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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후석 부지사, 성남시 이매촌 찾아 출근길 광역버스 입석 상황 점검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학교 개학으로 광역버스 이용객이 증가하자 광역버스 입석 상황 점검에 나섰다. 도에 따르면 경기도 광역버스를 이용해 출·퇴근 하는 경기도민들은 하루 평균 47만 명에서 53만 명에 달하며, 출·퇴근 시에만 하루 평균 17만 명에서 26만 명에 이른다. 또한 입석금지 조치에 이어 광역버스 운행횟수도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광역버스 입석 승객은 ′22년 6월 기준 약 7천명대에서 ′23년 1월 기준 약 1천명으로 ▽86% 감소했다. 이에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도민들의 광역버스 입석 대책 이후 승차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6일 오전 7시부터 현장 점검에 나섰다. 오 부지사가 찾은 성남시 이매촌·한신 정류소는 경기도 광역버스 5개 노선이 경유하는 곳으로 대표적인 입석 문제가 발생하는 곳이다. 오 부지사는 광역버스를 기다리는 도민과 입석 문제에 대한 대화를 나누며 도민들의 불편 사항을 듣고 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 들을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경기도는 2일과 6일, 8일 3일간 입석 발생과 민원 발생이 많은 이매촌·한신(성남시), 금강펜테리움 2차(남양주시) 정류소 등 11곳을 선정해 출퇴근 시간대 광역버스 입석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해 11월 버스운송업체가 광역버스 입석 금지 조치를 시행하자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서울시, 인천시와 광역버스 입석 대응 협의회를 구성하고 입석 문제 해소를 위해 세 차례에 걸쳐 전세버스 투입 등 대책을 마련한 바 있다. 1·2·3차 입석 대책 마련에 따라 23년 1월 기준 ▲전세버스 145대 투입 목표 중 128대 투입(88%), ▲정규버스 165대 목표 중 106대 투입(64%), ▲2층 전기버스 26대 목표 중 26대를 투입(100%)하여 광역버스 입석 문제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도는 올해 광역버스 20개 노선 신설과 2층 전기버스 4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경기도 입석 대책으로 정규버스, 전세버스, 2층 버스를 투입하여 도민들의 출퇴근 시간을 단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출퇴근 수요에 부족한 노선들이 있다”며 “주요 정류소들의 점검을 통해 추가 대책을 세워 도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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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베이비부머 세대 대상 행복캠퍼스 참여자 모집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가 베이비부머 세대의 노후 설계, 평생교육, 취·창업 등을 지원하는 ‘경기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상반기 참여자 2천135명을 모집한다. 올해부터는 베이비부머기회과 신설과 함께 기존의 ‘경기 중장년 행복캠퍼스’에서 ‘경기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로 명칭을 변경해 운영한다. 경기도는 2021년 전국 광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대학을 기반으로 베이비부머 재도약 지원을 위한 행복캠퍼스를 설치했으며,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이 협력해 행복캠퍼스 관리‧운영과 행복캠퍼스 모델 개발을 하고 있다. 도내 행복캠퍼스는 용인 강남대, 포천 대진대, 화성 협성대, 의정부 경민대, 양주 서정대, 안성 한경대 등 6곳에서 운영 중이다. 베이비부머를 위한 전용공간을 조성해 인생 재설계 상담, 생애 전환 및 재사회화 교육, 일자리 지원, 커뮤니티 및 사회공헌 활동 지원 등을 하고 있다. 올해 모집 과정은 98개 과정으로 강남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치매예방지도사, 대진대 중장년 가구 창작 아카데미 등이 있다. 과정별로 모집 인원, 일정, 운영 기간 등이 다르니 자세한 내용은 행복캠퍼스 누리집(gg5060.or.kr)에서 확인해야 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석종훈 경기도 사회적경제국장은 “베이비부머 세대가 생애 전환을 위해 이전의 삶을 탐색하고, 성공적인 노년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더 고르고, 더 많고,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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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홍보기획관에 이원일·기후환경에너지국장에 차성수 임명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가 홍보기획관과 기후환경에너지국장 등 5명의 개방직 인사를 6일 자로 단행하며 민선8기 실국장 인선을 모두 마무리했다. 도는 중앙정부 고위공무원, 대기업 임원, 현장 전문가 등 해당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의 합류로 민선 8기 주요 도정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6일 집무실에서 개방형임기제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을 열고 신임 홍보기획관에 전 제일기획 캠페인디렉터, 신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에 차성수 전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 등 개방직 공무원 5명을 임명했다. 김 지사는 임명장 수여식을 마친 후 “오늘로써 인사와 관련된 퍼즐이 모두 채워져 마음이 든든하다”면서 “신설된 부서장을 개방직으로 뽑은 이유는 공무원이 가진 헌신과 경험이라는 장점을 뛰어넘을 수 있는 인력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상상력의 한계, 추진력의 한계, 새로움에 대한 두려움과 저항을 깨고 과감하게 일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원일 신임 홍보기획관은 1994년~1997년 오리콤 재직, 1997년~1998년 서울시 정무부시장 비서관을 거쳐 2000년부터 2010년까지 포넷 기획실장, 워커스하우스 광고담당이사, 코래드 기획국장 등을 역임했다. 2010년~2021년에는 제일기획 캠페인 디렉터로 재직했으며 2021년~2022년 더불어민주당 선대위에서 홍보소통본부 총괄 단장을 맡은 홍보·마케팅 전문가다. 이원일 홍보기획관은 “30년 가까이 홍보·마케팅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변화된 환경에 최적화된 도정 홍보를 통해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며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경기도의 위상과 경기도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차성수 신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2009년~2011년 인천대교㈜ 수석부사장, 2012년~2014년 에이멕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2016년~2017년 코센 대표이사 사장을 거쳐 2018년부터 2023년 2월까지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을 지낸 환경·에너지분야 전문가다. 차성수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경기도는 기존의 환경국에서 기후환경에너지국으로 확대하고 재편하면서 기후변화대응과 녹색성장, 에너지문제를 포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며 “국내 및 다국적 기업과 공공기관에서의 경험을 살려 경기도형 기후환경과 에너지 정책의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신임 에너지산업과장에는 김연지 전 1.5℃플랜연구소 소장, 첨단모빌리티산업과장에는 정한규 전 LS오토모티브 연구기획 담당(실장), 사회적경제육성과장에는 김홍길 전 제주특별자치도 국회협력관이 임명됐다. 한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해 말 미래와 기회를 열쇠말로 조직개편을 단행한 바 있다. 미래 먹거리 마련을 위해 도는 미래성장산업국을 신설하고 과 단위 조직으로 반도체와 바이오 등 신산업별 전담 부서를 조직했다. ‘기회의 경기’라는 구호에 걸맞게 청년과 중장년의 일자리와 창업 등을 지원하는 부서도 새로 만들었다. 사회적경제국을 신설하고 그 아래 청년기회과와 베이비부머기회과 등 전담조직을 만들어 세대별 특성에 맞는 기회 정책을 추진하도록 했다. 변화와 성장을 위한 핵심 공약인 경기남부국제공항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을 위한 추진단도 설치했다. 경기도는 중앙정부의 고위공무원으로 활동하던 인사들이 경기도 발전을 위해 민선 8기 경기도정에 합류했다는 점에서 고무된 분위기다. 도는 개방형임기제 취지에 맞는 전문성을 갖춘 인사들로 빈자리가 채워지면서 김동연 지사가 조직개편을 통해 추구했던 도전과 혁신이 주요 정책을 통해 실현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이들의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가 주요 도정 목표 실현에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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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후석 부지사, 성남시 이매촌 찾아 출근길 광역버스 입석 상황 점검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학교 개학으로 광역버스 이용객이 증가하자 광역버스 입석 상황 점검에 나섰다. 도에 따르면 경기도 광역버스를 이용해 출·퇴근 하는 경기도민들은 하루 평균 47만 명에서 53만 명에 달하며, 출·퇴근 시에만 하루 평균 17만 명에서 26만 명에 이른다. 또한 입석금지 조치에 이어 광역버스 운행횟수도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광역버스 입석 승객은 ′22년 6월 기준 약 7천명대에서 ′23년 1월 기준 약 1천명으로 ▽86% 감소했다. 이에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도민들의 광역버스 입석 대책 이후 승차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6일 오전 7시부터 현장 점검에 나섰다. 오 부지사가 찾은 성남시 이매촌·한신 정류소는 경기도 광역버스 5개 노선이 경유하는 곳으로 대표적인 입석 문제가 발생하는 곳이다. 오 부지사는 광역버스를 기다리는 도민과 입석 문제에 대한 대화를 나누며 도민들의 불편 사항을 듣고 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 들을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경기도는 2일과 6일, 8일 3일간 입석 발생과 민원 발생이 많은 이매촌·한신(성남시), 금강펜테리움 2차(남양주시) 정류소 등 11곳을 선정해 출퇴근 시간대 광역버스 입석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해 11월 버스운송업체가 광역버스 입석 금지 조치를 시행하자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서울시, 인천시와 광역버스 입석 대응 협의회를 구성하고 입석 문제 해소를 위해 세 차례에 걸쳐 전세버스 투입 등 대책을 마련한 바 있다. 1·2·3차 입석 대책 마련에 따라 23년 1월 기준 ▲전세버스 145대 투입 목표 중 128대 투입(88%), ▲정규버스 165대 목표 중 106대 투입(64%), ▲2층 전기버스 26대 목표 중 26대를 투입(100%)하여 광역버스 입석 문제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도는 올해 광역버스 20개 노선 신설과 2층 전기버스 4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경기도 입석 대책으로 정규버스, 전세버스, 2층 버스를 투입하여 도민들의 출퇴근 시간을 단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출퇴근 수요에 부족한 노선들이 있다”며 “주요 정류소들의 점검을 통해 추가 대책을 세워 도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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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동연 “시군, 정당 떠나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협치하자” -경기티비종합뉴스-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경기도 31개 시장·군수가 중대재해 예방과 수도권 규제개선 등 도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여야 구분없는 협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6일 남양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신상진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성남시장) 등 31개 시군의 단체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2023년 상반기 경기도-시군 정책협력위원회를 열었다. 앞서 김동연 지사는 취임 직후인 지난해 7월 시장·군수들과 처음으로 만난 자리에서 도와 시군 간 상호 협력·협의기구인 ‘정책협력위원회’를 운영하기로 한 바 있다. 이날 위원회는 그 약속을 이행하는 첫 번째 자리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는 3호선 조기 연장 및 착공이라든지, 동인선 조속 착공 문제, 고기교 문제 해결, 반도체 공업용수 등 31개 시장군수님과 함께 여와 야, 시와 군의 경계를 넘어서 여러 협치의 성과를 이뤘다고 생각한다”면서 “도민과 시민,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함께 노력하겠다는 데 뜻을 같이 할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경기도는 난방비 문제라든지, 버스비 동결, 노인 일자리 예산 증액, 선감학원 피해자 문제 등 선제적으로 어느 지자체보다 빠르게 도민과 시군민을 위해서 일을 했다”며 “정책협의회를 통해서 경기도의 발전과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각각의 갖고 있는 현안과 어려운 문제들을 같이 힘을 합쳐서 풀어가는 좋은 장으로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신상진 협의회장은 “경기도는 인구도 많고 해결해야 할 일도 많고, 국가발전에도 가장 견인차 역할을 해야 하는 중요한 곳”이라며 “필요한 현안이 있을 때 시장, 군수님들의 요청이 있으면 사안별로 또 몇 개 시군을 묶어서 도와 집중적으로 정책 협력을 하기로 하자. 국토부, 환경부 등 필요한 장관과의 정책토의 자리도 만들도록 회장으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도와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달 24일 실무협의회를 통해 도출된 안건을 바탕으로 합의문을 채택했다. 합의문은 우선,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해 도와 시군이 중대재해 발생 시 상호 지원하는 등 도민의 안전한 생활권 보장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군 중대재해 예방·대응계획을 조속히 수립하고 안전보건확보 의무사항 이행여부를 점검하는 한편 재난상황실 운영을 강화해 관련기관 간 협력을 공고히 할 방침이다. 또 국토교통부의 개발제한구역 해제권한 확대(30만→100만㎡)에 수도권이 포함되도록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모금 활성화 방안 마련에도 노력하기로 했다. 이밖에 ▲‘수도권정비계획법’상 과밀억제권역 조정 등 각종 수도권 규제의 합리적 개혁을 위해 노력 ▲신규 도비 보조사업 추진 시 재정분담 비율에 대해 시군과 충분한 사전 협의 ▲기준인건비 현실화를 위해 공무원 보수 상승률 반영 등 산정방식 개선 등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편 도-시군정책협력위원회는 경기도지사와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며, 연 2회 상하반기 정례회의와 권역별 현안이 있을 때마다 수시회의를 열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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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GH, 경기주택도시공사 임대주택 주차장 개방 운영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는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도내 최초로 건설형 임대주택 3개 단지의 주차장을 개방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차장 개방은 차량 보유율이 낮은 임대주택의 특성을 고려하여 주간에 비어있는 주차 면을 외부인에게 공유하고, 운영 수익금은 입주민의 관리비 절감에 활용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지난해 수원시와 협의를 완료하고 단지 내 출차확인시스템을 추가 설치하였으며, 수원시 내 임대주택 3곳의 주차장을 개방ㆍ운영하여 지역주민과 입주민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운영 중인 주차장은 △수원광교 경기행복주택 30면 △수원광교 공공실버주택 15면 △광교원천 경기행복주택 40면이다. 잔여 물량이 남은 광교원천 경기행복주택 주차장 이용자는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신청자가 많을 시 추첨을 통해 이용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이며, 주차요금은 월 8만 8천원이다. 이용 희망자는 경기행복주택 관리사무소(Tel.031-216-2021)로 문의하면 된다. 김세용 GH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상생하고 공존하며 공유가치를 실현하는 등 ESG 가치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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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철도건설 현장 해빙기 민관 합동 안전 점검…외부 전문가 참여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가 얼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해빙기를 맞아 도내 철도건설사업 현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경기도는 오는 3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경기도에서 관리하는 철도건설 사업 현장 7개소에 대해 ‘해빙기 대비 철도건설 현장 대상 안전관리 실태 종합 점검’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도에서 직접 시행 중인 별내선 3·4·5·6공구, 도봉산~옥정선 1·2·3공구 등 7개 대규모 철도건설 현장이다. 점검에는 총 7개 점검반이 투입되며, 도 공무원과 철도건설 분야 외부 전문가가 합동으로 참여해 체계적인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건설안전, 토질, 구조, 시공, 건축, 전기, 소방 분야 등 전문 분야별 경기도 철도건설 기술 자문위원과 기술지원 기술인이 점검반에 참여해 현장 점검에 대한 전문성 확보와 내실화를 기할 계획이다. 점검반은 안전관리 조직․안전관리계획서 작성 및 관리 실태와 해빙기 대비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터널과 지반 점검, 굴착부 붕괴, 굴착사면 유실 여부, 가시설 구조물에 대한 자체 및 정기 안전 점검 시행 여부, 노동자 안전사고 예방수칙 준수 여부 등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어 점검을 시행할 방침이다. 특히 공사 현장 주변의 통행 불편이나 위험 요소 등 도민들의 불편 해소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살필 예정이다. 점검 시 지적사항은 조속히 조치하도록 하고 필요할 경우 안전관리 조치계획을 제출토록 할 계획이다. 구자군 철도건설과장은 “해빙기에는 동결되었던 지반이 녹아 연약화 되면서 균열, 붕괴, 침하가 발생할 수 있어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빈틈없이 꼼꼼한 점검으로 안전한 철도, 견실 시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현재 지하철 8호선 연장선인 별내선의 공정률은 90%로 내년 상반기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7호선 연장선인 도봉산~옥정선은 2026년 말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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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년봉사단 만난 김동연 “청년은 잘못 없어. 잘못된 기득권·승자독식 구조 바꿔야” -경기티비종합뉴스-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청년들을 향해 ‘하고 싶은 대로 하라’는 응원 메시지를 전하며, 청년들이 기득권·승자독식 구조 속에서 고통받지 않도록 경기도가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4일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린 ‘경기도청년봉사단 5기 발대식’에 참석해 청년들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청년들은 ▲경기도청년봉사단에 해주고 싶은 말을 다섯 마디로 ▲많이 힘들어하는 청년들의 마음을 살필 수 있는 서비스가 있다면 ▲청년들에게 기억되고 싶은 모습 ▲난방비 지원 등을 김동연 지사에게 질문했다. 우선 김 지사는 청년에게 전하는 다섯 마디로 ‘하고 싶은 대로 해’를 언급하면서 “꿈이 있을 때보다 꿈을 바꿀 수 있을 때 더 행복하다”라며 “다만 기성세대로서 미안한 점은 여러분들이 각자의 뜻을 마음껏 펼치는 사회 구조를 만들지 못한 것이다. 경기도는 아빠·엄마찬스 때문에 청년들이 고통받지 않도록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를 드리겠다”라고 답했다. 이어 힘들어하는 청년들의 마음을 살필 수 있는 서비스에 대해 “우리 사회의 잘못된 인센티브 구조(기득권, 승자독식)를 바꿔야 한다”며 “여러분들이 좌절하고 실패하는 건 여러분들의 잘못이 아니라 사회 구조가 잘못된 것이다. (경기도가 청년을 위해 하는) 프로그램에 여러분들이 목소리를 내고 진정성을 갖고 사회를 바꿔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청년들에게 기억되고 싶은 모습에 대해서는 “34년의 공무원 생활 중 15년 차부터 왜 공무원 생활을 하는지 이유를 찾았는데, 그건 사회 변화에 대한 기여였다”라며 “여러분들도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찾는 시도와 도전을 끊임없이 하시라. (저 역시) 끝까지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찾는 시도와 도전을 계속했던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난방비 지원’에 대해서는 “경기도는 다른 어떤 지자체보다 빠르게 지난 2월 (난방비 지원 예산) 약 200억 원을 모두 집행했다. 중앙정부는 나라 살림의 재정건전성을 강조하면서 재정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하지 않고 있다”며 “난방비는 거의 모든 국민의 고통스러운 사안이기 때문에 적극적인 대책을 내놓으라고 대통령과 중앙정부에 촉구했다. 경기도는 중앙정부가 하는 것을 보고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조금 더 하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경기도청년봉사단’은 2019년 시작해 올해 5기째를 맞이했다. 도내 19~34세 청년 1천494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는 지자체 운영 청년봉사단 중 최대 규모다. 특히 경기도청년봉사단은 봉사단원 중 일부를 ‘리더’(5기는 82명)로 선정해 자발적으로 봉사 주제를 기획하고 활동하고 있다. 주어진 과제만을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아이디어를 제시하면서 ▲기후 위기 대응(모든 자원을 보존·재활용하는 ‘제로 웨이스트’ 실천 캠페인 등) ▲집중호우 수해복구 활동 ▲유기 동물보호 ▲국가유공자 장수사진 촬영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디지털 성범죄 예방 온라인 감시활동 등의 활동을 펼쳤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발대식에는 단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장․부단장 위촉장 전달을 시작으로 봉사단의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활발한 참여를 다짐하는 선서를 진행했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 홍보대사인 가수 ‘경서’가 축하공연을 통해 청년봉사단 5기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도 했다. 한편 김동연 지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청년들과의 대화 시간을 1~2개월에 한 번꼴로 마련하고 있다. 김 지사는 ▲지난해 9월 17일 청년의 날 ‘제2기 경기도 청년참여기구 발대식’ ▲지난해 11월 25일 ‘경기도 청년정책 맞손 간담회(맞손 경청의 날)’ ▲지난해 12월 6일 경기도의회 민주당 청년의원 간담회 ▲올해 2월 18일 도내 특성화고 졸업생·재학생과 영화 ‘다음 소희’ 관람 등에서 청년들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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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 손으로 우리동네를 바꿀 기회…경기도 ‘주민자치(위원)회 제안사업’ 공모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가 ‘2023년 주민자치(위원)회 제안사업’에 참여할 도내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위원회를 오는 1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주민총회 또는 마을계획 등 주민들의 회의 과정에서 수립된 마을 가꾸기, 교육, 지역축제와 같은 주민현안사업을 지원해 주민자치 활성화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모집 대상은 도내 31개 시군 읍면동에 설치된 주민자치회 또는 주민자치위원회다. 도는 공모 후 1차 서면 심사로 총 150여 개소를 선정해 사업비를 1개소당 1천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 이후 경연대회를 통해 1차 선정 사업 중 시군별 대표 우수사업 1개를 선발해 등수별로 500만~1,50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최대 2,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셈이다. 이는 민선8기 들어 예산 약 9억 원 증액, 지원 대상은 84개소 확대된 것으로 지난해 대비 약 2.5배에 해당된다. 특히 2차 ‘우수 제안사업 경연대회’를 새롭게 추진해 우수사업을 공유하고 단체 간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참여할 주민자치(위원)회는 3월 16일까지 해당 읍면동 담당 부서로 접수하면 되고, 신청서 작성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gg.go.kr)에 게시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조병래 도 자치행정과장은 “올해는 주민자치 실현과 도민 참여를 확산시키고자 작년 대비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라며 “주민자치 역량과 의식 강화를 위해 지방정부 차원의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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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재개발·재건축 조합 2곳 점검. 맞춤형 현장 자문은 10곳서 진행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가 올해 재개발·재건축 조합 2곳을 선정해 계약과정, 회계처리, 조합운영 전반을 점검한다. 사업 추진이 지연되는 재개발·재건축 조합 10곳도 선정해 신속하게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 자문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재개발·재건축 조합 지원 방안을 마련해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먼저 경기도는 시ㆍ군에서 점검을 요청한 곳 또는 주민으로 직접 신청받은 재개발·재건축 조합 2곳을 선정해 5월 중 현장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점검 내용은 ▲정보공개(조합총회 관련) ▲용역을 비롯한 계약 ▲주요 법적 절차 준수 ▲자금 운용 및 예산집행 등이다. 도는 지난해 의정부 등 재개발·재건축 조합 4곳을 점검한 결과, 총 90건의 지적사항을 발견한 바 있다. 적발 내용은 계약과정의 불법 사항, 해임된 임원의 주요 서류 파기, 업무추진비의 불합리한 운영 등이다. 올해부터는 새롭게 현장 자문도 실시한다. 도는 올해 ▲정비계획 주민 입안 중인 곳 ▲분쟁이나 민원이 많은 곳 ▲사업이 지연되는 곳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현장 자문을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도 조사에 따르면 현재 단계에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지 못하고 있는 재개발·재건축 조합은 총 24개로, 도는 올해 이 가운데 10곳을 선정해 현장 자문을 실시할 계획이다. 현재 2곳을 선정한 상태며 나머지 8곳도 추가로 선정할 예정이다. 현장 자문은 점검과는 달리 사업 지연 원인을 분석해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해결 방안을 조언하고 제안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계삼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재개발 재건축 사업은 수백 명의 주민이 의사결정과정에서 이해관계가 상충 되는 경우가 많아 분쟁이나 소송이 항상 많다”며 “경기도가 현장을 직접 찾아가 해결방안을 같이 논의하고, 사업 과정에서 도민이 힘들어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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