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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4월 24일까지 공모. 6월 선정경기도가 4월 24일까지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인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시군 공모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기 신도시 등 노후계획도시 정비에서 제외되는 노후한 원도심의 재생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이다. 2023년부터 시작해 매년 200억 원(도비 50%, 시군비 50%) 범위에서 도시재생 사업지를 한 곳이든 여러 곳이든 물량에 관계없이 선정하되, 사업규모·면적·사업비·사업기간을 정하지 않고 시군의 여건과 역량에 맞는 사업을 제안받는다. 사업 참여는 도내 쇠퇴지역이라면 모두 가능하다. 현행 도시재생법은 쇠퇴지역을 최근 5년간 3년 이상 연속 ▲인구 감소 ▲사업체 수 감소 ▲20년 이상 건축물이 50% 이상 등 세 가지 조건 중 두 가지 이상이 해당하는 곳으로 정의한다. 시군은 사업을 추진할 쇠퇴지역을 선정해 주민과 함께 청년·전문가·기업 등 사업주체 발굴과 지역문제 고민을 사업계획서에 담아 제출하면 평가를 거쳐 6월 말 최종 선정지가 발표된다. 경기도는 1월에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2월부터 시작해 4월 신청·접수일 전까지 경기도와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컨설팅을 지원해 사업계획의 완성도와 실현가능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도시재생사업이 완료되는 지역이 늘어나는 만큼 재생사업의 효과를 지속하고 체계적인 지역관리를 위해 지속운영 단계에서 타운 매니지먼트 기능을 적극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그동안 지역 내 도시재생지원센터, 돌봄센터, 행복마을 관리소 등 개별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기능들을 일원화해 체계적인 지역관리가 가능하도록 사업계획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은선 경기도 도시재생과장은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사업모델이 발굴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2024년에도 지역주민·청년·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도 공모사업에서 19개 시군 24곳 사업이 참여했다. 최종 기반구축 단계 7곳, 사업추진 단계 3곳, 지속운영 단계 1곳 등 10개 시군 11곳 사업에 선정돼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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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임산부·가임기 여성·영유아 지원 대폭 확대경기도가 저출생 대응을 위해 임산부와 가임기 여성, 영유아 지원의 모자보건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우선 1월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고위험임산부의료비 지원 ▲미숙아·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선천성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 ▲영유아 발달 정밀검사비 지원 등 5개 사업의 신청 대상 소득기준을 전면 폐지해 더 많은 도민이 혜택을 볼 전망이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은 출산가정이 신생아 돌보기, 청소세탁 등 가사서비스 방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고위험임산부의료비 지원은 1인당 300만 원(본인부담금의 90%)을, 미숙아·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은 미숙아 300~1천만 원과 선천성이상아 500만 원을, 선천성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은 확진검사비 최대 7만 원과 보청기 최대 262만 원을, 영유아 발달 정밀검사비 지원은 20만~40만 원을 각각 해당 내용에 따라 지원하는 것이다. 아울러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의 거주요건(기준중위소득 180% 초과 시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경기도 거주)도 1월부터 폐지한다. 도는 시술종류·연령에 따라 회당 20만~110만 원의 난임부부 시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에 전입하는 난임가구의 시술 지연문제가 해결됐다. 이와 함께 4월부터는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회당 100만 원, 부부당 2회)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일부 시군 시범사업으로 가임력 검진비 5만~10만 원) 등 2개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도는 이러한 확대 내용을 포함해 23개 모자보건사업에 대해 전년 대비 145억 원 늘어난 총사업비 1천616억 원을 투입해 임산부, 가임기 여성, 영유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 모자보건사업에 대한 상담과 지원신청은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서 하면 된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올해 3분기(7~9월) 합계출산율이 0.70명으로 역대 최저를 기록한 가운데 지난해 11월 말 기준 경기도 출생아 수도 6만 5천424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6천125명 감소했다”며 “적극적인 저출생 정책이 필요한 만큼 앞으로도 소득기준·거주제한 등 장애요소는 최대한 없애고, 모성과 영유아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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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허원 경기도의원, ‘국지도70호선 이천 백사~여주 흥천 간 4차로 확장사업 착공식’ 참석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국민의힘, 이천2)의원은 12월 27일(수) 백사면 조읍리 638번지에서 개최된 “국지도 70호선 신안건설산업 주식회사 비관리청 공사 착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허원 의원은 “이천 백사~여주 흥천 도로 확장공사는 이천시의 대표적인 숙원 사업이었던 만큼 경기도와 이천시가 지속적으로 협력해 조속한 시일 내에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직접 챙기겠다”고 밝혔다. 국지도 70호선은 이천과 여주를 연결하는 주간선도로로서 성남-장호원 간 자동차전용도로와 북여주IC 개통으로 이천 구간의 통행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속에서 교통체증은 물론 자전거 이용자나 농기계와의 안전사고 위험이 매우 높아 대표적인 이천 지역의 숙원사업이었다. 이번 도로 확장공사는 신안건설산업 주식회사가 시행하며 백사면 조읍리와 모전리를 연결하는 도로 0.82km 구간을 2차로에서 4차로로 도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45억 원이 소요된다. 특히 허원 의원의 활약으로 2024년도 경기도 예산에 국지도 70호선 사업 보상비 20억 원이 확보된 만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한편, 이날 착공식에는 송석준 국회의원, 김경희 이천시장, 도·시의원, 지역주민, 신안건설산업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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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오병권 부지사, 연말연시 화재취약시설 수원․부천․안산 현장 점검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연말연시를 맞아 화재취약시설들을 연이어 방문해 안전 상황을 점검했다. 오 부지사는 지난 29일 수원시 못골시장을 방문한 데 이어 30일 안산시 희망365다문화가족행복나눔센터와 노후 공동주택을 찾았다. 새해 1월 1일에는 부천시립요양병원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김동연 경기도지사 지시에 따른 것으로, 인파가 많이 집중되고 화재발생 위험이 높은 화재취약시설을 찾아 해당 시군 및 소방서와 함께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구체적으로 시설 내 소화전, 스프링클러 등 소방안전시설의 작동여부를 점검하고, 화재 상황별 대피계획에 문제가 없는지 피난동선통로를 확인했으며, 문제 발생 여지가 있을 시 신속하게 보완 조치될 수 있도록 해당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오병권 부지사는 “화재 발생 시 도민 안전이 우려됨에 따라 연말연시 화재 위험에 노출된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했다”며 “시군, 소방서 등과 함께 도민 안전을 꼼꼼하게 챙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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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 각 시군에 연말연시 안전사고 예방 특별 지시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민들이 안전하게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각 시군에 안전사고 예방관리를 당부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0일 이런 내용을 담은 도지사 특별 지시사항을 각 시군에 긴급 전파했다. 김동연 지사는 공문을 통해 “도민 안전을 위해 연말연시 기간 사고예방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면서 제설작업과 화재안전관리, 인파 밀집 지역에 대한 통제 인력배치 등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도는 각 시군에 ▲연휴 기간 내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주요 도로 제설을 신속히 완료하고 보행자 안전을 위해 이면도로, 인도, 골목길 등 후속 제설 시행 ▲전통시장, 노후주택, 외국인 주거시설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점검과 관리 시행 ▲해넘이·해맞이 등 인파밀집 축제가 예상되는 지역에 통제 인력배치 등 안전관리 대책 등을 추진하도록 했다. 한편, 경기도는 일부 경기 지역에 발령됐던 대설주의보가 30일 오후 4시 해제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해제했다. 그러나 동부 산지 등 추가 적설에 대비해 24시간 상황관리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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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오산시 이권재 시장 민선 8기 , 2023년 10대 주요뉴스 소개오산시가 2023년 계묘년(癸卯年)을 마무리하며 한 해 동안 이권재 오산시장과 1천200여 공직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이룬 10대 주요 뉴스를 소개했다. 민선 8기 이권재 시장과 공직자들은 함께 변화를 추구하며 미래도시 오산 시대를 위해 중앙부처, 국회, 경기도, 경기도교육청으로 직접 뛰는 적극 행정을 펼쳐왔다. 그 과정에서 세교3지구 공공주택지구 신규 후보지로 지정됐으며, 이를 통해 오산시가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 시티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 구축 ▲생애주기 맞춤형 교육환경 조성 ▲시민 행정편의 및 삶의 질 향상에서도 다수의 성과를 거뒀다. 이권재 시장은 10대 주요뉴스와 관련, “저와 공직자들은 불가능할 것 같은 일을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면 길이 열린다는 것을 배웠다”며 “2024년은 시민 여러분이 꿈꾸는 삶을 이뤄줄 오산시의 미래를 마음껏 그리고 희망을 갖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세교3 공공주택지구 부활 따른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조성 청신호” 지난 11월 세교3 공공주택지구가 신규 공공주택지구 후보지로 지정됐다. 축구장 63개 크기인 133만 평에 3만1천 가구가 공급됨에 따라 향후 9만 명가량의 인구증가가 예측된다. 기형적으로 개발된 오산 세교지구가 3지구 지정에 따라 균형 잡힌 신도시로의 발전이 예상되며, 오산역(GTX-C노선 및 KTX), 동탄역(GTX-A노선, SRT)을 연결하는 대중교통망 확충이 추진돼 지역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8년간 삽조차도 못 뜬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부활하여 재추진” 지난 8년간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사업비 분담 명목으로 갈등하면 멈췄던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사업이 다시 부활한 데 이어 내년 착공을 앞두고 있다. 1호선 전철 또는 광역버스 이용 시민들 활용하는 오산역 환승주차장이 종전의 300면에서 521면으로 증설되고, 대중교통연계 지원금도 기존 3억 원에서 5배가량 증액된 14억 원 확보됐다. -“서부우회도로·오산시청 지하차도 개통, 남북을 빠르게 잇다” 서부 오산에서 평택과 수원·화성을 연결하는 서부우회도로 오산구간이 완전 개통됐다. 시멘트 파동으로 공기 지연 가능성이 있었지만, 오산시가 LH를 적극 설득하며 9월 완전 개통으로 세교2지구 등 서오산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게 됐다. 동부대로 고속화사업 일환으로 진행됐으나 8년 동안 공사가 진행돼 온 오산시청 지하차도도 오산시가 LH를 적극 설득한 결과 지난 11월 완전 개통됐다. 해당 도로 개통으로 오산IC에서 동오산에서 서울·용인으로 이동하는 시민들의 고민이 다소 해결됐다. - “겨울철 랜드마크형 첫 크리스마스마켓으로 침체된 상권에 활기를” 봄·가을철 야맥축제도 있지만, 겨울철 오산만의 특화된 랜드마크형 축제가 없는 점을 착안해 민선 8기 오산시가 중점 추진한 유럽형 마켓, 제1회 오산시 크리스마스 마켓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크리스마스 마켓은 오산역광장 및 아름다로(舊 문화의 거리)로 대표되는 원도심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기도 했는데 지역상권 수익 증대에 따라 수익 일부 나눔까지 이어지며 겨울철 오산지역의 온기를 더했다는 평이 나온다. -“밤낮없이 어린이 돌봄 책임지는 달빛어린이병원·협력약국 개소” 어린이들이 야간에 진료로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달빛어린이병원 2곳이 지정됐는데, 1번 국도를 기준으로 남북으로 2월에는 서울어린이병원, 5월 웰봄병원이 운영되고 있다.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지역 인근에 있는 서울무지개약국(서울어린이병원)과 판도라봄약국(웰봄병원)도 협력약국으로 운영되고 있다. -“영유아 자녀 교육·안전위한 오산아이드림센터·새싹스테이션 개소” 만 8세 이하 아동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역할 놀이를 진행할 수 있도록 조성한 어린이복합체험관 아이드림센터가 12월 개소했다.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 해당 공간에는 자연을 테마로 하고 있다. 영유아기 아동들의 통학차량 대기 장소인 새싹스테이션도 5개소 개소됐다. 해당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새싹스테이션에는 공기청정기능이 포함된 냉난방시설, 미세먼지 및 해충 차단을 위한 에어커튼, 열차단 소재 필름, 슬라이딩 자동문 등이 설치됐다. -“AI코딩센터 에듀랩 개관·명예의전당 조성· 행복기숙사 쿼터 확보” 민선 8기 오산시는 4차 산업혁명기 강조되고 있는 AI(인공지능), SW(소프트웨어)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바 있으며, 지난 11월 창의적 미래인재 육성 비전 선포를 진행하고, AI코딩센터 에듀랩을 개관했다. 에듀랩에는 드론 등을 활용한 다양한 디지털 교육 소재가 마련됐다. 원거리 대학생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행복기숙사를 올해 70쿼터를 확보한 데 이어 내년 100쿼터까지 확대했으며, 장학금 지정 기탁을 위한 명예의 전당을 설치한 결과 20개 기업 및 단체에서 17억 원 규모를 기탁했으며, 412명 장학생에게 4억 원 가량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원동·신장동 분동으로 시민들에게 행정·복지 편의 제공을” 2024년 1월 1일 자로 대원동과 신장동이 각각 2개의 행정동 체계로 분리되는 것도 민선 8기 오산시가 중점 추진해 온 공약사업이다. 대원동 및 신장동은 공무원 1명당 감당해야 할 시민의 수가 전국에서도 상위권에 속한 바 있기에 민선 8기 출범 직후 오산시는 대원동과 신장동의 분동을 실현했다. -“산업단지 신규 반영으로 반도체 소부장 특화도시 도약 발판 마련” 민선 8기 오산시는 가장3 일반산업단지 조기 준공 추진으로 실수요 기업의 빠른 입주를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가장3 산단에는 첨단산업 등 25개 업체가 들어설 예정이며, 833명 규모의 고용창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곶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4만9천여 평 규모의 신규물량을 배정받기도 했다. 향후 지곶산단에는 미래먹거리인 반도체와 이차전지 관련 4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국도비 및 평가 등 96개 사업 404억 원 확보… 내년 기준인건비는 55억 원 상향” 민선 8기 이권재 시장과 공직자들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 올해 국도비 60개 사업에서 국비 221억 원, 도비 84억 원, 교육청 예산 96억 원 등 총 401억 원을 확보했으며, 각종 평가에 따라 36개 부분에서 3억 5천만 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이 중에서도 특히 행정안전부가 지속적인 건의를 해온 결과 마침내 2024년 오산시가 기준인건비 55억 원을 증액하게 된 것은 중요한 결과로, 이번에 증액된 기준인건비는 인상률은 8.4%로 비율상 경기도 내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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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2024년 상반기 실국장 및 부단체장 정기인사 단행경기도가 2024년 1월 1일자 실국장 이상 고위직 정기인사를 28일 단행했다. 민선8기에서 강조해 온 성과와 능력 중심의 인사운영 방침을 이번에도 적용한 것으로, 연공서열과 직렬을 파괴하면서 파격적 발탁 인사로 주요 현안 직위에 전진 배치했다. 도는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1급)에 최원용 평택부시장을, 안전관리실장(2급)에 김능식 복지국장을 임명했다. 3급 국장급은 문화체육관광국장에 이종돈 국장, 농수산생명과학국장에 공정식 국장 등 7명을 전보 발령하고, 정책기획관에 최혜민 디지털혁신과장, 도시재생추진단장에 정종국 주택정책과장, 평생교육국장에 박근균 국제경제협력과장,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에 강현석 인사과장을 발탁 승진했다. 북부청에서는 조장석 기획예산담당관도 승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번 국장급 중에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처음으로 공모 직위로 지정해 공개면접 절차를 통해 권보연 북부지원장을 적임자로 선발했다. 한편, 도는 시군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동반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우수자원을 대거 시군 부단체장으로 전출했다. 2급 부단체장으로 ▲화성부시장 손임성 ▲남양주부시장 홍지선 ▲평택부시장 임종철 ▲파주부시장 김진기(유임, 2급 요원) ▲김포부시장 김규식(2급 요원)을 인사발령했다. 3급 부단체장으로는 ▲광명부시장 정순욱 ▲군포부시장 안동광 ▲이천부시장 엄진섭 ▲동두천부시장 임경숙 ▲과천부시장 심영린 ▲가평부군수 박노극을 각각 전출 인사발령했다. 도는 이번 인사는 연공서열을 우선시하는 인사관행을 과감히 타파하고 개인의 역량과 성과를 최우선으로 했다고 설명했다. 도는 이번 고위직 인력들이 민선8기 3년 차를 맞아 도정 역점사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주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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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김동연지사 , “민선8기 시즌2, 흔들림 없이 담대하게 가겠다”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다가오는 새해를 ‘민선 8기 시즌2’로 정의하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설치, 경기RE100 등 역점사업들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7일 도청 다목적회의실에서 ‘도정 열린회의’를 열고 “민선 8기의 지난 1년 반을 시즌1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남은 1년 반 정도를 시즌2라고 생각한다”면서 “이제 시즌2의 길을 흔들림 없이 아주 담대하게 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어 “탄소중립 등에 대해 역행하는 중앙정부의 파도·쓰나미를 넘기 어려울 텐데 경기도만이라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면서 “적어도 기후변화 대응과 RE100 관련해서는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망명정부라고 생각한다. 든든한 보루로서 기후정책을 확고하게 추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해서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지사는 “경기도가 할 수 있는 일은 다 했다. 중앙정부에서 경기도의 주민투표 요청에 대해서 답이 없는 것에 대해서 다시 한번 강력한 유감의 뜻을 표한다”면서 “새해 초에 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한 경기도의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히겠다. 분명한 사실은 중앙정부의 반응이 어쨌든 흔들림 없이 추진할 것이라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얼마 전 수원역에서 안타까운 버스 사고가 있었는데, 연말연시에 대규모 인파, 운집 행사, 다양한 위험 요소들 사전에 차단하고 점검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한 신경을 써 주시라”며 “특히 동절기에는 전기·가스요금 등 취약계층이 더욱 어려움을 많이 겪는다. 그냥 넘기지 말고 따뜻한 마음으로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을 적극 행정으로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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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 도민 의견 수렴 공청회 개최경기도가 2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을 설명하고 각계 전문가와 도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은 ‘우리동네 철도시대 개막’을 비전으로 삼아 ▲출퇴근 시간 단축 ▲철도 수송 분담률 향상 ▲철도 접근성 개선 등을 3대 목표로 설계된 사업이다. 총 12개 노선 104.48km을 대상으로 하며 3개 노선 37.19km는 후보 노선으로 제시했다. 반영된 12개 노선은 수원도시철도 1호선, 동백신봉선, 용인선 광교연장, 가좌식사선, 대곡고양시청식사선, 모란판교선, 판교오포선, 성남도시철도 1·2호선, 월곶배곧선, 김포골드라인 학운연장, 덕정옥정선(시군 직제순) 등이다. 후보로 제시된 노선은 병점봉담선, 송내부천선, 스마트허브선 등이며, 향후 여건변화에 따라 재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공청회에서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관련 연구용역의 책임을 맡은 경기연구원 박경철 선임연구위원이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대한 발표에 이어 경기연구원 지우석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으로 지정토론자의 토론을 진행 후 도민들의 질의 사항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정토론에는 한국교통대학교 이장호 교수, 서울연구원 김승준 선임연구위원, 인천연구원 김종형 선임연구위원이 참여했다. 경기도는 이번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 노선이 계획대로 추진되면 144개 행정동의 철도 접근이 개선되고 철도 관련 수단분담율이 2019년 14.0%에서 2030년에는 19.9%로 5.9% 포인트 증가하고 교통부문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연간 약 11.3만 톤을 감소시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경기도 구자군 철도정책과장은 “제시된 의견 등에 대해서 종합 검토를 거쳐 도의회 보고 후 국토교통부에 승인 신청할 예정이며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이 원안대로 국토교통부에서 승인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청회에서 공개된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대해서 이메일 등을 통해 다음달인 1월 3일까지 의견제출이 가능하다. 국토교통부는 승인 신청이 접수되면 전문 연구기관에 적정성 검토 의뢰, 관계 행정기관과 협의하고 도시교통정책실무위원회 조정·검토, 국가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 고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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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올해의 히트(H I T) 중소기업 상품대전’ 행안부장관 표창 수상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TV홈쇼핑 입점을 지원해 도내 중소기업 판로활성화에 앞장선 경기도가 ‘올해의 히트(HIT) 중소기업 상품대전’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26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중소기업중앙회와 홈앤쇼핑은 이날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올해의 히트(HIT) 중소기업 상품대전’ 시상식을 열고 올 한해 홈쇼핑 지원사업을 통해 우수한 실적을 거둔 중소기업과 지역 소재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위해 노력한 지자체를 격려했다. 경기도는 2015년부터 홈쇼핑 방송 지원사업을 실시해 도내 판로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을 발굴해 TV홈쇼핑(홈앤쇼핑) 판매방송 수수료를 지원해 왔다. 도와 홈앤쇼핑이 각각 2억 2,500만 원씩을 지원하고, 해당 중소기업은 수수료의 8% 정도만 부담하면 된다. 이 사업을 통해 올해 11월 기준 15개 기업이 11억 5천만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지난해에는 15개 기업을 선정, 15회 방송을 지원해 9억 4천만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도는 내년에도 15개 사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으로 2월경 모집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이 생산한 제품으로, 선정된 중소기업 제품은 라이브홈쇼핑 홈앤쇼핑 채널을 통해 판매할 수 있게 된다. 이관행 경기도 특화기업지원과장은 “홈쇼핑 방송판매 지원사업은 기업의 매출 증가뿐만 아니라 이미지 제고, 홍보와 일자리 창출까지 가시적인 효과가 여러 분야에 넓게 나타난 우수한 사업”이라며 “내년에도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도 판매하지 못하는 중소기업을 찾아 판로를 지원하고 우수상품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