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천원의 아침밥 사업 확대 본격 행보 시작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남종섭, 용인3)이 천원의 아침밥 사업 확대를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남종섭 대표의원과 안광률 정책위원장(시흥1)은 21일(금) 시흥시 정왕동 시화공단 내 위치한 ㈜에너틱 사업장을 방문하여 노동자들과 함께 아침을 하면서 노동자들의 의견 청취를 하고, 천원의 아침밥 사업 확대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더불어민주당이 방문한 ㈜ 에너틱은 주로 업소용 주방설비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총 직원은 40명 정도 되는 소규모 기업이다. 사업장 규모가 작다 보니 따로 구내식당은 없고, 공단 내 인근 식당에서 아침, 점심, 저녁을 해결하고 있다. ㈜ 에너틱 장인석 대표이사는 “일대 사업장의 경우 대부분 중소기업이다 보니 구내식당이 없어 주변의 식당에서 아침을 해결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부분 노동자들이 8시 이전에 출근하다 보니 집에서 아침을 먹지 못하고 식당에서 해결하고 있는 실정이다. 식당을 찾은 청년노동자는 “아침에 허기진 상태에서 일을 하면 하루종일 견디기 힘들다”면서 “식당에서 아침을 해결하긴 하지만 부담이 큰 편이다”고 토로했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이곳 공단에서는 수많은 청년들이 노동으로 삶을 영위하고 있다”며 “아침밥이 누구에게는 단지 한 끼에 불과할 수 있지만 청년노동자들에게는 하루의 노동을 견딜 수 있는 힘이 된다”면서 천원의 아침밥 사업 확대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안광률 위원장도 “물가가 오르고 경제가 어려우면 가장 먼저 중소기업들과 청년노동자들이 타격을 받는다”면서 “경기도의회가 이들을 지원하고 도울 수 있는 방안들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침 식사 후 가진 간담회에서 장인석 대표는 “요즘 경기가 코로나 시절보다 더 힘들다”면서 “경기도에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중소기업 청년 노동자들에게 확대하면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도내 중소 및 벤처기업은 10,926개로 이중 18~34세의 일하는 청년은 약 22만 6천 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 중 20% 정도에게 천원의 아침밥을 제공하면 약 110억원 정도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공단 방문을 시작으로 대학 및 고등학교 등의 현장방문을 이어간 후 천원의 아침밥 사업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
[경기도의회] 안광률 더민주당 정책위원장(시흥1) 미국의 도청 사건 강력 대응 촉구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안광률 정책위원장(시흥1)은 20일(목) 열린 제368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미국의 대통령실 도청과 관련해 강력한 대응 및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 안광률 위원장은 “미국의 대통령실에 대한 도청은 대한민국의 주권을 침해한 명백한 불법행위이다”면서 “대통령실에서 논의되고 결정된 국가의 중요한 기밀들을 모두 미국이 속속들이 들여다보고 있었다”고 개탄했다. 그러면서 “미국의 철면피한 행동에 국민들과 야당은 분노하면서 미국에게 항의하여 사과를 받아내고, 재발방지를 약속받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고 민심을 전했다. 안광률 위원장은 일본과 미국에 대한 굴욕외교 결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일본의 경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시도, 독도 도발, 위안부 및 노동자에 대한 강제동원 부정 등으로 대한민국의 선의에 뒤통수를 쳤다는 것이다. 특히 “후쿠시마 오염수가 오는 6월에 예정대로 방류된다면 무엇보다 소중한 국민의 건강권이 심각하게 위협받게 돼 결코 좌시할 수 없는 상황이다”고 전했다. 안광률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차원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저지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도 따로 언급했다. 도청의 당사자인 미국은 반도체지원법과 인플레 감축법 등으로 한국의 반도체 산업과 전기차 산업을 고사시켜려 하고 있다는 점도 부각시켰다. 보안에 대한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대책도 촉구했다. 안광률 위원장은 지난 2월 경기도교육청 주관 학력평가 성적 유출 사건을 언급하면서 “도와 교육청의 기밀자료들이 유출되면 도민에게 돌아가는 피해는 상상할 수 없다. 다시는 공직기강 해이와 보안시스템 부재로 중요자료들이 유출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안시스템 점검 및 보안의식 강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경기도의회] 더민주당 2023년 정치아카데미 개강식 및 첫 강의 진행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치아카데미 교육원(원장 이은주, 화성7)이 20일(목) 중회의실에(2)서 2023 정치아카데미 개강식과 함께 2023년 일정에 돌입했다. 정치아카데미는 의원들의 정치 리더쉽 함양과 공인으로서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제9대 의회 때 발족하여 지금까지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통해 의원들의 정치역량 강화와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올해 정치아카데미는 6월 1일(목)까지 총 5강으로 진행된다. 이번 정치아카데미는 정치, 국제정세, Chat GPT, 국내정세, 환경문제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가 이어진다. 이날 개강식에서 이은주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당의 거목이신 박지원 원장님을 올해 정치아카데미 첫 번째 강사 분으로 모셨다”면서 “강의를 통해 의원님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말씀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남종섭 대표의원(용인3)은 “이번 정치아카데미가 의원님들의 의정역량 강화뿐 아니라 우리당의 총선승리를 위해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역할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축사를 대신했다. 한편 올해 정치아카데미 첫 테이프는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끊었다. 박 국정원장은 “DJ라면......총선승리를 위한 제언‘이란 제목으로 현 시국에 대한 정세 분석, 윤석열 정부 성격, 총선승리를 위한 더불어민주당 전략 등에 대해 자신의 오랜 정치경험을 바탕으로 풀어냈다. 박 전 원장은 "김대중 대통령은 국민 통합을 통한 외환위기를 극복, 성공한 대통령이 됐다"며 "윤 대통령은 야당과 협치를 하겠다고 했지만 야당 대표와 전직 대통령과의 만남을 회피하고 있다. 경제 회복을 위해서는 정치적 갈등을 해결하고 야당과 협치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전했다. 경기도에서 여야정 협치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박 전 원장은 ”경기도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지방자치의 샘플이다“면서 ”김동연 지사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국민의힘과 협치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에서 가장 많은 표를 관리하고 있으신 분들이 기초· 광역의원들이다“면서 ”내년 총선에서 광역의원 출신들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정치아카데미는 오는 4월 28일(금) 우윤근 전 주한 러시아 대사의 “국제정세의 변화 속에서 대한민국 바라보기”의 제목으로 강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
[경기도의회] 더민주당 정치아카데미교육원 박지원 전 국정원장 초청 강의 개최 -경기티비종합뉴스-정치 9단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경기도의회를 찾는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치아카데미교육원(원장 이은주 의원)은 오는 20일(목)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2023년 정치아카데미” 첫 번째 강사로 나서 “지금 DJ라면...총선승리를 위한 제언”이란 주제로 강의를 연다고 밝혔다. 박지원 전 원장은 강의를 통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달라진 민생, 경제, 민주주의, 외교, 남북관계에 대한 진단과 해법도 함께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김대중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모신 경험을 바탕으로 총선을 1년여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총선승리 전략도 밝힐 계획이다. 이날 강의는 경기도의회 지하 1층 중회의실(2)에서 열리며, 강의주제에 관심이 있는 의원 및 도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강의 현장에 참여하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유튜브 ‘경기도의회’에서도 생방송으로 중계한다. 한편 박지원 전 원장은 김대중 대통령 비서실장, 문화관광부장관, 민주당 원내대표·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등을 거쳐 문재인 정부에서 국가정보원장을 지냈다.
-
[경기도의회] 남종섭의원, 천원의 아침밥 사업 일하는 청년과 고3 학생들까지 확대해야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남종섭, 용인3)은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대학생뿐 아니라 일하는 청년과 고3 학생들까지 확대할 것을 제안한다. 날로 치솟는 물가와 경제난으로 아침밥 먹는 것마저 힘겨운 일이 되었다. 학생들은 넉넉지 않은 주머니 사정으로 아침밥을 거르기가 일쑤이고, 직장인들도 아침밥을 건너뛰어 고픈 배를 움켜지고 출근길에 나서는 것이 일상화된 풍경이 됐다. 이런 상황에서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대해 모처럼 여야 모두가 한마음이 돼 적극적으로 논의를 벌이고 있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2017년 문재인 정부 당시 학생1,000원, 정부 1,000원, 학교부담금(자율)을 재원으로 하여 실시한 정책이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 대학생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고 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에서도 도내 전 대학에 확대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제안에 대해 환영하면서도 대학의 비용부담, 대학 내 시설현황 등에 대해서도 면밀하게 검토하여 실효성 있게 전 대학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밝힌다. 참여 대학 수와 대상인원을 늘리기 위해서는 정부 예산도 계획안 15억8,800만 원보다 대폭 확대시켜야 한다. 아침밥은 대학생만의 문제가 아니다. 수많은 청년 직장인들도 아침밥을 거르고 힘든 오전 노동을 견딘다. 누구보다 영양에 신경써야 할 고3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국가인권위원회가 2019년도에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돈 때문에 식사를 거르거나 줄인 적이 있는 청년은 49.5%에 이르고 있다고 한다. 경기도에는 10,000여개 벤처 및 중소기업에 22만명이 넘는 노동자들이 근무하고 있고, 10만명이 넘는 고3 학생들이 있다. 대학생뿐 아니라 모두가 경기도의 소중한 청년들이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노동자, 고3에게까지 확대하게 되면 추가되는 예산은 각각 113억 원, 391억 원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 대학으로 확대하는 사업은 16억 원 정도로 추계되고 있다. 경기도의회, 경기도, 교육청이 머리를 맞대면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예산의 범위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으로 도내 쌀소비가 촉진돼 쌀값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밥은 곧 하늘이라는 말이 있다. 하늘만큼 소중하고 중요한 한 끼 밥이 꼭 필요한 청년들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현실성 있는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경기도,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머리를 맞대 노력하겠다. 구분 1일 예상식수인원 연간일수 예산소계 대학생 도내 25개 시군 소재 72개 대학 현 재학생 449,028명 1개교당 예상 식수인원 150명 기준150명 × 72개교 = 10,800명 150일 (방학 제외) 1,620백만원 (10,800명 × 150일 × 1,000원) 근로청년 도내 중소·벤처기업 10,926개 중18세~34세 일하는 청년 약 22만 6천 명 급식시설·희망인원 등 고려한 예상 식수인원 약 45,200명(226,000명 × 20%) 250일 (공제일수 제외) 11,300백만원 (45,200명 × 250일 ×1,000원) 총계 12,920백만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부는 미국의 대통령실 도청에 대해 강력 대응해야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단(수석대변인 황대호, 수원3)은 미국 정보기관의 대통령실 도청에 대해 정부의 강력한 항의와 엄중한 대응을 촉구했다. 미국 뉴욕타임즈는 지난 8일 미국정보 기관이 대한민국 대통령실을 도청한 내용 등이 담긴 비밀문건이 유출됐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뉴욕타임즈의 보도가 사실이라면 미국은 대한민국의 주권을 침해하고, 동맹관계를 훼손하여 신뢰를 깨뜨린 행위를 한 것이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정부의 미지근한 대응에 대해 비판의 날을 세웠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미국의 도청과 관련해 “양국 상황 파악이 끝나면 미국에 합당조치를 요청하겠다”면서 “이번 사건을 과정하거나 왜곡하는 세력은 국민에게 저항받을 것이다”고 밝힌 적이 있다. 이와 관련하여 더불어민주당은 “미국에게는 한마디도 못하고 애꿎은 국민들만 협박하고 있다”면서 “대통령실 관계자의 발언은 피해자가 도둑을 두둔하면서 항의하는 가족들에게 매를 드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라고 반분하면서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서 “ 청와대 이전 당시 여야 의원 모두 무리한 청와대 이전으로 중요한 국가보안이 노출될 위험에 놓일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면서 청와대의 무리한 이전에도 이번 도청사건의 책임이 있음을 상기시켰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는 남북관계는 파탄으로 몰아가고 미국과 일본에는 간과 쓸개도 다 내주는 외교를 이어왔다”며 “그러나 윤석열 정부의 저자세 외교 대가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독도 교과서와 미국의 불법도청으로 돌아오고 말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어서 “한미정상회담이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 윤석열 정부가 미국의 불법도청과 관련해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면 미국은 대한민국을 영원한 호구 국가로 생각하고, 윤석열 대통령은 청구서만 잔뜩 안고 귀국할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를 제기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마지막으로 “윤석열 정부는 지금이라도 미국과 일본에 대한 저자세 외교를 즉각 중단하고 자주적이고 국익중심의 외교로 전환해야 한다”면서 “윤석열 정부가 불법도청에 대해 미국정부에 강력하게 항의하고, 미국 대사 등을 초치하는 등 재발방지를 위해 엄중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촉구한다.
-
[용인특례시의회] 남홍숙 의원, 중앙동 주차 문제 해결 촉구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특례시의회 남홍숙 의원(중앙동,이동읍,남사읍/더불어민주당)은 6일 제27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인근과 중앙시장 등의 주차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남 의원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2017년부터 신축공사를 추진해 2022년 9월에 개청했다고 언급하며, 건립사업 추진 시 고질적인 주차난을 완화하고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210대 규모의 주차타워를 건립할 계획이었으나 무산됐고 5년이 지난 지금도 중앙동 행정복지센터가 위치한 인근 중앙시장의 주차 문제는 숙제로 남아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당시 다른 동의 행정복지센터와 다르게 주차타워를 설립하고자 했던 것은 도로가 좁고 복잡한 중앙시장 내로 청사 이전이 예정되어 있었고 인근 공영주차장들의 이용이 쉽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특히, 5일 장 기간에는 불법주차로 혼잡한 상황이 연출되었고, 제1, 제2 공영주차장은 2017년 기준 29만 대, 2022년에는 41만 대가 이용해 연평균 이용률이 40% 이상 증가했으며 하루 평균 이용 차량도 827대에서 1134대까지 크게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인근의 중앙공영주차장, 금학공영주차장도 차량 증가율이 매년 상승하고 있고, 정기권 이용 주차 면적이 중앙공영은 30%, 금학공영은 38%를 차지해 실제 주차 가능한 공간도 부족하다며 특별한 대안없이 정책을 추진한 결과 주차장은 그대로인데 이용 차량은 증가하고 주차 면적은 협소한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라도 말로만 용인 르네상스가 아닌 도시재생 사업지로 선정된 처인의 허파인 중앙동의 상권이 활성화되는 변화를 맞을 수 있도록 현명한 주차정책이 추진되어야 함을 강력히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시는 우중에도 시청 앞에서 집회를 하고 있는 남사읍 창리 주민들의 소리에 귀 기울여 애민 정신을 보여주길 바란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
[경기도의회] 최만식 도의원, 성보경영고 다목적체육관 누리관 개관 -경기티비종합뉴스-성보경영고 실내체육관 건립사업은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학습권 보장을 위한 정책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 최만식 의원의 노력으로 경기도, 경기도 교육청, 성남시 교육협력사업으로 시작이 되었다. 이후 우여곡절이 있어 사업에 차질을 빚었고, 2021년 10월 공사가 시작되어 2023년 1월에 완공이 되었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논골로 82(단대동)에 위치한 성보경영고 실내체육관은 27억의 예산이 투입됐다. 최만식 의원은 “학부모들과 약속했던 체육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던 당시를 회고하며, 첫 번째로 약속을 지킨 사업이라 애착이 크고 오랜 기간이 걸린 만큼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최의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훌륭한 체육관이 건립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최의창 전)교장선생님과 김명선 전)학부모회장님 등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그리고 현 김재영 교장선생님이 끝까지 잘 챙겨주셔서 오늘 개관의 기쁨을 맛보게 되었다.”라며 인사했다. 성보경영고 실내체육관은 심각한 미세먼지와 외부환경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체육활동뿐 아니라 다양한 학습활동, 그리고 주변 시민분들까지 건강한 생활체육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최의원은 “오늘 뜻깊은 행사에 꼭 함께 하고 싶었는데, 도의회 일정상 함께 하지 못해 많이 아쉽다며, 앞으로도 관내 학교 교육환경개선사업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
[경기도의회] 황대호 의원, 계속되는 교육청의 인사참사 임태희 교육감은 사과해야 -경기티비종합뉴스-임태희 교육감의 정실인사로 인사파행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는 부패, 불법, 불공정을 감시해야 할 시민감사관 부당채용이 도마에 올랐다. 언론보도에 의하면 경기도교육청은 ‘아동사찰’로 형사처벌 받은 이력이 있는 조모씨를 상근직 시민감사관으로 채용했다고 한다. 조모씨는 청와대 행정관으로 근무하던 2013년 당시 채동욱 검찰총장의 혼외자로 의심받던 아동의 개인정보를 서초구청 모국장에게 불법으로 열람할 것을 지시하여 직위해제 됐다. 이후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조회하고 관련 정보를 주고 받은 혐의로 2021년 12월 대법원에서 700만원의 벌금형을 최종 확정받았다. 특별히 보호받아야 할 아동의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열람하여 공유한 것은 매우 중대한 범죄일 뿐 아니라 파렴치한 짓 중의 하나다. 임태희 교육감은 다른 직위도 아닌 미래세대의 교육을 관장하는 교육청의 시민 감사관직에 파렴치한 범죄자를 임명한 것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명박 정권 당시 청와대 비서실장으로 근무하였고, 당시 조모씨도 청와대 총무비서관실 행정관을 지낸 것으로 알려져 사적 친분을 이용한 채용이 아닌가라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또한 조모씨는 서울시와 청와대 재직기간 중 조경팀장, 환경사업팀장, 시설팀장 등 감사업무와 무관한 부서에 근무한 것으로 알려져 전문성 논란도 벌어지고 있다. 더군다나 700만원 벌금형과 직위해제는 채용공고 당시 부패방지법과 공공감사법 따른 결격사유에 해당돼 채용자체가 감사 대상이다. 임태희 교육감이 출범한 지 10개월이 다가오고 있다. 짧은 기간 후원금 의혹 비서관을 비롯한 끊임없는 인사참사가 발생하여 조직내부와 교육가족들의 문제제기와 비판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 계속되는 비판에도 인사참사가 되풀이되는 것은 임태희 교육감이 귀를 막고 능력 위주가 아닌 임핵관 중심의 측근행정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측근행정이 어떻게 조직을 좀먹고 망치는지 각종 사례를 통해 증명되고 있다. 임태희 교육감은 조모씨의 채용을 취소하고 부적절한 채용과정에 대해 즉시 감사를 실시해야 한다. 또한 연이은 인사참사에 대해 경기도민과 교육가족에게 임태희 교육감이 직접 정중하게 사과할 것을 촉구한다.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수석대표단 시흥지역 상인들과 현장 정책 간담회 실시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수석 대표단(대표의원 남종섭, 용인3)이 27일(월) 시흥시 은행동에 위치한 아마츄어 작업실에서 은계호수공원 상인연합회 상인들과 함께 현장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 정책간담회는 대내외적인 경제위기 속에서 지역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의회차원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남종섭 대표의원을 비롯해 조성환 수석부대표, 안광률 정책위원장, 황대호 수석대변인, 고은정 기획수석 등이 참석했으며, 은계호수공원 상인연합회에서는 김경민 대표 등 상인 10여 명이 함께 했다. 또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하명정 남서센터장도 동석하여 실무차원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은계택지지구 개발 일환으로 은행동 601-240번지에 5만2000여 평(17만444㎡) 규모로 은계호수공원을 조성하였지만 준공이 늦어지면서 주변 상인들은 영업에 막대한 차질을 빚고 있는 중이다. 상인들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LH의 준공 연기로 상가 공실이 많아 이미 입주한 상인들의 어려움이 크다”면서 “상권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최근 급등하고 있는 전기료 및 가스비 등으로 인한 고충에 대해서도 토로했다. 이와 관련하여 시장상권진흥원 하명정 팀장은 경영환경개선, 인테리어 및 간판 개선 등 골목상권 조직화 사업을 설명하면서 공모를 제안하기도 했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 상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들을 잘 정리하여 해결방안들을 모색하기 위해 당 차원에서 정책마련에 힘쓰겠다”면서 “지속적으로 상인회 대표와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어려운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의회차원에서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재래시장,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등 민생현장을 방문하여 정책간담회를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양평군,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일자리박람회 개최 -경기티비종합뉴스-
- 2오산시, 폐지 줍는 어르신 낙상 예방 안전교육 실시 -경기티비종합뉴스-
- 3[용인도시공사] 주민 대상 김장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안내 -경기티비종합뉴스-
- 4[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매산동“청년이 듣고, 묻고, 바꾸다.”릴레이토론회 개최 -경기티비종합뉴스-
- 5용인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 돕는 손길 이어져 -경기티비종합뉴스-
- 6[경기티비종합뉴스] 평택시, 평택지제역세권제1구역 대책위원회 창립 총회 개최 투쟁의 시작
- 7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고덕 스카이시티’ 8월 분양 28일 견본주택 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