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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문화재단, 10주년 맞은 꿈의 오케스트라‘용인’, 제10회 정기연주회 개최- 음악으로 성장의 서사 보여준 꿈의 오케스트라‘용인’의 정기연주회, 피아니스트 문재원·보컬 니나파크 협엽 -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지난 20일(토) 오후 5시,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 큰어울마당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용인’ 제10회 정기연주회 <파워 오브 뮤직 Power of Music>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꿈의 오케스트라 ‘용인’은 2016년부터 용인문화재단에서 운영해 온 아동·청소년 음악교육 사업으로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현재 용인 지역 44개 학교에서 모인 어린이와 청소년 64명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음악을 통해 성장해 온 지난 10년의 여정을 무대 위에서 보여주는 자리로 마련됐다. 꿈의 오케스트라 ‘용인’ 제10회 정기연주회 <파워 오브 뮤직 Power of Music>은 음악감독 남금우의 지휘와 콘서트가이드 나웅준의 해설 아래 진행됐으며, 피아니스트 문재원(James Jae-Won Moon), 보컬 니나파크(NINAPARK)와의 협연으로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콘서트가이드 나웅준의 친근한 해설은 어린이와 가족 관객의 이해를 도왔고, 오케스트라 연주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공연의 몰입도를 높였다. 협연 무대에서는 보컬 니나피크가 애니메이션 ‘모아나’와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를 선보이며 어린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피아니스트 문재원은 히사이시 조의 작품을 중심으로 꿈의 오케스트라’용인‘과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었다. 이와 함께 브람스의 ’대학 축전 서곡‘, 드보르작 ’교향곡 제8번‘ 등이 연주돼 대중성과 정통 클래식을 아우르는 균형잡힌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객석을 가득 채운 시민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되며, 꿈의 오케스트라 ‘용인’에 대한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꿈의 오케스트라 ‘용인’은 2026년 1월 20일 신규단원을 소수 모집할 예정이며, 단원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와 예술단운영팀(031-260-3374)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공직자 위한 송년 감사음악회 진행- 22일 시청 에이스홀서 직원 대상으로 음악·미술·이야기 어우러진 예술·인문학 무대 선사 - - 이 시장, 지난 10월 포은아트홀서 진행한 ‘그림과 스토리가 있는 음악회’ 못 본 직원들의 요청에 따라 음악회와 소통 시간 마련 - - 이 시장이 음악 8곡과 국내외 거장들의 미술 작품 직접 선정…3시간 동안 직원들과 소통 이어가 - - 이 시장, “민선 8기 3년 6개월 동안 우리가 만들어낸 놀라운 변화와 발전 누구도 부인 못할 것...일 잘해준 직원 모두에 감사"-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2일 오후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공직자들을 위한 송년 감사 음악회 : 음악, 미술, 스토리의 하모니’에 해설자로 나와 1시간 40분 가량 그림을 보여주고 그림과 화가, 노래에 얽힌 사연을 들려주는 음악회를 진행했다. 이어 1시간 20분여에 걸쳐 직원들의 질문에 답하고 대화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 10월 18일 이상일 시장이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그림과 스토리가 있는 음악회 2.0' 당시 공연장을 찾았다가 예매를 하지 못한 시민들에게 자리를 양보했던 공직자들이 “직원들도 미술과 음악의 스토리를 듣고 관련한 노래들을 감상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하자, 이 시장이 송년을 맞아 직원들을 위한 음악회를 준비했다. 이 시장이 지난 10월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진행한 ‘그림과 스토리가 있는 음악회 2.0’은 1,525석 규모의 객석 가운데 촬영석을 제외한 전 좌석이 가득 찼으며, 공연을 관람하지 못하고 발길을 돌린 시민들이 있을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관객 만족도 조사에서도 응답자의 98%가 ‘만족’이라고 답하며 시민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 시장은 지난해 용인문화회관에서 같은 형식의 음악회를 진행했고, 관람한 시민들이 2025년에도 음악회를 열어달라고 함에 따라 지난해 음악회와는 내용이 완전히 다른 새로운 그림과 노래들을 직접 선정해서 올해 음악회를 진행하고 스토리를 이야기했다. 22일 공직자를 위한 음악회에서도 이상일 시장은 직접 고른 그림과 노래들을 설명하고 화가, 작곡가 뿐 아니라 그림과 음악에 영향을 미친 시인 등의 삶과 일화 등을 소개했다. 무대에는 용인시 직장인 밴드 B.O.Y와 The K-Classical Singers의 베니앤이 출연해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아우르는 다양한 곡을 선보였다. 이상일 시장은 “오늘 음악회는 한 해 동안 서로 수고 많이 했다고 토닥토닥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라며 “편안한 마음으로 그림과 노래를 즐기며 조금은 쉬는 시간이 가지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화가인 김환기 화백의 작품 소개로 음악회를 열었다. 이 시장은 “유심초가 김광섭 시인의 시 '저녁에'를 노래로 만들어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를 불렀다”며 김광섭 시인과 김환기 화백의 인연, 김 화백의 그림들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 “김환기 화백이 각별한 친분을 맺었던 김광섭 시인의 잘못된 부고를 뉴욕에서 전해 듣고, 시인을 생각하며 별을 헌정하듯 그린 작품이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라며 “이 제목은 김광섭 시인의 시 ‘저녁에’에 등장하는 싯구로, 시인이 이미 세상을 떠났다고 생각한 화백이 그의 시를 떠올리며 이 그림을 그렸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잘못된 부고가 명작을 탄생시킨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별 하면 떠오르는 화가는 빈센트 반 고흐이고, 그의 작품 '별이 빛나는 밤'을 보고 고흐에 빠져서 노래를 만든 사람이 미국 팝송 가수 돈 매클린(Don Mclean)"이라며 매클린의 ‘빈센트(Vincent)’를 두번째 곡으로 선정해서 소개했다. 이 시장은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론강의 별이 빛나는 밤’, ‘아를의 여인들’, ‘밤의 카페 테라스’, ‘아를의 붉은 포도밭’ 등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고흐의 화풍과 동생 테오와의 우애, 테오의 아내가 고흐 사후에 그의 작품을 세상에 널리 알린 이야기 등을 풀어냈다. 이 시장은 “지금 계절이 겨울이기도 해서 슈베르트의 연가곡 ‘겨울 나그네’ 중 '보리수'를 골랐다. 작곡가 슈만은 독일 낭만주의 화가로 자연을 찬양했던 카스파르 다비드 프리드리히 그림들을 보고 마치 슈베르트의 겨울나그네를 연상시킨다고 했다"며 프리드리히의 작품들을 소개했다. 이 시장의 해설이 끝난 뒤 용인시 직장인밴드 B.O.Y가 가수 유심초의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를 불렀고, 바리톤 김우진 씨가 돈 매클린의 ‘빈센트’를, 소프라노 이수진 씨가 슈베르트의 ‘보리수(겨울 나그네 중)’를 열창했다. 이 시장은 다시 무대에 올라 박인환의 시에 작곡가 이진섭이 곡을 붙인 ‘세월이 가면’을 소개했다. “박인환 시인이 세상을 떠난 연인을 생각하며 쓴 시로, 최불암 선생의 어머니가 운영한 식당 ‘은성’이란 곳에서 문인, 음악가들과 어울리던 자리에서 탄생한 시이고 그 시에 곡을 붙인 노래도 그 자리에서 지어졌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박인환 시인이 운영한 종로3가의 서점 ‘마리서사’는 프랑스 화가 마리 로랑생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라며 “마리 로랑생은 시인 기욤 아폴리네르와의 사랑과 이별로도 잘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기욤 아폴리네르는 마리 로랑생과 이별한 뒤 상처 받은 마음을 담아 ‘미라보 다리 아래’라는 시를 썼는데, ‘사랑은 가고 세느강은 흐른다’라는 시의 구절이 마리 로랑생을 좋아했던 박인환 시인의 ‘세월이 가면’에도 영감을 주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에서 함께 소개드린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이별하면 박목월 시에 김성태가 곡을 붙인 ‘이별의 노래’가 생각난다”며 박목월 선생이 ‘이별의 노래’ 시를 짓게 된 일화를 들려주며 박목월 선생의 시를 회화로 표현한 금동원·윤시영 화가의 그림들을 이어 소개했다. 이 시장은 이별을 주제로 한 또 다른 작품으로 쇼팽의 피아노 연습곡 에튀드에 이탈리아어 가사를 붙인 ‘이별의 노래(Tristesse)’를 소개하며 “쇼팽이 작곡한 이 곡은 원래 노래가 아닌 피아노 연습곡이었지만, 쇼팽이 스스로 가장 사랑했던 작품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쇼팽은 20세에 폴란드를 떠나 비엔나로 향하며 조국을, 그리고 좋아했던 동갑내기 여성을 떠나는 심정을 이 곡에 담았다는 이야기도 있다”고 했다. 이 시장은 또 “이별이라는 감정을 강렬하게 나타낸 화가로는 표현주의 화가 에드바르 뭉크를 떠올릴 수 있다”며 “뭉크의 ‘이별’ 연작에서는 남성의 가슴에서 붉은 선혈이 떨어지는 듯한 모습으로 고통을 표현한 반면, 여성은 뒤도 돌아보지 않고 떠나는 모습으로 대비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시장이 소개한 곡들을 메조소프라노 여정윤, 바리톤 김우진, 테너 김한성 씨가 차례로 무대에 올라 선보였다. 이상일 시장은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을 소개하며 영화와 미술로 이어지는 사랑의 이야기도 풀어냈다. 이 시장은 “이탈리아 베로나는 ‘줄리엣의 도시’로 불리며, 지금도 발렌타인 데이 때엔 전 세계에서 사랑과 관련한 고민을 담은 편지들이 베로나 '줄리엣의 집'으로 도착한다고 한다”며 “베로나 시민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쇄도하는 편지들을 보고 답장을 해준다고 한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줄리엣의 집과 발코니, 줄리엣 동상은 소설 속 설정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공간이지만, 사랑을 상징하는 장소로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소설 '로미오와 줄리엣'은 수많은 미술 작품에도 영향을 미쳤다”며 “회화와 조각, 영화로 반복해서 재해석되며 시대를 넘어 사랑의 상징으로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로댕의 ‘키스’, 클림트의 ‘키스’, 피카소의 ‘키스’ 등의 작품을 보여주며 “같은 ‘키스’라는 주제라도 예술가마다 전혀 다른 감정과 해석을 담아낸다”고 했다. 이 시장은 마지막 곡으로 가수 전인권의 ‘걱정 말아요 그대’를 소개하며 “지난 10월 음악회에서 이 곡을 마지막에 부르도록 했는데, 관객들 중 눈물을 흘린 분들이 많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올해 누구에게나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겠지만 힘든 일은 '이 또한 지나가리라'라는 생각으로 대하면서 넘기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걱정말아요 그대'를 마지막곡으로 다시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멕시코 화가 프리다 칼로의 ‘희망없이’를 보여주며 “프리다 칼로는 여섯 살 때 소아마비를 앓았고, 열여덟 살에는 교통사고로 온몸에 큰 부상을 입어 평생 30차례에 가까운 수술을 받았다”며 “침대에 누운 채 그림을 그리며 ‘숨을 쉴 수만 있다면 포기하지 않겠다’고 말할 만큼 고통 속에서도 그림을 그렸고, 이런 프리다 칼로의 작품들을 멕시코 정부는 모두 국보로 지정했다”고 했다. 이 시장은 “프리다 칼로는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자신을 그려낸 자화상과, 마지막 작품 ‘인생 만세’에서 수박을 그리며 삶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며 “힘든 삶이었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해 살았다는 메시지를 작품에 남겼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영국 화가 조지 프레드릭 와츠의 ‘희망’을 소개하며 “평론가들은 절망을 그린 그림이라고 해석했지만, 작가는 제목을 ‘희망’이라 붙였다”며 “끊어진 현들 사이에 단 하나 남은 현이 바로 희망을 의미하고, 하나의 현만으로도 음악을 연주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올 한 해 정말 수고 많았고, 내년에는 새로운 희망을 품고 새로운 설계를 해서 힘찬 출발을 하기 바란다”고 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의 삽입곡 ‘A Time for Us’와 가수 전인권의 ‘걱정 말아요 그대’가 이어진 뒤, 직원들의 앵콜 요청에 이상일 시장은 성악가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가수 소리새의 ‘그대 그리고 나’를 열창했다. 음악회가 끝난 뒤에는 직원 영상편지 ‘시장님께 바라용!’ 상영과 함께 사전 질문과 현장 질문을 중심으로 자유로운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지난해의 소회를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 이 시장은 직원들에게 “보수는 늘 넉넉하지 않고, 일은 많고, 악성 민원인에게는 많이 시달리는 상황에서도 열심히 일을 잘해 준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민선8기 3년 6개월 동안 우리가 만들어낸 용인시의 놀라운 변화와 발전은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것이므로 자부심을 많이 느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장으로서 용인시의 발전뿐만 아니라 여러분의 사기 진작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조직 개편, 승진 적체에 따른 인사 문제, 분구(區)에 대한 의견 등 시정 현안을 비롯해 소소한 일상 질문 등에 허심탄회하게 답하며 직원들과 소통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직원은 “시장님 덕분에 처음으로 미술이 재미있게 느껴졌다”며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시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오산시, 민선8기 공약이행 시민평가단 운영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민선8기 공약이행 시민평가단’을 운영하고, 공약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점검과 평가를 진행했다. 이번 평가단 운영은 지난 8일과 15일, 22일 총 3일간 3차례에 걸쳐 오색문화체육센터 2층 문화강의실에서 진행됐다. 시민이 시장 공약의 이행 과정을 직접 살펴보고 의견을 제시하는 참여형 평가 방식으로 운영됐다. 시민평가단은 18세 이상 오산시민을 대상으로 ▲1차 ARS 조사 ▲2차 전화면접 ▲3차 전회차 회의 참석 여부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33명으로 구성됐다. 성별과 연령, 지역을 고르게 고려해 시민 대표성과 참여의 형평성을 확보했다. 회의는 단계별로 진행됐다. 1차 회의에서는 공약이행(매니페스토)에 대한 기본 교육과 분임 구성이 이뤄졌고, 2차 회의에서는 부서별 공약 담당자가 직접 사업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시민평가단과 질의·토론을 진행했다. 마지막 3차 회의에서는 분임별 논의 결과를 공유하고, 공약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 방안과 보완 과제를 도출했다. 시민들은 공약 추진 과정에서의 체감도와 보완 필요성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오산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2024년과 2025년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현재 민선 8기 공약사업 76건을 추진 증으로, 2025년 12월 기준 ▲완료 55건(72%) ▲추진 중 20건(27%) ▲기타 1건(1%) 등 대부분의 공약이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민이 직접 공약 이행 과정을 살펴보고 의견을 제시하는 시민평가단 운영은 시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제안된 의견을 적극 검토해 시민과의 약속을 책임 있게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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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오산시, 2027~2028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조직위 발대오산시(시장 이권재)가 22일 2027~2028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대회 준비를 위한 공식 추진 체계를 가동했다. 시 승격 이후 처음으로 도내 최대 규모의 종합체육대회를 치르게 되는 만큼, 이번 발대식은 오산시가 대회 준비의 출발선에 섰음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관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체육 분야 관계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조직위원회 출범을 함께 축하하며,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체육대회의 의미와 방향을 공유했다. 발대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대회 홍보영상 상영, 조직위원 위촉장 수여, 인사말씀과 결의문 낭독,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조직위원회는 오산시장을 위원장으로, 오산시체육회장과 오산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을 각각 수석부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하는 체계로 구성됐다.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체육회 고문 등으로 고문단을 꾸려 대회 운영 전반에 대한 자문과 협력 역할을 맡는다. 관내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운영지원분과와 사회단체 중심의 자원봉사지원분과, 체육인으로 구성된 경기운영분과 등 3개 분과, 총 185명 규모로 대회 준비를 추진한다. 오산시는 이를 통해 행정과 체육계, 시민사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추진 구조를 마련하고, 대회 준비 전반을 단계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이 참가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종합체육행사로, 오산시는 2027년과 2028년 2년간 경기도체육대회와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등 총 4개 대회를 개최한다. 시는 대회 준비 과정에서 체육 인프라 확충과 운영 역량 강화를 병행해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만들 계획이다. 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 승격 38년 만에 열리는 대규모 체육대회를 계기로 오산이 경기 남부권을 대표하는 체육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을 만들겠다”며 “조직위원회를 중심으로 시민 모두의 힘을 모아 안전하고 품격 있는 대회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송파하남선 ‘설계·시공 일괄입찰’ 공고… 3기 신도시 교통난 해소 박차경기도는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도 시행 구간인 2‧3‧4공구의 일괄입찰 공사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공고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입찰은 공사 기간 단축과 창의적인 설계‧시공이 가능한 기술형 입찰 사업의 일괄입찰(Turn Key) 방식으로 추진된다. 입찰에 참여를 희망하는 건설사는 내년도 1월 9일까지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도는 지난 9월 건설사 대상 사전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도는 정부의 3기 신도시 교통 대책 신속 추진 입장에 맞춰 송파하남선 기본계획 승인 이후 4개월 만에 입찰 방법 심의, 입찰안내서 심의 등 행정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했다.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서울지하철 3호선 오금역에서 하남시청역까지 총 연장 11.7km 구간을 연결하는 광역철도 건설사업이다. 기존 서울 도심과 하남 감일·교산 신도시를 경유하며 2027년 착공, 2032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송파하남선이 개통되면, 하남 및 교산 신도시 입주민들의 서울 접근성이 대폭 향상되어, 하남시청에서 강남고속버스터미널까지 대중교통 이동 시간이 기존 70분에서 40분으로 단축될 것으로 전망한다. 아울러, 대규모 건설공사 시행에 따른 파급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 된다. 김유래 경기도 철도건설과장은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건설사업에 기술력 있는 건설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우수한 시공사 선정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도민께 수준 높은 철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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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연세대 용인세브란스병원, 의료 질 지표 공유 ‘2025년 아웃컴북’ 발간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이 의료 질 지표 보고서인 ‘2025년 아웃컴북(Outcomes Book)’을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환자의 알 권리를 증진하고 의료 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환자 치료 과정과 결과, 환자안전 등 각종 지표를 모니터링하고 종합한 결과를 담아 2021년 첫 아웃컴북을 공개했다. 올해 발간한 아웃컴북은 ▲임상과 지표 ▲진료지원 지표 ▲적정성 평가 ▲질 향상 활동 등 4개 핵심 분야 총 137개 지표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아웃컴북은 임상과의 참여를 확대해 지표의 다양성을 높였으며, 암을 포함한 주요 질환의 치료 성과 지표를 심층적으로 분석해 전반적인 치료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환자안전관리, 심폐소생술관리, 표준진료지침 등 진료 흐름 개선과 환자 안전 보장에 직결되는 핵심 지표를 선별 수록했다. 김은경 병원장은 축사를 통해 “아웃컴북은 단순히 성과를 나열한 보고서가 아니라, 환자와 지역사회에 의료 서비스의 질을 투명하게 공유하겠다는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데이터에 기반한 의료 질 관리와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의료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공개된 아웃컴북은 용인세브란스병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 처인구, 인허가 기간 단축 위해 건축 관계자 변경 협의 다음날 처리- 올해 개발행위허가 변경 협의 다음날 처리…평균 처리기한 15일에서 11일로 단축 효과 거둬 - - 내년부터 농지와 산지 전용 변경 협의까지 적용범위 확대 추진…처리기한 단축과 민원 만족도 향상 기대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건축 인허가 처리기한 단축을 위해 내년부터 건축 관계자(건축 수·허가자) 변경 시 농지와 산지 전용 변경 협의를 다음날까지 즉시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올 한해 동안 건축 관계자가 변경될 경우 개발행위 변경 협의를 다음날까지 처리해 평균 15일이 소요되는 처리기한을 11일까지 단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는 건축 관계자 변경 시 변경 협의 범위를 농지와 산지 전용까지 확대해 건축허가 소요 기간을 더욱 단축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개발행위, 농지, 산지 전용 변경 협의를 다음날까지 진행해 건축허가 처리기한을 단축할 수 있어 시민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각종 인허가 절차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개선방안 마련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여주시의회 박두형 의장, 2025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3년 연속 2등급 달성여주시의회(의장 박두형)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획득, 3년 연속 2등급 달성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 평가는 공공기관의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를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제도로, 여주시의회는 전반적인 평가 항목에서 안정적인 점수를 받아 우수한 청렴 수준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여주시의회는 지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유지하며, 청렴한 의회 운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의원 및 직원 대상 청렴 교육 강화, 반부패 실천 결의, 투명한 의정활동 운영 등 자율적인 청렴 문화 정착에 힘써왔다. 박두형 의장은 “3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은 여주시의회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 의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렴을 의정활동의 기본 가치로 삼아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주시의회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청렴도 1등급 도약을 목표로 반부패·청렴 정책을 더욱 강화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의회 운영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수원특례시, 행안부 주관 ‘공유재산 관리 분석·진단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 선정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공유재산 관리 분석·진단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4000만 원을 확보했다. 시상식은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렸다. 행안부는 전국 243개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공유재산의 체계적 관리 여부 ▲유휴 공유재산 활용을 통한 재산 가치 제고 ▲사용료·변상금 부과 및 징수의 적정성 ▲재정 건전성 기여도 등 공유재산 관리·활용 실적을 분석·진단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수원시는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돼 2년간 총 800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수원시는 공유재산 사용료와 변상금의 정확한 부과, 철저한 체납 관리 등 건전한 재정 운영 기반을 마련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공유재산 관리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체계적인 공유재산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부서별로 분산돼 있던 관리 체계는 총괄 운영 방식으로 전환했다. 공유재산의 누락을 방지하고 현행화를 지속해서 추진했고, 유휴 공유재산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재산 가치를 높이고 세입을 확충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공유재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해 온 노력이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 선정이라는 성과로 이어졌다”며 “공유재산을 시민의 자산으로써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유휴재산의 활용 방안을 지속해서 발굴해 재정 건전성과 도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주택도시공사GH, 제1기 GH기회수도파트너스 성과보고회 개최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3일 수원시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에서 ‘제1기 GH기회수도파트너스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난 2년간의 제1기 도민주주단 활동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제1기 GH기회수도파트너스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도민주주들의 활동 소감과 정책 제언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GH 김용진 사장을 비롯한 공사 관계자들과 제1기 도민주주 약 6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개회 선언 및 환영사 △2025년 우수 주주 시상 △제1기 운영성과 영상 상영 △2025년 GH 사업성과 보고 △도민 의견 청취를 위한 토크콘서트 △해단 선언 및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토크콘서트에서는 도민주주들이 사전에 제출한 GH 주요 사업 관련 질의에 대해 각 본부장이 직접 답변하며, 지난 2년간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향후 GH 정책과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이 이어졌다. 김용진 GH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지난 2년간 여러분의 여정을 되돌아보고, 제1기 기회수도파트너스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도민주주 여러분의 참여와 제언은 공사가 도시 변화와 주거 혁신을 고민하는 데 있어 무엇보다 소중한 나침반이 되어주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사장은 “기회수도파트너스는 도민의 눈높이에서 정책을 바라보고 공공의 가치를 함께 만들어 온 GH 도민참여 거버넌스의 대표 파트너”라며, “여러분이 남긴 경험과 제언은 향후 정책 및 사업 추진의 소중한 자산으로 계승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GH 기회수도파트너스’는 경기도민으로 구성된 명예 도민주주단으로, GH주요 정책과 사업에 대한 의견 제시 및 참여를 통해 공사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해왔다. GH는 앞으로도 도민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주거 복지와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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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문화재단 유정주 대표이사, ‘한양의 수도성곽’ 세계유산 등재 목표…일본 ‘오시로 EXPO’ 참가하여 국제 홍보 박차”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은 '한양의 수도성곽'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해, 일본 요코하마에서 개최되는 일본 최대 성곽 문화 행사인 ‘오시로 EXPO(お城EXPO)’에 참가하여 국제적인 홍보 및 문화교류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참가는 조선의 수도 방어 체계인 ‘한양의 수도성곽’이 지닌 세계유산적 가치를 국제사회에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2027년 세계유산 등재라는 공동 목표를 향한 국제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일본 최대 성곽 교류의 장에서 한국 수도성곽의 가치 조명 매년 12월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오시로 EXPO’는 2016년부터 시작된 일본 최대의 성곽 축제다. 일본 내 성곽·역사 전문가, 연구자, 관련 기관은 물론, 연 2만 명 이상의 성곽 문화 애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교류의 장이다. 경기문화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양도성–북한산성–탕춘대성으로 이어지는 조선 후기 수도 방어체계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깊이 있게 알릴 계획이다. 특히, 도성(都城)–배후 산성(北漢山城)–연결성(蕩春臺城)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복합적 구조는 지난해 유네스코 예비평가에서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로부터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 충족 가능성”을 인정받으며 세계유산 등재의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2027년 등재 목표, 국제적 지지 기반 확대에 주력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고양시·서울특별시와 함께 2027년 세계유산 등재를 목표로 학술연구, 보존관리, 그리고 국제협력을 지속해오며 세계유산 등재 기반을 다져왔다. 일본 현지에서의 이번 홍보 활동도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으로, 일본의 성곽 연구자, 전문가 및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양의 수도성곽’의 가치와 등재 필요성을 직접 알리며 국제적 공감대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경기문화재단은 행사 기간 동안 ‘한양의 수도성곽’의 역사성과 독창성을 설명하는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한양도성–북한산성–탕춘대성이 이루는 유기적 방어 구조를 일본 및 해외 관람객에게 상세히 전할 예정이다. 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 조준호 원장은 “‘한양의 수도성곽’은 조선의 국정 철학과 방어 전략이 집약된 귀중한 문화유산으로, 국제사회와 공유할 가치가 충분하다”고 강조하며, “2027년 세계유산 등재라는 공동 목표를 향해 이번 국제 교류 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공감대 확산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2025년 ‘감정노동자 등 산업재해 예방’ 사업 성과 공유 및 토론회 개최경기도는 23일 경기도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2025년 경기도 감정노동자 등 산업재해 예방’ 사업 성과 공유 및 토론회를 열고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감정노동자 보호 사업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토론회에서는 실태조사·권리보장 교육 및 심리상담 치유 등 주요 사업 분야별 추진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정책 개선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권리보장 교육 및 심리상담 치유에 참여한 감정노동자들이 현장에서 경험한 어려움과 제도적 보완 필요 사항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도가 공공·민간 부문 콜센터 근무자 총 538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6.2%는 업무 수행을 위해 감정을 숨기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답했으며, 80.2%는 공격적이거나 까다로운 고객을 상대한다고 응답해 높은 심리적 부담이 확인됐다. 이런 상황에서도 감정노동으로 인한 어려움에 대해 ‘그냥 참고 견딘다’는 응답이 53%로 가장 많아 감정노동자 보호를 위한 제도적 대응과 현장 지원 체계 보완이 요구되고 있다. 올해 경기도 감정노동자 등 산업재해 예방사업에는 도내 감정노동자와 사업주를 대상으로 한 권리보장 교육에 1,4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심리상담 치유 프로그램에는 150여 명이 참여해 총 600시간이 넘는 상담이 진행됐다. 상담 참여자 다수는 민원 응대와 직무 스트레스로 인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사업 참여 이후 스트레스 완화와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경기도에는 약 280만 명의 감정노동자가 종사하고 있고, 감정노동과 관련된 문제가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노동자의 정신건강에 대한 제도적 대응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며 “토론회에서 나온 현장의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감정노동자 보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감정노동자 보호 사업 수행단체 관계자, 관계전문가, 현장 종사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카카오모빌리티와 교통 및 학생안전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관장 임윤재)이 23일 ㈜카카오모빌리티(CEO 류긍선)와 교통안전 및 학생안전 교육 분야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에서 열린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 대표를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2025년 기업 사회 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VR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협력하여 진행하던 과정에서 생명 보호 및 안전 문화 발전을 위해 업무 협력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안전 교육 노하우 및 시설 지원 ▲학생 안전교육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프로그램 및 콘텐츠 개발 ▲직원 교육 협력 등이다. 임윤재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실제 체험하기 어려운 위험 상황을 가상 현실로 구현하며 체험형 안전교육 콘텐츠를 다양화, 고도화할 수 있는 디딤돌이 하나 더 놓아졌다”며 “학생안전교육을 넘어 국민 안전의식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
[용인티비종합뉴스] 용인도시공사 신경철 사장, 남사스포츠센터 「2025년 국민체력100 파트너스 우수시설」 전국 1위 선정 및 「국민체력100 체력UP 30분 챌린지」 1위 달성용인도시공사(사장 신경철) 남사스포츠센터가 국민체육진흥공단(KSPO)이 주관한 「2025년 국민체력100 파트너스 우수시설」 평가에서 전국 1위 선정 및 「국민 체력100 체력UP 30분 챌린지」에서도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국민체력100 파트너스 사업은 과학적 체력측정과 맞춤형 운동처방을 통해 국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는 국가 체력관리 사업이다. 이번 우수시설 평가는 2025년도 사업 운영 실적, 참여자 만족도, 프로그램 운영의 충실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졌다. 남사스포츠센터는 체계적인 체력관리 시스템 운영과 적극적인 국민체력100 사업 참여를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시설 1위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체력UP 30분 챌린지’는 일상 속 30분 신체활동 실천을 통해 국민의 체력 증진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유도하는 참여형 챌린지 프로그램에서도 1위를 달성했다. 특히 간편체력측정, 체력증진 프로그램, 체력UP 30분 챌린지 등 다양한 국민체력100 연계 사업을 적극 운영하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낸 점이 우수 사례로 꼽혔다. 용인도시공사 신경철 사장은 “이번 1위 선정은 남사스포츠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현장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쉽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운동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문화재단, 문화누리카드 연말까지 사용 당부... 경기지역 신규 가맹점 2,959곳 확대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은 2025년 문화누리카드 이용 기한이 12월 31일까지로,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이월되지 않고 전액 국고로 반납된다며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사용을 당부했다. 특히 올해 경기지역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이 대폭 확대되며, 문화·여가 활동에 대한 접근성이 일상생활권에서 한층 넓어졌다. 또한 2025년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아 3만 원 이상 사용 이력이 있고, 2026년에도 수급 자격을 유지하는 이용자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2026년 자동재충전 대상이 된다. 2026년 지원금은 1인당 15만 원으로 인상될 예정이다. 경기지역 문화누리카드 신규 가맹점은 2025년 현재까지 총 2,959곳으로, 2024년(1,951곳) 대비 약 52% 증가했다. 이는 문화누리카드 도입 이후 경기지역에서 가장 큰 폭의 확대 성과다. 문화누리카드는 거주지와 관계없이 전국의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영화·공연·전시 관람과 도서 구입, 교통수단 이용, 스포츠 관람은 물론 올해는 낚시터·낚시용품점, 바둑 등 신규 업종까지 사용처가 확대됐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생활권 내에서 다양한 문화·여가 활동을 보다 쉽게 즐길 수 있게 됐다.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은 문화누리카드 공식 누리집(https://www.mnuri.kr)과 모바일 앱에서 지역별·분야별로 확인할 수 있으며, 네이버지도에서 ‘문화누리카드’를 검색하면 위치 기반으로 인근 가맹점을 손쉽게 찾을 수 있다. 경기문화재단 문화나눔센터는 “연말까지 남은 기간 동안 문화누리카드를 적극 활용해 일상 속 문화·여가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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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여주시 2026년부터 다자녀 기준 완화로 다자녀장려금, 다자녀 가정 입학축하금 대상자 확대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저출산 극복과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해 「여주시 출산장려 및 다자녀 가정 양육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다자녀 기준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기존 3자녀 이상으로 한정되었던 다자녀 기준을 2자녀 이상 가정으로 변경하여 보다 많은 가정이 다자녀장려금과 다자녀 가정 입학축하금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다자녀장려금의 지급 시기도 기존 ‘신청한 달부터 지급’ 방식에서 ‘대상 자녀의 1세 생일이 도래하는 달부터 지급’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어 둘째 이상 자녀가 1세가 되는 시점부터 지원이 이루어지며 매월 5만원의 장려금을 지원한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출생 시기에 따른 다자녀장려금의 신청 가능 시기는 다음과 같다. ∎ 2025년 이전에 출생한 셋째 이상 자녀의 경우 → 조례 시행 이후에도 종전 규정을 적용받아 즉시 신청 가능 ∎ 2026년 이전에 둘째 자녀로 출생한 경우 → 개정 조례에 따른 다자녀 가정에 해당하며 둘째 자녀의 1세 생일이 속하는 달부터 신청 가능(5세까지 신청 가능) ∎ 2026년에 둘째 자녀로 출생한 경우 → 개정 조례 적용 대상자로 출생 후 1세 생일이 도래하는 달부터 신청 가능 또한 다자녀 가정 입학축하금 역시 다자녀 기준 완화에 따라 2자녀 이상 가정의 초‧중‧고 입학생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여주시 가족복지과 관계자는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다자녀 가정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대하고 출산과 양육에 대한 경제적인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여주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정된 조례는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다자녀장려금과 다자녀 가정 입학축하금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정부24에서 가능하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 동부권 숙원사업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경기 동부권과 강원권을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 될 ‘용문~홍천 광역철도’가 사업 추진을 위한 첫 번째 관문을 통과했다. 경기도는 지난 22일 제12차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 결과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23일 밝혔다.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총 사업비 1조995억원을 들여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용문역에서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을 잇는 총 연장 32.7㎞의 단선 광역철도 노선으로 양평군 청운면, 홍천군 남면 등을 경유할 예정이다. 강원 중부 내륙권과 경기 동부권을 연결하는 최초의 철도사업이다. 철도가 완공되면 강원도 홍천군에서 서울 청량리까지 1시간대에 진입이 가능해져 양평군 청운면, 단월면 등 동부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양평군 인근 주말 상습 교통정체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수도권과 강원 내륙을 연결하는 최초의 광역철도로 지역 균형발전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경기 동부지역 도민들의 교통 편의를 크게 향상시키는 핵심 노선”이라며 “수도권 동부지역이 더 이상 교통 소외지역이 아닌, 지역 균형발전을 이끄는 핵심 축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계기로 기본계획 수립과 실시설계, 착공 등 후속 절차가 차질 없이 이어지도록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할 방침이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선희 의원, 경기도 보건의료 Plan2030 공청회 토론자로 참석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선희 의원(국민의힘, 용인7)은 2025년 12월 22일, 2025년 경기도보건의료발전위원회 ‘경기도 보건의료 Plan2030 공청회’ 토론자로 참여하였다. 김선희 의원은 다섯 번째 토론자로 토론을 시작하면서 경기도 보건발전위원회의 2030년까지의 보건의료 계획을 준비하느라 애써 준 발표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서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구조적인 문제점으로 경기도 보건의료의 현황에서 재정 계획의 불명확성과 지역간의 의료 불균형이 있음을 말하며 “보건의료를 위한 총사업비 규모를 제시하고 중앙·광역·기초재정 분담 비율을 제대로 나누어 수립해야 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경기도의 북부 지역과 남부 지역의 의료 혜택 격차가 크므로, 경기도의 믿음직한 공공보건의료 구축을 위해서는 지역별 맞춤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대도시형, 중소도시형, 농촌·취약지형 등으로 나눠 지역의 유형별 차별화 전략도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AI 기술이 나날이 발전됨에 따라 스마트한 변화에도 잘 맞춰나가야 할 것이라고 하면서 “정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적정한 보건의료 인력 수급 계획을 짜임새 있게 세워서 인력 확보 노력에 힘 써달라”고 주문했다. 추가 제안으로는 단기과제, 위험관리계획, 모니터링체계, 도민 소통전략 등을 제시하면서 공청회의 대응 전략으로 “모든 것이 실현 가능한지에 대한 고민도 필요할 것”이라고 말하며, 우선순위·단계별 계획, 재정 계획의 구체화, 지역별 로드맵, 인력 수급 계획, 민간병원과의 협력 방안 명확화 등 구체적인 사항을 정리하여 제시했다. 김선희 의원은 마무리 발언으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도민과의 소통”이라고 강조하면서, “도민의 건강, 흔들림 없이 지킵니다!”라는 슬로건을 되내이며, 앞으로도 경기도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이후 투표 결과 경기도 보건의료 Plan 2030 미션(안)은 [경기도민 모두의 건강한 미래]로 선정되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 2025 경기도 정책토론회 경기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경쟁력 확보 방안 좌장 맡아!김호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국민의힘, 수원5)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경쟁력 확보 방안 정책토론회 –지방자체단체 지원을 바탕으로-」토론회가 12월 22일(월) 팔달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 경기도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이동욱 부천대학교 IT융합비즈니스학과 교수는 “경기도 전통시장은 일률적·행사성 지원에서 벗어나 시장별 활성화 단계 진단을 바탕으로 점포와 거리 경쟁력을 핵심으로 한 맞춤형 개발 전략과 가치사슬 기반의 공영형 혁신모델로 전환해야 지속가능한 자생력을 확보할 수 있다” 제언하였다. 두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이충환 전국상인연합회 회장은 “경기도 전통시장 활성화는 상인회를 단순 수혜자가 아닌 ‘경영 주체’로 전환해 단계별·유형별 맞춤 지원과 장기 전문경영(PM) 체계를 결합하고, 브랜드·디지털·조직 역량 강화를 통해 자율성과 자생력을 갖춘 지역 거점 시장으로 육성해야 한다” 제언하였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한원찬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은 “전통시장 정책은 시설 개선에 머무른 기존 지원을 넘어 상권 자체를 개발하는 관점으로 전환하고, 강릉·서귀포 사례처럼 지역 고유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상권 생태계를 구축하며, 맞춤형 지원과 상인 역량 강화, 협력적 거버넌스를 핵심 전략으로 추진해야 한다” 제언하였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신기동 경기연구원 산업통상연구실 선임연구위원은 “전통시장 활성화는 상권 중심 논의를 넘어 개별 점포 혁신과 상인회 역할 확대에 초점을 두고, 강릉·서귀포 사례처럼 리모델링과 콘텐츠 혁신이 상인 주도로 상권 전반에 확산되도록 하며, 생활형 시장의 공공적 가치를 재정립해 복지적 관점에서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 제언하였다. 세 번째 토론을 맡은 장수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남부총괄센터장은 “전통시장 정책은 관 중심·단기성과 위주의 지원에서 벗어나 상인이 변화의 주체로 참여하는 구조로 전환하고, 상인조직의 민주적 운영과 중장기 계획을 토대로 기본기 강화와 소비 회복 전략을 병행해 시장의 자생력을 높여야 한다” 제언하였다. 네 번째 토론을 맡은 양은순 수원시정연구원 도시경영연구실 연구위원은 “전통시장은 기존 상인 업종을 존중한 가운데 팝업·콘텐츠 도입과 청년 상인의 시장 내 분산 배치로 유입을 확대하고, 하드웨어 개선과 대규모 연합 사업을 연계한 ‘시장 대전환’을 통해 관광·교통·홍보를 결합한 지속가능한 운영 전략으로 경기도를 대표하는 경쟁력 있는 시장으로 도약해야 한다” 제언하였다. 다섯 번째 토론을 맡은 이정관 수원남문시장상인회 대표는 “전통시장 지원은 시설 현대화와 지역화폐의 성과를 토대로 단발성 지원을 넘어 디지털 전환과 청년 유입, 복합문화공간 조성 등 지속가능한 미래 전략을 추진하고, 상생 협력과 전문가 연계를 통해 전통시장이 다시 지역경제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해야 한다” 제언하였다. 좌장을 맡은 김호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은 “전통시장 활성화는 시설 중심·단기 지원을 넘어 상인이 주도하는 점포 혁신과 상권 개발, 지역 고유 콘텐츠와 디지털·청년 전략을 결합한 중장기 생태계 전환으로 나아가야 한다” 제언하였다. 자유 토론 시간에 토론회 참여 시민 중 한 분이 “전통시장이 공영형 시장으로 전환으로 가능한지?”에 대한 토론을 요청하였고, 이동욱 교수는 이에 대하여 “유럽의 공영형 시장을 전면적으로 도입하는 것은 지금 당장은 어렵고, 1단계로 공영형 점포를 지정한 후 활성화되면, 2단계로 공영형 연합점포로 확대 시행한 후 3단계로 소규모 공영형 시장으로 확대하는 단계적 시도가 필요하다”고 설명하면서, “대규모 유통 매장을 대체할 전통시장 생태계 구축, 예를 들어 ‘수원 왕갈비 거리’ 등 지역의 특색 있는 업종을 모아 자치단체가 운영을 지원하는 방법으로 공영형 전통시장을 만들어 볼 수 있다”고 제시하였다. 이날 토론회는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백현종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안광률 경기도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도훈 경기도의원/국민의힘 수원시병 당협위원장이 축사를 보내주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 한우 수정란 기술교육·피트모스 실증시험 최종보고 참석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22일 경기도 축산진흥센터에서 열린 한우 수정란(OPU) 기술교육과 피트모스 기반 축산환경 실증시험 최종보고회에 잇따라 참석해, 경기도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방향을 강조했다. 이날 오전 열린 한우 수정란 기술교육은 우량 유전자 확보와 생산성 향상을 통해 경기도 한우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자리로, 축산진흥센터 관계자와 한우 농가들이 참석해 최신 수정란 기술과 현장 적용 방안을 공유했다. 이오수 의원은 “사료비 상승과 인력 부족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한우 산업이 지속 가능해지려면 생산성 향상과 품질 고급화가 동시에 필요하다”라며 “수정란 기술은 농가 소득 안정과 한우 산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기술인 만큼,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과 지원이 이어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후에 열린 피트모스 실증시험 최종보고회에서는 그간 추진해 온 수분조절재(피트모스) 활용 실증 결과가 공유됐다. 이번 실증은 축산악취 저감과 분뇨 부숙 안정화, 경축순환농업 기반 마련을 목표로 실제 농가 현장에서 진행됐다. 이오수 의원은 “피트모스 실증시험은 연구 결과에 그치지 않고 농가 현장에서 효과와 한계를 함께 검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이제는 실증 성과를 정책과 예산으로 연결해 농가에 안착시키는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축산 경쟁력 강화와 환경 개선은 따로 갈 수 없는 과제”라며 “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에서도 기술 실증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실증–검증–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적ㆍ재정적 뒷받침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오수 의원은 “오늘 두 행사는 경기도 축산의 ‘미래 경쟁력’과 ‘환경 지속성’을 함께 보여주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농가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축산정책을 현장에서부터 차근차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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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한원찬 의원, 전통시장 지원, 아케이드 넘어 ‘도시상권 생태계’ 구축으로 패러다임 전환해야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한원찬 의원(국민의힘, 수원6)은 22일 수원특례시 팔달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경기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경쟁력 확보 방안 정책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방정부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지원 방안 개선책을 모색하고, 경기도 전통시장이 단순한 활성화를 넘어 실질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토론에서 한원찬 의원은 현재 전통시장 지원 예산의 90% 이상이 아케이드 설치나 주차장 조성 등 하드웨어(Hardware) 중심의 시설 개선 사업에 편중되어 있음을 지적했다. 한 의원은 “쾌적한 쇼핑 환경도 중요하지만, ‘시설이 좋아졌는데 왜 손님은 오지 않는가’라는 상인들의 근본적인 물음에 답해야 한다”며, 단순한 물리적 지원을 넘어 상권 자체를 새롭게 기획하는 ‘상권 개발(Development)’ 관점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이어 한 의원은 강릉의 커피·짬뽕 거리와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의 사례를 통해 ‘킬러 콘텐츠(Killer Content)’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그는 “전통시장은 이제 물건을 파는 장소를 넘어 지역 특유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해야 한다”며 개별 점포가 아닌 ‘거리’와 ‘권역’ 단위의 상권 활성화 전략을 제안했다. 실질적인 경기도형 전통시장 혁신을 위해 한 의원은 세 가지 핵심 과제를 제언했다. 우선, 상권의 활성화 정도에 따른 ‘맞춤형 지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단순히 모든 시장에 예산을 일률적으로 투입하는 관행에서 벗어나, 공실률과 방문객 수 등을 면밀히 분석해 상권 상태를 ‘초활성화’부터 ‘괴멸’ 단계까지 세밀하게 구분하여 진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미 침체한 상권에 대해서는 무리하게 관광객을 유치하기보다 상권의 기초적인 체계를 다시 세우고 점포를 재구조화(Re-Building)하는 작업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으로, 시설 지원보다는 상인들이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가치사슬(Value Chain) 중심의 육성’을 제안했다. 상품 개발, 마케팅, 고객 서비스 등 비즈니스 가치사슬 전반에 걸친 전문적인 컨설팅과 교육을 강화하여, 상인들이 스스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매출 증대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자생력을 키워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체계적인 정책 실행을 위해 전문적인 거버넌스 구축을 주장했다. 단기적인 성과를 위한 전시성 사업을 지양하고, 중장기적 관점에서 상권 개발을 주도할 ‘상권 기획가(MP)’나 전문 추진단의 역할이 중요함을 피력했다. 아울러 행정기관 주도의 일방적인 지원이 아니라 상인과 전문가, 행정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실행가능한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는 협력적 체계가 현장에서 작동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한원찬 의원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오늘 논의된 대안들이 경기도의 구체적인 정책으로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관련 조례 정비와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김호겸 경기도의원(수원5)이 좌장을 맡아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경기도 전통시장의 미래 경쟁력 확보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 “경원선 1호선을 ‘희망의 철도’로…” 증차 및 배차 개선 촉구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이 대표발의한 「경원선 1호선 북부구간 증차 및 배차개선 촉구 건의안」이 12월 23일(화)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영주 의원은 “경원선 1호선은 양주·동두천·연천 등 경기북부 주민의 출근·통학·의료 이동을 책임지는 유일한 생활교통축임에도 불구하고, 수년째 운행 횟수는 개선되지 않고 있다”며 현행 운행체계의 한계를 지적했다. 특히 양주역 이후 북부 구간의 배차간격은 수도권에서 가장 긴 수준으로, 덕정·덕계 구간은 비첨두시간대 18~22분, 새벽·야간에는 25분 이상 벌어져 이용자들의 불편이 매우 큰 상황이다. 이영주 의원은 “열차 대부분이 양주역까지만 운행되면서 덕정·덕계·지행·동두천·연천 주민들은 버스·자가용 환승을 반복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북부 지방자치단체와 시민단체는 수년째 증차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고, 대통령 역시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럼에도 국토교통부는 ‘수요 모니터링 후 검토’, ‘기존 체계 유지’라는 원론적 답변만 되풀이하며 증차 결정을 미루고 있어,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국가적 약속이 말로만 남았다는 실망감과 불신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영주 의원은 “이제는 제도적·정책적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며, 경기북부 주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증차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국가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또한 “안보희생 지역의 교통권을 더 이상 땜질식으로 다룰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번 건의안에는 경원선 1호선 북부구간 증차 및 배차간격 축소를 위한 예산을 즉시 반영하고, 운행 횟수 확대 및 직결운행 강화 방안을 조속히 확정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정부와 코레일·국가철도공단 간 협업을 통해 증편에 따른 차량·승무 인력 배치, 시설 용량 보강, 역세권 접근성 개선 등 종합 교통개선 대책을 즉시 시행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영주 의원은 “경원선 1호선 북부구간의 문제는 단순한 지역 불편이 아니라 수도권 전체의 이동권·균형발전의 문제이며, 국가가 약속한 특별한 보상을 생활 속에서 실현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히며, “이번 건의안을 통해 경원선 1호선이 경기북부 도민에게 ‘희망의 철도’로 다시 서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건의안은 제387회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 이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 등 관계기관에 이송될 예정이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건설교통위원회, 올해 마지막 상임위 “행감 및 예산심의 도정 반영” 당부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허원)는 2025년 마지막 상임위를 열어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조례안 및 건의안 심사, 현안보고 청취 등을 실시하는 것으로 올 한 해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건설교통위원회는 23일 제387회 정례회 제6차 회의에서 2025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조례안 7건과 건의안 4건을 심사했으며, 경기도건설본부의 예비비 사용 현안보고를 완료했다. 허원 위원장(국민의힘, 이천2)은 “한 해 동안 도민의 편안한 삶과 편리한 생활을 위해 노력해 준 동료 의원들과 집행기관, 전문위원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을 개선하고 예산심사 결과를 꼼꼼히 살펴 민생과 도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건설교통위원회에는 허원(국힘,이천2) 위원장과 문병근(국힘,수원11)·김동영(민주,남양주4) 부위원장, 강태형(민주,안산5)·김성수(민주,안양1)·김영민(국힘,용인2)·박명숙(국힘,양평1)·박옥분(민주,수원2)·서성란(국힘,의왕2)·성복임(민주,군포4)·안명규(국힘,파주5)·양운석(민주,안성1)·이영주(국힘,양주1)·이홍근(민주,화성1) 의원이 의정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동국대학교와 업무협약..“교육협력으로 다양한 도민의 기대에 부응할 것”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는 23일 오전 의장 접견실에서 동국대학교와 교육협력 및 학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진경 의장(더민주, 시흥3)과 고준호 의원(국민의힘·파주1), 김완규 의원(국민의힘·고양12), 이병숙 의원(더민주·수원12), 박호순 의정국장이 참석했다. 동국대학교에서는 윤재웅 총장, 김용현 교무부총장, 김승용 대학원장, 유한림 BMC(바이오메디캠퍼스) 행정처장 등이 함께 자리해 협약의 의의를 더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의정 발전을 위한 정보 교류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연구 지원 ▲도의원 및 의회 직원 대상 대학원 장학금 지원 등 의정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윤재웅 총장은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을 공유함으로써 경기도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경기도의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교육 지원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진경 의장은 “의회에 대한 도민의 기대는 점점 더 복잡해지고 다양화되고 있는 만큼 의회 구성원 모두가 더 많이 배우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경기도의회는 이번 협약으로 동국대학교와 함께 서로를 이끌어 주는 좋은 동반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의원님들과 의회사무처 구성원 모두가 동국대의 우수한 교육 시스템을 통해 더 깊이 배우고, 더 크게 성장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라며 “경기도민을 위한 의정역량이 한 층 더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 처인구, 인허가 기간 단축 위해 건축 관계자 변경 협의 다음날 처리- 올해 개발행위허가 변경 협의 다음날 처리…평균 처리기한 15일에서 11일로 단축 효과 거둬 - - 내년부터 농지와 산지 전용 변경 협의까지 적용범위 확대 추진…처리기한 단축과 민원 만족도 향상 기대 - 용인특례시(시장 처인구)는 건축 인허가 처리기한 단축을 위해 내년부터 건축 관계자(건축 수·허가자) 변경 시 농지와 산지 전용 변경 협의를 다음날까지 즉시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올 한해 동안 건축 관계자가 변경될 경우 개발행위 변경 협의를 다음날까지 처리해 평균 15일이 소요되는 처리기한을 11일까지 단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는 건축 관계자 변경 시 변경 협의 범위를 농지와 산지 전용까지 확대해 건축허가 소요 기간을 더욱 단축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개발행위, 농지, 산지 전용 변경 협의를 다음날까지 진행해 건축허가 처리기한을 단축할 수 있어 시민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각종 인허가 절차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개선방안 마련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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