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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함께 여는 마음, 행복 담는 마을” 도, 21일 ‘2022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 개최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가 21일 오전 9시 30분 경기도청 1층 대강당에서 마을공동체 활동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2022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을 연다. 이번 행사는 ‘함께 여는 마음, 행복 담는 마을’이라는 주제(슬로건)로, 시‧군에서 추천받아 서면 심사를 통과한 14개 시‧군의 마을공동체 20개 팀이 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활동 사례 발표 후 청중평가단 심사와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합산해 순위를 결정한다. 마을공동체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 누리집(2022경기마을공동체한마당.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활동사례 발표 심사 결과, 최고마을상과 우수마을상을 수상한 총 3개 팀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지역공동체 활동 우수사례’ 공모에 경기도 대표로 추천된다. 김영철 경기도 소통협치국장은 “코로나19 이후 한마당 행사를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했으나 올해에는 활동가들이 함께 모여 서로의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더욱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활동을 위해 필요한 법적‧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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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경기건축문화제’ 안양 김중업건축박물관에서 21일 개최경기도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안양 김중업건축박물관에서 안양시, 경기도건축사회 및 건설유관단체 등 9개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2022 경기건축문화제’를 개최한다. 2013년 처음 열린 후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경기건축문화제’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건축 축제다. 행사 첫날인 21일에는 개막전 사전 행사로 경기도와 (사)국토환경지속성포럼공동으로 ‘기후변화시대의 탄소중립 도시 건축’을 주제로 김중업건축박물관 교육관에서 ‘녹색건축세미나’를 진행한다. 개막식과 시상식은 22일 김중업건축박물관 야외무대에서 열리며 경기도건축문화상, 경기학생건축물그리기대회, 안양권 특수학교(급) 학생건축물그리기대회 수상작과 작품전시회는 21일부터 김중업건축박물관 특별전시관에서 진행된다. 경기도건축문화상은 사용승인 부문(2019~2021년 사용승인된 경기도 소재 건축물)과 계획작품 부문(국내외 대학교 건축전공 학생 및 전국 등록 건축사사무소에 근무하는 건축사보의 작품)으로 구분된다. 올해 건축문화상 사용승인 부문 대상은 포천시 소재 ‘포옥(Po.oak)’이 차지했으며, 계획작품 부문 대상은 홍익대학교의 ‘URBAN CLOUD 분산된 라이프스타일과 그룹핑 브릿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1일부터 경기건축문화제 누리집(http://gaf.or.kr)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전시관(공모 수상작, 건축사사진 작품전, 타시도 교류전, 고등부우수졸업작품전 등)과 온라인영상관(녹색건축우수건축물, 건축문화답사, 시민건축대학, 녹색건축세미나 등)에서도 다양한 건축문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사흘 동안 행사장에서는 현장 참여가 가능한 친환경집짓기ㆍ3D건축모형 만들기, 세계 건축물 스크래치 페이퍼, 레고로 만드는 건축물,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홍지선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경기건축문화제는 경기건축의 현주소와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행사”라며 “도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건축문화축제가 될 수 있도록 도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건축문화제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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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ISO 37001 인증 취득 -경기티비종합뉴스-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은 청렴·투명한 윤리경영의 일환으로 ISO 37001(부패방지 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 ISO 37001은 국제표준 요구사항에 따라 조직 활동에서 발생하는 부패 위험에 대해 합리적이고 균형 잡힌 정책, 절차, 통제를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공단은 ISO 37001 인증 취득을 위해 업무 분야별 부패 리스크를 평가하고, 이를 기반으로 부패방지 목표를 수립하였으며, 청렴·인권 중심 조직기강 쇄신방안을 마련하고 청렴 선포식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청렴 활동을 전개하였다. ISO 37001 인증 취득으로 조직 내 부패리스크가 감소하고, 대외적으로도 신뢰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무원연금공단 황서종 이사장은 ‘공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윤리경영으로 조직 내 청렴문화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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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오석규 도의원,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한·중 우호 공헌 대상 수상 영예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19일(수) 국회의원회관에서 한·중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국의 미래 성장 발전을 도모하고 지속적인 공동발전을 위해 한·중우호공헌대상조직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 「2022년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한중 우호 공헌 대상 시상식」에서 ‘문화’ 분야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오석규 도의원은 관광학 전공 후 관광기업에 재직한 경력과 대학에서 관광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관광 분야 후학을 양성하는 등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관광학계에서 전문가로 활동하며 한국·중국의 문화·관광 교류에 공헌을 한 점을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였다. 오 도의원은 “한국·중국의 문화·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하라고 주어진 영광스럽고, 의미있는 상이라 생각한다”며 “코로나19의 종식으로 다시 한·중 양국 간 활발한 문화관광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오석규 도의원은 중국 국영 관광기업(CTS, China Travel Service)의 한국지사법인에서 상무이사를 역임하고, 현재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1,390만 도민을 위한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한·중 수교 30주년(1992년∼2022년)을 축하하고, 지난 30년간 한·중 우호관계를 회고함으로써 향후 양국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며 정치·경제·교육·문화·사회·체육 등 각종 분야에서 지대한 공로가 있는 인사들의 헌신과 열정을 기념하고자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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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무엇을 위해, 누구를 위해 법치주의를 파괴하고 범죄혐의자를 보호하는가 -경기티비종합뉴스-검찰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이자 경기도 대변인을 역임했던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8억원 상당의 불법 자금 수수 혐의(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체포하면서 피의자 김용의 개인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려 했다. 혐의사실로 적시된 내용은‘정민용이 2021년 4월에서 8월 사이 서울 서초구에 있는 주식회사 엔에스제이홀딩스 사무실 및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판교푸르지오그랑블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남욱의 지시를 받은 이 모씨로부터 수 회에 걸쳐 현금 8억원 상당을 수수한 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주식회사 유원홀딩스 사무실 등에서 유동규에게 수 회에 걸쳐 위와 같이 제공받은 대선 자금을 전달했고, 이를 받은 유동규는 그 무렵 주식회사 유원홀딩스 사무실 등에서 김용에게 다시 전달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헌법과 법률에 따라 적법절차를 지켜 판사로부터 발부받은 압수수색영장을 비웃기라도 하듯 더불어민주당은 7시간 넘게 검찰의 정당한 공무집행을 방해하고, 그 과정에서 검찰 공무원에게 욕설과 야유를 보내면서 수사차량에 계란과 커피잔을 투척하는 등의 만행을 저질렀다. 헌법은 ‘체포ㆍ구속ㆍ압수 또는 수색을 할 때에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검사의 신청에 의하여 법관이 발부한 영장을 제시하여야 한다.’라고 규정하고 있으며, 형사소송법 역시 ‘필요한 때에는 사건과 관계가 있다고 인정할 수 있는 것에 한정하여 증거물을 압수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표면적으로 내세운 압수수색영장 집행 방해의 구실은 야당 탄압과 야당 당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막겠다는 것인데, 불법 정치자금 수억원을 수수한 범죄혐의자의 개인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는 정당한 검찰의 법집행이 어찌하여 야당 탄압이며, 검찰이 입장문에서 밝혔듯이 더불어민주당 당사에 대한 압수수색이 아니라 민주연구원 부원장인 피의자 김용 개인 사무실로 한정하여 변호인 입회하여 민주적 절차에 따라 압수수색하려는 것이 어찌 야당 당사에 대한 압수수색인 것인가? 일반 국민은 불법행위가 발견되면 안방까지 압수수색 당하는 것이 작금의 현실임에도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은 자신들이 만들어 놓은 헌법과 형사소송법을 정면으로 어기면서까지 압수수색을 방해했다는 점에서 눈과 귀를 의심하지 않을 수가 없다. 이는 결국 범죄혐의자에 대한 비호이며, 피의자 김용에 대한 수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향하는 것을 막기 위해 법질서를 부정하고 법치주의를 파괴하는 행위라 아니할 수 없다. 또한, 적법절차에 따라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한 검찰에 대한 멸시고, 범죄혐의자에 대해 압수수색영장를 발부한 사법부에 대한 모독이다. 이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곽미숙, 고양6)은 더불어민주당에 엄중히 경고하고 검찰에 촉구한다. 첫째, 더불어민주당 당사는 소도나 치외법권지역이 아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더 이상 범죄혐의자 김용을 비호하지 말고, 즉시 검찰의 압수수색에 협조하라. 둘째,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 방탄을 위한 정치공세를 멈추고 국회 본연의 임무인 국정감사와 민생 챙기기에 집중하라. 셋째, 검찰은 즉시 피의자 김용의 사무실을 다시 압수수색하여 범죄혐의와 관련된 증거를 확보하고, 압수수색을 방해하는 불법행위자들에 대해서는 강력히 처벌하라. 2022년 10월 20일(목)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변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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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농기원] ‘경기도 친환경농산물 소득조사 및 활용방안 연구용역’ 착수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농업기술원은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농산물 소득조사 및 활용방안’ 연구 용역 사업에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구 용역은 친환경 농가의 경영개선을 위한 것으로 친환경 농산물 재배 농가의 소득조사와 유통실태를 조사하게 된다. 도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학교급식용 주요 친환경농산물인 양파, 마늘, 생강, 감자, 당근 등 5개 품목 재배 농가에 대한 소득과 생산비용을 조사해 소득조사 매뉴얼과 분석 매뉴얼을 개발할 예정이다. 사업은 10월 하순 소득조사 매뉴얼 개발을 시작으로 2개월간 진행되며 도내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 300호를 조사할 예정이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최근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등 공공급식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농산물 재배농가들이 안정적으로 농가경영을 할 수 있도록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경영변화 분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도 농기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되는 소득조사 방법 및 분석 매뉴얼을 제공하여 농가경영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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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동연 “장애인에게 공정하고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지도록 노력하겠다 ” -경기티비종합뉴스-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장애인이기 전에 사람으로 알려지고 싶다’라는 의미를 가진 발달장애인 권리옹호 행사, 한국피플퍼스트 대회를 찾아 발달장애인에 각별한 관심을 표현하며 발달장애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9회 한국피플퍼스트대회 개회식 축사를 통해 “경기도는 발달장애인 등 장애인 문제에 있어서 더 많은 신경을 쓰고 공정하고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지난 3주간 제 주변에서 있었던 일 세 가지를 말씀드리겠다”고 말문을 연 뒤 장애인 누림통장, 취임 100일 행사, 장애인 기회수당 등 3가지 일을 발달장애인과 연결해 소개하며 애정을 나타냈다. 김 지사는 먼저 “19살 되는 중증장애인이 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10만 원을 추가 지원하는 경기도의 장애인 누림통장 사업을 하고 있다. 통장을 신청한 분 중 발달장애인 황지호 작가를 만나 ‘아빠와 함께’라는 작품을 샀다”며 “작가는 돈을 안 받고 싶어 했는데 제가 적정한 가격으로 작품을 구매한 첫 번째 사람이어서 작가가 아주 기뻐했다는 소리를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취임 백일 기념으로 도담소에서 도민들과 함께 행사를 했는데 그때 연주를 해주신 ‘은하수 앙상블’이 모두 발달장애인이었다”면서 “그날 너무 감동했고, 앞으로 도에서 하는 많은 행사에서 저런 분들을 많이 초청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두 번째 일을 소개했다. 마지막 세 번째 일로 “발달장애인, 중증장애인이 직업을 갖기 위해 훈련을 받는 기간에 기회수당을 드리기로 했다. 현재 경기도의회에서 예산안을 심의 중이다”라며, 이를 시작으로 공정하고 누구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장애인 기회수당에 대해 소개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모두 (신체적, 정신적, 경제적)자유를 제약받고 있다는 식으로 보면 우리는 누구나 다 똑같은 사람들이고, ‘피플 퍼스트’는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말”이라고 강조했다. ‘장애인이기 전에 사람으로 알려지고 싶다’라는 의미의 한국피플퍼스트 대회는 전 세계 43개국에서 개최되고 있는 발달장애인 권리옹호 행사다. 한국에서는 2013년 시작돼 올해는 9번째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수원컨벤션센터(1일차)와 수원역(2일차)에서 개최된다. 행사에는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조력자 700여 명이 함께해 슬로건 제창, 발달장애인 관련 사례발표, 자유발언이 이뤄졌으며 대회 준비에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앞서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지사 후보였던 지난 5월과 당선 후인 6월 수원역에 마련된 발달·중증장애인 참사 경기도 분향소를 두 차례 찾아 발달장애인 가족의 극단적 선택 등 비극적인 일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후 민선 8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는 발달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과 발달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 강화, 일자리와 주거 지원 확대 등을 담은 ‘발달장애인 동행 돌봄 체계’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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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동연 지사,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주어지는 경기도 만들고 싶다”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가 20일 오후 수원 팔달구에 위치한 도민 소통공간(옛 경기도지사 공관) ‘도담소’에서 제5회 경기도민의 날 기념식을 열고 다양한 분야에서 경기도를 위해 헌신한 도민 8명에게 경기도민상을 수여했다. 경기도민의 날은 고려 현종 9년인 1018년에 ‘경기(京畿)’라는 명칭을 처음 사용한 것을 기념해 제정한 날이다. 경기도는 2018년 경기 1000년을 맞아 1018년을 날짜로 변경한 10월 18일을 도민의 날로 제정하고 첫 기념식을 열었다. 지난해는 코로나19로 행사가 취소돼 2년 만에 현장에서 기념식을 열게 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개회사에서 “어떤 분야에 있든지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지고 더 고른 기회가 주어지는 경기도를 만들고 싶다”며 “오늘 발달장애인 행사와 선감학원 사건 진실규명 기자회견에도 다녀왔는데, 저는 힘들고 어렵고 취약한 분들을 따뜻하게 어루만져주고, (이분들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자유를 누릴 수 있는 그런 경기도 31개 시군을 만들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수상하신 분들과 과거에 수상하신 분들이 저와 같은 취지, 같은 생각으로 이제까지 봉사하고 헌신하셨다는 점에서 경기도와 도민을 대표해서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임기 동안에 경기도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교육과 사회에 역동성과 활력을 불어넣어 더 많은 기회가 만들어진다면 더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경기도민상 시상은 8개 분야(법질서 확립, 농어촌 발전, 사회복지, 지역경제, 환경보전, 문화예술, 체육진흥, 통일안보)에서 각 1명을 선정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도민 8명에 수여했다. ▲법질서확립 분야에 김지연 법률사무소 태성 변호사 ▲농어촌발전 분야에 홍성원 양주축산업 협동조합 직원 ▲사회복지 분야에 장광복 밀알방문 요양지원센터장 ▲지역경제 분야에 김은영 김포상공회의소 직원 ▲환경보전 분야에 최진수 안산시흥환경기술인협회 사무국장 ▲문화예술 분야에 안기복 아네농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체육진흥 분야에 김경량 김포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통일안보 분야에 이봉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평택시협의회장이 선정됐다. 주요 수상자를 살펴보면 법질서확립 분야 수상자인 김지연 변호사는 무료법률상담과 청소년 대상 진로 강의 등 공익활동을 전개했으며, 사회복지 분야 장광복 센터장은 독거 어르신 700명에게 싱크대 설치를 해주고, 장수(영정)사진 촬영과 경로당 방문 무료 이발 봉사를 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역대 수상자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이들의 공적 활동이 담긴 사진전도 열려 수상자들과 김동연 지사가 함께 관람했다. 또, 다문화어린이합창단 축하공연 뒤 합창단 대표 어린이들이 수상자에게 보내는 감사 편지를 낭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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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직원과 함께하는 참여형 청렴 및 행정역량 향상 교육 실시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는 19일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북부청사 근무 공직자를 대상으로 ‘연극으로 배우는 청렴 문화확산 및 행정역량 향상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공직사회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공직자들의 행정 역량 강화를 도모함으로써 도민들에게 더 나은 고품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교육에서는 전문 연극 배우 최기원·장탁현 씨가 나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청렴 관련 4가지 주제로 상황극을 진행, 위반 사례와 대응 방법 등을 배워볼 수 있게 했다. 특히 강의 위주 방식에서 벗어나 문화적 자극을 통한 감성적 공연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 ‘청렴’이라는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더욱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게 했다는 점에서 직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송용욱 행정관리담당관은 “연극 형식의 교육으로 몰입도를 높여 청렴에 대한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함양하는 기회가 됐다”라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청렴 조직문화 구축과 행정역량향상을 통한 행정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는 이후에도 신규 공직자들의 실무 역량 향상을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한글, 엑셀, 사진, 공문서 작성법에 대해 4차례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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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GH, 청렴시민감사관 합동 건설현장 안전점검 실시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8일 청렴시민감사관과 함께 남양주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주택 건설공사현장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렴시민감사관은 부패를 방지하고 공공행정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로, 안전, 기술, 청렴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청렴시민감사관 합동 점검’은 청렴시민감사관을 활용해 전문성을 확보하고,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객관적이고 투명한 점검을 시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점검에서는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A3블록 및 A5블록의 건설 현장 내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 안전 무시 관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GH 장동우 상임감사는 “민간전문가인 청렴시민감사관의 안전점검을 통하여 중대재해 안전관리에 대한 강화를 기대한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청렴시민감사관의 참여를 확대해 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GH는 2008년부터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도입하였고, 현재 제7기 청렴시민감사관 12인이 주요 사업 현장점검, 제도 개선 권고 활동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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