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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공공기관 최초로 직장 민주주의 인증지표 개발 -경기티비종합뉴스-

기사입력 2020.12.05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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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원장 강위원)은 공공기관 최초로 나이, 성별, 직급에 차이없이 전 직원이 경영과 정책결정에 주체가 될 수 있는 직장민주주의 인증지표를 개발하여 지난 1일 공표식을 가졌다.

     

     이날 공표식에는 유통진흥원에서 자체 제작한 직장민주주의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5개 분야, 25개의 세부지표를 낭독하며 직장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크기변환]직장민주주의 공표 사진자료1.jpg

     유통진흥원은 지난 5월 직장민주주의 인증지표 개발에 돌입하였으며, 내부 토론과 설문을 통해 작성한 지표를 바탕으로, 도내 27개 공공기관의 의견수렴을 거쳐 인증지표를 완성하였다. 유통진흥원 전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의견을 공유하고 내용을 다듬어 지표를 개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직장민주주의 인증지표는 ▲간부직원과 소통에 대한 부장(직급) 민주주의, ▲성별 차이가 없는 젠더(성별) 민주주의, ▲세대간 차이점 이해를 위한 2050(세대) 민주주의, ▲부서간 협업과 배려에 대한 부서 민주주의, ▲인권존중, 정책 결정 참여에 관한 정책 민주주의 5개로 분류되어있다.

     

     유통진흥원 강위원 원장은 “직장 민주주의 인증지표 개발로 수직적 관료주의에서 벗어나 인권 보호와 차별없는 평등을 지향하는 공공기관을 구현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유통진흥원은 아래로부터의 민주주의를 실천하기 위해 ‘나도 혁신가 창안대회’, ‘만민공동회’, ‘인권위원회’, ‘성평등위원회’ 운영 등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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