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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남경순 부의장, 퀀텀 코리아 2024 참석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남경순 부의장(국민의힘, 수원1)이 국가 대표 양자과학기술 축제인 ‘퀀텀 코리아 2024’에 관계자들과 함께 참석했다. 퀀텀 코리아 2024 행사는 오늘부터 시작되어 6월27일까지 국내 최대전시장인 킨텍스에서 3일간 진행되며, 과기정통부가 주관하고 양자로 느끼고, 생각하고, 소통하여 이어지다.(Quantum Connect - Feel, Think and Talk in Quantum)”라는 주제로 국제학술컨퍼런스, 주제별 융합세션, 연구-산업전시회, 양자정보경진대회, 대중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경제노동위원회 남경순 부의장(국민의힘, 수원1)은 첫째날 첫 번째 세션으로 준비된 주제 ‘국가별 양자전략 및 글로벌 협력’에 참여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김연 양자과학기술산업과장의 한국의 국가양자전략 발표를 듣고, 참여한 패널분들을 통해 덴마크, 영국, 네덜란드 스위스, 미국 등 5개국의 국가양자전략을 들었다. 또한, 과기정통부장관, 대통령실 과학기술 수석, 주요 산·학·연기관장, 조직위원회, 주요국 대사, 전문가 등 250여명이 참석하는 개막식에 참석하여 주요 내빈들과 함께 양자산업과 관련된 네트워킹도 활발히 펼쳤으며, 중성원자 기반 양자컴퓨팅, 양자인터넷 분야 세계적인 석학 하버드대학 ‘Mikhail Lukin’의 특별강연도 청취하였다. 남경순 부의장은 컨퍼런스 참석 뿐만 아니라, 참여기업들의 부스도 둘러보며, 집행부 관계자들에게 경기도민의 양자산업에 대한 인식 개선과 양자생태계 활성화를 위하여 힘써 주기를 당부하며 내년에는 경기도관 부스가 운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제노동위원회 남경순 의원이 발의한 경기도 양자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는 지난 3월20일 공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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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김미리 의원, 학교도서관운영위원회의 독립성 강화를 위한 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미리 위원장(개혁신당, 남양주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학교도서관 운영 및 독서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25일(화) 원안대로 상임위를 통과하였다. 김미리 위원장은 이날 제안설명에서 “최근 학교도서관운영위원회가 자료의 수집·폐기 등을 심의하는 과정에서 교육청, 시민단체 등 학교 외부의 압력을 받고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높다.”면서, “학교도서관운영위원회가 객관적이고 독립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보장하고, 도서의 열람 제한과 관련한 절차를 마련하는 등 정비가 필요하다.”고 조례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위원장이 제출한 조례 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도서관운영위원회 설치를 위한 근거 마련 ▲학교도서관 자료의 열람 제한이 필요한 경우 학교도서관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추진 ▲학교도서관 운영의 객관성과 독립성 보장을 위한 학교장의 노력 의무 규정 등이 포함되어 있다. 김미리 위원장은 이번 조례안 통과에 대해 “최근 학교도서관에서 성교육·성평등 도서 2,500여권이 무분별하게 폐기되는 과정에서 도서관 그리고 도서관운영위원회가 외부 압력에 매우 취약한 동시에 독립성이 쉽게 침해받고 있다는 것이 여실히 드러난 바 있다.”면서, “이번 조례 개정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학교도서관운영위원회가 객관적이고 독립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보다 실질적인 방안을 찾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상임위를 통과한 조례안은 오는 27일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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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경기도 버스전용차로 구축 기본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참석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종배) 위원들은 24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도 버스전용차로 구축 기본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출퇴근 도로 이용자의 버스 이용편의성 향상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버스전용차로 적정성 검토 및 활성화를 통해 교통체증을 개선하고 버스 이용자의 편리성 향상에 기여하고자 발주되었으며, 약 9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김종배 위원장은 “경기도 버스전용차로 활성화 및 신설 검토에 대한 선행연구는 물론 서울시, 부산시 등 타 지방자치단체에서 발생한 문제점들 또한 연구용역에서 검토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동영 의원은 “남부에 비해 북부의 교통인프라가 낙후되어 북부 지역의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버스전용차로의 도입이 필요하다”라며 “남양주 왕숙 신도시 등 경기도에 조성되는 신도시로 발생하는 인구증가에 대한 교통수요 예측도 연구범위에 포함해달라”라고 주문했다. 오석규 의원은 “현재 운행되고 있는 버스노선 현황에 대해서만 분석이 진행된다면, 연천군·동두천시처럼 버스노선이 적은 지역은 통행량이 적다고 분석되어 신규 버스전용차선의 필요성이 경시될 수 있으므로, 북부의 열악한 교통 인프라와 인구분포를 고려한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김정영 의원은 “시흥 및 안산의 경우 인천으로 출퇴근하는 수요가 많아 경기도와 인천 간 발생하는 교통량의 분석과 함께 시·군이 자체적으로 조성한 버스전용차로의 이용 분석이 연구범위에 포함되어야 정확한 교통량 분석이 가능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김종배 위원장(민주·시흥4)을 비롯해 김동영 의원(민주·남양주4), 김정영 의원(국힘·의정부1), 오석규 의원(민주·의정부4)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사)한국행정사회연구원 관계자, 경기도청 김상수 교통국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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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경기도 청년·청소년재단 출범에 대비한 현장의 목소리 청취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위원장 김재균 의원/더민주, 평택2)는 경기 안산시에 소재한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을 방문하여 경기도 청년·청소년재단 출범에 대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김재균 위원장과 서성란 부위원장(국힘, 의왕2), 김진경(더민주, 시흥3), 정윤경(더민주, 군포1), 장민수(더민주, 비례) 위원 등이 참석했다.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들은 특히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확대·개편 계획에 대한 심도있는 질의응답을 통해 청소년·청년 업무가 연속성을 갖고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조직 확대 개편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재균 위원장은 “이번 논의를 통해 발견된 문제점들은 후반기에도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하며, “청소년수련원의 전반적인 문제점을 점검 및 보완하여, 효율성과 전문성을 갖춘 청소년·청년 사업 총괄 컨트롤 타워로 거듭날 수 있는 체계적인 조직 확대 개편안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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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유호준 의원, 일회용품 없는 제주에코뮤직페스티벌 다녀온 후기 밝혀경기도의회 유호준(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 다산·양정동)의원이 6월 22일(토)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제주돌문화공원에서 진행된 제주 에코뮤직페스티벌에 다녀온 후기를 밝히며 경기도에도 일회용품 없는 축제 활성화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와 제주MBC가 주관한 제주 에코뮤직페스티벌은 ‘일회용품 없는 깨끗한 제주’라는 제주특별자치도의 기조 아래 일회용품 없는 다회용기를 이용한 축제로 운영되었다. 제주 에코뮤직페스티벌 뿐만 아니라 국내 최대 규모의 록 페스티벌인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도 일회용품 없는 축제로 기획되며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2022년 세계축제협회(IFEA) 한국지부가 주관하는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친환경 프로그램 부문 금상을 수상하는 등 최근 들어 쓰레기와 탄소 배출량 감소를 목표로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축제, 관객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 등이 각광 받고 있다. 경기도도 이에 발맞춰 도 내 주요 뮤직페스티벌인 경기모아뮤직페스티벌에 일회용품 사용을 제한하고, 다회용기 사용을 장려하는 등의 움직임이 보이고 있으나, 여전히 경기도에서 예산을 지원하는 다양한 축제에 일회용품을 사용하는 문화가 만연하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도 이러한 문제를 인지하고 지난 2월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도정질문에서 “경기도에서 예산 지원받으면서 일회용품 배출하는 행사나 축제가 없어져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지사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유호준 의원의 질문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라고 화답하며 경기도의 예산을 지원받는 행사나 축제에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유호준 의원은 제주에코뮤직페스티벌에 다녀온 후기로 “일회용품이 없더라도 얼마든지 축제를 즐길 수 있는데, 그렇게 하지 못하는 이유는 우리의 상상력 빈곤 때문”이라며 “기후위기 시대, 기후도지사의 경기도다운 변화를 기대한다.”라며 지난 2월 도정질문에서 확인된 김동연 지사의 일회용품 배출하는 행사나 축제에 대한 예산 지원 중단 의지를 지속해서 점검해 나갈 의지를 밝혔다. 한편 유호준 의원은 지난 18~19일 진행된 제주도 출장에서 제주 바다의 해양생태계 변화를 기록하는 녹색연합의 전문기구인 ‘해양시민과학센터 파란’을 방문하여 기후변화로 인해 온대 해양생태계에서 아열대 해양생태계로 전환되어 가는 제주 바다의 해양생태계 변화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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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김선희 의원 “장애인 관련 분야별 주요정책” 제안경기도의회 김선희 의원(국민의힘, 용인7)은 24일 2023회계연도 경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안전행정위원회 심사를 시작으로 오후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심사 중 화성 리튬 배터리 공장 화재에 대해 안타까운 심정을 밝히며 질의를 시작했다. 먼저 경기문화재단의 장애인 예술인 전문예술활동지원에 대한 예산 7억과 경기아트센터 7억 예산을 비교하며 장애인 오케스트라 창단 준비 예산이 경기아트센터 예산이었음을 확인했다. “오케스트라 편성은 적어도 40~50명 이상의 악기군(현악기, 목관악기, 금관악기, 타악기등)으로 편성하고 모두 장애인 예술인으로 채워야 하는 ‘장애인 오케스트라’라는 명칭은 우선 성립이 안 된다“고 지적했다. “결국, 전문가와의 소통 부재라고 지적하며, 장애인 예술인들을 위해서 ‘경기 필’과 함께 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해 보는 것으로 고민해 볼 것”을 제안했다. 이어서 농정해양위원회 농림수산식품산업 활성화 지원에서 “앞으로 친환경 우리밀 생산에 경기도가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는데, 농수산생명국장은 “경기밀 산업을 밭작물로 포함시켜 계속사업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답했다. 다음 경기도 사회서비스원에는 “순세계잉여금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앞으로 기관 운영비에서 불용액이 발생할 것을 감안하여 차년도부터 출연금을 감액 조정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서 김선희 의원은 ‘장애인 서비스’ 관련하여 “서비스 지원을 위한 종합조사표에는 신체나 정신적 장애의 특성을 반영하였을 뿐, 시각이나 청각장애에 대한 배려가 빠져 있음을 지적”하면서 “이런 서비스 문제를 해결해보자”고 주문하면서 “복지국 공무원분들이 얼마나 힘든 일을 하고 있는지 고맙다”는 격려도 잊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장애인 고령화에 대해 발언하면서 “고령이 되어서도 장애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하고, 장애인 당사자의 자기결정권이 존중되도록 각각의 처지에 맞는 복지가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는 당부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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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김선희 의원, '미래 산업의 지속적인 투자' 강조경기도의회 김선희 의원(국민의힘, 용인7)은 21일 2023회계연도 경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운영위원회 소관 심사 중 정책지원관 제도에 대해 의회사무처와 심도 있는 소통의 시간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또한 의정 정보 번역 서비스 활성화를 위하여 AI 온라인 번역기 활용을 제안했다. 이어지는 기획재정위원회 소관 심사에서 “경기연구원의 24년 핵심연구 의제가 ‘인구’로 선정된 만큼 다양하고 광범위한 인구정책에 대한 연구와 시대에 맞는 상세한 계획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추후 계획을 보고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김 의원은 기획조정실 심사에서 “국외 업무 여비까지 반납된 상황에서 공무원 사기진작을 위해서 현재 집행률이 64%로 저조한 포상금 실적을 100%로 올려주기를 바란다”고 요구했다. 경제투자실 심사에선 어려운 경제 상황에 있는 중소기업, 소상공인에 대한 적극적인 정책지원을 주문했고, 또한 “첨단모빌리티과의 경우 AI, 반도체, 전기차, 수소 전기차 분야에 일본, 중국이 많은 투자를 하고 있듯이 세계 속에 경기도를 말하려면 미래 먹거리 준비를 위해 관련 산업에 대한 투자가 지속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최근 청년들의 창업 아이디어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경우가 많다. 맘모스 기업을 탄생시키려는 노력과 할 수 있다는 의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를 위한 초기 스타트업 발굴과 창업보육 등 후속 지원책 마련에 좀 더 세밀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 달라고 강하게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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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이채명 의원, 道 세입예산 편성 없는 세입수납 90건, 세입 편성 노력해야경기도가 2023년 일반회계 세입예산 편성 없이 100만원 이상 징수결정한 사례가 90건, 106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채명 경기도의원(민주ㆍ안양6)은 24일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경기도청 2023회계연도 결산 심사 질의를 통해 “특별회계와 기금까지 더하면 더 많을 것”이라며 경기도의 세입 관리 기조를 제시했다. 이채명 의원이 제시한 세입 관리 기조는 △최근 3~5년간 세입 실적을 참고한 세입예산 편성 및 경정(조정) 활성화 △세입 예상을 인지하는 경우 최소 금액이라도 세입예산안에 편성하는 것이다. 통계목 기준 90건 중 상위 유형은 ‘그외수입’ 32건, ‘자체보조금등반환수입’ 13건, ‘기타이자수입’ㆍ‘위약금’ㆍ‘변상금’ 각 6건 순으로 나타났다. 금액 기준 90건 중 상위 유형은 ‘그외수입’ 56억 8,000만원, ‘시도비보조금등반환수입’ 13억 5,000만원, ‘변상금’ 약 12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이채명 의원은 공유재산임대료 4건 2억 2,000만원과 주차요금수입 1건 약 2억원이 세입예산 편성 없이 세입수납된 것은 경기도가 예측하지 못했다고 이해하기 어렵다며 세입 재원 발굴 의지가 저조한 것이라 지적했다. 이채명 의원은 “세입예산 편성 없이 세입수납 처리한 횟수가 많을수록 지방재정법의 기본 원칙인 예산총계주의에 반하는 것”이라며 “역대급 세수펑크에 대응하는 지자체의 자세의 핵심은 세입 예측 정확성 높이는 것과 세입예산 편성의 병행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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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웹드라마 ‘공동조례구역. JOA’ 대본 리딩 현장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에서 제작하는 2024년 웹드라마 ‘공동조례구역: JOA’가 주·조연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대본 리딩을 진행했다. 오는 10월 공개 예정인 ‘공동조례구역: JOA’는 과거 스승과 제자 사이인 두 도의원이 우연히 한집에서 지내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코믹 웹드라마다. 2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본 리딩에는 제작진과 임호(권영택 역), 김보영(정희 역) 등 주·조연 배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극 중 교사 출신 경기도의원 권영택 역을 맡은 임호는 30년 연기 내공에 빛나는 강렬한 카리스마로 드라마의 존재감을 빛냈고, 영택의 제자이자 초선 도의원인 정희 역의 김보영은 당돌하면서도 때로는 진지한 모습의 캐릭터를 소화하여 열연을 펼쳤다. 이밖에 김재일(정만길 역), 정정아(차영숙 역), 박지희(한서경 역) 등 베테랑 연기자들과 정은숙(이순심 역), 이원하(박휘상 역), 이가현(이 기자 역) 등 경기도의회 홍보대사 배우들, 그리고 안현우(강준태 역), 정수빈(임다영 역), 이종혁(박 사장 역), 조단(정의찬 역), 조은솔(권지우 역) 등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배우들이 한데 모여 호흡을 맞춰 나갔다. 대본 리딩에 참석한 권영택 역의 배우 임호는 “대본을 읽으면서 마치 도의원으로서 의정 활동을 하는 느낌을 받았다”라면서 “촬영하는 동안 다른 배우들과 함께 힘을 모아 좋은 작품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공동조례구역: JOA’는 7월 중 크랭크인을 거쳐 오는 10월 경기도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경기도의회 웹드라마 공식 인스타그램(@ggd_assembly_webdrama)에서 촬영 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에피소드와 사진들을 감상할 수 있고, 도민 소통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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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윤성근 의원, 30년 이상 장기 재직 우수공무원 국내외 시찰 사업 부진 강력 질타경기도의회 윤성근 의원(국민의힘, 평택4)은 24일 열린 제375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안전행정위원회 소관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치행정국 2023년 결산 심사에서 우수공무원의 국내외 시찰 지원 사업의 저조한 예산 집행률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며 철저한 해명을 요구했다. 윤성근 의원은 “30년 이상 장기 재직 우수공무원 대상 국내외 시찰 사업의 예산 집행률이 12.3%에 불과하고 모범공무원 국외선진지 시찰 사업은 전액 예산이 미집행되어 달성도가 0%에 불과하다”며 예산 집행률이 현저히 부진한 사유를 집중적으로 지적했다. 이어 윤 의원은 “2023년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 접어들어 코로나19로 인한 제한이 상당 부분 완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치행정국장이 코로나를 핑계로 부진 사유로 삼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강조하며 “내부적으로 사업 달성이 미흡한 이유에 대한 명확한 답변이 필요하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특히 윤 의원은 국민권익위원회의 지침을 핑계 삼아 예산 감액을 추진하는 자치행정국장을 향해 강한 비판을 제기하며,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통보를 받은 시점이 2021년임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예산을 세우고 오히려 금년도 추경에서 예산 감액을 고려한다는 자치행정국장의 발언에 대해 날카로운 일침을 가했다. 또한 윤 의원은 자치행정국장이 도지사에게 보고 없이 독단적으로 예산 감액을 추진하려는 점에 대해 강력히 질타하며, 30년 이상 공직생활을 이어온 공무원들이 오죽하면 도지사가 2년 뒤 퇴임하면 해당 사업을 신청하겠다는 민원을 제기할 만큼 불만이 쌓였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윤 의원은 “공무원들의 합의 없이 진행된 자치행정국장의 일방적인 결정으로 공무원의 사기 진작과 복지를 위한 예산이 제대로 집행되지 않으면, 그 피해는 결국 경기도민에게 돌아갈 것”이라며, “경기도는 우수 공무원들이 경기도 행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의 예산 운영에 있어 보다 투명하고 부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윤 위원은 "30년 이상 장기 재직한 우수공무원들은 경기도의 행정과 발전을 위해 오랫동안 헌신해온 중요한 분들이다”며 이러한 국내외 시찰 프로그램은 경기도의 발전과 공무원의 복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며,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여 사업이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강력히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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