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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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사경, 화재 위험성 높은 자동차 워셔액 무허가 제조행위 집중 수사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가 11월 23일부터 12월 18일까지 위험물 관련 허가를 받지 않고 자동차 워셔액을 불법 제조하는 행위에 대해 집중 수사에 들어간다. 자동차 워셔액의 주원료인 에탄올은 인화성이 높은 위험물로, 400리터 이상 취급 시 관할 소방서장의 사용허가를 받아야 한다.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겨울철에는 안전수칙 준수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수사 대상은 도내 산업단지 밀집지역 내 자동차 워셔액 생산기업 20여 개 업체다. 주요 수사 내용은 ▲위험물취급소 설치허가 없이 에탄올(400리터 이상)을 사용해 자동차워셔액을 제조하는 행위 ▲위험물저장소 설치허가 없이 에탄올(400리터 이상)을 보관하는 행위 ▲위험물 취급 시 안전관리 준수 여부 등이다. 위험물안전관리법에 따르면 위험물제조소 등 설치허가 없이 불법 위험물을 취급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인치권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허가받지 않은 채 다량의 위험물을 취급할 경우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불법 취급·제조 행위를 철저히 수사해 화재사고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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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11대 경기도북부소방재난 임원섭본부장 취임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11월 18일자로 제11대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으로 임원섭 전(前) 소방청 소방정책과장이 취임한다고 밝혔다. 임원섭(53) 신임 본부장은 경상남도 함양 출신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국방대학원 리더십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1997년 2월 소방간부후보생 9기로 공직에 입문해 청와대 경호실 파견, 국방대학원 파견, 포천소방서장, 소방청 행정법무감사담당관, 소방청 비서실장, 소방청 소방정책과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임원섭 신임 본부장은 소방이론과 실무에 뛰어나며, 합리적인 사고를 통해 내실과 실용을 중시하고 청렴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임 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취임행사를 생략하고 18일 바로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임원섭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도민의 안전을 위해 재난예방과 현장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소통과 화합을 기반으로 활력이 넘치는 소방조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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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새로운 경기도 노래 공정한 공모전[작곡부문]’ 경기도 여론조사(3차 심사) 시행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도지사 이재명)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 헌)은 오는 11월 18일부터 ‘새로운 경기도 노래 공정한 공모전[작곡부문]의 3차 심사인 경기도 여론조사를 시행한다. ‘새로운 경기도 노래 공정한 공모전’은 작곡가 친일논란으로 제창이 중지된 기존 경기도가(道歌) 대신 도민 공모를 통해 경기도를 대표할 ‘새로운 경기도 노래’를 만들고자 기획되었다. 지난 2019년 처음 시행된 공모에서는 선정작을 찾지 못했으나, 올해 공모전을 [작사부문]과 [작곡부문] 둘로 나누어 시행한 결과 [작사부문] 1,529건, [작곡부문] 1,084건 접수라는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작사부문]에서 선정된 3건의 대상작으로 연이어 공모된 [작곡부문]은 지난 10월 14일 심사위원장 윤일상 작곡가를 포함한 전문 심사위원단의 1차 심사를 통해 2차 심사 대상곡 10곡을 선정했으며, 전문심사위원 3인과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도민 40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한 2차 심사를 통해 마지막 3차 심사인 ‘경기도 여론조사’를 받을 3곡을 선정하였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윤일상 작곡가는 “경기도를 사랑하는 도민들의 마음이 가득 담긴 출품작을 심사하였다. 대다수의 곡들은 다른 분야에서도 쓰일 수 있을 만큼 훌륭하였다. 남녀노소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경기도만의 도가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아 최선을 다해 심사에 임하였다.”고 말했다. [작곡부문]의 마지막 심사인 3차 심사는 경기도 여론조사 홈페이지(https://survey.gg.go.kr/) 에서 오는 11월 18일부터 11월 26일까지 시행되며, 2차 심사 점수와 합산한 결과를 통해 최종 대상곡을 선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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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용철 행정1부지사, ASF 방역현장에서 취임 후 첫 일정 시작 -경기티비종합뉴스-16일 취임한 이용철 신임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코로나19 등 현안 대응을 위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경기북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현장에서 첫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오전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임용 신고를 한 이용철 부지사는 가장 먼저 양주에 위치한 북부동물위생시험소를 방문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최전선에서 힘을 쏟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이 부지사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해 9월 파주에서 국내 처음 발생했으나, 신속하고 강력한 긴급 방역조치로 25일 만에 확산을 차단해 농장피해를 최소화했다”면서 “세계유일의 성공적 방역을 해준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최근에도 야생멧돼지에서 ASF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방역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 부지사는 포천 창수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멧돼지 차단 울타리 설치지역을 찾아 현황보고를 받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 부지사는 “포천, 연천 및 강원 화천 등에서 야생멧돼지 ASF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철저한 광역울타리 관리를 통해 경기 이남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포천 영중면 ASF 랜더링 업체 우신식품을 방문한 이 부지사는 가축 사체를 고온․고압 처리해 비료 원료 등을 제조하는 과정을 살펴보기도 했다. 이 부지사는 ASF 관련 현장을 돌아본 뒤 아시아 최대 규모 군사훈련장인 포천 이동면 승진훈련장과 상수원보호구역인 관인면 관인취수장, 축산악취 저감을 위한 경기 숲속의 농장 조성 사업지 등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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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술 유출·탈취 피해 등 13개 기업 지식재산권 분쟁 소송비용 지원키로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가 기술 유출이나 탈취로 피해를 입거나 지식재산권 분쟁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소송비용 등을 지원하기로 한 가운데 첫 번째 지원 대상 기업으로 13개사를 선정했다. 경기도 지식재판 심판·소송비용 지원 사업은 자금이나 인력부족으로 분쟁대응에 취약한 중소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기업 당 최대 2천만 원 한도로 특허심판이나 소송 등 지식재산 분야 쟁송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13개 기업은 특허무효심판 등 총 28건의 심판·소송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신청 분쟁사건 중에는 중국에서 수입된 특허침해 물품에 대한 침해행위 금지 소송, 사내 기술유출에 대한 형사소송 등 민사ㆍ형사 소송이 포함돼 있다. 선정된 기업은 기술탈취나 유출, 지식재산권 쟁송 등과 관련해 변리사 등 전문가의 법률서비스 비용을 지원받게 되며, 관련 절차에 대한 심층 상담도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도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기술 유출이나 지식재산권 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경기도 기술보호데스크’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성남 판교테크노밸리의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로 자리를 옮겨 전담 변리사가 상주하며 상시 무료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최병길 경기도 과학기술과장은 “지식재산 심판소송비용 지원으로 기업에 부담을 덜어줄 수 있게 됐다”면서 “기업의 핵심기술을 보호하는 데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지식재판 심판·소송비용 지원 사업 2차 수혜기업 모집공고는 11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는 경기지식재산센터(031-776-489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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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부동산포털] 하루 90만건 이용. 이용자 85% ‘서비스 만족’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 부동산 종합정보를 제공하는 ‘경기부동산포털’(gris.gg.go.kr) 하루 평균 이용이 90만 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용자의 85%는 서비스에 만족하고 있었다. 15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말까지 경기부동산포털의 하루 평균 이용건수는 90만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71만 건 대비 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경기도가 지난 9월 24일부터 10월 9일까지 15일간 경기부동산포털 사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2,695명 중 2,276명인 85%가 ‘경기부동산포털’의 서비스에 만족한다는 의견을 보였다. 구체적인 만족도는 ▲매우 만족 36% ▲만족 49%로 나타났으며, 응답자들은 ‘매우 편리하다’, ‘아주 유용하다’, ‘전국적으로 확대했으면 좋겠다’는 등 호응을 보냈다. 자주 이용하는 콘텐츠를 확인해 본 결과 ▲토지이용계획(19%) ▲항공사진 지적도(15%) ▲일필지종합정보(15%) ▲부동산가격정보(12%) 순으로 ‘경기부동산포털’의 다양한 콘텐츠를 고르게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중복 답변 가능) 접속빈도는 ▲매일 접속(38%) ▲주 5회 이상(20%)으로 응답자의 58%가 거의 매일 사용하고 있으며, 직업별로는 ▲부동산업 종사자(52%) ▲자영업(14%) ▲회사원(13%) 순으로 조사됐다. 경기부동산포털은 경기도의 부동산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로 지난 2011년 2월 서비스를 개시해 현재 ▲부동산실거래가 ▲일필지종합정보 ▲택지개발, 도시재생 등 각종 개발정보 ▲항공지적도 ▲도로명주소지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권경현 도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 사용자가 기능개선을 요구한 의견을 반영해 올해 말까지 영어지도, 등고선지도, 도시생태현황지도를 추가로 서비스할 예정”이라며 “내년에는 인쇄, 검색기능과 사용자 매뉴얼을 개선하고 최신 항공사진 추가 등 도민에게 좀 더 편리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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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융합서비스 발굴 나서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도민에게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 경기도 인공지능(AI) 실증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 인공지능 실증사업’은 경기도, 도내 공공기관·기초지자체와 기술개발이 가능한 도내 기업을 연계해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융합서비스를 실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6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수요조사에서는 경기도, 도내 31개 시·군 및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융합서비스 수요를 조사하고, 도내 인공지능 기술개발 기업 대상으로는 기업이 제공 가능한 기술(서비스) 조사를 실시한다. 수요조사 결과는 내년 상반기에 추진하는 ‘2021년 경기도 인공지능(AI) 실증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며, 수요조사에 참여하는 기업에게는 사업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추진된 사업은 현재 ▲평택시 인공지능 교통신호 제어(평택시) ▲전기차 충전구역 인공지능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의왕시) ▲기업지원 전문가 매칭 서비스를 위한 인공지능 기술 개발((재)경기테크노파크) ▲챗봇을 이용한 맞춤형 고객서비스(고양어린이박물관) ▲안면인식 기반의 중요시설 출입통제 장치 전투실험(육군 교육사령부) 등 총 5개 과제가 선정돼 진행 중이다. 이 가운데 평택시는 교통체증이 많이 발생하는 구간의 교차로를 대상으로 딥러닝 기반의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 교통량, 차량 대기열, 점유율 등의 데이터를 추출해 혼잡도를 분석한 뒤 교차로의 신호를 제어하는 이른바 ‘지능형 교통신호 관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람의 경험과 판단에 의존해야 하는 기존 교통관제의 한계에서 벗어나 한층 정확하고 안전한 교통관제가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임문영 도 미래성장정책관은 “이번 사업은 보안, 안전, 행정, 공공, 생활편의, 국방 등 다양한 분야와 인공지능(AI) 기술이 융합된 서비스를 실제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구현 및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융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해 도민 생활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요조사 관련 사항은 이지비즈 홈페이지(www.egbiz.or.kr) 및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홈페이지(www.gbs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요조사 및 사업지원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ICT융합팀(031-776-483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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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연수원] 16일부터 신규임용예정자 공직 적응과정 온라인 연수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교육연수원(원장서길원)이 16일부터 27일까지 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예정자 5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공직 적응과정 연수’를 한다. 연수는 신규임용예정자가 갖춰야 할 공직 가치관, 기본 직무 지식과 공통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연수에서는 ▲경기교육정책 이해, ▲공문서 실습, ▲사전 사후 실행학습 등의 내용을 다룬다. 또, 선배와 대화와 분임 토의시간을 갖는다. 도교육연수원 서길원 원장은 “신규공무원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바른 공직 가치관을 갖고 적극적인 자세로 근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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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16일부터 특수교육대상 학생 대상 비대면 과학수학교실 운영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원장 허명회)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달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과학과 수학 비대면 체험 수업 ‘언택트 과학수학교실’을 진행한다. 이번 체험 수업은 특수교육대상 학생이 과학과 수학 원리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체험 수업에는 사전 신청을 한 도내 초·중 특수학급과 특수학교 83교에서 559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체험 수업은 학생과 교사가 유튜브‘융과원TV’를 시청하며 교육원이 체험 수업을 위해 학교로 보낸 체험꾸러미로 수업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체험 수업 영상은 ▲케이블카로 빠르기를 알아보는 힘과 운동, ▲테이블 램프를 통해 빛과 그림자 놀이하기, ▲마그네틱 카로 자석의 원리를 알아보기, ▲암호 맞추기 등 놀이체험을 통해 과학과 수학 원리를 쉽고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허명회 원장은 “코로나19로 온라인수업이 활성화됐지만 특수교육대상 학생에게 온라인수업은 여전히 어려운 부분”이라며, “실생활과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온라인 과학·수학 체험 콘텐츠를 개발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원은 내년 상반기에는 과학수학교실 체험수업을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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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35대 경기도 행정1부지사에 이용철 현 2부지사 취임 -경기티비종합뉴스-공석인 경기도 행정1부지사에 이용철 현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취임한다. 이용철 신임 행정1부지사는 1967년 경기북부 연천군 출신으로 연천 대광중학교 재학 중 서울로 전학하여 중앙고와 서울대 인류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정책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3년 제37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이래 인천광역시 기획관리실장,행안부 지방세정책관, 지방재정정책관 등 중앙과 지방에서 기획·재정분야의 행정경험을 두루 쌓았다. 이어 지난 6월 15일 경기도 행정2부지사로 취임해 청정 하천·계곡 정비사업, 지역화폐 발행, 소재·부품·장비 산업 국산화 기반 조성 등 경기북부지역의 민선 7기 경기도 역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이 신임 부지사는 코로나19 대응에 적극 매진하는 차원에서 취임식을 생략하고 16일부터 바로 업무에 돌입할 예정으로 첫 일정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예방을 위해 포천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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