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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연천군, 김덕현 군수, “새해 연천 미래 성장 동력 발굴해 경제 활성화” -경기티비종합뉴스-“연천군만의 성장 동력을 발굴해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2023년 계묘년을 맞아 “단기, 중기, 장기로 로드맵을 수립해 연천군의 미래를 위한 청사진을 촘촘하게 구축할 계획”이라며 “역점사업뿐 아니라 군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혁신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선8기 연천군은 4대 군정 방침인 ▲사통팔달 ▲평생복지 ▲산업융합 ▲보존관광을 바탕으로 주요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에는 경기도의료원 연천병원 유치(설립) 건의, 지역균형발전 특별법 수정 촉구 기자회견, 한국전쟁 정전협정 70주년 기념행사 유치에 나서며 지역의 발전을 위한 이슈에도 발 빠르게 대응하면서 미래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은 2023년 계묘년 대전환의 시점에 서 있다. 접경지, 경기도 최북단, 군사시설보호구역 등과 같은 패배주의에서 벗어나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지역 발전의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며 “정부와 국회의 협력을 이끌어 내며 군민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연천을 경기북부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 교통 인프라 핵심 경원선 개통 예정 연천군 인프라 구축의 핵심인 경원선 전철 건설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민선 8기 연천군은 교통망 확충을 통해 서울 및 경기도 시·군과의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경원선 전철은 동두천 소요산역까지 운행하는 수도권 1호선을 연천까지 연장하는 사업이다. 동두천~연천 구간은 총 20.9㎞, 복선 전제 단선으로 건설이 진행 중이다. 현재 공정률이 90%를 넘어서며 2023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경원선 전철 사업이 완료되면 서울과의 접근성이 대폭 좋아져 인구 유입 효과가 기대된다. 2023년부터는 연천역에서 서울 용산역까지 전철을 타고 한 번에 갈 수 있게 된다. 교통인프라가 부족한 연천 등 경기 북부지역 주민들의 교통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 국립연천현충원 조성사업 본격화 국립연천현충원은 총사업비 약 980억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대광리 일원 부지(93만9200㎡)에 5만기 규모의 봉안시설과 부대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국립연천현충원에는 봉안당과 현충관, 충혼의 광장 등이 들어선다. 국립연천현충원이 조성되면 서울과 대전에 이은 전국 세 번째 국립현충원이 된다. 연천군은 국민 누구나 찾을 수 있는 열린 국립현충원을 조성해 위훈정신 함양 및 안보교육의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메모리얼파크로 조성하는 한편, 안보·문화·관광을 연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연천군은 실무협의회를 통해 진입도로 신설 등 주변 도로정비계획 및 교통정체 해소방안, 현충원 주변 환경 개선 등을 논의한 상태다. 향후 설계용역을 시작으로 토지보상 등을 거쳐 2025년까지 현충원을 준공할 계획이다. ■ 경기도의료원 연천병원 설립(유치) 추진 연천군이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공공의료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경기도의료원 연천병원 유치(설립)에 나섰다. 연천군은 12월 경기도에 경기도의료원 연천병원 설립을 요청한 상태다. 현재 수원, 의정부, 안성, 파주, 이천, 포천에 도립의료원이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전체 도립의료원 6곳 중 절반인 3곳이 남부지역에 있어 실효성과 함께 남북 공공의료서비스 격차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연천군을 비롯한 동·북부지역은 종합병원은커녕 병의원도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연천군의 경우 응급실은 물론이며, 산부인과 분만실조차 없다. 여기에 신서면 등 일부 지역에는 약국조차 없어 고령의 주민들이 일반의약품 구매에도 어려움을 겪는 등 의료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연천군은 올해 기준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약 28%로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다. 이처럼 노인 인구가 많지만 응급상황시 공공의료서비스가 취약한 탓에 초기 응급처치가 어려워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빈번하다. 연천군은 지역 인프라 및 교통 여건의 변화 등을 고려해 도립의료원 신설 및 전환 배치를 경기도에 지속적으로 요구할 예정이다. ■ 전입세대 지원 인구 늘리기 분주 연천군이 청년인구 유입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연천군은 인구유입시책에 관한 조례 일부를 개정해 2020년 10월 1일 이후 전입한 세대에 정착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연천군에 전입 후 6개월 이상 거주하면 최대 4인까지 1인당 10만원(연천사랑상품권), 2년 이상 거주하면 20만원을 받을 수 있다. 무주택 신혼부부는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연천군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무주택 신혼부부는 주택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2% 범위에서 연 1회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귀농·귀촌으로 전원주택의 삶을 원하는 이들을 위한 지원책도 있다. 군은 전입 후 1년 이내 귀농·귀촌을 한 이들 중 대상자를 선정해 토지 및 주택 등 담보물의 감정평가에 따라 대출 가능한도 내 융자를 지원한다. 단독주택을 구입하거나 2년 이상 임차해 전입 시 주택 수리비도 최대 2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 한국전쟁 정전협정 70주년 기념 행사 유치 추진 연천군이 2023년 ‘UN군 참전 및 정전협정 70주년 기념’ 행사 유치를 위한 작업에 분주하다. 연천은 6·25전쟁 당시 UN병력지원 16개국 모두가 전투를 벌인 유일한 지역이다. 또한 6·25전쟁 막바지 UN군의 코만도 작전으로 사수한 경계를 정전협정까지 지켜낸 상징적인 곳이기도 하다. 연천군은 평화의 상징이자 희망의 땅으로 참전용사와 전우 모두의 기억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장소인 만큼 정전 70주년 기념식이 연천군에서 열릴 당위성은 충분하다고 보고 있다. 70주년 기념 행사 개최를 통해 정전 7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남북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한편 연천군의 브랜드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천군은 2023년 정전협정 70주년 기념행사 유치 의지를 대내외 알려 행사가 연천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유치전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 연천BIX 은통일반산업단지 분양 잰걸음 연천BIX 은통일반산업단지 분양이 속도를 낸다. 연천군은 2022년까지 6차 분양을 마쳤다. 특히 ㈜우리기술 등 대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하면서 연천BIX 분양이 순항하고 있다. 연천BIX는 평당 83만원대 낮은 분양가가 장점으로 꼽힌다. 수도권 타 산업단지의 평균 분양가격인 150~160만 원과 비교해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여기에 37번 국도 전 구간 개통, 서울~문산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경원선 전철 개통 등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기업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연천군은 통합취득세 75% 감면, 재산세 5년간 35% 감면 등 세제혜택과 자금지원, 기업 맞춤형 현장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시책을 통해 우수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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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 국민신문고 내 공사 민원 창구 운영 -경기티비종합뉴스-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지난 29일 국민신문고에서 HU공사 관련 민원을 직접 접수할 수 있는 민원 창구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이전에는 HU공사 자체 국민신문고 창구가 부재했기 때문에 민원인이 공사 관련 국민신문고 민원을 화성시청에 접수해야 했고, 시청에서 HU공사로 관련 민원을 전달했다. 민원 답변 역시 HU공사에서 작성 후 시청으로 전달하면 민원인에게 답변하는 이중 구조로 이뤄져 신속한 민원 처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HU공사는 이번 자체 국민신문고 창구 운영을 통해 공사 고객지원센터에서 직접 국민신문고 민원을 접수 및 처리를 할 수 있게 됐으며, 이에 따라 민원 처리 단계가 9단계에서 6단계로 단축되어 화성시민에게 품질 높은 민원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HU공사는 자체 민원 창구 운영 사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국민신문고 시스템 연계 중단 등 사업이 무산될 위기가 있었지만, 민원 관리시스템 기능을 개발하고 자체 운영방안을 마련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완수하였다. 김근영 HU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민원 서비스 혁신을 통해 시민 편의를 증진하고 업무 효율성을 향상해 내·외부 고객 모두를 만족시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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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3년 군 소음피해 보상금 신청 접수 -경기티비종합뉴스-평택시는 2023년 군 소음피해에 따른 보상금 지급 신청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3년 1월 4일부터 2월 28일까지 지정 접수처에서 신청 가능하며, 대상 지역은 팽성읍, 청북읍, 진위면, 서탄면, 고덕면, 서정동, 지산동, 송북동, 신장1·2동 일부 지역이다. 보상대상기간은 지난 2022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소음대책지역에서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한 주민이나 외국인이 신청할 수 있다. 2022년도 보상대상기간(2020. 11. 27.~2021. 12. 31.)미 신청자도 5년 내 (2026년 한) 소급 신청 가능하며, 다만 지연이자는 지급되지 않는다. 소음대책지역은 K-6, K-55 인근 지역에 대해 국방부 주관으로 5년에 한번 소음도를 측정한 후 재고시하며, 군용비행장 소음지역 조회시스템 (http://mnoise.mnd.go.kr)을 통해 거주지 종별 해당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대상 주민은 오는 2월 28일까지 읍면동 접수처(행정복지센터 : 팽성읍, 진위면, 서탄면, 고덕면, 서정동, 지산동, 신장1·2동, 송북동 송탄중앙 어린이집)에 방문하거나, 찾아가는 접수 서비스로 신청 가능하다. 찾아가는 접수 서비스에 대한 장소 안내는 평택시청 홈페이지(평택소식)을 참고하면 되고, 평택시청 홈페이지(분야별 정보→청소환경→군용비행장 소음→군소음보상금 신청접수)로 방문 없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보상금액은 1인 기준 ▲1종지역 월 6만원 ▲2종지역 월 4만5000원 ▲3종지역 월 3만원이다. 전입 시기나 실 거주일, 근무지, 사업장 위치에 따라 감액될 수 있다. 보상금은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하여 오는 2023년 5월 개별 결정통지하며, 8월(연 1회) 지급된다. 군소음 보상금 지급은 '군소음보상법' 시행에 따라 신청자에 한해 별도의 소송 없이 지급받을 수 있으며, 법 시행(2020. 11. 27.)이전의 보상은 민사소송을 통해 보상이 가능하다. 정장선 시장은 “올해는 피해 주민들의 원활한 접수를 위해 각 지역 인근에 26개소의 접수창구를 마련했으며, 보상금 신청부터 지급까지 불편함이 없도록 군소음 보상 행정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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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방세환 광주시장, 영만한 흑토끼 해를 맞야 ‘규제 정비’와 ‘도시 발전’ 두마리토끼를 품에 안을것을 다짐 -경기티비종합뉴스-존경하는 41만 광주시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시민 여러분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순조롭게 이루어지는 복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7월 1일 우리는‘희망도시 행복광주’의 기치 아래 민선 8기의 힘찬 대장정에 나섰습니다. 그 뒤로 6개월, 저와 우리 공직자들은 시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고, 50만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습니다. 그 가운데 세계관악컨퍼런스 유치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은 우리 광주를 국제적인 문화도시의 반열에 오르게 하는 큰 쾌거가 아닐 수 없습니다. 아울러, 한국 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베트남 주석께서 광주를 방문한 12월 6일을 「베트남의 날」로 정하고, 폭넓은 경제문화 교류의 계기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자족도시 광주를 위한 기본 틀을 마련하고, 천년고도 역사 속에 우뚝 솟는 ‘세계 속의 광주’가 될 밑그림을 그려왔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흑토끼의 기민함으로 가장 시급한 교통과 규제 문제를 신속히 풀어나가고, 영특함을 닮은 스마트행정 체계를 착실히 준비하겠습니다. 그리고, 토끼의 큰 귀처럼 경청하는 자세로 시민 의견을 받들며, 현장 중심의 책임행정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광주시민 여러분! 이제 ‘인구 50만 자족도시’광주는 막연한 구상이 아니라 준비된 현실로 우리 앞에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 담대한 출발을 위해 올해부터 우리 광주시는 도시의 성장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내고, 시민사회와 더욱 소통하며 ‘행복광주’를 위한 공감대와 기반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희망도시’를 추구하는 시민 중심의 미래형 도시 건설을 위해 여러분 곁으로 한 걸음 더 다가서겠습니다. 올해를 자족도시 조성의 원년으로 삼아 도로 ․ 교통망 구축, 산업 경제의 활성화, 교육 ․ 문화, 복지 증진, 주거와 생활 편의 확충 등에 필요한 정책과 실행을 하나씩 준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민생을 최우선으로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 넣겠습니다. 자영업 및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는 경영안정자금 지원으로 침체된 서민 경제에 생기를 불어넣고,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상인과 시민이 함께 상생하는 여건을 만들겠습니다. 또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인들이 경영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금융·기술·판로 지원에 총 80억원을 투입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힘쓰겠습니다. 계층별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 운영과 취업박람회로 청년과 여성, 노인층까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여기에 희망구구단과 지역공동체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취약계층의 고용안정에도 심혈을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농민소득 증대를 위한 직매장 활성화와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도 차질 없이 진행하겠습니다. 수도권 인접성을 살린 농촌체험 관광 활성화 등으로 고부가 가치 산업도 적극 육성하겠습니다. 둘째, 굽고 막힌 도로망 매듭을 신속히 풀겠습니다. 먼저, 광주 TG 교차로 개선,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 진출입 램프 개설, 이배재구간 지방도 338호선 2공구 공사를 신속히 완공하도록 하겠습니다. 본격적으로‘스파이더 웹 라인’도로망을 구축해 지역 간 접근성을 높이고 교통체증 완화에 총력을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신현동 태재고개의 고질적 문제 해결에 필요한 신현-율동공원 간 연결도로 개선을 위해 성남시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수광선을 비롯한 5개 철도망 구축을 위한 후속 조치에도 속도를 높여 광주의 철도시대 개막을 앞당기겠습니다. 시민 동선을 효율적으로 분석하여 버스노선 체계를 개편하고, 지능형 교통체계로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시민들의 편익을 증진하겠습니다. 셋째, 계획된 자족도시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겠습니다. 올해 하반기 2040 도시기본계획 수립으로 균형된 도시 체계를 구축하고, 계획인구 수용을 위한 공간 개발에 심혈을 기울겠습니다. 1단계 부지 공사가 완료된 광주·곤지암 역세권과 송정지구 개발사업에 마이스 첨단산업시설을 유치하고 명품택지 공급을 앞당기도록 하겠습니다. 역세권 2단계와 경안2지구 사업의 가시화, 구도심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한 송정동 우전께 및 구) 시청사 도시재생사업의 속도를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해 10월 개발에 착수한 중앙공원을 비롯한 1․2단계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새로운 명품 주거공간으로 탈바꿈하겠습니다. 광주 발전에 규제개혁은 절대 과제입니다. 분명한 대처를 위해‘규제혁신 T/F’를 본격 가동시켜 규제 합리화 정책을 다양하게 펼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 정책협의회」활동을 통해 우리 광주시의 개선 과제들이 국가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목소리를 높이겠습니다.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편의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지난해 준공된 만선 문화복지센터와 광주 실내 수영장 및 물놀이시설, 태전 국민체육센터는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입니다. 계속해서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 신현 문화체육복합센터, 고산지구 문화누리센터, 구)청사부지 복합건축물과 종합운동장 건립 등 행정과 문화·체육이 복합된 멀티 인프라를 확충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도시의 아름다움과 실용성을 더하는 ‘유니버설 디자인 시티 사업’을 본격화해 도시 경관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광주만의 매력 있고 독창적인 문화·관광·예술을 펼치겠습니다. 우리 광주는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역사성과 자연환경, 그리고 접근성을 잘 갖추고 있습니다. 세계문화유산 남한산성과 아름다운 팔당호는 그 자체가 자연생태형 역사 관광의 보고입니다. 팔당 물안개 공원을 생태관광 명소로 조성해 나가는 한편, 페어로드, 유정호수 둘레길, 퇴촌 자연휴양림까지 역사·문화·환경 콘텐츠를 결합한 대규모 관광 프로젝트를 차근히 실천해 수도권 배후에 최고의 명품 관광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올해부터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가는 ‘2024년 세계관악컨퍼런스’는 우리 광주가 글로벌 문화예술도시로 자리 잡는 초석이 될 것입니다. 남한산성, 팔당호 등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지구촌 가족이 역사와 문화, 음악을 함께 즐길수 있는 한 차원 높은 이색 축제가 되도록 철저히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섯째, 시민 안전과 기후 위기 극복은 지방정부의 기본적인 책무입니다. 홍수와 한파로 인한 피해예방 그리고 다중시설과 행사에서의 시민 안전대책은 무엇보다 우선해야 할 과제입니다. 올해부터는 각별히 중대재해 예방관리와 생활 밀착형 안전점검을 보강해 안전도시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스마트 정류장 및 횡단보도 설치 등 시민 체감도와 만족도가 높은 생활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안심 귀갓길, 우범지역 CCTV 설치를 늘리는 등 생활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도 지속하겠습니다. 올해 광주시는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를 제정하겠습니다. 탄소중립과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꾸준히 높여 온실가스 감축률을 36%까지 끌어올리는 등 광주형 기후변화 적응대책을 체계적으로 펼쳐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여섯째, 3대가 행복한 촘촘한 복지와 교육 서비스는 미래를 위한 투자입니다. 올해 복지예산은 지난해 보다 13.4%가 증가한 4,837억으로 편성해 복지사각지대를 줄여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누릴 수 있는 생애 맞춤형 복지를 강화하고, 위기가구 통합서비스 운영을 내실화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주민 접촉이 높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새로운 형태의 복지지원 시스템을 준비하겠습니다. 아이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다함께 돌봄센터」 조성과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및 보육교사 처우개선 등으로 부모, 아이, 교사가 함께 행복한 공공보육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어르신들의 활력 있는 노후를 위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하고, 동부권역 노인복합시설 건립 등 여가 공간 조성도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명품 교육도시 실현을 위한 교육경비지원 사업과 장학사업 예산을 약 25% 늘려 223억원으로 지원규모를 확대했습니다. 지난해 10월 개관한 퇴촌 청소년문화센터는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는 문화쉼터가 될 것입니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대학 입시박람회를 통해 우리 학생들의 대학 입학과 진로에 대한 체계적인 준비를 돕겠습니다. 이와 함께 청소년들의 문화공간 확대와 정보격차 해소,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정보화 교육을 위한 지원을 계속해 나아갈 것입니다. 사랑하는 41만 광주시민 여러분! 2023년은 새로운 변화와 도전의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저는 지난 7월 취임 인사에서 “공정한 행정으로 시민사회와 소통하고 지역주민과 공감하는 시정을 펼치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그리고 “생활행정, 현장행정, 실물행정이 원활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저와 1천 7백여 공직자 모두는 시민 여러분의 부름과 명을 받아 일하고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시민 여러분께 시정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각종 제안 그리고 아낌없는 지도편달을 당부드립니다. 민생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그리고 50만 자족도시의 기틀을 마련하고 글로벌 문화도시로 도약하려면 반드시 시민 여러분의 협조와 성원이 필요합니다. 영민한 흑토끼의 해를 맞아, 우리는‘규제 정비’와 ‘도시 발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품에 안아야 합니다. 41만 시민들의 힘과 지혜를 모아 올 한해가 우리 광주시 성장의 전환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코로나-19의 긴 터널 끝에서 새해의 서광이 밝게 비추고 있습니다. 그동안 의연하게 팬데믹을 이겨내신 모든 시민 여러분께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광주시 공직자 모두는 언제나 시민 편에서 시민 생활을 보살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입니다. 계묘년 새해 아침의 좋은 기운을 듬뿍 받으시며, 하시는 모든 일이 보람과 기쁨으로 일년 내내 이어지기를 기원합니다. 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계묘년(癸卯年) 새해 광주시장 방 세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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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 인사권 독립 후 첫 승진 인사 단행 -경기티비종합뉴스-양평군의회(의장 윤순옥)는 30일 양평군의회 열린의회실에서 2023년 1월 1일자 인사발령자에 대해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인사는 지난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따라 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의회가 독자적인 인사위원회를 구성해 단행한 첫 승진인사로 승진후보자의 업무실적과 경력을 고려하여 결정했으며, 의회사무과 직원 3명이 승진하고 6명이 전보 발령됐다. 임용장 수여식에는 군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윤순옥 의장은 승진, 전보 공무원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축하와 격려를 했다. 윤순옥 의장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후 첫 승진 인사를 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 운영을 통해 직원의 사기를 고취하고, 의정 역량을 강화해 전문성을 갖춘 신뢰받는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조직개편을 통해 홍보정책팀을 신설하였으며, 이를 통해 더 좋은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양평군의회가 어떤 의정활동을 펼치는지 군민들에게 알려 군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 인사발령 명단 ▲ 승진 황은선(지방행정주사), 하재영(지방운전주사), 홍진휘(지방행정서기) ▲ 전보 유대원(의정팀장), 김철호(전문위원), 황은선(홍보정책팀장) ▲ 양평군 파견 정영석(수석전문위원), 장동훈(지방행정주사보), 전지호(지방행정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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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특집] 이권재오산시장, 새해엔 토끼의모습처럼 힘차게 뛰어넘고 지혜롭게 극복, 행복한 한해 되길기원 -경기티비종합뉴스-존경하는 오산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희망찬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 모두 바라시는 소망 모두 이루시고, 행운이 가득한 한 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희망차게 시작하는 새해 첫날이지만, 여전히 코로나19는 지속되고 있고, 경기 침체와 고물가 등으로 우리의 삶은 점점 고단해지고 있습니다. 불안한 경제 상황만큼이나 우리시를 둘러싼 재정 여건 또한 녹록하지 않습니다. 세입증가에 따른 예산규모의 확장력은 이미 한계에 다다랐고, 세출 가용재원은 갈수록 부족해지고 있으며, 세출구조를 일시에 조정하기는 더더욱 어렵습니다. 여기에, 설상가상으로 100억원에 달하는 서울대 부지 환매권 소송과 120억원 가까운 기준인건비 초과 등 재정적으로 부담되는 일들이 반복되고 있으니, 참으로 마음이 저려옵니다. 어려운 일들이 한꺼번에 나타나니 그저 안타까울 뿐입니다. 그래도 희망은 보입니다. 머지않아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할 것이고, 재정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경기도에 요청한 예산의 결과물이 일부 나타나고 있습니다. 재정위기는 반드시 극복할 수 있고, 극복해야 합니다. 친애하는 오산 시민 여러분! 저는 지난해 7월 민선8기 오산시장에 취임하면서 진심을 다해 시민 여러분을 존중하고 소통하며 겸손한 자세로 섬기면서 통합의 길을 갈 것을 천명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저의 노력이 부족했던지, 취임 후 지나온 길을 뒤돌아보면 쉽지 않은 여정이었습니다. 저의 뜻을 정확히 전달하기도 전에 안팎으로 비난이 이어졌고, 저의 진심이 왜곡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서운하지 않습니다. 지난 10년간의 잃어버린 시간을 되돌리기에는 6개월이라는 시간이 너무나도 짧기 때문입니다. 더 소통하고 경청하며 서로의 입장을 이해한다면 언젠가는 저의 진심을 알아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반년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현장에서 묻고 현장에서 답을 찾고자 부단히 노력한 결과, 시민들께 약속했던 일들의 성과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산시의 미래백년 마스터플랜 디자인을 돕기 위해 30여명으로 구성된 정책자문위원회가 작년 10월에 구성되어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정 주요현안에 통찰력과 지혜가 있는 5060 세대 중 시정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전문가풀에 등록하여 각종 위원회 및 자문회의 등에 참여함으로써 정책결정에 실질적으로 반영하고 있으며, 청년정책의 효율적 추진과 정책결정 과정에 청년의 의사반영 및 참여보장을 통하여 청년세대의 소통과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청년정책위원회 및 청년협의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갈곶동 인근 1번 국도에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여 시민들께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였고, 세교 금암마을의 원활한 교통흐름과 교통편의 개선을 위해 교통체계를 변경하는 등 개선책을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작년 말에는 지곶동에 위치한 가장 제3 일반산업단지를 조기에 준공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모두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행정 마인드로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공직자 여러분이 계셨기에 가능했습니다. 앞으로도 위축되지 마시고, 시민본위 행정을 위해 당당히 임해 주십시오. 더디지만 조금씩 나아지는 시민 삶을 위해,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정책을 펼쳐 주시기 바랍니다. 2023년은 매우 중요하면서도 바쁜 한 해가 될 것입니다. 경제 살리기 위한 초석을 다져야 하고, 잘못된 정책을 바른 상태로 되돌려 기본이 바로 설 수 있도록 많은 일을 추진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올 한해 우리 모두 함께 새롭게 나아갈 방향과 이룩해야 할 주요 성과들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시민이 풍요로운 스마트 경제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올해 입주가 시작되는 세교2지구 택지개발의 준공이 완료될 때까지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겠습니다. 가장산업단지의 교통 체증 해결과 발전이 더딘 북부권과의 연계 발전을 위해 오산~평택간 서부우회도로를 늦어도 6월 말까지 개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세교2지구와 오산IC를 연결하는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건설사업이 본 궤도에 안착할 수 있도록 행정절차를 조기에 마무리 하겠고, 세교2지구와 누읍공단 입주에 따라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오산역 서측지역의 환승주차장과 연결도로가 조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12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겠습니다. 동부대로 연속화 도로 공사는 10년 이상 지연되고 있는 사업입니다. 오산 시민의 오래된 숙원사업인 동부대로 연속화 도로 1단계 공사를 올해말까지 완료하겠고, 2단계 지하차도 공사도 조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LH와 공기단축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가겠습니다. 구도심 개발사업과 교통 취약지역도 빠짐없이 챙기겠습니다. 오산역 부근 원도심의 상권을 활성화하여 방문객 유치를 증대하고 지역 경제를 회복하고자 크리스마스 마켓 시범사업을 하반기에 운영하겠고, 노후 건축물이 밀집한 구도심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재개발 재건축 사업을 추진하겠으며, 신궐동 상가밀집지역의 주차공간 부족 해소를 위해 주차장 확장 공사를 상반기에 착공할 계획입니다. 서부권 개발지역인 누읍동 행복주택에 버스를 상반기 중으로 증차하여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으며, 오산에서 서울역까지 광역버스 운행이 신설될 수 있도록 내년 말까지 행정절차를 추진하겠습니다. 중소기업 육성 지원 정책으로 상반기에 경기도 입지심의회를 거쳐 지곶산업단지를 조성하여 미래산업의 초석을 다지겠습니다. 또한, 국지도 82호선 갈천부터 가수간 도로확장 공사를 3월에 조기에 완공하여 시민들의 오랜 불편분당선 전철 연장을 위한 사전타당성 조사는 지난 11월부터 시작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도시철도 트램은 올해 말까지 설계 및 사업계획 승인을 완료하여 조기에 착공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절차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아울러, 세교3지구 재지정과 운암뜰 개발, 세교터미널 부지 활성화 사업은 다각적이고 면밀한 검토를 통해 최적의 방안을 도출하겠습니다. 시민이 즐거운 복합문화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상반기 중으로 갑골산부터 독산성까지 단절된 숲길을 연결하는 둘레길을 완성하여 도시 숲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 드리고, 또한, 도시미관 및 주거 만족도 향상을 위해 공동주택 5개소에 야간조명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청년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습니다. 작년부터 한신대 상가거리에 청년 창업지원을 시작하였고, 올해는 원도심 청년상점을 조성하는 등 원도심 상권의 지속가능성을 확대할 것이고, 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상점가 육성 및 전통시장 청년상점 창업을 적극 지원하겠으며, 야맥축제 등 오색시장 문화 관광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 운영하여 전통시장의 자생력을 강화해 가겠습니다. 문화예술과 체육에 대한 지원도 소홀하지 않겠습니다. 3월부터는 고인돌공원, 맑음터공원 그리고 오산역환승센터에서 정기적으로 문화 공연을 운영하여 지역내 문화예술단체를 활성화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겠습니다. 아울러, 전국 생활체육대회 개최를 통해 동호인들의 실력 향상과 건강증진을 도모하여 코로나19로 주춤했던 관내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또한 머지않은 미래에 운암뜰에 주거, 상업, 첨단산업 시설들이 들어서게되면, 놀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모두 어우러진 복합문화 자족도시로 바뀔 것입니다. 시민이 행복한 복지건강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지원하여 전문성 강화를 통한 사회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올해부터 사회복지사들께 건강검진비를 지원하겠고,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가정에 셋째는 5백만원, 넷째는 1천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하여 출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겠습니다. 또, 올해부터 아이 키우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월령별로 차등하게 최대 월 70만원의 부모급여를 지원하고 내년에는 100만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4차 산업 시대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창의적인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융복합 교육과정을 지원하겠습니다. 시민의 안전은 어느 무엇과도 타협하지 않겠습니다. 어린이집 원아들의 급식의 질 향상을 통한 건강한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친환경 급식을 3월부터 지원하겠고, 공동주택 거주 영유아 및 아동 등하원 시 발생이 우려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영유아, 아동 등하원쉘터를 2025년까지 15개소를 설치하는 사업을 올 상반기에 시작하겠습니다. 또한, 취업이 어려운 청년들의 구직역량을 지원하고 창업을 지원할 수 있는 센터를 설치 운영하여 청년이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 경제적 환경을 마련토록 하겠습니다.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전용 수련시설을 마련을 위해 부지를 조사하는 등 건립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아울러, 산후조리원 이용 출산가정에 산후조리비를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산모·신생아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여 건전한 출산과 양육을 도모하겠습니다. 시민이 편안한 행정수범도시를 만들겠습니다. 혁신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편리한 행정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안정적인 학업환경을 조성하고 주거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부터 오산시 출신 대학생 70명에게 행복기숙사 입사를 지원할 예정이고, 시민생활과 깊이 연관되어 있으나 현실과 동떨어진 자치법규 정비를 통해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서비스를 제고하고자 연말까지 조례를 전면 정비하겠습니다. 인구과밀화 및 행정수요 증가로 인한 신속한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원동과 신장동의 분동을 추진하여 내년에 개청하고, 남촌동 복합청사 건립 준비에 만전을 다할 것이며, 시민이 편리한 효율적인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 중심의 공정한 행정서비스 평가제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하반기부터 시민의 다양한 민원을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스피드형 통합민원콜센터 운영으로 시민 만족도를 제고하겠고, 교통신호제어기의 운영방식을 현장운영에서 온라인운영으로 개선하여 신호연동을 주기적으로 점검 및 조정을 하여 교차로의 차량 흐름을 더 원활하게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24만 오산 시민 여러분! 여러분이 한 번쯤 들어보신 한시(漢詩)일 텐데, 저는 새벽에 잠이 깨면 불현듯 이 시가 생각납니다. 눈 밟고 들 가운데 걸어갈 적엔 <穿雪野中去> 모름지기 어지러이 걷지 말아라. <不須胡亂行> 오늘 아침 내가 간 발자국들이 <今朝我行跡> 마침내 뒷사람의 길이 되리니. <遂作後人程> 누구도 경험해보지 못한 전대미문의 위기 상황 속에서 제가 걸어가고 있는 이 길이, 훗날 후인(後人)들에게 제대로 된 방향을 제시하는 이정표가 될 수 있을지 끊임없이 고뇌하게 됩니다. 지역경제는 점점 쇠퇴하여 10년 전과 달라진 것 없이 정체되어 있고,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투자 적기(適期)를 놓쳐 최악의 교통난에 직면해 있으며, 근시안적이고 무분별한 도시계획으로 체계적인 도시 성장은 이미 실기(失期)되어 어렵게 되었습니다. 또한 행정관리의 실패로 재정위기를 맞고 있고, 이에 사업 개편 및 조직축소를 추진하고자 하였으나 이마저도 난관에 봉착하는 등 총체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는 것이 작금의 현실입니다. 이러한 잘못된 상황을 본래의 바른 상태로 되돌리는데, 힘들지 않다면 거짓말일 것입니다. 하지만, 변화와 발전의 마지막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기에 그 길이 어렵고 힘들더라도 가보려고 합니다. 잃어버린 지난 10년이 아닌 다가오는 우리의 백년 미래가 더욱 더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저를 믿고 지지해 주시는 24만 오산 시민 여러분이 계시기에 저는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을 이정표 삼아 시민본위 정책을 펼칠 것이며, 시민 여러분이 주신 위임된 시민 권력은 오로지 시민을 위해서만 사용할 것입니다. 기본이 바로 서면 길이 생긴다는 본립도생(本立道生)의 자세로, 지나치게 한쪽으로 기울어지거나 어긋난 정책은 이제는 바로 잡을 것이고, 기능적으로 중복되는 사업은 통폐합으로 효율성을 추구할 것이며, 공공성과의 적절한 조화를 통해 균형잡힌 정책을 추구할 것입니다. 개발사업의 공공기여를 확대해 나갈 것이고, 미래 도시성장을 뒷받침하는 사회기반시설을 장기적·계획적으로 준비하겠으며, 아울러, 장기적으로 효율적인 조직으로 재편하여 기준인건비에 걸맞은 적정한 인력규모를 유지해 나가면서 세입확대에도 더욱 힘쓰겠습니다. 경제가 되살아나도록 선택과 집중으로 자원을 배분하고, 행정관리 실패의 반면교사를 통해 행정혁신을 이루어 균형적인 정책이 조화롭게 시민 삶 속에 배어들도록 제가 가진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입니다. 우리 오산은 과거 독산성전투 및 죽미령전투 승리와 같이 뛰어난 위기관리와 자치역량으로 국난을 슬기롭게 극복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러한 체화된 저력으로 서로에 대한 신뢰 속에 지금의 위기를 반드시 극복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서로에 대한 믿음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소임을 충실히 수행할 때 이루어질 것입니다. 의회에도 다시 한번 당부의 말씀 드립니다. 대안 없는 비난에만 치중할 것이 아니라, 책임 있는 자세로 대안을 마련하는데 지혜를 모아주십시오. 대안이나 정책비전을 제시하는 비판은 언제든 달갑게 받아들이겠습니다. 시민들이 원하는 협치를 실천하는 통합의 모습을 보여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갈등을 건설적으로 해결하고 사회통합을 명한 시민의 뜻을 헤아려 우리 서로 힘을 합쳐 미래로 나갑시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계묘년 새해는 강인함과 영민함, 행복과 길조를 뜻하는 ′검은 토끼의 해′라고 합니다. 강인한 뒷발로 장애물을 뛰어넘는 토끼의 모습처럼, 여러분 모두 그간의 어려움을 힘차게 뛰어넘고 이를 지혜롭게 극복하는 행복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시민여러분 가정에 늘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잠시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은 영상이 있어서 보시고 신년사를 마무리 하겠습니다. 2023년 1월 1일 오산시장 이 권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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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특집] 양평군의회 " 2023년에도 군민 곁에 있습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지난 한 해 제9대 양평군의회는... 군민 여러분의 성원과 기대 속에 제9대 양평군의회가 힘차게 첫 발걸음을 내딛은 지 어느덧 6개월이 지났습니다. 양평군의회는 군민을 섬기는 신뢰받는 의회가 되기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양평군의 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그동안 양평군의회에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격려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Q1> 전반기 제9대 양평군의회를 평가 한다면 2022년 7월 1일 개원 후 6개월간 양평군의회는 2번의 정례회와 4번의 임시회 등 총 6번의 회기 운영과 함께 행정사무감사,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군정질문, 정책협의회 운영 그리고 의정자문단 운영 등을 통해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행복하고 더 나은 군민의 삶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오며 의정활동을 펼쳐 왔습니다. 지난 6개월은 제9대 양평군의회가 나가야할 방향을 제시한 시간이었습니다. 지난 6개월 동안의 의정 활동을 반성과 성찰의 기회로 삼아 새해에는 양평군의회가 양평군민을 위한 진정한 민의의 전당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Q2> 지난해 주요 성과를 꼽는다면 지난해 8월 기록적인 폭우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양평군의회는 슬기롭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긴급하게 원 포인트(one-point) 임시회를 열었습니다. 군민의 뜻을 한데 모은 긴급재난지역 선포촉구 건의안을 행전안전부에 전달하여 양평군은 조기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고, 양평군의회는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한 재난지원금을 지원하기 위하여 신속하게 추경 예산안을 의결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었습니다. 새해 양평군의회의 나아갈 방향은... 양평군의회는 새로운 희망을 안고 출발하는 2023년에도 변함없이 ‘군민을 섬기는 신뢰받는 의회' 상을 실현하고, 지방자치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Q1> 새해 의정 목표와 각오는 군민의 뜻 실현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고, 군민에게 항상 열려있는 양평군의회는 새해에도 끊임없이 소통하며, 현장에서 군민의 뜻을 대변하고, 양평군의 미래를 결정하는 민의의 대변자로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역할에 변함없는 초심의 마음으로 충실히 임하겠습니다. 양평군의회 의원 7명 모두는 끊임없는 정책 개발과 연구 활동으로 공부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군민과 함께 호흡하며 갈등을 슬기롭게 조정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2> 2023년 의정활동 계획은 군민들이 겪는 어려움과 숙원을 해결하여 군민들에게 만족과 행복을 안겨주는 것이 의회의 사명임을 항상 명심하겠습니다. 정책이라는 그릇 안에 군민들의 요구를 온전히 담아내고 이를 통해 군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겠습니다.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이를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주민의 뜻에 귀 기울이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주민의 뜻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을 직접 찾아가 의견을 청취하고 군민 모두에게 공평한 정책이 실현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3>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는 의회와 집행부는 그 기능과 역할이 엄연히 다른 독립된 기관으로 집행부는 사업을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추진하여 군민에게 최고의 행정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하고, 의회는 이러한 사업이 군민의 뜻이 제대로 반영되었는지 점검하는 역할의 기능을 다하여야 합니다. 각 기관이 각자의 역할을 잘 수행하는 것이 곧 우리 군민의 행복 실현을 위한 기반이기 때문입니다. 양평군의회는 균형적인 견제와 감시를 강화하는 한편, 의회와 집행부 간 불필요한 대립을 지양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군정을 이끌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적절한 집행부 견제와 감시를 통해 상식이 통하고 기본이 갖춰진 양평군정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집행부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생산적인 군정을 이끌게 함으로써 양평군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4> 의회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계획은 지난 7월 개원 이후 지금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의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의정활동의 기본적인 사항부터 전문적이고 깊이 있는 의회운영 실무, 자치법규 입안 및 심의 등 의정활동에 유용한 실무교육으로 진행하여 의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의회운영을 위한 필수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위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선진지역 벤치마킹을 추진하는 등 이론과 실무를 겸비해 양평군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는 양평군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계묘년 새해를 맞아 군민들께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제9대 양평군의회의 슬로건은 ‘군민을 섬기는 신뢰받는 의회’입니다. 민의의 대변자로서 군민의 뜻을 섬기고 이를 반영한 정책을 실현하는 군민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앞으로도 양평군의회가 한층 더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께서는 아낌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주시길 바라며, 계묘년 새해에는 만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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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이현재시장 2023년 신년사 -경기티비종합뉴스-존경하는 하남시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2023년은 우리 시민들이 보다 건강한 삶을 누리고, 하남시가 수도권 어느 도시보다 살고 싶은 도시로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혁신’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묵은 관습, 조직, 방법을 완전히 바꾸어서 새롭게 탈바꿈한다는 뜻입니다. 2023년 하남시는 새롭게 혁신해 그동안의 오래된 습관을 버리고, 오로지 시민만을 바라보며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2023년 ’하남시 시정혁신‘ 의 목표는 고객인 시민들에게 대한민국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첫째로 ‘시민을 가장 우선으로 생각하는’ 소통체계를 완성할 것입니다. 2023년 1월에는 시민들이 불편하게 생각하는 것을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손쉽게 부서로 접수할 수 있는 ’원 스톱 민원서비스‘ 가 시작됩니다. 취임 직후부터 운영된 민원의 날과 이동시장실, 그리고 시민과 함께 만든 시민참여혁신위원회와 정책모니터링단에 더해 편리한 ’원 스톱 민원서비스’ 까지 합쳐진 하남시는, 더 이상 멀리 있어 불편한 시청이 아니라, 주민 가까운 곳에 든든하게 함께하는 삶의 파트너로 탈바꿈하겠습니다. 시민의 이야기를 가장 먼저 경청하고 소중히 다루는 ‘시민이 우선인 소통행정서비스’ 2023년 하남시가 지켜야 할 첫 번째 서비스 헌장이 될 것입니다. 둘째로 ‘고객인 시민이 원하는 정책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2023년에는 하남시장이 시민 서비스를 총괄 관리하는 책임자가 되어 그동안 정책을 직접 추진하는 사람들의 시선에서 벗어나, 정책을 제공받는 시민들이 원하는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입니다. 취임 직후부터 시민들이 그동안 겪었던 불편한 대중교통, 생활기반시설 부족, 아이 키우기 어려운 생활환경, 특징없는 문화 인프라를 해결하기 위한 작업에 즉시 착수했습니다. 교통은 ‘빠르고 효율적으로 시민이 이동하는 버스노선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2023년부터 시민 의견을 반영한 ‘지하철역 등 거점 연계 버스노선 개편을 시작해 시민이 필요한 곳에 빠르고 편리하게 도착할 수 있는 합리적인 노선을 조성하는 한편, 부족한 버스노선도 지역별로 확충해 시민들의 이동권을 책임지는 공공교통서비스를 제공할 것입니다. 생활기반시설은 ’권역별로 필요한 시설을 빠르고 균형있게 확충‘하겠습니다. 2023년에는 원도심에 종합복지타운을 완공하고, 풍산멀티스포츠센터와 감일공공복합청사가 완공됩니다. 이에 더해 미사 제2노인복지관을 2024년까지 2025년에는 위례 복합체육시설과 감일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완공하기 위해 필요한 부지도 빠르게 매입하겠습니다. 교육·보육은 ’아이는 행복하고 부모는 키우기 좋은 환경‘으로 개선합니다. 2022년 하남시는 이미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아이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비전과 의지를 인정받아 조선일보가 주최한 ‘2022 아이가 행복입니다 어워즈’에서 하남시는 아동·보육분야 대상을 받았습니다. 이런 성과를 기반으로 2023년에는 아이, 학생, 부모, 조부모가 모두 만족하는 보육·교육환경을 구축합니다. 아이와 학생들도 우리 시의 고객입니다. 소중하게 지켜야 할 아이와 학생들을 위해 2023년 24개 학교에 학교보안관이 배치되고, 2개 초등학교에 ‘하남형 스쿨존’ 이 조성됩니다. 부모들은 보육과 교육정책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수혜자입니다. 보육 지원 혜택을 확대해 부모급여는 3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출산장려금은 기존에 30만원 지급하던 것을, 이제는 첫째부터 50만원을 지급합니다. 어린이집 영유아반에도 월 10만원씩 운영비를 지급해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어린이집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학생들은 고품질 학습서비스를 제공받아야 합니다. 취임 직후 만든 과밀학급 T/F를 중심으로 교육청에 용역비를 지원받아 (가칭)한홀중을 2025년 개교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고, 국내 유명대학이나 기업을 직접 견학하며 꿈을 키울 수 있는 진로진학체험도 본격적으로 운영할 것입니다. 문화는 ‘고단한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는 문화 쉼터 구축’이 핵심입니다. 생활 속에서 편하게 버스킹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공연문화 중심 문화의 거리’를 권역별로 조성하는 한편, 미사호수공원을 석촌호수처럼 하남시의 문화 랜드마크로 만들어 시민들이 즐거운 체험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문화를 즐기며 걱정과 고민을 덜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양한 시민들이 원하는 정책을 빠르고 적기에 제공하는 ‘시민이 만족하는 정책서비스’ 2023년 하남시가 지킬 두 번째 서비스 헌장입니다. 세 번째로 ‘모든 시민이 계속 살고 싶은 미래의 서비스’를 약속합니다. ‘K-스타월드’ 는 이행과제를 하나씩 해결하고 있습니다. 2022년은 국무총리, 국토부장관 등 주요 인사를 만나고 국회 토론회를 통해 K-스타월드의 공감대를 형성했다면, 2023년에는 이를 토대로 지원받는 용역비 3억원을 바탕으로 K- 스타월드를 성공적으로 완성하는 과제를 도출할 것입니다. ‘하남 지하철 5철’은 본격적으로 현실화됩니다. 그동안 국토부와 대광위를 다니며 하남시에 필요한 과제를 건의한 노력을 바탕으로, 2023년에 완료되는 9호선 기본계획 수립용역과 2023년부터 경기도에서 시작할 3호선 기본계획에, 하남-강동 구간 조기착공안과 3호선 (가칭)신덕풍역 설치 반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나가겠습니다. 이와 함께 중앙부처와 경기도의 용역에 위례신사선 하남연장안과 GTX 유치를 검토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 ‘하남 지하철 5철’을 현실로 만드는 2023년을 만들겠습니다. ‘교산신도시 개발’은 합리적으로 추진됩니다. 원주민과 이전대상 기업들이 원하는 권리를 최대한 보상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사업시행자가 개발이익을 재투자해 입주자들이 만족하는 환경을 사전에 조성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도시개발 추진 시, 2023년 새롭게 신설되는 청년일자리과와 청년시장이 함께 협업해 청년들의 미래와 구직을 책임지는 미래 자족도시를 만드는 방향성도 만들겠습니다. ‘캠프콜번’은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과정을 벗어납니다. 그동안 답답했던 과정을 벗어나기 위해 우리 시는 국방부와 12월 13일에 MOU를 맺었습니다. 이번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국방부 부지를 적기에 매입해 우리 시의 미래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는 개발사업을 빠르게 추진하겠습니다. 모든 시민들이 생활과 일자리 걱정 없이 ‘살고 싶은 미래를 만드는 서비스 전략’ 2023년 하남시가 약속할 세 번째 서비스 헌장입니다. 존경하는 하남시민 여러분! 2023년은 혁신이라는 가치로, 과거를 일소하고 현재를 통해 미래로 나아가는 결과를 만드는 해가 될 것입니다. 시민에게 약속하는 3가지 서비스 헌장 ‘시민 중심 소통서비스, 시민 만족 정책서비스, 시민이 살고 싶은 미래 서비스 전략’을 바탕으로 최고의 고객인 시민들에게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매일 자신을 새롭게 하라, 마음이 새롭지 않고서는 어떤 것도 이룰 수 없다.” 는 속담처럼 매일 아침 일어나 새로운 마음으로 매일같이 시민을 마주하며 하남시가 마주하고 있는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습니다. 2023년 하남시는 시민들에게 혁신행정과 최고의 서비스로 감동을 주는 도시로 다가가겠습니다. 시민 모두 아낌없는 응원과 함께 긴장을 늦추지 않도록 계속 조언해주시길 바랍니다. 한 해 동안 모두 행복하고 건강한 2023년이 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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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시민과 함께 「2022 송년제야행사」로 계묘년 새해맞이 -경기티비종합뉴스-화성시가 희망찬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지난 1년을 갈무리하고 시민들이 한데 어울려 새 꿈과 소원성취를 기원하는「2022 송년 제야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2022 송년 제야행사」는 화성시에서 최초로 실시하는 “송년 제야행사”로 31일 밤 9시 동탄호수공원 운답원에서 남녀 듀엣 팝페라 ‘원스’와 감성 통기타 ‘풀잎스케치’의 버스킹 공연, 신년 소망메시지 쓰기, 신년 운세풀이 타로체험 등의 부대행사와 함께 1부 제야콘서트, 2부 타종식으로 나뉘어 진행했다. 1부는 제야콘서트로 관내 문화예술팀인 국악그룹 ‘화음’, 브라스밴드 ‘퀸즈 마칭밴드’와 대중가수 ‘유리상자’가 출연하여 동탄호수공원을 찾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공연으로 꾸몄다. 2부는 2023년을 맞이하여 23인의 “화성시를 빛낸 사람들”, “화성 미래의 주역”, “화성을 이끌어 가는 사람들” 화성시민들과 함께 만의사에서 진행하고 새해맞이 타종식을 유튜브 화성onTV로 실시간 생중계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송년 제야행사는 시민들이 한해를 즐거운 마음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시민 화합의 장으로 준비했다. ”며“시민들과 뜻깊게 한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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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경기도 2022년 2차 특별조정교부금 207억 확보 -경기티비종합뉴스-화성시가 관내 21개 사업에 대한 2022년 2차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07억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화성시는 이번 2차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07억을 확보함으로써 1차 특별조정교부금 66억 5,000만원을 합쳐 역대 최고액인 273억 5,00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은 화성갑(국회의원 송옥주) 지역 5개 사업과 화성을(국회의원 이원욱) 지역 7개 사업, 화성병(국회의원 권칠승) 지역 9개 사업 등 총 21개 사업에 대한 배분액이다. 화성갑 지역 사업과 예산은 ▲향남권역 공원 리모델링 사업 10억 ▲향남권역 어린이보호구역개선 5억 ▲남양 체육복합센터 조성 10억 ▲전곡항 층상응회암 해상 관찰로 설치 15억 ▲서남부권 공원보안등 개선 10억이다. 아울러 화성을 지역 사업과 예산을 살펴보면 ▲동탄권역 교차로 바닥신호등 설치 15억 ▲동탄산업단지 일원 자전거도로 정비 5억 ▲동탄2지구 육교 및 교량 경관조명 교체 5억 ▲결빙취약조로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 1억 ▲LED 도로안내표지판 설치 3억 ▲동탄 하늘빛공원 시설개설 16억 ▲동탄 호수공원 야간 경관조명 조성 16억이다. 또한 화성병 지역 사업과 예산은 ▲화성시 독서문화공간 조성 15억 ▲기배동 보행환경 개선 13억 ▲봉담지역 지능형 방범 CCTV 확대설치 및 기능개선 10억 ▲병점복합타운 주4 주차타원 조성공사 10억 ▲진안동 일원 공원등 정비 10억 ▲반월체육센터 내 물놀이용 수경시설 공사 13억 ▲반월동 일원 공원등 정비 10억 ▲반월지구 구거정비 5억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해 노력해주신 지역 국회의원님들과 도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을 바탕으로 시민의 안전과 시민의 편의를 위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