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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정호 도의원, 국민의힘 신임 대표의원 선출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11일 오전 의원총회를 열어 신임대표의원 김정호 의원(광명1)을 차기 대표 의원으로 선출했다. 초선인 김정호 대표의원은 제7대, 8대 광명시의원, 광명시의회 부의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국민의힘 광역의회 교섭단체 대표의원의 임기는 지난달 당규 개정으로 2년에서 1년으로 단축됐다. 김정호 의원은 대표의원 선거에 단독으로 출마했으며, 전체 78명의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 가운데 53명이 투표에 참가, 찬성 42명, 반대 9명. 기권 2명으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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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서울-양평 고속도도 진상규명 촉구 결의대회 개최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남종섭, 용인3)이 결의대회 개최 및 진상규명 TF단 출범과 함께 서울-양평 고속도로 특혜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은 11일(화) 본회의 시작되기 전 소속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회의장 앞에서 서울-양평 고속도로 특혜 의혹 진상규명 촉구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명재성 진상규명 TF 단장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종점이 양서면에서 강서면으로 변경된 과정들을 살펴보면 김건희 여사 일가의 특혜 의혹이 제기될 수밖에 없는 여러 정황이 있다”며 “고속도로 사업 백지화 선언은 김건희 여사 일가와 관련된 특혜 의혹이 드러나는 것을 막기 위한 연막탄이라는 의구심이 국민 사이에서 퍼져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대통령 일가의 특혜 의혹 때문에 수년 동안 교통체증의 불편을 참아오면서 긴 시간을 기다려온 양평 주민들이 피해를 보아서 안된다”면서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의 백지화를 철회하고 김건희 여사 일가의 특혜 의혹을 규명하라”고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결의대회를 통해 ▷국회의 국정조사 실시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과 관련한 양평군의 위법사항에 대한 경기도 특별감사 실시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백지화 철회 등을 요구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서울-양평 고속도로 진상규명 TF단도 출범시켰다. TF단의 단장은 명재성 의원(고양5, 도시환경)이 맡고, 위원에는 김선영(비례, 경제노동), 오지훈(하남3, 교육기획), 임창휘(광주2, 도시환경), 황세주(비례, 보건복지) 의원들이 포함됐다. 진상규명 TF단은 중앙당 및 경기도당과의 공조를 통해 서울-양평 고속도로진상규명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경기도 내 소재하고 있기 때문에 경기도의회가 나서야 한다”면서 “오늘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진상규명 TF단을 중심으로 진상규명과 백지화 철회를 위해 당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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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 ‘이태원 참사 재발 방지 조례안’ 경기도의회 우수조례 수상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일명 ‘이태원 참사 재발 방지 조례안’ 이 ‘경기도의회 2022년 우수 조례’로 선정됐다. 전자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조례는 2022년 10월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주최자 없는 행사’에 대해 경기도지사의 안전관리 책무를 규정하고 유사 재난 재발 방지를 위해 개정됐다. 11일 우수 조례 표창을 수상한 전자영 의원은 “다시는 이태원 참사와 같은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주최ㆍ주관자 없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다중밀집 옥외 행사의 안전관리 책무를 강화하고 체계적인 안전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조례를 추진했다”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안전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도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것이 큰 의미”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자영 의원은 “사회적재난은 어디서, 어떻게 발생할지 알 수 없는 만큼 지속적으로 관련 규정을 보완하는 등 적극행정을 할 필요가 있다”며 “경기도민 모두가 안심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조례 개정을 위해 2022년 10.29 이태원 참사 직후, 조례 개정 간담회를 2022년 11월21일 개최했다. 이어 ‘경기도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례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2022년 12월8일 제365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안전행정위원회 상임위를 거쳐 2022년 12월12일 제365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통과했다. 이 조례에는 주최·주관자가 없더라도 500명 이상이 모이는 다중행사의 경우 안전관리 적용대상으로 신설해 옥외행사의 신고대상, 안전점검 및 보완 등의 주체를 도지사로 변경하고 옥외행사의 안전점검 및 예방조치를 종합적으로 수행해 자발적 행사에도 안전점검, 교통통제, 행사 참여자에 대한 해산 권고를 할 수 있게 하는 등 구체적 규정을 담았다. 특히 주최ㆍ주관자 없는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대한 도지사 책무를 규정하고, 재난보상보험가입을 의무화하는 등 안전관리 대상 및 관리 책임을 강화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의원발의 제·개정 조례 중 우수조례를 추천·선정해 포상하며, 5가지 평가지표(창의성, 합법성, 효과성, 대응성, 구체성)를 기준으로 위원회 평가·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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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 김준형 전 국립외교원장 경기도의회 찾아 한반도 평화공존 방안 설파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2023 정치아카데미(원장 이은주 의원) 두 번째 강좌가 11일(화) 중회의실(B1층)에서 열렸다. 이날 강좌는 김준형 한동대 교수가 나서 “세계질서의 격변과 대한민국의 선택”이란 주제의 강의를 진행했다. 김준형 교수는 제5대 국립외교원 원장,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외교·안보 분과 위원과 청와대 국가안보실, 외교부, 통일부 자문위원 등을 역임한 외교안보 전문가다. KBS1 TV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에도 출연하고 있다. 김준형 교수는 현재 미·중 패권 경쟁이 점증하고 있는 세계정세에 대한 설명과 이에 대응한 대한민국 외교의 방향에 대한 조언을 이어나갔다. 김교수는 “미중 패권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동아시아가 매우 중요하다”며 “한반도–동중국해-대만-남중국해를 잇는 선은 현재 미중 갈등이 충돌되는 지점이다”고 설명했다. 이런 상황에서 “갈등의 두 대상자인 미국과 중국은 직접 부딪히기보다 갈등을 분산, 전가시키려고 하고 있고, 그 중심부에 한반도가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미·중 패권 갈등의 위기를 벗어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한반도가 패권 갈등의 이용가치가 없어야 한다. 그 이용가치가 없을 때는 남북이 평화공존할 시기다. 남북긴장이 고조될수록 좋아하는 것은 미국이다”면서 “남북 간의 평화공존만이 우리가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고 밝혔다. 정치아카데미는 의원들의 정치 리더쉽 함양과 공인으로서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제9대 의회 때 발족하여 지금까지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통해 의원들의 정치역량 강화와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정치아카데미 3번째 강좌는 오는 9월 5일(화) 제371회 임시회 첫날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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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더민주 광역의회의원협의회 남종섭 대표, 지방자치 훼손한 경산시의회, 춘천시의회 의장 사퇴해야 -경기티비종합뉴스-더불어민주당 전국광역의회의원협의회 남종섭 대표(경기도의회)는 5일(수)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하여 지방자치를 훼손한 국민의힘 소속 경산시의회와 춘천시의회 의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지난달 29일(목) 이경원 경산시의원의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방류와 관련된 5분 자유발언 중에 국민의힘 소속 박순득 의장이 직권으로 강제퇴장시킨 사태가 발생했다. 또한 춘천시의회에서도 나유경 의원이 행정감사장에서 노트북에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절대 안됩니다”라는 피켓을 붙였다는 이유로 국민의힘 소속 의장이 징계를 시도하고, 윤리위원회에 회부하여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남종섭 대표는 기자회견 전 규탄문 낭독을 통해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앞장서야 할 지방의회에서 지방자치를 스스로 훼손하고 역행하는 어처구니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고 규탄했다. 이어서 “국민 대다수가 반대하고 있는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투기에 반대하는 소신조차 펼치지 못하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반문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눈치를 보고, 일본정부 편을 들고 있는 국민의 힘 지도부에 줄을 서기 위해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지방의회를 중앙정치에 종속시키고, 스스로 하위기관으로 전락시켰다”고 비판했다 . 남종섭 대표는 “징계를 받아야 하는 당사자는 지방의회의 권위와 위신을 스스로 무너뜨린 경산시의회 의장과 춘천시의회 의장이다”면서 “지금의 사태에 대해 사과하고 사퇴하라”고 강력하게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광역의회의원협의회, 기초의회의원협의회 등이 공동 주최했으며,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공동 위원장인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박완희 전국기초의회의원협의회 대표, 이경원 경산시의회 의원 등을 비롯한 광역·기초의회 의원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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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오석규 의원, 4일(화) 경기신보 의정부지점 일일 명예지점장으로 위촉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지난 4일(화)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 이하 경기신보) 의정부지점에서 의정부시 기업인들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현장소통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복합경제 위기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보증상담 및 절차 체험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이를 민생경제 지원 정책에 반영하고자 오석규 도의원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오석규 의원은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교통, 관광,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추진해온 지역일꾼이다. 오석규 의원은 경기 북부 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해 특별위원회 구성안을 대표 발의하여 북부지역에 대한 건설·교통·도로 등에 종합적인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또한 지난해 12월 경기신보 경기 북부사무소에서 도의회 예산 통과에 따른 도내 소상공인 지원 사업 향후 방안을 논의하는 정담회를 열었고, 9월에는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의정부 지역 소상공인·중소기업 대상 각종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홍보하는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날 경기신보 의정부지점에서 오석규 의원은 일일명예지점장 위촉장을 전달받으며 명예지점장이 된 오석규 의원은 지점을 방문한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표들과 함께 보증상담 실시와 함께 격의없는 대화를 나누며 고충사항을 경청하였다. 오석규 의원과 현장상담을 진행한 의정부시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은 코로나19 기간 중 대출지원 받은 저금리자금의 만기가 2024년부터 도래되는데 경기침체로 상환이 어렵고 고금리로 인한 부담이 가중되므로 이에 대한 장기 저금리의 코로나 자금 대환 정책자금에 소요 되는 예산확보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오석규 의원은 “경기신보의 일일명예지점장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니 경기불황 장기화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의 어려움을 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며 “오늘 청취한 경영 애로사항들이 민생경제 지원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도의회는 경기신보와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으로 실효성 있는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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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남종섭 대표의원, ‘SLG 무릎위의 학교 관계자’와 간담회 개최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용인3)은 3일(월) 용인시 영덕동에 위치한 대안학교인 ‘SLG 무릎위의 학교’를 찾아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대안학교 지원책 방안 모색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광률 정책위원장, 용인특례시의회 임현수 의원이 함께했고, 최인영 교장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하였다. 최인영 교장은 대안학교 운영의 어려움에 대해 토로하면서 학생 특성을 고려한 학교 밖 청소년과 대안학교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현재 경기도는 대안교육기관으로 등록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당 1,130만원(‘22년 기준)을 일률적으로 지원하고 있어 대안학교별 학생들의 특성에 맞는 교육이 어렵다는 것이다. 또한 경기도의 대안학교와 관련된 예산이 서울시에 비해 열악하다면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이야기들을 잘 정리하여 학교 밖 청소년과 대안학교를 위한 현실적인 지원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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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대곡-소사선 개통식을 정치행사로 축소·왜곡한 윤석열 정부는 각성하라!!!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고양·부천 의원들은 전 도민의 축하 행사로 개최되어야 할 대곡- 소사선 복선전철 개통식을 얄팍한 정치행사로 축소·왜곡한 윤석열 정부를 강력하게 규탄한다. 경기 서부권 도민들의 숙원이었던 대곡-소사선 복선전철이 2016년 착공 후 7년간의 공사를 끝내고 마침내 7월 1일 개통된다. 대곡-소사선이 개통돼 경기 서부권 도민들은 만성적인 교통체증에서 벗어나 이동권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국토부는 대곡-소사선 개통에 맞춰 오는 30일 고양시 별무리경기장에서 개통식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개통식에는 윤석열 대통령, 원희룡 국토부 장관, 이동환 고양시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지만 대곡 – 소사역 개통에 큰 역할을 한 경기도의 수장인 민주당 소속 김동연 지사는 참석할 수 없게 됐다. 초청장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뿐만이 아니라 민주당 소속인 조용익 부천시장도 초청장을 받지 못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원희룡 국토부장관이 집중 부각되는 개통식 그림을 그리기 위해 민주당 소속 단체장들을 의도적으로 배제한 것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러한 지적이 사실이라면 윤석열 정부는 치졸하게도 정치적인 이유로 개통식을 축소하고 왜곡한 것이 된다. 개통식은 대곡-소사선이 개통되기까지 노고를 아끼지 않았던 지자체, 기관, 단체들을 격려하고, 축하하는 자리가 돼야 한다. 민자사업인 대곡-소사선 개통까지 경기도는 전체 사업비 1조 5,767억원 중 1,030억원의 도비를 부담했다. 국비 967억원보다 월등하게 많다. 7년의 공사 기간 경기도의 적극적인 협조와 재정지원이 없었다면 대곡-소사선의 개통은 사실상 불가능했을 것이다. 또한 대곡-소사선은 문재인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 중 하나인 ‘한반도 신경제 지도’ 구상을 앞당길 핵심 과제 중의 하나였다. 사실상 윤석열 정부가 대곡-소사선 개통을 위해 한 일이라곤 개통식을 준비한 것밖에 없다. 계모임에서 마신 술로 생색낸다는 말이 있다. 남의 것을 마치 자기 것처럼 생색낸다는 의미다. 대곡- 소사선 개통을 둘러싼 윤석열 정부의 행태가 이와 다르지 않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고양·부천 의원들은 치졸한 윤석열 정부의 행태를 규탄하며, 정치행사로 전락시킨 개통식에 대해 도민들에게 사과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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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故 김미정 의원 추도사 -경기티비종합뉴스-김미정 의원님! 하늘도 슬픈지 지금 밖에는 비가 내리네요. 김미정 의원님! 정녕, 불러도 대답이 없으시군요. 의원님, 어찌 이리 허망하게 떠나십니까? 여기 모인 우리들은 의원님을 보내드릴 마음의 준비도 채 못했는데, 뭐가 그리 바쁘셔서, 한 마디 이별의 통보도 없이, 이리 서둘러서 떠나십니까? 슬픕니다! 너무나 슬프고, 비통합니다. 황망합니다! 진정, 우리 모두는 의원님을 보내드리기 싫습니다. 우리 모두가 존경하고 사랑하는 김미정 의원님! “늘 낮은 곳에서, 시민 곁에서, 시민 편에서, 시민과 함께!” 생전에 의원님께서 강조하시던, 의정활동 원칙으로 삼으셨던 말씀입니다. 늘, 열정이 넘치는 모습으로, 주변 분들과 함께 웃고, 함께 슬퍼하던, 의원님의 모습을 우리 모두는 기억합니다. 늘,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며, 생활정치의 모범을 보이셨던 의원님! 입법 활동도, 행정사무 감사도, 민원처리도, 늘 진심이셨던 의원님! 아무리 힘들어도, 따뜻한 미소를 잃지 않으셨던, 그 멋졌던 의원님을 이제, 우리는 더 이상 뵐 수가 없다고 합니다. 경기도의회에서 의원님께서 이루고자했던 ‘희망의 여정’은 이제 시작인데, 아직도 임기가 많이 남아있는데, 왜 이리 바삐 가시는 겁니까? 멋진 아내이자, 좋은 어머니였을 김미정 의원님! 가슴에 사무치는 그리움과 사랑 때문에 의원님께서 마지막까지 인연의 끈을 차마 놓지 못했을, 의원님께서 사랑하는 이들이 여기에 있습니다. 좋은 친구로 인생을 함께한 동반자 김동수 님! 천붕(天崩), 하늘이 무너지는 슬픔을 온 몸으로 견뎌내고 있는 김진혁, 김민하, 두 자제분! 의원님께서 하늘에서 이들을 굽어보살피시는 만큼, 여기 모인 우리가 오래도록 함께 슬퍼하고, 위로하겠습니다. 부디 의원님께서는 편히 눈 감으세요. 존경하고, 사랑하는 김미정 의원님! 지역과 사람, 인권 존중과 교육에 누구보다도 진심이었던 의원님의 의정활동을 기억하겠습니다. 의원님께서 이루고자 했던 그 꿈을 경기도의회 155명의 의원님들과 함께 우리가 이뤄드리겠습니다. 함께 해야할 시간이 많은데, 먼저 보내드려야 하는 마음, 너무나 비통하고 아픕니다. 제11대 경기도의회 의원 모두는 김미정 의원님을 기억하겠습니다. 함께했던 시간을 잊지 않겠습니다. 부디 하늘나라에서는 병마로 인해 고통받지 마시고 평안하시길 바랍니다.삼가 고 김미정 의원님의 안식과 영면, 명복을 빕니다! - 경기도의회 의장 염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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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남종섭 대표의원(용인3) OBS 자치분권대상 광역의회 부문 수상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용인3)이 28일(수)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 OBS 자치분권대상’에서 광역의회 부문을 수상했다. ‘2023 OBS 자치분권대상’은 자치분권 발전 및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경기지역의 광역 및 기초 의원을 발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교섭단체 대표의원으로 여·야·정 협의체 구성을 통한 소통과 협치 기반을 마련하고, 정책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민생정책 실행으로 도민의 삶의 질 증진에 기여한 점 등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전국광역의회의원협의회와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대표로서 지방의회 위상 및 권한 강화를 위해 노력한 점도 반영됐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교섭단체 대표의원으로서 큰상을 받게 돼서 막중한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다”면서 “경제가 어려운 만큼 오직 도민의 민생을 위해 여야가 소통하고 협치하는 경기도의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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