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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을 김민기국회의원] 비만 내리면 무너지는 GOP철책선 -경기티비종합뉴스-

기사입력 2020.10.26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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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여름 집중호우로 GOP철책선이 상당한 규모로 파손됐다. DMZ경계작전의 최일선이 비에 의한 산사태로 유실된 것이다.

     

    국회 국방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민기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2016년부터 2020년 9월까지 244건의 GOP 철책선이 파손됐고 이 중 90.6%인 221건이 올해 파손됐다.

    파손된 244건 중 90%이상이 집중호우(220건) 때문이었으며 태풍 23건, 산불 1건이 그 뒤를 이었다.

    올해 파손된 철책선의 길이는 짧은 곳은 3m에서 긴 곳은 약 2킬로미터에 달하며 총 약 17km에 이른다. 피해액만 약 241억이다.


    김민기의원은 “신속한 복구뿐만 아니라 원인을 파악하고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95년부터 `20년까지의 GOP철책선 파손건수]

    년도

    `95

    `96

    `97

    `99

    `01

    `02

    `03

    `04

    `05

    `06

    `07

    `08

    건수

    1

    2

    1

    1

    3

    1

    2

    1

    2

    1

    1

    2

    년도

    `0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건수

    2

    2

    4

    8

    9

    1

    10

    2

    3

    15

    3

    221

    출처 :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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