패한 경우라도 부족한 부분을 점검해 행정·재정적 지원을 해야만 연구자들이 안정적으로 연구할 수 있고 미래성장동력이 확보 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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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황대호 의원, '경기도 1인당 홍보비 전국최저, 확대촉구'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황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3)은 지난 1일 열린 의회운영위 소관 예산안 심의에서 부족한 道 홍보예산 문제 등을 지적하고 효과적인 개선을 주문했다. 황대호 의원은 대변인과 홍보기획관 예산을 합한 홍보예산에서 경상경비를 제외한 순수한 홍보예산이 2022년에 비해 2023년에 오히려 감소했음을 밝히고, 본예산 일반회계에서 홍보예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민선 8기에 들어와서 0.1%를 넘지 않는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황 의원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시·도별 홍보예산 현황을 보면, 경기도는 일반회계 대비 홍보예산 비율에서 서울과 같이 0.1%로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공동 8위이나, 인구 1인당 홍보예산은 2,121원으로 최하위권인 전체 16위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황 의원은 “서울시의 경우 1인당 홍보 예산은 5,090원으로 조사됐는데, 인구수가 서울보다 400만명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홍보 예산은 2배 이상 큰 격차를 보인다”고 지적했다. 황 의원은 “2023년에도 홍보예산이 부족했는데, 2024년 예산은 2023년에 비해 6.8%나 감소했고, 방송·인터넷·케이블TV를 이용한 홍보예산은 3년간 동결된 상태”라고 밝혔다. 계속해서 황 의원은 “홍보는 사업 개수를 늘리기보다 개별 사업의 본질을 살펴 목표를 확고하게 설정하고 가치 중심으로 접근해야 한다”라고 설파한 다음, “예산이 부족하다고 위축돼서 소극적으로 할 게 아니다”라며 “의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협조를 도출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끝으로 황 의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관련 잘못된 정보와 기사가 과잉 생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도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을 강조하고, “지역 언론 없이는 경기도정은 있을 수 없으므로 도민의 알권리를 위해 지역 언론과의 홍보체계 구축 및 예산확대”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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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오석규 의원, “의정부시 의용소방대 지원 정책 면밀히 챙길 것”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오늘(30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의정부시 의용소방대 활동 지원 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오석규 의원은 “현재 의용소방대 활동을 위한 전용 차량이 전무해 긴급 화재, 재난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의정부 의용소방대가 각종 사고 발생 상황에서 충분히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차량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송산119 안전센터 내 의용소방대 사무실 배치 문제도 논의했다. 오 의원은 “소방대원들이 휴게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는 송산119 안전센터 옥상에 의용소방대 사무공간으로 쓰고 있다”면서, “의용소방대원의 정기 교육 및 회의 공간 확보 필요성을 공감하며 관내 대민지원 사업 강화를 위해 리모델링이나 신축 공사 중인 민락119 안전센터 내 전용공간이 마련될 수 있도록 의정부소방서와 적극 협의 등 면밀히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늘 간담회 자리에는 오석규 의원을 비롯해 의정부시의용소방대 이진훈 연합회장과 유현숙 여성대장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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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안광률 의원, '경기도 지역사회 아동돌봄 연구회' 중간보고회 개최교육행정위원회 안광률 부위원장이 회장으로 있는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경기도형 지역사회 아동 돌봄 연구회’는 30일(목)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도 아동돌봄서비스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그룹 인터뷰 추진방안 등 향후 연구 진행 방향에 대해 논의를 진행하였다. 이번 연구는 경기도 인구의 10.4%에 달하는 12세 이하 아동 인구에 대한 돌봄 정책 확대를 위해, 마을돌봄 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발굴하고 이의 법제화를 추진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9월 말 시작한 본 연구는 오는 12월 말까지 약 3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연구회 회장인 안광률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과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이 참석하였다. 또한,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한세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윤준영 교수를 비롯한 공동연구진과 경기도 박원기 아동정책팀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김지현 연구위원 등이 참석하여 연구용역의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성공적 수행을 위해 향후 연구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본 연구의 책임연구원인 한세대학교 윤준영 교수는 금일 발표에서 “기존 문헌연구를 마무리하고 12월에는 경기도 아동 돌봄서비스 개선을 위해 돌봄 서비스 제공자 및 이용자 집단을 대상으로 각각 FGI(포커스 그룹 인터뷰)와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아동 돌봄 서비스 개선을 위한 현장의 욕구 및 서비스 항목별 제공자와 이용자의 요구도를 확인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진 토론에서 박상현 의원은 “현재의 인터뷰 문항은 지역사회 내의 중복과 소외가 없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근거 마련 측면에 있어서는 조금 부족한 측면이 있어 보인다”면서 틈새 없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될 수 있도록 인터뷰 문항을 좀 더 보완할 것을 연구진에 제안하였다. 이어, ‘경기도형 지역사회 아동 돌봄 연구회’ 회장인 안광률 부위원장은 “문헌연구가 충실히 이루어진 만큼 지금부터는 인터뷰와 설문조사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연구의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면서, 연구진에 ‘경기도 특성에 맞는 돌봄 정책을 법제화하여 조례 제정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가 적극 반영된 내실 있는 연구를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경기도형 지역사회 아동 연구회’는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로 지역사회 아동 돌봄 강화 및 돌봄 종사자 처우 개선 방안 등의 연구를 통해 경기도 아동 양육 체계 전반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장인 교육행정위원회 안광률 부위원장을 중심으로 기획재정위원회, 경제노동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등 다양한 상임위에서 활동하는 10명의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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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황대호 의원, 내년 道 체전 개막식 국제평화문화축제로 확대 추진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은 지난 27일 열린 문체위 소관 예산안 심의에서 2024 경기도체육대회 개막식을 국제평화문화축제로 확대하여 개최하자고 제언했다. 황 부위원장은 “별도 개최 예정인 내년 DMZ 오픈페스티벌과 道 체전 개막식을 통합하여 개최해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전제한 뒤, “두 행사가 가까운 시기에 접해 있어 결합해서 개최한다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황 부위원장은 “매년 DMZ 축제를 개최하고 있는 경기도는 평화 이슈 확산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힌 후, “파주시 역시 평화 등 차별화된 콘셉트로 2024 경기도체육대회를 유치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10월 김동연 지사가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중국 랴오닝성을 방문해 향후 실질적 협력관계 강화를 밝힌 만큼 그 바통을 이어받아 한중 문화·체육 교류를 활성화하는 계기로 개막 행사를 활용해야 한다”라고 역설했다. 관련 현안에 대해 황 부위원장은 “집행부는 도 체전 개막식 등을 누구와 소통하며 준비하는가”라고 질의했다. 이에 대해 남궁웅 경기도 체육진흥과장은 “파주시와 협의하여 추진하고 있다”라고 답변했으며, 황 부위원장은 “반드시 의회와의 협력체제를 유지하며 유관기관인 경기관광공사와의 소통에도 힘쓰라”고 주문했다. 황대호 부위원장은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는 세계 유일한 분단국의 상징과도 같은 장소이다”라고 말한 후, “경기장이 아닌 평화누리에서 국제평화와 생태, 환경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체육 프로그램을 구성해 한중이 교류하는 축제로 꾸민다면 파급력은 매우 클 것”이라고 단언했다. 끝으로 황 부위원장은 “새로운 형태의 축제 개최를 발판으로 삼아 ‘경기도 방문의 해’를 추진하자”라고 제안하고, “경기도와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은 중국 랴오닝성 관광객들이 경기도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도록 준비도 병행하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덧붙여 그는 “문화와 체육, 관광을 별개로만 여기지 말고 통합해서 인식하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며, 여기에서 나오는 상승효과를 노리자”라고 주장한 다음 “경기도체육대회 국제평화 개막축제는 북부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한편,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는 내년 5월 9일부터 사흘 동안 파주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열린 DMZ 오픈페스티벌은 내년에도 유사한 규모와 형태의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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