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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동연 지사 지시로 간부공무원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확대 실시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가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지시로 고위공무원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팀장급까지 확대해 실시했다. 경기도는 김동연 지사, 행정1·2·경제부지사, 실국장, 과장, 팀장 등 간부공무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4일 도청 대강당에서 성희롱·성폭력 예방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앞서 김 지사는 여성가족부 지침상 기관장, 실국장 등 고위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성희롱·성폭력 대면교육을 과장, 팀장급까지 확대해 추진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국가인재개발원 최고 강사상을 수상했던 법무법인 소헌의 천정아 변호사가 성희롱·성폭력 관련 법률 및 사례분석과 공직자 역할 등을 강의했다. 한편 북부청사 소속 과장, 팀장 등 간부공무원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 특별교육은 오는 27일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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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행안부 지방규제혁신 인증 1위로 우수기관 선정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는 행정안전부의 ‘2022 지방규제혁신 인증’ 평과 결과 전국 1위로 우수기관 인증을 취득했다고 21일 밝혔다. 2018년 도입된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제’는 행안부가 개발한 진단지표를 통해 지자체 스스로 규제혁신 역량을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는 17개 광역자치단체를 포함한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①종합계획 수립 등 규제혁신 체계구축, ②중앙부처 규제발굴 및 건의 등 규제혁신 과정 내실화, ③규제개선 대표사례 등 규제혁신 성과창출 및 확산 등 3개 부문을 평가했다. 경기도는 ①규제혁신 체계구축과 지방규제혁신 분야에서는 규제개혁위원회 개최(5회), 규제입증책임제(13건),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8회) ②규제혁신 과정 내실화 분야에서는 현장 토론회(1회), 규제영향분석서 작성(2건) 중앙부처 규제 발굴 및 건의(18건), 주민참여단 활용(4건) ③규제혁신 성과 창출 및 확산 분야에서는 자치법규 적기 정비율(80%이상), 네거티브 전환(8건) 등의 실적을 기록해 광역자치단체 도부(道部) 1위를 차지했다. 도는 이번 우수기관 인증으로 특별교부세 1억 원을 받게 됐다. 인증 유효기간은 11월 1일부터 2025년 10월 30일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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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동연, 구청사에서 열린 농산물 직거래장터 찾아 “인근 지역상권 활성화 노력 필요” -경기티비종합뉴스-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옛 경기도청사 인근 지역 상권 살리기를 위해 마련된 행사에 직접 참석해 구청사 주변 지역상권 활성화에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1일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옛 경기도청사 잔디광장에서는 농협경기지역본부가 주관하는 농산물직거래장터와 수원지역 최다 회원수(33만 명)를 보유한 온라인카페 ‘수원맘 모여라’가 주관하는 벼룩시장(플리마켓) ‘나플나플’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가 지난 5일 발표한 구청사 우선 활용 방안 가운데 하나로 도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향력 있는 민간 행사를 유치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김동연 지사는 이 자리에서 “경기도청이 이사 간 뒤로 이 지역 상권이 많이 힘든데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면서 “그래서 한번 와 보고 싶었다. (와서 보니)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도민과 농민 모두에게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후 행사장을 돌아보며 떡, 샤인머스캣, 쿠키, 호박잎, 고구마 등을 직접 구매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지역 농가 28팀, 지역 소상공인과 여성 창업자 32팀이 참가해 직접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과 직접 만든 식가공품, 수공예 제품을 판매했다. 또한 ‘수원맘 모여라’ 카페를 통해 모집된 중고물품 판매자 128팀도 참여해 의류, 장난감, 책 등 각종 유아용품과 성인의류 등 중고물품을 판매했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도와 공공기관이 개최하는 주요 행사와 민간이 개최하는 대형 행사를 옛 경기도청사에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청사 주요 시설을 경기공유서비스(share.gg.go.kr)를 통해 도민에게 대관하고, 산책로 등도 정비할 방침이다. 한편 경기도는 조만간 구청사를 ‘사회혁신복합단지’로 조성하기 위한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행정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사회혁신복합단지는 민간과 공공이 협력해 다양한 사회혁신을 선도하는 실험·체험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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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동연 “내년부터 독립야구단 선수에게 출전수당 지급”…재도전할 기회 제공 -경기티비종합뉴스-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선수들이 돈 걱정 없이 운동하며 재도전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내년부터 경기당 8만 원의 ‘선수 경기 출전수당’ 신설을 추진한다. 김동연 지사는 21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내 WI컨벤션에서 열린 ‘2022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폐회식 및 시상식’에 참석해 “프로에 진출하지 못하거나 방출된 선수에게 재도전 기회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유일의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는 ‘기회수도’ 경기도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라며 “내년부터 독립리그 선수에 출전수당 지급을 추진하겠다. 한 번의 실패가 평생의 좌절로 이어지지 않도록, 실패하더라고 훌훌 털고 다시 일어나 도전할 수 있도록 ‘기회수도’ 경기도는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기회의 확대’를 도정 목표로 삼고 있으며, 예술인 기회소득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지만 정당하게 보상받지 못하는 활동을 지원하는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 출전수당 지급도 그 일환이다. 이날 김 지사가 언급한 ‘선수 경기 출전수당’은 독립야구단 선수들을 위해 경기당 8만 원(리그 최대 128경기)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현재는 경기장 사용료 등 리그 운영에 들어가는 비용을 월 40만~80만 원에 달하는 선수들의 회비로 충당하고 있다. 도는 선수들의 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출전수당을 지원해 운동에 더 집중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는 내년 본예산에 ‘선수 경기 출전수당’ 4억 원을 반영할 방침이다. 이어 김 지사는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선수 요기 베라의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톰 글래빈의 ‘열정은 스피드 건에 찍히지 않는다’는 말을 인용하면서 “여러분의 열정은 기계나 정량의 지표로 나오지 않는다. 쉽지 않은 환경 속에서 운동하고 있지만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니 열정을 갖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올해로 4년째인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는 지난 3월 25일 개막해 10월 17일 연천 미라클과 성남 맥파이스 간 챔피언결정전 4차전까지 7개월의 대장정을 이어왔다. 연천 미라클, 고양 위너스, 파주 챌린저스, 성남 맥파이스, 포천 몬스터, 가평 웨일스 등 총 6개 팀이 참가해 정규리그 2위였던 연천 미라클이 정규리그 1위 성남 맥파이스를 챔피언결정전에서 3승 1패로 꺾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특히 연천 미라클은 2015년 팀 창단 후 첫 우승이라는 기쁨과 함께 지난해 준우승의 아쉬움을 털어냈다. 최종 순위는 3위부터 파주 챌린저스, 고양 위너스, 가평 웨일스, 포천 몬스터 등의 순이다. 이날 시상식에서 개인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는 타율(0.467), 타점(52점)에서 2관왕을 차지한 가평 웨일스의 외야수인 이정재 선수에게 돌아갔다. 이정재 선수는 독립야구단 성과를 바탕으로 한화 이글스에 입단하게 됐다. 투수 박승수(성남 맥파이스), 유격수 황영묵(연천 미라클) 등 포지션별 최고 선수인 골든글러브 9명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 최종 순위 1위를 차지한 연천 미라클에 2천만 원의 상금과 상패, 2위를 차지한 성남 맥파이스에 1천만 원의 상금과 상패, 3위를 차지한 파주 챌린저스에는 600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각각 수여됐다. 한편 독립야구단은 프로리그와 별개로 자체적으로 운영되는 야구단으로 주로 프로리그에 진출하지 못하거나 방출된 프로선수들이 모여서 팀을 구성해 경기를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는 2019년 4월 전국 최초로 독립야구단 경기도 리그를 출범시킨 이후 4년째 지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리그 출범 이후 올해 이정재(가평 웨일스), 한경빈(파주 챌린저스), 신제왕(파주 챌린저스), 오세훈(고양 위너스) 선수가 프로구단에 입단하는 등 현재까지 18명이 프로에 진출하는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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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4~2025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파주시 선정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가 파주시에서 2024년 경기도체육대회와 장애인체육대회를, 2025년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과 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 경기도는 최근 경기도체육진흥협의회(위원장 김동연 도지사) 심의를 열고 만장일치로 2024년과 2025년에 열리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개최지를 파주시로 최종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2017년 이후 한 해에 종합체육대회를 한 개최지에서 모두 열었던 ‘단년도 동시 개최 방식’을 2023년부터 ‘양해연도 분산 개최 방식’으로 변경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7월 3주간에 걸쳐 대회 유치 신청 공고를 진행했으며, 파주시가 단독으로 유치 신청서를 제출했다. 파주시는 2019년에 ‘2021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확정됐으나, 코로나19로 대회를 취소했다. 도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경혜 도의원을 단장으로 하는 현장실사단을 구성, 9월 6일 파주스타디움을 방문해 경기장·시설운영 부문에서부터 교통, 숙박, 예산, 자원봉사 확보 등 파주시의 행·재정적 인프라를 평가했다. 현장실사단은 50만 파주시민을 비롯한 공공기관, 유관단체 등 파주시의 대회 유치 열망이 높고 2021년 대회 개최를 위해 준비한 경험과 기조성한 시설, 인프라 등이 완비돼 있어 2024~2025년 성공적인 대회 개최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 실사단은 개최지 선정 이후 숙박시설 및 자원봉사자 확보 등 주변 시군과 연계하고 관계기관 간 협업시스템 구축을 통해 차질 없는 대회 준비를 주문했다. 김현수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지난 9월 26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이 전면 해제되면서 체육 환경에도 다시 활기가 돌고 있다”면서 “1천360만 경기도민이 다시 한자리에 모여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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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0월 26일 자동차세 체납차량 일제단속 실시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가 10월 26일을 ‘광역별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로 정하고 31개 시·군 전역에서 경찰청, 도로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자동차세 체납차량을 특별 단속한다.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 차량으로 주택가, 다중 밀집지역, 공용주차장 등 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번호판 영치를 진행한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 소유주는 관할 시·군이나 금융기관을 찾아 자동차세 체납액을 전액 납부해야 번호판을 되찾을 수 있다. 경기도의 자동차세 체납액은 올해 2월 말 기준 1천869억300만 원이다. 도는 올해 4월과 9월 두 차례 체납 차량 일제 단속을 시행해 1천954대를 단속하고 3억 6천900만 원의 자동차세 체납액을 징수했다. 류영용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으로 납세자의 성실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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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민 10명 중 9명 “특사경 활동, 민생안전에 도움”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민 10명 중 9명은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활동이 안전한 도민 생활에 도움이 된다고 인식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만 18세 이상 도민 1천 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단속 활동 성과’에 대해 조사한 결과, 특사경 단속 활동이 민생안전에 도움이 될 것이냐는 물음에 88%가 동의했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는 2018년 11월 민생범죄 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특사경을 민생특별사법경찰단과 공정특별사법경찰단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도민건강이나 실생활과 관련된 식품, 환경, 하천, 동물보호 관련 분야,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은 도민 경제생활과 관련된 대부업, 부동산투기, 사회복지법인 관련 분야 수사를 맡고 올해 가장 성과가 높았던 특사경 활동 분야로 전체 응답자의 16%가 ‘하천·계곡 불법점용 행위 단속’을 지목했다. 이어 환경오염 단속(14%), 식품범죄 단속(10%), 청소년 술·담배 대리구매 단속(9%), 부동산투기 단속(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 중 92%는 특사경 활동 확대·강화가 필요하다고 답했으며, 반대는 5%에 그쳤다. 단속 강화 분야로는 ▲환경오염(18%) ▲부동산투기(13%) ▲청소년 술·담배 대리구매(13%) ▲동물보호(10%) ▲사회복지시설 보조금 비리(9%) 등을 꼽았다. 응답자의 92%는 ‘특사경 단속 분야 불법행위 목격 시 신고 의향이 있다’고 했다. 도 특사경은 누리집(www.gg.go.kr/gg_sprcial_cop) 또는 경기도 콜센터(031-120)로 불법행위 도민제보를 받고 있다. 도는 도민 신뢰 향상 및 범죄행위 예방을 위해 2021년 6월부터 전국 최초로 특별사법경찰단 민생범죄 통계를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누리집(gg.go.kr/gg_special_cop)에 공개하고 있다. 응답자들은 도 특사경의 민생범죄 통계 중 범죄자 처분 결과(41%), 범죄 발생 장소(37%), 범죄자 전과 및 재범현황(32%), 범죄자 범행동기(25%), 시‧군별 범죄 발생 건수(16%), 범죄자 연령대(14%) 등의 관심이 있다고 응답했다. 응답자의 93%는 이러한 민생범죄 통계가 도민의 알권리 보장 및 범죄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김민경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도민 여론을 반영해 깨끗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하천·계곡 분야와 사회적 관심도가 높은 환경오염 분야 등 지속적·선제적 단속을 실시하겠다”며 “충분한 사전 계도와 홍보에도 적발되는 불법행위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처벌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전화면접조사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조사 결과는 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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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함께 여는 마음, 행복 담는 마을” 도, 21일 ‘2022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 개최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가 21일 오전 9시 30분 경기도청 1층 대강당에서 마을공동체 활동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2022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을 연다. 이번 행사는 ‘함께 여는 마음, 행복 담는 마을’이라는 주제(슬로건)로, 시‧군에서 추천받아 서면 심사를 통과한 14개 시‧군의 마을공동체 20개 팀이 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활동 사례 발표 후 청중평가단 심사와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합산해 순위를 결정한다. 마을공동체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 누리집(2022경기마을공동체한마당.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활동사례 발표 심사 결과, 최고마을상과 우수마을상을 수상한 총 3개 팀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지역공동체 활동 우수사례’ 공모에 경기도 대표로 추천된다. 김영철 경기도 소통협치국장은 “코로나19 이후 한마당 행사를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했으나 올해에는 활동가들이 함께 모여 서로의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더욱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활동을 위해 필요한 법적‧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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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경기건축문화제’ 안양 김중업건축박물관에서 21일 개최경기도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안양 김중업건축박물관에서 안양시, 경기도건축사회 및 건설유관단체 등 9개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2022 경기건축문화제’를 개최한다. 2013년 처음 열린 후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경기건축문화제’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건축 축제다. 행사 첫날인 21일에는 개막전 사전 행사로 경기도와 (사)국토환경지속성포럼공동으로 ‘기후변화시대의 탄소중립 도시 건축’을 주제로 김중업건축박물관 교육관에서 ‘녹색건축세미나’를 진행한다. 개막식과 시상식은 22일 김중업건축박물관 야외무대에서 열리며 경기도건축문화상, 경기학생건축물그리기대회, 안양권 특수학교(급) 학생건축물그리기대회 수상작과 작품전시회는 21일부터 김중업건축박물관 특별전시관에서 진행된다. 경기도건축문화상은 사용승인 부문(2019~2021년 사용승인된 경기도 소재 건축물)과 계획작품 부문(국내외 대학교 건축전공 학생 및 전국 등록 건축사사무소에 근무하는 건축사보의 작품)으로 구분된다. 올해 건축문화상 사용승인 부문 대상은 포천시 소재 ‘포옥(Po.oak)’이 차지했으며, 계획작품 부문 대상은 홍익대학교의 ‘URBAN CLOUD 분산된 라이프스타일과 그룹핑 브릿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1일부터 경기건축문화제 누리집(http://gaf.or.kr)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전시관(공모 수상작, 건축사사진 작품전, 타시도 교류전, 고등부우수졸업작품전 등)과 온라인영상관(녹색건축우수건축물, 건축문화답사, 시민건축대학, 녹색건축세미나 등)에서도 다양한 건축문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사흘 동안 행사장에서는 현장 참여가 가능한 친환경집짓기ㆍ3D건축모형 만들기, 세계 건축물 스크래치 페이퍼, 레고로 만드는 건축물,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홍지선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경기건축문화제는 경기건축의 현주소와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행사”라며 “도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건축문화축제가 될 수 있도록 도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건축문화제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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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농기원] ‘경기도 친환경농산물 소득조사 및 활용방안 연구용역’ 착수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농업기술원은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농산물 소득조사 및 활용방안’ 연구 용역 사업에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구 용역은 친환경 농가의 경영개선을 위한 것으로 친환경 농산물 재배 농가의 소득조사와 유통실태를 조사하게 된다. 도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학교급식용 주요 친환경농산물인 양파, 마늘, 생강, 감자, 당근 등 5개 품목 재배 농가에 대한 소득과 생산비용을 조사해 소득조사 매뉴얼과 분석 매뉴얼을 개발할 예정이다. 사업은 10월 하순 소득조사 매뉴얼 개발을 시작으로 2개월간 진행되며 도내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 300호를 조사할 예정이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최근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등 공공급식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농산물 재배농가들이 안정적으로 농가경영을 할 수 있도록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경영변화 분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도 농기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되는 소득조사 방법 및 분석 매뉴얼을 제공하여 농가경영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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