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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고발 2탄 ] 불현~신장간 도로공사중 위험물 저장소 수개월방치 -경기티비종합뉴스-

기사입력 2021.01.04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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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17년 경기도건설본부에서 발주한 불현-신장간 도로확.포장공사 시 도로점용허가없이 위험물 옥외저장소를 설치해 놓고 사용하지 않은 상태로 수개월째 도로변 방치중 관리 감독기관의 시정조치가 시급한 실정이다.

    불현-신장간 도로확.포장공사 이미지.jpg

     00종합건설에서 시공하는 지방도 325호선 안성시 보개면 불현리~보개면 신장리 구간 총연장 6.53km 폭 20m로서 2017년9월 25일부터 2021년 5월 16일간(44개월)공사기간으로 완공 5개월여를 앞두고 있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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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험물안전관리법 시행규칙 별표11의 옥외저장소의 위치.구조 및 설비의 기준에도 미치지 않은 상태로서 위험물이 저장되지 않고 사용하다만 페인트 통만 저장소안에 방치된채 시건장치로 시건되어 있으며, 관리책임자의 경우는 이직한지 2년이상 경과된 인명과 전화번호가 아무렇지도 않게 노출된 채 개인정보보호법에도 저촉되는 사항으로서 감독기관은 시급하게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한편 지난 1월말 경기도 용역입찰공고에 의하면, 불현-신장간 도로확포장공사 건설폐기물(폐아스콘)운반 용역기간 2020년 12월 19일까지로

    폐아스콘 운반 13,724ton 추정금액 174,544,000원으로 운반용역업체가 선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도로변 둔치에 임시폐기물야적장 간판만 세워놓고 아무렇게나 방치된채 수개월동안 관리되지 않은 상태로 방치되고 있어 감독기관의 시정조치가 절실히 요구되는 상태이다.

     

    또한 신장리 공사종점부근에는 건설폐기물과 쓰다남은 건설자재들이 제대로 결박없이 뒤엉켜 있어 마치 쓰레기 적환장을 방불하듯 도로공사 현장관리가 규정되로 지켜지지 않아 주변 경관을 훼손할 뿐아니라 그 흔한 안전가림막 조차도 없는 실정이다.


    사후환경영향조사 용역까지 발주하면서 사업수행능력평가를 실시하면서 문서만으로 환경영향조사를 실시한게 아닌지 의구심마저 든다.

    불현-신장간 도로확포장공사 발주처인 경기도건설본부의 철저한 관리감독이 시급히 요구되는 실정이다.

     

    한편 경기도건설본부 담당자는 이번주내로 건설페기물을 치우겠다는 답변을 듣고 담당소장도 지금 치우는 중인데 날씨가 추워 못치었다고하면서 빠른시간내로 치우겠다고 답변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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