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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촉법소년 연령 하향 촉구 결의대회 개최인천광역시의회는 15일 제305회(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이강구 의원(국·연수구5)이 대표 발의한 ‘청소년 범죄 예방 및 사회 안전 확보를 위한 촉법소년 연령 하향 촉구 결의안’을 의결한 후 본회의장에서 촉법소년 연령 하향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최근 청소년이 가담한 강력범죄·성범죄·흉기 범죄·집단 폭력 등 중대 사안이 증가하고, 범행 수법 또한 계획적·조직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현실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반영해 마련됐다. 특히 결의문은 국민의힘 이강구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유경희 의원이 함께 낭독하며, 정당을 넘어 청소년 범죄 대응과 사회 안전 확보를 위한 초당적 공감대를 분명히 했다. 또한, 본 결의안은 여·야 의원 30여 명이 서명해 본회의에서 가결된 만큼, 인천광역시의회 차원의 공식적이고 강력한 제도개선 촉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강구 의원은 “이번 결의는 청소년을 무조건 처벌하자는 것이 아니라, 변화한 범죄 양상에 맞춰 ‘보호와 책임의 균형’을 제도적으로 확립하자는 것”이라며, “촉법소년 제도가 범죄 억제력 약화와 피해자 보호 미흡이라는 비판을 받아온 만큼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청소년 범죄로 인한 피해자와 시민들이 ‘형사 책임을 지지 않는 구조’에서 느끼는 무력감과 불안이 커지고 있어, 현행 제도의 한계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함께 결의대회에 참여한 유경희 의원 역시 “현행 촉법소년 제도가 일정 연령 미만 청소년을 형사처벌 대상에서 제외하는 구조로 운영되면서 범죄 억제력이 약화되고 피해자 보호가 충분히 작동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며 “이러한 제도적 한계가 사회 전반의 법 감정과 괴리를 키우고, 사법제도에 대한 불신을 심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결의대회에서 인천광역시의회는 관계기관에 ▲소년법 및 관련 형사법 조문 개정을 통해 촉법소년 연령 기준을 만 14세에서 만 12세로 즉각 하향할 것 ▲연령 하향과 함께 교육·보호·심리치료 중심의 처분을 기본으로 하되, 일정 수준 이상의 중대 범죄 유형에 대해서는 형사 책임을 물을 수 있는 예외 조항을 마련할 것 ▲범죄 예방 및 청소년 보호 프로그램 강화, 심리상담·재범방지 제도 확충, 학교·지역사회 중심의 선도 체계 보완, 제도 시행을 위한 홍보 및 과도기 대책까지 포함한 종합적 개선안을 함께 추진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청소년이라는 이유가 범죄의 방패가 되어서는 안 되며, 청소년의 미래를 지킨다는 명분이 피해자의 오늘을 희생시키는 이유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정부와 국회가 더 늦기 전에 제도를 현실화하고, 피해자 보호와 사회 안전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법·제도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지방의회 최초 생성형 AI 챗봇 서비스 ‘소원AI’ 오픈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가 지방의회 최초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대민 챗봇 ‘소원AI’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소원AI는 경기도의회 마스코트 ‘소원이’에 AI를 접목해, 홈페이지 방문자가 의회 관련 정보를 보다 쉽게 검색하고 문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경기도의회 홈페이지(www.ggc.go.kr) 하단의 챗봇 아이콘을 클릭하면 의회 운영과 구성, 이용 안내 등 의회 전반에 대한 답변은 물론 홈페이지 내 관련 메뉴의 접근 경로까지 확인할 수 있다. 이번 AI 챗봇은 경기도의회가 올 하반기에 신설한 공간정보화과 AI의정혁신팀의 첫 번째 혁신 서비스 사례로, 기존 시스템 기반의 효율적 설계를 통해 완성됐다. 특히 반복 문의에 대한 응답 체계를 탑재하고 피드백을 분석해 각종 민원에 대한 대응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의회는 소원AI의 답변 정확도를 지속적으로 높이기 위해 이용 활성화와 피드백 학습을 병행하고, 보다 전문적이고 세부적인 질문에도 정확히 대응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진경 의장은 “지방의회 최초로 홈페이지에 도입되는 AI챗봇을 통해 도민 누구나 의회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용자를 중심으로 한 AI 의정 혁신을 통해 도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인천시, 영종대교·인천대교 통행료 지원 3년 연장인천광역시는(시장 유정복)은 「인천광역시 공항고속도로 및 인천대교 통행료 지원 조례」 유효기간을 3년 연장하고, 그동안 제외되었던 개인 장기임차차량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하는 개정안이 12월 15일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기존 조례의 유효기간이 2025년 12월 31일로 도래함에 따라 인천시는 정책연구를 실시했으며, 차량 구매 방식의 다변화와 유료도로법 시행령 개정 등 최근 여건 변화를 적극 반영했다. 특히, 실제 거주민임에도 차량 명의가 렌트사로 되어 있어 통행료 지원 혜택을 받지 못했던 시민들의 오랜 불편을 해소함으로써 교통권 보장과 형평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조례 개정의 주요 목적은 인천대교와 공항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영종 지역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고, 다가올 제3연륙교 개통 전후의 교통 여건 변화에 안정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목적이다. 아울러 인천시는 그동안 이원화되어 운영되던 ‘감면카드’와 ‘하이패스카드’ 방식의 비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감면 방식을 전면 하이패스 기반으로 일원화한다. 이에 따라 기존에 발급된 감면카드는 2026년 3월 31일까지만 사용 가능하며, 시는 감면카드 이용자들이 지속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은행, 편의점, 도로공사 응용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하이패스 카드를 발급받아 등록하도록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장철배 시 교통국장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제3연륙교 개통에 따른 급격한 통행 패턴 변화를 분산하고, 변화하는 교통 여건을 유연하게 반영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와 더불어 도로망과 대중교통 인프라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인천시,‘2025년 제3회 반려해변 전국대회’우수 협력 지자체 우수상 수상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2월 15일 서울시 온드림소사이어티에서 열린 ‘2025년 제3회 반려해변 전국대회’에서 해양환경 보전과 반려해변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협력 지자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해양환경공단에서 주최한 이번 반려해변 전국대회에서는 ‘함께 만드는 깨끗한 바다’,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반려해변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협력지자체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반려해변’ 제도는 2020년 도입된 사업으로, 해변을 반려동물처럼 애정과 책임을 가지고 가꾸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인천시는 제도 도입 후 7개 해변에 12개 단체가 참여해 반려해변을 입양·관리하고 있으며, 이를 지원하기 위해 ▲해양쓰레기 수거 장비 제공 ▲정화활동 행정지원 ▲참여 단체와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지속적인 민·관 협업 체계를 이어왔다. 인천시는 이러한 꾸준한 지원과 시민·단체의 자발적인 참여가 어우러져, 깨끗한 연안 조성과 해양환경 가치 확산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광근 시 해양항공국장은 “해양쓰레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반려해변 입양기관들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단단히 해 나가겠다”며, “시민과 단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청정한 바다 도시 인천의 이미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농수산진흥원, ‘2025 도시농업 활성화 컨퍼런스’ 개최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오는 12월 16일 수원컨벤션센터 202, 203호에서 ‘2025 도시농업 활성화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현장의 연계 강화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경기도 도시농업의 현황과 성과 공유를 통해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는 ‘경기도 도시농업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진행되며, 2부는 ‘경기도 도시농업의 미래를 위한 모색’을 주제로 진행된다. 도시농업 정책, 현장 사례 발표와 패널 토론을 통해 향후 도시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최창수 원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경기도 도시농업의 새로운 과제를 발굴하고, 현장과 정책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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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동규 의원, ‘지방의회 우수조례’ 선정…당대표 표창 수상김동규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1·정책위원장)이 ‘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를 통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했다. 지난 14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가 주최한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청래 당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지방정부와 지방의회의 우수 정책·조례 사례가 소개되고 당대표 명의의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 자리에서 김동규 의원은 ‘지방의회 우수조례’ 분야에서 「경기도 저소득계층 노인 간병비 지원 조례」가 우수조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해당 조례는 자치분권 실현과 지역발전을 위한 우수한 정책으로 평가받아, 균형발전과 국민주권정부 구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당대표 2급 포상 표창장을 수상했다. 김동규 의원은 “대표발의한 조례로 당으로부터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방정부와 지방의회의 발전은 물론, 당의 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이 조례는 현재 ‘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로 정책화되어, 올해 수혜자 수가 1,000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아울러 ‘경기도형 외국인 간병 제도’ 역시 시범사업을 전제로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그는 “경기도에서 간병 문제로 고통받는 도민이 단 한 명도 남지 않는 날까지, 관련 조례 제·개정과 정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남경순 의원, "기술 인재가 경기도 미래 산업의 주역"... 수료생 격려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남경순 의원(국민의힘, 수원1)은 12일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업과학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기술학교 취업전문교육 수료식’에 참석해 수료생들을 격려하고 우수 교육생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수료식은 지난 1년간 전문 기술 연마에 매진해 온 교육생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남경순 의원을 비롯해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이진희 기술학교장, 정두석 경기도 경제실장, 수료생 및 가족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경기도기술학교는 로봇기계&3D프린팅, 스마트용접, 친환경자동차정비 등 5개 과정 운영을 통해 미래 제조기술과 산업 전환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주력했으며, 이날 총 106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남경순 의원은 축사를 통해 "지난 1년 동안 취업이라는 목표를 위해 늦은 시간까지 땀 흘리며 기술을 연마해 온 수료생 여러분의 열정에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며 수료생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남 의원은 "여러분의 뛰어난 역량이 경기도 산업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하며,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미래 산업에 대비한 교육과정을 반영하고, 청년층 자격취득 교육 및 중장년 특화교육을 확대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남 의원은 축사에 이어 타의 모범이 된 우수 교육생 5명에게 경기도의회 의장상을 직접 수여하며 이들의 앞날을 응원했다. 한편, 경기도기술학교는 2026년에도 AI 기술자격, 그린에너지, 스마트공장 실무 등 산업 전환에 대응하는 커리큘럼을 강화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직업 교육을 통해 도민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수원특례시의회 유재광 의원, 서둔동 자율방범대원 일동으로부터 감사패 수상수원특례시의회 유재광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이 지난 13일, 지역 안전을 위해 활동해 온 서둔동 자율방범대원 일동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서둔동 자율방범대의 안정적인 활동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온 유 의원의 노력을 인정해 마련됐다. 주민 안전을 위한 야간 순찰과 방범 활동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제도적·행정적 지원에 힘써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서둔동 자율방범대 관계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는 방범대원들의 노력과 이를 뒷받침해주는 관심이 함께할 때 지켜진다”며 “유재광 의원의 꾸준한 응원과 지원이 큰 힘이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유재광 의원은 “지역 안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시는 자율방범대원 여러분이야말로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애쓰는 분들이 존중받고, 안전한 생활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수원특례시의회 조미옥 의원, 더불어민주당 ‘지방의회 우수조례’수상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동)이 더불어민주당이 주최한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지방의회 우수조례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4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렸다. 도시재생사업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수원시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조례」를 대표 발의해, 거점시설 운영과 관리 기준을 제시하고 지속가능한 도시관리의 방향을 제도화한 공로가 이번 수상의 주요 배경으로 꼽혔다. 조미옥 의원은 “도시정책은 조례 제정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하며 시민의 삶을 바꾸는 데까지 이어져야 한다고 생각해 왔다”며 “이번 수상은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누비며 고민해 온 과정이 제도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보여주기식 성과보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실행력 있는 제도를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며 “의회 본연의 역할인 견제와 대안 제시를 통해 수원의 미래를 차분하지만 단단하게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광주시 쌍령동, ‘따뜻한 12월의 맛, 분식상회’ 성황리 개최 수익금은 연말 공개모금행사에 기부광주시 쌍령동은 지난 12일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이웃돕기 성금 마련 행사 ‘따뜻한 12월의 맛, 쌍령동 분식상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마을 공동체의 나눔과 연대를 실천하기 위해 쌍령동 6개 단체(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가 주최하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해 진행됐다. 분식 판매 부스에서는 떡볶이, 어묵, 붕어빵 등이 제공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마술 공연, 모루 인형 만들기, 크리스마스 액자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겨울철 지역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이날 판매된 분식 수익금은 16일 열리는 희망 2026 ‘나눔으로 행복한 광주’ 공개방송 연말 모금행사에 전액 기부되며 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쌍령동 6개 단체 회원들은 “우리 마을이 서로에게 든든한 이웃임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모인 정성과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김형옥 동장은 “작은 손길이 모여 큰 힘이 된다는 말을 오늘 현장에서 다시 느꼈다”며 “추운 날씨에도 함께해 준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을 향한 관심과 돌봄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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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오산시, SMART 혁신 시정연구모임 성료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8일 스마트(SMART) 혁신 정책 제안을 위한 「2025년 오산시 시정연구모임」 최종 발표회를 열고, 약 6개월간의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시정연구모임은 지난 7월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약 6개월간 운영됐으며, 오산시 공무원 24명이 참여한 6개 팀이 시정 현안과 주요 시책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했다.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체감한 과제와 개선 필요성을 정책·제도 개선안으로 구체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구 과정에서는 외부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절차도 함께 이뤄졌다. 오산시 자매·우호도시 벤치마킹을 통해 타 지자체 사례를 비교·검토하고, 정책자문위원회와 연계해 외부 기관 및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며 연구 완성도를 높였다. 연구 주제는 시설물 건립과 조직문화 개선 등 2개 분야로 설정됐으며, 팀별 연구를 통해 총 6건의 신규 시책이 발굴됐다. 시는 연구보고서와 최종 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실현 가능성, 완성도, 정책 적절성 등을 종합 심사해 지난 12일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1팀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삼남숲 근린공원 내 파크골프장 건립을 통해 건강 중심의 공원 시설 테마 조성 방안을 제안한 ‘PGA’팀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AI 기반 당직 운영 개편 방안을 제시한 ‘EDA’팀이, 장려상은 청소년 시설 개선 방안을 제안한 ‘청출오람’팀이 각각 선정됐다. 이 밖에도 공무원들의 창의성과 현장 인식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정책 제안이 함께 발표됐다. 오산시는 이번 시정연구모임을 통해 발굴된 과제들이 실제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보완·발전시켜 시책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정연구모임 참여 인재풀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공직 내 정책 역량 강화와 인재 육성에도 힘쓸 방침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정연구모임은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느낀 문제의식을 정책으로 구체화하는 의미 있는 과정”이라며 “현실성과 실현 가능성을 갖춘 제안들이 시정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고, 앞으로도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연구와 도전을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 ‘2025 한의혜민대상’ 특별상 수상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이 11일 여의도 글래드호텔 블룸홀에서 열린 ‘2025 한의혜민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올해 15회째를 맞은 이번 시상식은 대한한의사협회(협회장 윤성찬)와 한의신문이 공동 주관한 행사로, 한의학 발전과 한의계 위상 제고에 기여한 인물과 단체를 엄정한 평가를 통해 선정했다. 시상식은 ‘대한한의사협회 창립 127주년 및 한의신문 창간 58주년 기념식’과 함께 진행됐으며, 15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용성 의원은 그동안 한의학을 전통적 의료 자원으로서 현대의학과 조화롭게 활용해야 한다는 원칙을 강조하며, 공공의료 체계 내 한의약 활용 확대를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그중에서도 경기도의료원의 한의과 진료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정책적 필요성을 꾸준히 주장해 왔고, 그 결과 2024년 9월 의정부병원에만 설치ㆍ운영돼 왔던 한의과 진료가 파주병원까지 확대되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는 도민의 의료 선택권을 실질적으로 넓힌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김 의원은 급격한 초산 연령 상승과 함께 난임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한의약 난임 지원사업의 확대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지난해 2월 「모자보건법」 개정으로 난임치료 시술비 지원 대상에 한방난임치료가 포함되면서 경기도에서도 사업 확대 요구가 더욱 커졌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2025년도 경기도 한의약 난임 지원사업 예산을 전년 대비 2억 200만 원 증액한 10억 200만 원으로 편성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수상 소감에서 김 의원은 “이번 상은 한의약이 도민 건강에 기여할 수 있다는 가치를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주신 많은 분 덕분에 받게 된 것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경기도가 한의약을 기반으로 한 공공의료를 더욱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지방의회 우수조례 최우수상’ 수상, 정책 역량 재입증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군포1)은 14일(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ㆍ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지방의회 우수조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ㆍ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는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가 주관해 지방정부와 지방의회의 우수한 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방자치 실현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올해는 기후 위기 대응, 기본 사회 구현, 인구 감소 대응 등 주요 정책 과제를 중심으로 우수정책 23건과 우수조례 103건을 선정해 포상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올해 4월, 농어업 재해 발생 시 법적 요건 미충족 등의 사유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농가의 보호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대표발의한 「경기도 농어업재해 복구비 등 지원 조례안」이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조례로 선정되며 1급 포상을 받았다. 해당 조례는 재해 피해 농가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확대와 제도적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수상 소감에서 “폭설 피해를 보고도 지원 대상에서 제외돼 막막해하던 농민들의 표정이 아직도 생생하다”라며, “현장의 절박함을 제도로 풀어내고자 했던 노력이 이렇게 뜻깊은 성과로 이어져 더욱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도민의 삶을 개선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정윤경 부의장은 다수의 조례 제·개정과 현안 해결을 통해 실행력과 기획력을 고루 갖춘 도의원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내년 지방선거에서 군포시장 출마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번 수상은 그간의 의정 성과와 정책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한 계기로, 향후 군포시의 미래를 이끌 책임 있는 리더로서의 행보에 지역 사회의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양평군, ‘2025 자원순환교육 성과 공유회’ 개최- 환경부가 인정한 양평군 자원순환교육, 성과 공유회서 빛나다 - 개관 후 첫 성과 공유…주민과 함께 만든 ‘좋은 버림, 좋은 순환’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2일 양평자원순환센터에서 ‘2025 자원순환교육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양평군 자원순환교육의 성과를 공식적으로 공유하는 첫 행사로, 올 한 해 동안 교육에 참여한 주민과 단체,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자원순환 실천의 의미를 되짚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영유아 분리배출 교육을 이수한 강상어린이집 원아들의 합창공연으로 막을 열고, 용담1리 마을의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우수사례 발표, 2025년 자원순환교육 성과 보고, 군수 특별강연, 자원순환 실천 서약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 선정과 전국 지자체 공공폐기물처리시설 인구 20만 미만 그룹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는 현판 제막식이 진행됐다. 또한, 양평자원순환센터 주민대책위원회(위원장 박태순) 위원장과 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한 해 동안 자원순환교육을 진행한 교육 강사 2명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양평군은 2025년 한 해 동안 △현장 체감형 자원순환교육 △찾아가는 분리배출 교육 △영유아 분리배출 교육 △1회용품 줄이기 실천 교육 등 총 94회의 자원순환교육을 운영했으며, 2,337명의 군민이 참여했다. 이는 전년도(2024년 71회, 1,569명) 대비 교육 횟수와 참여 인원이 모두 크게 증가한 수치로,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보여주는 성과다. 특히 마을회관과 지역 행사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분리배출 교육과 영유아 대상 분리배출 교육은 주민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신규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현장 체감형 자원순환교육은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특별강연을 통해 “자원순환은 행정만의 노력이 아니라 주민 한 분 한 분의 실천이 모여 만들어지는 변화”라며, “이번 성과 공유회를 계기로 주민과 함께 만드는 자원순환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교육과 현장 중심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2026년 자원순환센터를 거점으로 찾아가는 교육과 세대별 맞춤형 교육을 더욱 확대해, ‘좋은 버림, 좋은 순환’이 일상 속에서 실천되는 깨끗한 매력 양평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 2025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 12월 31일까지 금융기관, 위택스, ARS 신용카드, 가상계좌 등으로 납부 가능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025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25만 2870건에 대해 총 325억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로 7월부터 12월까지의 차량 보유기간에 따라 자동차의 용도, 차종, 배기량 등을 반영해 세액이 산정된다. 납부 기간은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입출금기(CD, ATM)에서 납부할 수 있다. 또, 위택스(www.wetax.go.kr), 스마트위택스 앱, 가상계좌, 인터넷 지로,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ARS(☎142211) 등을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정기분 지방세는 종이 고지서 대신 전자 송달(이메일 또는 모바일 앱)을 신청하는 경우 800원의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자동이체를 함께 신청하면 최대 1600원까지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자 송달 신청 시 다음 달부터 적용되며 종이 고지서는 발송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납부 기한을 넘기게 되면 가산세가 부과되니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납부 기한인 12월 31일까지 꼭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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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 2025년 경기도 옥외광고업무 우수기관 선정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옥외광고업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옥외광고업무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불법 광고물 정비 분야 4개 항목 ▲옥외광고업무 역량 분야 5개 항목 등 총 9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용인특례시는 ‘시민참여형 정책’과 ‘예방중심 행정’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민이 직접 불법현수막을 수거해 보상을 받는 ‘시민수거단’ 운영, 전국 최초로 도입한 ‘원터치보상시스템’은 보상 절차를 간소화해 불법 현수막 수거량을 전년 대비 50배 이상 늘린 성과를 거둬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아울러 ▲풍수해 대비 사전점검 안내 ▲표시연장허가 사전알림 등 예방행정을 실현한 ‘옥외광고물 문자알리미 서비스’, 옥외광고발전기금을 투명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한 것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 중심의 행정 혁신과 실효성 있는 정비정책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정책을 수립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 이동저수지 둘레길 단절 구간 연결 완료- 이동저수지 서측 단절되었던 둘레길 수변덱과 산책로 연장 완료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처인구 이동읍 송전리에 있는 이동저수지 둘레길의 단절된 부분을 연장·연결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동저수지 둘레길 조성사업은 2022년부터 단계적으로 진행해왔고, 일부 구간이 단절된 부분에 대해 저수지 서쪽에 있는 수변덱을 약 72m 연장해 산림구간 산책로와 연결했다. 수변덱 연장에는 총 5억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마지막 구간에는 포토존과 휴게시설을 설치해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만족도를 높였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이동저수지를 찾는 시민들이 자연을 만끽하며 여유로운 산책과 건강한 걷기를 동시에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이 이동저수지의 둘레길을 걸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공사를 마무리했다”며 “시민들이 이동저수지를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휴게시설과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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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 고액체납자 징수활동 평가 우수상 수상– 지방세 체납정리 종합평가 우수상 비롯해 지방세정 분야 4관왕 달성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경기도 고액 체납자 징수활동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올해 지방세 체납관리 종합평가 우수상을 비롯해 지방세정 분야 4관왕을 달성하는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올해 고액·상습 체납자의 가택수색을 통해 압류한 동산, 압류 부동산의 공매 추진 실적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시는 지난 10월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수색 등 강도 높은 징수활동을 벌여 1억 원을 징수하며, 압류동산 공매에서 경기도 내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체납자의 경제적 상황과 권리관계를 면밀히 검토한 뒤 충분한 상담을 통해 부동산 공매 절차를 적극 이행해 체납 정리 성과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체납액을 고의로 회피하는 악성 체납자에 대해 가택수색, 동산압류는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체납자별 상황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현장 조사를 강화해 성실한 납세자가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 3년 연속 ‘경기도 교통분야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보행자 중심 스마트 횡단보도‧광역 긴급차량 우선 신호 도입 등 시민 체감 교통정책 높이 평가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경기도의 ‘2025년 교통분야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뽑히면서 2023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별로 4개 집단으로 나눠 교통 일반, 교통안전, 택시 행정, 대중교통, 교통정보 등 교통 분야 전반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 시는 인구수에 따라 A그룹(67만 명 이상)에서 최고 득점을 받아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횡단보도를 건너는 교통약자를 위해 보행신호 자동연장시스템을 언동초 등 14곳에 설치하고, 광역 긴급차량 우선 신호를 도입하는 등 첨단교통시스템을 활용한 교통체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민속촌 정류소 등 10개 광역버스 환승 정류소를 ‘미세먼지 저감 정류소’로 교체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용인시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가 교통약자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자 관공서 주변 300m 내 정류장·보행로 현황과 문제점을 조사한 점도 주요 성과로 인정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의 교통안전과 편의를 위해 추진한 다양한 정책이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원동력”이라며 “지속적으로 시민 체감형 교통정책을 추진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도시로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김대순 행정 2부지사 기자회견「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최종 승인·고시경기도의 향후 10년 도시철도 건설 청사진을 담은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이 12월 12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승인·고시됐다.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번 계획은 향후 10년간 경기도 도시철도 건설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이라며 “도민 교통편의 증진과 친환경 교통체계 전환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인구·통행량 증가 대비… 철도 분담률 확대 시급 경기도에 따르면 2040년까지 도내 인구는 약 1,440만 명으로 현재보다 8.2% 증가하고, 일일 통행량 역시 약 4,150만 통행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그러나 현재 경기도의 교통수단 분담률을 보면 승용차가 61.2%를 차지하는 반면, 철도 분담률은 5.6%에 불과하다. 또한 우리나라의 철도 밀도는 국토 1㎢당 0.052㎞로 일본(0.072㎞), 영국(0.067㎞)보다 낮은 수준이다. 경기도는 이러한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친환경 대중교통 수단인 도시철도망 확충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 2년 3개월 용역 거쳐 확정… 총 12개 노선 반영 이번 제2차 계획은 「도시철도법」에 따라 10년 단위로 수립되는 법정 계획으로, 경기연구원이 2021년 9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2년 3개월간 수행한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경기도는 공청회와 도의회 의견 수렴을 거쳐 2024년 7월 국토교통부에 승인 신청을 했으며, 이후 전문 연구기관 검토, 중앙부처 협의, 도시교통정책실무위원회와 국가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날 최종 승인·고시를 받았다. 이번 계획에는 제1차 계획에서 추진되지 못했던 6개 노선과 신규 발굴한 6개 노선을 포함해 총 12개 노선이 반영됐다. 총 연장은 104.48km, 총사업비는 7조 2,725억 원 규모다. ■ 신규 6개 노선… 지역 접근성·광역 연계 강화 신규 반영된 노선은 ▲김포골드라인 학운연장 ▲판교오포선 ▲동백신봉선 ▲가좌식사선 ▲덕정옥정선 ▲대곡고양시청식사선 등 6개 노선이다. 김포골드라인 학운연장은 양촌역과 인천2호선 검단오류역을 연결하는 7.04km 구간으로, 산업단지 접근성과 광역철도 연계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판교오포선은 판교역과 오포를 잇는 9.50km 노선으로, 국지도 57호선 태재고개 상습 정체 해소와 판교테크노밸리 접근성 개선을 목표로 한다. 동백신봉선은 동백역과 신봉지구를 연결해 신도시·주거지의 철도 접근성을 높이고, 가좌식사선과 대곡고양시청식사선은 고양시 철도 취약지역의 교통 불편을 해소할 전망이다. 덕정옥정선은 경원선과 7호선을 연계해 양주 옥정신도시 주민의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 기존 6개 노선 지속 추진… 도시 내부 순환 강화 제1차 계획에 포함됐던 노선 중 ▲월곶배곧선 ▲모란판교선 ▲용인선 연장 ▲수원도시철도 1호선 ▲성남도시철도 1·2호선 등 6개 노선은 이번 계획에서도 지속 추진된다. 특히 성남도시철도 2호선은 판교테크노밸리, 정자동 업무지구, 분당 주거지를 연결하는 내부 순환 기능을 강화해 성남시 교통체계의 구조적 개선이 기대된다. ■ “후속 절차 신속 지원… 국가철도망 반영도 총력” 경기도는 승인·고시 이후 각 노선별 사전타당성조사와 예비타당성조사가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군 재정계획 수립 시 철도사업이 우선 반영되도록 협의하고, 민간투자 활성화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경기도는 고속철도 확대와 지역균형 발전, 출퇴근 광역교통 개선을 위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을 건의한 고속철도 3개, 일반철도 8개, 광역철도 29개 등 총 40개 노선 역시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속 협의할 예정이다. 김대순 행정2부지사는 “2025년은 증기기관차 상용화 200주년, 종로전철 개통 126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며 “1,420만 경기도민의 열망을 담은 제2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성실히 추진해 더 편리하고 친환경적인 교통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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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 기획공연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2월 13일(토), 세종국악당에서 <김용임 & 에녹의 효 콘서트>를 선보인다. 2023년, WHO의 어르신친화도시로 최초 인증 후 모든 세대가 함께 만들어가는 여주형 어르신친화도시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올해 재인증을 받은 여주시의 정책에 따라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예를 표하는 마음으로 효 콘서트를 준비했다. 올해로 데뷔 40주년을 맞는 트로트계의 대모 ‘김용임’과 뮤트롯이라는 신조어를 만들며, 뮤지컬에 이어 트로트까지 장악한 ‘에녹’, 차세대 명창 ‘이신예’가 라이브 밴드와 함께해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트로트 곡들과 국악이 조화를 이루는 무대를 선사한다. 김용임은 ‘사랑의 밧줄’, ‘사랑님’, ‘오늘이 젊은 날’ 등의 히트곡을, 에녹은 ‘불타는 남자’, ‘오늘밤에’, ‘대전역 부르스’ 등 음악 예능 프로그램 <현역가왕>과 <불타는 트롯맨>에서 선보인 곡들을, 이신예는 ‘난감하네’, ‘쑥대머리’ 등 민요를 불러 추운 겨울 흥으로 세종국악당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몸도 마음도 추워 움츠러드는 날씨이지만 어르신들이 활기차게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우리 재단은 이번 공연을 포함해 다양한 공연, 교육 프로그램 등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내년에도 우리 시민들이 믿고 찾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될 수 있도록 시민의 수요를 반영한 문화 콘텐츠로 기획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용임 & 에녹의 효 콘서트’를 포함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 자세한 공연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 (http://www.yj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주요 연결도로 4개 구간 공사 현장점검- 연말·내년 초 2차 임시 개통 앞두고 지방도 318호선·국지도 57호선·보개원삼로 연결도로·주출입도로 등 공정 점검 - 23일 세종~포천고속도로의 남용인IC 개통과 연계해 반도체 산업 교통망 본격 연결…물류·산업단지 접근성 개선 기대 - 이 시장,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을 위해 애써주시는 현장 관계자들과 불편을 감내해주시는 시민여러분께 감사…시도 반도체 클러스터의 성공을 위해 행정적 지원과 도로·철도망 확충에 최선 다하겠다”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1일 처인구 원삼면 일원에 조성 중인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와 인근 산업·생활권을 연결하는 주요 도로의 임시 개통을 앞두고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시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의 안정적 교통 여건을 확보하기 위해 지방도 318호선 2차로를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3.4km)을 비롯해 국지도 57호선 2차로→4차로 확장 및 선형 개선(2.9km), 보개원삼로 2차로→4차로 확장(1.8km), 산업단지 주출입도로 4차로 신설(1km) 등 4개 구간의 도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지난 10월 말 1차 임시 개통에 이어 올해 연말부터 도로별로 순차적으로 이뤄질 2차 임시 개통을 앞두고 공사 상황과 안전 관리 체계를 살피기 위해 진행됐다. 현장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용인일반산업단지(주), SK에코플랜트(주), 거성종합건설(주) 등 사업시행자와 시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국지도 57호선을 따라 이동해 산업단지 주출입도로에서 도로 공사 현황과 산업단지 공정 진행 상황에 대해 현장 브리핑을 받은 뒤 지방도 318호선을 거쳐 보개원삼로 확포장 공사 구간까지 순차적으로 점검했다. 이 시장은 “대한민국 미래 경쟁력의 핵심인 이곳은 올 때마다 놀랄 만큼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그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신 SK에코플랜트를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최근 SK하이닉스가 투자 규모를 600조 원으로 대폭 확대하기로 한 결정은 국가의 미래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결정“이라며 ”장기간 이어질 대규모 투자에 발맞춰 시도 용인의 발전은 물론 국가 발전과도 직결되는 일이므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민들께서도 대한민국의 미래를 생각해 불편이 있더라도 불편을 감내하며 많이 도와주고 계신다“며 ”시민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특히 교통 인프라 확충은 산업단지 성공의 핵심 요소“라며 ”시는 도로망은 물론 철도망 구축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만큼 SK측에서도 많은 조언과 협력을 부탁드리며, 불편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 있다면 언제든 말씀 주시기 바란다. 시에서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보개원삼로 확·포장 공사 현장에서 이 시장은 공사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확장된 차로 폭, 우회도로 운영, 교량 신설부 시공 현황 등을 꼼꼼히 확인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는 23일로 예정된 세종~포천고속도로의 남용인IC 개통에 이어 지방도 318호선 확장 구간을 31일부터 내년 4월까지 단계적으로 4차로로 순차 개통할 계획이며, 최종 6차로 확장은 2027년 2월 준공 예정이다. 국지도 57호선 2.9km 구간 역시 현재 2차로가 우선 개통된 상태로, 내년 2월부터 구간별로 추가 개통해 내년 4월 전 구간 4차로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도17호선과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을 연결하는 보개원삼로 1.8km 확장 구간 역시 31일부터 개통되며, 교량 1개 구간은 내년 3월까지 확장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이들 도로가 모두 개통되면 세종~포천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국도17호선 등 광역교통망과의 연결성이 크게 향상돼 SK하이닉스의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제1기 팹(Fab)이 가동되는 2027년 상반기부터 물류·근로자 이동 등 산업 운영 전반의 효율이 대폭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반도체클러스터뿐 아니라 인근 산업단지, 협력업체, 물류 거점 등과의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 세종포천고속도로 동용인IC(가칭) 신설 본격화- 시와 한국도로공사 업무협약 동의안, 용인시의회 통과 - - 이상일 시장, "동용인IC 신설 되면 처인구 교통흐름 좋아지고, 물류 이동 효율성 크게 좋아질 것“ ‘세종포천고속도로 (가칭)동용인 나들목(IC)’ 설치 사업 업무협약 동의안이 12일 용인특례시의회를 통과했다. 동용인IC 설치사업 타당성 조사가 통과된 데 이어 시와 한국도로공사의 업무협약 동의안이 의결됨에 따라 동용인IC 설치 사업이 본격 궤도에 올랐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2일 세종포천고속도로 동용인IC(가칭) 설치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 동의안이 제297회 용인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와 한국도로공사 간 역할 분담을 명확히 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시가 사업비와 보상 업무 등을 담당하고, 한국도로공사는 실시설계와 인·허가, 공사 추진 및 영업시설 설치 등 기술적 업무를 맡는다. 사업비는 총 936억 원으로 ‘용인국제물류4.0’을 조성하는 사업자인 ㈜용인중심이 전액 부담하기로 했다. 앞서 시는 ㈜용인중심과 이 같은 내용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시는 동용인IC 신설을 위해 그간 한국도로공사의 적정성 검증, 국토교통부 타당성 평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타당성 조사 등을 거쳐 경제성과 타당성을 입증했으며, 지난 10월 23일에는 국토부 연결 허가 승인을 받았다. 동용인IC는 북용인IC와 남용인IC 사이의 양지 졸음쉼터 인근에 신설된다. 동용인IC는 2028년 착공, 2031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세종포천고속도로 동용인IC가 신설되면 용인 처인구 도심의 교통흐름이 좋아지고, 지역 내 물류 이동의 효율성도 크게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처인구 고림동, 양지면 일원의 교통 여건이 많이 개선돼 시민들의 이동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동용인IC 신설은 반도체 초대형 프로젝트 진행 등으로 빠르게 발전하는 용인특례시에 꼭 필요한 것"이라며 "시는 국가 도로망과 연계된 교통 인프라를 계속 확충해서 시민과 기업 등의 교통편의를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특집" 오산시 , 오산 도시브랜드 UP 프로젝트 청년이 꿈꾸고 도전하는 도시로…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청년 정책의 초점을 ‘지원’에만 두지 않고 청년이 다시 움직이게 만드는 구조로 바꾸고 있다. 취업·창업의 출발선부터 주거·복지, 역량 강화, 사회참여까지 청년의 생활 전반을 잇되, 각 사업을 흩어 놓지 않고 한 도시 안에서 연결되는 흐름으로 설계해 ‘청년 친화 도시’로의 체감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지난 2023년 청년업무 전담팀을 신설해 실행력을 확보했고, 2024년에는 ‘오산시 청년일자리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를 제·개정해 정책 추진의 근거를 다졌다. 올해는 이 기반 위에서 일자리 창출과 고립청년 지원, 취업·창업 프로그램을 현장 중심으로 촘촘히 묶어 실질 성과로 이어가고 있다. 일자리·창업, ‘현장에서 돌아가는 판’을 만든다 청년 지원의 현장 거점은 청년일자리센터 ‘이루잡’이다. 이루잡은 취업특강, 직무멘토링, 면접 스피치, 창업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청년의 준비 과정을 단계별로 돕고 있다. 운영 성과도 이어져 경기 청년공간 운영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꿈틀가게’는 청년 외식 창업가에게 실제 점포 운영 기회를 제공하고,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창업 초기의 시행착오를 줄이는 방식으로 정착을 지원한다. 단순한 창업 교육을 넘어 ‘해보는 경험’ 자체를 정책으로 만든 사례다. 구직 의지가 꺼진 청년을 다시 일으키는 사업도 함께 간다. 장기간 구직활동을 하지 않은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참여수당과 인센티브를 통해 자신감 회복과 사회 재진입을 돕는다. 여기에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은 매년 늘어나는 수요를 반영해 2025년 예산을 전년 대비 38% 증액하며 문턱을 낮췄다. 청년이 말하고, 시정이 움직이는 구조 정책이 책상 위에서 끝나지 않도록 청년 제안이 실제 반영되는 통로도 확대하고 있다. 올해 2월 청년소통 간담회에는 100여 명의 청년이 참여해 일자리, 생활, 공간, 참여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고, 현장에서 나온 아이디어 일부는 정책에 반영됐다. 또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평택지청과 지역 복지관 등 13개 기관이 참여하는 지역청년고용협의체도 출범했다.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시설 퇴소 청년 등 발굴이 쉽지 않은 대상까지 함께 찾고, 취업 연계 방안까지 공동으로 모색하는 체계를 구축한다는 취지다. 전국 최초로 체결된 5개 기관 연합 청년 자원봉사 활성화 협약도 청년 사회참여를 넓히는 모델로 평가된다. 청년이 도전한 뒤 도시 안에 남을 수 있도록 주거·복지 지원도 ‘정착’ 관점에서 강화하고 있다. 오산시는 매년 100명 이상을 대상으로 행복기숙사 입주를 지원하고 있으며, 세교2지구에는 청년·신혼부부 2천500세대 규모의 주택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 출산·육아 지원금 확대, 국가자격증 상설시험장 운영 등 생활 밀착형 지원도 병행해 청년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청년은 도시의 미래이자 오늘의 동력”이라며 “오산이 청년이 머물고 싶고, 도전하고 싶은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일자리·주거·복지 전 영역에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양평군 전진선 군수, 희망2026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 및 성금 전달식 개최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1일 양평군청 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희망2026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 및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이경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주민과 기업, 기관·단체 등 87개소가 참여해 총 1억 8,700만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양평군의 ‘희망2026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목표액은 2억 원으로, 목표액의 1%가 모일 때마다 온도가 1℃씩 상승해 10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기준 양평군 사랑의 온도는 94℃를 기록하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열기를 보여줬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경기 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오늘 모아주시는 정성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온기가 될 것”이라며 “11년 연속 복지업무 대상 수상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함께 만든 성과”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효진 사무처장은 “양평은 전국 어느 지역보다 기부문화가 활발하며, 올해는 아너소사이어티 동시 가입 등 나눔이 더욱 확산된 한 해였다”며 “오늘 전달된 성금은 2026년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경학 공동위원장은 “창문을 열면 바람이 들어오고, 마음을 열면 행복이 들어온다”며 “군민 모두가 마음을 열고 나눔에 동참하면 그만큼 행복이 들어온다”고 나눔의 의미를 전했다. 한편, 양평군은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양평’을 표어로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6 나눔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며, 모금된 성금은 사랑의 열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탄, 난방유, 난방용품 등을 지원하는 동절기 기획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문의: ☎ 031-770-2294/2142, 사랑의연탄모으기운동 계좌 : 농협 143-17-006241/ (복)사회복지공동모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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