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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문화재단, 경기 예술나무 트럭 시범운영

기사입력 2023.10.17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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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문화재단(대표 유인택)은 지난 10. 14.(토) 경기 용인 뮤지엄 파크에서 시작으로 오는 11. 5.(일)까지 주말마다 경기도 곳곳을 찾아가는 ‘경기 예술나무 트럭’을 시범 운영한다.


     문화 배달서비스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오페라 아리아, 발레, 뮤지컬, 가곡 등 대중적으로 사랑받아 온 우수 공연물부터 애니메이션, 미술품까지 전 장르의 예술작품을 야외 대형 LED스크린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경기도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 등 선사부터 현대까지 경기도 뮤지엄 공간과 전시 영상도 함께 소개된다.

     

    경기예술나무 트럭은 오는 10. 21.(토)에는 전곡선사박물관에서 <Again1993 전곡선사문화제>와 함께 선보이고, 10. 22.(일)에는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에서 <소요산단풍축제>를 맞아 인근 소요산을 방문하는 내방객들에게 또다른 즐거움을 선보인다. 10. 28(토)∼11. 5(일)에도 경기 북부 지역 중심으로 상영이 이어진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에 도입한 ‘경기 예술나무 트럭’이 7개 박물관·미술관 권역별로 인근 지역 사회 중심으로 시범적으로 운영되며, 도민의 수요를 반영하여 내년에도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 본격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다.“면서, ”경기문화재단은 뮤지엄 야외공간이 도민의 열린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통해 문화나눔 실천과 사회적 가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예술나무’는 재단이 문화예술 기부 활성화를 위해 이번에 새롭게 론칭한 기부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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