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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조성환 의원, 「2022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2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평생교육영역에서 문화예술강사 처우현황 및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31일(목)에 개최되었다. 이날 토론회는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조성환 의원(더민주, 파주1)이 좌장을 맡았으며 진행하였으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손희정 의원이 사회를,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과 더불어민주당 박근철 대표의원, 유정주 국회의원이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전국예술강사노동조합 김광중 사무처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경기민예총 김성수 사무처장, 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 창의교육팀 이수철 과장, 전국방과후강사노동조합 김경희 위원장,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김세용 국악예술강사, 경기비정규직지원센터 박현준 소장(ZOOM으로 참여)의 활발한 토론이 진행되었다. 문화예술강사의 열악한 처우에 대한 현황 공유와 전문직업인으로서의 예술강사를 인정하고, 고용보험을 비롯한 노동권의 인정을 통해 예술강사의 권익실현을 위한 토대가 마련되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되었으며 방과후 강사의 고용안정과 처우 개선을 위해 근거 법령의 입안이 절실하다는 요청이 있었다. 문화예술교육에서 현장 교육 담당자의 자율성과 참여권이 보장되는 제도 개선, 사회적 기여를 올바로 하기 위한 공정하고 투명한 제도를 운영하기 위해 문화예술계의 ESG적 개념의 도입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되는 등 뜨거운 분위기 속에서 토론회가 진행되었다. 좌장을 맡은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조성환 의원은 경기도 문화예술강사 일자리 지원 정책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1년 613명의 강사를 양성한 「경기도 교육플랫폼 ‘찾아가는 배움교실’」 과 같은 평생교육사업에서 문화예술분야의 지원이 이루어져야 하고, 도-도교육청의 교육협력사업 논의를 통해 학교 내 문화예술분야 사업도 지원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를 맡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손희정 의원은 문화예술강사의 권익 및 일자리를 보장하는 정책 사업의 최우선과제로 안정적인 예산 편성을 위한 조례 입안에 힘쓰겠다고 전하며 토론회를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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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의원, 의왕정음학교 ‘감사패’ 수상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은 지난 31일 의왕정음학교 교육공동체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의왕정음학교는 작년 3월 개교한 군포․의왕 지역 최초의 공립 특수학교로, ▲유치원생 2학급 7명 ▲초등학생 6학급 35명 ▲중학생 7학급 41명 ▲고등학교 4학급 20명 ▲전공과 4학급 23명, 총 126명의 학생이 재학중이다. 이날 감사패는 의왕정음학교 설립에 기여하는 등 평소 특수교육대상학생 학습권 보장을 위한 황진희 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마련되었다. 전달식에는 의왕정음학교 황정애 교장을 비롯하여 학부모회장, 학교운영위원장 등이 함께하였다. 황진희 의원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어서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균등하고 공정한 교육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더욱 더 열심히 지원을 하겠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황진희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 진흥 조례를 공동 발의하고 발달장애 학부모 정담회 등을 개최하여 특수교육 발전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등 평소 특수교육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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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은주 의원, ‘제12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은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3월 31일(목),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한 제12회 우수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은주 의원은 경기도의회 제10대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과 후반기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 발로 뛰는 생활정치를 몸소 실현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회복지 및 상담심리 분야 전문가인 김은주 의원은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설립 및 운영 지원 등에 관한 조례」, 「경기도 심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조례」, 「경기도교육청 장애인식 개선 교육 지원 조례」 등 소외계층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조례를 제정·개정해왔다. 또한, 전국 최초로 공교육 제도 안에서 학교 구성원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 등을 위한 제도적 근거로 「경기도교육청 행복한 학교만들기 지원 조례」를 제정하였고, 학생들의 인권 향상과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노력해왔다. 김 의원은 “광역의회 의원으로서 영광스러운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면서, “수상에 걸맞은 의원이 되도록 항상 도민의 곁에서 경기도의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매년 지방자치 발전 및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광역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시·도의회에서 개별적으로 시상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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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일본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방류 대응 특별위원회, 독도사랑ㆍ국토사랑회, 왜곡된 일본 역사 교과서 규탄 성명 발표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의회 일본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방류 대응 특별위원회(위원장 안혜영, 수원11)와 독도사랑ㆍ국토사랑회(회장 김용성, 비례)는 2022년 3월 31일 일본 정부의 왜곡된 역사 교과서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 날 행사는 유영호 의원(용인6)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안혜영 위원장(수원11)과 김용성 회장(비례)의 인사말에 이어 백승기(안성2) 의원, 김영해(평택3) 의원, 지석환(용인1) 의원 등이 참석하여 성명을 발표하였다. 3월 29일 일본 정부는 내년부터 사용되는 역사 교과서 내용 중 ‘강제 연행’을 ‘동원’이나 ‘징용’으로 표현하면서 강제성을 희석하는 방향으로 변경하였을 뿐 아니라 대부분의 교과서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누락하거나 사실을 축소ㆍ은폐하였다. 또한 역사적ㆍ지리적ㆍ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영토인 독도에 대해서 일본 고유 영토로 기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한국이 독도를 ‘불법으로 점거’하고 있다거나, ‘한국이 일방적으로 자국 영토라고 주장’한다는 표현을 반영하였다. 안혜영 위원장은 “2018년 경기도의회 129명의 의원님과 독도사랑ㆍ국토사랑회 회원분들의 성금으로 세워진 ‘경기도의회 평화의 소녀상’은 1,390만 경기도민의 마음이고 결의이다”며, “일본 정부는 일제강점기 강제 동원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에 대한 사과와 반성 없이 미래세대에게 물려줄 오늘의 역사를 왜곡하고 있다”며 일본 정부를 강도높게 비판했다. 더불어, 김용성 회장은 “우리가 지켜야 할 동쪽의 땅끝 우리의 섬 독도를 분쟁지역으로 만들어 자국의 이익을 취하려는 일본의 야욕은 계속 될 것”이라며, “일본은 우리나라와 미래지향적인 관계 구축을 위해 과거사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하고 반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백승기 의원(안성2)는 “일본 정부의 역사 교과서 왜곡은 조직적이고 의도적으로, 한ㆍ일 국민 간의 화해와 협력 관계에 균열을 가져온다”고 비판하였으며, 김영해 의원(평택3)은 “한ㆍ일 양국 간 건설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관계 구축을 위해서는 일본 정부는 역사적 사실을 정면으로 직시하고, 역사 앞에 겸허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석환 의원(용인1)은 “전범국의 오명을 씻기 위한 독일의 노력을 거울 삼아, 일본 정부는 역사적 과오를 인정하고 책임지려는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성명발표에는 이필근(수원3), 임채철(성남5), 김은주(비례), 배수문(과천), 장대석(시흥2), 김중식(용인7), 최경자(의정부1), 김용성(비례), 지석환(용인1), 김영해(평택3), 백승기(안성2), 안혜영(수원11), 김장일(비례), 오지혜(비례), 성준모(안산5), 이종인(양평2), 유영호(용인6) 의원이 참석했으며,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인간의 존엄성을 바탕으로 세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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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의정정보화 발전을 위한 정보화위원회 개최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의회 제10대 후반기 정보화위원회(위원장 김용찬(더불어민주당, 용인5))는 3월 31일(목)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2022년 제1차 정보화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정보화위원회에는 김용찬(더민주, 용인5) 위원장, 이종인(더민주, 양평2) 의원, 지석환(더민주, 용인1) 의원, 김은주(더민주, 비례) 의원, 배영철 의사담당관, 박영수 오산대학교 교수, 김형태 성균관대 지능형ICT융합연구센터 기획본부장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그간의 의회 정보화 추진현황에 대하여 검토하고, 2022년 정보화 추진방향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이번 위원회는 신규 도입된 전자회의 시스템을 통해 종이 없는 회의로 진행된 가운데, 최근 지방자치법 개정과 디지털 전환 흐름에 따라 지방의회 정보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신설된 의정정보화팀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의회 디지털 전환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마련하기로 하였다. 이밖에도 ▲도민 중심의 인터넷방송 홈페이지 제공 ▲상임위 전자회의 시스템 구축 ▲본회의 전자회의시스템 고도화 ▲무중단 서비스를 위한 의정포털시스템 이중화 등 주요 사업에 대한 보고와 현안 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가 이어지며 사업 진행시 발생되는 문제에 대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김용찬 위원장은 “2022년 도의회 정보화사업을 통해 도민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기도의회의 위상에 맞는 정보 제공 시스템이 구축될 수 있도록 관계자 여러분들의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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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송한준의회 前 의장,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제12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경기티비종합뉴스-송한준 전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산1)이 3월 31일(목)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2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능동적이며 선제적인 의정활동으로 모범이 된 우수한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우수의정대상을 수여하여 지방의회의 역할을 홍보하고 수상하는 의원에게 보람과 자긍심을 부여하고자 마련되었다. 송한준 전 의장은 제8, 9, 10대 의원과 제10대 전반기 경기도의회 의장으로 재임하며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자치 및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였다. 특히, 2018년 8월 제16대 전반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에 취임한 후 중앙과 지방의회간 가교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 32년 만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이라는 결실을 거두었으며,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역량강화에 크게 기여하였다. 송한준 전 의장은 “지난 12년간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면서 받는 상이라 감회가 새롭다. 이 자리를 빌려 그동안 성원해주시고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머리숙여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타인에게 봉사하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더 낮은 자세로, 더 많이 소통하며 울림이 큰 정치를 펼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기도 3선 출신인 송한준 전 의장은 지난 3월 30일(수) 안산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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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태형 의원, ‘경기도 공동주택 관리지원 자문단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본회의 통과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공동주택 관리지원 자문단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 31일(목) 제35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은 공동주택의 노후화, 관리종사자의 인권 침해, 관리비 부정 사용 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공동주택 관리지원 자문단’을 설치하여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자문단은 변호사·공인회계사·세무사·건축사·기술사·노무사·주택관리사로서 관련 분야에서 5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사람 등 공동주택관리 관련 전문가로 구성되며, 관리지원 자문 대상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른 의무관리대상인 공동주택이다. 자문단은 ▲관리규약 개정, 계약 사무 등 관리행정 ▲자금 및 계정 관리 자산관리 방법 등 회계관리 ▲직원 고용철차, 근로계약 등 근로자 관리 ▲시설물의 안전관리계획 등 안전관리 관련 사항에 대해 자문한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김태형 의원은 “도민의 70% 이상이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만큼 투명하고 안전하게 관리되어야 한다”라며 “이번 조례안은 선도적인 공동주택 관리문화가 널리 정착될 수 있도록 하여 도민의 주거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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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전국 지방의회 최초의 최첨단 복합문화공간 ‘경기마루’ 31일 개관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의회(의장 장현국)가 31일 인공지능(AI), 정보통신(ICT), 증강현실(AR) 등의 다양한 기술을 도입해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설립한 최첨단 복합문화공간 ‘경기마루’를 개관했다. 의회 1층에 들어선 경기마루는 1,698㎡ 면적에 인포메이션 코먼스(로비), 아카이브 큐브, 의정 기념관(전시관), 본회의 체험관, 소통 갤러리(기획 전시관), 의정지원 정보센터(의정자료 전문도서관) 등 총 6개 공간으로 구성된 신개념 ‘의정체험 및 홍보 전시관’이다. 장현국 의장은 경기마루를 ‘도민과 소통하며 미래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의회의 굳은 의지를 담은 공간’이라고 소개하며 “도민께서 경기마루를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중요성, 자치분권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는 이날 오전 경기마루 앞에서 ‘경기도의회 의정관 경기마루 개관식’을 열었다. 개관식에는 장 의장을 비롯해 진용복 부의장(더민주, 용인3),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의왕1), 상임위원장단, 신청사 의정기념관 자문단 단장을 역임한 남종섭 의원(더민주, 용인4) 등 도의원과 이계삼 의회사무처장,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곽상욱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전직 의장과 유물을 기증한 전(前) 의원, 경기마루 자문위원인 고재민 수원과학대학 교수와 강진갑 역사문화콘텐츠연구원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제막식, 의장 기념사, 축사, 개관영상 시청 등의 본행사를 마치고, 전광판에 나타난 AI 의장의 환영 인사 속에 경기마루의 첫 공식 관람객이 되어 시설을 견학했다. ■ 첨단기술 총망라한 ‘경기마루’, 6개 공간별 구성 경기마루의 입구라고 할 수 있는 ‘인포메이션 코먼스(로비)’의 핵심은 초대형 미디어파사드(건물벽 스크린)다. 출입문 양옆 외벽 전면을 총 4개의 스크린으로 활용해 의회의 비전 등을 담은 콘텐츠 영상을 상영하고, 주위에 안내 데스크와 키오스크(무인정보단말기), 의자를 비치해 휴게와 홍보 기능을 겸할 수 있도록 했다. 안으로 들어서면 디지털 장비를 통해 의정성과와 민주주의 관련 내용을 검색할 수 있는 디지털 체험관 ‘아카이브 큐브’가 조성돼 있다. 정중앙에 자리한 ‘아카이브 체험 테이블’은 83인치 크기의 터치 모니터 3대를 이어 붙인 ‘미디어 테이블’로, 주요 의정성과에 대한 디지털 정보를 담고 있다. 관람객이 화면에 손을 대고 직접 조작해 원하는 내용을 열람할 수 있으며 보조 검색도구인 ‘큐브’와 ‘큐아르(QR) 카드’를 이용해 의회 상징물, 의회 변천사, 친선교류 등의 주요 의정정보를 손쉽게 검색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의정 기념물이 전시된 소규모 진열장, 한쪽 벽면을 차지한 미디어 월 스크린을 통해 의회의 역사가 간략히 제공된다. ‘의정 기념관(전시관)’은 초대부터 10대 의회까지의 의회사 가운데 주요 과제와 성과를 시대의 흐름에 따라 흥미롭게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한 전시 공간이다. 당선증, 의원배지, 도민청원 서명부 등 의회 소장품 200여 점이 전시돼 있다. 특히, 전시관 한 편에 개별 주제를 다룬 6개의 ‘테마룸’을 별도로 구성해 의회의 활동상을 다양한 관점에서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본회의 체험관’은 AI 의장의 진행에 따라 일일 도의원이 되어 모의 본회의에 참여할 수 있는 단체 체험공간이다. 한 개 학급 규모에 맞춰 마련된 35개의 의석마다 태블릿 피시(PC)가 부착돼 있어 전자투표가 가능하며 발언대 뒤편으로 대형 모니터 3대를 구비해 AI 의장의 모습과 회의 진행상황, 표결 결과 등을 실제 본회의와 같은 방식으로 확인할 수 있다. 민생 및 지역현안 관련 주제를 선택해 토론하거나 안건을 상정해 표결하는 등 실감 나는 체험을 통해 본회의 과정을 명확히 이해하게 된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소통 갤러리(기획 전시관)’는 ‘경기도의회 청사(廳舍)의 역사를 돌아보다’라는 주제로 도의회 청사모형과 사진, 영상을 활용해 청사의 변천사를 보여주는 특별전시를 진행하며, 스마트도서관인 ‘의정지원 정보센터’는 태블릿PC 24대를 구비해 전자책을 포함한 다양한 의정자료를 통합적으로 검색할 수 있게끔 했다. 이 외에 투표 체험공간, AR촬영코너 등의 부대 공간도 경기마루 관람객에게 소소한 재미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 개관전시 ‘경기도의회, 도민의 삶에 깃들다’ 경기도의회는 경기마루 개관을 기념해 ‘경기도의회, 도민의 삶에 깃들다’를 주제로 전시를 진행한다. 개관전 주제는 1956년 개청 이후 66년 간 축적된 의정성과 40선을 통해 의회가 가져온 도민 삶의 변화를 알리고, ‘사람중심 민생중심’의 의정철학을 제시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주요 의정성과는 ‘지방자치70년 경기도의회사 연구용역(`21.3~7)’ 결과와 상임위원회가 꼽은 우수 조례 등을 반영하고 대표성, 선도성, 주민수혜도 등을 고려해 선정됐다. 의정성과 40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공간은 6개의 테마룸이다. 각 테마룸은 ▲소통·자치분권 ▲한반도 평화와 화합 ▲재난과 감염병 ▲아동청소년 인권·교육 ▲민생안정과 보편적 복지 ▲신도시개발과 경제, 미래 경기도 준비 등 6개의 대주제를 중심으로 40선의 의정성과를 분류해 구체적으로 담아냈다. 개별 주제와 관련된 조례와 특별위원회 활동 등의 세부 의정성과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영상, 그래픽패널, 실물모형, 문서, 유물 등 다양한 연출방식을 도입함으로써 시각적 즐거움과 학습효과를 극대화했다. 관람객은 테마룸에서 지방분권2.0, 친일청산, 남북교류 증진, 균형발전, 세월호 참사, 전염병, 무상교복, 기본소득, 4차 산업혁명 등 굵직한 사회현안과 주요정책에 대한 의회의 활동과 업적을 살펴볼 수 있다. ■ 상반기 중 시운전·보완 … 올 하반기 본격 운영실시 경기도의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전시해설, 체험프로그램 등에 대한 단체접수를 한시적으로 지양하고, 개별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시관을 개방할 방침이다. 전시관 내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내와 체험운영 등에 한해 지원을 실시하고, 해당 구역별로 큐아르 코드를 통해 관람객이 직접 세부내용을 확인 가능토록 함으로써 감염 위험성을 낮춘다는 구상이다. 방문이 어려운 도민을 위해 360도 VR(가상현실)을 활용한 온라인 관람 시스템을 구축하고, 개관전시 도록과 안내책자, 어린이 활동지를 제작하는 등 경기마루를 간접적으로 접할 수 있는 환경도 조성할 예정이다. 경기마루는 상반기 중 전시물 시운전과 보완을 마친 뒤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르면 8월부터 청소년 대상의 지방의회 체험 프로그램인 ‘AI 의장과 함께하는 모의 도의회 체험’을 실시해 학급 단위의 의회 체험을 재개하고, ‘도슨트 양성 과정’, ‘1일 도의원 체험’ 등의 추가 프로그램도 기획‧운영할 계획이다. 또, 올 하반기 제11대 의회 출범에 맞춰 기획전을 추진하는 한편, 인력을 충원해 경기마루 운영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경기마루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로 관람료는 무료다. 한편, ‘경기마루’라는 명칭은 지난해 9월 공개공모를 통해 접수된 246개 후보작 중 심사와 설문조사 등의 과정을 거쳐 당선됐다. 경기도의 ‘경기’와 최고점, 기준, 하늘, 거실공간을 뜻하는 순우리말 ‘마루’의 합성어로, ‘의회가 마련한 소통과 화합의 공간’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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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 의장·부의장 선거에 전자투표 시스템 도입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정승현)는 3월 30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58회 임시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 「경기도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포함한 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였다. 특히 「경기도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은 본회의장 전자회의시스템 고도화에 따라 의장·부의장 선거를 비롯한 각종 기명·무기명투표를 전자기기를 활용하여 시행할 수 있도록 그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빠르면 제11대 경기도의회부터는 본회의장에서 전자투표 시스템을 전면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 밖에도 이 날 회의에서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경기도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기도의회 청원심사규칙 일부개정규칙안」, 「경기도의회 의원 소송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하였다. 정승현 의회운영위원장은 마무리발언을 통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이후 자치법규 제·개정이 속속들이 이루어지면서 지방분권이 자리잡아 가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정책의 중단없는 추진은 자치분권의 시대정신을 지키는 일이자, 더 나은 국민의 삶을 만들기 위한 초석”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31일 열릴 제35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상정·최종 심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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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원동초등학교 다목적체육관 현장방문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위원장 남종섭)는 30일 오산시 소재 원동초등학교 다목적체육관 시설복합화 우수사례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남종섭(더불어민주당,용인4) 위원장, 권정선(더민주,부천5) 부위원장, 배수문(더민주,과천)․고은정(더민주,고양9)․박세원(더민주,화성4) 의원과 안민석 국회의원(더민주,오산) 및 경기도교육청 행정국장,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현장을 견학하고 운영 현황을 청취하는 등 향후 학교시설복합화 사업 추진을 위한 발전방안을 심도있게 검토하며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원동초등학교 다목적체육관은 학교시설복합화 우수사례 중 한 곳으로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오산시 간 협약을 통해 추진되었으며, 지역주민과 학생을 위한 문화ㆍ체육ㆍ복지 등 욕구를 반영, 수영장ㆍ체육관ㆍ다목적실을 완비하고 2017년 3월에 개관하여 운영 중이다. 학교시설 복합화사업은 학교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지역주민의 평생교육 인프라를 조성하고 학생과 시민 모두 건강한 도시를 구현하고자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남종섭 위원장은 현장방문을 마치며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모델을 고민하여 교육가족을 포함한 마을공동체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어 가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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