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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 이상일 시장, ‘제설 전진기지’ 방문해 겨울철 폭설 대응 시스템 점검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2일 오후 기흥구 신갈동에 있는 ‘제설 전진기지’를 방문해 제설 기기 준비 상황과 인력자원 배치 현황 등 폭설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눈이 내릴 경우 신속하고도 철저한 제설작업을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설 전진기지의 주요 시설을 확인한 이 시장은 ‘스마트 액상 제설함’ 등이 작동되는지 직접 시험했다. 이상일 시장은 “스마트액상방재함과 IOT 기반의 스마트제설시스템 등 선진 제설 시설은 눈이 내릴 때 제설의 효율성을 높여주고, 작업하는 분들의 수고를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겨울 눈이 왔을 때 사람이 다니는 인도는 제설이 안 되어 있는 것을 보고 인도제설기를 도입해 사람 통행이 많은 곳과 비탈진 곳 등의 눈을 치워 시민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만큼 올해 인도제설기를 더 구입하기로 했는데 차질이 없도록 실무부서에서 잘 챙겨 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시는 제설 기자재와 인력을 갖출 수 있도록 더 노력할 것”이라며 “눈이 올 때 시민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사계절 도로를 관리할 수 있는 살포장치와 친환경 제설기, 친환경 제설제 비축 상황을 살펴보고, 현장에 투입되는 인력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이 방문한 신갈동 ‘제설 전진기지’는 제설제 1450t과 제설차량 15대를 구비했다. 지난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제설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총 7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시는 본격적인 겨울철 폭설을 대비해 지역 내 총 13곳의 제설 전진기지를 운영하고 있다. 용인특례시 전체 면적의 79.06%를 차지하는 처인구에는 ▲처인기지를 비롯해 ▲포곡 전진기지 ▲모현 전진기지 ▲이동 전진기지 ▲남사 전진기지 ▲원삼 전진기지 ▲백암 전진기지 ▲양지 전진기지 등 8곳이 지역의 제설을 책임진다. 이와 함께 기흥구는 ▲상미기지 ▲언남기지 ▲보라기지 등 3곳, 수지구는 ▲신봉기지 ▲보정기지 2곳이 마련됐다. 이 시장이 현장을 방문한 날짜를 기준으로 시는 친환경제설제 1만 2962t, 액상제설제 1263t, 모래 400㎡, 모래주머니 8만포, 제설함 647개를 비축하고 있다. 아울러 제설장비는 굴삭기 11대, 차량 161대, 살포기 135대, 제설삽날 108개를 마련해 폭설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한 현장 투입 준비를 마쳤다. 이와 함께 시는 자동염수를 분사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선진 제설 장비를 116곳에 마련했고, 삼곡초 진입로와 홍천중학교 진입로 등 9곳에 도로열선을 운영하는 등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시 관계자는 “폭설에 대비해 용인특례시는 경찰과 소방, 군부대, 한전 등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상황에 따른 비상근무반을 편성했다”며 “지역 내 총 112개 노선 791.4㎞를 제설 작업 구간으로 설정해 갑작스러운 폭설 상황이 발생해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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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수원특례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4년도 예산안 등 심사개시수원특례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종윤)는 13일부터 2024년도 본예산안 등 본격적인 안건심사에 돌입했다. 예결특위는 정종윤 위원장과 김은경 부위원장을 비롯한 17명의 의원들이 4개 소위원회로 나뉘어 오는 18일까지 올해 마지막 추경예산안과 2024년도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심사한다. 수원시에서 제출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3조 5,067억원 규모로 제2회 추경예산안인 3조 3,687억원보다 1,380억원이 증가했다. 증액된 세입과 집행잔액 등 감액분을 반영하고 필수경비 등을 조정한 마무리 편성으로 이 중 일반회계가 1,044억원 증액되고 특별회계는 336억원 증액됐다. 2024년도 예산안 총 규모는 3조 741억원으로 2023년도 당초예산 대비 21억원 증액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일반공공행정분야(2,196억원), ▲공공질서 및 안전분야(216억원), ▲사회복지분야(1조 4,061억원) 등이 있다. 정종윤 위원장은 “팬데믹 이후의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민이 체감하는 분야의 사업에 예산이 균형있게 편성됐는지 면밀하게 심사하겠다”며 “경제불황의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은 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철저하게 심사하겠다”고 밝혔다. 예결특위 안건은 소위원회별 심사 및 계수조정 등 본격적인 심의를 거쳐 오는 18일 제4차 회의에서 총괄의결 한 후, 20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 상정해 최종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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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 이상일시장 이천시와 반도체 산업 육성·지원 위해 '맞손’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반도체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이천시와 협력체제를 가동하기로 했다. 용인특례시는 13일 오후 이천시와 ‘반도체 산업 육성과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일 시장과 김경희 이천시장, 이천의 송석준 국회의원(국민의힘)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용인특례시와 이천시는 반도체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두 도시를 연결하는 교통망을 확충하는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두 도시는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해 반도체 관련 시설이나 인프라를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반도체 관련 교육기관을 육성하며, 반도체 관련 실무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환하기로 했다. 특히 SK하이닉스 이천 캠퍼스와 용인특례시 원삼면에 SK하이닉스가 조성 중인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를 연결하는 국지도 84호선 원삼~이천 대월면 구간 23.9km가 제6차 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두 도시가 공동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국지도 84호선은 현재 화성 동탄 5동(중동)~용인특례시 이동읍 천리 6.4km 구간 도로 개설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해당 도로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가 조성되는 원삼까지 연결되도록 이동~원삼 12.3km 구간 도로를 제6차 국도‧국지도 계획에 반영하도록 정부에 지속 요청하고 있다. 이천시와 공동 추진하는 원삼~이천 대월면 구간 23.9km 도로는 처인구 원삼면 미평리와~이천시 대월면 군량리를 잇는 23.9km로 이 가운데 용인시 구간은 5km다. 용인특례시와 이천시는 앞으로 수시 협의를 통해 협력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SK하이닉스라는 글로벌 반도체기업을 함께 품고 있는 두 도시가 더욱 활발한 협력체계를 가동한다면 대한민국의 반도체 산업 발전을 주도하고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오늘 두 도시 간의 이런 뜻깊은 협력이 다른 도시로 널리 전파되고 대한민국 곳곳에서 좋은 협력 모델로 재탄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올해 7월 원삼면의 SK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터와 삼성전자가 300조원을 투자하는 이동ㆍ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삼성전자의 차세대 반도체 연구 허브로 탄생하게 될 기흥캠퍼스가 정부의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면서 인접 도시인 이천과의 협력이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을 주도 하는데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양 도시가 가진 기존 기반시설을 적극 활용해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고 반도체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많은 이천 시민이 용인 원삼면에 SK하이닉스의 반도체클러스터가 조성되는 것을 우려했지만 지금은 예전과 같은 방식이 통하는 시대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이천시는 남들과 다르게 기업을 지원하고 주변 시와 상생하는 품격있는 도시이며 이것이 우리의 경쟁력이라고 생각한다. 용인특례시와 함께 협력해 글로벌 반도체 산업 중심 도시로서의 위상을 지켜나가고 국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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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이천시-용인특례시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중심,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이천시(시장 김경희)와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3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발전과 공동 육성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협약기관인 김경희 이천시장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외에도 송석준 국회의원과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 시의회가 함께 두 지자체의 반도체 산업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기관 별 역할을 더욱 공고히 약속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이천시와 용인특례시를 중심으로 하는 세계 최고의 반도체 공급기지 구축, 반도체 생산기지를 위한 인프라 구축 및 확보를 위한 공동협력, 반도체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기관 육성과 활용에 관한 협력, 지자체 간 상호교류 및 상생을 위한 반도체 관련 시설의 공동 이용, 글로벌 반도체 도시로의 동반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소통과 협조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향후 이천시와 용인특례시는 수시로 실무부서 간 협의를 진행해 업무협약의 내용을 더욱 구체화하고 반도체와 관련된 특정 이슈가 발생하는 경우 상호협력 하에 공동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천시는 지난 11월 29일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 내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를 준공하며 세라믹기술원과 함께 반도체 소부장 기업의 연구개발 지원을 위한 테스트베드 운영과, 반도체 공정용 소재·부품기업 기술지원사업 추진을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솔루션센터 내 반도체인재양성센터를 구축하여 관내 반도체 기업의 필요인력 수요를 파악하고, 취업연계가 가능한 현장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서 김경희 이천시장은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이 글로벌 리더의 자리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이천시와 용인시가 반도체 기업 하기 좋은 도시로 이미지는 물론이고 물리적 환경까지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글로벌 반도체 도시로서의 자신감을 드러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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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백현종 의원,경기도 일간기자단이 뽑은 상임위 베스트 의원상 수상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국민의힘, 구리1) 의원이 13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경기도 일간기자단이 주최한 '2023년 우수 의정·행정 대상 시상식'에서 상임위원회 베스트 의원으로 선정됐다. 백 의원은 제372회 정례회 기간에 진행된 행정 사무감사와 예산심사 등에서 날카로운 지적은 물론, 집행부도 공감하는 폭넓은 대안 제시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하는 의원이라는 호평을 받아왔다. 행정 사무감사에서 기후환경에너지국에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공업용수 공급 문제’에 대해 도지사의 적극적인 역할 촉구하는 한편,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 대해서는 재무 건전성 확보에 방안에 대한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특히 2024년도 예산심사에서는 취약계층에 대한 집행부의 예산 감액에 대해 강하게 질타하고, 상임위 소위원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예산 배려를 강력히 주장했다. 또한 백 의원은 ‘경기도 이륜자동차 소음관리 조례 제정’ 등 경기도 현안 해결은 물론, 구리시 지역 최대 현안인 ‘GTX-B노선의 갈매역 정차’ 추진, ‘구리테크노밸리 사업 부활’을 추진하는 등 풍부한 정치 경험을 바탕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백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도시환경위원회는 도시개발은 물론 주거환경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만큼 어느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는 상임위다.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고 공부하는 자세로 임하겠다.”라며 “정례회 기간 중 행정 사무감사와 예산심사를 위해 함께 노력한 전문위원실과 정책지원관들께도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백 의원은 지난해 말에도 '경기도 일간기자단 주최 2022년 우수 의정 대상' 시상식에서 '베스트 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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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 '8년간 경기지역 흑자 지자체 보통교부세 1.3조 지원…법 개정.재배분 조치해야'재정수입(벌어들이는 돈)이 재정수요(써야 할 돈)보다 많아 보통교부세 불교부단체가 된 경기지역 흑자 지자체들이 ‘분권교부세 보전분’ 명목으로 8년간 보통교부세 1.3조 원을 받았다. 이채명 경기도의원(민주ㆍ안양6)은 12일 분권교부세 보전분이 유지되고 있는 건 국가가 재정적 결함이 있는 지자체에게 결손분을 메워주는 지방교부세법 취지를 정면에 반하는 것으로 정부가 재배분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보통교부세는 정부가 써야 할 돈이 벌어들이는 돈보다 많은 지자체에게 미달액을 지방교부세법 제6조 및 시행령 제4조에 따라 지원하며 용도 제한이 없다. 분권교부세는 2015년 지방교부세법 개정으로 폐지됐으나 부칙을 근거로 지원하고 있다. * [붙임 1] 참조 이채명 의원은 “2014년 당시 지방교부세법 부칙 조항은 2019년까지 한시 지원임에도 임의조항을 근거로 보통교부세 불교부단체에게 계속 지원하고 있다”며 “국회가 지방교부세법 부칙을 삭제하여 보통교부세가 흑자 지자체가 아닌 적자 지자체에 지원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8년간 ‘분권교부세 보전분’을 받은 경기지역 지자체는 경기도와 도내 8개 시(성남ㆍ수원ㆍ화성ㆍ용인ㆍ이천ㆍ고양ㆍ하남ㆍ과천)로 나타났다. 고양ㆍ과천(2016년)ㆍ이천(2022년)은 1년만 교부받았지만 성남ㆍ화성 8년, 수원ㆍ용인 5년(2016년~2019년, 2022년), 하남 2년(2018년, 2022년)간 교부받았다. * [붙임 2] 참조 2017년부터 매년 교부받은 경기도는 약 11조 원의 분권교부세 보전분을 받았다. 8년 내내 교부받은 성남시와 화성시가 수령한 분권교부세 보전분은 약 943억 원과 약 300억 원이다. 분권교부세 보전분을 받은 경기도와 도내 8개 시가 8년간 거둔 흑자 규모(재정수입-재정수요)는 12조 9,708억 원에 달한다. 이채명 의원은 “경기도는 2024년부터 법 개정 전까지 분권교부세 보전분 명목으로 받은 보통교부세를 불교부단체 제외한 시ㆍ군에 재배분하는 방안을 도의회, 시ㆍ군과 함께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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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경기북부 시군 단체장들과 면담 추진‘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위원장 : 임상오 / 국민의힘, 동두천2)는 11일(월) 가평군을 시작으로 경기북부 지역 10개 시군을 직접 방문하여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관련 시장·군수들과의 대화를 추진한다. 특별위원회는 북부지역 시군과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비전과 설치를 위한 전략 등에 대해 공유하고, 단체장들의 정책 제언, 건의사항 및 협력 방안 을 논의하는 등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상오 위원장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하여 설명회·토론회 개최, 공론조사, 주민투표 건의 등 나름대로의 성과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메가시티 서울’ 같은 정치적 이슈가 아닌, 경기북부 지역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면서 “특위 위원님들과 함께 앞으로도 경기북부 시장·군수들을 직접 만나 협조를 요청하고 정책 논의를 추진하는 등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에서는 지난 10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 당시 김교흥 위원장에게 특별법 처리 촉구 서한문을 직접 전달하였고, 11월 도의회에서 주민투표 설치 및 특별법 제정 촉구 결의안을 통과시키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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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중국 광둥성 인민대표대회와 교류 재개경기도의회와 중국 광둥성 인민대표대회가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상호 교류를 재개했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11일 접견실에서 리야린(李雅林) 광둥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주임 위원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 광둥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우호대표단을 만나 양 기관의 우호 관계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염종현 의장은 “경기도의회와 광둥성 인민대표대회는 20여 년의 시간 동안 지속해서 교류하며 정례화된 교류 메커니즘을 구축해 왔다”며 “교류가 재개됨에 따라 기관 간 이해와 우의의 폭이 두터워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리야린 위원은 “교류가 잠시 중단됐던 사이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변화한 현실을 반영해 다시 경제 협력을 강화하고 민간교류를 활성화하는 것이 앞으로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했다. 도의회와 광둥성 인민대표대회는 지난 1999년 4월 우호교류합의서를 체결했으며, 이후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 12월까지 23회에 걸쳐 상호 방문했다. 이번 대표단의 방문 이후 도의회 광둥성 친선의원연맹은 내년 1월 광둥성 인민대표대회를 답방할 예정이다. 광둥성은 중국 남부에 위치해 있는 성으로 면적 17만8천㎢, 인구 1억2천600만 명의 중국 대표 경제 성장 견인 지역이다. 광둥성의 GDP는 1조9천억 달러 수준으로 높은 경제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번 대표단 접견에는 염종현 의장을 비롯해 광둥성 친선의원연맹 회장인 김규창(국민의힘, 여주2) 의원, 부회장인 김미리(더불어민주당, 남양주2) 의원, 김종석 의회사무처장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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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위한 ‘공론의 장’ 마련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설치 증진’과 관련한 정책토론회를 열어 현실적인 개선 방안을 집중적으로 모색했다. 건설교통위원회는 12일 오후 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설치 증진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김종배(더불어민주당·시흥4) 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김동희(더불어민주당·부천6) 의원을 비롯해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더불어민주당·수원7) 위원장이 참석했으며, 박재용(더불어민주당·비례) 의원 등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이날 토론회에 앞서 도의회 염종현 의장과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기호 경기도이동편의시설기술지원센터장 등이 다양한 공론의 장을 기대하며 축사를 전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김종배 위원장은 “경기도는 2015년 교통약자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를 전국 최초로 설립·운영하고 있지만, 수원과 용인 센터를 제외하곤 도내 시군 및 전국 지자체의 운영 편차가 매우 심한 실정”이라며, “오늘 토론회를 통해 교통약자의 실질적 이동권 및 교통약자법의 보완점을 검토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나루이앤씨 이동욱 연구소장은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방안’과 관련 △전체 인구의 30%인 교통약자의 현황 및 전망 △교통 수단별 이동편의시설 설치 대상 △버스정류장 및 보도 실태조사 결과 및 부적합 사례 △도내 이동편의시설 설치 현황 등을 설명했으며, 문제점으로 ▲교통수단별 관리주체의 다양성 및 컨트롤타워 부재 ▲전문성 부족 및 형식적 적합성 심사 등을 지적하면서, 개선방안으로는 ▲경기도 이동편의 시설 기술지원센터 기능강화 ▲관련법령 제도개선 등을 제안했다. 토론자로 나선 박재용 의원은 “지체장애인협회장 출신 교통약자 의원으로서 장애인들이 집 밖으로 나오는 순간부터 이동편의시설이 반드시 필요하지만 우리 주변의 현실은 턱없이 부족하다”면서, “교통약자이동편의기술지원센터의 적합성 검사 및 승인 등 고유업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도 내 31개 시군에 조속히 설치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경기도장애인편의시설설치도민촉진단 조봉현 명예단장은 최근 교통약자를 위해 도입한 ‘저상버스’와 관련한 다양한 현실 사례 및 문제를 제기하면서, ▲버스승강장의 보도와 차도의 높이 낮추기 ▲공무원 교육 및 조례정비 ▲도로법 및 교통약자법(도로-보도 경계석 높이10~18㎝) 정비 등을 주장했다. 경기연구원 구동균 연구위원은 ‘인공지능 딥러닝(Deep Learning)’ 기술을 중심으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과 관련한 ▲공공성 가치 ▲신기술 도입 ▲3E : Engineering(신기술 적용) & Education(인식개선) & Enforcement(규제) 등을 통해 “더 많은 편의지원, 더 고른 혜택,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사)장애인인권센터 서인환 회장은 “새로 신설되는 버스정류장 등 교통약자 이용편의시설은 제도 정비 등으로 어느 정도 적합성을 충족시킬 수 있지만, 기존 시설에 대한 문제를 해결할 대책을 강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면서, “이를 위한 예산이 부족할 경우 공모사업으로 복권기금이나 기업체와의 사회공헌사업, 시민참여예산 등 적극행정이 필요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경기도청 엄기만 광역교통정책과장은 “이번 정책토론회를 준비하면서 실태조사 등을 통해 공무원 교육 필요성과 인식 개선, 현장 소리 경청 등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도의회, 중앙정부, 기술지원센터, 시군 등과 활발한 소통을 통해 기술지원센터 시군 설치 확대 등 개선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고령자와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많은 농촌지역에 대한 이동편의시설 설치의 필요성, 시군 담당부서 지정 및 적극 행정 필요성 등의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정책토론회는 경기도의회 유튜브 라이브방송을 통해 도민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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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여주시, 2023년 공공와이파이 구축 사업 완료여주시가 올해 12월부터 주요 버스정류장, 어린이공원, 읍면동 체육관, 양섬야구장 등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추가 확대 제공한다. 특히, 야외에서 이용하기 힘들었던 금은모래캠핑장, 양섬야구장, 여주파크골프장, 어린이공원 등에서도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여주시는 복지회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여주시청 광장 등 2022년도에 399대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확대 구축해 왔으며, 올해는 11월 말까지 19개소에 40대를 추가 구축 완료했다. 이는 여주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무선인터넷 인프라 확대 구축 공모”에 참여한 사업이며, 공공와이파이 홈페이지(www.wififree.kr)를 통하여 이용 가능 장소를 확인할 수 있고 이용 방법은 공공 접속 인증 화면 터치로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공공와이파이의 꾸준한 확대 설치를 통하여 시민의 데이터 통신비 부담을 덜어드리고, 인터넷 정보 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 노력 등 앞으로도 인터넷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통신복지 혜택을 제공하여 행복도시 희망여주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