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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문화재단, 2023년 경기시민예술학교 <일상의 기록, 예술이 되다> 참여자 2차 모집

기사입력 2023.09.10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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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은 오는 9월 12일(화) 오전 10시부터 9월 26일(화) 오후 11시까지 2023 경기시민예술학교 <일상의 기록, 예술이 되다>의 참여자 2차 모집을 진행한다.

    경기문화재단의 성인 예술교육 브랜드 ‘경기시민예술학교’에서 2023년 추진하는 <일상의 기록, 예술이 되다>는 ‘기록’을 주제로 하는 4개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이중 강연과 디지털미디어 워크숍은 참여자 모집이 마감되어 9월 진행 중이며, 드로잉과 움직임(소마틱스) 워크숍은 다가오는 10~11월 수원과 부천의 주요 문화예술공간에서 운영된다. 

    [크기변환]경기시민예술학교 2차(일상의 기록 예술이 되다) 모집 포스터.png

    본 프로그램에서는 참여자가 다양한 예술의 형식으로 자신의 일상을 기록하는 행위를 경험하게 함으로써, 기록의 관점과 방식에 따라서 기록이 단순히 기억을 대체하는 수단을 넘어 그 자체로 자신을 표현하는 예술이 될 수 있음을 깨닫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한다.

     

    오는 10~11월 진행되는 드로잉 프로그램 <하루 한 장 드로잉으로 추적해보는 Life Tracking>은 기획자 김탕이 진행하는 참여형 워크숍이다. 김탕 기획자는 예술교육활동가이자 기획자로, 사진과 드로잉, 전시 등 예술교육 기획, 운영과 더불어 ‘아트포틴즈’와 ‘퓨처랩’, ‘순환랩’ 등 다양한 예술교육 프로젝트의 디렉터를 역임하며 기획자이자 교수자로서 문화예술교육 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본 워크숍을 통해 참여자는 그림 솜씨와 상관없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안내받으며, 매주 주어지는 주제에 따라 하루 한 장 10분 드로잉이라는 루틴을 실행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일상을 추적해보는 경험을 가질 수 있다. 

     

    프로그램 모집인원은 15명이며, 10월 16일(월)부터 11월 6일(월)까지 매주 월요일, 총 4회차로 진행된다. 평일 퇴근 시간대를 고려하여 저녁 시간인 19시부터 21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 장소는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경기문화예술교육LAB이다.

     

    다음으로, 10월 진행되는 움직임(소마틱스) 프로그램의 제목은 <몸과 기분 사이_Selfie>로, 달라라 강사가 진행하는 참여형 워크숍이다. 달라라 강사는 소마틱스 센터 ‘달라라 탄력원’을 운영하는 소마틱스 전문가로, ‘2021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아트 프로젝트’ 공동 디렉팅,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아카이빙 등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활동에 몸담고 있다. 소마틱스를 주제로 하는 본 워크숍에서 참여자는 기분에 따라 달라지는 몸, 몸 상태에 따라 달라지는 기분을 기록하면서 몸과 기분의 균형을 유지하는 감각을 스스로 체득하는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프로그램 모집인원은 10명이며, 10월 8일(일)부터 10월 22일(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총 3회차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진행 장소는 경기도 부천시 소사본동에 위치한 소사공간이다.

    20대 이상의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다양한 예술 매체를 통한 기록 행위로 자신을 통찰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의미 있는 경험이 될 것이다. 참여 신청은 9월 12일(화)부터 9월 26일(화)까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간략한 자기소개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이유를 기술하여야 한다.

     

    경기시민예술학교 <일상의 기록, 예술이 되다>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과 참여 신청 방법은 경기문화재단(ggcf.kr) 또는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누리집(ggarte.ggc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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