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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 화재현장서 순직한 故이형석·故박수동·故조우찬 소방관 8일 경기도청장(葬) 거행 -경기티비종합뉴스-평택 신축공사장 화재진압 도중 불의의 사고로 순직한 故 이형석 소방경(50), 故 박수동 소방장(31), 故 조우찬 소방교(25)의 합동영결식이 8일 오전 9시 30분 평택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경기도청장(京畿道廳葬)으로 거행된다. 장의위원장은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이 맡는다. 도는 8일까지 평택제일장례식장에 빈소를 마련하고 장례절차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들의 유해는 이날 오후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故 이형석 소방경, 故 박수동 소방장, 故 조우찬 소방교는 지난 5일 오후 11시 46분경 발생한 평택 팸스물류센터 신축공사장 화재를 진압하던 중 건물 내부에 고립되는 사고를 당해 순직했다. 정부는 고인들에게 1계급 특진과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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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 ‘외국인 운전면허 교실’확대 운영 -경기티비종합뉴스-최근 무면허 외국인 근로자가 사업주의 차량을 운전해서 외국인 직원들을 출퇴근시키다가 교통사고가 발생해서 외국인 근로자 3명 모두 사망한 사고가 있었다. - 무면허 운전을 하도록 방조한 사업주도 형사처벌 되었는데, 이와 같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 경기남부 관내 외국인 근로자 고용사업주를 상대로 외국인 근로자 무면허 운전 예방 및 운전면허교실 참여를 홍보하고 외국인 무면허 운전 단속도 강화할 예정이다. ◦ 한편, 올해부터 외국인 운전면허교실 운영을 위해 도로교통공단(경기지부), 용인·안산면허시험장과 협업하기로 했다. - 경찰 : 외국어 운전면허시험교재 지원, 학과 교육 진행 - 도로교통공단 경기지부 : 교통안전교육 담당 교수 지원 - 용인·안산면허시험장 : 학과 출장시험 지원 ◦ 경기남부경찰청 외사기획계장(경정 이승용)은 “경기남부지역 외국인 범죄 중 가장 많은 26%를 차지하는 범죄가 교통 관련 범죄다. 외사경찰은 외국인 운전면허교실 뿐만 아니라 범죄예방교육을 통해 외국인이 우리나라의 법을 몰라서 범죄를 저지르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체류 외국인 법질서 확립을 통해 안정적인 다문화 사회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외국인 범죄자 추이> 2018년 10,272명 → 2019년 11,303명 → 2020년 11,865명 → 2021년 9,736명 ◦ 이러한 경찰의 노력으로 2021년 경기남부지역 외국인 범죄는 2020년에 비해 18% 감소하기도 했다. ◦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에 참여를 원하는 외국인이나 사업주는 가까운 경찰관서 외사부서(경기남부경찰청 외사과 대표전화 031-888-2278)나 경찰민원전화 182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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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2년 노동정책 브리프’ 참여 기관·단체 모집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전문 연구기관을 통해 노동관련 현안과 이슈를 파악하고 노동정책의 역량 강화를 위한 「2022년 경기도 노동정책 브리프」 사업에 참여할 수행기관·단체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경기도 노동정책 비전인 ‘노동이 존중받는 공정한 세상’ 실현의 일환으로, 노동법 제·개정 이슈, 5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 보호,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고용불안, 소득감소 등 사회적 이슈로 부각 되는 주요 노동 현안을 분석해 실효성 있는 노동정책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뒀다. 모집 기간은 이달 6일부터 21일까지 15일간으로 공모가 마감되면 사업자선정심의위원회 및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심의 과정을 거친 뒤 최종 수행기관·단체를 선정할 방침이다. 관련 사업비는 총 5천만 원 규모이다. 참여 자격은 주사무소(또는 분사무소)가 경기도에 소재한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로, 노동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갖추고 연구수행·정책개발·기타 자문 또는 이와 유사한 활동 실적이 있어야 한다. 단, 복수의 기관(단체)이 컨소시엄 형태로도 지원 가능하며, 이 경우에는 경기도에 소재한 기관(단체)이 한 곳 이상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 선정된 기관은 도내 노동이슈 등을 시의적절하게 선정하고 새로운 노동현안에 대한 분석과 함께 경기도의 노동정책과 연계한 정책적 제언을 펼치는 역할 등을 하게 될 예정이다. 한편 작년 3월 처음으로 운영된 ‘2021년 노동정책 브리프’에서는 매월 노동 관련 이슈진단, 심층진단, 입법동향 등을 다뤘으며, 선정된 기관과 협의를 통해 노동이슈와 입법동향에 대한 월단위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특히 파견·용역 등 간접고용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아파트 경비노동자 고용의 주요 쟁점과 안정화 방안, 중대재해처벌법과 경기도 건설 산업안전 관리시스템 등 총 37건의 현안을 다룬 바 있으며 올해에도 노동 현안과 각종 이슈에 대해 활발한 진단 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참여 희망 기관·단체는 신청서 등 필수서류를 갖춰 공고 마감일인 이달 21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청 노동정책과로 방문(의정부시 청사로 1 경기도 북부청사 별관 4층 노동정책과) 또는 우편 신청하면 된다. 김종구 경기도 노동국장은 “차별화된 정책제언과 연구수행으로 경기도 노동정책 추진 사업의 적시성 및 효과성이 제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1,390만 경기도민의 노동환경 개선과 산업재해 감소 등 실효적인 정책연구를 위한 관련 수행기관 및 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서 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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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덕섭 남부자치경찰위원장, 곽상욱 시장군수협의회장과 치안정책 협력 간담회 -경기티비종합뉴스-김덕섭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장과 곽상욱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은 지난 5일 오산시청 시장실에서 치안정책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방행정과 치안행정을 원활히 연계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주거침입 범죄예방을 위한 협력 강화 ▲여성 범죄예방 인프라 강화 ▲여성·아동 등 사회적약자 보호를 위한 공동 노력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공동 노력 ▲지역교통 안전을 위한 상호협력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양측은 자치경찰과 치안현장인 시․군이 치안정책 협력을 강화해 자치경찰제 취지에 맞게 주민의견을 반영하고 시군별 특성에 맞는 주민밀착형 치안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데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곽상욱 협의회장은 “자치분권의 영역 안에서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실질적인 정책이 필요하며 이것이 자치경찰제의 핵심”이라며 “범죄예방 활동, 교통문제의 신속한 처리 등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경기도 치안활동에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섭 남부자치경찰위원장은 “앞으로 시·군과 원활히 소통하고 치안정책 협력을 강화해 지역특성이 반영된 시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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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병권 권한대행, 평택 냉동창고 화재현장 찾아 철저한 원인 규명 당부 -경기티비종합뉴스-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이 6일 3명의 순직 소방관이 발생한 평택시 청북읍 냉동창고 신축공사 화재현장을 찾아 애도를 표하고 철저한 원인 규명을 당부했다. 이날 오후 1시 화재 현장에 도착한 오병권 권한대행은 화재진압 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점검한 뒤 최병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에게 “사고 원인에 대해 철저히 조사해 달라”며 “최대한 유족들의 의견을 듣고 상의해 영결식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5일 오후 11시 46분경 공사현장 1층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 2단계를 발령해 6일 오전까지 진화작업을 벌였다. 진화과정에서 연락이 두절된 송탄소방서 119구조대 소속 소방관 3명은 이날 오후 12시 40분경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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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병권 권한대행 “선거철 정치적 중립 준수, 공직기강 확립해야” 특별지시, 감찰 등 선제적 공직기강 확립 조치 나서 -경기티비종합뉴스-대통령 선거가 6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기도가 도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들의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선제적 조치에 나섰다.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지난 4일 오후 기획조정실, 감사관, 자치행정국 등 공직기강 관련 실‧국장이 함께한 가운데 ‘공직기강 확립 관련 긴급 현안 점검회의’을 열고 강도 높은 공직기강 확립 대책을 주문했다. 오 권한대행은 “권한대행 체제이기 때문에 정치적 중립, 공직기강 면에서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면서 “구체적인 선제적 조치들을 즉각 시행해 도정에 누수가 생기지 않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기관장이 공석인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외부에서 문제를 제기하는 경우가 있다”면서 “공공기관을 관리하는 소관 부서에서 원활하게 공공기관이 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적극 소통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도는 지난 4일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명의로 공직기강을 강조하는 내용의 특별지시를 내리는 한편 부서별로 구체적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 자치행정국에서는 초과근무, 외부 출장 등 복무와 관련해 불시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감사관실에서는 공무원의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 등을 집중해서 감찰하기로 했다. 또, 매일 퇴근 시간에 맞춰 공직기강과 관련된 안내 방송을 한다거나, 문자로 구체적 위반 사례 등을 홍보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연말연시 분위기에 편승한 품위 훼손 및 금품‧향응 수수, 코로나19 방역지침 미준수, 재난‧사고 관련 안전관리 소홀 등도 점검할 방침이다. 앞서 오병권 권한대행은 지난 3일 ▲각종 정책홍보 및 행사개최 시 선거법 위반 여부 검토 철저 ▲선거철 정치적 중립 준수 및 공직기강 확립 강조 ▲기관장이 공석인 공공기관이 도민 업무에 소홀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 등을 특별 지시사항으로 실‧국에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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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5개 병원과 감염병 위기 공동 대응체계 구축. 감염병 전문병원 유치 등 노력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가 감염병 전문병원 유치 등 감염병 위기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아주대학교병원, 순천향대학교부속부천병원,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고려대학교안산병원 등 5개 상급종합병원과 손을 맞잡았다.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백남종 분당서울대병원장, 한상욱 아주대병원장, 신응진 순천향대부천병원장, 유경호 한림대성심병원장, 김운영 고대안산병원장, 정일용 경기도의료원장은 5일 경기도청 신관 상황실에서 이러한 내용의 ‘경기도 감염병 공동 대응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각 기관은 협약을 통해 ▲권역 감염병 전문병원 중심으로 한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 ▲위기 대응계획 수립 및 교육․훈련 협력 ▲학술회의 공동 개최 및 정보공유 강화 ▲공동 대응계획에 따른 효율적 의료시스템 운영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질병관리청은 오는 13일까지 수도권 감염병 전문병원 공모를 진행한다. 경기, 서울, 인천, 강원 소재 상급종합병원 중 선정평가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1곳이 선정되며 36병상(중환자실 6, 음압병실 30), 외래관찰병상 2개, 음압수술실 2개 등을 조성하기 위해 449억여 원을 지원한다. 감염병 전문병원의 주요 역할은 ▲(진료‧검사) 감염병 환자 진단‧검사 및 격리‧치료 ▲(교육‧훈련) 권역 내 의료기관 감염병 대응 전문인력에 대한 교육‧훈련 ▲(의뢰‧회송) 권역 내 감염병 환자 배정‧전원 등이다. 도는 올해 선정될 수도권 감염병 전문병원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등 대규모 신종 감염병 환자 발생 시 신속한 환자 집중격리 및 치료를 통한 감염병 확산 조기 차단에 협력할 계획이다.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 발생 3년 차에 접어들면서 감염병의 예방과 관리, 유행과 위기 상황의 대비 및 대응 역량 제고가 갖는 중요성을 확인했다”며 “이런 상황에서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핵심적 요소로, 모두 함께 감염병 전문병원 유치에 전력을 기울여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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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7일까지 ‘청년공동체 활동지원’ 공모…활동비 최대 800만 원 지원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가 청년공동체에 활동비를 최대 800만 원 지원하는 ‘2022년 청년공동체 활동지원 공모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를 1월 2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행정안전부와 연계해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지역 활동에 참여하고 청년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활동 기반 구축과 청년활동가 양성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도는 공모를 통해 20개 이상의 청년공동체를 선정할 계획이며, 도내 거주하고 있는 만 20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법인과 단체는 누구든 신청할 수 있다. 1개 공동체당 최대 800만 원의 공동체 활동비, 전문가 자문 및 온라인 활동 홍보 등이 지원된다. 도내 청년공동체 간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한 다양한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공동체는 1월 27일 오후 6시까지 관할 시·군 공동체업무 담당 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단체는 2월 중 심사를 통해 선정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https://www.gg.go.kr/)에 게시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청년들이 많은 관심을 두고 참여해 주길 바라며, 경기도에서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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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소규모 공동주택 176개 단지 유지보수비 지원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는 올해 176개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유지보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도는 2019부터 관련 사업을 진행해 올해 말 사업이 완료되면 총 982개 단지의 유지보수를 지원하게 되는데 이는 2019년 당초 계획했던 목표량인 622개 단지보다 1.6배나 많은 물량이다. 도에 따르면 30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은 공동주택관리법상 의무관리대상이 아니라 관리사무소 같은 관리주체가 없다. 또한 장기수선충당금이나 수선유지비 등의 적립이 어려워 주택 노후에 따른 유지관리가 어렵다. 이에 도는 2019년 ‘소규모 공동주택 유지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179억 원의 재정을 투자해 총 622개 단지의 공용시설 보수공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 3년 차인 지난해까지 806개 단지에 126억 원의 재정 지원을 완료했다. 올해는 지난해에 실시한 사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24개 시․군에 소재한 176개 단지에 대한 보수공사에 53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내용을 구체적으로 보면 보수공사 수요가 있는 단지에서 신청한 사업계획에 따라 공용시설에 해당하는 옥상 방수, 도장·도색, 외벽·도로 균열보수 및 소화설비 등의 낡은 시설물을 수선·교체하는데 드는 공사비를 지원한다. 특히 도민 쉼터 확보를 위한 ‘경기평상(쉼 공간)’ 사업의 일환으로, 안양시 동안구 소재 아파트와 안산시 단원구 소재 아파트에 파고라(정자), 벤치 및 휴게공간 조경시설 등의 설치를 지원하기도 했다. 도는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지원사업이 종료된 269개 공동주택단지 입주민 등을 대상으로 도민 만족도 설문을 시행했다. 그 결과 응답자 1,366명 중 89.6%(1,224명)가 사업에 ‘만족’ 한다고 답해 정책에 대한 호응도가 높았다. 고용수 경기도 공동주택과장은 “소규모 공동주택은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에 비해 주택 노후화에 대한 유지관리가 취약하다”며 “도민들의 높은 기대에 부응해 앞으로도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 및 도민의 생활편의와 주거 안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원 대상은 사용검사일로부터 15년이 지난 비의무관리대상(300세대 미만, 승강기가 있거나 지역․중앙난방방식인 경우 150세대 미만) 공동주택으로 건축허가 받은 30세대 미만 공동주택도 포함된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관할 시·군별 주택과(또는 건축과)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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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코로나 병상 가동률 44%. 병상 추가 확보, 신규 확진자 감소 등으로 전주 대비 21%p 감소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감염병 전담 병상을 896개 추가 확보한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대폭 줄어들면서 도내 병상 가동률이 44%로 전주 대비 21%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4일 코로나19 대응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주 896병상을 추가 확보함에 따라 3일 오후 8시 기준 도내 의료기관 확보 병상은 총 4,186개로, 이 가운데 1,841병상을 사용하고 있어 병상 가동률은 44%”라며 “12월 26일부터 1월 1일까지 도내 확진자가 9,476명으로 전주 대비 2,500명 감소하는 등 사용 병상도 줄어 병상 가동률이 전주 65%에서 대폭 감소했다”고 말했다. 특히 중환자(중증) 병상 가동률은 62%(566병상 중 349병상 사용)로, 전주 81%에서 19%p 감소했다. 도는 이번 병상 가동률 완화 흐름과 별도로 앞으로도 행정명령과 감염병 전담병원 신규 지정을 통해 지속적으로 병상 현황을 점검하고 확보 독려할 계획이다. 중등증 466병상, 준중증 69병상, 중증 79병상 등 총 614병상의 추가 확보가 예정됐다. 이번 주에는 시흥더봄요양병원 130병상, 새봄병원 72병상 등 219병상이 확보된다. 한편, 4일 0시 기준 경기도 사망자 수는 전일 0시 대비 8명 증가한 1,872명이다. 경기도 확진자 수는 전일 대비 947명 증가한 총 19만 895명이다. 도내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158명으로, 지난 한 주 사이에 120명이 추가로 변이 확정 판정을 받았다.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총 11개 생활치료센터에는 3일 오후 6시 기준 1,383명이 입소해 있다. 같은 기준 도내 재택치료 관리 의료기관은 64개이며, 재택 치료 중인 환자는 6,999명이다. 4일 0시 기준 경기도민 가운데 코로나19 기본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총 1,117만 1,764명으로 경기도 인구 대비 83.9%다. 3차 접종자는 467만 6,366명으로, 경기도 인구 대비 35.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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