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서현옥 의원, 2024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올해의 의원' 수상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서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3)은 27일(금)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올해의 의원’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왕성한 입법 활동, 소통 중심의 의정활동, 그리고 도민과 함께하는 책임정치를 실천하며 경기도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서현옥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열정과 적극성을 바탕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경기도 반도체 산업 활성화와 인재 양성 사업의 재구조화 등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책 발굴과 입법 활동에 주력하며 도민의 신뢰를 쌓아왔다. 특히, 서현옥 의원은 「경기도 팹리스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경기도 첨단모빌리티 사용 후 배터리」, 「경기도 미래자동차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등 첨단 산업 육성과 지속 가능한 경기도 경제 발전을 위해 조례를 대표 발의하며 입법 활동에 매진했다. 뿐만 아니라, 서현옥 의원은 도민과 공직자 간의 소통을 기반으로 한 의정활동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경기도 공공기관의 수의계약 투명성과 반복적 계약 관행 문제를 지적하며 개선책을 제시했고, 경기도 반도체 산업 활성화와 인재 양성 사업 재구조화를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안했다. 서현옥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열심히 의정활동을 해온 결과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되어 매우 뜻깊다”면서, “이번 수상은 앞으로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더욱 충실히 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받아들이며, 도민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경청하며, 도민을 가장 먼저 생각하는 의정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서현옥 의원은 “도민들의 지지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도민과 함께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 교육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 수상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이 지난 27일 ‘2024년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전자영 의원은 2024년도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미흡한 정책 추진 현황을 지적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전문적인 정책 분석 능력을 바탕으로 집행부 견제 및 감시 역할을 통해 경기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24년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우수위원 선정은 위원의 행정사무감사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정됐는데, 전 의원은 특히 방치된 학교 급식실 위생 실태와 학교 사서직의 제한적 연수 기회 등을 지적하며 아이들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 및 교원역량 확대 등을 강력히 촉구해 경기교육정책이 본질적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전자영 의원은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청 계약심사위원 구성 재검토 △학생 및 교직원 성교육 현실화 △기흥역세권 중학교 설립 추진 △학교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도서관팀 확충 방안 마련 △전기직 인력 확충 및 인사 불이익 개선 등을 주문하고 경기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청의 적극행정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전자영 의원은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이다”며 “앞으로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의미로 이해하고 교육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 도민 인식조사 발표 2024년 경기도 마약 사건과 도민의 목소리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최근 증가하는 마약류 범죄와 중독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진행한 ‘마약(향정신성의약품 포함) 관련 도민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경기도민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조사 결과는 경기도의 마약 예방과 중독 치료 정책 수립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정경자 의원은 “오늘은 배우 유아인의 마약 상습 투약 혐의 항소심 결정공판이 있는 날”이라며, “국가적으로 신종 마약의 등장, SNS와 다크웹을 통한 마약 구매 증가 등 마약 관련 범죄가 더욱 지능적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책적으로 신속히 대응하지 않으면, 변화하는 범죄 양상을 뒤쫓아 가기에도 급급할 것”이라며 경각심을 촉구했다. 이어서 “경기도도 2024년 4월 안산시 해시시 제조 사건, 9월 경기·인천·충남 외국인 마약 조직 검거, 12월 수원 외국인 클럽 급습 사건 등 마약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사건들이 많았다”라고 했다. “경기도의 마약 예방과 중독 치료 강화를 위한 정책적 노력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는데 경기도가 실태조사 조차 이루어지고 있지 않아 여러차례 지적했고 도민 인식조사도 신청해 진행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된 조사 결과는 △ 응답자의 96.4%의 경기도민이 마약을 매우 위험하게 인식 △ 응답자의 49.4%는 경기도 내에서 마약을 구하기 쉽다고 응답 △ 응답자의 29.9%만이 마약 오남용 예방 교육 경험 △ 국제 마약 유통 루트 차단(95.8%)과 처벌·단속 강화(94.7%)를 가장 중요한 정책으로 평가 △ 치료·재활 시스템 긍정 평가 비율 13.6%에 불과 △ 응답자의 30.7%가 마약류 사용 경험이 있다는 것이다. 이어서 정경자 의원은 “"2024년 한 해 동안 마약과 관련된 사건들이 유독 많았던 만큼, 도민들의 인식조사 결과는 정책 수립에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며 ”도민인식조사를 기반으로 경기도의 마약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방향을 수립하겠다”고 했다. 이번 도민 인식조사의 결과는 경기도의회 홈페이지 내 도민참여 코너에 게재될 예정이며,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정경자 의원은 “도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이야말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국중범 의원, 성남시 본시가지 열공급(열원) 시설 확보 방안 정담회 가져경기도의회 국중범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4)은 26일 경기도의회 성남상담소에서 성남시청 기후에너지과장 등 관계자 2명으로부터 열공급(열원) 시설 확보 방안에 대한 정담회를 했다. 이 자리에서 성남시 본 시가지 지역난방 공급을 위한 열공급(열원) 시설 확보를 위해 신규 열공급(열원)시설 설치 부지확보를 위한 도움을 요청받았다. 본시가지에 거주하는 시민들은 지역난방 공급을 지속적으로 요구하여 성남시와 지역난방공사 간 협약을 체결하고 남은 열원으로 일부 아파트에 지역난방을 공급하게 되었으나, 앞으로 재개발·재건축 및 공공주택지구 개발로 인한 지역난방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국중범 도의원은 “지역난방 공급은 에너지·대기오염·온실가스배출 저감효과가 있다. 특히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시민들의 숙원사업인 만큼 지속해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학교안전 혁신 연구회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경기도의회 학교안전 혁신 연구회(회장 김영기 의원)는 24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학교 방문 사전 예약시스템 도입 활성화 및 실효성 증대방안」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지난 10월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됐으며, 문헌 분석, 설문조사, 현장조사, 전문가 자문을 통해 추진됐다. 시범 운영 중인 68개 학교의 교직원 353명과 학부모 34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미국, 영국, 호주 등 해외 사례를 참고해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도출했다. 보고회에서는 외부인의 무단 출입 감소와 출입 관리 강화라는 긍정적 효과와 함께, 사용자 접근성 문제 및 홍보, 교직원의 업무 부담 증가 등이 주요 개선 과제로 논의됐다. 김영기 의원은 “학교 방문 사전 예약시스템은 교사와 학생의 안전을 강화하고 학부모와 학교 간 신뢰를 구축하는 핵심 제도임을 이번 연구를 통해 확인했다”며,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조례 제정과 정책 제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제도적 개선방안 마련과 문제점 보완 등 실효성 있는 결과를 도출한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 특히, 학교 안전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가능케 하는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하며, 학부모와 학교 간 신뢰를 구축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방향을 제시했다. 한편 최종보고회에는 이애형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 김근용 부위원장, 김호겸 교육기획위원회 의원, 경기도교육청 관계자와 연구 책임자인 중앙대학교 송해덕 교수 등이 참석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2025년 신년사존경하는 1,410만 경기도민 여러분! 경기도의회 의장 김진경입니다.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도민 여러분 일상에 기대와 희망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경기도의회, 2025년 새해 메시지 발표…“도민과 함께하는 희망의 길” 2025년 새해를 맞이한 경기도의회가 도민들에게 희망과 결의를 담은 메시지를 전했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1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2025년은 푸른 뱀의 해로, 현명함과 지혜를 상징하는 해”라며, “새로운 변화와 희망을 향해 나아가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어려운 시기에도 함께 나아가는 경기도민" 김 의장은 특히, 경제와 정치 전반에서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현실을 언급하며,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등 민생을 옥죄는 '3高' 위기와 저수출, 저성장이라는 '3低'의 파도가 몰려올 것으로 우려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뱀이 허물을 벗으며 새롭게 태어나는 것처럼, 우리 역시 이 어려운 시기를 지혜롭게 극복해야 한다”고 전하며, 경기도민의 단합된 힘을 믿고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2025년, 변화의 결실을 맺는 해" 김 의장은 “2025년은 제11대 경기도의회가 약속한 변화들이 실현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임기 반환점을 맞이한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점임을 강조했다. 그는 “도민의 삶을 회복하고 성장의 온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의회의 중요한 가치인 ‘협치와 소통’을 통해 도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당면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도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 경기도의회는 ‘일하는 민생의회’를 표방하며, 민생 문제 해결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 김 의장은 “도민들의 의견이 정책이 되고, 의회의 방향이 될 수 있도록 2025년에는 더욱 열린 자세로 도민 곁에 함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름 너머 푸른 하늘, 함께 만들어 나갈 희망의 길" 김 의장은 신년사 마지막에서 “운외창천(雲外蒼天)”이라는 격언을 인용하며, “아무리 짙은 구름이 가려도 그 너머에는 항상 푸른 하늘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경기도의회가 도민과 함께 구름을 헤쳐 나가며, 더 나은 삶과 밝은 미래를 위해 힘차게 뛰겠다고 다짐했다. “도민 곁에서 함께하는 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는 2025년 새해를 맞아 도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협치와 민생 중심의 의정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다. 김진경 의장은 "새해에도 도민 여러분의 복지와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하며, 경기도민들에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기원했다. 경기도의회는 2025년을 도민과 함께하는 희망의 한 해로 만들겠다는 결의를 밝혔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학교안전 혁신 연구회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경기도의회 학교안전 혁신 연구회(회장 김영기 의원)는 24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학교 방문 사전 예약시스템 도입 활성화 및 실효성 증대방안」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지난 10월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됐으며, 문헌 분석, 설문조사, 현장조사, 전문가 자문을 통해 추진됐다. 시범 운영 중인 68개 학교의 교직원 353명과 학부모 34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미국, 영국, 호주 등 해외 사례를 참고해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도출했다. 보고회에서는 외부인의 무단 출입 감소와 출입 관리 강화라는 긍정적 효과와 함께, 사용자 접근성 문제 및 홍보, 교직원의 업무 부담 증가 등이 주요 개선 과제로 논의됐다. 김영기 의원은 “학교 방문 사전 예약시스템은 교사와 학생의 안전을 강화하고 학부모와 학교 간 신뢰를 구축하는 핵심 제도임을 이번 연구를 통해 확인했다”며,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조례 제정과 정책 제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제도적 개선방안 마련과 문제점 보완 등 실효성 있는 결과를 도출한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 특히, 학교 안전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가능케 하는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하며, 학부모와 학교 간 신뢰를 구축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방향을 제시했다. 한편 최종보고회에는 이애형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 김근용 부위원장, 김호겸 교육기획위원회 의원, 경기도교육청 관계자와 연구 책임자인 중앙대학교 송해덕 교수 등이 참석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고은정 의원, 행복캠퍼스 성과공유회에서 정책적 지원 약속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23일(월) 경기대학교 텔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베이비부머 세대는 우리 사회의 경제적·문화적 성장의 주축으로, 지금도 지역사회와 경제에 중요한 역할는 세대”라며, “행복캠퍼스는 이들의 잠재력을 지역사회의 발전으로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고은정 위원장은 “경기도는 8개의 행복캠퍼스를 통해 18,817명의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새로운 삶의 방향성을 제시했다”며, “이와 같은 성과는 단순한 수치를 넘어, 베이비부머 세대의 지속적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동반 성장을 이루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강조했다. 특히, 고은정 위원장은 “행복캠퍼스의 성과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적 참여를 확대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앞으로도 이들이 새로운 삶의 방향성을 찾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고은정 위원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경기도 행복캠퍼스가 베이비부머 세대의 새로운 도전과 성장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데 앞장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 경기도 고유 브랜드 전략 필요성 강조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12월 24일, 서울시의 성공적인 도시 브랜드 전략과 비교하며,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경기도의 고유 브랜드 전략과 이에 따른 홍보 및 관광 경쟁력 강화를 촉구했다. 서울시는 도시를 대표하는 캐릭터 ‘해치’를 비롯해 청계천 등불축제와 광화문 크리스마스 마켓 등 상징적인 콘텐츠를 통해 도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은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며, 서울의 이미지를 국내외에 알리는 데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반면, 경기도는 경기바다, DMZ, 수원화성, 남이섬, 에버랜드 등 수많은 관광 명소와 31개 시·군의 특색 있는 축제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이를 통합적으로 묶는 고유의 상징이나 체계적인 홍보 전략이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이채명 의원은 “경기도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광역자치단체로서, 문화·역사·관광 자원이 풍부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브랜드화하지 못해 경쟁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경기도의 대표 캐릭터인 ‘봉공이’는 ‘봉사를 통해 공정을 이루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나, 도민과 관광객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는 데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봉공이는 행정적 메시지를 강조하며 공공기관 내 홍보에 활용되고 있지만, 서울의 해치처럼 대중적 인지도와 활용성을 바탕으로 한 상징으로 자리 잡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됐다. 이 의원은 경기도의 정체성을 대변할 수 있는 상징과 전략을 강화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대안을 제시했다. “첫째, 봉공이를 단순히 공공기관 홍보 캐릭터로 제한하지 않고, 경기도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도록 대중화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이를 위해 봉공이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굿즈 제작, 온라인 홍보 캠페인을 추진하고, 경기도 관광을 대표하는 상징으로 발전시켜야 한다.” “둘째, 봉공이를 경기도의 주요 관광 명소와 연계한 프로그램에 활용해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캐릭터와 경기도의 매력을 경험하도록 해야 한다. 봉공이를 활용한 참여형 이벤트와 어린이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를 강화해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셋째, 경기도를 상징하는 추가적인 고유 상징물이나 이미지를 개발해 브랜드 정체성을 보완해야 한다. 지역의 문화와 자연을 반영한 캐릭터나 로고를 새롭게 도입하고, 이를 봉공이와 함께 연계하여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넷째, 경기도 내 다양한 관광 자원과 축제를 연결하는 통합 마케팅 전략을 구축해야 한다. 각 시·군의 특색 있는 자원을 하나의 브랜드 아래 묶어내는 접근을 통해 경기도 전체의 이미지를 통합적으로 홍보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경기바다와 DMZ 같은 독창적인 자원은 국제적인 관광 명소로 발돋움할 가능성이 크며, 이를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축제와 프로그램을 기획해 연례 행사로 자리 잡도록 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디지털 시대에 맞는 홍보 전략이 필요하다. AR과 VR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SNS와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경기도를 홍보하는 디지털 캠페인을 강화해야 한다. 이러한 디지털 홍보는 경기도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리는 데 효과적일 것이다.” 이채명 의원은 “경기도는 넓은 지역과 풍부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이를 대변할 고유 브랜드의 부재로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며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경기도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광역자치단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제안은 경기도가 고유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도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경기도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임상오 의원, 경기도북부자율방범연합회와 2025년 활동 계획 논의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12월 23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경기도북부자율방범연합회와 정담회를 열고 2025년도 자율방범 활동 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범죄예방 캠페인, 청소년 방범대 결성 및 합동 순찰, 자율방범대 심화교육과 워크숍 등 2025년 주요 사업 계획과 기대 효과를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정담회를 주관한 임상오 의원은 “지역 주민의 안전은 자율방범대의 헌신적인 활동에서 비롯된다”고 말한 뒤 “자율방범대원들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임 의원은 “2025년에는 자율방범 활동을 다각화해서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에 더 탄탄한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추가경정을 통해 예산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함께 참석한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은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해 제복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 치안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예산 지원이 병행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편, 경기도북부자율방범연합회는 범죄 예방과 청소년 선도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질서와 안녕을 유지하기 위해 결성된 단체로, 현재 약 4,000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범죄 예방과 주민 안전 강화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화합과 응집력을 높이는 데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양평군,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일자리박람회 개최 -경기티비종합뉴스-
- 2오산시, 폐지 줍는 어르신 낙상 예방 안전교육 실시 -경기티비종합뉴스-
- 3[경기티비종합뉴스] 평택시, 평택지제역세권제1구역 대책위원회 창립 총회 개최 투쟁의 시작
- 4[경기티비종합뉴스] 광주시, 관내 코로나19 감염 취약시설 63개소 대상 방역물품 선제적 긴급 지원
- 5[경기티비종합뉴스] 여주시, ‘방문민원 편의제공&노인일자리 창출’ 1석2조의 민원안내도우미 시범사업 시민들의 호평
- 6[경기티비종합뉴스] 평택도시공사, 평택 브레인시티, 2024 한국여자바둑리그 정규리그 우승
- 7[경기티비종합뉴스] 수원특례시, 기억공간 '잇-다', 성매매방지법 제정 20주년 기념 전시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