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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동연 지사도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 되길 -경기티비종합뉴스-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23년 새해 경기도 내 2개 시와 자신의 고향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에 솔선하며 도민들의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했다. 김동연 지사는 6일 오후 경기도청사에 위치한 농협을 방문해 도내 남부 오산시와 북부 구리시, 고향인 충북 음성군과 배우자 고향인 충남 천안시 등 4개 지역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지역 균형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 지사는 “경기도 모든 시군이 소중하지만, 남부와 북부 각각 한 지역에 기부했다. 또 내가 태어난 고향 충북 음성군과 아내의 고향인 충남 천안시에도 기부했다. 고향이 충남인 아내는 초·중·고 학창 시절을 천안에서 보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김 지사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간 재정 격차 완화,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좋은 제도인 만큼 많은 분들이 기부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고, 지방자치단체는 기부금으로 고향사랑기금을 조성해 취약계층 지원·청소년 지원 등 주민복리 증진에 사용할 수 있는 제도다. 개인은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10만 원 이하의 기부금은 전액 세액 공제되며,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를 공제받을 수 있다. 고향사랑이음 누리집(ilovegohyang.go.kr)을 통해 기부금 기탁부터 답례품 선택까지 한 번에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접근성이 낮은 도민을 위해 전국 농협에서도 기부금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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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동부 13개 시군 대설예비특보…도, 6일 오후 8시부터 비상 1단계 가동 -경기티비종합뉴스-6일 저녁부터 경기동부지역에 큰 눈이 예고된 가운데 경기도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기상청은 6일 동두천, 연천, 포천, 가평, 양주, 의정부, 구리, 남양주, 하남, 이천, 여주, 광주, 양평 등 경기동부 13개 시군에 이날 오후 6시부터 자정 사이 대설예비특보가 발효된다고 발표했다. 예상 적설량은 3~7cm다. 이에 따라 도는 이날 오후 8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할 방침이다. 비상 1단계 체제는 경기도 자연재난과장을 담당관으로 도로, 철도, 농업분야 등 총 16명이 근무한다. 도는 퇴근 시간 비 또는 진눈깨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교통혼잡 대응을 위해 선제적으로 오후 6시부터 도로 적설 상황 모니터링 등 상황관리에 들어간다. 많은 강설이 예보된 북·동부 지역 상습결빙구간에 자동제설장비를 가동하는 등 철저히 대비하고, 고속도로 나들목 등 주요 간선도로 우선 제설작업 등 제설 대책 시행을 지시할 계획이다. 또 시·군, 도로관리기관(서울청, 도로공사), 타 지자체(서울, 인천)와 실시간 소통하며 경계 도로 제설상황을 공유하고 제설제 등을 상호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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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회경기 워크숍’ 연 김동연 “기득권·세계관·관성과 타성 세 가지 금기 깨보자” -경기티비종합뉴스-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실국장과 공공기관장이 함께하는 ‘기회경기 워크숍’에서 기득권 깨기, 세계관 깨기, 관성과 타성 깨기 등 세 가지 금기 깨기를 강조했다. 경기도는 6일 경기도청 다목적홀에서 김동연 지사와 행정1․2․경제부지사, 정책․정무․행정․기회경기수석, 실․국장, 공공기관장, 도정자문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기회경기 워크숍’을 열었다. 김 지사는 토론에 앞서 “경기도 간부들과 공공기관장들이 한꺼번에 모인 게 역사상 처음이라고 한다. 새로운 기록을 우리가 오늘 만드는 것 같다”며 “기관장들과 실국들 간에 자주 소통이 없어서 본의 아니게 갈등도 있었다고 하는데 한 번에 다 푸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기득권․세계관․관성과 타성’ 세 가지 금기 깨기를 제안했다. 김 지사는 “우선 우리가 갖고 있는 기득권 깨기부터 해보자. 우리 사회가 남의 기득권 깨자고 손가락질 하면서 자기 기득권은 깨지 못하는 것 같다. 무엇인가 개혁해보자 하면서 스스로 갖고 있는 기득권을 깨지 못한다면 그 역시 쇼로 끝날 것 같다”며 “두 번째는 우리가 갖고 있는 세계관을 깨봤으면 좋겠다. 배추벌레는 배추 속이 자기 세상의 전부라고 생각한다. 이런 세계관은 자리가 안정적이고 도전과 새로운 시도를 별로 필요로 하지 않는 사람일수록 좁은 것 같다. 스스로 반성하고 깨보자”고 말했다. 이어 “세 번째는 공직자와 공공기관이 갖고 있는 관성과 타성을 깨보자. 바람직하지 않은 행정문화와 공공이 갖고 있는 문화, 타성, 관성을 뛰어넘는 상상력과 추진력, 실천력을 가져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워크숍에 임하는 자세에 대해서는 “너무 부담갖지 마시고 지금부터 밤늦게까지 있겠지만 가급적 이 시간 즐기셨으면 좋겠다. 숙제한다 생각하지 마시고 편하게 하고 싶은 얘기 많이 했으면 좋겠다”며 “어떤 일이든지 자기가 하고 싶어 해서 일하는 사람만큼 그 힘이 있는 건 없는 것 같다. 공직자로서 도민들을 위한 책임을 다한다는 생각으로 힘드시더라도 즐거운 마음으로 계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도지사를 포함해 도의 주요 정책을 결정하는 실국장과 공공기관장이 함께 모여 정책발굴을 하는 도 최초의 워크숍이다. 미래먹거리 확보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해 선보였던 기회경기혁신포럼 ‘경바시(경기도를 바꾸는 시간)’ 시즌1에 이은 이른바 ‘틀 깨기 행정’의 연장선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김 지사는 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워크숍이 “사전 자료도, 휴대폰도, 시간 제약도 없는 3무(無) 행사”라며 “특히 실국장을 지원하기 위해 직원들을 야근시키는 일이 절대 없도록 몇 번을 당부했다. 이런 작은 노력들이 커다란 변화의 시작”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6일 오후 3시 시작된 워크숍은 이날 늦은 밤까지 500분 이상 예정돼 있으며 ‘기회정책 청사진’ 토론과 ‘시그니처 정책발굴’ 자유토론 등 두 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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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3년을 기회경기 원년으로 만들기 위한 새해 첫 승진인사 단행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가 6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2급 실장급 1명 ▲3급 국장급 5명 ▲4급 과장급 13명 ▲5급 승진교육 대상자 46명 등 총 65명의 승진자를 결정했다. 2급 실장급 승진자로 최병갑 균형발전기획실장 직무대리, 3급 국장급 승진자로는 조창범 질병정책과장, 정구원 노동국장 직무대리, 임순택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 직무대리를 승진결정하고, 공정식 전 과천부시장과 정순욱 전 동두천부시장을 3급 고위정책과정 교육파견 후보로 확정했다. 4급 과장급 승진자로 이정화 체납총괄팀장, 서갑수 교통정책팀장, 최흥락 여성기획팀장 등 13명을, 5급 승진교육 대상자로 46명을 결정해 2023년을 기회경기 원년으로 만들기 위한 초석을 다졌다. 도는 민선8기 비상경제대책 추진, 기회패키지, 맞손토크, 사회적경제원 설립, 2023년 본예산 편성과 조직개편 등 기회경기 청사진 수립에 기여한 공무원들이 다수 승진자로 발탁됐다고 설명했다. 도는 이번 승진 인력들이 경기도의 기회수도 경기 도약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승진자 중 여성공무원은 4급 4명, 5급 15명 등 총 19명으로 전체 65명 가운데 29%를 차지했다. 경기도는 이번 인사를 출발점으로 향후 팀별, 개인별 업무 성과, 특히 특화정책을 개발 추진하는 공직자를 우선 발탁하여 승진시킬 예정이라고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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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쌀·꿀·사격테마파크 이용권 등 답례품과 공급업체 선정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선정하고 5일 경기도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경기도는 지난 4일 경기도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쌀, 쇠고기, 돼지고기, 꿀, 화훼, 전통주, 참기름·들기름 세트, 곡물 가공식품, 장류, 견과류 가공식품, 인삼 가공식품, 김 가공식품, 과일즙, 도자기 등 14개 품목 79종 답례품, 공급업체로 27곳을 최종 선정했다. 도는 당초 품목별 1개의 공급업체 선정을 원칙으로 했지만, 위원회 논의과정에서 기부자의 선택권을 넓히는 차원으로 쌀, 꿀, 전통주 등 7개 품목에 대해 복수 업체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이 완료됨에 따라 경기도는 즉시 답례품 공급업체와 협약체결 및 시스템 등록 후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답례품의 품질유지 및 기부자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주기적으로 공급업체 교육을 개최하고 유통, 홍보, 배송 등 품질관리를 할 방침이다. 또한 선정위원회는 ‘경기도 사격 테마파크 이용 서비스’를 추가로 발굴해 답례품으로 선정했다. 경기도 사격 테마파크는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위탁·운영 중인 경기도 사격 체험시설로 클레이사격, 레포츠사격, 서바이벌 사격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화성에 위치한 사격 테마파크는 최근 서울 근교 이색 체험장소로 뜨고 있어 연인, 가족 단위 기부자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 지난 1차 회의 당시 답례품으로 선정된 경기도 착착착 쇼핑몰 쿠폰은 경기도가 제공하는 것으로 별도 공급업체 선정 없이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등록됐다. 조병래 경기도 자치행정과장은 “경기도는 1차적으로 답례품목 및 공급업체 선정을 완료했으며 앞으로도 기부자의 다양한 기호에 호응할 수 있는 답례품을 개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고, 지방자치단체는 기부금으로 고향사랑기금을 조성해 취약계층 지원·청소년 지원 등 주민복리 증진에 사용할 수 있는 제도다. 온라인 고향사랑e음 사이트(ilovegohyang.go.kr)를 통해 기부금 기탁부터 답례품 선택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으며, 온라인 접근성이 낮은 도민을 위해 전국 농협에서도 기부금 기탁이 가능하다. 개인은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10만 원 이하의 기부금은 전액 세액 공제되며,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를 공제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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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동연 “기회의 경기 워크숍, 직원들 야근 지원 금지. 실국장 스스로 생각해야” -경기티비종합뉴스-김동연 경기도지사가 6일 예정된 ‘2023 기회경기 워크숍’에 참석하는 실국장들이 부서 직원들의 지원을 받지 않고 스스로 생각하고 대화할 수 있도록 ‘직원 야근 금지’를 재차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태풍을 불러올 나비의 날갯짓’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경기도 민선 8기 시즌2를 위한 ‘기회의 경기 워크숍’이 내일(6일) 열린다. 관성과 타성을 깨는 혁신 도정을 실천하기 위해 도청 실국장, 산하기관장들이 한자리에 모인다”라며 “사전 자료도, 휴대폰도, 시간 제약도 없을 것이다. 특히 실국장을 지원하기 위해 직원들을 야근시키는 일이 절대 없도록 몇 번을 당부했다. 이런 작은 노력들이 커다란 변화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낯설고 익숙하지 않을 것이다. 변화란 때로는 고통스러울 수도 있지만 그 변화를 감수하지 않으면 도민의 삶이 고통스러워진다는 절박함이 필요하다”라며 “그 절박함만이 경기도가 변화의 중심으로서 대한민국을 선도 할 수 있는 힘이고, 변화를 거부하고 현재에 안주하는 것은 넓은 의미의 기득권이다. 도민을 위해 환골탈태(換骨奪胎)하는 노력으로 ‘기회수도 경기’의 원년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김 지사는 도청 주요 간부들이 대거 워크숍에 참석함에 따라 부서 직원들이 자료 제공 및 사무실 대기 등을 하지 않도록 공개적으로 ‘야근 금지’를 강조했다. 특히 실국장들이 휴대폰으로 자료를 받아 토론에 참석하지 않도록 휴대폰 지참도 하지 못하게 했다. 이에 따라 6일 도청에는 워크숍 주관 부서와 필수 근무 인원 외 일반 직원들은 모두 오후 6시 이후 퇴근하도록 지시했다. 필수 근무 인원의 경우 빠른시간 내에 대체 휴무를 할 수 있도록 했다. 6일 오후 3시부터 늦은 밤까지 약 500분으로 예정됐지만 시간 제약 없이 진행되는 이번 ‘2023 기회경기 워크숍’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행정1․2․경제부지사, 정책․정무․행정․기회경기수석, 실․국장, 공공기관장, 도정자문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다. 기회경기 워크숍은 크게 ‘기회패키지’ 또는 자유주제에 대한 논의가 분임 별로 열리는 ‘기회정책 청사진’ 토론과 대한민국·경기도의 발전을 이끌고 미래 먹거리를 발굴할 핵심 정책을 논하는 ‘시그니처 정책발굴’ 자유토론 등 두 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한편 김 지사는 지난 4일 열린 주간정책회의에서도 “퇴근 시간 후에 밤늦게까지 (워크숍을) 하기 때문에 절대로 실국 직원들 야근하지 않도록 정시퇴근 시키고, 각자 자기 생각만 가지고 오기 바란다”라며 수차례 야근 금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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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4급 과장급 17개 주요직위 공모 결과 발표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가 조직개편에 따라 신설된 미래성장산업국, 기후환경에너지국 등 민선8기 역점분야 4급 과장급 17개 주요 직위에 대한 공모를 실시하고 결과를 5일 발표했다. 도는 기존 직렬 위주의 관행을 깨뜨리고 해당 직위에 능력과 소양이 있다고 판단되는 공직자들을 파격적으로 발탁해 ▲노후신도시정비과장 차경환 ▲복지정책과장 남상은 ▲콘텐츠산업과장 오광석 ▲예술정책과장 김도형 ▲고용평등과장 변상기 ▲노동안전과장 박성식 ▲반려동물과장 박연경 ▲소통협치관 김기은 ▲기후환경정책과장 박래혁 ▲정원산업과장 설종진 ▲디지털혁신과장 최혜민 ▲벤처스타트업과장 김평원 ▲반도체산업과장 송은실 ▲바이오산업과장 한태성 ▲사회혁신경제과장 이현호 ▲청년기회과장 이인용 ▲베이비부머기회과장 이은숙을 각각 선정했다. 도는 조직개편과 실국장급 정기인사에 이어 주요 과장급 공모 직위 선정까지 추진하면서 ‘2023년을 기회경기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김 지사의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가고 있다. 경기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부서장들에 대해 10일 전후로 인사발령을 낼 예정이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해 12월 20일 ‘기회경기 혁신포럼-경바시(경기도를 바꾸는 시간)’ 네 번째 특강에서 주요 부서에 대한 공모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당시 김 지사는 “(조직개편을 통해 여러 부서를 신설하는데) 조직의 일부 과장과 팀장을 공모나 희망을 통해 받아볼까 생각한다”며 “의욕적으로 그 일을 해보고 싶은 사람, 경기도가 역점을 두고 하려는 일에 대해 평소 많이 생각하고 보람을 느낄 직원들을 많이 참여시키는 방안을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도는 26일과 27일 이틀간 4급 과장급 17개 주요 직위에 대한 공모를 실시했다. 경기도는 예정된 5급 팀장급과 6급 이하 주무관 후속 인사에서도 능력 위주의 적재적소 인사를 통해 민선 8기 주요 시책을 강력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조직체계를 완성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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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사랑의 라면 나눔’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 -경기티비종합뉴스-4일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부천시 원미노인복지관에서 노·사 공동으로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라면 나눔행사’를 통해 라면 10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도내 ESG경영 선도 기관인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노·사 공동으로 재단 주사무소가 있는 부천시 독거노인을 위한 나눔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라면 100박스는 임직원들의 기부금과 굿잡 노동조합의 창립기념일 행사로 추진된 나눔 바자회 수익금을 통해 노사 공동으로 마련했다. 일자리재단이 기부한 라면 100박스는 원미노인복지관을 통해 부천지역 내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채이배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ESG 확산을 위해 힘써준 염종현 의장님과 이번 행사를 추진한 한영수 노조위원장에게 감사드린다’며, “재단은 앞으로 지속가능한 사회공헌으로 경기도 전체에 활력과 행복이 가득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강조했다. 염종현 의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라면을 기부한 경기도일자리재단 임직원분들게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어려운 시기에 서로 보듬으며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가 도민과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행사에는 채이배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홍춘희 경영기획실장, 한영수 굿잡 노조위원장과 장기욱 원미노인복지관장, 염종현 경기도의회의장(부천1), 이재영 경기도의원(부천3), 박종현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 의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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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동연, 현장 직원과 점심 함께하며 소통 행보 이어가 -경기티비종합뉴스-김동연 경기도지사가 4일 현장근무자들과 점심을 함께하며 새해 초부터 계속된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김 지사는 4일 도청에서 청원경찰과 미화원 등 청내 현장근무자 38명을 초청해 격려 오찬 간담회를 열고 “남들이 많이 알아주지 않고 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하셔서 감사하다”며 “가만히 떠 있는 것 같아도 도청이라는 곳이 잘 떠 있게 수면 아래에서 열심히 발을 움직이는 역할 해주시는 분들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에는 일하는 기회, 공부하는 기회, 청년들 취업하는 기회, 장사하는 기회, 결혼할 기회가 많이 생겼으면 하고, 그 기회도 엄청 고르게 했으면 좋겠다”라며 “어떤 사람한테 많이 가거나 적게 가지 않고 누구의 자식으로 태어났더라도 내 입에 물린 숟가락이 금숟가락이든 상관없이 누구나 균등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메뉴는 칼국수. 김 지사는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칼국수인데 어려웠던 시절 어머님이 자주 해주시던 음식이다. 추억이 많다”며 칼국수에 얽힌 소회를 담담하게 소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동연 지사가 ‘도민과 함께 여는 2023년 기회의 경기도’ 추진 의지에 따라 열린 소통 행보 중 하나다. 앞서 지난 2일에는 ‘도민과 함께하는 새해 인사회’ 참석 도민, 3일에는 경기도의회 의장단 및 상임의장단과 오찬을 함께 했다. 김 지사는 도민 소통을 위한 일정을 추가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지난해 7월 4일과 28일에도 미화원 등 청내 현장근무자 총 69명과 오찬 격려 간담회를 함께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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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조류인플루엔자(AI) 올해 첫 발생, 차단방역에 총력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 김포시와 연천군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가 확산을 막기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경기도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것은 올해 들어 이번이 처음이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3일 오후 연천군 AI 발생 농가를 찾아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관계 공무원과 추가 대책 등을 논의했다. 오 부지사는 “야외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 발생 검출이 증가하고 있어 질병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가용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가금 농가에서의 조류인플루엔자(AI) 추가 발생을 막는 등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농가의 적극적 협조와 방역 기관의 엄격한 예찰·방역 활동이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질병 발생을 막을 수 있는 지름길”이라며 “방문자와 차량 소독, 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의심 가축 발견 즉시 방역 당국에 신고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달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3일 오전 9시부터 발생 농가에 대한 긴급 가금처분(살처분)에 들어갔다. 김포시 발생 농가에는 산란계 8만 수가 연천군 발생 농가에는 9만 3천 수가 사육 중이다. 발생농장에는 통제초소를 설치해 차량·인원 출입을 통제하는 한편 발생 가축의 신속한 사체 처리 등 방역 조치했다. 또, 발생농장 반경 10km 이내 방역대 가금농가 68호(김포 : 32 농가. 2백 1만 수, 연천 : 36 농가 133만 4천수)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하고 임상 예찰, 전화 예찰 및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2일 23시부터 3일 23시까지 24시간 동안 연천, 김포, 포천 등 경기북부지역 산란계 농가와 관련 시설 및 축산 차량에 대해서도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다. 이동중지명령을 위반하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한편, 도는 AI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1월 20일까지를 일제 집중 소독 기간으로 지정하고 광역방제기 등 소독장비 202대를 총동원해 가금농장, 축산시설·차량, 농장 주변, 인근 철새도래지를 중심으로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거점소독시설 36개소 운영, 산란계 취약 농장 통제초소 56개소 운영, 오리농가 사육 제한, 가금농장·축산시설 정밀검사, 특별관리지역(포천, 안성 등 6개 시군) 상시 예찰 등 방역 대책을 강화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9월부터 축산차량 및 종사자에 대한 철새도래지 출입금지 등 총 11개의 행정명령을 내렸으며, 가금농장 진입로 등에 생석회 도포 등의 9개 안내공고를 실시한 바 있다. 3일 기준 지난해 10월부터 현재까지 겨울철 국내 가금농장 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은 총 59건이며 이번 김포, 연천 발생을 포함하여 7개 시군에서 9건이 발생했다. 야생조류에서는 전국 106건 중 경기도 발생이 19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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