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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문화재단, ‘2026 경기문화 서포터즈’ 공식 출범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은 9월 10일과 11일 양일간 파주·수원·성남에서 ‘2026 경기문화 서포터즈’ 발대식 및 위촉식을 개최하고, 총 90명의 서포터즈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9월 10일 파주를 시작으로 11일 경기문화재단 예술인의집과 성남아트리움에서 권역별로 진행됐다. 파주 32명, 수원 32명, 성남 26명 등 총 90명의 서포터즈가 공식 위촉됐으며, 문화예술 강연과 활동 안내,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및 네트워킹 등을 통해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공유했다. 행사 자체는 서포터즈의 공식 출범과 권역별 첫 관계 형성을 주요 목적으로 구성됐다. 이날 문화예술 강연에는 김연수 전 국립무형유산원 원장이 강연자로 나서 문화예술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서포터즈들과 나눴다. 강연에 이어 서포터즈 활동의 취지와 방식, 향후 일정을 안내하고 공식 위촉식과 네트워킹을 진행하며 서포터즈로서의 첫걸음을 함께했다. ‘2026 경기문화 서포터즈’는 도민이 직접 경기도 곳곳의 문화예술 현장을 경험하고, 자신만의 시선과 언어로 경기문화의 가치를 발견해 알리는 참여형 문화홍보 활동이다. 앞으로 3개월간 각자의 지역과 일상 속 문화공간, 전시·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현장을 찾아 경기문화의 매력을 콘텐츠로 제작하고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유정주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날 인사말에서 서포터즈의 역할을 ‘경기문화의 연결자’로 강조했다. 유 대표이사는 “경기도는 31개 시·군마다 서로 다른 역사와 문화, 그리고 저마다의 이야기를 품고 있다”며 “경기문화재단은 이러한 다양한 문화적 자산을 서로 연결하고 더 많은 도민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창립 29주년을 맞은 경기문화재단이 예술인과 도민, 지역과 문화유산을 연결하는 ‘광역문화정책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새로운 방향으로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유 대표이사는 “단순히 재단의 사업을 알리는 ‘홍보단’에 머무르지 않고, 각자의 지역과 일상에서 경기문화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해 자신만의 시선과 언어로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경기문화의 연결자’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서포터즈가 활동 과정에서 발견한 경기문화의 매력뿐 아니라 아쉬운 점과 새로운 아이디어도 재단과 적극적으로 나눠줄 것을 요청했다. 경기문화재단은 이번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재단 중심의 일방적인 정보 전달을 넘어, 도민이 직접 발견하고 경험한 경기문화의 이야기가 또 다른 도민에게 전달되는 참여형 홍보 체계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특히 90명의 서포터즈가 각자의 생활권에서 발굴하는 문화예술 이야기를 통해 경기도 곳곳의 문화적 가치를 연결하고, 경기문화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유 대표이사는 “앞으로 3개월 동안 여러분이 만들어갈 다양한 이야기들이 경기도 곳곳으로 퍼져나가고, 또 다른 사람들을 경기문화와 연결해주기를 기대한다”며 “오늘의 발대식이 그 즐거운 여정의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문화재단은 “내가 발견한 문화가 경기도의 이야기가 됩니다”라는 메시지처럼, 2026 경기문화 서포터즈와 함께 도민의 눈으로 경기문화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고 이를 더 많은 사람과 연결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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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농수산진흥원 , 나와봄센터 청년 대상 ‘사계주방’ 프로그램 운영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나와봄센터와 연계해 청년 대상 ‘사계주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9일 경기도먹거리광장에서 진행되었으며, 나와봄센터 청년들이 참여해 제철 과일인 무화과를 활용한 ‘무화과 피스타치오 샌드위치’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요리 과정을 함께하며 새로운 먹거리를 경험하고, 완성된 음식을 나누며 자연스럽게 소통했다. ‘사계주방’은 계절별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 체험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고, 도민들이 일상 속에서 먹거리의 가치를 쉽고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청년 대상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부담 없이 외부 활동에 참여하고, 요리라는 친숙한 활동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쌓으며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제철 무화과, 피스타치오 등 다양한 식재료를 직접 다뤄보며 요리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지난 6월에 이어 이번 9월에도 경기도미래세대재단과 연계한 청년 대상 사계주방을 운영했으며, 11월에도 청년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는 청년 대상 연계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매월 도민을 위한 다양한 먹거리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도민들은 계절별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 체험과 테이스티 광장 등 먹거리 문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과 지역 먹거리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다.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먹거리광장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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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문화재단 유정주 대표이사, 폐교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하루 「2026 별난 생활문화축제」 개최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은 오는 9월 12일(토) 파주시 법원읍 별난독서문화체험장에서 ‘2026년 경기북부 지역문화 특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6 별난 생활문화축제」를 개최한다. 「2026 별난 생활문화축제」는 마을 주민들이 일상에서 꾸준히 이어온 생활문화 활동을 함께 나누고, 지역 예술인과 교류하며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만들어가는 주민 참여형 축제다. 합창·풍물·미술 등 주민들이 꾸준히 이어온 문화 활동을 공연과 전시로 소개하고, 지역 예술인과의 교류를 통해 일상 속 문화 참여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마을 주민들이 직접 무대에 오르고 작품을 전시하며 그동안 이어온 문화 활동의 결과물을 선보인다. 별난잔디마당에서는 주민으로 구성된 합창단과 풍물단을 비롯해 포크밴드 ‘닐하우스밴드’, 전통무용단 ‘별모래예술단’, 치어리딩팀 ‘아리아’, 재즈밴드 ‘다빈치 프로젝트’ 등 다양한 생활문화단체와 공연예술단체의 무대가 펼쳐진다. 교사동과 금곡작은도서관에서는 미술 수업을 통해 완성한 그림과 공예 작품을 전시한다. 이와 함께 체험 프로그램과 캠프닉 등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공연과 전시를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활동하며 쌓아온 문화적 경험을 서로 나누고, 예술인과의 교류를 통해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가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일상 속 문화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안에서 지속적인 문화 교류가 이루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가 열리는 별난독서문화체험장은 폐교된 금곡초등학교를 독서·문화예술·교육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한 곳이다. 그동안 다양한 문화 활동이 이어져 온 이곳에서 공연과 전시, 체험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2026년 경기북부 지역문화 특성화 지원사업’은 경기북부의 문화적 특성과 자원을 바탕으로 지역별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주민과 예술인이 함께하는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연·전시·전통풍물축제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의 문화적 매력을 높이고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폐교 공간을 주민들의 문화 활동이 펼쳐지는 열린 공간으로 활용해, 그동안 이어온 활동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자리”라며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주민과 예술인이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문화 활동을 꾸준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별난독서문화마을 곽혜경 대표는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 온 문화 활동을 한자리에서 나누고, 생활문화를 주제로 특별한 하루를 선물한다는 마음으로 축제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문화를 통해 주민들이 서로 연결되고 마을의 활력이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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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금종례 경기도의원, “가정 밖 청소년 지원, 예산 투입 넘어 실질적 자립성과 점검해야”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금종례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7일 제393회 임시회에서 「경기도 청소년자립지원관 운영(남부·북부) 사무 민간위탁 동의안」을 심의하며, 가정 밖 청소년의 자립지원 확대와 성과관리 강화를 주문했다. 남부·북부 청소년자립지원관은 청소년복지시설을 퇴소한 청소년에게 주거·경제·취업·건강·생활지원과 자립두배통장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차기 위탁기간은 2027년부터 2029년까지이며, 연간 사업비는 시설별 9억4,950만 원으로 총 18억9,900만 원이다. 금종례 의원은 중앙부처 지침에 따른 지원기간만으로 청소년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지 의문을 제기하며 “경기도는 국비와 지침에만 의존하지 말고, 필요하다면 도비를 추가해 지원기간과 내용을 확대하는 적극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남부지원관과 관련해 집행부는 기존 공개모집 과정에서 한 기관만 응찰해 두 차례 유찰된 뒤 계약이 진행됐다고 답변했다. 금종례 의원은 공모 내역과 유찰 사유, 수탁기관 선정자료를 요구하며 “공개모집이 형식적인 절차에 그치지 않도록 참여기관이 적은 원인을 분석하고 공모방식을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퇴소 청소년을 지원대상자로 추천하고 선정하는 구체적인 기준과 심의위원회 구성, 심의기록 제출을 요구하며 “지원이 절실한 청소년이 누락되지 않도록 객관적이고 표준화된 선정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두 지원관은 2026년 상반기 총 70명의 청소년에게 상담·생활·주거·건강·자립 등 총 4,312건의 서비스를 제공해 각각 성과평가에서 ‘우수’를 받았다. 이에 금종례 의원은 “지원 건수뿐 아니라 취업 유지, 주거 안정, 경제적 자립 등 청소년의 삶이 실제로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확인해야 한다”며 결과 중심의 성과지표 마련을 촉구했다. 금종례 의원은 “복지정책은 예산을 투입하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원받은 청소년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했는지까지 살펴야 한다”며 “지원기간 확대와 수탁기관 선정의 공정성, 자립지원 사업의 실질적인 성과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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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채신덕 위원장, 현장 중심 의정 활동 본격 시동…“도민의 삶에 문화의 숨결을”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채신덕)가 8일 용인과 이천 지역 주요 문화 시설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3일간의 현장 중심 의정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도내 문화․예술․체육․관광 기관의 운영 실태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2026 경기도자비엔날레, 제18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등 대형 주요 사업의 준비 상황을 밀착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정 첫날인 8일, 위원회는 용인의 ‘경기뮤지엄파크(백남준아트센터․경기도박물관․경기도어린이박물관)’와 ‘경기국악원’을 차례로 방문해 도 소관 관람 및 공연 시설의 운영 현황을 둘러보고,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오후에는 이천의 ‘한국도자재단’을 찾아 개막을 앞둔 ‘2026 경기도자비엔날레’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에서 이진형(더불어민주당, 화성7) 부위원장은 경기뮤지엄파크와 국악원 점검 현장에서 “도민이 찾고 싶은 문화 공간이 되기 위해서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이 기본”이라며, “운영 실태를 세심히 살펴 도민 누구나 불편 없이 다채로운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도자재단을 방문한 이오수(국민의힘, 수원9) 부위원장은 “2026 경기도자비엔날레는 경기 도자 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중요한 기회”라며, “개막 전까지 완성도를 극대화하여 도민에게는 자부심을, 방문객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끝까지 꼼꼼히 챙기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채신덕(더불어민주당, 김포2) 위원장은 “문화와 예술, 체육과 관광은 도민이 일상에서 행복을 체감하는 가장 직관적인 창구”라며, “서류 너머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발로 뛰며 도민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감동 의정을 펼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위원회는 9일(수) 경기아트센터,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체육회 및 장애인체육회를 방문하며, 10일(목)에는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관광공사(임진각 평화누리)를 거쳐 제18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개막식 참석으로 3일간의 현장 의정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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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문화재단 유정주 대표이사, 경기상상캠퍼스 개관 10주년 심포지엄 ‘느린 기술, 함께 살아가는 미래’ 개최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경기상상캠퍼스는 개관 10주년을 맞아 오는 9월 12일(토) 오후 2시, 경기상상캠퍼스 공간1986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인간과 사회, 생태계의 관계를 살펴보고 지속 가능한 기술과 삶의 방향을 모색하는 심포지엄 <느린 기술, 함께 살아가는 미래>를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이광석(서울과학기술대), 최명애(연세대), 오주영(미디어 아티스트)이 참여한다. ▲ 이광석 교수는 ‘기술 생태의 지형도 그리기’를 주제로 기술과 인간, 사회와 생태가 얽힌 관계를 살펴보고 더 나은 기술과 삶의 가능성을 모색한다. ▲ 최명애 교수는 ‘포스트 휴먼 시대의 인간 너머의 도시’라는 발표로, 인간의 시선에서 벗어나 도시와 자연 속 인간과 비인간 생명이 맺는 관계를 살펴보고 인류세 시대의 새로운 공존 방식을 이야기한다. ▲ 오주영 작가는 ‘작동하는 생태, 회로로 감각하기’를 주제로 AI와 게임, 드론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과학기술의 가능성과 그 이면에 가려진 존재들을 살펴본다. 각 발표에 이어서 라운드 테이블과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논의를 확장한다. 심포지엄 이후에는 참여자와 관객이 자유롭게 만나 경험과 생각을 나누는 네트워킹 프로그램 ‘애프터스쿨’도 운영된다. 전자 음악가 MELKI의 DJ 퍼포먼스도 이어져 참여자들이 음악을 매개로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경기상상캠퍼스 개관 10주년을 맞아 마련된 〈샘스쿨 SAM School〉의 핵심 프로그램이다. 샘 스쿨은 경기상상캠퍼스의 공간적 특성을 바탕으로 사람과 자연, 기술이 서로 소통하고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다양한 관점에서 탐구하고 경험하는 학교다. ‘SAM’은 Social·Art·Milieu의 앞 글자를 조합한 이름으로, 사람과 사람의 만남, 예술과 기술의 실험, 자연과 공간을 포함한 주변 환경의 통합적 관계를 의미한다. 경기상상캠퍼스의 숲과 오래된 캠퍼스,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머무는 공간을 하나의 숲, 밀리유(Milieu)로 바라보고 서로 다른 존재가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탐색한다. 주제 토크, 워크숍, 퍼포먼스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 운영 심포지엄과 함께 주제 토크, 아티스트 워크숍, 퍼포먼스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주제 토크는 2회에 걸쳐 진행되는데, ▲ 최혜영 교수(성균관대)와 이수영 학예사가 참여하는 〈숲에서 다시 상상하는 문화예술공간 - 경기상상캠퍼스의 장소성과 미래〉에서는 사람과 예술,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예술공간의 방향을 다룰 예정이다. ▲ 룹앤테일(미디어 아티스트 듀오)과 성한아 교수(KAIST)가 참여하는 〈도시 경계의 비인간 이웃들 - 새, 고양이 그리고 우리〉에서는 공존에 대한 예술과 연구의 관점을 나누고 방법을 모색한다. 6개의 아티스트 워크숍에서는 숲과 소리, 몸, 음식, 게임 등을 매개로 주변 환경을 새롭게 관찰하고 감각한다. 송유경, 서울의새, 심이다은, 벗밭, 해미 클레멘세비츠, 룹앤테일 등이 참여해 걷기와 탐조, 사운드, 식문화, 게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참가자들이 ‘밀리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행사의 마지막은 얼터너티브 일렉트로닉 밴드 육사크사나(64ksana)의 퍼포먼스 <64개의 찰나>가 장식한다. 한국 무속 의례인 굿의 구조와 리듬에서 출발해 전자음악과 타악, 보컬을 결합한 공연으로, 굿의 리듬에서 테크노로 이어지는 음악적 흐름을 선보인다. 행사를 기획한 이수영 경기상상캠퍼스 학예사는 “심포지엄 〈느린 기술, 함께 살아가는 미래〉은 사람과 자연, 예술과 기술이 관계를 맺는 다양한 방식을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상상캠퍼스는 옛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부지를 기반으로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이다. 2016년 개관 이후 예술가와 시민을 위한 창작과 교육, 전시 공간으로 운영되며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이어왔다. 개관 10주년을 맞은 올해는 그동안 축적해 온 공간과 사람, 예술의 관계를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샘 스쿨〉의 프로그램별 일정과 참여 방법은 경기상상캠퍼스 누리집 (https://sscampus.ggcf.kr/boards/event/articles/142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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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재)경기문화재단 유정주 대표, 가을, 대부도에서 즐기는 전통놀이 한판! 경기창작캠퍼스, 온 가족이 함께 신나는 가을 ‘꺅(GCC)!’ 축제 개최(재)경기문화재단(대표 유정주) 지역문화본부 경기창작캠퍼스는 가을을 맞아 오는 9월 19일(토), 캠퍼스 일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꺅(GCC)!”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가족이 함께 전통놀이를 즐기며 세대 간 추억을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익숙한 전통놀이를 새로운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구성해 전통문화와 예술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윷놀이부터 연날리기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 행사 당일 경기창작캠퍼스 곳곳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전통놀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대표 프로그램인 ▲‘윷놀이 가족대항전’은 현장에서 참가 신청을 받아 가족 단위 대항전으로 진행된다. 가족끼리 한 팀이 되어 대형 윷을 던지며 승부를 겨루는 방식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어울리며 전통놀이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하늘바람 연공방’에서는 참가자가 직접 연을 만들고 완성한 연을 하늘에 날려보는 체험을 진행한다. 연을 만드는 과정부터 직접 날려보기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오전 10시와 11시, 오후 2시와 3시 총 4회 운영되며, 회차당 8명씩 참여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경기창작캠퍼스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제기차기 연구소’에서는 개인 또는 가족 단위로 제기차기를 즐기며 자신의 기록에 도전하고, ▲‘버나 수련소’에서는 버나를 직접 돌리며 새로운 기록에 도전할 수 있다. ▲‘공기달인 승부장’에서는 가족이 함께 공기놀이의 단계별 미션에 도전하고, ▲‘명사수 대결장’에서는 투호를 던져 항아리에 넣는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딱지교수 양성소’에서는 현장에서 직접 딱지를 만들어 딱지치기 대결을 즐길 수 있다. 이처럼 익숙한 전통놀이를 직접 배우고 도전하는 방식으로 구성해 세대가 함께 어울리며 우리 전통놀이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입주단체와 함께 만들고 배우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경기창작캠퍼스 입주단체와 함께하는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대부도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창작 방식을 활용해 어린이들이 직접 만들고 표현하며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입주단체 ‘지지네이처’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새들의 갯벌식당을 진행한다. 대부도 갯벌의 자연물을 활용해 작품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경기창작캠퍼스가 위치한 대부도의 자연환경을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새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9월 19일(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교육동 교육실04에서 진행되며 정원은 10명이다. 입주단체 ‘소울크로싱’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아이들을 위한 시간 여행 안내서 NO.2를 운영한다. OHP 필름을 활용해 입체 리프트 북을 직접 제작하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시각적으로 표현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교육동 교육실01에서 진행되며 정원은 15명이다. 나만의 작품 만들기, 특별 교육 프로그램 만 3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특별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참여해 여러 재료와 표현 방법을 경험하고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볼 수 있다. ‘예술을 일상으로’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도자, 유리, 목공 등 다양한 공예 분야의 체험 교육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문화예술 단체 ‘루티즈’는 ▲드로잉 머그컵 ▲타일 코스터 ▲나의 별자리 캔버스백 만들기 등 총 3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드로잉 머그컵’은 머그컵에 자신만의 이미지와 패턴을 표현하고, ‘타일 코스터’는 여러 타일 조각을 활용해 나만의 코스터를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나의 별자리 캔버스백 만들기’에서는 스텐실 기법을 활용해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캔버스백을 만들어볼 수 있다. 특별 교육 프로그램은 오전 11시, 오후 1시, 2시, 3시, 4시 등 총 5회에 걸쳐 선감생활동 2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각 프로그램 정원은 14명이다. 흥겨운 사물놀이로 더하는 축제의 즐거움 축제 당일에는 전통연희단체 ‘타악그룹 언락’의 ▲사물놀이 공연이 펼쳐져 흥겨운 우리 가락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캠크닉 존과 서해 바다를 형상화한 어린이 놀이공간 ▲갯벌놀이터가 함께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캠크닉 존과 갯벌놀이터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경기창작캠퍼스 누리집을 통해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자연과 함께하는 친환경 축제 운영 이번 축제는 경기창작캠퍼스의 자연환경을 고려하여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다회용기 사용을 권장하는 친환경 방식으로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텀블러와 개인 용기를 지참하거나, 다회용기 사용과 사용 공간 자율 정리, 쓰레기 회수 등을 통해 친환경 실천에 참여할 수 있다. 경기창작캠퍼스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추석을 맞아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한자리에서 우리 전통놀이와 문화예술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세대가 함께 뛰어놀고 만들며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경기창작캠퍼스에서 즐겁고 특별한 한가위의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늘바람 연공방’, 캠크닉 존, 갯벌놀이터를 비롯한 입주단체 교육 프로그램과 특별 교육 프로그램은 모두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자세한 예약 방법과 행사 내용은 경기창작캠퍼스 누리집(gcc.ggcf.kr)과 공식 SNS(@gccampus.official)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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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특사경,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 앞두고 청렴선언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을 앞두고 수사관의 청렴성을 강화하기 위해 10일 경기도청에서 ‘청렴선언’을 했다. 특사경 수사관을 대상으로 한 청렴선언은 전국 광역자치단체 특사경 중 처음이다. 이날 120여 명의 수사관들은 서약서를 통해 ▲법과 원칙에 따른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수행 ▲금품·향응·편의 등 부당이익 수수 및 권한 남용 금지 ▲수사 과정에서 알게 된 사건정보·개인정보의 철저한 보호 ▲친분·혈연·지연 등 사적 관계의 수사 개입 금지 ▲부당한 수사지시·비위행위 인지 시 신고 ▲적법절차와 인권보호 원칙 준수 등을 다짐했다. 이번 선언은 다음 달 2일부터 검사의 수사지휘권 폐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 시행으로 특별사법경찰의 책임과 역할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마련됐다. 수사관의 법률 이해도를 높이고 공정하고 책임 있는 수사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반부패·윤리교육과 함께 진행됐다.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청렴선언을 계기로 수사관 맞춤형 윤리·반부패·청렴교육 이수를 의무화하고,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해 청렴의식을 조직문화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 변화된 형사사법 환경에 부합하는 수사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지속적인 법률교육과 윤리교육을 통해 전문성과 책임성을 갖춘 특별사법경찰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김규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특별사법경찰에게 요구되는 전문성과 책임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청렴선언을 계기로 공정하고 신뢰받는 수사체계를 한층 공고히 하고, 도민이 믿을 수 있는 특별사법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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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특사경, 악취배출 사업장 불법행위 10곳 적발경기도는 여름철 악취민원이 집중되는 시기를 맞아 도내 악취관리지역 내 악취배출 사업장 120개소를 집중단속한 결과, 관련 법령을 위반한 사업장 10개소를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도내 악취관리지역인 6개 시군(시흥·안산·화성·평택·용인·오산) 9개 지역을 대상으로 8월 3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실시됐다. 악취 관련 민원이 많거나 과거 행정처분을 받은 이력이 있는 사업장 등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적발된 위반 사항은 ▲악취방지계획 조치사항 미이행 5건 ▲대기오염방지시설 미가동 1건 ▲폐수배출시설 설치신고 미이행 1건 ▲폐기물 처리기준 위반 1건 ▲유해화학물질 취급기준 위반 2건 등 총 10건이다. 주요 위반 사례를 살펴보면 A업체는 후드 및 덕트를 설치하지 않고 인쇄시설을 운영하다 적발됐다. 악취방지계획에 따라 인쇄시설과 같은 악취배출시설 운영 시에는 발생된 악취를 적정하게 포집·처리하기 위한 후드·덕트를 설치해야 한다. B업체는 도금시설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처리하는 흡수시설 내부 충진제를 정해진 교체주기에 따라 교체하지 않고 시설을 운영하다 적발됐다. 플라스틱 제품을 제조하는 C업체는 오염물질을 대기오염방지시설인 여과·흡착시설로 보내 처리해야 함에도 방지시설 밸브를 잠근 상태로 운영하다 적발됐다. 악취방지계획에 따른 조치사항을 이행하지 않은 경우 ‘악취방지법’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또한, 대기배출시설을 가동하면서 방지시설을 가동하지 않은 경우에는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이번 단속에 앞서 관련 협회를 방문해 주요 준수사항과 단속계획을 안내하고 협회 회원 사업장 스스로 환경관리 상태를 점검·개선하도록 자율점검을 유도했다. 아울러 단속에 그치지 않고 경기도 환경보건안전과와 협업해 ‘악취저감 컨설팅’도 병행했다. 전문가와 함께 사업장을 방문해 주요 악취배출 공정을 확인하고 악취오염도를 측정했으며, 측정 결과를 분석해 사업장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저감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권문주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악취는 도민의 건강과 생활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사업장의 철저한 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해 도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누리집(www.gg.go.kr/gg_special_cop) 또는 콜센터(031-120), 카카오톡 채널(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등을 통해 도민 제보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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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기획" 시흥시, AI시대, 도서관에서 길을 묻다 ‘느리지만 더 깊게’ 시흥시 소래빛도서관의 특별한 걸음AI가 일상을 바꾸는 시대다. 궁금한 것은 몇 초 만에 답을 얻고 무엇을 먹을지, 입을지, 읽을지조차 AI에게 추천받을 수 있다. 더 빠르게, 효율과 속도가 중요하게 여겨지는 현대사회지만 역설적이게도 사람들은 다시 책을 찾기 시작했다. 한 문장을 천천히 읽고, 한 권의 책에 오래 머물며 사유하는 것이 다시 문화의 주류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AI 주사용층인 20대를 중심으로 독서와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되살아나고 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국민 독서실태 조사’에 따르면 성인의 연간 종합 독서율은 38.5%로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한 반면, 20대 연간 독서율은 75.3%로, 전체 성인 평균의 약 2배에 달했다. 일명 독서를 경험하는 ‘텍스트힙’ 현상도 눈에 띈다. 책을 읽는 것에서 나아가 문장을 기록하고, 책을 매개로 사람들과 취향을 나누며 독서를 새로운 방식으로 즐기는 문화도 확산하고 있다. 올해 6월 열린 ‘2026 서울국제도서전’에는 역대 최고 기록인 16만 명이 방문했고, 각 출판사들은 독서모임이나 함께 만드는 체험 등 다양한 방식을 도입하고 있다. 시흥시 소래빛도서관(비둘기공원로 25)은 이러한 독서문화를 시민의 일상으로 연결해 나가고 있다. 느리지만 깊게, 함께 또는 따로 책 속에 몰입하는 경험을 제공하며 도서관이 제공하는 독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느릿느릿 독서, 도서관에서 뒹굴 소래빛도서관에서는 시간이 느리게 흘러간다. 바쁜 일상을 떠나 책여행하며 도서관 안에서 뒹굴대며 하루를 보내도 좋다. 올해 도서관에서는 삶의 속도를 줄이고 책과 함께 느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 어린이들을 위해서는 ‘2006 어린이 북쳠쳠 독서성장 1000+’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북쳠쳠은 북(Book)과 천천히의 옛말인 ‘쳠쳠’을 결합한 단어로, 어린이가 천천히 꾸준하게 책을 읽는 즐거움을 깨닫도록 돕는 독서 프로젝트다. 관내 5세부터 13세 어린이 26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독서기록장을 배부한다. 프로그램의 핵심은 느리지만 꾸준한 독서습관을 형성하는 데 있다. 시는 최대한 참여 아동이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4단계로 나누어 활동 목표를 제시하며 성취감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소래빛도서관 2층 느릿느릿글방 올 2월부터는 2층 종합 자료실 사이에 필사존 ‘느릿느릿 글방’도 운영 중이다. 도서관 운영 시간 내 누구나 방문해 준비된 필사도구와 추천도서를 활용해 필사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도서관은 ‘영원의 문장들’, ‘어른의 문장들’ 등 삶의 위로를 주는 도서로 구성해 시민들이 이곳에서 천천히 읽고 필사하며 책을 깊이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도서관에서 피어난 ‘텍스트힙’ 함께ㆍ힙하게ㆍ재미있게 복합문화축제 ‘시흥 책모락’ㆍ시흥책여행까지 함께 책을 읽고 나누는 소셜리딩(Social Reading) 문화가 확산하며 시흥 책모락이 주목받고 있다. 매년 가을, 시흥의 대표적 자연 휴식처인 갯골생태공원에서 즐기는 야외 독서 축제다. ‘시흥 책모락’이라는 명칭은 갯골 옛 염전의 수증기처럼 자연 속에서 책을 매개로 사람과 사람의 온기가 모락모락 피어나는 친밀한 연결의 장을 뜻한다. ▲지난해 ABC행복학습타운에서 열린 책모락에서 스케치워크숍이 진행 중이다. 올해는 갯골생태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자연 속에서 책과 만난다. 올해는 10월 17일 갯골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느리게, 깊게, 오래 머무르는 힙한, 자연 속 책 놀이터’를 슬로건으로, 정적인 독서 공간에서 벗어나 시민이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동적 문학 테라피 공간을 구현할 예정이다. 특히 눈여겨봐야할 프로그램은 도서관을 그대로 자연으로 옮겨온 ‘모락서재’다. 이번 행사에서는 동아리 네모의 꿈이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그리스인 조르바’와 버지니아 울프의 ‘자기만의 방’을 주제로 기획전시를 준비했고, 책과 와인이 결합한 북테이스팅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임주아 시인, 이훤 시인이 진행하는 북토크, 조해진 소설가가 진행하는 ‘가을날의 문학 테라피’ 강연, 시흥시립합창단과 샹송제이 재즈밴드의 낭만적인 라이브 등 가을 낭만 가득한 공연ㆍ북콘서트도 가득하다. 느릿느릿글방은 자연으로 자리를 옮겼다. 글모락 타방에서는 빈티지 타자를 경험할 수 있고, 조수진 작가와 함께 하는 스케치 워크숍, 꽃테라피, 전통 짚풀공예 체험도 준비돼 있다. 나의 경험을 나누고, 책에 어울리는 여행지까지 추천하면 독서의 즐거움은 두 배가 된다. ‘시흥책여행’은 시민이 스스로 정한 책여행 주제를 바탕으로 도서를 읽고 기록하며 공공도서관 인증을 통해 독서 여정을 완성해 나가는 참여형 독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나만의 책여행 코스 추천 ▲책과 관련된 여행지 추천 ▲나를 멈추게 한 문장 공유 등 세 가지 도전을 추가해 재미를 더했다. ▲소래빛도서관 한 켠에 마련된 시흥시 책여행 코너. 독서를 통해 생각을 나누는 소셜리딩의 한 형태다. 시민과 도서관 연결하는 ‘북브릿지’선물 같은 독서 경험, 시민의 일상에 더 가까이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유익한 프로그램 정보를 시민에게 전달하기 위해 소래빛도서관은 연 4회 도서관 소식지 ‘북브릿지’를 발행하고 있다. 올해 1분기에는 도서관의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2분기부터는 도서관 주관 행사와 시흥 책모락 기획 특집, 도서관 비전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북브릿지는 관내 게시판, 홈페이지, 새올행정게시판, SNS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혜순 소래빛도서관장은 “자연 속 독서 축제인 ‘시흥 책모락’부터 어린이의 꾸준한 성장을 돕는 ‘북쳠쳠’, 도서관과 시민을 잇는 ‘북브릿지’까지, 시흥시의 독서정책은 시민이 느리고 깊게 도서관에 머무는 불편함을 감수하고라도 누릴 수 있는 선물 같은 독서 경험을 선물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며 앞으로도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일상 가까이에서 책 읽는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독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북쳠쳠을 통해 아이들은 책을 다양한 형태로 접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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