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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GH, 주거약자 위한 세탁봉사‘지ㆍ바ㆍ세’실시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0일 평택시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평강의 집에서 기존주택 전세임대 입주고객을 대상으로 세탁봉사 ‘지바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바세 캠페인은 ‘지’에이치(GH)가 기존주택 전세임대 입주민에게 ‘바’퀴 달린 차량을 이용해 세탁물을 수거, ‘세’탁, 건조까지 지원하는 주거복지 서비스이다. 이날 사용된 세탁차량은 2020년 GH가 대한적십자사에 2억 5천만 원을 후원해 특수 제작된 차량으로 재난ㆍ재해 현장, 세탁 봉사활동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활용되고 있다.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이 캠페인은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장기화로 거주 공간의 위생이 중요시되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감염에 취약한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날 평택시 전세임대 계약자 중 거동이 불편한 10여 가구의 동절기 침구류를 직원들이 수거해 세탁, 건조한 후 직접 만든 테라리움 화분, 종량제 봉투와 함께 전달했다. GH 관계자는 ”용인세브란스 병원과 협업해 홀몸어르신에게 의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세봄’, 전세임대 입주자 대상 가정용 소방용품 지급 등 고객 중심의 생활밀착형 주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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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허가도 안 받고 유해화학물질 사용…도 특사경, 불법 취급 사업장 77개소 적발 -경기티비종합뉴스-허가받지 않고 유해화학물질을 사용하거나 유해화학물질 보관시설에 잠금장치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는 등 화학물질관리법을 위반한 업체들이 대거 적발됐다.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3월 28일부터 4월 8일까지 도내 유해화학물질 취급 허가업체 360개소를 점검한 결과 화학물질관리법을 위반한 77개소 업체에서 총 81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위반 내용으로는 ▲무허가 유해화학물질 취급영업 행위 6건 ▲사고대비물질 관리기준 위반 행위 10건 ▲유해화학물질 취급기준 위반 행위 17건 ▲유해화학물질 보관장소 및 보관 용기에 표시사항 미표기 행위 7건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에 대한 자체점검 미이행 18건 ▲변경허가 미이행 8건 ▲정기·수시검사 미이행 6건 ▲개인보호장구 미착용 행위 1건 ▲기타 대기환경보전법 및 물환경보전법 위반행위 8건이다. 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시흥시 소재 ‘A’ 업체는 2017년 12월경부터 2022년 4월 5일까지 4년 4개월 동안 금속제품의 표면처리작업 시 연간 약 2.4톤의 황산, 질산, 염산 등을 관할관청의 허가를 받지 않고 사용하다 수사망에 걸렸다. 황산, 질산, 염산과 같이 강한 독성을 가진 화학물질은 화학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사고대비물질로 지정됐다. 안산시 소재 ‘B’ 업체는 질산 등 약 50㎥를 저장하는 시설을 운영하면서 해당 저장시설에 잠금장치를 설치하고 정상 작동하도록 관리해야 하는데도 잠금장치가 부식되는 등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한 상태로 방치하다 적발됐다. 파주시 소재 ‘C’ 업체는 부식성 유해화학물질인 아크릴산(Acrylic Acid)을 취급하면서 사업장 내 비상샤워시설을 관리하지 않았다. 부식성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려면 해당 물질 취급 장소에서 가까운 거리에 비상시에 대비해 샤워시설을 갖추고 항상 정상 작동하도록 유지해야 한다. 시흥시 소재 ‘D’ 업체는 유해화학물질 보관시설에 해당 물질의 내역을 표기해야 하는데도 질산 약 360kg, 염산 약 180kg, 황산 약 36kg을 보관하면서 질산만 표기하고 염산과 황산은 표기하지 않고 있다 적발됐다.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라 허가 없이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거나 잠금장치 미작동의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 비상샤워시설 미작동, 유해화학물질 표기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경우 각각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도 특사경은 위반업체 모두 검찰에 송치하고 관할 행정청에 통보할 계획이다. 김민경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유해화학물질은 인체에 큰 피해를 주기 때문에 철저한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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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방세 체납자의 해외 직구 물품과 해외여행시 구매한 명품백 등 공항서 압류 -경기티비종합뉴스-오는 6월부터 경기도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가 해외여행 후 입국할 때 휴대한 명품이나 해외 직구 물품이 공항에서 바로 압류된다. 경기도는 ‘지방세징수법’ 개정에 따라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가 수입하는 물품에 대한 체납처분을 관세청에 위탁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도가 체납자의 체납처분을 위탁하게 되면 관세청은 체납자가 입국할 때 휴대한 고가품을 검사 현장에서 직접 압류하고, 체납자가 해외 직구로 산 가전제품, 의류 등 일반 수입품은 통관을 보류하고 압류하게 된다. 압류 후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으면 관세청에서 고가품은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전문 매각기관에 공매를 의뢰하고, 소액 물품은 관세청에서 직접 공매한다. 위탁 대상은 ‘지방세징수법’에 따라 체납일로부터 1년이 지나도록 지방세를 1,000만 원 이상 납부하지 않아 명단이 공개되는 사람이다. 올해는 지난해와 올해 명단공개자를 관세청에 체납처분 위탁할 예정이다. 압류 대상 물건은 체납자가 ▲해외에서 구입한 후 입국한 명품백, 골프채 등 휴대물품 ▲국내에서 소지하고 출국한 후 입국할 때 다시 반입하는 보석류 ▲법인 등에서 구매한 일반 대규모 수입품 ▲해외 직구로 산 가전제품․의류 등이다. 이에 따라 도는 4월 21일 위탁 대상자인 도내 고액·상습체납자 개인 4,135명과 법인 1,464곳에 위탁 예고문을 발송했으며, 5월 31일까지 약 한 달간 납부 기간을 부여할 계획이다. 이들의 체납액은 개인 2,004억 원, 법인 807억 원 등 총 2,811억 원에 달한다. 해당 기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으면 지난해 고액·상습체납 명단공개자들은 6월, 올해 고액·상습체납 명단공개예정자는 올해 명단공개일인 11월 16일 이후 관세청에 체납처분을 위탁한다. 최원삼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해외에서 입국할 때 세관 검사에 걸린다는 것 자체가 체납자에게는 상당한 심리적 압박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관세청과 협력해 체납자의 수입물품에 대한 적극적인 체납처분을 통해 공정한 납세 풍토를 정착 및 조세정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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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으로 초미세먼지 농도·나쁨 일수 개선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제3차 경기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초미세먼지 농도와 나쁨 일수가 개선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계절관리제 기간 경기도 초미세먼지 농도는 26㎍/㎥로 지난 2차 계절관리제(2020년 12월~2021년 3월) 29㎍/㎥ 대비 10%가량(3㎍/㎥) 감소했고, 계절관리제 시행 전(’18.12~’19.3) 39㎍/㎥보다 33%(1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군별로 최고의 개선율을 보인 곳은 연천군으로 2차 25㎍/㎥에서 3차 21㎍/㎥로 16% 감소했으며, 김포시 15.6%(32→27㎍/㎥), 군포시 15.4%(26→22㎍/㎥) 순이었다. 등급별 일수로는 전년 대비 ‘좋음’ 일수는 2차 계절관리제 기간 30일 대비 31일로 1일 증가했으며, ‘나쁨~매우나쁨’ 일수는 같은 기간 대비 34일에서 30일로 4일 감소해 도민이 체감하는 지수도 향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는 계절관리제 시행, 기상여건, 중국 미세먼지 농도 개선 등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으로 판단하고 있다. 도는 이번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수송 ▲산업 ▲생활 ▲건강보호 ▲정보제공 ▲업무협력 등 6대 부문 16개 저감 대책을 선정해 추진했다. 주요 추진 결과를 보면, 수송부문에서는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단속으로 총 4만4,010건(1만3,153대)을 적발해 한시적 유예대상을 제외한 모든 차량에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또한 도내 100억 원 이상 관급공사장 390곳에 대해 노후 건설기계를 사용하지 않도록 조치했다. 차량 밀집 지역과 민감 계층 활동 공간을 중심으로 매연측정, 비디오 단속, 공회전 등 운행차 8만여 대에 대한 배출가스 특별 단속도 실시해 위반 차량 15건에 개선명령과 개선 권고를 하고 1,912건을 계도하는 등 행정조치를 했다. 산업부문에서는 도내 소각장, 발전소 등 대형 사업장은 자발적 이행사항을 중점 점검하고, 중소형 사업장은 방지시설 적정 운영, 고장·훼손 방치 여부 등에 대해 4,252개소를 점검해 271건을 적발했다. 에너지 절약을 위해 공공기관 924개소에 대한 적정 실내온도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겨울철 적정온도 캠페인과 홍보도 실시했다. 생활 대책으로 주요 도로와 미세먼지가 심한 도로에 청소차 운행 횟수를 늘려 청정 도로를 조성했다. 농업 현장에서 관행적으로 태워지고 있는 볏짚, 고춧대 등 영농부산물과 영농폐기물 소각을 예방하기 위해 파쇄를 지원하고 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을 통해 수거를 적극 독려했다. 또한 어린이집, 건강취약계층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지도점검을 집중 추진하고, 11개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을 운영해 미세먼지 측정·회피·저감시설 등 특화사업으로 미세먼지 취약지역 안심 공간을 마련했다. 이 밖에도 지난해 유엔환경계획(UNEP)과 ‘수도권 대기질 개선 공동연구’에 착수했고, 수도권대기환경청 등 5개 기관이 체결한 ‘평택‧당진항 미세먼지 저감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매연저감장치 부착차량의 무상점검을 실시하는 등 계절관리제 홍보 캠페인 등을 추진했다. 엄진섭 경기도 환경국장은 “경기도는 인구, 자동차, 사업체 등 미세먼지 배출원이 불리한 여건에서도 도민과 지자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초미세먼지가 개선되고 있다”며 “계절관리제 이행과제 효과를 분석하고 다음 4차 계절관리제를 개선·보완해 미세먼지로 인한 도민 건강 보호와 대기질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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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최경자 의원, 「경기도 평화시대 발전 포럼」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기도 평화시대 발전 포럼’(회장 최경자 의원, 더불어민주당/의정부1)은 4월 20일(수),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경기도 문화자원 활용을 통한 지역문화 활성화 방안 연구: 경기북부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회장인 최경자 의원과 한세대학교 유영재 교수 등 참여연구진,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연구용역 참여연구자인 한세대학교 김광용 교수는 경기도 문화자원, 문화재정, 문화기반시설의 현황과 문화자치 실현에 관한 문헌조사 결과, 의정부·포천·가평 지역의 문화예술 전문가와의 자문회의 결과 등에 대해 보고하였다. 이어서 국내외 지역특화 문화예술 우수사례로 일본 가나자와 시민 예술촌과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가평 G-SL Citizen 등을 제시하였으며, 국내 지역사회 연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사례로 연천시의 ‘학교 너머 마을과 함께하는 오르골 프로젝트’ 등을 소개하였다. 최경자 의원은 “연구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 실제 문화예술 현장 전문가의 의견이 반영되어야 한다”며 “1차 자문 대상자 지역 외 경기 북부 지역인 고양·양주·동두천 등의 전문가와 “문화예술교육 강사 등을 대상으로 자문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또한, 최경자 의원은 “경기 북부 10개 시·군에 적합한 지역문화 정책과 경기 남부와 북부의 문화 격차 해소 방안을 모색할 것을 주문하였다. 한편, 이번 연구는 경기 북부지역의 문화자치 실현을 위한 지역문화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되었으며, 오는 6월 중순에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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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경제청, 평택 포승(BIX)지구에 6,560억 투자유치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평택 포승(BIX:Business & Industry Complex)지구에 6,560억 원 규모의 기업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경기경제청은 21일 경제청 회의실에서 ㈜비아이엑스·㈜비아이엑스투, 엔텍월드㈜, 하이리움산업㈜, 평택시와 평택 포승(BIX)지구 물류·산업시설 용지 입주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우선 전문 물류업체인 ㈜비아이엑스·㈜비아이엑스투는 배송·보관·유통가공 서비스 종합 제공을 위한 제3자 복합물류센터를 16만5,000㎡(5만 평)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엔텍월드㈜는 반도체공장용 배전반 및 자동제어시스템 제조시설을 조성‧운영할 계획이며, 하이리움산업㈜은 액화수소탱크 제조공장을 위해 투자한다. 경기경제청과 평택시는 기업들의 물류센터, 공장 건축에 필요한 각종 인허가는 물론 준공 시까지 발생하는 고충 해결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기업들은 평택 포승(BIX)지구 내 물류·제조시설을 조성해 고용 효과 725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친환경적으로 시설을 운영‧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신낭현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포승(BIX)지구에 고부가가치 물류거점을 조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되고, 액화수소 에너지 전문기업 유치를 통해 수소 모빌리티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기반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혁신생태계 조성 등 입주기업들이 함께 성장하고 핵심 산업 클러스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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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 교통약자 보행사고 취약구간 현장점검 계획 등 논의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21일 2022년 제1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교통약자 보행분석지도’를 활용한 교통약자 보행사고 취약구간 현장점검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실무협의회에는 남부자치경찰위원회를 비롯해 경기도, 경기남부경찰청, 경기도교육청, 서울국토관리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등 6개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교통약자 보행분석지도는 어린이․노인보호구역 지정 시설과 통신사 유동인구 정보, 어린이․노인 보행사고 데이터 등 빅데이터를 분석한 것이다. 향후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 4월 정기회의 안건으로 상정해 심의‧의결을 거쳐 5월부터 보행사고 취약 구간에 대해 본격적인 현장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실무협의회에서는 ▲스토킹·데이트폭력 가해자 상담 연계 시범 운영 ▲보행자 중심 교통인프라 확충 ▲첨단기술 맞춤형 교통안전시설 확충 ▲범죄예방 강화구역 내 방범시설 보완 등을 위한 예산지원 ▲학대예방경찰관(APO) 사기진작을 위한 차량지원 ▲자치경찰사무 담당자 공용차량 지원 ▲음주 단속장비 보급 확대 ▲교통단속용 캠코더 예산 추가 지원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치안서비스 정책을 심도 있게 다뤘다. 김병화 실무협의회 위원장은 “각 기관에서 추진하던 현안에 대해 정책-예산-인력의 효율적 결합이 가능하도록 서로 조정해 나가고 있다”며 “실무협의회는 기관 간 지속적 협력을 견인해 경기도형 치안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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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 정윤경 의원, 용인교육지원청 방문 실시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20일 용인교육지원청을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용인 지역의 교육 현안을 살피고 현장 지원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경기도의회와 교육지원청 간 소통 활성화’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방문은 부천교육지원청과 성남교육지원청,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 이어 네 번째 방문이었다. 이날 만남에는 정윤경 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은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함께하였으며,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교육국장, 미래국장, 대외협력과장 등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참석하여 용인 지역 교육 현안 및 현장의 목소리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먼저 정윤경 위원장은 “늘어나는 행정수요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다가옴에 따라 급변하는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용인교육지원청이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에 강원하 교육장은 변화하는 교육환경의 현장 목소리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용인교육지원청 증축 후 학교 현장 지원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하여 스마트워크 시스템을 도입 추진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정윤경 위원장은 “사회적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상생을 위해 학교운동장 등 학교 시설을 적극적으로 개방해달라”고 주문하였다. 이에 이종민 미래국장은 학교 현장에서는 학생들의 안전 등을 염려하여 시설 개방에 소극적인 부분이 있다고 전하면서 안전망 확충을 위한 제반 시스템이 있으면 좋겠다고 제안하였다. 정윤경 위원장은 “학생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의한다.” 며 “24시간 365일 모니터링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지자체 통합관제센터 내 통합관제 솔루션과의 영상 통합 및 연계작업 등 교내 범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자체와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김은주 의원은 “이번 계기를 통해 민원 및 교육행정 수요가 많은 용인 지역의 특성상 교육의 수요자인 학생과 학부모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더욱 긴밀한 소통으로 교육현장 대응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라고 제안하였다. 이 밖에도 학생 통학지원 강화 및 철저 등 각종 교육 현안에 대한 열띤 소통의 시간이 이루어졌다. 마지막으로 정윤경 위원장은 “지난 2년간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 학생들의 학습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교육지원청에서 고생이 많았다.” 라고 격려하며 “앞으로도 더욱더 세심하고 안정적으로 현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만전를 기해주길 바란다” 라며 오늘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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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협] 한국새농민 경기도회, 산불피해 복구지원 물품 전달 -경기티비종합뉴스-한국새농민 경기도회(회장 송종헌)는 20일 강원 옥계농협과 경북 북면농협에서 지난 3월 강원·경북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경기미 10kg 300포를 강원새농민회(회장 이재석)와 경북새농민회(회장 정시창)에 각각 150포씩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식에는 경기·강원·경북 새농민회 회장단 및 옥계농협 김남인 조합장, 동해농협 김원호 조합장, 묵호농협 장상억 조합장, 북면농협 어승수 조합장과 박병규 강릉시지부장, 손관열 삼척시지부장, 박병선 울진군지부장 등 50여명이 참석하였다. 한국새농민 경기도회 송종헌 회장은“강원·경북에 발생한 산불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위해 경기도 새농민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으며 금일 전달된‘경기미’가 이재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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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어린이집 재무회계 온라인 지도점검을 위한 ‘찾아가는 시군 컨설팅’ 실시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가 20일 안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광명시와 안산시 보육정책 담당자를 대상으로 ‘어린이집 재무회계 온라인 지도점검 시‧군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올해부터 도내 31개 시‧군 전체 국공립 어린이집 1,220개소를 대상으로 도입되는 어린이집 재무회계 분야 온라인 지도점검을 시‧군에서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4월 7일부터 28일까지 시‧군 지도점검 담당 부서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도는 전국 최초로 경기도 어린이집 관리시스템과 보건복지부 보육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급식 위생, 안전관리 등 어린이집 지도점검 7개 분야 중 시스템으로 온라인 지도점검이 가능한 어린이집 재무회계 지도점검을 지난해 성남, 화성, 평택, 의정부, 이천 등 5개 시‧군에서 운영한 바 있다. 기존 방문 점검 방식에서는 점검자가 어린이집에 장시간 체류하면서 교직원의 보육 집중도를 떨어뜨릴 수 있었으나, 온라인 지도점검은 시스템으로 점검 후 미비점에 대한 서류제출 요구‧점검을 거치는 만큼 효율적 지도점검이 가능할 것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도는 재무회계 분야 온라인 점검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현장 확인이 필요한 나머지 6개 분야는 현지 조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정구원 경기도 보육정책과장은 “경기도는 어린이집의 지도점검에 대한 부담은 덜고 보육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지도점검을 추진할 것”이라며 “시스템 개선 등 온라인 지도점검의 정착과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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