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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도민의 삶에 기여하는 생활정책대상 수상 -경기티비종합뉴스-

기사입력 2020.12.22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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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유통진흥원)이 (사)시민이 만드는 생활정책연구소에서 주최하는 ‘2020 제3회 내 삶을 바꾸는 생활정책대상’ 기관부문으로 12월 21일에 수상하게 되었다. 생활정책대상은 시민들의 삶이 바뀌는 조례·입법·정책을 만든 ① 기초의원(시, 군, 구) ② 광역의원 ③ 기초자치단체장(시, 군, 구) ④ 중앙 · 지방정부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우수한 사례에 대해 선정·시상하는 행사이다.

    유통진흥원은 경기도 학교급식 생산농가 1,200여 농가와 계약을 맺고, 연간 13,658톤(50,715백만원)의 친환경 농산물을 학교에 공급하는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공급되어야 할 친환경 농산물이 갈 곳을 잃고, 학교급식이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를 겪게 되었다. 

    [크기변환]제3회 생활정책대상 수상패.jpg

    이에 따라 학교급식 외 다른 판로로 생산자를 감동시키는 ‘착한소비운동’을 추진하였다.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자는 취지로 드라이브스루(승차구매)와 온라인 구매, 학생가정꾸러미, 기관 공동구매를 통해 4,160백만원의 매출을 올려 농가의 소득 증대에 힘썼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에 대응코자 친환경 농산물을 가정간편식으로 개발하여 도민들의 새로운 친환경 먹거리의 대안으로 공공기관 최초 경기 食(식) 1호 가정간편식 ‘구운감자’를 10월 출시·판매하여 신유통판로를 개척했다.

     

    특히 유통진흥원은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대외적으로는 경기도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고 비대면 시대에 걸맞는 친환경농산물 신유통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조직 내부적으로도 창안혁신대회, 직장민주주의, 마을소통관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내실도 견고하게 다지고 있다.

    강위원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장은 “생활정책 수상과 감염병 시대를 대처한 유통진흥원의 정책을 인정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도민들이 체감하고, 삶의 질에 기여하는 정책을 만들고 실천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공공기관이 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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