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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황대호 의원, 초등학교 인근 성 상품화 행사 강력 규탄황대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이 다음 달 수원에서 개최 예정인 한 성인 엑스포 행사의 개최 중단을 촉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황 부위원장은 26일 오전 발표한 입장문에서 “초등학교 50m 거리는 교육환경보호구역 중에서도 절대보호구역이라 유해업소 등이 들어설 수 없다”라면서 “건전한 교육환경 수호”를 위해 “성인 엑스포라는 포장 뒤에 숨긴 성 상품화 행사의 심각성을 고발하고 이를 규탄하며 당장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황 부위원장은 “주최사는 성인콘텐츠를 판매하여 수익을 내는 업자로서 성행위 연상 이벤트 개최로 홍보효과를 노리고 있는 것”일 뿐이라고 전제한 후, “올바른 성문화는 시민사회의 열린 토론과 소통, 지속적인 논의로 확립해 나갈 수 있는 것이지 일본 포르노 배우를 등장시키는 행사를 한다고 저절로 만들어지지 않는다”라고 행사 주최측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황대호 부위원장은 “포르노 배우가 등장하는 성 상품화 행사는 여성의 신체를 성적 도구로만 바라보는 왜곡된 성문화를 조장한다”라고 지적한 다음, “이러한 비뚤어진 시각은 여성인권을 짓밟을 뿐만 아니라 남성의 인권까지 침해하기 때문에 수원 교육공동체와 시민사회의 편에서 시민이 위임한 권한으로 수원시를 비롯한 수원교육지원청, 수원서부경찰서 등 관계 당국은 지역공동체를 좀먹는 불법적이고 부당한 이 행사를 즉시 중단시켜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수원교육지원청은 수원시 등 관계기관에 행사 중지 협조 공문을 발송했다. 한편, 4월 20일부터 21일까지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수원메쎄에서 개최 예정인 성인 엑스포 '2024 KXF The Fashion' 소식이 알려지면서 교육기관은 물론 학부모, 시민단체까지 나서 해당 행사 개최에 비난하는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국민동의청원 홈페이지에 '서평초등학교 50m 거리에서 열리는 성매매 엑스포 행사 중단 요청에 관한 청원'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되면서 전국적인 초미의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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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심홍순 의원, 경기도 ‘고양시 대화도서관 환경개선 사업 선정’ 환영경기도의회 심홍순 의원(국민의힘, 고양11)이 27일 고양상담소에서 경기도의 ‘2024년 노후도서관 환경개선 사업’에 고양시 대화도서관이 선정된 것을 환영하며, 쾌적한 도서관 인프라 구축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어제(26일) 공식 보도자료 배포를 통해 경기도에 지은 지 10년이 넘는 공공도서관 10곳을 선정해 환경개선을 지원한다고 알렸다. 예산 규모는 도비 7.02억을 포함해 총사업비 23.4억으로 옥상 방수공사, 노후 화장실·시스템 교체, 공간 개선 등에 집행될 예정이라고 도 관계자는 전했다. 고양시립 대화도서관은 환경개선 사업 선정으로 도비 1,8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에 확보된 도비는 시비 4,200만 원과 합쳐져 6,000만원 규모로 ‘비상계단 및 안전울타리 부식에 따른 교체사업’에 쓰일 전망이다. 이에 시 관계자는 “어린이에서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지역주민들이 더욱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심홍순 의원은 “대화도서관의 경기도 노후도서관 환경개선 사업 선정을 환영한다”며 “2007년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준공한 대화도서관은 지역주민께 한결같이 사랑받고 있는 지식공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심 의원은 “특히 대화도서관은 메이커 체험·교육 프로그램 등 메이커스페이스 운영으로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2년 연속 A등급에 선정되는 등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며 “현재는 국비 지원사업이 종료돼 시비를 확보하여 운영하는 등 시에서도 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심 의원은 “대화도서관과 지역주민의 원활한 이용을 위해 힘써주시는 시 관계자를 비롯해 봉사자 여러분께 항상 감사한 마음”이라며 “도서관 예산 현안과 관련해서도 지역구 도의원으로서 협력하고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는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 소통과 논의의 장으로 역할하는 동시에 경기도와 고양시, 의회 간 소통·가교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적인 기관 중 하나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담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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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유호준 의원, '학생은 불행, 학부모는 고통... 누구를 위한 과학고 신설'부천, 화성, 용인, 구리 등 경기도 각 지역에서 과학고 설립을 위한 움직임이 일고, 경기도교육청도 관련 연구용역을 통해 과학고 신설 필요성을 제기하고 나선 가운데, 경기도의회 유호준(더불어민주당, 남양주 다산·양정동)의원이 3월 26일 ‘교육불평등·교육양극화 반대 특권교육 저지 경기공동대책위’(이하 공대위)와 함께 경기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경기 지역 과학고 추가 설립 움직임에 반대의 뜻을 명확히 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학부모 대표로 발언한 조은미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경기지부 부지부장은 “지난해 이미 초·중고등학교에 다니는 자녀들의 사교육비 지출이 27조를 넘어 역대 최고였고, 조사 대상에서 빠진 대입 준비 집단의 사교육비 지출을 합치면 30조가 넘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현재 우리 사회의 과도한 사교육비 지출 규모를 언급한 뒤, “교육부는 사교육비 카르텔을 뿌리 뽑겠다면서도 외고·국제고·자사고를 존치하고 과학고 등 특권학교를 더 늘리겠다고 하는데, 학부모로서 한숨이 나올 뿐”이라며 특권학교로 인한 과도한 사교육비 지출 부담이 발생할 것임을 지적했다. 이어서 학교 교사를 대표에서 발언한 이재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 부지부장은 “특권교육은 살인적인 경쟁교육을 심화하고 있다.”라며 “주69시간 노동에 대해 국민들이 분개했는데, 청소년들은 특목고 입시를 위해 새벽부터 일어나 주말에도 학원, 스터디카페 등을 전전하다 새벽 2시가 되어서야 집에 들어가는 주69시간 이상의 학습노동을 한 지 오래”라며 현재 특목고 입시로 인해 고통 받는 학생들의 상황을 설명했다. 이날 유호준 의원은 발언을 통해 외국어고등학교를 졸업한 본인의 경험을 이야기하며 “편법으로 이과 지망생을 위한 특별교실을 운영하고 입시에 도움 되지 않는 과목 수업시간에는 교단에는 선생님이 있지만 학생들은 알아서 EBS나 모의고사 기출문제집을 푸는 교육 파행이 일상이었다.”라며 “이미 특수목적고는 입시를 위한 입시목적고로 전락했다.”라고 한탄했다. 이어서 유 의원은 “그럼 학생들은 행복하냐?”고 반문한 뒤, ‘사교육 없는 세상’이 발표한 경쟁교육 고통 지표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하며 “특목고와 자사고 학생이 자해나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봤다는 응답이 일반고의 1.5배인데, 합계출산율 0.65의 시대에 정작 아이들의 행복에는 관심이 없는 교육청”이라며 교육청이 학생들의 정신건강과 행복에는 관심이 없음을 꼬집었다. 그다음 지난해 경기도교육청이 실시한 ‘4개 이상의 과학고 추가 지정 필요성’을 강조하는 근거인 연구용역 결과에 대해선 “특목고·자사고를 다니는 아이들이 일반고에 다니는 아이들보다 더 행복한지 경기도교육청에서 연구용역을 진행해서 발표하라”며 교육청이 특목고·자사고 학생들을 대상으로도 행복도 관련 조사에 나설 것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유호준 의원은 “학교에선 가난한 집 아이, 부잣집 아이, 다문화 가정 아이, 한부모 가정 아이, 장애가 있는 아이, 맞벌이하는 집 아이 등 다양한 아이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어야 한다.”라며 자신이 바라는 학교의 모습을 소개한 뒤, “그래야 사회에 나와서 서로를 차별하지 않고, 어울리면서 사는 법을 배울 수 있다.”라며 학교의 구성이 사회를 닮아야 함을 강조하며 이날의 발언을 마무리했다. 공대위는 이날 기자회견을 마치고 대표자 회의를 통해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과학고 신설 움직임에 대응을 이어갈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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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변재석 의원, 경기도 ‘폭염저감시설 설치사업 예산 교부’ 환영경기도의회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이 27일 고양상담소에서 경기도의 ‘그늘막 등 폭염저감시설 예산 교부’를 환영하며, 시민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같은 날 보도자료 배포를 통해 최근 시군별 수요조사를 마치고 확정된 사업비 19.8억을 모두 시군에 교부했다고 알렸다. 도 관계자는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등 1,343개소에 폭염저감시설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시는 ‘2024 고양시 폭염저감시설 설치사업’을 통해 도에서 교부받은 도비 4,000만 원과 시비 1.6억의 예산을 더한 2억 원 규모로 그늘막 100~130여 개를 신규 설치할 계획이다. 변재석 의원은 “경기도의 폭염저감시설 설치사업 예산 교부와 고양시 담담부서의 발 빠른 대응에 환영과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많은 예산이라고 하긴 어렵지만, 시민의 안전을 위해 다가오는 여름을 준비하고 폭염재난으로부터 도민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꼭 필요한 시설물”이라고 말했다. 이어 변 의원은 “고양시는 타 지자체에 비해 규모도 크고 수요도 많은 편이기에 이번에는 기존 고정형 접이식 그늘막 추가설치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다음에는 스마트 그늘막, 버스정류장 스마트쉼터 등도 추가 설치될 수 있도록 도의원으로서 관련 예산 확보를 위해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는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 소통과 논의의 장으로 역할하는 동시에 경기도와 고양시, 의회 간 소통·가교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적인 기관 중 하나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담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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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2024년 예산 직무역량 강화 교육 실시경기도의회는 26일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예산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예산회계의 달인인 예산회계실무 서울연구원 최기웅 원장을 초빙하여 「예산회계 실무 및 결산검사」를 주제로 2시간 동안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1부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대비 의회사무처 전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예산·회계 실무▲결산검사 개요 ▲결산검사 접근방법 및 성과계획서 등 실무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2부에서는 예산분석관 및 정책지원관들의 예산 분야 의문 내용을 해소시키는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어졌다. 교육에 참석한 의회 직원은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고 정말 알찬 시간이었으며, 더 심도있게 다룰 수 있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으며 도의회 관계자는 “이번 경기도의회 직무역량 강화교육은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앞두고 예산실무 사례, 결산기법, 검사 중점 고려사항 등에 대해 미리 교육함으로써 의회 직원들이 전문화된 예산·˙회계역량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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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이경혜 의원, 고양 창릉신도시 사업시행자인 LH가 주민단체에 일부사업 위탁 검토해야경기도의회 이경혜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4)이 25일 고양상담소에서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민단체에 일부 사업을 위탁하여 시행할 수 있도록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는 같은 날, ‘고양시 공고 제2024-116호’를 통해 「공공주택 특별법」 제27조의3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1조의2에 따라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사업을 시행함에 있어 공공주택사업 시행자가 주민단체(조합 등)에 위탁하여 시행할 수 있는 사업을 고시한다고 전했다. 주민단체에 위탁가능한 사업은 ▲분묘의 이장 ▲수목의 벌채 ▲방치된 지하수 굴착시설의 원상복구 ▲지장물의 철거 ▲폐기물의 운반 등이다. 또, 시 관계자는 상기 사업 이외에도 위탁사업을 추가 또는 변경 고시할 수 있다고 기재했으며, 고시일부터 시행된다고 알렸다. 이와 관련해 LH 고양사업본부 관계자는 통화에서 “(고시된) 일부 사업에 대해서는 수의계약 검토를 생각하고 있다”며 “현실적으로 될지, 안될지는 자격·면허 여부 등을 주셔야 검토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혜 의원은 “LH에 관련 서류를 제출하고 주민단체 등 지위를 인정받은 사례가 1곳 있다”며 “작년 말에 관련 작업이 마무리됐으며, 지위 인정을 받은 1곳은 사업시행지인 창릉에 과거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었던 주민들께서 과반 이상 동의하면서 만들어진 단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의원은 “창릉 3기 신도시 사업시행자인 LH가 사업을 시행하면서 발생할 막대한 이익을 고려해, 기부채납 같은 형태로 주민단체 등에 일부 사업 위탁도 검토해야 할 것”이라며 “지역구 도의원으로서 역할이 필요하다면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해 말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3기 신도시로 지정된 지역마다 주민단체 등에 일부 업무를 위탁하는 여부에 차이가 있지만, 삶의 터전을 옮길 수밖에 없었던 지역주민들에게 LH가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며 “주민단체도 사업을 맡게 된다면 적법하고 투명하게 진행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는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 소통과 논의의 장으로 역할하는 동시에 경기도와 고양시, 의회 간 소통·가교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적인 기관 중 하나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담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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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정윤경의원, 소식지 4월호 심의 및 웹드라마 제작 관련 보고 받아경기도의회 의정홍보위원회(위원장 정윤경, 이하 의정홍보위)가 소식지 4월호에 대한 심의와 2024년 웹드라마 제작 및 홍보(안) 보고 등을 진행했다. 25일 오전 10시 의회 정담회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정윤경 위원장을 비롯해 김재훈(국민의힘, 안양4) 부위원장, 김선희(국민의힘, 용인7), 최효숙(더불어민주당, 비례) 위원, 외부전문가인 제갈임주, 전현탁 위원, 도연수 도의회 언론홍보담당관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선 먼저 소식지 4월호에 대한 심의가 진행돼 표지는 양평 두물머리, 뒤표지는 지구의 날(4.22) 관련 시안이 선정됐으며 경기의정인사이드 코너는 도내 도서관 지원 등을 통한 지식 소외계층 지원, 환경실천연구소 코너에서는 학교 숲 조성 등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애쓰고 있는 경기도의회의 노력을 들여다볼 예정이다. 표지 등 시안 선정을 한 뒤 김재훈 부위원장은 “표지 지역을 선정할 때 북부와 남부의 비율을 잘 따져 안배하고, 의원들의 지역 상담소 활동을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진 올해 웹드라마 제작 보고에서 위원들은 주제와 구성(안)에 대한 열띤 논의를 벌여 현실성 있는 내용으로 경기도의회 의원들을 알릴 수 있는 웹드라마 제작 방안 마련을 제안했다. 최효숙 위원은 “웹드라마가 청소년과 청년층 등 젊은 계층에 인기가 많은 만큼 이들을 포용하고 아울러 중장년층에게도 공감을 살 수 있는 내용으로 제작됐으면 한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위원장은 “올해 처음 발간된 소식지의 색감이 조화롭고, 글씨를 한 포인트 키워 읽기 쉬워졌다”며 “눈에 띄게 세련되어진 소식지를 보니 의정홍보위원회 위원님들과 함께 그동안 치열하게 회의를 진행한 보람을 느꼈고 경기도의회에서 제작하는 의정홍보물 발전을 위해 더욱 애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식지 ‘경기도의회’는 구독을 희망하는 도민과 각 공공기관 및 지역상담소 등을 대상으로 발행·배포 중이다. 신청은 전화(031-8008-7833) 또는 도의회 홈페이지(www.ggc.go.kr)에서 하면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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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원, 여성안심패키지사업 보급지원 적정가격 재설정 관련사항 보고받아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지난 22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경기도 여성비전센터 여성안심사업팀 박지일 팀장, 여성비전센터 김미숙 소장 등 관계자들과 여성안심패키지 보급 지원 적정가격 재설정 관련사항에 대해 보고받는 자리를 가졌다. 여성안심패키지 보급 사업은 범죄 대응능력이 취약한 여성 1인가구의 안전한 일상을 위한 ‘여성 1인가구 여성안심 패키지 지원사업’으로 지원 물품은 기본 3종(스마트 문열림센서, 송장지우개, 휴대용 긴급벨)과 선택 2종(현관문 안전걸이, 창문잠금장치)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관계자들은 “여성안심패키지 세트 가격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5~20만원이 적당하다고 설문한 시군이 41.9%, 25만원 이상에 설문한 시군이 29.1%로 나왔다.”라며 “20만원 이하로 구성하는 것이 적정하다 판단하고 보급기준가격을 하향조정하여 기존 2,340가구에서 3,432가구로 1,092가구 더 지원이 가능해졌다.”라고 보고했다. 이에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적정한 보급가격에 대해 요구했던 정윤경 의원은 “도내 1인가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범죄 대응능력이 취약한 여성 1인가구의 안전한 일상을 위하여 ‘여성 1인가구 여성안심 패키지 지원사업은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방법을 강구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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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 고양시 ‘신원동 마을버스 배차간격 유지 요청’ 위해 정담회 개최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국민의힘, 고양2)이 22일 고양상담소에서 고양특례시청 버스정책과 관계자들과 만나 버스노선과 교통 현안을 파악하고 ‘신원동 마을버스 배차간격 유지’ 검토를 요청했다. 시가 제출한 ‘신원마을 주요거점(삼송역) 노선운행 현황’ 자료에 따르면, 048 버스노선(기점-신원초, 종점-동산동21단지)은 인가 대수를 3대로 하였으나 현재 2대, 033 버스노선(기점-중부대, 종점-원신동행정복지센터)은 인가 대수를 8대로 하였으나 현재 5대를 운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하여 시 관계자는 “048 버스노선의 경우 올 하반기 추가로 전기차가 출고되면 인가대수(3대) 모두 전기차로 정상 운행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 033 버스노선의 경우엔 운수종사자 부족으로 인해 현재 5대(전기차)가 운영되고 있으며, 신규 운수종사자 견습이 끝나는 대로 기사 충원을 통해 확보된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인애 의원은 “신원동 곳곳을 다니며 모세혈관 역할을 하고 있는 마을버스 노선이 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신원마을·삼송마을을 비롯해 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께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지역구 도의원으로서 앞으로도 세심하게 챙겨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운수종사자가 부족해 버스를 운행할 수 없는 상황을 보며 운수종사자 모집 확대와 양성교육 강화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이와 관련한 교육사업 확대를 통해 취업난을 해소에도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는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 소통과 논의의 장으로 역할하는 동시에 경기도와 고양시, 의회 간 소통·가교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적인 기관 중 하나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담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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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 다산신도시 진건A3블럭 하자처리 현장점검 진행경기도의회 유호준(더불어민주당, 남양주 다산·양정동)의원이 3월 21일 오전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A3블록 현장을 찾아 시공사의 하자처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GH(경기주택도시공사)의 시공 감독 능력 제고와 입주민의 신뢰도 향상을 위한 하자처리 프로세스 구축을 위한 정담회를 진행했다. 지난 2월 21일 경기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제1차 도시환경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유호준 의원은 입주민 대상 사전점검에서 발견된 하자 내용을 설명하며 “입주민 대상 사전점검 전에 GH에서 자체적으로 사전점검을 하고 있냐”고 질타했고 임시회 종료 후 현장을 방문해 하자 처리 진행 상황을 확인하겠다며 현장 방문을 예고한 바 있다. 이날 현장점검에서 시공사인 대우건설 측 현장소장으로부터 단지 개요 및 하자처리 현황에 대해 설명을 받았고 이에 유호준 의원은 “시공사의 시공 능력은 준공 승인으로 평가가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입주 후 입주민의 만족도로 평가되어야 한다.”며 시공사에게 준공 후 하자 처리 등 사후 관리에도 신경 써 줄 것을 주문했다. 이후 실제 하자가 발생했던 현장을 방문하여 하자 처리가 완료된 것을 확인한 유 의원은 신속한 하자 처리에 협조해 준 시공사 및 협력업체의 노고에 감사드린 뒤 “하자의 경우 봄, 여름, 가을, 겨울을 한 해를 지나고 나서야 어느 정도 마무리되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라며 긴 호흡으로 하자 관리를 당부했다. 현장 점검을 마친 후 GH-시공사 간 사전점검 및 하자처리 프로세스 구축을 위한 정담회를 진행한 유호준 의원은 “분양 주택의 경우 입주민들이 개별적으로 점검에 나서지만, 임대 주택의 경우 소유주가 GH인 만큼 입주민 사전 점검하기 전에 GH에서 한 차례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GH-시공사 간의 사전점검 및 하자처리 프로세스 구축을 제안했다. 한편 정치 입문 전 시공사에 근무했던 유호준 의원은 지난해 발생했던 진건A4블록의 외벽 탈락 사고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등 본인의 경력을 살려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으로 GH의 안전 관리나 하자 처리 등 GH의 시공 감독 역량 제고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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